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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9/28 21:56
우승 우선이면 젠지 로스터 복붙에 추가 1명으로 또 미드 일경우 제카나 비디디
미필 우선이면 기인, 캐니언, 제카, 바이퍼, 듀로겠네요.
25/09/28 20:19
그냥 성적감면없이 래리버드룰로 했어야 했나 싶기도 하네요. 이런식의 룰은 몇 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선수들을 계속 보유할 수 있다보니 리그 고착화가 너무 심해지는거 같아요.
25/09/28 20:47
이 룰이 샐캡도입을 반대한 구단을 달래기 위해서 나온 룰이라고 보도가 되었던 만큼 샐캡도입을 위해서 어쩔수가 없었던거고 다른팀들은 애초에 샐캡도입을 원했으니 크게 불만이 없을겁니다. 단지 이 룰이 도입될 당시엔 혜택에 해당되는 선수가 아무도 없었고 유력달성후보에 피넛 한명뿐이였던 젠지가 어쩌다보니 가장 큰 수혜팀이 된게 정말 사람일 모른다 싶긴합니다.
25/09/28 21:12
일부 팀들 제외하고 자금력이 빠르게 감소 + 선수들이 좋은 계약보다는 좋은 팀을 선호
2가지 요인이 겹친게 이 현상의 원인으로 보이네요
25/09/28 21:48
처음 만들어질때는 페이커 말고는 50% 감면은 어렵다는 분위기였는데
젠지가 그 이후로 트로피 쌓으면서 갑자기 3-4명 감면 가능하게 되버린...
+ 25/09/29 09:17
근데 한팀에서 몇명 적용되니까 그때사 갑자기 룰 바꾼다고하면 또 말이 안나올수가 없어서 아예 첫단추부터 잘 꿰맸어야 하지않나 싶기는 합니다.
+ 25/09/29 09:21
LCK도 이미 사치세는 적용되고 있습니다. 티원 젠지 한화 모두 사치세 내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그 사치세는 리그 다른 팀들에게 분배되고.
+ 25/09/29 09:23
셀캡을 적용했을 때 극단적으로 불리한 경우가 생기는 티원을 설득하기 위해(페이커 연봉 추정 70억이니 티원은 페이커만 계약해도 무조건 셀캡 초과) 당근으로 도입한 제도였는데(그래서 달성 조건이 극단적으로 어렵죠) 그걸 꾸역꾸역 해낸 젠지로 인해 약간 이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겠죠. 그런데 이제 와서 셀캡감면 요건 더 엄격하게 바꾸면 말 나올 수밖에 없을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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