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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6/28 11:56
???????만 도배하고 싶습니다
이걸 왜 공정위에 문의한거지 요즘 사람들 아니 저 사람은 저렇게 사리분별판단력이 부족한건가
24/06/28 12:02
이 건은 KT 프런트에 KT 팬분들이 기분나빠해 해야 된다는 점 말고는 아무도 문제 없다고 봅니다. KT가 홈경기 개최 해야 되는데 그걸 못하면 한소리 들을거구요.
24/06/28 12:02
킅 사무국이 킅팬, 공정성에 많은 가치를 두시는 분들(비꼬는거 아님) 에게 욕 먹을 일이었죠
티원이나 LCK가 머리채 잡힐 일은 아니었음
24/06/28 12:08
앞으로 KT랑 이벤트 개최해보려고 하는 구단이 나오긴 할지 모르겠네요. 최소한 T1은 앞으로 절대 KT랑은 뭐 같이 하는 일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24/06/28 12:17
애초에 이걸로 불탄거 자체를 아직도 이해 못하는 1인
그냥 그때 댓글들을 봐도 그렇고 원래 티원 싫어하던 악성티까들이 발악한걸로밖엔 안보여서
24/06/28 12:24
까놓고 말해서 티원이나 젠지 같은 안티 많은 팀이 아닌 다른 팀이 이런 이벤트를 기획했어도
아 그렇죠 대황슼이 가는 길이 곧 길이죠 푸하하 이러고 비꼬는 얼간이가 있었을까요?크크크 그떄도 단 댓글이지만 선택적으로 나타나서 헛소리 하는 인간들이 너무 많아요 아 물론 이걸 아무 생각없이 넙죽받아먹은 KT프론트를 보고 KT팬분들이 홧병나고 욕하는건 이해합니다
24/06/28 12:34
예를들어 평행세계에서 젠지가 기획했고
티원이 지금 킅처럼 받았다치면 티원 욕먹는건 그렇다치고... 아마 또 젠지나 쵸비 까고 싶은 악질들 튀어나와서 역시 중국팀 아니랄까봐 공정성 개나 준 팀 컬러 어쩌고 저쩌고 했을거에 500원 겁니다 크크 악질들 극혐이에요 ??? : 그치만 어쩌겠어요. 대황슼인걸. 지 맘대로 하겠지
24/06/28 13:06
개최 자체야 KT도 동의했고 다른 구단도 동의했으니 문제 없다고 보고,
6000석 중에 원정 500석 배정하고, 원정석 뒤쪽 3층구역 일부 제외한 중립존 전체 영역을 T1멤버십 선예매로 풀기로 했던 최초 티켓판매방식은 좀 문제가 있긴 했다고 봅니다. 저 좌석 배정 제외하면 KT팬들은 까더라도 T1이 아니라 KT 프런트만 깠어야...
24/06/28 13:07
kt팬분들 열받는건 정말 정말 이해해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저 이벤트보다 저 이벤트를 아이고 감사합니다 하고 넙죽받아먹은 KT프론트가...
24/06/28 12:36
KT팬들의 심정은 이해는 갑니다
오랜 역사동안 킅은 슼한테 당한게 많죠 킅이 뭔가 성과를 이루려 할때마다 번번히 발목잡던게 슼이니까요 쟤들 홈경기 이벤트 하는건 그럴수 있는데 왜 하필 그 들러리(상대)가 우리냐 그걸 넙죽 받는 프런트는 뭐냐 이거죠 물론 불공정 어쩌고 하는건 뇌절이구요
24/06/28 12:53
반대로 티원이 500석 받고 홈팀 경기 없다고 했으면 더 난리날 일이었다고 봅니다. 일방적인 홈어드밴티지 받고 잔치에와서 맷값받아가라는건데요.
물론 티원이 욕먹을일은 그때도 지금도 아니라 보고, 일을 이렇게 처리한 케이티 프론트가 감수해야된다고 봅니다.
24/06/28 13:41
프로스포츠는 돈이 제일 중요하다 vs 팬들의 자존심을 무시하는 프로스포츠가 무슨 의미인가?
의 싸움이라 사실 꽤 중요한 두가지 가치가 정면충돌하고 있죠 KT 프런트 입장에서는 연간 수십억씩 적자보며 팀운영하는데 뭐라도 돈 될만한거 로우리스크로 찍먹해보자, 그 돈 들이는데 이정도 결정과 판단은 할수도 있지 라는 입장일거고 KT 팬 입장에서는 팀 어려운건 알겠으나 타팀 시종노릇하며 팬들 자존심에 상처입히는건 스포츠의 근본인 팬심 자체를 저버리는것 아니냐 특히 성적과 관계없이 스타시절부터 근본으로 응원해온 충성도 높은 팬덤이라는게 이 팀의 자랑중 하나인데 팬심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그것도 역사적으로 뿌리깊은 SKT, T1과의 구도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결정이라는 입장일거고요 좀 쎄게 요약하면 딱히 돈 안되는 팬 vs 그 팬도 무시하면 스포츠가 무슨의미? 라서 양쪽의 의견이 다 이해는 가요 다만 베스트는 올해 안에 KT 홈경기는 최소 확정했어야...
24/06/28 13:45
근데 kt정도면 돈쓸 충성적인 팀팬 꽤 많은데
제대로 팀에서 돈쓸거리 제공하지도 않죠 유니폼하고 굿즈 이벤트 꼬라지가... 한꺼번에 폭발한거죠 팬들이
24/06/28 13:53
이스포츠 굿즈 사업은 팀별로 참 비슷비슷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데 딱히 어느 팀도 진행이 시원찮은 것을 보면
물론 노력이 부족한 부분일수도 있지만... 투자대비 수익이 별로라고 다들 판단하고 있는것은 아닐까 합니다. 1년마다 선수 이적이 활발한 롤판 특성도 어느정도 원인인 것 같고요
24/06/28 13:43
킅런트가 팀팬들 화나게 만든 사안이죠
분노가 가시지 않는거 이해합니다 저걸 kt에서 왜 받아들였는지 Kt팬들이 부담해야하는 티켓값등 Kt쪽 행보가 전혀 이해안됨
24/06/28 13:46
이걸 "공정"의 프레임으로 몰고 간 순간 이미 망했죠. 여기에 공정성이 이슈가 될 만한 부분이 단 하나도 없거든요. 공정성이라는 게 내가 주관적으로 느끼기게 불공평하다고 공정성이 훼손되는 게 아닌데.
24/06/28 13:49
지금도 KT가 이걸 왜 받았는지 전혀 이해가 안되고, 얘들은 지들이 스포츠 구단이라는 생각이 없나 싶고, 팬들이 매일같이 트럭 박아도 될만한 사항이라고 보는데..
이걸 티원한테 뭐라고 한다? 그러고 공정위에 올린다? 이것도 이해가 안가는건 마찬가지네요 크크
24/06/28 14:14
기존 스포츠구단도 있는 팀이 홈 경기가 얼마나 큰 어드밴티지란걸 모를리도 없는데 그걸 받은 킅이 신기할뿐인 사건인데
저걸 진짜 불공정하다고 공정위까지 들고 갔군요 크크크
24/06/28 14:40
티원은 잘못없죠 티원이 제일 우선해야할건 본인팀 승리고 둘째는 돈버는거일건데 안하면 배임이죠
저걸 좋다고 넙죽받은 KT프런트가 제정신이 아닐뿐이지
24/06/28 14:42
보니까 구매력을 봐야 하는데 T1은 홈그라운드 경기 할만 하고 그 외 젠지? 담원? 그나마 KT 정도인데 이것도 성적따라 바뀌겠고 나머지 팀들은 홈그라운드 경기 이런 거 안 하겠네요 뭐
응원석을 나눠도 인기팀 경기에서는 인기팀 팬들이 비인기팀 응원석 가서 응원한다는데 팬 많은 팀들이 더 유리하네요 그냥 그런데 홈어웨이 이거 하자는 걸 왜 받았지??? 어 하기 싫어 이러면 그만인데 심지어 kt는 23년에 잘 나갈 때도 t1전 다 졌는데 이걸 왜... 그리고 T1과는 달리 KT가 홈경기한다고 쳐도 실제로 오는 팬들이 T1팬들 숫자를 압도하느냐 확신도 없는 걸
24/06/28 14:50
사실 KT도 홈 경기 하면 되고, 할 때 티원이 협조하면 되는 거였죠. 승패를 걱정하는 거면 프론트에서 아예 안 받았어야 맞는 거고. 제 기억엔 수익만 생각하면 KT에서 받을 만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시간이 좀 지나서 상세한 건 생각이 안 나네요. 전 그때나 지금이나 이게 왜 티원이나 티원 팬들이 욕을 먹어야 했는지 진짜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24/06/28 15:00
댓글 죽 읽다보니 KT가 받으면 안되다는 댓글이 많아서 이유가 뭔지 궁금하네요.
대충 상황은 알지만 팬질을 안 해서 그런지 그냥 행사 참여하면 좋은거 아닌가? 이 정도만 생각이 들거든요. SKT-KT는 스타 때부터 라이벌이기도 해서 서사도 있었구요. 질 것 같아서 참여하면 안 된다가 이유인 것 같은데, 이게 맞다면 앞으로 이런 행사를 아무 팀도 안 할 것 같아요.
24/06/28 15:23
받아도 되는데 그렇다면 KT도 kt홈그라운드 이벤트를 똑같이 받아왔어야 팬들이 이해를 했을겁니다
현재 lck가 사실상 중립 경기 반반 하는건데 원정으로 손해보게 되는거고 심지어 롤드컵에 가장 중요한 서머기도 하고요
24/06/28 15:41
본 글에서 KT가 홈그라운드 이벤트를 열면 T1이 참가하기로 약속했다고 되어 있는데, 문제는 KT가 그런 행사를 할 것 같지가 않아서 KT 팬들이 화났다고 이해하면 될까요?
24/06/28 15:39
반대로가 왜 나오는지요. 승패와 상관없이 이런 행사를 자주 갖는 것이 E스포츠 저변 확대와 구단에 이득이 될 것 같아서 하는 말인데요.
24/06/28 15:54
그냥 아주아주 쉽게 설명드릴게요.
KT프론트가 해야할 일은 간단합니다. KT의 승리가 제1 목표고 돈많이버는게 제2목표죠. 사실 KT가 승리를 많이하고 우승도 많이했으면 자연히 돈도 많이벌었을겁니다. 근데 KT프론트는 제2목표를 위해 제1목표를 등한시하니 욕먹는거죠. 롤파크에서보다 불리한 경기를 하는데 그걸 넙죽받았잖아요.
24/06/28 16:23
아 님// 티원을 홈구장서 상대한다고 이길가능성이 있는 팀은 젠지정도뿐인데 다른팀으론 예시가 도저히 안맞죠.
제말은 KT프론트가 한일을 반대로 T1프런트가 했다면 당연히 욕얻어먹겠죠? 인데 근데 T1은 젠지빼곤 LCK 누구든 상대홈에서 경기해도 이길만한 팀이잖아요. 그러니 젠지말곤 예시를 들수가 없어요.
24/06/28 21:49
갤럭시S24 님// 당연히 이길가능성 높은팀을 부르는거 아니가요.
그럼 롤에선 KT보단 젠지가 더 라이벌에 맞는데 젠지는 왜 안부르나요..?
24/06/28 16:00
적으신 글대로 팬들한테 더 비싼 돈내고 라이벌 홈으로 들어가서 두들겨 맞는거 보라는 건데 이걸 수긍하는게 더 이상한거죠.
그리고 서사 있어서 좋은건 관중 모집에 신난 t1이지 kt가 아닙니다.
24/06/28 16:02
kt는 저번에 기사 나온거 보니까 25년 서머에나 홈경기 계획하고 있다 이 소리 하던데
팬이나 프런트입장에서 우리팀만 어웨이 경기 해야하는데 이걸 받아들이는게 상식적으로 저는 이해가 안되네요 그래서 팬들이 이해되고 킅런트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더군다가 2군경기도 리그 정규경기인데 시간대며 날짜며 다 바꿔가며 무려 오전 11시에 경기 치르기도 하구요
24/06/28 17:12
팬들의 자존심 문제(써주신 것 처럼 전통의 라이벌팀인데 돈 때문에 라이벌 팀 잔치에 들러리 서게 되는 기분)
성적 문제(월즈 막차 경쟁 해야 할 팀이 상위권팀과의 매치에서 자진해서 디스어드밴티지를 지고 가게 됨) kt의 홈경기는 이번 시즌에 없고 기약도 없다는 문제(24서머에 홈 앤 어웨이면 아무 논란 없었을 꺼에요. 25년에 한다는데 이 바닥 특성상 지금 멤버중에 25 kt에 몇이나 남을지는..) 대충 이정도 떠오르네요.
24/06/28 16:01
다른것보다
킅이 23년도에 반대로 하지 않을거 같으니 일부팬들이 뿔난거죠 매번 쥐어터진다고 하더라도 팬들은 응원하는 팀이나 선수에 대한 응원 그 자체가 프라이드인데 킅 구단은 그런건 전혀 신경 안쓴듯한 느낌이니까요 첨엔 좌석 배정도 엄청 적었다면서요?? 막말로 티원이 젠지한테 저런거 요청했다고 했을때 일부 티원 팬들은 똑같이 뿔날수 있죠 "우리 젠지 상대로 매치 9연패인데, 10연패는 홈그라운드 경기로 당하려고??"
24/06/28 16:14
한팀은 이번 시즌중에 홈경기 할 생각이 없어서 한팀만 어웨이 경기 하는데
리그에서 애초에 승인해주는게 맞나? 저는 그 생각부터 들어서요 적어도 kt도 올해 안에 홈경기 하겠다는 확답을 받고 진행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생각합니다만 이 또한 편협한 시각이면 제가 부족한걸로 치죠
24/06/29 12:29
티원팬도 화낼거다 라는 얘기가 좀 공허하게 들립니다. 화를 안낼 거라는 게 아니고 케이티 잡고 화낼것 같진 않거든요. 조마쉬 현실테러하면 몰라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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