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10/10 14:29:36
Name Leeka
Subject [LOL] 1년만에 역대 최악으로 멸망중인 북미

원래 북미는 개못하지 않았어?.. 라고 하면 못했던게 팩트긴 합니다만...

14 월즈 -> 8강 2팀
15 월즈 -> 씨나인 3승 3패 타이브레이커
16 월즈 -> 씨나인 8강
17 월즈 -> 씨나인 8강
18 월즈 -> 씨나인 4강
19 월즈 -> 팀리퀴드 3승 3패
20 월즈 -> 팀리퀴드 3승 3패


그리고  작년 월즈를 보면

C9 -> 2승 4패 3자 동률 타이브레이커 -> 이겨서 8강 감
TL -> 3승 3패 4자 동률 타이브레이커 -> 져서 16강
100T -> 3승 3패 3위 (월드 챔피언 EDG 상대로 1승 1패)

3팀 모두 5할 정도는 되는 승률을 보여줬고

C9, TL, 100T 3팀이 같은조에 있는 중국, 유럽 상대로는 모두 승리를 따냈고
TL은 한국 상대로도 승리를 따낼 정도로 그래도 메이저는 메이져다!


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그래도 '한방은 계속 날리던게 북미였습니다만


이번 월즈는 그저 0승 7패로 현재 멸망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북미 3시드는 과하다? 라고 말하기엔


북미 3시드가 '유럽 4시드를 3:0으로 떡실신시킴'
+ 대만 2시드도 바름
+ 나머지 마이너 지역도 이김

수준의 레벨은 되다보니.. -.-

한국하고 중국에 5장 이상 줄게 아니면 북미가 3장 받는게 탑 16 구성에서 맞긴 한데...........


올해는 진짜 유독 못하네요..




지금 상태를 보면 볼수록

20 매드는 '플인 겨우 턱걸이 4위한뒤 마이너지역에게 다전제 발려서 플인딱'
22 매드는 '북미 3시드에게 다전제 3:0 셧아웃 당해서 플인딱'....

진짜 매드는 유럽 국제대회 역대급 참사들 기록을 찍은게 맞는듯.........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2/10/10 14:29
수정 아이콘
0-18이 현실로
퍼블레인
22/10/10 14:36
수정 아이콘
북미에서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관심이 바닥을 기고 있으니 정해진 수순이겠죠.
튀김빌런
22/10/10 14:36
수정 아이콘
근데 1라때 더 못하긴 했었기 때문에 아직은 모릅니다(혹은 평소의 북미 라고 할수도..)
작년에 유일하게 2승4패로 8강간 씨구도 1라는 전패했었습니다;;
22/10/10 14:37
수정 아이콘
홈에서 이게 무슨 일인지...
lcs의 종말도 머지 않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걸 앞당기는 게 발로란트가 될 걸로 보이고
라멜로
22/10/10 14: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북미가 못한다 못한다 해도 이 정도는 절대 아니였는데
0승 7패는 좀 심해요
작년만 해도 조별리그에서 8승 10패 했었는데
노련한곰탱이
22/10/10 14:38
수정 아이콘
심지어 올해는 ‘올해는 다르다’ 팀도 없죠; 뭐 물론 올해는 다르다 팀은 대대로 망했었긴 하지만..
젤나가
22/10/10 14:39
수정 아이콘
예전 tsm이 0-6했을 때 세상을 놀라게 했으니 메이저에서 0-6 나오는 상황이 흔한 상황이 아니긴 하죠
북미 개같이 멸망하면 재밌긴 한데 그래도 너무 폭망하진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상황은 안쓰러울 정도라...
어촌대게
22/10/10 15:03
수정 아이콘
북미 1시드인 tsm은 0승 6패하신게 아니고 3패3패 하셨었습니다
마인드머슬커넥션
22/10/10 14:45
수정 아이콘
0-18
1-17

둘중 하나 느낌이..
스위치 메이커
22/10/10 17:44
수정 아이콘
에이 그래도 0-18은 어렵겠죠...
22/10/10 14:46
수정 아이콘
북미 시장이 진짜 꿀단지인데 이건 좀 아쉽긴하죠 오버워치리그도 그렇게 크게 열수있었던게 북미 시장의 압도적인 자본력으로 모든팀을 북미로 가져와서 가능했던건데 뭔가 제가 미국사람이어도 이런 성적으로 lcs 관심가지기가 쉽지 않을거같네요. 당장 롤드컵때도 퍼즈나니까 적당히 북혐하면서 시간 보내던데 북미 사람이 자기 지역 저렇게 농담거리로 조롱되는거 알면 버티기 쉽지 않을듯..
대단하다대단해
22/10/10 14:48
수정 아이콘
한국 중국 선수들 진짜 A급 이상의 선수 20명정도가 동시 이적을 하지않는이상 흥행 실력 뭐든 나아지기 힘들어보입니다.
이미 인기가 떨어져서 인프라도 박살난 느낌이고
아이군
22/10/10 14:49
수정 아이콘
세상 좀 그만 놀라게 해라...

뭐 차차 망하는 건 있을 수 있지만 한 해 만에 폭망하는 건 좀...
새침한 고양이
22/10/10 15:04
수정 아이콘
북미야 원래 첫주 멸망하고 둘째주에 개같이 부활하는 지역이니 더 봐야 알겁니다.
내일도 다 지고 둘째주에 다 이겨서 세팀 다 3승3패 해도 이상할 게 없어요
22/10/10 15:17
수정 아이콘
얘넨 다 봐야되요 크크크
쿼터파운더치즈
22/10/10 15:20
수정 아이콘
EG JDG전 빼고 졌잘싸 수준도 없다는게....
그 경기만 유리하다 본인들이 경기 집어던져서 졌고 나머지는 초반부터 개박살나거나 차이 쭉쭉 벌어졌다가 잠깐 따라잡을것 같다가 다시 벌어져서 진 경기 뿐이죠
원래도 1라때 전패하고 2라때 분전하는 경우 많기도 했고 작년 C9도 1라 전패하고 2라 펀플 로그잡고 비벼서 8강까지 가긴 했는데 이번엔 기대가 되는 팀이 안보이네요 죄다 무기력해서
그나마 EG..? 그래도 매드 3:0 셧아웃한 저력은 보여줬으니
22/10/10 15:22
수정 아이콘
지금 징동 젠지가 선수단 유지한채로 북미 이동해도 1년안에 북적화 될거 같아요.
나혼자만레벨업
22/10/10 15:23
수정 아이콘
귀신같이 후반에 또 승 챙길 거에요.
상근이
22/10/10 15:26
수정 아이콘
원래 북미가 한조 몰아서 하는 날에 잘하긴 했는데
이번엔 진짜 기대가 안되네요
요하네
22/10/10 15:45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용병제한 해체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다만 LMQ같은 사태를 방지하기위해 기존 리그 소속팀은 2명만 영입가능한 식으로요. LCK2 LPL2 LEC1 이런식이면 어느정도 경쟁력이 생기지 않을까싶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더더욱 동양인이 판치는 리그가 되겠지만 성적하락>인기하락 순으로 리그 폐지되는것보다야.....
22/10/10 15:49
수정 아이콘
2주차 북미잼 존버중입니다. 근데 1주차는 역대급으로 실망스럽긴 함 크크크크
취급주의
22/10/10 15:52
수정 아이콘
자기 집에서 열린 파티에 초대를 받지 못했어 ㅜㅜ
키모이맨
22/10/10 15:57
수정 아이콘
못한것도 못한건데 오늘 C9랑 100도둑 경기력은 너무 심했습니다
지는것도 프로레벨 게임에서 지는방법이 있는데 너무 기본도 없었음
C9는 이게 솔랭인지 프로경기인지 분간도 안갈정도로 게임내내 그 어떤 판단도
설계도 생각도 없이 그냥 솔랭하듯이 시간만 때우다가 졌고
100도둑은...미드 원딜 하는거보면서 정말 제 기분까지 다운될정도로 너무 못하더군요
지는것도 프로답게 지는게 있는데 당장 프나틱까지 안끌고와도 CFO만봐도 질때
프로경기 하면서 지거든요 근데 C9 100도둑은 프로경기를 하면서 지는것도 아니였음
그러니까 도저히 못봐주겠더군요 2주차에는 지더라도 프로경기는 하면서 졌으면합니다...
22/10/10 16:05
수정 아이콘
용병들 로컬전환기준좀 완화하면 점진적으로 선수교체될거같기도한데...
DownTeamisDown
22/10/10 16:06
수정 아이콘
이게 딜레마가 인기가 있으려면 로컬이 많아야하는데...
문제는 로컬이 많으면 롤을 못해요
롤을 못하면 인기가 없죠.
지금 로컬 전환 기준이... 다른건 다 없어지고 영주권을 획득해야 로컬전환될꺼에요.
22/10/10 16:11
수정 아이콘
그래서 생각한게 이건데 미국영주권획득이면 빡세네요
타르튀프
22/10/10 16:11
수정 아이콘
애초에 프로게이머 인재라는 게 한정돼 있는데 잘하는 선수들은 전부 FPS쪽으로 가고 있고, 현지에서도 롤 인기가 너무 낮아서 롤 프로를 굳이 먼저 생각할 이유가 없긴 하죠. 좀 안타깝네요.
다레니안
22/10/10 16:19
수정 아이콘
2주차의 반전이라는게 있긴하지만 올 해 1주차 북미는 좀 심하더라구요....
Santi Cazorla
22/10/10 16:25
수정 아이콘
밴픽부터 곱창내고
라인전 무사히 넘어가는 꼴을 못봄
Extremism
22/10/10 16:33
수정 아이콘
오버워치처럼 대충 2.0이라고 어그로 끄는 롤 후속작?을 만들어서 새로 유저 유입 시켜야할듯. 원래 서양권 특징이 신작게임으로 유저 이동이 활발한 곳이라 신작나오면 별것도 아닌데도 잠깐 흥하기도하고, 이미 지금 같은 회사 내의 발로란트가 잘되가고있어서 이쪽으로 게임 재능러들이 몰려가고있죠. 보니까 상금도 딱히 롤에 비해서 낮지도 않고 인기가 많으면 순식간에 성장해서 롤 프로보다 대우 잘 받을테니 북미 롤의 미래는 이대로면 암담하다 못해 끝난다봐야... 중국 덕에 롤 자체는 연명하겠지만
아이폰12PRO
22/10/10 17:12
수정 아이콘
애초에 북미 사람들 롤을 하는지 궁금…
Emas Parker
22/10/10 19:35
수정 아이콘
님 덧글에 태클을 걸고 싶은 마음은 전혀 없고 저도 궁금해서 찾아보니 18년 배그 포나 인기로 준거 빼고는 계속 우상향인데 밑에 몇분 덧글도 그렇고 북미 인기에 대해서 내려치기 하시는 분들의 근거는 뭔가요?
Extremism
22/10/10 21:22
수정 아이콘
배치고사 완료된 통계를 보고 오신 것 같은데 랭크게임 통계 수는 북미,유럽 점점 우하향 중이라 빡겜유저들이 점점 적어지는건 확실하네요. 배치만 보고 칼바람이라도 돌리는건지 실명제가 아니라서 부캐들이 많은건지. 그리고 올해 LCS관계자들이 시청률 하락에 대해서 인지하고 있다하고 비역슨, 덥맆 개인방송 주제로도 언급 나왔을 정도니까 하락세인건 분명합니다.
Emas Parker
22/10/10 21:55
수정 아이콘
맞네요. 뷰어쉽이 박살이 났네요. 이번에 좀 잘해주지 않으면 사망선고 박는거 같은데…
운악산 날다람쥐
22/10/10 17: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미 서양권에서는 롤은 메인스트럼게임이 아니여서..
냉정하게 LCS가 부활할방법은 없다고생각합니다.

방법을 강구해봐야 북미사람들이 롤을안하니 질적향상이 될 수 가없어요
22/10/10 18:24
수정 아이콘
롤드컵은 항상 조별부터 죽쑤는 홈팀이 있었던것 같긴한데 1라전패는 좀...
22/10/10 18:58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이미 어마하게 잘되고 있으니 미국에서만 잘되면 사실 롤판 수명은 정말 길게 볼 수도 있을 텐데 이게 참 어렵긴 하죠. 이러다가도 북미 2주차에 잘해서 뭔가 만들어내기도 하니까 좀 더 두고볼 필요는 있어 보이는데, 그거 고려해도 아쉽습니다. 북미 리그가 잘되긴 해야 되는데..
당근케익
22/10/10 19:42
수정 아이콘
북미는 전통적으로 2주차에 힘내긴 하는데...
천혜향
22/10/10 23:44
수정 아이콘
올해는 다르긴하네요. 다른의미로..
다시마두장
22/10/11 05:35
수정 아이콘
발로란트가 궤도에 올라오고 있는 시기라 어찌보면 올해가 정말 중요하다 봤는데...
암만 1주차일 뿐이라지만 너무 죽쑤고 있어서 이러다 이 판이 반으로 접히는 거 아닌가 하는 위기감마저 들더라구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579 [LOL] 우리가 알고 있던 그 유럽이. 1년만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33] Leeka14372 22/10/11 14372 0
75578 [기타] 2022 부산 이스포츠 토크쇼 3회차 참가자 모집_블리자드 코리아 [5] 주식회사 라쿤10288 22/10/11 10288 0
75577 [LOL] LCS 그룹스테이지 1라운드 9전 9패 완성 [11] T110868 22/10/11 10868 0
75576 [LOL] 티안이 역대급 대기록에 도전합니다 [25] Leeka16062 22/10/11 16062 0
75574 [오버워치] [OWL] 카운트다운 컵 3주차 리뷰 [6] Riina10241 22/10/11 10241 0
75573 [LOL] 롤드컵의 오리아나는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 [13] 14104 22/10/11 14104 0
75571 [LOL] 10월 11일 화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22] 발그레 아이네꼬13879 22/10/10 13879 2
75570 [LOL] 제우스 “아트록스, 상대할 수 있는 챔피언 있다” [70] OneCircleEast18970 22/10/10 18970 0
75569 [모바일] [가테] '심포니 테일즈: 가디언 테일즈 오케스트라'가 열립니다 [14] 카카오게임즈11284 22/10/10 11284 7
75568 [LOL] 룰러 " 롤드컵 꼭 우승해야할 이유가 생겼다 " [22] 아롱이다롱이17427 22/10/10 17427 2
75567 [LOL] 1년만에 역대 최악으로 멸망중인 북미 [40] Leeka15970 22/10/10 15970 1
75566 [LOL] 누군가 스크림에 하이머딩거 독을 풀고 있다 [12] 유자농원16265 22/10/10 16265 0
75565 [LOL] 2022 월즈, 챔피언 98개 밴픽 달성으로 추가갱신 [22] Leeka11995 22/10/10 11995 1
75564 [LOL] 그룹 3일차. 드디어 LCK데이! [172] Leeka19472 22/10/10 19472 4
75563 [LOL] 인상깊었던 플랑드레의 미친 판단력(EDG vs 프나틱 인베) [4] qwerasdfzxcv12266 22/10/10 12266 1
75562 [LOL] “착잡하다·죄송하다·열받는다” [28] ELESIS20094 22/10/09 20094 6
75561 [LOL] "LCK는 비상일까" 롤드컵 본선 2일차 전체 리뷰.cloud [4] 이호철12342 22/10/09 12342 2
75560 [스타1] 브루드워 저그 미션 파고들기 - 저글링 + 성큰 + 스포어만으로 클리어 [11] 이치죠 호타루13608 22/10/09 13608 5
75559 [LOL] 10월 10일 월요일 오늘의 롤드컵 일정 [42] 발그레 아이네꼬15762 22/10/09 15762 3
75558 [LOL] [코라이즌] 구마유시 선수 오늘 경기 후 인터뷰 [137] 삭제됨19745 22/10/09 19745 3
75557 [모바일] 던파 m 즐기고 계시나요...? [22] 스파이도그12476 22/10/09 12476 3
75556 [기타] G식의 밤이 무편집본을 어제부터 두개 풀었습니다 (히오스, 롤) [12] 삭제됨12187 22/10/09 12187 1
75555 [LOL] LCK 2일차 그룹스테이지 전패. 리그별 현황은? [234] Leeka21039 22/10/09 21039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