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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23:32
사진에서 이미지 링크 클릭 하시면
https://imgur.com/KGbLZTF 같은 링크 주소가 나올텐데 html소스로 <img src = "https://imgur.com/KGbLZTF.png" /> 이런식으로 변경하시면 나올겁니다.
24/03/05 09:07
예전에 바밀로 키보드인가 벚꽃 그림이 각인된 제품에 꽂혀서 타오를 뒤져봤었는데 바밀로는 그 동네에서도 비싸더라구요 헛헛..
짤없이 몇년된 갈축으로 버티고 있는데 시엔위도 한번 끼웃거려봐야겠네요.
24/03/05 09:36
기성품은 솔직히 메리트가 적고 커스텀 키보드 쪽으로 와야 메리트가 있습니다
시엔위는 고가제품이나 국내에서 수량이 적어서 구하기 힘든쪽으로요
24/03/05 09:08
테무 요즘 광고 많이 하더라구요.
3개 사면 1개 공짜라고 광고를 때려대는데 3개를 30만원 어치 사야 하나가 공짜인걸 보고 짜게 식었습니다 껄껄.
24/03/05 09:10
키캡 많이 팔고 있죠.
재고 수량이며 판매량이며 국내와는 비교가 안되는 물동량이 오고가고 있구요. 인증 관련 이슈는 저도 중간에 인증 풀리고 계정 블락 됐었는데 여권 제출 한방에 풀리고 지금은 잘 됩니다. 회원가입 관련하여 문제 생기는 분들이 계시는데 잘 해결되시길..
24/03/05 09:17
중국산 물건이 그런게 좀 있죠.
무조건 가격으로 후려치려고 하니 품질까지 쌈마이한게 오는거지, 제대로 시장조사하고 정당한 가격을 지불하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품질의 물건이 오는게 마데 인 차이나 제품이라고..
24/03/05 09:19
그래서 텀을 두고 잘잘한 물건을 계속 주문하시면 됩니다.
배송 + 통관에 15일 정도가 걸린다 하면 15일 16일 17일 18일 쉬지않고 물건을 계속 땡겨서 받는거죠 흐흐... 물론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한 공산품이 그렇고, 당장 내일 필요한 물건을 타오에서 사는건 한국에 물류센터가 생기기 전에는 좀 어려울 것 같긴 합니다.
24/03/05 09:21
저는 한자를 읽을 수 있어서 그나마 허들이 높지 않았는데, 경우에 따라 셀러와 채팅이 필요하실수도 있어서 자동 번역을 지원하는 브라우저를 띄워놓고 pc에서 돌아다니시는게 편할겁니다.
물론 pc와 어플간 장바구니는 연동되니까, 검색 및 장바구니 관리는 pc에서 하시고 최종 구매만 어플에서 하시는게 유리하죠. 보통 어플에서만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들이 있거든요.
24/03/05 09:23
상품 상세 설명 들어가보시면 말도 못하게 야합니다.
AI 사진을 동원한 짤방과 "초월적흡입력" 같은 기합찬 코멘트에 어후 아주 그냥 뭔가가 들어갔다 나왔다 하는 움짤에 헛헛. 푸바오 미안해...
24/03/05 00:16
안경렌즈는 될 수 있으면 중국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을 추천 드려요
깨졌을 때 파편이 작게 눈으로 들어가는 상황이 발생한다면 인증되지 않는 제품은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제품들은 이러한 규격에 엄격한 편 입니다 저는 타오바오앱에서 갤럭시 펜으로 번역기능 사용해서 쓰니 쓸만하더군요
24/03/05 09:35
넵.
그렇다고 배대지가 문 닫은건 아닌게 여전히 직배가 안되는 물건들이 있긴 있어서요. 필요에 따라 번갈아가며 사용하시면 되는데 직배가 너무 편하긴 합니다. 그리고 더모아 카드 사용하시는 분들이면 제품 구매할때 더블적립, 배송비 결제할때도 더블 적립이라 15만원어치 합배하는데 현금 포인트가 3만원씩 쌓이는 경우도 있지요.
24/03/05 00:54
내수가 짱짱한 건 이게 참 부럽더라고요. 뭘 찾아도 다 파는 미친 다양성의 시장..
이게 참 개쩌는 건 알겠는데 뭘 파는지, 뭘 사고싶은지, 뭘 찾아봐야지 하는지조차 모르겠어서 손을 못대겠습니다 흐흐. 나중에 마이너 취미라도 생기면 건드려봐야죠. 좋은 글 감사합니다!
24/03/05 09:38
혹시 이거 있나? 하고 검색해보시면 99퍼 확률로 있습니다.
수리 완료된 고품들도 팔고 있어서 소싯적 일제 cdp나 md 같은거 쓰셨던 분들은 추억 송송 샘솟는 경험을 하실수도 있구요.
24/03/05 02:10
타오바오는 기본적으로 앱이랑 PC랑 둘 다 사용할 각오를 해야합니다. 배송비 결제같은거 PC에선 일반 카드결제가 안뜨는 경우도 많아서
조금 번거롭지만 사용하면 확실히 삶의 질을 가성비있게 올려줍니다.
24/03/05 10:10
맞습니다. 알리 대비 조금 번거롭긴 하죠.
그런데 조금만 더 파고 들어가보면 알리익스프레스의 판매 방식이 비정상적이다 라는걸 금방 알 수 있어서.. 정부 보조금을 등에 업은 중국 제조업의 덤핑 정책에 놀아나기 싫어서라도 알리는 별로 쓰고 싶지가 않습니다.
24/03/05 02:12
인터넷 방송 하는 사람들은 저기서 짐벌이랑 조명 다 샀지요.
우리나라에 들어오는 방송용 조명은 좋은 사람들인가 거기서 사면 인터넷 방송용 조명이 15만원.... 타오바오에서는 5만원 좋은 사람들에서 120만원 주고 산 dsl 짐벌..... as받을 일 있을지 알고 여기서 샀는데 고장 날일이 생각보다 없음.... 타오바오에서는 같은 제품이 여기선 75만원.... 뭔가 방송용 장비를 추가하려면 여기서 사는게 저렴해서 사게 되더군요. 그 외에 로지텍 마우스와 h2녹음기 같은건 일본 아마존 제펜이 저렴하고 좋더군요. 타오바오나 알리는 이런거 주문하면 죄다 짝퉁이라서 안 되는데 비싼 고급기기는 여기서 주문합니다. 물론 배대지를 사용해야되겠지만 저는 주문하고 호텔로 주소를 해놓거나 편의점 배송이나 야마토 택배 서비스센터에서 받기로 해놓으면 현지에서도 받아서 바로 사용하고 그래서 좋더군요.
24/03/05 10:13
저도 일마존 구매 경험이 있습니다.
논알콜 맥주랑 소소한 먹거리를 사다 먹었었는데 저같아도 고가 전자제품은 타오보다는 티몰, 티몰보다는 아마존 재팬을 사용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방송용 조명도 타오에서 절찬리에 판매중인지는 몰랐네요. (하긴 비리비리 같은 플랫폼서 방송하시는 분들은 당연히 타오에시 설비를 주문하셨겠네요) 허구한날 장난감만 사다가 보니 시야가 좁아졌었는데 달아주신 댓글로 오히려 제가 더 많이 배우고 갑니다 헛헛헛..
24/03/05 10:13
정말 별거 아닙니다.
14억 올챙이의 구매력에 저라는 보잘것없는 올챙이 한마리 더 추가하는것 뿐이죠 흣흣흣... 생각보다 어렵지 않고 신기한 물건들이 정말 많으니 한번 시도해보세요!
24/03/05 10:16
제가 소스를 구매해본적이 없고 식품의 경우 통관 과정이 좀 빡세긴 한데
위에 댓글 달아주신것도 그렇고 조미료 까지도 조건부 통관이 가능한 것 같습니다. 타오바오 슈퍼마켓에서 물건을 담다 보면 식자재 카테고리에 대한 별도 배송 공지 및 식품 전담 배송업체에 대한 정보가 뜨는데, 어떤 제품을 찾고 계신건지 알랴주시면 국내 직배가 가능한지 알아보겠습니다.
24/03/05 14:01
https://world.taobao.com/dianpu/566967203.htm?spm=a21wu.12321156.shop-area.1.58c864feo9WGgd
이 판매자가 판매하는 소스와 절임채 시리즈입니다. 한번 사보고 싶은데 중국어의 벽이 높아서 관심만 가지고 있었네요.
24/03/05 04:07
인구수가 깡패라 그런지, 마이너한 취미 용품에도 진심인 셀러가 많은데다, 이런 물건을 국내에서 살 때 흔히 붙는 소위 힙스터 프리미엄도 없어요.
로디날/R09 필름 현상액이 처음 만들어진지 100년이 넘은 물건인데 국내에선 120ml에 17000원이었었고... 그나마도 현재는 재고가 없습니다. 타오에서 100ml에 7000원 주고 샀습니다. 보통 개인 환경에 따라 현상 시간 조절은 당연히 해야하는 건데, 테스트해보니 이미 알려진 현상시간과 거의 일치하더라고요.
24/03/05 10:18
필름 추억 돋네요.
사진 수업 듣는다고 구입한 미놀타 필카에 쓸 필름들은 죄다 유통기한이 지나선 제 서랍 안에서 썩어버렸는데 이쪽 분야에서도 직구가 유효했었군요.. 정성스럽게 달아주신 댓글 감사드립니다.
24/03/05 10:20
저도 토미카 포함한 갖가지 장난감이 조카님의 손에 의해 강탈당했습니다. (다 니꺼긴 하지만 그래도 장난감을 뺏기는건 슬퍼 흑흑....)
알리서 구매한 제품들은 박스 포장도 그렇고 야 이거 세척 빡시게 해야되겠다 생각이 바로 들던데, 타오는 그래도 신경을 쓴 제품들만 입고 시키는지 퀄이 좋더라구요.
24/03/05 10:19
죄송합니다 제가 졸면서 글을 쓰다 오타를 냈네요.
TianMao가 아니고 앱 이름이 TaoBao 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aobao.taobao
24/03/05 07:49
오 정말 글 적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륙의 기상을 느낌과 동시에 대륙 제조업의 무서움도 동시에 느껴지네요 한번 들어가서 맛을 좀 봐야겠습니다
24/03/05 10:22
제조업은 이미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 것 같습니다.
격차 전략도 애매해졌고 새 먹거리를 찾아야 할텐데 걱정입니다. (한숨을 내쉬면서 페페 블럭 장바구니에 담는중)
24/03/05 07:55
항공기 다이캐스트살때 몇 번 이용했었네요. 결제같은게 잘 안되서 구매대행 이용했는데 가까워서 그런지 수수료도 많이 안 나오고 괜찮았습니다.
24/03/05 10:23
일주일에 최소 3번 이상 배가 뜨죠.
심청이가 인당수에 퐁당 빠졌다는 전설이 있는 그 산동반도 지역에서 평택항까지 배가 들어오는데 만 하루가 걸리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24/03/05 10:25
번역만 가능하다면 사실상 노다지 광산이죠.
해외 직구 종종 하셨다면 미마존 직배 열렸을때 이상으로 충격적인 경험이 되실겁니다 흣흣..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taobao.taobao 어플 링크입니다
24/03/05 09:20
작년에 가입하려다가 이거저거 누르다 계정동결돼서 잊고 지냈는데
이글보고 다시 앱 받아서 들어가보니 여전히 중국 주민등록번호를 요구하네요 크크크크 중국 국적이 아니면 방법이 없을까요?
24/03/05 10:28
저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 1로 시작하는 한국인인데 가입하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아마 외국인 가입자에 대한 배려가 다소 부족한 인터페이스 때문에 어딘가 잘못 입력된 부분이나 체크하고 넘어가셔야 했으나 그냥 넘어가버린 포인트등이 분명 있을 겁니다. 포털 사이트 검색으로 타오바오 가입 방법 띄워놓으시고 스텝 바이 스텝으로 계정 새로 파보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4/03/05 10:30
사실상 타오바오 전용 배대지가 운영되고 있는 상황이쥬 흐흐..
기본 배송비가 22위안인데 키캡만 가지고는 배송비가 아까우실테니 물타기용 아이템을 몇개 더 담으셔서 합배로 받으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24/03/05 11:55
레이니 많이 신세지고 있습니다.
사실 레이니 욕구만 아니였다면 번역도 안되있는 어플 이용할리도 없었을텐데 말이죠. 초반에 그 밀어서 잠금해제식 인증을 풀 줄 몰라서 어? 이게 그 말로만 듣던 계정 동결인가?? 뭐 이거 하지 말라는 계시인가 하고 포기할 뻔했죠. 아직도 알리도 타오도 물건이 제대로 오는게 신기할 따름입니다. 사실 안와도(?) 할 말 없을 텐데 말이죠. 크크크. 덕분에 어떻게 이용하는지 더 잘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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