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 25/10/28 21:00
오늘 1,2세트 한끗 차이긴 했지만 집중력에서 차이가 느껴졌습니다. 역시 랭킹 1,2위 팀의 대결 답기도 했구요. 젠지가 이렇게 우승에 한걸음 더 다가갑니다!
+ 25/10/28 21:02
4세트가 기산테 억제가 잘 되는 조합도 아니어서..(오로라, 스몰더) 기산테 슈퍼맨 되고나니 답이 없는...
피넛 그동안 수고했다고 말해두고 싶네요 따거형들이 이런 갬성이 참 좋은
+ 25/10/28 21:03
16년도부터 롤을 보기 시작하면서 니엘킨그 메타에서 날뛰던 락스의 막내 피넛선수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러 해 동안 트로피도 들고 커리어를 쌓아가면서 어느새 팀의 맏형이 되어있더라구요. 윤민섭 기자님의 멘트처럼 거쳐간 모든 팀의 팬들로부터 사랑받는 선수 피넛 한왕호선수 수고하셨습니다 가끔 인섹방송 채팅창에서 보자구요 크크
+ 25/10/28 21:05
앞으로 젠지의 행보에 따라 다른 평가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피넛이 처음 월즈에 간 16년도 4강 skt와의 경기가 사실상의 결승이란 이야길 들었었죠. 그리고 아마도 마지막 월즈일 이번 8강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 25/10/28 21:08
저니맨이라는 칭호도 있지만, 들어갔던 대부분의 팀에서 우승했고 팀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켰던 점에서 찬사를 받으며 내려올만한 선수였습니다.
+ 25/10/28 21:20
16락스부터 22,23 젠지까지 제게는 낭만 그자체인 선수인데
피넛의 마지막 경기가 젠지전이었다는 게 너무 아쉽네요. 월즈라는 방점을 못찍었지만 제게는 최고의 정글러고 팀의 막내부터 맏형까지 10년의 세월을 잘 달려줘서 고맙다고 전해주고 싶네요.
+ 25/10/28 21:35
프사 밑 한자는 저도 알겠네요
강호 재견 나중에 강호에서 다시 만나요 피넛 그게 롤이아닐지라도 각자의 강호에서 반드시 이름을 떨칠 것입니다
+ 25/10/28 22:36
마지막 경기에서 이렇게 호응을 받는 걸 보니 넛신의 위엄이 느껴지네요
결과는 아쉽게 되었지만 모든 것을 불태운다는게 이런 느낌이겠죠
+ 25/10/28 23:08
락스, 킹존 시절에 그 폭력적이던 피넛의 정글링을 아직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도 어떤 모양으로든 롤판에 남아줬으면 좋겠습니다. 워낙 말도 조곤조곤 잘하는 선수라 해설로 볼 수 있으면 좋겠어요.
+ 25/10/29 03:28
나진출신 중 뱅울프 말고는 성불한 사람이 없구나..ㅠ
저니맨으로 중국에서도 유의미한 결과를 냈고, 강팀이면 강팀, 약팀이면 약팀 가릴 것 없이 주어진 역할을 다 해준 선수였죠. 고생했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