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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3/03/16 22:38
이 분들은 자기들 세계관의 도덕론으로 접근하고 있기 때문에 저럴 수 밖에 없어요. 게임=악 / 성=더러운 것 / 블루아카이브? = 게임 + 성적 코드 => 세상에 있어선 안 될 것 / 그걸 즐기는 게이머? 도덕이나 양심이 없는 사회의 불순물 같은 존재
이렇게 세계관이 이미 확립되어 있기 때문에 자기들에게 태클 걸리는 상황 자체를 이해할 수가 없는 거죠.
23/03/16 23:04
그..공공기관이 어떻게 저런 태도를 취할 수 있나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아니 민원때문에 고생하시는 공무원분들이 한둘이 아닌데 저긴 어떻게 저렇게 고자세지..? 자기가 잘한것도 아니면서요
23/03/17 09:32
다른 내용이 더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올려주신 링크의 내용은 적절한 요약이 아닌 것 같습니다.
게관위 답변서를 읽어 보면, '일부 민원인들이 괴롭힐 목적으로 민원을 남발, 남용하고 있고 청구인도 그 중 한 명이다'라는 내용일 뿐, '민원인들이 악성 민원인들이다'라고 하고 있지 않습니다. 실제로도 청구인은 악성 민원인으로 판단될 여지가 있어 보이기도 하구요. - 4개월 동안 150여 건의 민원 - 수시로 전화하여 수십분 내지 한 시간 이상 욕설과 폭언(청구인 본인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민원(정보공개청구)의 내용도 이미 피청구인(게관위)이 답변을 하여 청구인이 다 알고 있는 내용을 다시 1개월 단위 쪼개기 청구를 하고, 아무 관련 없는 내용까지 포괄적으로 청구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다른 추가적인 정황이 있는게 아니라면, 오히려 이걸 정상적인 민원이라고 받아들이기는 힘들지 않을까 싶은데요.
23/03/17 09:51
솔직히 본인이 뭘 잘했다고 저 답변서를 그대로 올린 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게등위가 잘못한 건 잘못했다고 해도, 저정도면 거의 담당직원에 대한 사적인 원한 같은데..
23/03/17 09:56
영웅심리죠 뭐 밖에서 모르는 사람한테 저러면 얻어맞기 딱좋은데 민원 상대해주는 사람은 반격도 못하고 그냥 샌드백에 저런 뇌 우동사리짓을 추천 수백개 찍으면서 격려하고 우상화해주는데 크크 뭐라도 된줄알겠죠
23/03/17 12:14
이전에도 비슷한식으로 게관위 관계자 발언 호도한 내용이 있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이런거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럴수록 같은편을 잃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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