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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8/23 20:07:11
Name KOZE
Subject [정치] 환경부 - 기후대응을 위해 14개 댐 건설 추진 (수정됨)

최근 환경부가 "기후 위기로 인한 극한홍수와 가뭄으로부터 국민의 생명을 지키고, 국가 전략산업의 미래 용수 수요 등을 뒷받침하기 위해" 
이른바 기후대응댐을 추진중 이라고 합니다. 후보지로 선정된 곳은 한강권역 4곳, 낙동강권역 6곳, 금강권역 1곳, 영산강·섬진강권역 3곳.
정부는 댐건설을 윈한 설명회를 열 계획이지만 정작 관련된 지자체들은 반대하는 모양입니다.

- "또 희생 강요 말라"…'단양천댐 건설 반대' 투쟁 예고 https://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7773507
- 뜬금없는 ‘댐 신설’ 발표…들고 일어난 단양군민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8230600005
- 시군의회의장협의회,방산면 수입천댐 건설반대 촉구 결의문 채택 https://m.kwnews.co.kr/page/view/2024082311323177799

한국에서 (다목적)댐이 건설된 것은 이명박 정부 때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에 건설되고 완공된 보현산 댐이 마지막입니다.
이후 박근혜 정부에서는 신규댐 건설을 백지화 하였고, 문재인 정부에서는 "국가 주도 댐 건설" 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였지만
현정부에서 재추진 합니다.

흥미로운 것은 이 사안을 바라보는 당시 문재인 정부의 정책 백지화를 정쟁화하는 일관된 조선일보의 보도입니다.
- [사설] ‘文정부 때 댐 중단 안 했더라면’ 수해 입은 뒤 나오는 한탄 https://www.chosun.com/opinion/editorial/2024/07/16/DYFCJBFLK5H3FAQT2ULETNIJPA/
- [단독] 文정부 때 댐 중단 안 했다면 충청권 올여름 수해 막았다
https://www.chosun.com/national/transport-environment/2024/07/15/UO33EDZQKJBRLELIUQ6NF7G2V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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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정살
24/08/23 20:12
수정 아이콘
땅소유주를 봐야죠
활화산
24/08/24 17:32
수정 아이콘
누구 소유인지 보지 말고 제일 좋은 땅에 지어야죠.
다람쥐룰루
24/08/23 20:16
수정 아이콘
환경부가? 댐 건설을 추진한다구요? 댐 건설을 반대하라고 있는 정부부처 아닌가 싶은데요
하루빨리
24/08/23 20:24
수정 아이콘
정부 내 야당 역할을 맡아야 하는 부처인데 현실은 명분 방어 쉴드 제공 부처죠.
손꾸랔
24/08/23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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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건설공사를 주관하면 형식적으로라도 견제할 부서가 없으니 일사천리로 진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겠군요
날씬해질아빠곰
24/08/24 22:25
수정 아이콘
국토교통부가 가지고 있던 하천관리 업무를 환경부가 가지고 가면서부터 환경부의 포지션이 애매해졌죠...
하천관리는 크게 치수, 이수, 환경의 3분야로 나눠지는데 이 중 치수가 메인입니다.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해야 한다는 명분 앞에서 그깟 환경이 되버리기 일쑤죠
에이치블루
24/08/23 20:18
수정 아이콘
이미 한강 수계에 댐은 충분히 거대하게 있는거 같은데 가능할까요?

소시적에 충주댐에 물 채울때도 수몰지 주민들 반대도 기억나는데...
이 시대에 그걸 다시 할 수 있을까요?
에이치블루
24/08/23 20:23
수정 아이콘
https://www.korea.kr/news/policyNewsView.do?newsId=148932057

댐 지역이 표시된 자세 기사입니다. 수몰지 최소화를 한다고는 하는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1:17
수정 아이콘
양구정도만 1억톤정도 저장하고 나머진 1천만톤도 안되는 저수지 레벨이라...
오마이쥴리야
24/08/23 20:25
수정 아이콘
김건희 땅사뒀나 체크부터, 한두번 걸린게 아니라 체크 필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1:02
수정 아이콘
근데 보통 댐 지으면 지가가 오를거같진 않군요...
김승남
24/08/23 21:21
수정 아이콘
시골에는 가격은 있지만 거래가 되지 않는 사실상 유동화 불가능한 땅들이 많습니다. 대규모로 팔수만 있어도 대박이죠.
전기쥐
24/08/23 20:29
수정 아이콘
필요하긴 한건가요? MB 4대강 겪어보니 못 믿겠네요
스토리북
24/08/23 20:42
수정 아이콘
정부가 맘에 안 들지만 일단 반대부터 깔고 들어가는 건 좋지 않습니다. 찬성과 반대 입장을 먼저 들어봐야겠죠.

댐이든 뭐든 물 관리에 대해서는 필히 대응해야 될 시기예요. 며칠 전에 충주 계곡에 놀러갔었는데 장마 직후였는데도 예년보다 물이 엄청 줄었더라구요. 예년 사진과 비교하니 거의 가뭄 수준이더군요. 예전과 달리 스콜처럼 순간적으로 쏟아부어서 나무가 물을 빨아들일 수가 없는 건지....

철저히 감시하되 기후변화에는 적극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베라히
24/08/23 20:48
수정 아이콘
국지성 기습폭우 대비용으로 댐으로는 어림도 없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북
24/08/23 20:59
수정 아이콘
미국 호주 일본 등이 전부 기후변화를 이유로 댐을 계획하고 신규착공 들어갔어요. 호주가 작년에 3개 완공, 10개 신규고 일본이 13개 신규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1:01
수정 아이콘
뭐 제대로된 환경영향평가를 하고 지를지는...크크 근데 의외로 댐은 온실가스를 내뱉는다던데...
베라히
24/08/23 21:20
수정 아이콘
https://www.hani.co.kr/arti/area/gangwon/1111335.html#cb

우리나라에 댐이 615개나 되는데
총수량이 소양강댐 10분의1 수준의 댐을 지은다고 해서
이게 해결될 문제는 아니라고 봐요.
기존의 노후댐이나 잘 관리해야 할 실정입니다.
스토리북
24/08/23 21:25
수정 아이콘
베라히님이 주장하시는 바를 잘 모르겠습니다. 안 지으면 좋겠지만, 지을 거면 크게 지으라는 건가요?
베라히
24/08/23 21:28
수정 아이콘
한마디로 그냥 돈낭비라는겁니다.
우리나라는 댐을 지을만큼 지어서 대형댐을 지을만한 곳도 부족하고
무엇보다도 주민들과 지자체의 반발이 장난이 클거에요.
스토리북
24/08/23 21:4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번 댐들은 그렇게 대형 다목적댐이 아니고 목적이 대부분 명확해요. 월류한 곳에 홍수댐을, 가뭄든 곳에 용수댐을 설치하는 거니까요. 제가 지금 홍수댐을 찾아보니 대형댐이 필요한 곳이 아니지만 월류가 나서 피해가 났거나 날 위험이 있는 곳에 설치하는 거더군요. 거꾸로 묻자면, 월류피해를 막을 방법이 댐 외에 있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1: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걸로는 대응할만한 사이즈가 안되는데 그만한 사이즈는 지을 곳이 없다 이정도...?
이번에 나온 계획중 가장 작은건 80만톤짜리라던데 이건 뭐 그냥 심심하면 수문 열겁니다...요즘 극한호우면...이게 홍수방비나 물자원 확보에 도움이 될리가 없죠...
스토리북
24/08/23 21:55
수정 아이콘
80만톤짜리는 고현천 댐인데 그건 원래 있던 34만톤짜리 댐 리모델링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01
수정 아이콘
뭐 리모델링정도면 할 수 있다 싶은데 아예 신규건설되는 것중 제구실 할게 몇개나 될지...
스토리북
24/08/23 22:03
수정 아이콘
심지어 고현천 댐을 포함해서 대부분이 지자체가 신청한 댐이더라구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05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뭐 지자체는 지어짐으로서 지원될 예산보고 찌를 순 있지만...주민입장은 온전히 반영한건지는 모를때가 많아서...음
스토리북
24/08/23 22:07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반대하는 주민도 있고, 반대하는 지자체도 없진 않고...
하지만 일단 색안경부터 끼고 공격할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4대강 이후로 뭔가 치수사업은 욕을 먹고 시작하는 경향이 좀 ;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스토리북 님// 근데 색안경 끼고 할만하죠 이걸 환경부가? 보통 이런건 국토부가 터트리고 환경부가 그건 좀 이런 구조여야하는데... (물론 뒤로야 적당히 커버쳐왔지만) 이건 대놓고 제대로 환경영향평가같은건 대에충 넘기고 딸깍 짓고 보겠다라는 느낌이 확 오는걸요...댐이건 그것보다 작은 대충 물저장구조물이건 환경에 중대한 변화를 끼치는데...
스토리북
24/08/23 22:16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댐 건설은 국토부에서 환경부로 넘어오지 않았나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19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수자원공사가 넘어와서 그렇긴하군요...흐음 그렇다고하면...소위 물관리 일원화로 환경부 밑에 다 붙여놨는데 하고자하면 대충 예산 끌어올 수 있고 평가 딸각하면 다 짓는다는거군...음
스토리북
24/08/23 22:26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여튼 많은 분들이 결론을 정해놓고 시작하시는 것 같아, 좋아보이지는 않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30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뭐 소위 기존 사례가 있는데 다 무시하고 제로베이스로 볼 수 있을것인가...(이번 정부 핵심인사들이 MB정부 구성원들인데...)
스토리북
24/08/23 22:34
수정 아이콘
닉네임을바꾸다 님// 저도 이번 정부가 내놓는 정책에 동의해 본 적이 없는 것 같은데, 그래도 항상 백지상태에서 보려 합니다.
여담인데 많은 분들이 극혐해 마지 않으시는 김진태가 댐 건설 반대파의 선봉장이라는 거... 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2:36
수정 아이콘
스토리북 님// 양구만 이번 댐 중 가장 거대한 파트를 독박썼으니까요
베라히
24/08/23 20:50
수정 아이콘
막말로 댐건설은 대도시사람들을 위해 촌사람들이 희생하는거죠.
24/08/24 00:10
수정 아이콘
댐 용도별 사용량을 보면 농업용수가 언제나 1등입니다

상수도용에 2배 이상이고
상수도+공업용수를 합쳐도 농업용수 절반 올까말까 합니다

https://www.index.go.kr/unity/potal/main/EachDtlPageDetail.do?idx_cd=1214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00:24
수정 아이콘
뭐 그렇게 농사지어서 도시사람 먹이니까 돌고돌아?
24/08/24 00:40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거 참 솔깃한 이론이네요 논문 한 번 써보실래요?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02:22
수정 아이콘
뭐 원래 근대 이후의 대도시는 농업을 후려쳐서 사람을 도시로 끌고가서 크던거 아니겠...
베라히
24/08/24 01:02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3380764?sid=110

중앙일보 기사인데 수입천댐은
용인 반도체 클레스터에 활용하기 위한 목적이 크죠.
불쌍한오빠
24/08/24 01:57
수정 아이콘
반도체 공장이 대도시 사람만을 위한 시설인가요?
24/08/24 1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수인천댐 이용계획은 못 찾겠네요
그냥 일반론으로 말씀드리면

댐이란 시설은
물을 많이 모으고 그 와중에 오염물질도 많이 모이는 구조라서
수질상 전체 물량의 30% 정도가 상수 공업용으로 쓸 수 있는 한계선입니다
보통은 10~15% 정도만 쓸 수 있죠

그렇다고 댐이 물을 무한히 담을 수 없으니 남는 물을 어떻게든 써야되는데 수질상 사용처는 유지용수나 농업용수만 가능하고
량으로 분석하면 댐은 언제나 농업용 시설이 됩니다

다만 댐으로 유지용수를 확보하고 상류에서 취수를 더 많이 한다는 식으로
좀 포괄적으로 보면 상수 공업 용수 비율이 늘어나긴할덴데..

원래 농사라는 게 물을 많이 소모하고 사용할 수 있는 수질의 범위도 넓어서
댐이 아니더라도 어느 나라 어느 담수도 사용비중을 보면 농업이 그냥 압도적으로 원탑입니다
이건 사우디 이스라엘 같은 사막이 포함된 물부족 국가도 다르지 않아요
24/08/23 20:42
수정 아이콘
산골짜기 돈줘도 안 사는 땅에 댐 보상 들어가면 어마어마한 차익인데 누가 보상금을 받을까요?
24/08/23 20:44
수정 아이콘
지금 강수량이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년중 고르게 오지 않고 폭탄처럼 쏟아졌다 그쳤다 반복중이라 댐 추가가 절실한 시기입니다
포프의대모험
24/08/23 20:47
수정 아이콘
아직 한국사람들은 기후이변이니 지구온난화니 우습거든요... 마! 연교차 50도를 몬견디나!
닉네임을바꾸다
24/08/23 21: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소양강이 29억톤 충주댐이 27억톤 저장하는데...이번에 짓는다는거 14개 합쳐서 3억 2천톤...음...이걸로 연간 물공급은 2억 5천톤인데 그 중에서도 양구에 짓는게 혼자 1억톤이니 나머진...그냥 저수지 수준인데 200mm야 그나마 버틴다지만 요즘은 그 이상도 꽂히는데 오히려 도움이 안될 수도 있죠...원래 댐이 어설프게 모았다가 한계 넘기면 그걸 그대로 토해내야 하니까...
소독용 에탄올
24/08/23 23:35
수정 아이콘
극한호우면 도시에 직접 집중호우가 오는쪽에 대비해야 하는거 아닐지....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00:26
수정 아이콘
홍수도 홍수지만 수자원관리라는 영역에서 특정시기에 비 다 때려박고 땡치는 메커니즘에는 미리 물저장은 필요하다라는거긴하죠...지금도 하상계수가 개차반이니까요...
소독용 에탄올
24/08/24 00:47
수정 아이콘
정작 저장은 양구쪽 하나정도로 보여서.....
24/08/24 10:45
수정 아이콘
최근만 해도 경남 가뭄과 광주 가뭄등등 가뭄도 심해지고 반대로 년단위로 내릴땐 무지막지하게 내려서 서울 강남 침수같은 사태도 발생중입니다. 

년중도 그렇지만 년단위도 편차가 심해지고 있어요.
소독용 에탄올
24/08/24 18:20
수정 아이콘
경남, 광주가뭄에 필요한 대응하고 강남침수에 필요한 대응은 다릅니다.

도시에 직접 내리는 극한호우는 댐으로 막을 수 없죠.

가뭄대응이라면 저수목적 댐에 집중해야 하고요.
24/08/24 18: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2개가 한반도 강수량의 극단적인 예시란 거죠.

그거 아시나요?

남부 지방 역대급 가뭄과 강남 침수는 같은 해 인거요. 케이티엑스로 고작 2시간도 안걸리는 거리에 어느 곳은 침수나고 어느 곳은 역대급 가뭄으로 댐 용수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그 다음해에는 서울이 아니라 뜬금없이 충청도 궁평터널 침수 사태가 터졌구요.

지금 한반도는 해가 다르게 지역적으로 어디는 침수되고 어디는 가뭄이 지속되기도 하는 등 날씨 변덕이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전라도 지역은 작년봄까지도 가뭄이 지속됐고요. 제한 급수까지 시행했었는데 댐을 정말 지을 필요가 없는 건가요?


 이번 계획중에 14개 중에 다목적 댐 3곳과 용수전용댐이 4곳입니다. 사실상 절반이 용수 조절이고 나머지 7 곳이 홍수 방지구요.
소독용 에탄올
24/08/24 19:04
수정 아이콘
같은해인건 당연히 알죠.

댐으로 하는 홍수방지가 거주지 극한호우 대응에 맞지 않는다는 이야기를 하는겁니다.

용수댐이건 홍수댐이건 만드는데 10년은 족히 걸릴거라 실제 지어지련지도 아직 모르긴 하고요.
24/08/24 19:09
수정 아이콘
두개가 같거나 비슷한 해에 심지어 최근에 일어났고 최근 한반도 기후 변화를 설명하기에 매우 적절한 예시이기에 가져왔을 뿐입니다. 수도권 대도시와 시골 지방의 비교가 아닙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나아질 가능성 대비 악화될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지금부터 이야기하고 토론하고 준비해야죠.
소독용 에탄올
24/08/26 15:51
수정 아이콘
발생 원인이 같다고 대응도 같을수는 없죠....
24/08/27 15:34
수정 아이콘
몇번을 말하나요? 서울지역에 시골로 바뀌든 도쿄처럼 더 큰 스프롤로 바뀌든 한반도가 180도 회전되든 지금 제가 말하고 싶은 바는 바뀌는게 없습니다. 제가 말하는 건 한반도가 점점 지역과 계절별로 점점 극단으로 치닫고 있다고 말하는 겁니다. 여기에 도시에 비가 많이 내리든 시골에 비가 많이 내리든 크게 변하는 건 없습니다.

홍수도 크지만 지금 가뭄도 같이 동반되고 있다는 겁니다. 한반도 전체에서 지금 어떤 곳은 홍수가 발생하고 어떤 곳은 가뭄이 나는 상황이 보여지고 있는데 반대로 서울과 한반도 중부 지방에 3년간 가뭄이 지속되면 도쿄 같은 대심도 터널로 서울이 방비가 될까요?

자꾸 홍수에만 집중하셔서 말하시는데 지금 한반도 전체가 점점 계절별 지역별로 올때는 극단적으로 내리고 반대로 비가 안올 때에는 건기마냥 한방울도 안내리는 모습이 점점 보이고 있습니다. 이게 점점 더 극단적으로 가뭄과 홍수가 번갈아 가면서 나타나는 양상이 보이는 상황에서 홍수와 가뭄을 동시에 조절할려면 댐의 추가 건설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단순하게 말해서 광주가 23년에 제한 단수 이야기까지 나왔는데 만약에 20년에 홍수 났다고 그 물 가지고 23년까지 지속된 가뭄을 지금 가지고 있는 시설로만 막을 수 있을까요?
소독용 에탄올
24/08/28 19:23
수정 아이콘
케넨 님//
다른 대응을 같이 하면서 댐을 지어야죠.

탄소배출억제 같은건 대충 내다버린듯이 굴리면서 댐만 짓겠다고 하면....
이른취침
24/08/23 21:03
수정 아이콘
문없인 정치를 못하는...
24/08/23 21:15
수정 아이콘
윤석열이 처음 mb인사 모을 쯤, 사대강 올려치기 작업이 바로 들어갔었죠. 사대강을 그들의 정체성으로 여기던 것 같았습니다.
24/08/23 21:18
수정 아이콘
댐짓는데 돈을 다 써서 수해복구할 돈이 없었다고 한다
cruithne
24/08/23 21:28
수정 아이콘
살리려면 일단 죽여랴 그런거에요?????
24/08/23 21:47
수정 아이콘
저출산대책으로 댐건설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면 바로 예산통과될텐데 아마추어군요
카케티르
24/08/23 22:03
수정 아이콘
점점 여름철에 강수량이 집중되고 있으니 필요하긴 합니다. 그럴꺼면 데이터라도 좀 보여주고 했음 좋겠네요
24/08/23 22:14
수정 아이콘
건설회사애들이 돈주기로 되있나
캐러거
24/08/23 22:59
수정 아이콘
작년 봄에 광주에 있어서 제한급수의 무서움 속에 살았는데 그러고 여름엔 또 폭우왔었죠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댐은 더 필요하긴 한데 이 정권서는 안했으면 또 어떤 머저리같은 짓을 할지 몰라서
DownTeamisDown
24/08/23 23:08
수정 아이콘
양구 같은경우에는 반대할만도 한계 한강수계가 당장 물이 엄청 모자란것도 아니고(거기에 모자라면 저거로 기별이나 갈까 하는 수준이기도하고)
그것보다 더 큰 문제는 소양강댐으로 인한 피해가 컸죠.
당장 춘천가는길도 막혀서 그 악명높은 배후령고개를 넘어가야했고(터널 뚫린게 그리 오래된것도 아니고)
여러 손해가 심했던지라 피해의식도 크죠
소독용 에탄올
24/08/23 23:36
수정 아이콘
실제 손해가 심했다면 피해의식이 아니라 피해를 받아서 그런것 아닌가 합니다....
포도씨
24/08/24 02:42
수정 아이콘
피해망상과 헷갈리시는것 아니신지요? 실제 피해를 입은사람들이 겪는걸 피해의식이라고합니다.
소독용 에탄올
24/08/24 18:22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도 실제 피해 없이도 생깁니다....
포도씨
24/08/24 18:40
수정 아이콘
실제 피해가 없는데도 두려움을 가지는건 보통 피해망상이라고 하죠. 양구주민들이 피해의식이 심하다고하는 표현은 잘못이 아닌데 피해의식이 아니라고 하시니 드린 말씀입니다. 실제 피해를 입었고 또 피해를 입을까봐 예민한건 피해의식이 맞죠. 피해의식은 본인이 입은 피해에대한 물질적 정신적 치유나 보상이 부족해 생기는거니까요.
마일스데이비스
24/08/24 18:51
수정 아이콘
무슨 말이 하고 싶은지 알겠는데 피해가 없는데 스스로 피해봤다고 여기는걸 피해의식이라고 많이 합니다
포도씨
24/08/24 19:04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과 피해망상을 혼용하는 것일 뿐 양구주민들이 가지는 두려움은 피해의식이 맞죠.
지나치냐 아니냐 정도의 차이일뿐이지 이걸 피해의식이 아니라고하면 뭐라 불러야하나요?
오히려 전혀 피해가 없는데 입지도 않은 피해를 걱정하는걸 피해망상이 아니라 피해의식이라고 부르니 충분히 있을 수 있는 피해의식도 망상환자처럼 생각하시는 분이 계신것 아닐까요?
많이들 한다는 피해없는 피해의식에 대해 예를 들어주시면 어떨까 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8/24 20:17
수정 아이콘
https://ko.dict.naver.com/#/search?range=example&query=%ED%94%BC%ED%95%B4%EC%9D%98%EC%8B%9D&autoConvert=
걍 사전 용례를 찾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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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 사람들은 언제나 가진 자들에 대한 피해 의식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 언제나
우리말샘, <<박경리, 토지>>

피고인이 범행 당시 극도의 불안감과 피해 의식 등 심신 장애 상태였다는 점은 인정되지만 범행의 극악성에 비춰 무기 징역을 선고한 원심 판결이 정당하다. → 극악성
우리말샘, <<한국일보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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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해의식과 피해망상은 거의 동일한 단어로 쓰이며 망상이 좀 더 병적인 뉘앙스를 가집니다.
가장 많이 쓰이는 정의로는 '자신이 입은 피해 이상으로 피해를 입었다고 생각하는 것'인데, 실제로 얼마나 피해를 입었느냐와 상관 없이 쓰이기 때문에 실제로 손해를 봤다는 걸 강조하려면 '피해를 봤다' '피해를 입었다' '양구 주민들은 피해를 입었던 사실을 기억하고 있다' 등등으로 쓰는 게 보통입니다. '양구주민들은 피해의식을 가지고 있다'라고 말하면 양구 주민들이 백프로 반발할겁니다.

최근에는 '한국이 위험하다는 건 여자들의 피해의식이다' 등등으로 많이 쓰였는데 이건 여자들이 피해를 입었으니 돕고 이해해야 한다는 뜻이 아닌, 별 것도 아닌걸 지들이 괜히 쫄아서 뻥튀기하는 것이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겁니다. 님이 어떻게 정의하고 싶든 간에 실제로 이렇게 쓰이고 있습니다. 피해의식의 정의를 스스로 한번 검색해보시죠....
게임 사이트니 게임으로 예를 들자면 '쵸비팬들은 (실제로 피해를 입었으니)피해의식이 많다'같은 글을 한번 써보시면 장담하는데 쵸비팬들의 반발로 댓글 200개는 하루 안에 수집할 겁니다.
포도씨
24/08/24 20:41
수정 아이콘
피해의식에 부정적인 의미만 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마일스데이비스님 댓글을 보니 제 생각보다 부정적인 의미가 더 강하긴 한것 같습니다.
소독용 에탄올님의 첫 댓글도 피해의식이 [심하다]에 방점이 있으신것 같네요.
피해의식에 사로잡혀, 지나친 피해의식 등의 표현을 생각해보니 자신의 피해를 과도하게 부풀리는 행위를 일반적으로 일컫는 표현인것 같습니다.
그런데 양구주민들이 더욱 반발하고 나서는 이유는 피해의식에 기반하고 있다는게 틀린건지는 아직 잘 모르겠습니다.
충분한 보상이 이루어졌다면 피해의식이 아니라 적극적인 동의가 이뤄졌을테니까요.
좋은댓글 감사합니다.
마일스데이비스
24/08/24 21:20
수정 아이콘
포도씨 님// 그 말은 "당신은 100년안에 반드시 죽는다" 같은 게 아닐까요, 틀렸다고 할 수는 없지만 굳이 저 말을 한다는 건 시비를 거는 것에 가까울테니까요. "피해를 입은 적이 있었으니 (피해의식 때문에) 반발하는거다"에서 괄호 안의 내용이 빠져도 내용전달에 아무런 문제가 없잖습니까. 하여튼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Dark Swarm
24/08/24 00:01
수정 아이콘
이쪽이야 딱히 모르는 분야긴 하지만, 이 정부에 대해서는 강력한 믿음이 있습니다.
여기서 하는 거치고 제대로 된 게 절대로 있을리 없다고
지구 최후의 밤
24/08/24 00:19
수정 아이콘
예전의 복붙이네 
파인애플빵
24/08/24 03:32
수정 아이콘
4대강이 다시 떠오르네요 순서가 바뀌였지만 초반엔 외교로 나가고 뒤론 댐

초반엔 4대강으로 뒤론 자원 외교로
겨울나기
24/08/24 00:26
수정 아이콘
건설 중단은 박근혜가 했지만 문재인 때문이라는 기적의 현대국어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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댐 짓던거 중단은 박근혜일지언정 국가 주도 댐 건설 안하겠다라고 아예 천명한건 문재인이여서...?
데몬헌터
24/08/24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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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가 또 해냈..
24/08/24 00:56
수정 아이콘
이것저것 해먹고 건설로도 해먹을려고...
코우사카 호노카
24/08/24 02:39
수정 아이콘
필요하긴 필요하죠
어디에 어떻게 짓느냐를 알고싶을뿐
에이치블루
24/08/24 07:33
수정 아이콘
24/08/24 07:21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사례로 볼 때
댐 건설이 투명하고 순수한 목적일 가능성이 매우 적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적으로 완공될 가능성은 더 낮구요.
김건희
24/08/24 09:11
수정 아이콘
가방 한개씩 받는 거보다는 이렇게 크게 해먹는게 효율적이겠네요.
24/08/24 09:25
수정 아이콘
4대강 생각나는건 저뿐만 아니겠지요.......
포도씨
24/08/24 09:55
수정 아이콘
무엇을 하겠다고 나서도 의심하고 확인해야만 해먹기(?) 힘들것 같아서 비효율적이어도 그렇게 하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24/08/24 10:00
수정 아이콘
제대로 된 절차를 밟아서 필요성과 주민 설득 및 특정 세력의 이익을 위한게 아니다 라는 걸 증명만 하면 못할 건 없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거 준비하는 사이에 다음 대선일듯... 정말로 필요한 거라면 다음 정권에서도 이어서 하겠지요..
헨나이
24/08/24 10:10
수정 아이콘
건설사들 돈이 궁했나 보네요

삽질 계획부터 세우는 것 보니
24/08/24 10:56
수정 아이콘
사대강 시즌2도 아니고 이게 무슨…
마술사
24/08/24 11:2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런데 RE100 때문에라도 수력발전용 댐이 필요하긴 할거에요
애플 등 유명기업들이 자기네 부품 조달할때 RE100 준수를 조건으로 제시하는데, RE100 달성 못하면 국내 공장에서는 애플 등에 납품 자체가 불가능하게 됩니다.

최근 점점 집중강우가 늘어나고 있기도 하고
저는 생태계에 피해를 최소화하는 한도내에서 필요하긴 하다고 봅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에 짓는 것 중 발전용이 있나...음 다목적이라고 3개 짓긴하는데...양구에 짓는거만 1억톤정도 물 저장하고 나머진 천만톤 혹은 그 미만짜리라 제대로 발전용으로 쓰일 수 있는지가...
24/08/24 13:04
수정 아이콘
솔직히 그 돈으로 태양광 까는 게 훨씬 싸게 먹히고 효율도 좋아보이죠. 지금 중국 태양광 단가가 우리나라 원전 단가하고 비슷한 수준이라는 말까지 있으니;
마술사
24/08/24 13:53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다만 뭐 수력도 홍수조절 및 농업용수 확보 등 추가장점이 있고, 비가오면 수력, 더우면 태양광이 잘되니 상보관계가 있어 나쁘진 않죠.
혹시나 정치관련으로 볼까봐 덧붙이자면, 문재인정권때 태양광도 RE100때문에 꼭 필요한 투자였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4/08/24 13:56
수정 아이콘
뭐 양수발전이면 ESS 느낌으론 쓸 순 있는데...음...
한방에발할라
24/08/24 14:14
수정 아이콘
작년 정도까지 원전이랑 단가가 비슷했고 올해부터는 중국에서 신재생이 가장 싼 에너지라고 하네요...실제로 중국은 그래서 차기 원전 건설 계획을 조정해서 대폭 줄였습니다.
24/08/24 15:17
수정 아이콘
워 더 내려갔네요;;
한방에발할라
24/08/24 15: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당장의 가격만 보고 미래에 대한 비전 하나도 없이 차세대 기술 배척하기만 하는 게 지금 우리나라 풍조니 뭐 자업자득이죠. 핀테크에 신재생부터 전기차까지 신기하게도 그냥 누구도 뭐라 하지 않았는데 알아서 셀프 도태...기술이 발전되면 그때부터 하면 된다는 마인드로는 쓰면서 발전하는 나라를 절대 따라갈 수 없는데 대체 언제부터인가 저런 한심한 말을 하는 인간들의 목소리만 커지더군요
마술사
24/08/24 20: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동감합니다. 특히 태양광 셀은 기본적으로 반도체와 비슷한 공정으로 만들기때문에, 무어의 법칙이 적용되죠 (2년마다 반값으로 원가인하됨) 특히 원전은 짓는데 최소 10년이상 걸리는데, 10년후 가격이 어떻게 될지 뻔한데 왜 원전안짓고 태양광 만드냐는 사람들은 이해할수 없어요. 미국 유럽에서 RE100 요구하는데 우리나라만 CF100 추진한다는것도 어이없고요. 하지만 그것과 별개로 어쨋든 수력은 RE100에 포함되는거라 원전같은것보단 낫다고 생각합니딘.
바밥밥바
24/08/24 11:28
수정 아이콘
바로 그것은 알기싫다에 떴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zo6SzZo9mmM
완벽한 사대강 시즌 2 맞습니
24/08/24 12:28
수정 아이콘
간만에 umc 목소리 들으러 가야겠네요 :)
Jedi Woon
24/08/24 19:54
수정 아이콘
저도 이 게시글 보고 그앓실 듣고 있습니다
ShamanRobot
24/08/24 1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욕설(벌점 2점)
아라온
24/08/24 12:41
수정 아이콘
인사청문회 들어가지전에 기자앞에서 14개 댐 애기를 했죠,
이른취침
24/08/24 13:56
수정 아이콘
그냥 토목에서 해먹고 싶은 만큼을 바로 주는 게 나라에 끼치는 해악은 적을 것 같네요.
탑클라우드
24/08/24 13:58
수정 아이콘
지난 몇 년간 봐온게 있다보니, 일단 의심부터 드네요. 시공사는 어디이며 땅 주인은 누구인지...
허니콤보
24/08/24 14:34
수정 아이콘
이명박 때 인사들 대거 등용해서 하는 것이라면 해먹는거 말고는 없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국가 건축물 팔아먹는 것 부터해서 말이죠.
닭이오
24/08/24 16:41
수정 아이콘
흠 댐이 돈이 되나?
댐 짓는게 돈이 되나?
댐 짓는다고 돈을 자기들끼리 빼돌리나?
댐으로 돈을 쓸어담나?
뭔가가 뭔가인듯
크낙새
24/08/24 17:00
수정 아이콘
pf와 아파트 미분양으로 망해가는 건설업체들 살리려면 세금들여서 어거지공사라도 해야죠. 항상 이야기하는거지만 윤석열정권의 최대 피해자는 지지해준 사람들이 될겁니다. 부자감세+어거지국토개발로 건설업체에 세금 퍼주기까지 나왔으니 모자라는 세수는 한전&수도&의료민영화로 해결하려고 하겠죠.
사랑해조제
24/08/24 18:18
수정 아이콘
에휴 누구는 계속 똥싸면서 해먹고 누구는 치우다가 끝나고 지치네요. 뭔가 명분이 쌓여서 추진하기라도 하면 모르는데 뜬금없이.,
24/08/24 21:06
수정 아이콘
수도권 댐 건설은 상당히 시급한 상황입니다. 강원-충북-경기 쪽에 댐을 건설해야 하죠. 일반적으로 공장은 안산 공단처럼 서해안 평야지대가 좋은 입지인데 반도체 팹은 전부 동쪽에 있습니다. 반도체 생산에 물이 엄청나게 사용되기 때문이고, 반도체 공장의 입지는 물과 전기에 달려있습니다. SK하이닉스의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삼성전자의 용인 남사 반도체 계획을 보면 앞으로 엄청난 수자원 공급이 필요하죠. 용인 자체적인 수급은 불가능하고, 강원도, 충청북도 등에서도 물을 끌어와야 할 겁니다.
Yi_JiHwan
24/08/24 21:53
수정 아이콘
굳이?
마법사21
24/08/24 22:31
수정 아이콘
정치로만 세상을 보는 분들 참 많네요
웃음대법관
24/08/25 13:42
수정 아이콘
간단한 것을 못보거나 못본척 하는 분들이 더 많아보이는데요?
마법사21
24/08/25 14:59
수정 아이콘
기후 변화로 인해 강수량에 대해서 버퍼가 필요한 상황인데, 이게 결국 보 추가 설치나 댐 건설로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 현실을 모르고 헛소리들을 하는 모습들을 보니 신기하네요.
ShamanRobot
24/08/25 00: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우회 욕설(벌점 2점)
24/08/25 04:56
수정 아이콘
설마 희림건설이나 삼부토건은 아니겠죠 삼부토건 대표가 전검사였던 정창래씨로 바꼈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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