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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10/26 10:59
한화면 사실상 젠지제외하면 그 다음 우승후보는 AL 한화인데도 배당이 저정도로 차이나는거만 봐도 젠지에 대한 평가가 얼마나 높은지 알수있는 부분이고.
이게 분명히 업셋이 어딘가에서 나오긴할꺼같은데 어디서 나올지 가늠이 안되네요. 보통 롤드컵 8강 대진 딱 결정되고 나면 아 -팀 ~팀 결승에서 만나겠네 가 거의 안맞거든요. 무조건 한군데 이상에서 업셋이 최소한 한 번은 나오는데 그게 이번 롤드컵에선 어디에서 나올지 모르겠습니다. 8강부터 결승까지. 지투가 테스 잡는걸 업셋이라고 하긴 어려울꺼같고, CFO KT? 한화 젠지? AL T1? 궁금하긴하네요. 사실 이런저런 매치업 상상하면서 상상 롤하면서 토론하는거도 재미중하나인데 이번엔 8강 끝나고 바로 4강같아서 예전보다 변수가 적게 나올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들긴합니다. 보통 강팀이 쉬면서 상대적 약팀도 쉬면서 뭔가 준비해오는게 다전제 변수인데 이번엔 휴식시간도 짧고 피어리스다 보니까 그냥 정배대로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 25/10/26 12:40
23,24 월즈 얼마전엔 RTM.
예상이 안되니까 티원 배당이 저 모냥. 절대 티원쪽은 토토같은거 하면 안됨. 언젠가는 다 털려요.
+ 25/10/26 12:54
젠한은 한화가 만날 때마다 계속 졌기 때문에 제3자 입장에서 보면 젠지가 확고부동한 정배라고 볼 수밖에 없다 생각합니다. 한화가 경기력 좋으니까 혹시 모르겠다 싶으신 분들도 폭탄목걸이 걸고 전 재산 다 걸어야 한다 이러면 열에 아홉은 젠지 찍으실텐데요. 한화가 만약 젠지 잡는다? 그럼 저는 망설이지 않고 이번 월즈 최대의 업셋이라고 하겠습니다.
+ 25/10/26 13:29
젠한에 재산 절반 / 티알에 재산 절반
이론 상 이렇게 박으면 실력차 대비 배당이 과한 두 대진의 차이만큼 꿀을 빨 수 있겠군요
+ 25/10/26 14:12
솔직히 T1이 다음주에 3:0으로 이겨도 3:2로 이겨도 2:3으로 져도 0:3으로 져도 모두 그럴법하다 싶을 거 같습니다.
머리로는 AL이 3:1~3:2로 우위라고 생각하는데 느낌은 전혀 예상이 안된다는 느낌입니다.
+ 25/10/26 16:24
젠한전 같은 돈 걸었을때 기대수익이 십수배 차이나서 그렇지
기대승률로 보면 3:1 정도죠 최초 기대 승률은 7:3 정도였고 .. 대략 세네번 붙으면 한화가 한번정도는 잡는다 수준인데 이 정도면 일반적인 인식과 비슷하다고 보입니다 오히려 킅 쪽이 상당히 저평가 받지 않나 싶습니다 저정도면 6:4 도 안되는 거의 엄대엄 수준으로 보고 있다는 건데 아무리 날굴이 번뜩이는 모습 좀 보여줬다지만
+ 25/10/26 16:31
(수정됨) 지금 와서 보면 킅 대진이 꿀이긴 했습니다. 크크크...
물론 꿀대진 줘도 못빨아서 나락갈뻔했거나 아예 간 T1과 BLG을 보면 꿀대진 잘빠는것도 능력이긴 하지만요.
+ 25/10/26 17:37
제 친구가 이번에 AL전 이후 연속 젠지 배팅으로 짭짤하게 먹었더라구요 크크.
저도 이번에 안정적인 젠지 코인 타볼까 생각중입니다.
+ 25/10/26 18:13
젠지 한화도 업셋 일어날 가능성 충분하죠. 젠지가 작년 재작년 다 스위스 때 파괴적이었던건 매한가지여서. 예측 크게 의미 없다고 봅니다 크크
+ 25/10/26 18:59
조추첨 운이 쎄긴 하네요 크크크 크트 테스는 바로 3승 하든 내려가서 올라오든 lck, lpl 피하고, 젠지가 3승으로 올라갔으면 14일 쉬고 티원 아니면 31이면 한화
+ 25/10/26 19:02
티원은 그동안 월즈 초반에는 비실대다가 후반에 괴력을 보여준 선례가 많아서 그것도 반영됐을듯 하네요. 게다가 lpl 상대로는 거의 안 지는 팀이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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