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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8/14 19:17
DN프릭스 경기와 어떻게 보면 궤를 같이 하는데, 든프는 오늘은 또 어떻게 창의적으로 질까? 가 궁금해서 보는 거라면 농심 경기는 상대팀(젠티한케)이 오늘은 또 얼마나 폭력적일까 로 보는데.. 오늘은 너무 심했습니다.
25/08/14 19:21
내년엔 10개팀 전부 맞짱까는 룰로 다시 돌려야 하지 않나 시프요. 팀 연봉 순위대로 실력 나온다지만 그래도 너무 심해요. 보는것도 잔인하고. 킅농은 레전드그룹 와서 매번 작살나게 맞는거 말고 대체 뭘 보여줄 수나 있을지. 솔직히 팬들이 라코에 격렬한 행동 안하는게 보살인 수준.
25/08/14 19:24
그래도 인터뷰는 맘에 들긴 하네요
근데 이 정도면 내년에 어떤식으로든 포맷 변화는 필요해보이긴 할듯 아니면 영입 과정에서 손을 보던가 크크
25/08/14 19:44
비슷한 팀들끼리 반복해서 대결하는 형태로 바꾸는 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홀수 라운드에 3~6위간에 리그, 7~10위간에 리그를 하고, 짝수 라운드에 1~4위간에 리그, 5~8위간에 리그를 하는 형태로 계속 승강전만 하는 건 어떨까 싶은데요. 홀수라운드마다 1,2위 5전제 하고.
+ 25/08/15 12:43
1라운드는 기존으로 하고 2라운드는 한주 1~5 6~10
한주는 1~3 4~7 8~10 이렇게 하는게 어떨까 싶네요. 그렇게 해서 3 4 7 8 스위칭하게 하고
25/08/14 20:08
저는 이걸 조금 결과론적이라고 보는게 리그 포맷 짤 때 1~3위 그룹이랑 4~6위 그룹, 7~9위 그룹과 10위로 계층이 나뉠 걸 누가 예상할 수 있었겠냐 싶습니다.
리그를 진행하면서 아, 이렇게 나누는 게 제일 개꿀잼이겠네! 라면서 편성을 유기적으로 바꿀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말이죠.
25/08/14 21:09
자꾸 결과론적이라는 핀트를 못 잡는 소리가 나오는데
예측 못했다고 비난하는게 아니라 일어난 결과를 보고 사후처리해야한다는겁니다. 예상 못할 수 있습니다. 근데 눈앞에 재앙이 벌어졌는데 이대로 냅둘건가요?
25/08/14 21:05
하드셀캡 도입해도 위3팀 건들기 힘들텐데 없이는 절대 불가능할겁니다
3팀 말고 다른팀들이 오히려 돈쓰는걸 줄이는 선택을 하는게 더 합리적인 상황이라서요
25/08/14 22:39
수준차이 나니 1부 2부로 갈라치기 한건데 역시나 천상계 한젠티 빼면 가를 필요성을 못 느끼는 경기력입니다. 고작 10팀을 둘로 갈라봤자 엄청 재밌는 그림도 안나오고;
하드 샐캡으로 황밸 맞출꺼면 굳이 나눌 이유는 없어 보이고..
25/08/14 22:59
꼴찌 팀이 두드려 맞는건 프로 스포츠가 가진 어쩔 수 없는 결과물이지만, 4,5위 하는 팀이 계속 패배 중이니 이건 문제가 있는 시스템이 되어 버렸네요.
25/08/14 23:20
상위권 5팀이 치고박고 잘할 줄 알았는데, 결과적으로 4,5위팀이 많이 쳐졌으니
더 못하는 애들 상대로 승리 맛이라도 봐라 그것도 방법이겠지요.
25/08/14 23:57
미국 프로야구도 프로농구도 , 일본 프로야구도
일정기간동안 서로 다른 리그끼리의 경기를 만들어서 진행하는데 이걸 적용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 25/08/15 08:34
중간중간 스왑하는게 필요해보이긴 한데, 스왑할거면 또 다같이 스왑해야하거든요
전적이 누적되어서 플옵 진출여부가 결정되는 시스템인데 총 경기수는 적어서 특정 4,5위팀만 스왑하는게 하면 또 안되고 전체 팀을 스왑해가면서 관리해야하다 보니.. 이거 대책 마련하실분은 머리 뽀개지겠네요
+ 25/08/15 14:35
한농킅이 조금이라도 젠티한테 럭키펀치 날릴 전력이였다면 분명 괜찮은 포멧이였을거라 너무 단점만 터져나와서 이미지 조진 방식이라 안타깝네요. 진정 최악은 스프링 성적 누적 방식이라고 생각하고요. 이것도 팀들 전력 강함 순위 부등호가 스프링 그대로 썸머로 옮겨온거라 문제긴한데 그게 아니였어도 누적 승수가 너무 차이났을거라 순위변화가 없다시피한 야구 후반기 리그가 되었음. 장기 페넌트레이스는 판 수명도 짧고 체력적 부담이 적은 e스포츠에 굳이라는 생각만 듭니다. 양학 경기도 문제지만, 순위 변화 조차 기대할 수 없는 리그는 그냥 공개 스크림장이죠 무슨 야구처럼 기록 쌓고 저런 경기에 유망주 육성하러 나가는 식으로 내년을 기약하는 판도 아니고. 스프링 때 잘했는데 억울하다! 조금 사정 봐줄거면 롤드컵 선발전 때는 누적 기록으로 반영을 하던지..
썸머 1라운드 돌은 시점도 아니고 2주차 쯤에 이미 썸머(사실 썸머 아니고 LCK 그랜드파이널이 정식명칭이긴하죠) 플옵 윤곽 잡히고 남은 기간 공개스크림 된 대회에 흥미 팍 식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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