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4/11/12 17:26:51
Name Myoi Mina
File #1 wich.png (120.7 KB), Download : 1681
Link #1 https://www.youtube.com/watch?v=_rpY3FHAB9M
Subject [PC] CDPR, 위쳐 3 한국에서 100만장 판매 돌파 및 한국 유저를 위한 영상





2015년 출시된 더 위쳐 3: 와일드 헌트가 9주년을 맞은 2024년 하반기,



대한민국 판매 100만 장을 달성했습니다!

이 엄청난 위업에 큰 힘이 되어 주신 대한민국 게이머분들께 저희의 감사한 마음을 전달해 드리고자,



특별한 영상을 제작하여 공개합니다.

국내에서 활동하는 폴란드인 방송인 ‘프셰므 (프셰므스와브 크롬피에츠)’가 직접









CD 프로젝트 레드의 본사, 폴란드 바르샤바 스튜디오로 방문하여 스튜디오 투어를 비롯하여,



직원들과 함께하는 한국 음식 시식, 한국 관련 콘텐츠에 대한 인터뷰까지 진행했습니다.



한국에서 패키지 100만은 블리자드 게임 말고는 엄두도 못내는 영역이었는데 덜덜덜

뭐 현지화 수준이 개쩔기도하고, 게임 자체도 기가막히게 잘 빠지긴 했죠 (사펑 판매량도 무시 못할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11/12 17:30
수정 아이콘
이 시리즈 자체를 해본 적이 없는데 지금 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까요
Myoi Mina
24/11/12 17:33
수정 아이콘
당연히 지금 하셔도 재밌습니다.

음성까지 완벽한 한글화가 된 게 얼마 되지 않았거든요.

지포스 980TI 갖고 있을때 클리어했었는데, 얼마전에도 다시 클리어했습니다.
마카롱
24/11/12 17:34
수정 아이콘
게임 내 세계에 완벽히 몰입한 몇 안되는 게임이었습니다.
손금불산입
24/11/12 18:24
수정 아이콘
시리즈라고 말씀하시니 1, 2까지 포함해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 2는 그렇다쳐도 1은 지금 할 물건이 아니긴 합니다. 1을 리메이크한다고 하긴 했는데 몇년 뒤에 나올지는 장담을 못하겠군요.
24/11/12 18:29
수정 아이콘
아울러, 3편만해도 스토리 이해에는 전혀 지장없습니다. 아마 대부분이 3편 입문일 겁니다.
쎌라비
24/11/12 18:46
수정 아이콘
3만 하시면 됩니다. 다만 시리즈 전체를 하고 싶으시면 3하고 나서 1,2 하기는 힘들고 1,2 하고 나서 3는 할 수 있어요. 저는 이보다 재밌게 게임 한 기억은 거의 없네요
아서스
24/11/12 18:51
수정 아이콘
안해본 뇌 사고 싶은 사람으로서,

무조건 하셔야 한다고 자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어제내린비
24/11/12 20:57
수정 아이콘
각자 취향이 다르니까 안맞을 가능성은 있습니다만..
3편 해보시고 취향에 맞으시면 확장팩 두개도 꼭 하세요.
저는 1,2,3편을 모두 해봤는데..
2편은 그래도 어느정도 할만하지만 1편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네요.
24/11/12 17:36
수정 아이콘
제발 오리온 3인칭으로 좀 해줘
24/11/12 18:01
수정 아이콘
명작중의 명작.
아쿠아디지오
24/11/12 18:13
수정 아이콘
다른나라 게임이 출시후 몇년지나서
음성한글화 해준건 이겜 포함해서
딱 두번 봄(다른 하난 명일방주)
지탄다 에루
24/11/12 21:04
수정 아이콘
갓겜 블루 아카이브가 있지 않습니까!! (반어법)
24/11/12 18:17
수정 아이콘
위쳐3 -> 드래곤에이지 인퀴지션(갓글화!!) -> 엘든링 순으로 했는데..다들 좋은 게임이였...
스터너
24/11/12 18:52
수정 아이콘
저도 위쳐 재밌게 했습니다.
프쉐므 고향가서 턱수염 기르니까 한국물이 쫙 빠져버리네요.
타시터스킬고어
24/11/12 19:22
수정 아이콘
캬!!
TempestKim
24/11/12 19:25
수정 아이콘
오늘은 사펑하러 갑니다
에어컨
24/11/12 19:28
수정 아이콘
본편도 지렸지만 투생공국 비주얼이 아주..
Chrollo Lucilfer
24/11/12 20:04
수정 아이콘
1회차 정말정말 재밌게 했고
한국어 더빙 후에 2회차 언젠가 해야지 해야지 생각은 하고 있는데
안 그래도 못하고 있는 게임들이 많아서 언제 할 수 있을지ㅠ
뒹구르르
24/11/12 20:18
수정 아이콘
몇년이 지나서 판매량이랑 별 상관없었을텐데도
굳이 한국어음성 더빙까지 해주는걸보고
얘네 뭐 한국에 빚졌나 싶었어요
전 싸펑 예약 구매했을 때도 욕 안했음
24/11/12 20:23
수정 아이콘
플스로한장 피시로한장 삿는데...엔딩을 못봤어...흑흑
요망한피망
24/11/12 20:37
수정 아이콘
이거 궨트 너무 재밌어서 쓰론 브레이커인가 그것도 구매해서 했었는데 초갓갓게임 위쳐3 DLC까지 영화보듯이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24/11/12 20:39
수정 아이콘
유황이 떠나간자리에 cdpr의 은혜가 가득하네요
서린언니
24/11/12 21:05
수정 아이콘
사펑 열심히 하는중인데 또 하러가야겠네요 흐흐
밥도둑
24/11/12 21:35
수정 아이콘
위쳐3는 엑박스토어 미국계정으로, 싸펑은 독일판에만 한국어 더빙이 들어있어서 독일판 디스크로 구매했는데 저 같은 사람들도 많을거에요. 그런데도 한글계정 기준 백만장 넘긴건 대단합니다.
백년후 당신에게
24/11/12 21:38
수정 아이콘
혹시 위쳐3 하려면 어떤걸 구입해야하나요? 컴플릿에디션을 구입해야하나요??
Jon Snow
24/11/12 23:32
수정 아이콘
네 가격 차이 얼마 안나고 에디션에 포함된 DLC 개혜자+갓겜입니다
24/11/12 22:11
수정 아이콘
위쳐3 정말 꼭 해보고 싶은데, 5번 도전해서 모두 멀미때문에 포기했습니다.
몬헌은 아무렇지 않은데 위쳐는 왜 이렇게 멀미가 나는지 모르겠어요.
콘솔이 프레임이 낮아서 그런가 해서, 플스로도, 엑박으로도, PC로도 다 해봤는데 마찬가지더라고요.
덕분에 세개 플랫폼 모두 위쳐3를 샀다는...
닉넴길이제한8자
24/11/12 22:11
수정 아이콘
제가 플스판 한장 보탰습니다

한국어 더빙 좋아요 ~
24/11/12 22:45
수정 아이콘
사실 요즘 위처3는 할인이 워낙 쎄지만, 그래도 100만장 카피는 정말 대단하긴 하죠.
24/11/13 00:53
수정 아이콘
3대 인생겜 중 막내. (야숨-왕눈, FF6, 위쳐3) 참 즐겁게 게임 했습니다.
이젠 그렇게 열심히 맵 마커 지우며 게임할 시간과 에너지가 나질 않네요 ㅠ
마음속의빛
24/11/13 07:17
수정 아이콘
파이널판티지6 굿!!
90년대 중반 여름방학 시기에 부산 친척집에 놀러갔다가 우연히 찾게 된 슈퍼패미컴 중고팩(!) 판매점.
거기 갔다가 파이널판타지4와 파이널판타지6이 있길래 고민하다 6을 선택해서 구입했었죠.

구입하고보니.. 뜨악.. 한글판도 아니고 일본판...

게임 대사는 하나도 모르겠고, 캐릭터 스킬이나 마법 하나하나 쓰고 공책에 필기해가며 게임을 했었네요.

마대륙까지 가서(초회차 플레이타임 12시간 정도?) 3인 파티를 해야한다는 걸 몰라 진행이 막혀
버그인줄 알고 게임 처음부터 다시하고... 흐흐...

정말 추억이 많이 남았던 게임이네요. 한글판 에뮬이나 핸드폰 버전으로 나와서 정말 수십번 엔딩을 봤었네요.
24/11/13 14:19
수정 아이콘
저와 비슷한 과정이시네요. 저는 친구집 갔다가 슈퍼패미콤과 ff6을 처음 봤는데 여러날을 가서 열심히 진행시켰는데 매쉬 필살기를 못 써서 결국 거기서 리타이어하고 ㅠㅠ 잊어버렸다가 추후에 에뮬로 pc, 폰으로 몇번의 엔딩을 봤구요. 스팀에 픽셀판 나오곤 바로사서 엔딩 봤네요. 고전인데도 여전히 재밌습니다. 괜히 스퀘어에닉스가 리멕 안 하고 남겨두는건 이유가 있어요.
그냥사람
24/11/13 03:58
수정 아이콘
제 완전 인생겜인데 주변사람들한테 아무리 권해봐도 아무도 안좋아하던데...
애기찌와
24/11/13 08:57
수정 아이콘
오픈월드에 대한 제 틀을 완전히 박살내준 명작입니다.
이게 모험이고 이게 서사고 이게 롤플레잉이지!! 이제 음성까지 풀더빙이라 더 찰져요 크
멸천도
24/11/13 10:45
수정 아이콘
재밌다는 평이 많아서 바로 플스판을 샀었는데 제 취향이 아니어서 첫 메인퀘만 깨고 동생한테 바로 넘겨버렸었죠....
좋은 게임인건 맞아도 취향의 차이는 어쩔수가 없더라고요.
24/11/13 11:53
수정 아이콘
30년간 수많은 게임을 해온 겜돌이 인생이지만, 2010년대 이후 게임 중에선 저에겐 단연 원탑 게임입니다.
이보다 세계관에 푹 빠져서 몰입하면서 즐긴 게임이 없어요. 정말 정말 재밌게 했습니다.

개인적 게임 갓작
'90년대 - 슈퍼마리오1/3/월드, 드퀘4, 파판3, 스타크래프트
'00년대 - 디아블로2, 와우
'10년대 - 라오어, 젤다 야숨, 위쳐3
'20년대 - 젤다 왕눈, 잇테익스투(아들버프), 엘든링

이정도 꼽아보는데 '10년 이후는 저에겐 위쳐3가 독보적이었습니다.
DownTeamisDown
24/11/13 15:37
수정 아이콘
위처 해볼까 생각중입니다.
사펑은 다시할까 고민중이긴한데...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799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862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8876 13
80601 [PC] CDPR, 위쳐 3 한국에서 100만장 판매 돌파 및 한국 유저를 위한 영상 [37] Myoi Mina 5717 24/11/12 5717 6
80590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엔딩 보고 쓰는 스포 포함 뻘글! [24] 통피5977 24/11/09 5977 3
80589 [PC] 바람의 나라 클래식 오픈 베타 테스트 시작 [21] 及時雨7288 24/11/09 7288 2
80563 [PC] 메타포 리:판타지오 클리어 후기 [21] 밥과글3618 24/11/04 3618 5
80440 [PC] 새로 구매한 신작(?) 게임 첫인상. [16] 時雨5355 24/10/24 5355 2
80433 [PC] 몬스터 헌터 와일즈 오픈베타 테스트 예정 [11] 김티모3939 24/10/23 3939 1
80431 [PC] 41살 아재의 엘든링 1회차 후기 [28] 기차놀이4593 24/10/23 4593 2
80424 [PC] 로맨싱 사가 2 리메이크 출시 [20] 라쇼3231 24/10/22 3231 1
80378 [PC] [패러독스] 유로파4 끝물할인 진행중 [15] 라라 안티포바5668 24/10/15 5668 2
80357 [PC] 빅토리아3, 크루세이더 킹즈 3 오랜만에 플레이 후기 [14] 라라 안티포바5284 24/10/12 5284 4
80323 [PC]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스팀판 엔딩 후기 [10] aDayInTheLife6016 24/10/03 6016 0
80320 [PC] 일본 PC게임 시장 근황 [15] 인간흑인대머리남캐5894 24/10/03 5894 0
80315 [PC] [WOW] 안수레크 월퍼킬 TL 맥시멈 인터뷰 [16] 이호철6539 24/10/02 6539 4
80290 [PC] 노스포) 메타포 리판타지오 데모 후기 [6] 김티모7449 24/09/27 7449 5
80282 [PC] 몬스터 헌터 와일즈 PV 4, 발매일 공개 [21] 김티모6423 24/09/25 6423 0
80270 [PC] 위쳐3 확장팩까지 깬 소감 (강스포 주의) [27] 아드리아나6023 24/09/22 6023 9
80267 [PC] 한국적 사이버펑크 라스트 오브 어스 - 산나비(스포 있음) [28] Kaestro9651 24/09/21 9651 5
80254 [PC] <시티즈: 스카이라인 2> 짧은 후기 - 발전과 퇴보의 애매한 경계 [9] aDayInTheLife2439 24/09/19 2439 0
80249 [PC] 닌텐도, 펠월드 개발사 포켓페어에 특허권 침해 소송 [52] 김티모5582 24/09/19 5582 1
80242 [PC] 위쳐3 재도전하고 플탐 30시간 찍먹 소감 (약스포) [23] 아드리아나5577 24/09/17 5577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