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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08/08 10:58
위에 강퀴 글까지 생각하면, 3세트에 자야를 픽했는데, 카이사를 했어야했는데 구마유시 챔프폭이 별로여서 못해서 진거라는 말이 돌았나봅니다.
저도 아침에야 봐서 스포 피하려고 인터넷 자체를 안했는데 밤새 별 일이 다 있었나보네요. 3세트 자야가 할 게 별로 없는 벤픽이었고, 도박수를 걸었다가 실패한 장면이 하나 있었는데 그걸로 엮는 느낌입니다.
+ 25/08/08 11:52
무슨 DNF한테 졸전이란 졸전은 다 펼쳐서 진것도 아니고 3라운드 때도 2:1로 서로 비등비등한 1등인 젠지 상대로 진건데 참 할짓 없네요.
오히려 원래 여름에 못하고 롤드컵에서 다시 일어서는 루틴이 아니라서 무서운 상황인데 참
+ 25/08/08 12:14
경기 잘 보기 위해서 어울리지도 않는 손롤을 해볼 정도로 열정이 있던 시기도 있었는데 몇몇 팬덤들의 작태가 관심을 끊게 만들었었죠.
어디 팬덤이 문제다 혹은 유입이 문제다 어쩌구 하는데 스타크래프트 프로씬이 존재할때 스갤이 어떤 곳이었나 생각해보면 그냥 이 씬이 그런 인간들 끌어들이는 무언가가 있는게 아닌가 합니다
+ 25/08/08 12:35
티원팬들은 맨날 또 그팬 이런 소리 듣고 사는데, 저런 행동들 보고 있자면 티원 안티도 그만큼 많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도대체가.... 구마유시는 뭔 죄고, 또 저기에 끌려들어가서 언급되는 스매쉬는 뭔죄입니까. 올해 연초부터 저 무리들한테 휩쓸려서 둘다 개욕먹고 시즌 시작했었죠.
+ 25/08/08 12:41
진지하게 말씀드리면, 진짜 자칭 티원팬이라 생각하는 정신나간 팬도 있겠지만,
티원팬 코스프레 하지만 사실은 어떻게든 티원과 선수들에게 타격을 주고싶은 무리들도 포함이겠죠. 이게 뭔 학교처럼 명확한 집단이 아니다 보니, 걍 섞여있겠죠. 어쨌든 간에 제 기준엔 둘다 티원팬은 아닙니다. 팀케미 망하라고 고사지내는 것들이 뭔 팬입니까. 아직도 제우스 욕하는 무리들도 마찬가지입니다.
+ 25/08/08 12:41
구마 요즘 폼 보니까 이제 저것도 즐기고 있을 것 같아요 크크크
인터뷰 때 한 마디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저번에 회사 앞에 꽃이 왔는데 생각보다 좀 적어서 섭섭하더라고요.... 다음엔 분발해주세요"
+ 25/08/08 12:42
어제 경기 내용보면 직스로 걸어잠군 3세트 제외하고
1,2 경기 봇 라인전은 구케가 압살했는데 저런 화환 받으면 무슨 기분일까요. 대체 게임을 보긴 하는 건지
+ 25/08/08 13:35
2경기 패인이 구마유시 혼자 나대다 바텀에서 따인거니까요. 라딸 하나뿐인 바텀이 매번 라인전 우세픽 가져가니 라인전은 당연히 이겨야죠
+ 25/08/08 12:52
월즈 투핏에 구마유시의 지분이 없다고 생각하는건가요?
결승도 못 간 작년 서머 생각하면 장족의 발전 아닌가요? 등등의 의문이 떠오르지만 이렇게 따지고 드는 게 지는거겠죠... 크크
+ 25/08/08 13:15
스포츠 좋아해서 꽤 보는데
이쪽 팀만큼 기괴한 팬덤을 보지 못한것 같아요. 김동준 해설때도, 제우스때도, 이번 일도.. 극단적으로 자기 주장을 표출하는데 행동 근거 이해가 안되요
+ 25/08/08 13:28
저건 팬이 아니죠
팬만 저걸 보낼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나에 3,4만원 하는 조화화환에 의미 부여할 필요도 없고 업무 방해로 혼좀 내면 좋겠네요
+ 25/08/08 13:42
본문처럼 구마유시 저격 화환 보내는 사람도 T1 팬 아니고, 김동준 해설 담근 사람들도 T1 팬 아니고, 제우스 템퍼링으로 까던 사람들도 T1 팬 아니고, 스매쉬 나올때 괴롭히던 사람들도 T1 팬 아니죠.
아 그럼 T1팬은 30% 정도 남을 것 같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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