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5/08/06 17:36:54
Name Cand
File #1 Screenshot_20250806_171603_Steam.jpg (883.0 KB), Download : 252
File #2 Screenshot_20250806_171738_Samsung_Internet.jpg (499.3 KB), Download : 251
Subject [PC] 세키로 중간 감상 및 최근 즐긴 스팀 게임들 (수정됨)




지난 주 주말에 시작, 대충 뭐 나쁘지 않네. 보스래봐야 이 정도인가? 닼소로 단련된 값은 하는군 훗훗훗
...하며 진행하다 술고래 뭐시기한테 참교육 좀 당하고 이후 새벽내내 하릅강아지마냥 쳐맞으면서 패링 및 危 점프에 익숙해졌습니다....

한시간쯤 두들겨맞다보니 다른데서 렙업하고 오쇼 하는 메시지가 떴습니다만 상큼하게 무시,
신체력 공격력 하나도 업글 안된- 환영의 나비에게 2방컷 당하는 체력으로 수시간을 때려박고 겨우 깼습니다...
아니 근데 할머니 하단쓸기 전조도 짧고 데미지 너무 이상해요 ㅠㅠ

여튼 여기서 제대로 교육을 받았던 나머지 오니교부는 1트클을 하기에 이르렀네요 크흡

대충 이 정도 하고 아사나 본성 칠본창인가 나온거 잡고 세이브해둔 상태입니다.
스토리는 큰 기대는 안되지만 그래도 뭔가 한번 비틀어줄 거리는 있는것같고, 전투는 닼소랑은 또 느낌이 완전 달라서 좋네요.

근데 칼을 몹시 아프게 맞는것 같은데 의외로 체력은 안 까지는 느낌? 그리고 게임 전반에 피가 많이 튀어서 무섭네요 크크




그리고 기타 게임들 간단한 감상입니다. 아래에서부터 인상적이었던 게임 몇개만 이야기해보죠.


1. 술탄의 게임
어...이건 진짜 물건입니다. 취향만 맞으면 시간이 순삭될거에요.
사실 이거땜에 세키로 진입이 한달가량 지체되었습니다....장르적으로는 어드벤쳐향 보드게임?
밑도끝도 없는 텍스트량에도 불구, 괜히 유저한글패치가 있는게 아니었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꼭 찾아보시길.

2. 포레스트 히어로즈
국내개발 타워디펜스 비스무레한 게임입니다. 저가라서 하루이틀쯤 즐기고 던지기 좋았네요.
게임 자체는 왕코디펜스였나 냥코대전쟁이었나 그거랑 비슷하다는 평입니다. 아래 언급한건 안해봐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3. 스타베이더스
묘수풀이 + 덱빌딩 + 로그라이크 = 갓-겜
2500명이 98퍼센트의 긍정평을 남기려면 그만한 게임이어야만 하죠.

4. 무쌍 어비스
많이 먹던 맛인데 로그라이크 좀 섞어주니 또 맛이 달라지네요. 아무생각없이 하기에 딱인 게임입니다.
다만 6단 이후 난이도는 좀 쓰레기같아서 안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 마...







여튼 세키로 재밌네요 엘든링도 빨리 먹어보고 싶습니다 크크

그리고 엘든링까지 다 하면 인왕 1,2 할것 같습니다. 이외의 기대작이라면 타이탄 퀘스트 2가 있습니다. 1을 워낙 재밌게 해서 흐흐


발게3은 언제 한다.....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 25/08/06 18:37
수정 아이콘
환영의 나비 할머니 오랜만이네요
즐겜하시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420575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86090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55994 13
81509 [LOL] 새로운 라운드, 새로운 챔프. LCK 4라운드 개막전 한화생명vs농심 후기 [5] 하이퍼나이프1202 25/08/06 1202 2
81508 [PC] 세키로 중간 감상 및 최근 즐긴 스팀 게임들 [1] Cand798 25/08/06 798 0
81507 [LOL] 레전드와 라이즈 그룹의 픽률이 크게 차이나는 챔피언 [22] Leeka2572 25/08/06 2572 2
81506 [스타1] ASL 20 24강 재편성.jpg [15] insane2028 25/08/06 2028 0
81505 [기타] 게임업계 검열에 나타난 강적, 맞서는 GOG [30] 설탕물6840 25/08/05 6840 3
81504 [LOL] 국제전 성적을 점수로 환산한 커리어랭킹을 만들어봤습니다. [99] 쏘렌토7752 25/08/05 7752 20
81502 [오버워치] 미드시즌 챔피언십 우승 - 팀 팔콘스 [6] Riina4636 25/08/05 4636 1
81501 [LOL] 이제 DN프릭스의 넘버가 단 1경기 남았습니다. [28] Leeka8683 25/08/04 8683 3
81500 [콘솔] PS PLUS 8월 게임 : P의 거짓, DAYZ, 나의 히어로 원즈 저스티스2 [10] 빵pro점쟁이5107 25/08/04 5107 0
81499 [기타] [철권]아슬란 애쉬의 EVO 우승 약쟁이의 EVO 우승 [49] 불대가리6310 25/08/04 6310 2
81498 [LOL] LPL로 보는 등봉조와 열반조의 대결 결과 [8] Leeka4774 25/08/04 4774 3
81497 [LOL] 기캐쵸, 이번주 승리시 정규 승률 95% 달성 [39] Leeka5063 25/08/04 5063 0
81496 [LOL] 클템의 찍어찍어! with.와디드 [65] 두드리짱7271 25/08/04 7271 1
81495 [LOL] 또 졌어? LCK 3라운드 든프vs브리온, 젠지vs농심 간단후기 [26] 하이퍼나이프7701 25/08/03 7701 4
81494 [LOL] 19 진에어 이후 가장 못하는 팀이 등장한 것 같습니다 [43] Qfghh8562 25/08/03 8562 3
81493 [LOL] DN프릭스가 LCK 역사에 남을 경기를 만들었습니다 [81] Leeka8950 25/08/03 8950 6
81492 [오버워치] [OWCS] 미드시즌 챔피언십 3일차 리뷰 [1] Riina2711 25/08/03 2711 0
81491 [LOL] [LEC] 프나틱 포비의 성공적인 데뷔전 [26] DENALI5234 25/08/03 5234 0
81490 [LOL] T1vs한화 제카 아지르의 마지막 플레이는 어떤 의도였을까? [40] 마술의 결백증명9458 25/08/02 9458 3
81489 [LOL] Big3 맞상대로 모두 승리한 T1, 이게 라이즈의 도그파이트다를 보여준 DRX. LCK 3라운드 HLEvsT1, BFXvsDRX [14] 하이퍼나이프6230 25/08/02 623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