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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2/08 08:47:38
Name 앗흥
Subject [일반] 회사에서 설사를 지렸습니다 (수정됨)
아침에 출근해서 샌드위치를 먹고 있는데
갑자기 괄약근에 신호가 오는 듯하다가
액체 일부가 새어나가는 느낌이 순간 들었습니다.

아 이거 위험하다!

먹던 샌드위치를 내려놓고 급히 비데물티슈를 챙겨서 일어섰습니다.
두 걸음 걸었는데 또 액체가 쉬이익... 새어나오는 느낌이 듭니다.

이거... 이거... 지렸을 수 있겠다.....는 느낌이 옵니다.
그래도 엉덩이 골에만 묻었기를 바라며 발을 재촉합니다.

화장실에 가서 변기에 앉아 일을 보며 의복을 확인합니다.
...
묻으셨습니다. 꽤 넓게...
빤쓰를 뚫고 히트텍내복에도 흔적이 있습니다..

하... 애가 둘인데 이 나이에 회사에서 응가를 지리다니.... 현타가 옵니다....

어쩌겠습니까, 정리해야죠.
휴지로 뒤를 닦았는데, 손에 묻습니다.
하아..... 한쪽 팔을 잃었습니다.

이제 회사 화장실 대변기칸 안에서
한쪽 손만을 써서
청바지와 내복바지와 빤쓰를 벗어야 합니다.
오늘따라 두꺼운 패딩잠바가 무척이나 거추장스럽습니다.
행여 그것이 묻을까 조심스럽습니다.

겨우 하의를 다 벗고... 잠시 변기 위에 널브러진 X 묻은 속옷을 바라본 뒤
다시 맨살에 청바지를 입습니다. 오늘은 자유인입니다.

빤쓰를 돌돌 말고
다시 그걸 히트텍 내복바지로 돌돌돌돌 감쌉니다.
누가 볼세라 아무렇지 않은 척 화장실을 나와 사무실로 들어갑니다.

사무실 문을 열자마자 저희 팀 막내 여직원과 눈이 마주칩니다.
"어어... 안녕하세요!"
순간 내가 평소와 달리 훨씬 큰 목소리로 인사했다는 걸 깨닫지만, 뭐 어쩔 수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 내가 화장실에 들어가는 순간 대변기 칸에서 나오던 친구가 떠올랐습니다. 그 친구는 유난히 크고 밝은 목소리로 인사했었죠.

이 증거물을 어떻게 집에 가져가나... 버려야 하나...
그러다가 찬장에 지퍼락이 있는 걸 발견합니다.
마침 이 지퍼락은 크기도 괜춘합니다. 회사에서 다과회 같은 거 했을 때 먹고 남은 음식 싸라고 놔둔 건데, 먹고 남은 걸 싸긴 했네요.

가방에 소중히 넣고
책상에 앉아서 피지알에 접속합니다.

오늘, 진정한 피지알러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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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isDown
24/02/08 08:48
수정 아이콘
진정한 피지알러 십니다.
아카데미
24/02/08 08:49
수정 아이콘
아아...
동년배
24/02/08 08:49
수정 아이콘
아...
monochrome
24/02/08 12:13
수정 아이콘
왜 유독 탄식이 더 진심으로 느껴질까요.
24/02/08 08:49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헐레벌떡 들아왔습니다
똥성!
혜정은준은찬아빠
24/02/08 08:51
수정 아이콘
하...아재요...
24/02/08 08:51
수정 아이콘
오..
24/02/08 08:52
수정 아이콘
앉은 키가 커지셨네요!
24/02/08 08:53
수정 아이콘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ㅠㅠㅠ
외국어의 달인
24/02/08 08:53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글인데… 웃으면 안돼는데…
24/02/08 08:56
수정 아이콘
키야~~ 지리는 글 추천합니다
다이애나
24/02/08 08:56
수정 아이콘
후.. 제 일기장인줄..
알아야지
24/02/08 08:56
수정 아이콘
괄약근 운동 하십시오...
귀여운호랑이
24/02/08 08:56
수정 아이콘
그걸 왜 벗나요. 아깝네요.
24/02/08 08:57
수정 아이콘
간만에 피지알 근본 글이 올라왔군요 크크크
24/02/08 08:57
수정 아이콘
앗.....아아...
데몬헌터
24/02/08 08:57
수정 아이콘
이걸 추천을 안줄수가 있냐고!
파르셀
24/02/08 08:59
수정 아이콘
찐 피쟐러로 각성!

고생하셨습니다
전기쥐
24/02/08 08:59
수정 아이콘
위추 드립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4/02/08 08:59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습니다 형님
24/02/08 09:00
수정 아이콘
정말 멋있으시네요. 님이 최고입니다! 이런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노래하는몽상가
24/02/08 09:01
수정 아이콘
조용히 올라가는 추천수
아빠상어
24/02/08 09:03
수정 아이콘
근본!
강동원
24/02/08 09:04
수정 아이콘
아...
24/02/08 09:06
수정 아이콘
추천하지않을수가 없네요 진성피지알러...
Lahmpard
24/02/08 09:06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다과회 같은 거 했을 때 먹고 남은 음식 싸라고 놔둔 건데, 먹고 남은 걸 싸긴 했네요."]

먹고 싼 걸 싸신거 아닙니까
스타나라
24/02/08 13:39
수정 아이콘
이 댓글 달러 내려오고있었는데 (힝)
엔지니어
24/02/08 09:07
수정 아이콘
제목부터 터졌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크크
김치와라면
24/02/08 09:07
수정 아이콘
오.....
24/02/08 09:09
수정 아이콘
브랜드 고급 속옷이었나요... 버리시고 깔끔하게 시작하시는 것도... 금전적인 문제보다 그 속옷을 볼때마다 수치심이 드는게 아니 들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 경험해본적은 없지만요. 그리고 회사에 몸이 안좋아서 병원 들린다고 잠깐 나오셔서 근처에서 새 속옷을 사서 입으시는걸 추천합니다. 깨끗한 새 속옷의 감촉이 안좋았던 기억을 좀 잊어주는 효과가 있습 아니 있을 것 같습니다....
24/02/08 09:09
수정 아이콘
PooGRer....
DavidVilla
24/02/08 09:11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
지린 걸
알려줘
24/02/08 09:12
수정 아이콘
수치스러울 기억을 공유해준 당신에게 개추를

설 앞두고 액땜한거로 치고 한해 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글 읽는 다른분들도요.
나쵸치즈
24/02/08 09:13
수정 아이콘
좋은 글 감사합니다.
24/02/08 09:14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읽고 명절이 왔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율리우스 카이사르
24/02/08 09:14
수정 아이콘
어 우리회사신가요? 방금전 사람들하고.. 왜 갑자기 똥냄새가 나지.. 막 그랬는데.. 흠흠.
cruithne
24/02/08 09:15
수정 아이콘
앞으로 누가 유난히 큰 목소리로 인사하면 주의깊게 살펴봐야겠네요 크크크크
아니에스
24/02/08 09:17
수정 아이콘
후.....
루크레티아
24/02/08 09:18
수정 아이콘
뷰릇뷰릇 하셨군요..
24/02/08 09:19
수정 아이콘
પ નુલુંગ લસશ'
Lainworks
24/02/08 09:20
수정 아이콘
제목만 보고도 추천 누르러 들어왔습니다
24/02/08 09:21
수정 아이콘
누가 햇반좀 ..
VictoryFood
24/02/08 09:22
수정 아이콘
이분 닉네임 앞에 아이콘 달아드려야 하는 거 아닙니까
24/02/08 09:24
수정 아이콘
트위터(X)에 파란 인증마크처럼요? 크크
24/02/08 09:33
수정 아이콘
오~ 저도 바지에 똥 싼 적 있는데, 저도 달아주세요!
안군시대
24/02/08 14:16
수정 아이콘
그건 이분처럼 고백글을 남기셔야..
덴드로븀
24/02/08 09: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
????
보일려나 모르겠는데 이거 뜨게 해줘야합니다!

안보이네...
DownTeamisDown
24/02/08 10:09
수정 아이콘
Pgr db를 4바이트 유니코드로 바꿔야...
24/02/08 09:26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첫 추천입니다. 오오와~
철판닭갈비
24/02/08 09:29
수정 아이콘
이런 글이 추게로 가야죠
피지알 정체성에 완벽히 부합하는 훌륭한 글

근데 궁금한게 결혼하면 저런 민망한(?) 것들 집에 가져가나요..? 순간 어케 처리해야하지 걱정되네요 버리긴 아깝고 빨면 되는데 집 가져가면 와이프 몰래 처리하기 여간 어려울거 같은데...
24/02/08 09:41
수정 아이콘
음... 아내에겐 자랑스럽게 이야기했습니다. 피쟐러 성골 인정?
아이폰12PRO
24/02/08 09:32
수정 아이콘
엥간하면 버릴거같은데 속옷까지 챙기는 알뜰함. 많이 배웁니다 형님.
cHocoBbanG
24/02/08 09:34
수정 아이콘
청바지에는 안묻어서 다행이네요
24/02/08 09:42
수정 아이콘
그것까진 그냥.. 확인을 일부러 안 했습니다. 그건 최후의 보루라 선택의 대상이 아니니까요.
24/02/08 09:39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말다했죠
24/02/08 09:39
수정 아이콘
간만에 로그인했습니다
미고띠
24/02/08 09: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씀해주세요. 몰래 방구 뀌시려다가 일 보신 것 아닙니까.
24/02/08 09:43
수정 아이콘
처음은 그랬을지도 모르겠는데, 봇물(똥물...인가)이 일단 터진 후에는 그냥 제어가... 안 됐습니다.
24/02/08 09:49
수정 아이콘
아...
저는 진정한 피지알러가 아직도 못 되었다는 사실을 새삼 떠올렸습니다.
24/02/08 09:56
수정 아이콘
글에서 똥냄새나요.
그대는 진정한 피지알러
24/02/08 09:58
수정 아이콘
추게로..
24/02/08 09:59
수정 아이콘
앗흥... 고생하셨네요 크크크
록타이트
24/02/08 10:04
수정 아이콘
치트키를 쓰시다니
애기찌와
24/02/08 10:05
수정 아이콘
진짜가 나타났다!!
김삼관
24/02/08 10:12
수정 아이콘
정회원이 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미대생_히틀러
24/02/08 10:28
수정 아이콘
훈훈하네요.. 아아...
탈리스만
24/02/08 10:36
수정 아이콘
인증서 발급해드렸습니다. 즐거운 피지알되세요~
한 여름의 봄
24/02/08 10:38
수정 아이콘
제목 보고 안 눌러볼 수가 없었습니다
일반회원
24/02/08 10:41
수정 아이콘
우수회원이시군요.
닭강정
24/02/08 10:41
수정 아이콘
햐...... 간만에 똥글......
수리검
24/02/08 10:47
수정 아이콘
)*( -> )•( -> )●(
따마유시
24/02/08 11:07
수정 아이콘
얼레리 꼴레리 똥쌌대요~
다람쥐룰루
24/02/08 11:11
수정 아이콘
아침부터 이런 지리는글을 읽다니 하루가 즐거울것만 같은 기분이네요 참고로 저는 오늘 쾌변했습니다
24/02/08 1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앗 아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저는 새벽에 공항가야 하는데 특히 추운날 아침에 이동하면 뷰릇뷰릇 하기땜시 전날 저녁도 가볍게 먹었건만 기차역까지 차타고 가는 길에 신호가 와서 수풀에서 처리했습니다. 그나마 시골길이어서 다행 ㅠㅠ 자차여서 다행 ㅠㅠ 덕분에 기운받아 화장실 갑니다
24/02/08 11:19
수정 아이콘
팀 막내도 진귀한경험 하셨겠네요....
24/02/08 11:30
수정 아이콘
피쟐러 허들이 높네요...
Underwater
24/02/08 11:30
수정 아이콘
그런 경험을 가지신 분들이 꽤 있겠지만 커밍아웃 하지 않는 것 뿐이라고 믿습니다
저 또한 그런 경험은 저만의 비밀로 간직하고 있습니다

대략 전국에서 천만명정도 아침에 출근한다고 가정하고
그중에 1/10 정도가 출근시간이 1시간 이상 걸린다고 가정하고 (1시간 이상 출근하면 급똥에 노출될 확률이 높다고 가정합시다)
그중에 회사 화장실에 도착하기 전에 지릴 확률을 아주 낮게 잡아서 1/10,000 의 확률만 잡아도
최소 매일 100명은 지린다는 결론에 나옵니다

뭐 우주에 문명이 존재할 확률을 계산하는 것처럼 뜬구름 잡는 확률 계산이지만
어쨌든 매일아침 전국 100명정도는 팬티가 좋지 못하다고 생각하면
아주 부끄러운 일은 아니지 싶습니다
24/02/08 13:53
수정 아이콘
대변통계학
태연­
24/02/08 11:43
수정 아이콘
유명해질것이다
엡실론델타
24/02/08 11:54
수정 아이콘
굿굿~~ 글이 너무 잘읽히네요 크크
애둘아부지 힘내세요!
24/02/08 11:58
수정 아이콘
아찔하다..
땅과자유
24/02/08 12:00
수정 아이콘
진성 피지알러가 되셨네요.
맨탈이 튼튼하신거보니 걱정은 되지 않습니다.
때론 삶은 예기치 않은 고난을 우리에게 주기도 하지만 잘 극복하실 것이라고 믿고,
이렇게 인증글을 찰지게 쓰시는 것을 보니 크게 성공하실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로메인시저
24/02/08 12:09
수정 아이콘
지린 자와 곧 지릴 자만 있다고 하죠. 위로를 드립니다
24/02/08 12:16
수정 아이콘
아아...
24/02/08 12:2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추게로!!
Winter_SkaDi
24/02/08 12:26
수정 아이콘
댓글이 82개인데 왜 추천이 100개야... 100번째 추천 눌렀읍니다...
능그리
24/02/08 12:29
수정 아이콘
글에서 냄새나요...
원숭이손
24/02/08 12:36
수정 아이콘
그래서 지퍼락은 얼마에 올리실 건가요?
그럴수도있어
24/02/08 12:39
수정 아이콘
따뜻하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2/08 12:39
수정 아이콘
와우! 멋지네요. 고백할 줄 아는 용기가 부럽습니다.
저도 사실 두 달 쯤 전에...
피지알이 생각나긴 했지만 부끄러워서 차마 글을 못 썼는데...
리니시아
24/02/08 12:41
수정 아이콘
아이디 앞에 블루 체크가 아닌 브라운 체크 달아드려야 되는거 아닌지
24/02/08 12:55
수정 아이콘
이제 네임드가 되셨군요. 부럽...진 않습니다. 고생하셨습니다. 크크
24/02/08 13:15
수정 아이콘
진짜.. 이제야 정체성을 다시 되찾은 피지알 후후..
블루sky
24/02/08 13:1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한 팔을 잃었습니다]
빵 터졌슴다
근데 물티슈로 손 닦으면 되는거 아임니까 크크
SG워너비
24/02/08 13:20
수정 아이콘
유일하게 똥지려도 인정받는 사이트 크크크
빠꾸없는타입
24/02/08 15:36
수정 아이콘
지려도가 아니라 지려야 인정받는.... 크크크크
24/02/08 13:29
수정 아이콘
어서오십시오 후배님. 환영합니다.
24/02/08 13:52
수정 아이콘
지리는 글
아기상어
24/02/08 13:56
수정 아이콘
똥글을 싸지르셨군요. 축하합니다.
공염불
24/02/08 14:10
수정 아이콘
이런 변이 있나...
조용한 위로와 추천을 드립니다.
QuickSohee
24/02/08 14:11
수정 아이콘
제목보고 홀린듯이 눌렀어요..
안군시대
24/02/08 14:17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똥글은 일단 추천이라고 배웠습니다.
24/02/08 14:31
수정 아이콘
지렸다리
에바 그린
24/02/08 14:32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서 똥을 싸면 박수를 받는다

아 이게 피지알이였지
리안드리
24/02/08 14:49
수정 아이콘
설 전에 피지알의 정체성을 상기시켜 주시는군요
너T야?
24/02/08 14:50
수정 아이콘
아...
수리검
24/02/08 15:06
수정 아이콘
전 피지알러로서 이 글을 추천했지만
피지알러로서 이 글이 추게에 가지는 않기를 바라요

똥은 피지알의 정체성이지만
똥따위가 우리 사이트의 정체성인게 화가 남
나막신
24/02/08 15:08
수정 아이콘
ㅠㅠ
사르르
24/02/08 15:32
수정 아이콘
그래도 다급한순간 처리를 잘하셨네요.
아밀다
24/02/08 15:40
수정 아이콘
아...
바람기억
24/02/08 15:48
수정 아이콘
저런 경험 다 있지 않나요? 흐흐흐
드아아
24/02/08 15:48
수정 아이콘
일단 지려라..그럼..아....
49K골드
24/02/08 15:54
수정 아이콘
합격 합격입니다..
그의 손에 쥐어지는 합격 목걸이
24/02/08 15:58
수정 아이콘
전 썰을 푸는거까진 귀찮고 간략하게만 말하자면
군대 위병소군무중에 2번 싼적 있습니다.
마렵다는데도 안보내주더군요.
Gottfried
24/02/08 16:12
수정 아이콘
제대로 피지알에 온 느낌...

노로바이러스 감염의 시작이 아니기를 빕니다.
불독맨션
24/02/08 16:16
수정 아이콘
변기물로 씻은다음 핸드 드라이기에 말려서 입으면 크게 문제 없을건데..
24/02/08 16:31
수정 아이콘
히트텍사러 갑니다
따뜻하기만 한 줄 알았는데 디펜더 기능도 있었군요!
광개토태왕
24/02/08 16:48
수정 아이콘
헐..... 요실금???
24/02/08 16:52
수정 아이콘
글에서 냄새나요...
수퍼카
24/02/08 17:19
수정 아이콘
다급한 와중에 대처 정말 잘 하신 것 같습니다. 위추드립니다.
24/02/08 17:38
수정 아이콘
추천을.. 안 누를 수가 없는 글이군요 크크
영양만점치킨
24/02/08 17:44
수정 아이콘
가스배출 의지가 없었는데 샜다면 병원 한 번 가보시는것도..
사하라
24/02/08 17:52
수정 아이콘
지렸다 오졌다
IVE이서
24/02/08 17:58
수정 아이콘
피쟐에 글 남기실 생각에 얼마나 설레셨습니까
헝그르르
24/02/08 17:59
수정 아이콘
처음이 어렵지 하다보면 하루 몇번쯤이야..
힘내십셔~
24/02/08 18:39
수정 아이콘
피지알러로써 제목보고 안 누를수 없는 글이네요 크크크 추천드리고 갑니다
피우피우
24/02/08 18:50
수정 아이콘
추천 누르고 갑니다 크크크
리듬파워근성
24/02/08 19:10
수정 아이콘
처음엔 누구나 지리는 걸로 시작을 하죠.
골드 회원이 되신 걸 축하드립니다
점박이멍멍이
24/02/08 19:45
수정 아이콘
유사 경험과 머릿속에 상황이 또렷이 그려지는 수려한 문장 솜씨 덕분에 너무 재미나게 읽었습니다~
-PgR-매니아
24/02/08 20:02
수정 아이콘
유머겠지했는데 실화...? 역시 피쟐러의 X글은 재밌네요...닉네임도 묘하게 글과 어울려요
허니콤보
24/02/08 20:19
수정 아이콘
군대로 도망도 못가고...
승승장구
24/02/08 20:40
수정 아이콘
저는 버스에서 오줌 지린적은 있는데 똥이 아니라 안쳐주는거죠? ㅡㅡ
24/02/08 20:41
수정 아이콘
오늘 탕비실 찬장 지퍼락 하나 분실된 회사가 어딥니까
빨리 확인해보세요
지겹다지겨워
24/02/08 20:50
수정 아이콘
재밌게 잘쓰시네요 추천합니다
절대 똥냄새나서 그러는게 아닙니다
씨네94
24/02/08 21:40
수정 아이콘
추천수 먼데요 크크크크
스스즈
24/02/08 22:33
수정 아이콘
지리고 나서 피지알 생각하면서 싱글벙글...
24/02/08 22:40
수정 아이콘
마치 기다렷다는 듯한 피해성사... 이게 피지알이지
애플프리터
24/02/09 02:00
수정 아이콘
승급될걸 얼마나 기다렸고, 흥분되었을까요. 뒤처리하면서 글올릴 생각에 두근두근.
24/02/08 23:22
수정 아이콘
조용히 추천 누르고 갑니다...
무딜링호흡머신
24/02/09 00:00
수정 아이콘
지린거 확인하셨을때 피지알 네임드 될 거란 생각에 싱글벙글 하셨나요?
김재규열사
24/02/09 00:42
수정 아이콘
인증이 없으면 뭐다?
toujours..
24/02/09 04:43
수정 아이콘
극사실주의 문학이네요. 저도 관략근이 쫄깃해질 지경이네요
제랄드
24/02/10 14:55
수정 아이콘
닉값 지렸구요
설레발
24/02/12 00:37
수정 아이콘
위추 드립니다 ㅠ
파란아게하
24/02/12 01:34
수정 아이콘
천만다행으로 싼 게 아니라 샌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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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88 [정치] 정부의 의사 파업 강경대응 방침 때문에 전공의협의회 지도부가 파업을 주저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233] 홍철18661 24/02/13 18661 0
100887 [일반] 시흥의 열두 딸들 - 아낌없이 주는 시흥의 역사 (1) 시흥의 첫째 딸, 영등포 [49] 계층방정30056 24/02/12 30056 3
100886 [일반] 설날을 맞아 써보는 나의 남편 이야기 [36] 고흐의해바라기11662 24/02/12 11662 68
100885 [정치] 의대 정원 증원을 순전히 정치공학적으로만 판단한다면 국힘의 총선 성적에 득보다 실이 클 것 같습니다. [135] 홍철19252 24/02/11 19252 0
100884 [일반] 무거운폰 사용시 그립톡과 스트랩. S24 울트라 후기 [33] 코로나시즌12211 24/02/10 12211 4
100883 [정치] 정치의 방향, 결과, 변명 [11] kien10701 24/02/10 10701 0
100882 [일반]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2) [30] Kaestro9389 24/02/09 9389 8
100881 [일반] 우리는 올바로 인지하고 믿을 수 있을까 [17] 짬뽕순두부8887 24/02/09 8887 11
100880 [정치] 제3지대 합당 합의…당명 '개혁신당' 공동대표 이준석·이낙연 [404] 베놈29624 24/02/09 29624 0
100879 [일반] 어쩌다보니 쓰는 집 문제 -조합은 왜그래? [40] 네?!8640 24/02/09 8640 5
100878 [정치] 2022년 경증질환 건보부담금은 11.8조원 [21] VictoryFood9608 24/02/09 9608 0
100877 [정치] 의사 증원은 악수는 아니나 편법에 속한다 [31] Gottfried9788 24/02/09 9788 0
100876 [일반] 최근에 읽은 책 정리(만화편)(1) [20] Kaestro8300 24/02/09 8300 6
100875 [일반] 제66회 그래미 어워드 수상자 [2] 김치찌개7551 24/02/09 7551 1
100874 [정치] 임종석은 견제하고 조국에는 입을 닫은 민주당 지도부 [154] 홍철14425 24/02/09 14425 0
100873 [일반] 진료기록부 발급 대해 면허 반납을 들고 나온 수의사업계 [42] 맥스훼인11416 24/02/08 11416 11
100872 [일반] 열매의 구조 - 겉열매껍질, 가운데열매껍질, 안쪽열매껍질 (그리고 복숭아 씨앗은 일반쓰레기인 이유) [21] 계층방정7811 24/02/08 7811 13
100871 [일반] 향린이를 위한 향수 기초 가이드 [74] 잉차잉차12212 24/02/08 12212 30
100870 [일반] 누가 금연을 방해하는가? [42] 지그제프9181 24/02/08 9181 4
100869 [일반] 회사에서 설사를 지렸습니다 [145] 앗흥13937 24/02/08 13937 203
100868 [일반] 전 평범한 의사입니다. [43] Grundia13610 24/02/08 13610 74
100867 [정치] 대통령님께서 여사님 디올백 사건은 정치 공작이 맞다고 하십니다. [134] youcu18583 24/02/07 18583 0
100866 [정치] 의대 증원 그 이후 [37] lexial9837 24/02/07 9837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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