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11/01 07:51:58
Name 원장
Subject [LOL] 올해 월즈는 유독 목마른 도전자들이 많네요.
사실 뭐 항상 롤드컵 우승은 모든  팀들과 선수들이 갈망하고 안간절한 사람 없겠지만

올해가 참 되게 잔인한 탈락들이 많다고 해야할지...

오랫만에 더샤이 루키가 뭉치고 슈퍼팀을 꾸렸던 IG부터

올해가 마지막 도전이였던 피넛

몇년쨰 월즈 트로피가 없어서 목마른 기인 쵸비

킹존 이후로 우승컵이 없는 BDD 및 현재 월즈 최고 성적 기록중인 KT 등등...

올해 참 유독 탈락하는 팀들이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그런데 이긴 반대쪽도 보면 이쪽도 급한게 느껴져서 웃픈... 크크

항상 그랬지만 올해는 유독 탈락한 팀들이 카메라에 클로즈업 될 떄 더 안타깝게 느껴집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BecoMeeng
+ 25/11/01 08:13
수정 아이콘
티원도 리핏을 했지만 역체정 자리를 두고 캐니언과 다투고있는 오너나 룰러에게 밀려 역체원은 한참 멀었다는 소리를 듣고있는 구마유시도 나름 우승에 목마른 입장이 아닌가 싶습니다 도란은 뭐 말 할 것도 없고...
+ 25/11/01 08:37
수정 아이콘
우승은 당연히 목마른건데 리핏하고 쓰리핏 도전하는팀에 비해선 한화나 젠지나 크트가 더 간절한거같긴해요 크크
무드등
+ 25/11/01 08:53
수정 아이콘
사실 목이 안 마른 팀은 티원 뿐입니다 크크크
도란은 또 다른 선수들이랑 다르긴 하겠네요.

물론 당장의 우승이 간절한 건 모두가 똑같지만
작년 재작년 연속 우승한 팀보단 다른 모든 팀들이 목이 마를 수 밖에요.
나른한우주인
+ 25/11/01 09:56
수정 아이콘
올해만 보면 제일 아쉬운게 티원이죠. 매번 우승 목전에서 미끄러졌으니…
+ 25/11/01 08:41
수정 아이콘
한 팀이 독식을...
+ 25/11/01 08:49
수정 아이콘
한화지고 카메라가 피넛을 집중적으로 잡고 있던 모습이나,
중간에 잠깐 카메라가 관중을 향했을 때 오열하던 팬의 모습이 머릿속에서 잊혀지질 않습니다.
바브곰탱
+ 25/11/01 08:52
수정 아이콘
페이커도 월즈 우승컵에 목 마릅니다
(없어 난 양심따위...)
데몬헌터
+ 25/11/01 08:52
수정 아이콘
그만큼 경력자들이 늘어나서 그렇습니다.
애들이본다
+ 25/11/01 08:57
수정 아이콘
Faker 팬인 저도 목마릅니다. 일찍 탈락하면 KT 팬인척 하려고 했는데 이제 그런건 모르겠구요. 쓰리핏 주세요. 목마르다구요.
+ 25/11/01 08:58
수정 아이콘
타잔도 참 아쉽더라구요. 게다가 잘하니까 더 아쉬움
네~ 다음
+ 25/11/01 09:06
수정 아이콘
모든 팀이 그렇겠지만 특히 올해는 더 8강 팀 대진표 나오고 딱 보면 [이거 우승할만한데?] 싶은 이유가 하나씩은 다 있었던것같은..
+ 25/11/01 09:06
수정 아이콘
아마 제일 다급한건 해체빵 걸려있는 테스형(...)
여우사랑
+ 25/11/01 09:12
수정 아이콘
쓰리핏까지만 안될까요...
+ 25/11/01 09:1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실력대비 가장 필요한건 비디디와 기인 쵸비......
+ 25/11/01 09:17
수정 아이콘
우승이 아니면 실패란 소리듣는 쵸비가 동료였던 라스트댄스 피넛까지 쓰러트리고 월즈 트로피를 향해 간다!!
그대 그대 그대
+ 25/11/01 09:19
수정 아이콘
티원도 도란이 급합니다..
김첼시
+ 25/11/01 09:46
수정 아이콘
목마른 강자들이 많은건 티원 아니 그분이 다 해먹어서...
+ 25/11/01 10:03
수정 아이콘
절실하기는 사실 LPL 리그 전체가 제일.. 리그 인기가 간당간당하니
회색의 간달프
+ 25/11/01 10:43
수정 아이콘
당연히 팬이면 자기 팀 우승이 고프겠지만..
솔직히 티원이 목마르다고 하면 .....양심 어디계심? 소리 나오죠.
그림자명사수
+ 25/11/01 11:28
수정 아이콘
맞죠 티원도 우승하고 싶은건 당연하지만 "목마르다"고 하면...
그팀은 수분 과다입니다
제주조랑말
+ 25/11/01 11:39
수정 아이콘
한우 배터지게 먹어도 물 먹고 싶을 수 있습니다..
감전주의
+ 25/11/01 11:51
수정 아이콘
농담이면 그려려니 하는데 오버하는 분들은 좀..
+ 25/11/01 12:08
수정 아이콘
그쳐 세상에 팀이 티원만 있는것도 아니고 다른팀이 있어야 티원도 있는건데 크크 목마름호소인...
+ 25/11/01 14:01
수정 아이콘
속 시원하네요 크크크
유승 바라는건 당연하지만 올해 티원이 제일 아쉽다 이러면;;
+ 25/11/01 14:28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사실 티원은 목마른 것도 아니고 도전자도 아니죠
수퍼카
+ 25/11/01 10:45
수정 아이콘
댓글 보니 이번에 티원이 쓰리핏하면 내년엔 '포핏까지만...' 이라는 얘기 반드시 나올 거라는 건 알겠네요. 크크크
+ 25/11/01 14:02
수정 아이콘
매년 올해까지만..... 항상 보이는 글들이죠 크크크
김삼관
+ 25/11/01 11:06
수정 아이콘
TES 방심하면 안될 거 같습니다. 흘러가는 분위기가 T1 VS DRX때 느낌나요.
마프리프
+ 25/11/01 11:06
수정 아이콘
월즈 쓰리핏만 올해까지만 해먹을게
제회원점순백점!!
+ 25/11/01 11:11
수정 아이콘
스크림 팀 꾸리는 LPL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 중에서는 티원이 제일 여유롭겠네 싶다가, 어쩌면 페이커의 갈망이 가장 깊을 수도 있겠다 그런 생각이 문득 들더라고요.
퍼펙트게임
+ 25/11/01 11:18
수정 아이콘
저는 일단 킅 우승이 보고싶은데(18 대퍼팀 너무 아쉬웠습니다)

만약 킅이 못 한다면 페이커 6번째 우승을(헌정곡 이래도 안 내주나 보자)

바라는 심보입니다.
+ 25/11/01 11:35
수정 아이콘
20년도에 담원우승직전까지 LCK팬들이 보였던 좌절 절망 생각하면 가장 목마르고 절실한건 기인 쵸비 비디디도 아닌 TES 및 그를 응원하는 LPL팬이겠죠.
특별과외활동부
+ 25/11/01 15:18
수정 아이콘
LPL은 진짜 절망적이겠네요.. 2021을 마지막으로 2022부터 쭉...

특히 23 T1이 LPL을 전부 학살해버린 게 더 절망감이 컸을 것 같아요...
고민시
+ 25/11/01 12:10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뭐 지금 하는 경기 하나하나가 다 현재진행형 기록이라, 크크
어디가 우승해도 박수쳐줄수 있을거같은데, 일방적인 3:0만 안나왔으면 좋겠어요. 너무 슬프잖아
야도란
+ 25/11/01 13:09
수정 아이콘
이 판은 페이커라는 최강최흉 천마가 언제나 굳건허게 서있는 곳이라서 성불 못하는게 정상이고

페이커를 상대로 성불한 선수들이 신기한 세계죠
노래하는몽상가
+ 25/11/01 13:26
수정 아이콘
서사는 만들기마련이긴 한데
저는 월즈 롤드컵이라는 생겨난 이래로
페이커와 티원을 거의 못이겨낸 LPL서사가 가장 크지 않을까 싶긴 합니다
그다음이 월즈에 쵸비와 젠지.
반반치킨
+ 25/11/01 13:33
수정 아이콘
원래 없던분들보다 가진자들이 더 악착같은법입니다.
사회도그렇고 게임도 같죠.
젠슨황,이재용 치킨뜯는거 보셨죠?
FlutterUser
+ 25/11/01 15:04
수정 아이콘
손가락 쪽족 빠는 수백조 자산가진 기업가 덜덜해
아포가토
+ 25/11/01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승리가 간절하지 않은 선수가 있을까요 월즈의 주인공은 그에 맞는 실력을 보여주는 팀이 가져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정재
+ 25/11/01 13:50
수정 아이콘
4강탑 전원무관이더라구요
자유형다람쥐
+ 25/11/01 13:58
수정 아이콘
누군들 간절하지 않겠냐만... 그래도 젠지가 그동안 월즈에서 기량대비 낮은 퍼포먼스로 매번 좌절해온 이력이 있으니 가장 우승에 목마를 것 같습니다.
KT를 응원하지만 젠지가 결승에 올라간다면 응원해주고 싶네요
+ 25/11/01 14:06
수정 아이콘
쵸비가 월즈들고 오열하는거 보고싶습니다 크크크크
Winter_SkaDi
+ 25/11/01 14:38
수정 아이콘
BDD와 젠지를 응원하고 있습니다.
CJ의 마지막 유산 비디디가 월즈 드는 것도 보고 싶고,
기인 쵸비가 월즈 들고 당당하게 증명하는 것도 보고 싶고,
근데 어제 경기 보다보니 T1이 쓰리핏, 페노인이 6회 우승, LPL 상대 13연승 안깨지는 것도 보고 싶어졌어요.
하지만 TES가 월즈 드는 것만큼은 보고 싶지 않습니다....
No.99 AaronJudge
+ 25/11/01 14:59
수정 아이콘
쓰리핏제발!!!
유부남
+ 25/11/01 15:11
수정 아이콘
TES 이번에 우승하면 중국팬들 환장할거 같긴합니다만 우승은 LCK가 할겁미다.
다시마두장
+ 25/11/01 15:15
수정 아이콘
판이 오래되고 선수들의 역사가 깊어지다보니 이제는 누가 우승해도 서사가 나오는 단계에 접어들지 않았나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피넛의 라스트댄스의 완성을 보고싶었는데 그러지 못해 아쉽고...
간절함만을 따지자면 LPL 팬들이 가장 목마르지 않을까 싶긴 하네요 크크.
사상최악
+ 25/11/01 15:58
수정 아이콘
쓰리핏에 목말라보지않은 자가 진정한 목마름을 알까
아랑사
+ 25/11/01 16:21
수정 아이콘
어제 샹크스의 표정은 너무 인상적이었습니다
일론 머스크
+ 25/11/01 17:29
수정 아이콘
오늘 1게임 끝나고 나서 문득..
월즈 결승에서 통신사 대전을??

가슴이 웅장해졌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825 [LOL] 원딜의 신 바이퍼가 플랑드레에게 경기 전 해줬던 조언 [15] 자아이드베르5037 25/11/01 5037 0
81824 [LOL] 올해 월즈는 유독 목마른 도전자들이 많네요. [49] 원장4993 25/11/01 4993 5
81823 [LOL] 젠지의 롤, 이창호의 바둑과도 같이 [24] 다시마두장5160 25/11/01 5160 2
81822 [LOL] 최후의 LPL팀 테스가, 페이커의 13연승을 막아야 합니다 [87] Leeka9972 25/10/31 9972 6
81821 [LOL] 주도권에 미친팀 [27] 리니시아7043 25/10/31 7043 11
81820 [LOL] 그러니까 목을 노렸어야지 [114] 아몬9921 25/10/31 9921 23
81819 [LOL] 공포가 상대라면 용기가 되어라 [58] roqur6726 25/10/31 6726 16
81818 [LOL] [25월즈] 희박한 확률을 현실로 이루기 위하여(T1 응원글) [72] Klopp7529 25/10/31 7529 11
81817 [모바일] 어느덧 3주년을 맞이한 니케 [39] 한입5085 25/10/30 5085 3
81816 [LOL] 티원 화이팅 [75] 김삼관8648 25/10/30 8648 31
81815 [모바일] 현재 카제나 공략을 유저들이 안 쓰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77] 티아라멘츠8426 25/10/30 8426 10
81814 [LOL] KT가 팀 창단 최초로 월즈 4강에 진출합니다! [175] 자아이드베르15904 25/10/29 15904 11
81813 [LOL] 라인전은 선수를 평가할때 어느정도라고 평가되어야 할까요? [117] 능숙한문제해결사11221 25/10/29 11221 2
81812 [오버워치] [OWCS] 역대급 명경기의 향연 - OWCS 마지막 주 리뷰 [6] Riina5813 25/10/29 5813 0
81811 [LOL] 원딜의 신 바이퍼. DPM 1114 달성 [59] Leeka12810 25/10/28 12810 2
81810 [LOL] 상하이를 뒤흔든 전차군단의 화려한 불꽃 [11] 오타니10069 25/10/28 10069 12
81809 [LOL] 4세트에 주는 평점이 아니다. 10년의 세월에 주는 평점이다. [31] Leeka8863 25/10/28 8863 11
81808 [LOL] 구락스 마지막 별 피넛 [35] 달랭이6947 25/10/28 6947 15
81807 [LOL] 두려워 하지 말고, 공포가 되어라(젠지 녹아웃 스테이지 응원글) [122] 하이퍼나이프11569 25/10/27 11569 45
81806 [기타] 탈콥 패러디 싱글 파밍 게임 "덕코프" [25] 겨울삼각형10671 25/10/27 10671 3
81805 [기타] 우당탕탕 카제나 후기 [76] 길갈12128 25/10/26 12128 6
81804 [스타1] 짭제 박상현, ASL 사상 첫 준프로 출신 우승 [35] insane11321 25/10/26 11321 8
81803 [LOL] 현 시점 기준 갱신된 월즈 8강 배당 [60] Leeka15365 25/10/26 15365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