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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2/05 13:48:16
Name Leeka
Subject [LOL] 조마쉬가 말하는 포지션별 연봉 및 여러 이야기


이 모든 건 LCS에서 시작된 부분이 커요.
2019년과 2020년에 그 격차가 좁아지면서 한국 선수들도 깨닫기 시작했어요.

"잠깐만, 실력이 뛰어나지 않은 한국 선수들조차 미국에서는 100만 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고 있는데, 우리는 그렇지 않아?"라고요.

우리가 2019년에 슈퍼팀을 구성했을 때, 페이커를 제외하고 가장 높은 연봉이 50만 달러를 넘지 않았어요. 대부분은 그보다 훨씬 낮았고요. 솔직히 지금 같은 시기라면 그때 선수들의 연봉으로 돌아가고 싶어요. 당시에 연봉이 20만 달러만 돼도 "은행을 털었다"고 표현할 정도였으니까요.

지금은 미드 티어 서포터 선수조차도 상황이 달라졌죠. 서포터는 세계적으로 가장 낮은 연봉을 받는 포지션이에요, 적어도 한국에서는요. 하지만 케리아는 예외죠. 그는 자기 포지션에서 최고니까요.

기본적으로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포지션은 미드와 원딜이고, 서포터는 항상 가장 낮았어요.
정글러는 선수에 따라 3위, 탑은 4위 정도였어요.

==========

이건 정말 과도한 수준입니다. 예를 들어, 올해 T1 홈그라운드 행사를 열었는데 제작비만 50만 달러가 넘었어요. 이건 너무 과도한 비용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행사를 통해 흑자를 냈습니다.이게 가능했던 이유는 7천석 규모였기 때문이고, 이제는 더 큰 1만 5천석 규모로 확장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

다들 아는 내용이지만 조마쉬가 이번에 또 말해서 슬쩍


풀 번역은 아래 링크에서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fmkorea.com/7780100760



결국 연봉은 LCS가 문제의 시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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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라이돈
24/12/05 13:52
수정 아이콘
사실 계엄 때문에 다 묻혀서 그렇지 아니었으면 이 인터뷰로 이미 300플은 넘게 찍힐만한 내용이 있더라고요...
24/12/05 13:56
수정 아이콘
그래서 1번만 가져오긴 했는데.. 사실 다른 커뮤는 이미 난리남..
수리검
24/12/05 14:12
수정 아이콘
원문 링크 읽어도 별 내용 없길래
뭐가 300플 짜리? 인기팀에 젠지빼고 다른 팀 안 꼽아서 그런가? 했는데
파트를 넷으로 나눠서 올린 글이였군요 ..
샤한샤
24/12/05 14:12
수정 아이콘
음? 옛날에 어디서 뱅이 5억 정도 받는다고 했던거같은데
생겼어요
24/12/05 14:14
수정 아이콘
16년 리핏하고 17,18이 발표는 안했지만 뱅울 둘다 2년 계약으로 많이들 알고 있는데, 당시에 받은 금액이 아닐까요
wersdfhr
24/12/05 14:26
수정 아이콘
뱅울이 t1 말년에 그정도 받은걸로 썰이 돌긴 했습니다
사나없이사나마나
24/12/05 14:29
수정 아이콘
근데 저건 19년도 슈퍼팀 얘기니깐 그 인원 중에 뱅만큼 받을만한 선수가 없긴 하잖아요. 18년도에 뱅이 5억 받고 19년도 티원팀 선수가 그만큼 못 받는 게 이상하진 않은 듯 싶네요
시드라
24/12/05 14:17
수정 아이콘
롤은 이대로라면 연봉 때문에 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봅니다

올해가 거품 서서히 꺼뜨리는 시점이 될 줄 알았는데 택도 없는 소리였죠

역시 우하향은 어디서나 어렵네요 폭망은 몰라도요
wersdfhr
24/12/05 14:29
수정 아이콘
코로나 이전 연봉체계만 되어도 팀들이 감당 못할 정도까진 아닐거 같은데 그 이후에 인플레가 심해진 감이 있긴 하죠
난자완스
24/12/05 14:42
수정 아이콘
연봉 깝시다. 다른 스포츠도 까는데 못 깔 이유가 없죠.
까고 나서 잡음이 나올 수 있는데 그게 스포츠죠.
건강하게 될려면 한번 거품 털고 가야되요.
샤한샤
24/12/05 16:39
수정 아이콘
사실 안까는 이유를 모르겠어요
다레니안
24/12/05 14:48
수정 아이콘
서포터는 저희가 생각하는 연봉보다 한참 아래의 연봉일 거라는게 점점 확신이 드네요.
시드라
24/12/05 15:03
수정 아이콘
미드를 제외한 타 포지션하고 비교해도 대부분의 서포터는 절반 이하일 껄로 생각됩니다

서포터 안하려고 하는 이유가 여러가지 있겠지만 그 중 하나는 돈 이겠죠
24/12/05 15:18
수정 아이콘
??? : 나는 4년전에 서포터 33억 받았는데?
시드라
24/12/05 15:39
수정 아이콘
중국 연봉 거품의 정점을 받은 나 소드아트!
다시마두장
24/12/06 15:12
수정 아이콘
인생은 소드아트처럼! 크크
키모이맨
24/12/06 20:51
수정 아이콘
연봉도 연봉이고 팀 짤 때 우선순위나 재계약순위, 팀들이 얼마나 원하냐 이런 돈 외적인 부분에서도 가장 대우가 낮을 거 같습니다
(당연하기도 하고)
24/12/05 15:17
수정 아이콘
소드아트....TSM....
대상팔
24/12/05 17:3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케리아가 미드나 원딜 했으면 지금 받는돈 두배는 받았을거라고 생각합니다.

10억 이상 받는 서포터가 몇명이나 있을까요? 글로벌 다 합쳐도 한손에 꼽을거 같은데요
저그의눈물
24/12/05 22:31
수정 아이콘
소드아트 혼자서 손가락세개를..
24/12/06 11:55
수정 아이콘
미드 원딜로 그정도 받을 실력(A급 이상 미드원딜)이 됐으면 진작에 했겠죠
대상팔
24/12/06 16:59
수정 아이콘
케리아 본인이신가요? 어떻게 진작에 했을거라고 당연하게 단정하시는지..

한 포지션 정점인데 굳이 포변 할 필요는 없죠
서포터 선수생명이 훨씬 길기도 하고 장단점이 있다고 보네요 저는
24/12/05 21:33
수정 아이콘
고양에서 그렇게 하고 흑자냈으면 다른 구단들도 한번쯤 생각해볼법 한데요... 경기력 문제가 있지만 이번에 더 늘어나기도 했고
토/일 경기를 하는 4구단이 협의한다던가 하면 비용 절감효과도 좀 될거 같아요 (인원이 얼마나 오느냐의 문젠 좀 치우더라도)
당장 티젠한에 KT, DK는 어느정도 팬동원력이 있고 다른 구단도 상대적으로 적은 "원정"부스를 한다면 파이가 더 커지지 않을까요.
인생잘모르겠
24/12/06 08:11
수정 아이콘
mlb도 팀 늘리며 경기수 늘리고 수익 늘려서 샐캡 올리고 했던데, 롤도 그러면 안되나욤.
24/12/06 08:13
수정 아이콘
결론은 '몸값 2위 원딜 구마유시는 싸게 계약했는데 몸값 4위에 불과한 탑 제우스 니가 감히 우리 제의를 거절해?' 군요
Capernaum
24/12/06 10:46
수정 아이콘
... 중략..

제우스에게 팀 내 몸값 4위를 줘서 떠났다

라고 날조를 하면 안되겠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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