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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1/21 09:57:37
Name Valorant
Subject [LOL] 어제 T1 경기 요약을 보고 느낀 점 (수정됨)
어제 경기를 LCK 공식 유튜브 요약 영상으로 봤는데 바이-갈리오궁-유미궁, 세주궁-애쉬궁-바루스 등 연계해서 하나를 확실하게 잡는 상황이 꽤 나오더군요. 이전까지의 LoL 대회를 보면 느낀 것이 궁극기를 최소 투자하여 최대 효율을 뽑아내는 것(확실한 킬을 잡는데 몇 명의 궁극기를 사용했는지가 과투자(손해)다 아니다를 판가름)이 주요 포인트라고 생각했는데 조금 달라졌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이번엔 조합을 그렇게 짜서 그런 거 아니냐고 하실 수 있는데 그런 조합을 선택하는 것 자체가 어떻게 보면 하나의 흐름인 것으로 볼 수도 있을 거 같고요. 또 제가 요약된 영상과 적은 수의 경기를 봐서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겠습니다.

어제 티원 조합이 일반적인 대회조합픽인가요?
스프링 시즌 앞으로도 궁극기 연계로 한 명을 잡아먹는 모습이 일반적일지 아니면 잠깐의 유행일지 의견을 듣고싶어서 글을 써봤습니다.

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

"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
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Mephisto
23/01/21 10:20
수정 아이콘
LCK만 놓고봐도 흔하지 않을뿐 아예 이전까지 없던걸 들고나온것도 아니고 이번 메타에서 대세가 될 정도의 혁신적인 조합도 아닙니다.
최소 투자와 최대 효율을 계산할때 킬포인트뿐 아니라 경기 흐름 자체를 보면서 계산해야해요. 어제 T1의 운영은 밴픽에 따라 보여주는 모습만 틀렸을뿐 전통적인 LCK메타의 완성형을 보여줬다고 보는게 더 옳은것 같습니다.
메가트롤
23/01/21 10:20
수정 아이콘
롤 10년 역사 다 합쳐도 유례가 없을 만큼 역전이 어려운 메타로 보여서, '일단 어떻게든 하나라도 끊어서 스노우볼을 만들어보자' 그런 생각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23/01/21 10:28
수정 아이콘
그냥 평소 lck대로 주도권에 미쳐있는데 와중에 밸류픽 하나 섞는 상황인 거 같습니다
23/01/21 11:03
수정 아이콘
에이밍만 조지면 얘네 뭐없음
이런 상황이었으니까용
묵리이장
23/01/21 11:58
수정 아이콘
페이커 궁 위치가 별로 였죠.
좋은 시도 였다고 봅니다.
문문문무
23/01/21 12:39
수정 아이콘
그냥 프로게임이 워낙 고도화되고
그중에서도 정상급인 티원이다보니까 궁투자할게 맞는지 아닌지
수많은데이터와 수많은 피드백으로 각을 맞춰논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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