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2/12 01:44:09
Name Seed
File #1 아르케01.jpg (1.30 MB), Download : 342
File #2 아르케02.jpg (972.8 KB), Download : 340
Subject [모바일] 아르케랜드 21렙 후기 (수정됨)




'랑그릿사 모바일' 제작진의 신작, 아르케랜드 서비스가 시작되어 플레이 해 보았습니다.
아르케랜드는 같은 제작진의 중국 내수용 무협 SRPG인 '천지겁'을 기반으로 판타지 풍 스킨을 씌우고 +@ 요소를 추가하여 만든 정통 SRPG 게임입니다.

(참고로 저는 랑그릿사 모바일을 약 2년 정도 플레이 하였으며 PVE 컨텐츠는 전부 클리어, 서밋 아레나의 경우 골드 찍먹만 5시즌 정도 했습니다)

중국게임이 왜 한국에서 먼저 서비스를 하는지 조금 의문이긴 한데 저는 잘 모르지만 판호 발급이나 게임 규제 등으로 이슈가 있는거 같더군요.
때문에 랑모에서 괜찮은 매출과 흥행을 보여주었던 한국을 선행서버로 하여, 차후 글로벌 서비스를 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이 게임의 제작사는 즈롱 게임즈 산하 블랙잭 스튜디오입니다.
만든 게임은 랑그릿사 모바일, 천지겁, 강철의 연금술사 모비일, 프론트 미션 모바일, 아르케랜드로 모조리 SRPG 게임입니다.
그냥 SRPG에 미친 사람들 같습니다... 이정도면 장인이 아닐까.



[그래픽]
카툰 랜더링 풍의 고퀄리티 그래픽으로 모바일 게임 기준 최상위급의 연출과 그래픽을 보여줍니다.

전투 액션도 나름 화려하고 컷신도 있어서 지루하지 않은 편입니다만, 이런 류 게임이 다 그렇듯 나중엔 스킵하게 될 거 같네요.
문제는 PC한정의 이야기이고 모바일에서 플레이 시 발열이나 그래픽,프레임 저하등이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쾌적하게 플레이 하려면 PC 클라가 강요되는듯.

(PC클라에 결제도 왠만한거 다 연동시켜 놓았더군요)



[시스템]
랑그릿사보다 편의성 면에서 진일보 하였습니다. 랑그에서 유저들이 바라던 개선점이 이 게임에 상당히 많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스테이지 클리어 후 미달성 업적이나 획득하지 못한 보물상자가 있을 시, 턴을 다시 돌릴 수 있는 기능 등등)

UI는 원신을 의식한 느낌이며 꽤 깔끔하게 만들어진 편.

랑그릿사에 있었던 용병 시스템 삭제, 반 강제적이었던 파티 플레이 컨텐츠 삭제 등으로 게임이 전작보다 캐주얼 해 졌습니다.
전반적인 느낌은 랑그보다는 '호위'가 있는 파이어 엠블렘 느낌이라는 평.

난이도는 극 초반 적이 한방에 다 나가떨어져서 '이겜 너무 쉬운거 아니냐 노잼인듯'등의 이야기가 나왔지만 렙이 올리고 컨텐츠가 열리면서 SRPG 특유의 몸비틀기가 슬슬 시작되고 있네요. 극초반만 쉽게 만들어 놓은듯.

SRPG 경험자라면 쉽게 익숙해질만한 턴제 전투와 시스템으로, 크게 이렇다 할 특이점은 없는 국밥 SRPG 느낌입니다.

그래도 좀 특이한 게 있다면 두번째 스샷의 [협력의뢰 - 도움] 시스템입니다.

길드원이 '아 나는 이거 못깨겠으니까 누가 대신 좀 깨줘'하고 요청하는 건데요. 즉, 대리 PVE 시스템입니다.
해당 길드원의 캐릭터 풀과 스펙으로 PVE 컨텐츠를 대신 깨주고 클리어 시 재화 보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저도 몇 번 도전해봤는데 그냥 스펙상 못깨는거만 올리는 거 같아서 아직 깨준게 없네요.

(랑모 오래했지만 좀 어려운건 유튜버 뇌대리 받았는지라.. 허접...)



[스토리]
현재 가장 욕을 먹고 있는 부분입니다.

사실 스토리 자체는 그냥 무난 평범하다고 할 수 있는데, 중국어 직역체의 대본과 무협 용어등의 사용, 성우들의 어색한 연기.
불친절한 스토리 텔링과 연출 (등장인물이 누군지도 모르겠는데 지들끼리 아는 얘기만 하고 있음) 등으로 게임 몰입을 크게 해칩니다.
그냥 올스킵하고 게임하라는 게 권장될 정도.

성우진은 다른 게임 더빙에서는 괜찮은 평가를 받았던, 나름 이름 있는 사람들을 많이 썼더군요.
즉 어색한 대본과 캐릭터를 잡아줄 디렉팅이 없어서 망한 더빙이 된게 아니냐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캐릭터]
전반적으로 '어디서 많이 본' 그런 애들입니다. 그런데 이게 요즘 느낌이 아니라 오래된 '옛 것'의 느낌이라... 머랄까....
감성이 90년대에서 2000년대 어디쯤인가 멈춰 있는 그런 느낌의 스토리와 캐릭터들이라 매력이 많이 떨어집니다.

몬가 캐릭터 디자인도 애매모호하고 특색이 부족합니다.
결국 이게임은 수집형 모바일 가챠게임인데 캐릭터 매력이 떨어지는건 큰 마이너스 요소.



[과금]
랑그릿사 과금 BM 거의 그대로 이식해 놓았습니다.
뽑기는 90 반천장, 180 확정천장으로 원신과 유사합니다.
영웅은 명함만 따 놓으면 조각작으로 풀돌파를 해줄 수 있습니다. (아주 오래 걸리지만)

리세마라를 어렵게 해놓고 오픈 사료가 아주 짠 편이라 악평을 듣고 있지만, 랑모 경험상 나중가면 월정액 3종 (약 12,000원 정도)으로 PVP를 제외한 모든 컨텐츠 클리어가 가능할 거 라는게 랑모 유저들의 평가입니다. 꾸준히 오래 하다보면 그럭저럭 다 굴러가게 만드는 게 이 회사 게임 특징이거든요. (물론 PVP 제외)

문제는 전무라고 불리는 '전용무기'를 뽑기로만 획득하여 돌파가 가능하다는 것 때문에 걱정하는 유저들이 많습니다.

나중에 PVE 컨텐츠가 다 소모되면 게임이 분재화 되면서 PVP 중심으로 흘러가게 될 텐데요. 전무돌파가 뽑기로만 가능하다면 핵과금러들의 잔치, 속칭 '그들만의 리그'가 될 가능성이 크거든요. 이게임 제작진이 그렇게까지 벽을 치는 스타일은 아니라서 전무 명함만 따면 다른 방식으로 돌파가 될 거라는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긴 한데 아직 밝혀진 건 없습니다.

그리고 미래시가 없는 선행 서버인지라 과금,재화 존버 등은 전부 '개인의 판단'입니다.



[총평]
게임이 나온지 얼마 안 되어서 크게 더 쓸건 없네요.
그래픽 좋은 고퀄리티 SRPG 게임이 마려우신 분은 한 번 찍어먹어볼 만 할지도?

게임 초반에는 망한 스토리와 더빙, 한방 전투 등으로 노잼입니다.
20렙 정도 되니까 콘텐츠도 많이 열리고 슬슬 난이도도 붙으면서 재미있어지는 거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터드프
22/12/12 01:46
수정 아이콘
srpg는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가 엄청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랑그릿사 모바일도 고유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어서..
아쉽네요. 시나리오 작가좀 좋은 사람 쓰지
귀연태연
22/12/12 01:47
수정 아이콘
랑모 진짜 재미있게 했는데, 시간을 너무 많이 들여야되서 ㅠㅜ 근데 또 요새 분재겜 하면서 느끼는건 역으로 시간 많이 들이니까 그만큼 재밌는 거 같기도 해요.
아르케랜드도 재밌을 것 같긴한데 시간을 너무 많이 투자해야될 듯해서 엄두를 못내고 있긴 하네요.
방송 보니까 재미는 있는 것 같은데
개인정보수정
22/12/12 02:08
수정 아이콘
전체적으로 캐주얼해진 랑모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인물 분들한텐 좀 성에 안찰 수 있는데 튜토리얼도 구성도 그렇고 이쪽에 초보자 분들도 진입을 쉽게 할 수 있게 구성 잘해뒀더군요.
srpg 좋아하시는 분들은 추천 해도 될만한 모바일 게임입니다.
다만 스토리는 확실히 평이한건 둘째치고 너무 어수선하긴 하더군요. 풀더빙까지 했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이건.
22/12/12 06:17
수정 아이콘
그래픽이라던가 컷신 퀄리티가 엄청 높더라고요. 이만한 SRPG 모바일게임은 일년에 하나 볼까말까한 수준이라 추천합니다.
22/12/12 07:16
수정 아이콘
기본 퀄리티는 정말로 뛰어난데 스토리와 더빙이 웃음벨입니다.
근데 오히려 웃겨서 좋아...?
저는 그래도 당분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캐릭터 비주얼은 나중에 나아질 수 있으려나...
Mephisto
22/12/12 09:18
수정 아이콘
다른건 다 참고 봐줄만한데 주인공 어쩔......
22/12/12 10:25
수정 아이콘
전 주인공조차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크크
22/12/12 07:54
수정 아이콘
이 게임은 본격 뮤지컬 SRPG 입니다.
캐릭 선택창에서 노래 부르는 애들도 있고
스토리 진행 대화에도 음표가 붙으며
심지어 음표붙여 말하는 적도 있습니다.
특성창에도 음표가 붙은 애도 있고..하..

외로움은 고치기 힘든 병이야..
태엽감는새
22/12/12 08:10
수정 아이콘
스토리 더빙빼곤 괜찮습니다. 스토리도 20렙 이후부터 그냥 볼만함..
Mephisto
22/12/12 08:22
수정 아이콘
천지겁,강연,아르케랜드 이거 아예 같은 게임에 캐릭터랑 스킨 바꾸고 지역별로 인기있는 시스템만 특색있게 조절해놓은.....
그래서 그런지 모체인 천지겁이랑 IP를 덮어씌운 강연은 스크립트쪽에서 지적받지 않았는데 아르케는 공이 덜들어간 느낌이긴 하더군요.
Mephisto
22/12/12 08:26
수정 아이콘
그리고 진짜 과금은 메이저 게임 기준으로는 중국>>>>>>일본>우리나라 입니다.
VIP시스템으로 중국산 BM이 욕먹고 있는데 진짜 디테일도 유저들 대하는 마인드도 차원이 틀려요.
최종병기캐리어
22/12/12 09:04
수정 아이콘
중국산 BM : 돈을 쓰면 쓸수록 더더욱 강해진다.
한국산 BM : 돈을 쓰면 쓸수록 더 많이 써야 강해진다.
Mephisto
22/12/12 09:15
수정 아이콘
단순히 돈을 쓰면 강해지는게 아니라 애초에 과금 수준에 따라 노는 판이 틀려지게 만들어놓죠.
경쟁 컨탠츠가 과금 구간에 포함된 사람끼리 게임 경쟁해서 공략하는 수준에 따라 순위가 매겨진다면
국산모바일게임의 경쟁컨탠츠는 과금을 통한 도박에 성공하느냐 안하느냐가 순위 결정에 중요한 포인트가 되버립니다.
헤나투
22/12/12 09: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즈롱게임이 운영을 괜찮게 하나요? 제가 예전에 했던 게임은 게임이 하락세를 접어드니 너무 일찍 손을 놓아버려서 제 블랙리스트에 올라온 게임사인데... 아르케랜드가 너무 끌려서 고민중이네요
22/12/12 09:42
수정 아이콘
저는 랑그릿사 밖에 안해봐서 즈롱쪽 다른 게임은 모르겠네요. 랑그 한국 서버는 대략 3년 6개월 정도 되었는데 운영에서 소소하게 이슈는 있어도 큰 논란거리는 없었습니다. 어차피 중국서버 미래시 따라가는 게임이라... 최근에는 신작 게임 개발 탓인지 업데이트 속도가 느려진거 같더군요.
헤나투
22/12/12 10:50
수정 아이콘
네 저도 딱 그게 문제가 되서요. 해외서버 따라가는 게임이었는데 어느순간부터 업뎃을 너무 느리게 하더라구요
니하트
22/12/12 09:44
수정 아이콘
게임을 대충 만들지는 않았습니다. 올해 했던 게임중에 제일 괜찮았고 과금도 한달 4만원 잡으면 나중에 핵과금 말곤 다 비빌 수 있어보입니다. 그리고 시작하시려면 빨리 하시는게 좋아요. 일일 퀘스트로 주는 경험치량이 너무 커서 이게 차이가 납니다
시린비
22/12/12 09:18
수정 아이콘
스토리와 캐릭터에 매력이 없어서 큰일이에요...
랑그릿사는 랑그릿사 시리즈라는 배경이 있었던게 장점이었지만 얘는 없으니
물론 그런거 없이 그냥 잘 뽑아내는 게임들도 있지만 여튼 아직 제눈엔 이래저래
이민들레
22/12/12 09:22
수정 아이콘
뭔가 스토리가 저에겐 이걸 깨야된다 진행해야된다는 동기부여를 많이 하는 편이라.. 아쉽지만 제 취향은 아닌걸로..
니하트
22/12/12 09:26
수정 아이콘
니케에 비하면 갓적화 선녀입니다 니케는 폰겜인데 폰으로 못할듯.. 발열과 베터리 소모 속도가 탈폰겜 원신이고 뭐고 비빌 게임이 없음 거기에 렉에 버그에 아오 때려쳐야지
지탄다 에루
22/12/12 09:33
수정 아이콘
아 이 개발사가 강연 모바일도 만든 곳이군요?
그것도 좀 재밌게 했었는데...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강연 이벤트 생각하면 랑모보다는 이벤트도 규모있게 나오겠네요.

아직 랩 16이지만 그럭저럭 즐기고 있습니다. 스토리는 별로지만 이것저것 콘텐츠가 많아서 깨는 재미가 있네요. 저는 랑모도 60랩 찍고 나서 pve 적어지니까 흥미가 떨어졌던 유저라 오히려 초반은 더 재밌는듯 해요
물론 스토리와 더빙은 한숨....
티타니아쪽 캐릭들이 오히려 이쁜애들이 많던데 걔네는 언제 나오려나?
기무라탈리야
22/12/12 09:36
수정 아이콘
게임을 하다보면 랑모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튜토리얼 전투도 그렇고 주인공 파티 구성과 스킬도 비슷하고요. 비병과 기병이 빠진 랑모인데 대신 어쌔신에게 지형무시 기능을 추가해서 비병 대용으로 쓰게 만든 느낌?
딱히 끌리는 요소는 없지만 그래도 오랜만에 모바일 srpg라서 가챠 망해도 붙잡았는데 주인공 목소리가 기운빠지게 해서 그저께 지웠습니다.
나른한날
22/12/12 09:37
수정 아이콘
이 게임사의 BM은 너무 퍼주는것 없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예측가능한 범위의 BM만 있는게 장점입니다. 솔직한 BM이라 나중에 매몰되고 뒤통수 맞진 않아요. 랑그랑 거의 판박이인데 돈써서 후회한적 별로 없던듯

앞에서 왕창 퍼주고 나중에 진짜 어쩌지도 못한 경우보다 낫다 봅니다.
OneCircleEast
22/12/12 10:03
수정 아이콘
리세하다가 이륙조차 못하고.....
강동원
22/12/12 10:28
수정 아이콘
리세하다가 이륙조차 못하고..... (2)
에바 그린
22/12/12 11:04
수정 아이콘
리세 그냥 쓰알 하나나 샬롯정도 노리고 해서 먹고 가도 문제없는거같습니다.
처음에 크라파엘 뽑으라는데 픽업도 아니고 사료도 10연차인데 그거 노리다가 시작도못한사람 많은데 당장 필요하지도않은거..

히든천장도 있다고 하고, 일주일 안되었는데 광산파서 영웅+무기합쳐서 200뽑 넘게 함.
OneCircleEast
22/12/12 11:08
수정 아이콘
쓰알 하나도 안나오더라구요 흑흑....
22/12/12 10:52
수정 아이콘
리세해서 크라파엘 샬롯 먹고 시작한 랑모고인물입니다.
더빙의 어색함만 빼면 아직까진 최고네요 bm도 나쁘진 않긴 한데 전무 초월은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에바 그린
22/12/12 11:09
수정 아이콘
하다보면 갑자기 중국어 글씨가 튀어나온다거나
목소리 나올 타이밍이 아닌데 나온다거나 하는 자잘한 버그 빼고는 전반적인 퀄리티는 꽤 괜찮습니다.

스토리는 커뮤니티 둘러보니 초반 넘어가면 그래도 괜찮다는 말이 많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더빙은 용서 못합니다. 나(주인공) 더빙이 진짜 최악..

디렉팅이 제대로 안 들어갔다는 추측이 제일 그럴듯 한데 그중에서도 자기 클래스 보여주는 성우가 있는가하면
디렉팅도 없으니 진짜 영혼없이 돈 받았으니 소리는 내야지 한 수준도 있는듯
22/12/12 11:12
수정 아이콘
더빙이 심각한가보군요...일어로 변경은 안되나요 덜덜
시린비
22/12/12 11:29
수정 아이콘
넵 그런게 없더라구요
에바 그린
22/12/12 11:35
수정 아이콘
한국섭이 제일 선행이라 그런거 없..
더빙도 신경써서 한국어로 해준거같은데 그러면 퀄리티도 좀 검수하지..
Lapierre
22/12/12 12:03
수정 아이콘
스토리는 정말 별로긴해요. 그냥 무조건 스킵하고 게임하는걸 추천..
니케는 다른건 다 별론데 스토리가 괜찮아서(이번 이벤트스토리도 좋더군요) 계속하는데
이겜은 딱 정반대..
그래도 한20렙 넘어가고 찍먹단계 지나면 스토리볼일도 없고 나름 이것저것 성장시키는 재미가있어서 할만해집니다.
RedDragon
22/12/12 14:05
수정 아이콘
제가 앵간하면 스토리 스킵 안하는데 (에픽세븐도 스킵 안하고 봄) 이건 스킵했습니다...
22/12/12 12:28
수정 아이콘
기대작이었는데 깔끔한 그래픽말고 더 장점이 없었네요
22/12/12 12:51
수정 아이콘
이겜은 예상외로 시뮬레이션이라고 생각해야 오래하겠더라고요 크크
스토리는 진짜 심각해서 미래에 한번 엎으면 모두가 좋아할거같다는 느낌도 들었습니다 크크
아따따뚜르겐
22/12/12 14:54
수정 아이콘
스토리만 빼면 그래도 인게임적으로 만족도는 높았네요.
피우피우
22/12/12 16:06
수정 아이콘
SRPG 좋아해서 해보고 싶긴 한데 스토리 평이 너무 안 좋아서 고민이 많이 됩니다...
리세가 너무 힘들다는 얘기도 많고..
쿠아퐁
22/12/12 18:11
수정 아이콘
가면 갈수록 스테이지 깨는맛도 있고
보스전도 몸비트는 재미가 상당해서 나름 만족중입니다.
스토리는 진짜 막장+더빙도 엉터리라서 스킵할까 고민중이네요...
22/12/12 18: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인생 겜이 랑모인 입장에서 엄청 기대하면서 기다렸는데 (이제 와서 다시 랑모하기엔 너무 진도가 많이 나가서 따라잡기 힘든..) 전 괜찮은데 분위기가 랑모 초기 때 만큼은 아닌 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이미 매몰비용이 꽤 커서 (초회 포함 패키지 다 질렀는데, 겨우 3 SSR, 2 전무 인게 함정) 꾸준히 해 볼 생각이긴 한데, 기대했던 PGR 길드는 어려워져서 슬프기도 하구요....T_T

혹시 등대의 도시 서버에서 괜찮은 길드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칸쵸는둥글어
22/12/13 07:44
수정 아이콘
아르케는 랑모보다는 일퀘 부담 덜한편인거같아서 좋네요.
인생은에너지
22/12/13 09:33
수정 아이콘
라이트 유저라 신작들 한번씩 찍먹해보는데 이게임은 느낌이 좋던데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6426 [LOL] lck 주전 50인 기준 인앤아웃 정리 [28] gardhi16462 22/12/13 16462 10
76425 [LOL] 2023 MSI 유럽 / 월즈 한국 유력 [71] Leeka16813 22/12/13 16813 0
76424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12/13(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1] 캬옹쉬바나10929 22/12/12 10929 0
76423 [콘솔] 철권7 판매량 세계 판매량 1천만장 돌파 [4] SAS Tony Parker 13278 22/12/12 13278 0
76422 [LOL] 형제들!! 에게 소식을 알리던 말파이트의 행선지가 나왔습니다 [38] Leeka18952 22/12/12 18952 1
76421 [기타] 마블스냅 카드 실질 획득 확률 정리 [9] Leeka16771 22/12/12 16771 1
76419 [하스스톤] 리치왕의 진군 발매와 하스스톤의 미래에 대해 [67] 젤나가16876 22/12/12 16876 13
76418 [기타] 마블스냅 / 유희왕 마듀 / 하스스톤 잡설 [34] 삼화야젠지야12125 22/12/12 12125 1
76417 [LOL] 임팩트 플라이퀘스트행 [8] SAS Tony Parker 14187 22/12/12 14187 2
76416 [PC] (와우)용군단 2주 후기 [29] 길갈12581 22/12/12 12581 3
76415 [모바일] 수채화풍 방치형 게임 메멘토모리 [5] 파이어폭스14217 22/12/12 14217 0
76414 [모바일] 아르케랜드 21렙 후기 [42] Seed14156 22/12/12 14156 1
76413 [LOL] 제가 기억하는 최고의 은퇴식 [3] Life's Too Short15722 22/12/12 15722 5
76412 [기타] [철권]2022 ATL 그랜드 파이널 결과 [13] kogang200113151 22/12/11 13151 2
76411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3 lck 스프링 예측 (지극히 주관적) [31] gardhi17347 22/12/11 17347 7
76410 [기타] 카트라이더 서비스 종료 공지 [33] Leeka17457 22/12/11 17457 0
76409 [LOL] 레드불 비트 더 프로 T1 vs BJ, 일반인 [4] Valorant16189 22/12/11 16189 0
76408 [LOL] 뤼마오 공개구직 [8] SAS Tony Parker 13970 22/12/11 13970 0
76407 [PC] 디아블로 4 출시일 발표 트레일러 [11] Valorant12376 22/12/11 12376 2
76406 [LOL] 쏭 김상수 감독 플라이퀘스트행 [13] SAS Tony Parker 14838 22/12/11 14838 0
76405 [LOL] LEC Team Heretics 로스터 발표 [11] 타바스코13480 22/12/11 13480 0
76404 [LOL] 더샤이 인기상 수상 소감 [7] Leeka13245 22/12/10 13245 0
76403 [기타] [철권] 2022 ATL 그랜드파이널 1일차 결과 [10] kogang200112168 22/12/10 12168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