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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03 23:23
한동훈이 대표되기 전에도 깐족되는거 말고 뭐 보여준게 있나요 크크
아 ... 검찰에 폰 비번 안알려줘도 되는 거? 오세훈이 다음 여권 대선후보 될듯해요
24/10/03 23:2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29/0000326076?sid=102
['필리핀 가사관리사' 한달…김문수 vs 오세훈 급여 이견 여전] 2024.10.03. 추석 연휴 중 연락 두절된 필리핀 가사관리사, 미복귀 [오세훈 "홍콩, 싱가포르는 월 100만원으로 충분"] 김문수 "쉽지 않아"
24/10/03 23:25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9/0005373661?sid=100
[이준석 “한동훈은 ‘독대호소인’...목에 방울 달려해, 고양이 열받았다”] 2024.10.03.
24/10/03 23:25
아직 들이 받기엔 윤 임기가 너무 많이 남았잖아요. 이제 남은 선거도 딱히 없고 사이 자체는 많이 간 거 같으니 차기 대선 한 1년 반쯤 남으면 그때부터 박을 듯
24/10/03 23:26
김건희 특검법이 겨냥하는 것이 도이치모터스일텐데
한동훈이 법무부장관 시절에도 수사지휘권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윤석열 검찰총장때부터 수사가 시작되어서 도이치모터스에 대한 수사지휘권이 법무부장관으로 넘어감) 특검이 실시되면 말이 나올 수 밖에 없을겁니다. 이렇게 관련증거들이 많이 나오는데 한동훈과 검찰은 뭐하고 있었냐면서요.
24/10/03 23:26
한동훈은 그냥 소인배 그 자체라... 크크크크...
사진 공개하는거 보면 관종병은 있는것같은데, 속이좁고 대범하지 못한게 눈에 띄다보니.. 왜 정치했는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윤석열 보고, 자기도 정치판에 끼어들면 한자리 할것같아서 들어온게 아닌가 싶긴 한데, 깜냥도 없어서 원.. 차라리 들이받기라도 했으면 나았을텐데 말이죠. 들이받는것도 아니고, 딸랑이도 아니고, 그냥 뭐하는건지 모르겠음.
24/10/03 23:4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7822991?sid=100
[한동훈 "尹부부, 김대남과 무관할 것…그래서 더 진상규명"(종합)] 2024.10.03. "그런 형편없는 보안·공적 의식 있는 사람, 공공기관 임용 이상" 대통령실 "윤 대통령 부부, 김대남과 친분 전혀 없어" 입장 밝혀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63257?sid=100 [韓 "'허위 공격 사주' 묵인 못 해"…용산 "갈등 조장 안 돼"(종합)] 2024.10.03. 어쩌자는건지 정말 알 수가 없죠.
24/10/03 23: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25587?sid=110
[우리는 김건희 여사를 뽑지 않았다] 2024.09.30. (한국일보 칼럼)
24/10/04 00:05
그 옆에 뜬 한국일보 기사를 보니
[대통령 관저 이전 공사를 담당한 인테리어 업체 '21그램' 김태영 대표가 국회의 국정감사 증인 출석 요구에 종적을 감춘 것으로 확인됐다.] 고 하는군요.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69/0000826005 임기 끝날때까지 조용할 날이 없겠습니다.
24/10/03 23:46
저 법안이 정의로운지, 옳은지 아닌지를 떠나서 (저는 이정도 왔으면 채상병/김건희 특검법은 통과시켜서 특검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걸 떠나서....) 정무적으로 맞는 선택인지 의아합니다. 저는 한동훈이 대표가 되면 어떻게든 자기 사람 8명 이상 모아서 거부된 법안을 하나 통과시켜버리는 실력행사를 할거라고 생각했고, 그게 맞는 길이라고 봤거든요.
그런 일이 벌어진 순간, 원하는 모든 법안을 통과시킬수 있지만 대통령의 거부권에 번번히 막히는 민주당과, 어떤 법안의 통과도 막을수는 없지만 대신 아무런 눈치도 보지 않고 무한 거부권을 사용하는 대통령실, 양쪽 모두가 한동훈의 눈치를 봐야하는거고, 그야말로 한동훈이 어떤 법안을 통과시킬지 결정하는, 정국의 주도권을 쥐게 되는거 아닌가 싶었거든요. 근데 대표 되고 나서 지금까지 뭘 했는지, 앞으로 뭘 하려고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한동훈의 지지율이 점점 떨어지는건 너무 당연한 수순 같아요.
24/10/03 23:48
한동훈 입장에서 김건희 특검은 원래부터 찬성이 아니었고 한동훈과 채상병 특검에 관해서 옛날에 관련 글 쓴 적 있는데 한동훈은 망했습니다. 사실 대표된 시점에서 한동훈은 자력으로 최상의 결과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환경은 아니었습니다. 최선의 선택을 하려면 그 전제조건은 채상병 특검에 대해 용산에서 한동훈안 (한동훈이 생각하는 독소조항 제거)을 만드는 것에 대해서 호응 혹은 묵시적 허용이었는데 용산에서 한치의 여지를 주지 않아서 한동훈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유통기한이 지나버렸습니다.
뭐 용산이 저럴거 몰랐냐 그냥 강대강으로 갔어야지 하시는 분들 계시겠지만 현실적으로 강대강으로 부딪쳐봐야 (친한계의 민주당안 수용) 원사이드로 용산 얻어맞고 국힘몰락인데, 국힘몰락이 정의니까 그렇게 해야한다고 생각들 하시겠지만 국힘 정치인들 중 채상병 특검에 찬성하는 사람들은 국힘은 최대한 덜 상하고 환부만 도려내길 바라는 게 그들의 목표라서 받을 수 없는 옵션이죠 뭐. 어쨌든 한동훈은 아웃된 것 같고 다음 대선 양당에서 누가 나올지 정말 모르겠네요.
24/10/03 23:56
용산에서 말하는 독소조항이 무엇이 있는지 궁금하네요.
한동훈이 제3자 추천 특검을 할수도 있다고 했는데 용산은 그것도 안된다고.....
24/10/03 23:52
갈라는 섰죠. 윤석열은 한동훈은 이제 사라졌으면 좋겠고 한동훈은 윤석열이 크게 다치면 국민의 힘 전체에 스플래시 대미지가 오기 때문에 제발 아무것도 안 하고 수납되길 바라는 차이가 있어서 태도의 차이가 있을 뿐이죠.
24/10/04 00:07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44261?sid=100
[한동훈 "김대남 임용 자체가 이상, 책임 물어야" 공개 저격] 2024.10.03. 김건희 여사와 직접적인건 아니지만 본인을 공격했다는 김대남에 대한 발언 영상 보고 가시죠. 대충 55초부터 한동훈 국힘 대표 : "국민들은 그런 형편없는 보안 의식과 공적 의식이 있는 사람이 주요 공기관의 임원으로 계속 근무하고 있는 것, 거기에 임용된 거 자체에 대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것" [김대남] = 한동훈 기준 형편없는 사람 & 임용이 이상한 사람 - 토목공학 전공 / 현진에버빌 출신 - 윤석열 후보 시절 선거대책본부 조직본부 조직국장 - 2022년 5월 ~ 9월 : [대통령실 선임행정관] (시민소통비서관 직무대리) - 22대 총선 용인시 갑에서 이원모 전 인사비서관의 전략 공천으로 인해 컷오프 - 2024년 8월부터 [서울보증보험 상근감사위원] 재직 중 (연봉 2~3억 수준)
24/10/04 00:10
한동훈은 본인의 이득을 위해선 지난 총선에
전면 등판할 필요도 없었고 지금 당대표할 이유도 없죠 어그로 분산해주는 덕에 윤석열만 좋지.. 그래서 예전 장세동같은 비뚤어진 조폭식 충신인가 했는데 하는 거 보면 그정도 충신은 또 아닌것이.. 그럼 그냥 상황파악 안되는 우유부단 멍청이인거라는..
24/10/04 00:53
유승민같은 경우 들이받을때 제대로 했으면 현재 그모양 그꼴이 아니었을거라고 보지만..
그건 논외로 해도 그럼 그 당시 반대로 친박을 넘어 진박놀이 하면서 빨아주던 인간들이 지금 유승민 김무성보다 잘나가고 있냐 하면 그것도 아니죠..
24/10/04 01:14
김무성, 유승민도 제대로 들이박은 것도 아니었죠.
김무성은 마지막에 옥새런 갖고 이미지가 그렇게 굳어진거였지, 무쫄리니 또는 40시간(?) 법칙이라고 불렸죠.
24/10/04 03:49
민주당 맘대로 하는 특검법? 그래서 국힘이 요구하는 거 들어주면 그게 제대로 되기나 될까요?
거기다가 이런저런 이유 대면서 시간이나 질질 끌다가 무산시킬 거 뻔하게 다 아는데요. 그렇게 날아간 법이 한둘도 아니고 말이죠. 그리고 한동훈 입장에서 이런 거 저런 거 따져봤을 때 지금은 때가 아니고, 나중에 가면 갈라설거다? 제가 한동훈이라도 지금은 안하죠. 지금 반윤으로 나서서 나머지 기간동안 반윤 기조를 이어가려면, 갈수록 더 강한 걸 보여줘야하는데 그게 되겠어요? 갈라서려면 레임덕 오고나서 해도 지지자들한테는 안늦는 걸요.
+ 24/10/04 05:11
신혜식은 여당이면 당연히 당론으로 부결시켜야 할 문제를 설득 운운하다니 이건 특검 찬성한다는 우회적인 표현이라고 비난하더군요.
저런 창의성은 어디서 나오는지 정말 감탄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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