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30 08:45:07
Name 삭제됨
Link #1 https://youtu.be/IjOidoIGMxk
Subject [LOL] [클템] 결승전 찍어 + 선발전 찍어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브이
22/08/30 08:57
수정 아이콘
해설진의 예측처럼 담원 경기력이 젤 예측 안가서 누가 올라갈지 몰겠네요
그래도 립샌은 거의 확정같고 drx가 젤 쳐지는 것도 공감되네요
22/08/30 10:34
수정 아이콘
제 마음은 3경기 모두 다 5꽉 절대 사수해입니다
월즈 가면 무조건 무언가 바뀔 테고 대전략 말고 픽으로는 바뀔 구석이 있으니, 선수들이 할 수 있는 거 다 보여주는 경기 됐으면 좋겠어요.
강동원
22/08/30 09:07
수정 아이콘
'담원은 자연재해' 너무 공감가네요. 분명히 플옵 1,2라 10경기를 했는데 예측할 수가 없음.
22/08/30 09:14
수정 아이콘
각성해서 휩쓸던가 아니면 본인들이 휩쓸리던가...
22/08/30 10:31
수정 아이콘
선발전 결과는 정말 담원 손에 달렸다 해도 과언이 아닌 거 같습니다.
폼이 좋다보다도 담원이 승자조 경기 하고 나면 이번 주에 연달아 경기하는 이 며칠 사이에 팀들 정신 혼미하게 할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이게 맞나? 이거 아니었나? 하면서요.
미카엘
22/08/30 09:16
수정 아이콘
플옵과 선발전은 또 다르기 때문에 기대됩니다
22/08/30 10:22
수정 아이콘
이번에 멕시코에서 미국 넘어가는 게 장소 적응 등 불이익이 너무 커서 승자전부터 진흙탕 싸움 할 거 같아요.
작년처럼 4시드여도 플레이인 하면 되는 거지- 라고 하기엔 메이저리그도 5팀이고 멕시코 갔다 미국 비행기 타는 것도 은근 고역이고...
비행 시간이 짧다고는 하지만 비행기 타고 한번 넘어갈 때마다 기후가 훅훅 바뀌기 때문에 그것도 신경 많이 쓰일 겁니다.
실내에서 해도 먹고 자고 나가고 할 때마다 기후도 다르고 음식도 다르니까요.

패자조는 노코인인데 뒤가 어딨습니까 카드 숨기고 말고 할 거 없이 풀전력으로 들이받겠죠.

각자 숨겨놓은 필살기 최소 한번씩은 다 나올 거 같은데 어떨지 기대가 되긴 합니다.
다레니안
22/08/30 09:55
수정 아이콘
출근하면서 들었는데 오늘 워딩이 전체적으로 쎄더군요.
티원 밴픽이 타팀에 비해 자주 박는다고 하는 사람들에게 1%공감도 안가지만, 어차피 원하는 대답을 정해놓고 물어보는거라서 그러려니 한다.
메타를 탄다는건 강팀이 아니라는 소리와 같다.
팀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유독 지면 밴픽이야기가 끊임없이 나올 때가 있다. 밴픽문제가 아니라 인게임플레이의 문제인데 밴픽이야기만 나온다.
밴픽이야기 나오면 꼭 딸려오는 진유미는 찍어찍어의 도르마무다. 매 주 나오는 이야기고 다음 주에도 나올거다.
이번 주는 공감가는 이야기가 많아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크크
젓가락
22/08/30 10:10
수정 아이콘
이번 결승전은 1,2,3세트 전부 밴픽 문제는 전혀 없었다고 봅니다

근데 평소의 티원 밴픽에 문제가 없냐? 하면 그건 아니라고 보는데..

울프도 참다참다 밴픽으로 폭발했는데 같은 관계자라도 확실히 보는 눈은 다르다는게 실감되네요
22/08/30 10:16
수정 아이콘
평소 밴픽은 실험픽이라고 생각할수가 있고, 결승에서 문제 없었으니까 어느정도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는거 같습니다.
젓가락
22/08/30 10:19
수정 아이콘
근데 개인적으로는 섬머 정규시즌의 그 오락가락하는 실험픽 때문에 결국 시즌 대세픽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건 아닐까? 라는 의문도 존재하긴 합니다

결국 기본기부터 잘 소화해야 하는데 너무 조커픽에만 치중한거 아닌가 싶어요
22/08/30 11:26
수정 아이콘
이 말씀도 일리 있어서, 둘다 어느정도 이해는 간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 전승우승에, 서머도 1위는 아니지만 2위확정에 롤드컵도 사실상 확정이니 이런저런 실험픽하는것도 이해합니다.
22/08/30 10:18
수정 아이콘
뒤까지 듣다 보면 그런 얘기도 해요.
진 팀이 잘한 밴픽이 어딨냐고.... 팩폭 멈춰!!!!!!! ㅠㅠㅠㅠ
젓가락
22/08/30 10:21
수정 아이콘
사실 이게 정답인거 같긴 합니다 크크

2세트 젠지 밴픽을 티원이 했다면 시작 전부터 화형식 했겠죠 크크크

제리 유미를 풀고 닐라 신지드를 해?? 대세픽이나 하지 하면서
22/08/30 10:28
수정 아이콘
서머를 돌이켜봤을 때 1R 광동전은 음...? 이지만 나머지 세번의 패배는 전부 다 할말이 아예 없었어서. (젠지-샌박-젠지)
음... 뭐 그딴 식으로 얘기를 하냐고 혼날 수도 있는데
이기고 싶으면 젠지 선수들보다 더 잘하고 챔프폭 넓었어야죠. 뭐 어쩌겠습니까? 하하; ㅠㅠㅠㅠ

클템이 다른 찍어에서 말했던, 월클은 메타를 타는게 아니라 다재다능해서 다 된다는 이론에 굉장히 공감하고,
그게 제가 받아들이기에는 결국 선수 본인의 체급(챔프 소화능력/ 각 패치별 변화 빠른 적응 / 메타 픽 사용법 선도 능력)과
팀의 체급(메타에 따른 인게임 전략 다재다능하게 소화 가능)이 된다는 얘기라 생각해서...
뭔 대회건 우승하고 싶으면 라인전이나 싸우는 거 등등 기본기는 말할 필요도 없이 깔고 가야 한다고 생각해서 생략했습니다.

계속 말하지만 T1 선수들도 이제 뭘 준비해야 하는지는 확실히 아는 거 같아서 월즈 준비 잘 하고 좋은 결과 있기만을 응원할 뿐입니다
젓가락
22/08/30 10:35
수정 아이콘
사실 오너, 제우스, 구마유시 생각해보면 팀의 절반 이상이 아직 1년도 제대로 다 치뤄보지 못한거나 다름없는데.. 스프링 전승우승에 너무 취해있던게 아닌가 싶기도 해요 크크

좀 더 경험을 쌓고 실력이 더 늘 수 있는 선수들이니만큼 올해가 아직 끝나진 않았지만 내년이 더 기대가 됩니다
22/08/30 10:44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하신 부분 때문에 기대치가 더 있거든요.
이제 1년 제대로 치뤄보는 선수들이고 하는 거 보면 계속 뭔가 성장할 틈이 보이고 계속 성장해 오고.
결승전 때도 정신 못 차리고 있었으면 흠.. 했을텐데 최소한 뭘 해야 하는지는 아는 거 같고 (급하게 바꾸어 소화는 못한 거 같지만)
MSI-서머 넘어오는 과정과 다르게 월즈는 시간 여유도 있고,
CEO가 자숙해야 되서 행사 신나게 돌려보겠다고 헛소리도 안할 거 같고.
긍정적인 포인트가 더 많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번에는 시간이 많아서 서머 때 지적받던 것들이 월즈 때에는 어??? 극복해 왔네?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작년 서머 2R-월즈랑 스프링 T1도 성장폭이 아예 달랐거든요.

사실 페이커 선수가 언제 은퇴하겠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경력이니 한해한해 아쉽고,
그리고 페이커 선수가 천명하는 T1의 목표는 매년 모든 대회 윈나우니까 아쉬운거죠.
게다가 항상 우승이 목표라 하는 기준에 미달되는 선수가 아니라 항상 정상급 경쟁을 할만한 선수로 자리잡고 있으니..
젓가락
22/08/30 10:49
수정 아이콘
페이커는 자르반 5세랑 미드에서 붙을 때까지 은퇴하면 안되죠 크크

[히히 아직도 나지롱]
22/08/30 10:51
수정 아이콘
이번 월즈 영상에서도 무조건 한자리 차지할텐데 어떻게 나올지 궁금합니다
어제? 아무튼 새벽에 올려주신 트로피 영상에서도 연도순이라 치더라도 바로 맨 앞에 나오더만요 크크크크
22/08/30 10:58
수정 아이콘
자르반 5세의 데뷔첫 솔로킬을 내주고 은퇴..
가슴이 웅장해지네요.. 크크
파다완
22/08/30 11:01
수정 아이콘
알마 님// 고증하자면 정글로 전향후 훗날 월드에서 승리....
썬업주세요
22/08/30 11:38
수정 아이콘
1세트는 4픽세주 하나로 T1이 밴픽 발렸다고 봅니다.
탑미드 라인전 지는 상성 후반밸류도 밀림, 정글바텀 반반인데 바텀도 후반밸류는 젠지쪽이 좋음.
2~3세트는 T1이 밴픽은 더 잘했다고 보여요.
젓가락
22/08/30 11:40
수정 아이콘
바텀 원딜은 오히려 시비르가 아직 너프 전이라 1황으로 높게 쳐주기도 하다보니 바텀은 비슷했다고 봐요

물론 정글 세주가 절묘한 픽이었다는 건 저도 공감합니다
썬업주세요
22/08/30 11:43
수정 아이콘
시비르선픽 후 유미룰루 없어서 임시로 아무무 조합하는 시비르+아무무 조합이 타지역 플옵에서도 몇번 나왔었는데
중반 이후 자리잡기 싸움이 아예 안되더라구요.
젓가락
22/08/30 11:44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서폿 아무무는 이거 맞나?? 싶었는데 결과적으로 게임 내에서도 픽의 의미를 잘 살리지 못해서 너무 아쉽더라고요

원딜 시비르 가져오는 판단은 옳았다고 보는데 서폿 조합이 너무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레나타는 어땠을까?? 싶네요 레나타 살은거 보고 계속 외쳤는데 크크
Polkadot
22/08/30 10:07
수정 아이콘
듣고 싶은 말이 있고 본인의 얄팍한 생각을 전문가의 목소리를 빌어 힘을 싣으려고 하는 몇몇이 아직도 있나보네요.
22/08/30 10:16
수정 아이콘
링크 타서 댓글 보시면 한마디가... 저도 T1 팬이지만 음...
"T1 팬 어제 방송 갔다가 밴 많이 당했다더라..." 인지라.
오연서
22/08/30 10:11
수정 아이콘
몇몇 워딩들이 너무 맘에 듭니다 저런 답정해놓고 핑계 대면서 동조해달라는거 백날 해봤자 팀의 발전이 없는건데 왜 그러는걸까요 다만 팩폭했다고 또 공격받을까봐 걱정됩니다 그마갤 포함한 악성들이 상상이상으로 악질들이라
22/08/30 10:17
수정 아이콘
이제 클템도 밴 말고 적극적인 고소로 진행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Lord Be Goja
22/08/30 10:35
수정 아이콘
담원이 이기려면 샌박이 제공하는 기회를 틈타 득점한후 스노우볼을 굴려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올해내내 작은 득점까지는 잘하는데 스노우볼을 잘 못굴리더라구요.야 게임터트렸다!싶을때도 강팀한테는 역전각, 약팀한테는 40분각을 내줍니다.물론 몰라서 못굴리는건 아니고 사정이 있긴할텐데 잘 해결할지..
22/08/30 10:50
수정 아이콘
샌드박스 경기가 재밌긴 한데 싸움에서만 번다 라는 약점을 조금이라도 고쳐오면 또 어떻게 될지 궁금하긴 합니다.
담원은 음... 올해 내내 뭔가 안 맞는다? 라는 느낌을 계속 받아서
근데 그게 누가 실력이 떨어져서인가 같지는 않아서, 그게 해결되면 담원이 승자전에서 빠르게 이기고 끝날 거 같습니다.
양대인 감독이 팬미팅 때 말했다는 딱딱한 메타...가 뭔지는 아직도 이해를 못 하고 있고,
그냥 팀 플랜이 정립이 안 된거 같아요.
뭐라도 정립이 되어 있으면 캐니언-쇼메이커 선수만 봐도 헤메는 팀은 안 될거 같습니다.
작년이라는 예시가 있다보니 더 그런 생각이 드네요.
더치커피
22/08/30 10:37
수정 아이콘
담원이 만약에 4시드로 진출하게 된다면
플인 스테이지에 쇼메이커 + 루키도인비스카웃샤오후 중 한명이 가는 거군요
22/08/30 10:45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대로 되서 추첨하다가 같은 조에 붙이면... 플레이인 남은 팀들 초비상이네요 후달달달...
더치커피
22/08/30 10:52
수정 아이콘
3시드로 갈수도 있지만 정통 멕시칸 푸드를 먹어보고 싶어서 플인으로 내려왔다! 모드일수도 있겠네요 크크
22/08/30 10:59
수정 아이콘
어우 아니에요.
개인적으로는 멕시코-뉴욕-아틀란타-샌프란시스코 이 일정 자체가 딱히 맘에 들지 않습니다 ㅠㅠ
기후가 네번 다 바뀌는 거라 선수들은 미국만 돌아도 스트레스 엄청 받을 겁니다.
덥다가 추운 가을이었다가 덥다 서늘하다 이럴텐데...
게다가 마지막 가면 시차 4시간? 이것도 은근히 짜증납니다 ㅠㅠ
비행기가 아침에 출발했는데 다시 아침이고 나는 평소보다 더 깨어있고 식의 느낌이 그래도 며칠은 가서요.

그리고 플레이 인은 뭐랄까... 얻을 거 없는 스테이지 같다는 생각이 ㅠㅠ
거기서 한 게 월즈 메타에 반영되는 거 같지가 않았어요.
더치커피
22/08/30 11:15
수정 아이콘
플인으로 결승까지 간다면 정말 미주 쪽은 원없이 돌겠네요 크크;;
22/08/30 11:20
수정 아이콘
경기랑 별개로 말하면 저 정도 마일리지 선수가 한 항공사에 쌓는 거로 해주면 근처 어디는 한번 갔다올 수 있을지도요...크크크크크
멕시코시티 애틀란타 뉴욕일 줄 알았는데 뉴욕 애틀란타라니 일정이 어쩔 수 없다지만 악랄하네요.
아무리 롤판이 커졌다고 해도 NBA 못 이기는 건 어쩔 수 없긴 하니까요 흐
22/08/30 11:41
수정 아이콘
원래는 멕시코 - 뉴욕 - 캐나다 - 샌프란시스코

였는데

'복수비자 문제' 로 캐나다가 애틀란타로 바뀐거라서 그렇습니다.


지금 롤 프로들은 '단수비자' 받아서 미국에 가는데

뉴욕 -> 캐나다 -> 샌프란을 하게 되면 출국 입국이 되는 바람에 복수비자로 받아야 되고

이게 발급 난이도가 확 바뀌는 바람에 라이엇에서 진행하다가 결국 캐나다를 다른곳으로 바꾸면서 동선이 왔다갔다가 된거라..
22/08/30 11:49
수정 아이콘
아 제 말은 됐다면 뉴욕 다음이 보스턴이나 DC 같은데가 낫지 않았을까 라는 아쉬움입니다.
둘 다 샌프란 가는 직행은 있는데고 도시가 너무 작지도 않고 해서요.
아니면 어떻게든 됐으면 차라리 뉴욕 다음에 바로 서부로 넘어갔음 좋았을텐데... 뭐 그런거죠.
옮기는 데마다 기후가 너무 휙휙 바뀌는 느낌이라서요.
22/08/30 11:5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애틀란타가 후보가 아니였기 때문에..
캐나다가 드랍되면서 '그 일정에 맞는' 장소로만 찾아야 되서 동선의 제한이 커졌다는거죠..
(이미 다른 경기장은 다 대관해서 일정을 전부 맞췄기 때문에)

처음부터 멕시코 이후 올 미국으로 생각했다면 좀 더 동선을 깔끔하게 만들었겠지만
22/08/30 11:53
수정 아이콘
Leeka 님// 네네 저도 무슨 말씀인지 압니다 근데 그 와중에 저게 됐으면.. 이라는 거죠 ㅠ
아쉽다는 거지 뭐 안 되는걸 어쩔 수는 없으니 크크
왠지 딱 봐도... 애틀랜타 호크스가 그때 시범경기 원정이다 라는 킹리적 갓심이거든요 크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2/08/30 10:44
수정 아이콘
담원전에서 했던 3,4세트 수준아니면
딱히 머라고 할생각없습니다. 크크
22/08/30 10:46
수정 아이콘
저도요!
결승전이 졌잘싸...라고는 할 수 없지만 서머 내내 아쉬워하던 거 처음으로 안 발생하던 경기라 (...)
한달 반 동안 기 모았다가 그룹 스테이지 때부터 또 신나게 응원할 수 있게 되길 바랄 뿐입니다
매 시즌 더 좋아지는 부분들이 하나씩은 있다고 생각해서요.
소환사의협곡
22/08/30 10:46
수정 아이콘
궁금하긴 하네요. 우리가 본 받아야 할 코치가 밴픽을 잘하고 패배한 경기는 무엇이었는지.
22/08/30 10:47
수정 아이콘
위에도 말했지만 클템 말에 뼈아프게 공감하는 게 진 팀이 잘한 밴픽이 어딨냐고... 크크크크크 ㅠㅠ
강동원
22/08/30 12:00
수정 아이콘
포니가 V5 노페가 질 때 밴픽은 잘했다고... 크흠
아슬릿
22/08/30 10:51
수정 아이콘
결승은 솔직히 티원 밴픽이 나쁘지 않았어요. 오히려 젠지보다 잘했다는 느낌도 없지 않았었고. 그냥 인게임 플레이에서 완벽하게 개발린거지 ㅠㅜ
22/08/30 10:53
수정 아이콘
그쵸... 그냥 잘 해야되요 크크크크;
스프링 결승이 딱 반대였다고 생각하거든요..
T1이 그땐 전승가도 올리고 뭘 골라도 경기 내용이 잘 풀리니까 젠지 밴픽이 별로 같아 보였지 그게 그렇게 나빴냐 하기에는;;

잘 해야 합니다 ㅠㅠ
22/08/30 10: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젠지 응원하면서 봐서 결승 리뷰는 즐겁게 봤습니다. 칭찬 많이 해줘서 기분 좋고 그러네요
그리고 경기 끝나고는 젠지가 압도적으로 이겼다 싶었는데 리뷰 해보니 1,3세트는 티원이 해볼 만한 포인트들이 꽤 많이 있었더라고요.
한끝차이로 한번두번 말리다 보니 차이가 벌어져서 극복이 안된거 같아요. 롤드컵에서 다시 붙게 된다면 또 다른 재밌는 승부가 될꺼 같습니다.

해설자들을 좀 아껴달라는 멘트가 기억에 남네요. 진짜 해설 몇명 없고 가능한 풀이 대부분 미필이라 언제 자리 비울지도 모르는데 맘에 안드는게 있다고 해도 좀 너그럽게 봐주시고 너무 구박하지 말았으면 좋겠어요 ㅠㅠㅠㅠ
22/08/30 10:56
수정 아이콘
저는 아끼고 사랑...은 아니고 아낍니다. 크크크크
새로 뽑는다고 만족 안 하실거면 다들 아끼셔야...
어차피 우린 이제 거진 10년 동안 적응되서 이제 바꾸기 어려워요 (...)

그리고 당사자가 안 한다고 해도 라이엇이 진행 쪽에 선 넘으면 고소해야 한다고 명확히 말해서 고소로 혼쭐내줘야 한다 생각합니다.
...니들(라이엇)이 버그 일으킨 걸 왜 해설이...! 왜 진행 쪽이...! 심지어 정직원도 아니고 프리랜서 계약관계면서...! 어...! 왜 다 뒤집어 씌워...!
소리가 마음 속에 항상 있습니다.
소주의탄생
22/08/30 11:04
수정 아이콘
제가 늘 말하지만 밴픽은 결과론일 수 밖에 없습니다. 이기면 좋은 밴픽이고 지면 나쁜 밴픽인거에요. 이겼지만 나쁜 밴픽 졌지만 좋은 밴픽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22/08/30 11:06
수정 아이콘
저는 그래도 잘했다 잘했다 했었는데 밴픽 보자마자 망했다 소리는 안 나왔으니까 그만하면 됐어였습니다.
그리고 음... 좋은 밴픽은 강팀의 권한인 거 같다는 게 이번에 젠지 보니까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다른 글들의 댓글들에도 많이 썼지만 젠지는 극단적으로 쳐서 이번 패치 메타챔이 다 잠겨도 챔프 폭에 여유 있었을 거에요.
은때까치
22/08/30 13:15
수정 아이콘
이렇게 생각하면 스포츠에 좋은 전술 나쁜 전술은 있을수가 없습니다. 모든게 결과론이면, 축구나 농구 코치들은 그냥 동전 던져서 전술 정하지 뭣하러 밤새가면서 연구하고 고민하나요? 왜 연봉을 받나요 그럼?
진짜로 말도 안되는, 너무나도 얕은 생각이십니다.
소주의탄생
22/08/30 13:25
수정 아이콘
밴픽도 전술도 이기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지 밴픽과 그 전술이 목적은 아닙니다. 프로배구 용병 몰빵 전술은 그게 가장 승률이 높기 때문에 하는것 입니다. 결과가 나온뒤에 그 결과에 맞춰서 밴픽이나 전술을 뜯어볼 수 있는거지 결과 나오기 전에 이 밴픽인 좋고 저 전술은 안좋고 하는건 무의미 하다는 거죠. 경기 결과를 떼어놓고 전술이나 밴픽 분석은 아무 짝에 쓸모 없습니다. 어떤 스포츠 팀도 마찬가지고 경기 결과를 배제하고 전략 전술을 짜는 팀은 없습니다. 그러니까 스크림 도르라는 말이 나오고 연습실 본좌라는 말이 나오는겁니다.
은때까치
22/08/30 13:32
수정 아이콘
생각이 너무나도 많이 달라서 이야기하는 의미가 없겠네요. 좋은하루 되십시오.
올해는다르다
22/08/30 11:07
수정 아이콘
당장 결승전 티원 밴픽이 졌지만 괜찮게 짠 밴픽이라서 감코가 욕 덜먹는거 아닌가요.
지면 안좋은 밴픽이다 = 우승팀 전라인 세체 랑 똑같이 그냥 클템이 서로 싸우지 말라고 내새우는 정치 슬로건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정치 말고 실질적으로는 말이 안되는 문장이죠.
22/08/30 11:18
수정 아이콘
밴픽 분석은 결과론적이니 하는 말 같기도 해요.
암튼 졌으니까 굳이~ 까자면 깔 수 있겠죠 근데 그 정도쯤 되면 진 팀은 결국 잘한 밴픽은 하나도 없어지는...

뭐어 어쩌라고!!!!!! 소리가 절로 나올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죠 크크크크
돌이켜 생각해보면 울프가 라이엇 가서 찍고 와서 밴픽을 논할 자격이 없다 한 것도 밴픽 해보더니 이 부분을 강하게 맞고 온듯 싶더군요.

괜찮게 짰다고 생각해요. 바로 위에도 썼지만 제 기준에서는 1,2,3세트 모두 다 이거 밴픽부터 망했다는 아니었어요.
소환사의협곡
22/08/30 11: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하늘 아래 좋은 밴픽과 나쁜 밴픽은 있을 수 있죠. 마치 바둑 인공지능의 승리 확률 처럼요.

다만 매번 패배한 쪽이 사후 확신 편향을 이용해 정치적으로 이용하니까 그런 거 아닐까요.
올해는다르다
22/08/30 11:20
수정 아이콘
저는 부당한 밴픽 지적에 대한 반박은 '니네 생각과 달리 이 밴픽은 이래서 좋아'/'상호간의 챔피언폭과 현재 챔피언 티어를 고려했을때 이정도로 나눠먹는게 최선~차악이야'가 되야지
'이기면 좋은 밴픽이고 지면 안좋은 밴픽이야'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봐서요.
그렇게 치면 티원 밴픽은 결승전 전까지는 좋았고 결승전 밴픽만 구렸다는 소리가 되는데 솔직히 이게 말이 되나요. 누가봐도 반대지.
22/08/30 11:23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말을 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는게 위에도 썼지만 T1 팬분..인지 아닌지 아무튼 와서 정답을 내놓으라고 하면서...
엄청 많이 밴당했다더군요.
세세하게 들어가는 순간 이 코너가 진행 불가능일 거 같아요.
다른 팀들도 아쉽고 억울하면 비슷하겠지만 음... 결승전에다가 패배 내용도 충격적이고 했으니 더 많이 정답을 요구했을테니...
제가 보는 스트리머가 방송 주 실시간 악플 어쩌다 한개 달리는 거만 봐도 제가 엄마야 하면서 신고하는데,
클템은 그 양이 차원이 다를 거 같으니까요;
올해는다르다
22/08/30 11:2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정치적으로, 단기적으로는 유효한 대처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정치적인 슬로건도 오래 묵다보면 또 폐단이 생기게 마련이라.
그 예전에 밀던 우승자 전라인 세체설도 결국 한계가 오니까 본인들도 못지키게 되서(벵기vs캐니언 등) 이게 꼭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봐서요.
22/08/30 11:29
수정 아이콘
사실 제가 생각하는 가장 유효한 방법은... 이거 아니에요 이거 아니에요를 넘어서 비난, 그리고 그 선을 훅 넘어가면... 고소요.
서로 사람인데 얼굴 안 봐도 대화를 한다고 생각하고 적정선에서 해야지 강요/원색적인 비난/욕만 없는 쌍욕을 하니 하...

속 시원하게 듣고 싶으면 개인적으로 친해져서 술이라도 사면서 듣던가 말이죠.
그리고 혼자만의 즐거움으로 남기고.
어떻게 저런 공방에서 있는 말 없는 말 다 말해요.
올해는다르다
22/08/30 11:30
수정 아이콘
그부분은 이해합니다.
22/08/30 11:33
수정 아이콘
예전에 그 논란 때에도 잠깐 말했었지만 시즌 중에는 일주일 내내 방송 탄것만 거의 천마디급 되는 사람인지라...
게다가 저는 찍어만 챙겨보지만 특히 클템은 경기 끝나고 오면 방송도 거의 맨날 하는 거 같은데 그럼 수천마디가 온라인에..
거기서 발굴해서 까고 싶으면 뭘 해도 깔 수 있으니까요;
그래서 이제와서 선수 때 했던 간느아...를 경기 때 한다던지 급의 실수가 아니면 그럴 수 있다 보는 쪽입니다.
소환사의협곡
22/08/30 11: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답이 그렇다는 게 아니라
선수 코치 정도가 아닌 외부인 차원에서는 '지면 안좋은 밴픽'으로 밖에 해석할 수 없다는 얘기 같습니다.

수많은 논의가 오고가지만 결국 [져서 안 좋은 밴픽이라는 거 아니야?] 수준에서 멈추니까요. 객관적인 답을 알 수 없으니 의미없는 논의 같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8/30 11: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위에 바둑 얘기가 나와서 바둑으로 예를 들면, 물론 포석 단게에서 형세판단을 완벽하게 하는건 알파고나 가능한게 맞죠.
하지만 사람도 소목은 안정적이고 화점은 정석이고 외목, 고목은 도를 넘었고 이런건 알파고 이전에도 말할 수 있는거 아니겠습니까.
그와중에 아마추어나 두던 삼삼도 사실 잘 활용하면 좋았던 것처럼 아마추어가 하는 지적이 맞을 때도 있는거고.
알파고만이 정확한 형세판단이 가능하다고 해서 '이겼으니까 좋은 정석, 졌으니까 나쁜 정석' 이러면 무슨 의미가 있는걸까 싶습니다. 알파고 아니라도 진실에 다가갈 수는 있는건데. 사람의 추론이라는게 완벽하지는 않아도 그래도 올바른 길로 나아가고 있었다는걸 알파고가 보여주긴 했으니까요.
소환사의협곡
22/08/30 11: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가 [외부인]이라는 단서를 달아둔 건
밴픽은 마치 공개된 패와 같아서 결국 선수와 코치가 무슨 패를 숨기고 들고 있었는지는 끝까지 모른다는 이유 때문입니다.

선수가 준비한 전략과 챔피언 숙련도를 모른 채 책임을 논하는 게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어떤 외부 전문가든 일반론을 얘기할 뿐 속 시원하게 밴픽을 설명해 줄 수가 없죠. 쵸비가 탱커 픽을 선호했던 것처럼 선수와 코치의 책임 측면에서도 외부 성토와 달리 내부에서는 판이하게 달랐던 점도 많고요.

저도 그정도로 시청자들이 분석은 가능하다고 생각하는데 선수, 코치 입장에서 좋았던 밴픽인지 판단하는 건 다른 차원 같습니다. 말씀하신 목표를 클템이 부정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팀이 지니까 그저 밴픽 언급해서 책임 여론 형성하려는 사람에게 한 말이지.
22/08/30 1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핵심을 찌르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클템의 밴픽론에 대해서는 딱히 동의하지 않는 편이기도 하구요. 예전부터 밴픽은 결과론이라는 쪽의 스탠스기도 했고(최근에는 그래도 덜하지만). 이젠 뭐 롤팬들도 이부분은 거의 동의하는 사람 별로 없을거 같네요.

티원팬들도 이번 서머 결승이 서머 시즌 모든 경기 중에 가장 떡발린 게임이지만 이번 결승 밴픽가지고 성토하는 분위기는 현저하게 적었고, 오히려 이런 방향으로 가닥을 잡은 것을 다행이라고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하죠. 결승 전부터 제발 이런쪽으로 지금이라도 해야 한다고 말한 이유도 당장의 결과보다도 월즈 생각해서라도 노선이 바뀐걸 보고 싶어서기도 하고. 서머 시즌 서커스해서 이긴 밴픽보다도 훨씬 평가가 좋다는게 재밌죠. 뒤늦게나마 기본기부터 신경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인다는게 그동안 고구마 목에 걸려있었던 부분이 내려간것처럼 느껴져서 고무적인거고.

그걸 단순히 이겼니 졌니 하는 이유에 갖다붙여서 밴픽 핑계 댄다는 둥, 감코 욕만 한다는 둥 하는 말이 나오는게 오히려 더 의도가 가미되거나 선입견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봅니다.
22/08/30 11: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론 상대적 열세인 팀인데 너무 정석적으로 뽑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있긴 했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2/08/30 11:40
수정 아이콘
뭐 3번 다 비틀면 한판 정도는 딸 수도 있지 않을까 싶긴 한데, 결승에서 0:3 대신 1:3으로 지는데 의의를 두는거보다는 정석적으로 깨지는걸 택한 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5판 비틀면 3판 딸수도 있는 전력차면 좀더 비틀어보라고 할텐데 그정도 전력차가 아니라서.
22/08/30 12:52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차피 비틀고 쥐어짜도 똑같이 떡먹을 확률이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운좋아서 한판 딴다고 한들 오히려 이게 맞다는 잘못된 인식이 박힐까 그게 더 두렵더군요. 이미 버스는 지나갔고, 월즈 때의 메타가 어떨진 몰라도 현재 유효한 메타에 대해서 충분한 자각이 필요하다는 면을 이번에 확인했다는 점이 의의가 있다고 봅니다.
은때까치
22/08/30 13:16
수정 아이콘
완전 공감합니다. 우승팀 전라인 세체론이랑 밴픽은 결과론 이 2가지는 논리고 뭐고 "그냥 내 방송에서 싸우지 마라"라는 의미인거 같습니다.
22/08/30 11:09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풀고 닐라신지드 이거 바꿔서 나왔으면 어우
22/08/30 11:18
수정 아이콘
세상에 크크크크크
22/08/30 11:23
수정 아이콘
신지드를 밴해? 신지드를 풀어? 신지드를 연습해?

저 3지선다 중에 3번을 골라도 어지간히 잘하지 않으면 욕먹지 않나요
22/08/30 11:25
수정 아이콘
3번 고르면 신지드가 게임 박살내서 POG 받는 거 빼면 지옥밖에 남지 않을 거 같은데요 ㅠㅠㅠㅠ
젓가락
22/08/30 11:26
수정 아이콘
근데 참 유미 하겠다고 신지드를 밴했으면 욕 오지게 먹었을거 같네요 크크크

직접 맞아보고 나서야 [아 리헨즈 신지드는 안되는구나] 싶지 그 당시에는 엄청 불탔을거 같아요 크크크
올해는다르다
22/08/30 11:28
수정 아이콘
신지드 대처법은 젠지가 드레이븐 노틸 밴하고도 밴카드 여유있는것처럼
근본 실력을 늘려서 조커픽 하나 정도는 밴해도 밴카드 숫자 문제 없게 하는게 정론이지요.
그게 잘 안되고 허송세월한게 서머 티원이었고.
22/08/30 11:27
수정 아이콘
정규 시즌내내 의문스러운 밴픽이 없었던것은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코치를 욕받이로 생각하는 정서가 더 크게 작용했다고 생각합니다.
작년 젠지 클래식의 업그레이드 느낌으로 정석픽만 우직하게 계속 해오다가 결승전 결과가 나왔다면,
시즌중에 변칙픽을 준비 안해본 무능한 코치진이라고 했을 것 같거든요.
스포츠에 ~라면 은 없지만요.

과연 롤드컵에 가서는 온몸비틀기 변칙픽이 나올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8/30 11:28
수정 아이콘
스코어가 3:0이고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할만큼 했다고 생각합니다
1, 2 시드라 마음 편한 것도 있어서 그런거겠죠

'진짜'는 선발전입니다
누가 이길지 모르겠어요 크크
22/08/30 11:30
수정 아이콘
올 꽉겜 가즈아...! 라는 마음이 ㅠㅠㅠㅠ
작년에는 모건 선수 챌린지라고 하지만 제 기준으로는 경기... 거의 세트마다 성장하는 모건 선수 보는 재미가 있는 선발전이었거든요?
그리고 올해 모건 선수는 월즈까지 겪으면서 성장했고 제 생각에는 꽤 나쁘지 않은 선수가 된 거 같구요.
이번 선발전은 또 어떤 재미가 있을지 궁금하긴 합니다.
22/08/30 11:37
수정 아이콘
작년이 모건의 성장기였다면
올해는 샌박의 성장기일 것 같아요
22/08/30 11:4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샌박은 좀 더 긍정적인 성장기라 사람들 댓글도 좀 호의적이고 아프지 않을 거 같네요.
작년에는 보면서 아무튼 선수가 나와서 이 악물고 해내는데 비난이 심해서 아 좀 너무하지 않나... 싶었거든요.
shooooting
22/08/30 11:30
수정 아이콘
갑자기 상체 메타로 확 바뀌는거 아니면 이번 롤드컵 너무 기대되요!!!!!!!!!
22/08/30 11:35
수정 아이콘
상체 메타의 시대는 돌아온다...! (올해는 아닐 거 같다지만요)
팀들이 패치 이해해오는 거에 따라 도대체 어떻게 바뀔지를 모르니 지켜봐야죠 하하;
아직도 월즈가 그룹스테이지 기준으로는 한달도 넘게 남았다니... ㅠㅠ
22/08/30 11:38
수정 아이콘
한달이면 팀 폼이 변하기에도 충분한 시간이니 희망을?
22/08/30 11:45
수정 아이콘
네. 그리고 조 마쉬가 눈치가 있다면 행사 뺑뺑이 돌려보겠다고 생각 안 할테니까요...
준비시간이 더 넉넉하게 있을 거 같아요.
트럭 시위 직후에 빛마쉬 이미지 였으면 왠지 행사 거하게 돌리다 또 한번 탔을 거라는 킹리적 갓심이...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스프링-MSI 사이에 국대 선발에 행사까지 돌려버려가지고 휴식&준비 제대로 없던 거 생각하면 에혀;
shooooting
22/08/30 11:48
수정 아이콘
티원도 경기력 올라오고 젠지도 더 완벽하게 준비하면 이번 롤드컵은 너무 기대됩니다.
22/08/30 11:51
수정 아이콘
LCK 다 잘해서 재미없게 4강부터 전부 LCK 내전 해버려라 라는 마음입니다.
현실은 어렵다지만 마음은 그래요
22/08/30 11:48
수정 아이콘
클템 마지막 이야기가 참...
왠지 더 스트레스 받으면 클템도 그만둘 생각이 충분히 있는 거 같네요. 안타깝네요.
22/08/30 11:51
수정 아이콘
클템정도 하면 다른 데에서 스트레스 덜 받고 충분히 대우 받으면서 할 수 있다고 생각을 해서...
지금도 일부러 일을 좀 줄여놓은 상태라고 하죠.
천혜향
22/08/30 11:59
수정 아이콘
김동준 해설위원도 보내버린(?) 전과가 있어서 기세등등하죠.
해설자 하는것도 되게 어려운건데 말한마디 할때마다 꼬투리잡아서 장문의 쪽지 이메일 보내는거 보면 진짜 왜저러나 싶긴합니다.
22/08/30 13:02
수정 아이콘
신지드 가지고 밴픽탓 하시던 분이 할 얘기는 아닌걸로..
천혜향
22/08/30 13: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지드는 밴픽 잘못이 맞는데요? 전 글에서도 그러시더니 아직도 이러시네.
롤 이해력이 많이 떨어지시는 분인건 잘 알겠습니다. 전 여기까지 대응하도록 할게요.
22/08/30 13: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럼 신지드 밴 하고 뭘 밴했어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어제 한분은 아지르 밴하지 말고 페이커가 쵸비 못 이기니까 페이커 픽을 바꿧어야 한다고 말씀하시던데요. 신지드 밴하는 대신에 뭘 뺏어야 하나요...? 밴픽 과정이랑 픽의 흐름을 생각하면 신지드 밴할 여유 같은게 아예 없는데 대체 뭘 어떻게 하라는건가요..? 롤 이해력이 없는건 천혜향님 아니신가요?

한분은 아지르 밴 자리에 신지드 들어가고 레네톤 같은걸로 페이커가 쵸비 이겨먹을 생각하지 말고 바텀 시팅에 집중했어야 한다 라고 말씀하시는데 천혜향님은 무슨 대안이 있어서 신지드를 밴 했어야 한다는건지 의견도 없이 무조건 롤알못으로 몰아가시네요..?
천혜향
22/08/30 13:43
수정 아이콘
신지드 밴안하고 제리유미 픽 안하는 1안도 있고 그냥 제리유미중에 하나를 자르는 방법도 있고 제리만 뽑고 서폿을 다른걸 뽑는방법도 있죠. 제가 말하고 싶은건 제리유미로 후반을 못간다는겁니다. 왜냐하면 젠지가 티원보다 체급이 상대적으로 높기 때문이죠.
더 잘하는 팀이라는건 아니고 메타가 바텀메타라 바텀이 크게 뒤지고 있는 티원입장에서 굳이 제리유미를 뽑아서 이길수없는 라인업을 들고온것부터가 잘못이라고 생각해요.
22/08/30 13:46
수정 아이콘
혹시 티원만 밴카드 6장 주나요? 제리유미도 안해 상대 뽀삐 같은 픽도 견제해야해 그걸 밴으로 다 틀어막을 수 있나요?티원은 제리유미하면 안된다..? 요즘 제리 단독으로 쓰이는 경우가 드문데 제리만 해야한다..? 애초에 체급이 낮은데 어떤 신묘하고 기발한 밴픽을 해야 밴픽으로 다 틀어막을 수 있는거죠?
천혜향
22/08/30 13:48
수정 아이콘
일단 제리유미를 할거면 밴을 했어야 한다는겁니다.
님의 논리대로라면 밴카드가 30장이 있어도 모자릅니다.
팀이 선택한 밴픽컨셉이라면 일단 우선순위를 정해서 밴을 해야하죠.
제리유미 뽑고 신지드 밴했으면 바텀에서 그렇게 망가질 일도 없었을거 같습니다.
그리고 전 글에서 말했듯이 제리유미 들고 라인처박혀서 cs받아먹는짓 하다간 다이브 당해서 다 죽습니다.
22/08/30 13:50
수정 아이콘
어제 한분은 전혀 다른 얘길 하시던데 구케가 아무리 폼이 떨어졌어도 버티는 픽 자체를 못할 정도는 아니고 제리유미는 담원전 5세트에 뽑아서 나름대로 성공적으로 썼죠. 우선순위 정해서 밴한게 맞는데 밴카드 숫자는 생각 안하시고 무조건 신지드에 꽂혀서 신지드 밴 안했냐 하는게 맞아요? 클템이 그렇게 비판하는 사람과 천혜향님이 다른게 뭔가요?

제리유미는 절대 풀면 안되는 OP카드라고 하더니만 또 구케가 뽑으면 다이브당해서 죽어서 제리유미 하면 안된다.. 그럼 유미를 밴했어야 한다는 얘긴데 이러면 바텀듀오는 뭔 픽을 히애하나요..? 밴은 어떻게 하고요???
천혜향
22/08/30 13:5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게임을 해본적도 없는티가 팍팍 나니까 님을 롤알못이라고 하는겁니다.
롤 해보신적도 없으시죠? 이기회에 게임을 한번 해보세요.
22/08/30 13:53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게임 안해보신건 천혜향님이신거 같은데요. 설명도 안하시고 근거도 없이 그냥 넌 롤알못이다 라고 하고 빠져나가면 그만이죠? 신지드 왜 밴 안함 이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극소수인걸 보면 누가 롤알못인지 참 궁금하네요.
천혜향
22/08/30 14:03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밴픽에서 티원이 제대로 붙어 볼수조차 없었던건 시비르/제리 유미를 상대에게 주면 게임이 끝나는데 그걸 티원이 가져오면 신지드가 있으니까 그걸 밴해야하는데 그걸 안해서 졌던겁니다.
티원 밴픽 이야기가 어제오늘 이야기도 아니고 계속 문제는 거론되던거였죠.
결승전에서는 무난하게 한거고 무난히 진거죠. 신지드를 밴해서 다른게 풀려서 그것때문에 졌다?
지금 if 걸고 얘기하시는건가요? 스포츠에 만약은 없습니다. 신지드 밴했으면 티원이 이겼을수도 있죠.
22/08/30 14: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천혜향 님// 아니 신지드 밴할 자리가 없다니까요. 크크크 진짜 딴 말만 계속 하시네. 제리유미 가져올거면 신지드 밴했어야 한다. 그럼 레넥도 못하고 탑 미드 다 주도권 나가는 픽 들고 제리유미? 천혜향님 말씀대로 다이브 당해서 게임 터진다니까요? 그럼 유미 짤라 세주 짤라 레넥도 짤라 뽀삐도 짤라..? 어라? 티원한테 밴카드 한 5장 있나요?다른 라인 구도는 생각도 안하시죠..? 그냥 신지드 하나에만 꽂혀 있으니 신지드 짜르고 다른라인 대충 알아서 뽑아 아니신가요?

어떻게든 밴픽을 까고 싶어서 너네 왜 신지드 밴 안했냐 라고 하는데 애초에 시비르 제리 유미 상대에게 주면 끝난다면서요? 쳔혜향님이 깐 전제에서 이미 밴카드 자체가 포화 상태인데 뭘 이겨요. 이건 밴픽의 영역을 벗어난거죠. 밴픽에 대한 비판을 하시는게 아니라 그러한 구도가 나온 실력 탓을 하셔야지 밴픽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죠.
천혜향
22/08/30 14:07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자꾸 밴카드 얘기하시는데 초등학생도 그렇게 앵무새처럼 반복해서 말은 안할거 같네요.
밴을 하는건 이득을 보려고 하는겁니다. 바텀의 힘이 젠지가 상대적으로 세기 때문에 그쪽에 밴카드 한장 쓰는건 그렇게 크지가 않아요.
22/08/30 14:09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아니 다른 라인도 제발 좀 생각하시라니까요. 그쪽에 밴카드 한장 쓰는데 그 밴카드로 인해서 풀리게 되는 다른 챔피언은 생각 안하시냐고요 크크. 진짜 롤알못이 누군가요..?밴픽을 억지로 깔려다 보니까 다른 라인 아 몰랑 하고 계시는데, 밴카드 숫자가 애초에 제한되어 있다니까요..?
천혜향
22/08/30 14:1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밴픽에 대한 비판을 하시는게 아니라 그러한 구도가 나온 실력 탓을 하셔야지 밴픽에는 전혀 문제가 없었죠.]
이렇게 말하셨는데 밴픽이 실력입니다. 티원은 밴픽실력에서 진거에요.
롤은 픽/밴 으로 구도잡는것부터가 유불리가 갈리는게임입니다. 챔프폭이 이번메타에서는 젠지가 유리하니까 티원이 질수밖에 없는 구도였죠. 그래서 티원은 바텀딜비중높은 메타가 빨리 지나가길 바라는거구요.
실력때매 졌다? 진짜 이분은 게임을 졸면서 보셨나.. 도대체 이해력이 이렇게 떨어지는 사람은 참 오랜만이네요.
22/08/30 14:15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교묘하게 말 섞지 마시고요 크크 애초에 밴픽으로 어케 해볼수 없는 실력격차 때문에 진거죠. 밴픽에는 아무 문제가 없었다가 대부분의 평가고, 신지드에 집착하시는 분은 천혜향님 포함 극 소수입니다. 크크. 좀만 뜯어보셔도 신지드 밴할 여유 같은거 없다는건 아실텐데 내 말이 틀리지 않았다라는걸을 어필하기 위해 억지를 쓰고 계신다고요. 크크
천혜향
22/08/30 14:15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저급 어그로질 잘봤습니다. 잘 놀다갑니다
22/08/30 14:19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반박은 못하시니 어그로로 몰아 붙이는거 밖에는 하실 말이 없죠.,.?
천혜향
22/08/30 14:39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원래 앵무새 상대로는 앵무새 수준에 맞춰서 말을해야 말이 통하는 법입니다.
눈높이 교육이죠.
천혜향
22/08/30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밴픽은 상황에 맞게 하는거죠. 신지드를 시즌중에서는 밴을 했는데 정작 결승전에서는 왜 푸나요?
미포 서폿에 탈탈 털렸을때도 그걸 닫은 기억이 있는데 신지드를 푸는건 그냥 리헨즈를 무시한거밖에 안되죠.
22/08/30 13:46
수정 아이콘
시즌이랑 결승은 전혀 다르고 상황에 맞게 라고 하시는데 미드 레넥을 결정한 이상 신지드에 쓸 밴 카드 여유 따위는 없었어요. 밴픽의 흐름도 무시하고 카운터 픽 무조건 밴해야 한다 라고 우기는건 그냥 본인이 롤 보는 눈이 없다는걸 인증하시는거 밖에 안됩니다.
천혜향
22/08/30 13: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랄까 벽에다 대고 얘기하는느낌이라 저는 이만 빠질게요.
계속 그렇게 생각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대화를 통해 이해를 시켜야하는데 님같은 사람을 이해시킬 자신이 없네요.
22/08/30 13:52
수정 아이콘
롤알못이라고 계속 몰아가시는데 2세트에서 티원이 뭘 밴했는지는 아세요? 그냥 신지드에만 꽂혀서 밴픽 순서 싹 무시하신건 본인이 아니고요?
천혜향
22/08/30 1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 밴픽순서 따지기전에 애초에 밴하면 해결되는 문제입니다.
22/08/30 13:55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밴하면 다른 라인 픽은 어쩌고요 크크. 밴픽이라는게 특정 챔피언만 짜르면 끝나는게 아니에요. 롤알못이라고요..?레넥뽑았는데 상대가 아지르 뽑으면 어케 되는지는 아시죠..?
천혜향
22/08/30 14:38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밴픽으로 이길수 없기 때문에 3세트에서는 닫고있던 루시안도 풀고 정글 4밴을 때렸죠.
티원에 대한 밴픽 피드백이 적은 이유는 무난하게 하고 무난하게 져서 그런거죠.
애초에 다룰수 있는 챔프풀에서 졌기때문에 당연히 신지드를 닫아야 하는데 그걸 무시한건지 의도적으로 신지드를 푼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거죠.
천혜향
22/08/30 13:45
수정 아이콘
그 글에서도 제리유미상대로 신지드 뽑으면 무조건 푸시를 못해서 라인주도권을 잃거나 푸시를 하면 제리유미가 신지드 점멸 넘기기로 최소 플2개 심하면서 2킬이 나온다고 설명드렸는데요? 그건 까먹으셨나보죠?
22/08/30 1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신지드에만 집중하지 마시고 밴픽의 전체적인 흐름을 보시라니까요...? 다른 라인 픽도 보시고요. 레넥이 나온 이상 신지드에 밴이 들어갈 자리가 없는데 무슨 수로 신지드를 밴하나요?

레넥도 밴해 뽀삐도 밴해 신지드도 밴해 세주도 밴해 아지르도 밴해..? 1페이즈에 티원한테만 밴카드 5장 주나봐요..?
천혜향
22/08/30 14:05
수정 아이콘
밴은 가장 껄끄럽고 상대하기 여러운 상대팀 핵심픽부터 자르는건 혹시 아시나요?
22/08/30 14:10
수정 아이콘
그 껄끄롭고 상대하기 어려운 픽이 신지드 하나 뿐인가요..? 크크 이미 제가 언급한 픽들 다 껄끄럽고 저기에 시비르 까지 더하면 이미 밴카드 포화 상태인데 뭔 수로 다 밴해요...?
22/08/30 14:13
수정 아이콘
그리고 혹시 카운터라는 개념 아세요? 유미 카운터 신지드만 보이시나 본데 레넥 카운터는 계속 말하고 있는데 의도적으로 무시하시네요?
천혜향
22/08/30 14:14
수정 아이콘
날라 님// 3장에 맞춰서 밴을 해야죠. 신지드를 닫았으면 다른곳에서 밸류높은걸 하나더 풀어서 나눠 가져가든가 아예 다 풀든가 방법을 찾아야죠. 밴픽은 님 생각처럼 단순한게 아닙니다.
천혜향
22/08/30 14:14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바텀구도 얘기하는데 아지르 레넥이 왜 나옵니까.. 크크크크크크
바텀에 아지르 레넥이 서는걸 본적이 없는데요 이분 뻘하게 웃기시네.
22/08/30 14:16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밴픽을 바텀 라인 챔피언들만 가지고 하나고요. 크크크크 진짜 롤알못이 누구인가요? 다른 라인 상성 하나도 고려 안하고 바텀만 가지고 밴픽하시나요 크크크 개그 하시네 진심으로...
22/08/30 14:17
수정 아이콘
천혜향 님// 그 방법이 안 나오니까 2세트 밴픽에 대해서 비판이 거의 없는거 아시나요? 대다수가 방법 안 나온다는걸 인정했는데 님 혼자 인정하지 못하고 신지드에 집착하고 계세요 크크
천혜향
22/08/30 14:37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밴픽으로 이길수 없기 때문에 3세트에서는 닫고있던 루시안도 풀고 정글 4밴을 때렸죠.
티원에 대한 밴픽 피드백이 적은 이유는 무난하게 하고 무난하게 져서 그런거죠.
애초에 다룰수 있는 챔프풀에서 졌기때문에 당연히 신지드를 닫아야 하는데 그걸 무시한건지 의도적으로 신지드를 푼건지는 모르겠지만 결과적으로 실패한거죠.
신지드를 밴했으면 훨씬 더 게임이 나았을겁니다. 바텀에서 더블킬 나오는 그 장면에서 이미 게임은 간거에요.
천혜향
22/08/30 14:4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신지드 밴한다고 티원이 게임을 지는게 아닙니다.
착각하시는 모양인데 티원은 예전에 밴카드를 한장 안쓰고도 이긴적이 있습니다.
이치죠 호타루
22/08/30 11:52
수정 아이콘
스프링 기량은 티원이 더 좋았던 거고 서머 기량은 젠지가 압도적이었던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도 밴픽에서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까 기량에 눈길이 덜 간 거고 저도 그쪽으로만 시선이 갔습니다만 결국 피지컬 뇌지컬 이슈였지 않았나... 아무튼 티원 입장에서 이게 끝이 아니고 롤드컵이 남아 있으니까 준비 잘 했으면 합니다. 지금이 가장 저점이라서 압도적으로 밀린 거였으면 좋겠네요. 앞으로 올라갈 가능성이 엄청나다는 이야기니까.
22/08/30 11:58
수정 아이콘
계속 말하지만, 그냥 잘 해야되요.
그리고 조건 따지지 말고 다 잘해야 해요 크크
메타라는 말을 어떤 의미에서는 음... 하게 되는 게, 당장 내가 약한 메타라고 우승 포기할 거 아니잖아요.

결국 잘 해야 되고 잘 할거라 생각합니다.
22/08/30 12:19
수정 아이콘
또 개악질들 클템방가서 행패부렸나보네요. 진짜 무슨 페이커에 감정이입 하는 인간들이 왜 이렇게 많은지...쓸데없이 남 헐뜯기전에 페이커 아프리카 방송 시청자수나 채워주지 얼마 나오지도 않던데

쟤네들은 진짜 그냥 페이커 팬이 아니라 그냥 페이커의 성공한 인생에 감정이입하고 거의 자기 자신이랑 동일하게 보는듯 요즘 또 결승 지자마자 몇명 보이던데 티원 선수단은 페이커 우승을 위한 부품이 아니고 롤판도 페이커 단 한명을 위해 존재하는 판이 아닙니다.
22/08/30 12:22
수정 아이콘
어... 그걸 뭐 꼭 그렇게 몰아가시면 그게 더 안 좋은 거 같다 생각합니다.

그저 T1 다른 선수들 응원하는 분들이어도 할 수는 있는 반응이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밴사유라고 하지 말라는 데 가서 하는 건, 누구 팬이건 어느 팀 팬이건 간에 왜 그러나 싶고요.
밴사유가 분명 줄줄이 나올텐데 말이죠.
밴 먹은 사람들이 그런거지 누구 팬이네 뭐네 하면서 집단 만들어서 깔 필요가 없는 일이라 생각합니다.

그 쪽이 그런 경향성이 있다고요? 그래도 그러시면 안됩니다.
똑같은 방식으로 단 한번이라도 몰이 당하면 기분 더러우실 테니까요...
내가 당해서 기분 나쁜 건 남에게도 안 해야죠...
아니면 아닌데 왜 자꾸 집어서 그러냐고 욕을 먹으셔도 감당하시던가요..
22/08/30 12:39
수정 아이콘
몰아세우는게 아니라 밑에 결승 끝나고 리뷰 글들 댓글만 봐도 좀 보이는데요. 대놓고 선수단 부품 취급하는거

해설자들이 저렇게 대놓고 힘들다 언급 할 정도면 좀 까도 되지 않나 싶은데요. 이게 무슨 몰이 사냥입니까...저쪽이 패악질부터 자제 좀 해야지 불판에서도 좀 보이던데

어떻게든 꼬투리 잡아서 한명이라도 더 담구려고 하는데 쉬쉬만 하다가 남는 해설자가 없겠습니다.
젓가락
22/08/30 12:44
수정 아이콘
지금 티원 팬 중에 선수단에서 마음에 안드는 선수가 있을까요? 구마유시 정도가 평이 갈리겠지만 스프링에서는 좋은 활약을 보여줬고 앞으로도 기대가 되는 선수인데..

물론 구마유시가 부진했던 건 사실이지만 과도하게 까인다는 생각은 있지만 페이커를 제외한 선수단을 부품 취급하는 건 못봤는데..
22/08/30 12:54
수정 아이콘
음.. 최소한 이 글에는 그런 분들 없잖아요
그리고 저는 그런 거 싫어합니다
다들 더 잘할 선수들이고 이제 첫 풀타임 1년차인데 벌써 완벽하면 어쩌면 그게 더 곤란합니다
질 때 아쉬운 건 아쉬운 거고, 더 잘할 구석이 많다고 생각해요.
제 말은 음.. 최소한 이 글에서 t1 응원해주시는 분들은 다들 으쌰으쌰 해보자는데 굳이 가져와서 그러실 필요가 있나 하는 겁니다
그리고 보통 싸움은 말이죠.. 이렇게 꺼내오시면서 시작합니다 ㅠㅠ
그러니 제발 살려주세요...

위에 클템에게고 누구에게고 선 넘으면 강력조치가 맞다고 저도 쓰잖아요 ㅠㅠ
22/08/30 13:00
수정 아이콘
아 괜히 투기장 만드는건 죄송합니다. 클템이 성토하는거 듣다가 순간 빡이쳐서...
22/08/30 13:1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도요, 소오올직히 말하면. 라이엇 코리아 도움 받아서 앞으로는 고소한다고 하고 선 싹뚝 그어버렸으면 좋겠어요.
진짜 잘못하면 그때 책임지면 되지 내가 호감 좀 더 표현했다고 해설 중에 편향성 어긋나지도 않은거 욕처먹고 사과해야 하고,
이름을 몇번이 어쩌고 하면서 불타는 거 보고...
어쩌고 저쩌고 등등등등 그 모든 게 제가 봐도 지긋지긋 합니다.
그리고 그냥 거기서 끝냈으면 좋겠어요
말하는 위의 것들은 다 오는 족족 모아서 뭐 하나 끝날때마다 고소 싹다 해버리고요.
그 이상은 피곤하지만 이쪽 일 하면서 개인방송 계속 키고 업계 쪽 일을 계속 얘기하면서 나오는 슬픈 업입니다. 어쩔 수 없죠...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30 12:33
수정 아이콘
아직 영상 안봤는데 T1의 이번 결승 밴픽은 잘했죠.
할 수 있는 범위내에서는 최선을 다했다고 봅니다.
하지만 블루에서 최고 존엄 루시안을 픽하지 못하고 밴해야했다는건 무조건 혼나야죠.
22/08/30 12:57
수정 아이콘
절치부심해서 월즈 때는 문제없이 올 거라 믿어봅니다!
안철수
22/08/30 12:41
수정 아이콘
과거 진에어 밴픽은 잘한다고 칭찬받다가
맨날 지니 선수 기량을 고려하지 않고
트렌드 따라가는 밴픽이라고 슬슬 욕나왔죠.

너무나 결과론 같아요.
클템 말마따나 누가봐도 밴픽으로 조지는 경기는
전체 시즌의 10% 남짓이라 봅니다.
22/08/30 13:19
수정 아이콘
저는 뭐.. 그런 생각입니다.
강팀에서 한사람 분 할만하냐? (O)
혼자서 이거저거 다 총괄할만 하냐?(X)
...그러니까 공염불이고 누구 뽑을거냐 욕을 처먹을 거 알지만 그래도 제발 밴픽도 아니고 선수 봐줄 사람만이라도 어떻게 좀 긴급 보강좀...ㅠㅠ
mooncake
22/08/30 12:48
수정 아이콘
이러나 저러나 티원의 선발전 보지 않아도 되서 좋네요. 좋은 꼴을 본 적이 음슴...
22/08/30 13:19
수정 아이콘
작년이 그나마 해피타임이었죠... 어찌되건 간에 가긴 가는 거였으니까요.
22/08/30 12: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번 결승 빛돌 리뷰에서 서머 시즌 티원에 대한 총평을 한게 있어서 퍼왔습니다.

MSI 우승못했지만 느낀게 있었고, 결국 2위도 대단하지만 결국 1등만 기억되니까 1위를 하기 위해서
티원은 MSI 실패를 바탕으로 다양한것들 본인들이 시도를 하고, 그 어떤상황에도 적응할 능력을 키우려 했다는게 느껴졌는데
특이한 픽들이 그렇고, 그런 방향성을 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보면 가장 중요한 기본기가
스프링에서 msi,서머로 넘어 가는 과정에서 저하된게 아닌가.
언제든 다양한 걸 본인들이 주도하고 꺼낼수 있는 준비를 하는건 중요한데, 너무 의미 없는데 힘을 쏟은 느낌이 있다.
어쨌든 롤드컵 확정 지었으니 방향성 재고는 필요해보인다.


아마 티원에 애정을 가지고 지켜본 팬들 중에 상당수가 서머 시즌 내내 티원의 행보에 대해 다 이렇게 느꼈을거라고 봅니다.
주객전도의 방향성을 너무 오래 고수했고, 그러다보니 '주'를 보완할 시간을 너무 많이 허비했죠. 그러다보니 잘하던 것들도 단순히 메타와 맞지 않은걸 떠나 그 자체로도 예리함이 무뎌지고, 선수 개인폼 문제뿐만이 아닌 매크로적인 부분에서의 기본기 누수도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도 뒤늦게나마 이런 점에서 변화가 있었다고 보이고, 결승에서도 그 편린을 확인했으니 월즈도 이 노선으로 쭉 갔으면 합니다.
22/08/30 13:21
수정 아이콘
저희가 여러 글에서 댓글 주고받은 게 결국 담백하게 요약이 되네요.
자꾸 반복이 되는 거 같지만 좋은 방향을 찾았으니 좋은 쪽으로만 쭉쭉 진행하고 잘 성장해서 월즈에서 좋은 성적 일궈냈으면 좋겠습니다.
멍멍이개
22/08/30 13:22
수정 아이콘
직구는 변화구가 섞여야 더 위력적인건데... 티원은 변화구를 연습하자니 트럭이 박히고, 직구만 던지자니 안 먹히는 팀이 있고... 그런데 주변에서는 그냥 더 빠르게만 던지라고 하고 있죠.
티원이 기본기가 저하됐다라... 저는 오히려 모든 팀에게 한세트식 실험실로 던져가면서도 나머지 세트를 기본기만으로 이긴게 티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그냥 평범하고 정석적인 밴픽을 못해서 안 했을리가 없죠. 그걸로 우승까진 확신을 못 하겠으니(젠지를 못 이기니) 이거저거 해보는 건데... 열세인 팀이 그냥 정석적인 픽하면 3:0 나오는겁니다.
이번 결승은 티원이 "니들이 원하는대로 해줄게. 이제 만족하냐?" 이렇게 얘기하는 것 같았습니다. 요새 조용해져서 좋네요.
22/08/30 13:27
수정 아이콘
정석픽으로는 가망이 없어서 변칙에 천착한거라면 그냥 시즌 접어도 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사실 사파라고 불릴 정도로 그 메타와 다른 전략을 예리하게 다듬은 것도 아니고 이도저도 아니니 더 문제였죠. 그렇다면 젠지전, 샌박전 패배 이후에 더 그런 쪽으로 노선이 가속화됐어야 하는데 오히려 그 이후에 메타에서 자주 등장하는 픽들을 적극적으로 다루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초기 설정부터가 잘못된게 더 크다고 봅니다. 무슨 시즌초부터 젠지는 못이길걸 가정하고 그런 선택을 계속 한건 아닐테니까요. 부족한걸 보완하는 쪽으로 시간을 보냈다면 서머는 힘들다고 해도 그래도 월즈를 고려할 때 더 시간을 알차게 보낼 수 있지 않았을까 싶네요.

모든 변화구는 패스트볼이 받쳐줘야 의미가 있죠. 근데 그 연마하는 변화구라는 것들도 딱히 이게 의미가 있나? 그런쪽으로 해석하기 어려운 경우도 많았으니 더 문제가 된거라고 봅니다.
멍멍이개
22/08/30 13:33
수정 아이콘
본인 기량과 상대 기량은 당사자들이 가장 잘 알겠죠. 지금의 바텀 캐리메타에서 티원은 젠지 샌박을 이길 수가 없는데 바텀을 갈아버릴 수는 없으니 변칙픽을 하는 수 밖에 없었던 것 같습니다. 기본기를 갈고 닦는다? 다른 팀도 똑같이 연습하고 똑같이 정상급 선수들입니다. 대세픽 숙련도를 올리라는거 말고는 글쎄 기본기라...
젓가락
22/08/30 13: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 시즌 시작 전부터 그런 마인드로 운영하는 팀이 어딨나요.. 그리고 섬머 1라운드 까지는 젠지 샌박 다 이겼는데 이게 바텀 기량차이가 나서 사파픽으로 이긴건가요? 기본기가 밀려서?
멍멍이개
22/08/30 13:42
수정 아이콘
제가 말씀드리지 않았나요? 오히려 티원은 사파픽 실험하면서도 기본기로 다 이긴 팀이라고요. 티원의 다섯 선수들한테 기본기가 어쩌고저쩌고 할 수 있는 '선수'는 세상에 단 한 명도 없을거라고 장담합니다.
티원이 노리는건 우승이었으니까 그 강한 기본기를 가지고도 더 위를 노리는 팀이기에 온갖 뻘짓을 해봤던거죠.
젓가락
22/08/30 13:48
수정 아이콘
저는 그 [기본기][메타에 맞는 챔피언을 다룰 수 있는 숙련도] 또한 포함된다고 보는데 결국 이 부분을 소홀히 한 댓가를 치뤘다고 봅니다

말씀해주신대로 티원에 기본적인 실력을 의심할만한 선수는 없죠. 그런데 자꾸 메타에 카운터치는 소위 조커픽을 연습한다고 메타에 맞는 챔피언들을 소홀히 하는게 맞는건가? 글쎄요..

그렇게 정규시즌 1,2라운드 사파픽 돌려서 얻은 성과가 뭔가요? 결승전에서 그렇게 연습하던 조커픽은 꺼내보지도 못하고 실력적으로 밀렸는데 이건 결국 정규시즌에 소홀히 한 댓가라고 봅니다
멍멍이개
22/08/30 13:54
수정 아이콘
그럼 정규시즌에 꺼낼때마다 망한 카밀서폿을 결승전에 처음으로 꺼냈어야 했다는 뜻인가요? 네, 결승전 모데픽이 그랬죠. 망하려면 정규시즌에 망하는게 맞고, 그렇게 실패하는 와중에서도 매치승은 꼬박꼬박 챙기던게 티원입니다. 엄청 똑똑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다들 생각하는게 다르긴 한가봅니다. 티원이 메타픽을 소홀히 했나요? 전 모르겠습니다. 페이커가 아리를 못하던가? 제우스가 아트를 못하던가? 구케가 제리유미로 펑고라도 했어야 했을까요.
젓가락
22/08/30 13:58
수정 아이콘
조커픽 연습을 해보는건 좋지만 적어도 기본적인 메타챔도 다뤄봐야 하는거 아니냐는 말입니다. 플옵 2차 담원전에서도 그럼 사파픽 연습을 해본건가요? 플옵 탈락이냐 마냐를 걸고?

결국은 결승전가서 방향성이 잘못됐다는 걸 깨달았는지 메타챔 나눠먹기로 갔는데 거기서 압도적인 실력차이로 밀려났는데 보는 팬 입장에선 차라리 정규시즌에 조커픽 연습한다고 버리지 말고 메타챔을 더 꺼내서 연습해봤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는거 같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방향성 얘기가 나오는 거구요
썬업주세요
22/08/30 13:56
수정 아이콘
G2는 그 얘기 하고도 남을거 같은데요 크크
멍멍이개
22/08/30 13:57
수정 아이콘
ㅜㅠ 제가 잘못했습니다...
22/08/30 13:4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정규시즌 시작부터 이미 젠지의 강함에 답이 없다고 생각해서 그 특이 조합들을 하면서 서커스를 했다는건데 전 말이 안된다고 보입니다. 그보다는 MSI 때 이후에 빛돌이 말한거처럼 전략다변화를 너무 크게 벌이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보고, 이게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에 와서도 똑같이 평가하는거지만 주객전도적 발상이었다고 봐요. 메타에 핵심적인 부분에 부족한게 있었는데 그걸 보완할 생각을 하는게 정도였다고 봅니다. 우선순위를 설정하는데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
멍멍이개
22/08/30 13:50
수정 아이콘
그렇다기보단 스크림이나 연습하면서 점점 자신들의 패턴이 안 먹히기 시작한다는걸 느낀거겠죠. 어느날부터 갑자기 지는게 아니고 점차점차 잘 안통한다... 하게 되는게 보통이니까요. 압도적으로 이기다 평범하게 이고, 아슬아슬하게 이기고, 가끔씩 지기 시작하고... 하는 식이면 이대로 안되겠다 싶겠죠 당연히. 밖에서 보는건 잘 이기던 팀이 뜬금없이 이상한 픽하는걸로밖에 안보이고요.
애플리본
22/08/30 15:07
수정 아이콘
그게 평소 안하던 픽이 메타픽이거나 이랬으면 이해가 가는데 (보통 약팀은 메타픽을 따라가죠) 전혀 엉뚱한 픽이 튀어나왔으니까요.
22/08/30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합니다. 이것저것 시도해서 안 먹힌 걸 '의미없는데 힘 쏟았다'고 하는 건 너무 결과론 같습니다.
22/08/30 13:41
수정 아이콘
결국 상위라운드에서 그 특유의 서폿중심 특이조합 중 무엇하나 위협되는 것도 없고 전력상 도움되는 것도 없는데다 가장 중요할때는 정석픽으로 갔으니... 이도저도 아니었던데다 아무것도 쓰지 못했으니 의미가 없는건 냉정한 결과로 입증이 된거죠. 결과론이라기보다는 결과가 그 과정의 부실함과 현실을 그대로 입증한 케이스라고 봐요.
멍멍이개
22/08/30 13:46
수정 아이콘
저도 말씀대로 특히 서폿이 메이킹이 아닌 서포팅을 해야하니 케리아를 살려보려고 이것저것 해본거같습니다. 안 먹히니 마지막이니까 후회없이 해보기나 하자 싶었던 것 같고요. 돌림판 돌리다가 결국 페이커 나왔듯이요.
의미가 없었다고 보진 않습니다만 이거야 정답이 없는 문제겠죠.
22/08/30 18:2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렇다고 준비단계나 실험단계에서 이런 픽을 하면 안된다는 결론으로 갈 수는 없으니까요. 스크림 등지에서 다양한 픽을 실험해보고 괜찮겠다 싶어서 꺼내든 것이라고 봐야 하는데... 결과적으로 실패했다지 시도 자체가 잘못되었다는 방향으로 흐르면 오히려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결국 리핸즈 신지드도 '성공하니까' 칭찬받고 무섭다 그러는 거지 정작 오늘 결승전 이전에는 관계자들 중에서도 과연 신지드를 꺼낼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제기 많이 했어요(플레임 방에서 모의밴픽 열심히 하는 거 봤는데, 플레임도 정말 신지드 꺼낼 수 있을까 자꾸 의문 제기하더라구요. 물론 반대로 울프는 신지드 때문에 밴픽 어렵다 해서 플레임과 반대 입장이었지만). 닐라 신지드 조합으로 증명하긴 했지만 닐라도 정말 좋은 픽인가? 하는 점에는 여전히 말이 많고, 만약 닐라-신지드가 실패로 돌아갔다면 그 또한 '의미없는데 힘 쏟았다'로 평가될 수 있지 않을까요.
물론 빛돌 해설의 말은 티원이 결국 서머시즌에 한 시도가 실패했다 정도지, 저 말을 근거로 티원은 이리이리해야 한다 이런 뉘앙스로 이야기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문제는 그런 이야기를 가져와서 티원의 설계 방향 자체가 잘못되었다, 저런 시도들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고 할 수 있을까 하는 거지요;
라멜로
22/08/30 13:51
수정 아이콘
전 이런 소리가 오히려 주객이 전도된 소리 같습니다
주가 아닌 객의 길을 걷게 된 것 자체가 결국 연습과정에서 주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걸 느꼈기 때문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일종의 인과죠

근데 그걸 가지고 객의 길을 걸어서 망한거다라는 소리를 들으면 이게 뭔가 싶어요
22/08/30 13:57
수정 아이콘
사실 이미 과거에 그 고난한 연습과정을 정면돌파해서 상위라운드에서 성과를 낸 케이스를 자주 본바가 있어서 그런것도 있습니다.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회피하거나 우회적 방안을 도모한다고 해도 결국 최고에 도달하긴 어렵거든요. 게다가 그 방향성이 주냐 객이냐를 선택하는 수준이 아니라 거의 절대적인 결과로 다 귀결된면도 있습니다. 보통 거기서 '객'을 선택한 팀 치고 우승한 경우는 없더군요.
라멜로
22/08/30 14: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애초에 객을 선택한 팀이 우승하지 못하는 이유는
이긴 쪽이 주가 되고 진 쪽이 객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며
연습과정에서 주로는 이길 수 없으니까 객을 선택하게 되기 때문이기도 하죠

전 선수의 한계라고 봤습니다
오너 구마유시 케리아 모두 많은 메타를 경험해 본 선수들은 아니고
각자가 확연한 장단이 있죠 오너는 교전 위주의 정글러를 잘하고 구마유시는 사거리 카이팅 위주의 원딜러를 잘하며 케리아는 이니시 위주의 서포터를 잘한다 그런 것들이요
그리고 많은 메타를 경험한 페이커도 자기 위주로 성장해서 딜링을 쑤셔박는 스타일을 안 한지 오래 됐습니다 (그리고 페이커가 현재는 그런 역할에 장점이 있다고 보기도 힘들고)

이런 걸 얻으려면 결국 필요한 건 시간이에요
애초에 현재의 주가 잘 맞는 선수들은 아닙니다
이걸 주의 길을 걸었으면 더 나았을텐데 객의 길을 걸어서 방향성이 잘못되서 진거다 얘기하면 이게 맞나 싶은거죠
오히려 이기기 위해서는 계속 객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었다고 보는 게 더 맞아보이는데 말이죠
멍멍이개
22/08/30 14:13
수정 아이콘
그 객이라는거 자체가 정면돌파의 과정이죠..
당연히 돌파가 안되면 우회해볼 수 밖에 없는거고요.
그 고난한 과정을 정면돌파하는 팀들을 자주 본 만큼 돌파 못한 수많은 팀들이 아래에 깔려있습니다.
도란이 아크샨을 한 이유 같은거도 다 그렇죠. 이상한걸 해서 지는게 아니고 못 이기니까 이상한 날빌을 써보는거 아니겠습니까? 연습해서 안되면 그냥 지자가 아니고 승부수라도 던져보자라는 결론이 나오는거지 연습해서 안되면 연습을 더하자 우리팀만이 들어갈 수 있는 정신과 시간의 방에서.. 이럴 순 없으니까요.
라멜로
22/08/30 14:32
수정 아이콘
좋은 예시네요
도란이 아크샨을 해서 스프링에 진 게 아니라
주의 길을 걸어서는 지니까 아크샨이라도 꺼낸건데 말이죠
아이폰텐
22/08/30 14:35
수정 아이콘
근데 헤스티아 님 말도 맞을수도 있는데 저도 느끼는게 연습 과정에서 주가 객이 되었을 가능성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해스티아님 말대로면 선수들은 역대 최고 포텐셔너들인데 마치 방향성 제대로 입력못하는 코치때문에 팀이 산으로 갔다는 이야기로만으로 들려서.

저는 이런 티원의 메타해석은 선수 기량도 지분이 적게 잡아도 6할은 된다 생각합니다
올해는다르다
22/08/30 14:16
수정 아이콘
이게 일반론으로 얘기하니까 무의미한 반복이 되서 예시를 드는게 좋을 거 같네요.
저는 이 의견에 동의하는 입장에서 이런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야스오라는 챔피언은 이론상 팀 관계자나 외부 관계자들에게도 좋은 평을 듣고 일반인이 봐도 이론상 활용도가 높은 카드입니다.
에어본+궁 연계나 치명타 2배, 장막 등의 특징 덕에 팀 실력이 좀 밀려도 한방에 뒤집어버릴 수 있다는게 8년간 증명되온 카드죠.
그리고 정글을 제외한 4포지션에서 쓸 수 있는 챔피언이고요.

좋습니다. 이런 야스오를 팀에서 활용해보려고 한다고 치죠.
그러면 처음에는 미드에서 아리나 갈리오 상대로 야스오, 정글에서는 오공 리신 등 에어본 정글러를 고르고 둘간의 호흡, 미드라이너의 라인전 등을 체크하는게 1단계겠죠.
그게 잘 된다면 탑에서 나르 등의 챔프를 상대로 이론상의 카운터를 쳐보는게 될거고요.
그 다음에는 바텀에서 야스오 + 탱서폿, 혹은 세나 + 야스오.
궁극적으로는 각각의 라인에서 야스오 숙련도가 높다면 스왑픽 압박까지 줄 수 있을 겁니다.

그러면 왜 티원이 야스오를 고르면 비판을 받아왔냐. 미드 야스오 쓰는 법도 제대로 못익혔는데(강한 미드라인전, 커버 위주의 정글동선)
뜬금없이 '이거 안해보면 후회할거 같다'면서 탑 야스오 지르고. 그러다 6개월 후에 뜬금없이 서폿 야스오 지르고.
이걸 두고 야스오가 이론상 강점이 있으니 야스오 픽을 비판하지 마라고 하는게 이상한 소리 아니겠습니까. 이론상 강점이 없어서 이러는게 아닌 거죠. 이번에 담원의 야스오-아지르 스왑도 마찬가지의 맥락이고요.

이론상 좋다. 이것도 좋습니다. 하지만 그 이론을 장착하는 과정을 생각해봐야합니다. 이론상 근거가 있으니 좋은 밴픽이면 강현종도 클템한테 매경기 리 신 시키고 명장 됐을 겁니다.
JimmyEatWorld
22/08/30 16:21
수정 아이콘
빛돌 해설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게 가끔 이런 식으로 결과론으로 모든 걸 분석할 때입니다.
어떻게 시즌 중에 그게 의미없는 건 줄 아나요.. 대체 그 '주'가 뭔데요? 누가 답지 내려주고 가나요? 결국 뭐가 답인지는 이기는 팀이 정하는 겁니다. 각 팀이 똑같은 밴픽을 할 수도 없고, 각자가 가진 색깔과 강점에 맞춰서 밀고 가는 거예요. 거기서 이긴 놈이 내세운 시도가 잘한 시도가 되는 거구요. 누가 보면 롤이 원래 정답지가 있는데 티원은 장인 픽만 시도해온 그런 팀인 줄 알겠네요.
pzfusiler
22/08/30 13:42
수정 아이콘
보아니 또 악질들이 자기들 듣고싶은 말 안해준다고 가서 행패부렸나 보네요. 그렇게 관계자들 다 보내면 나중엔 뭐 자기들이 해설할껀가..
22/08/30 13:44
수정 아이콘
관계자들 개인방송 채팅창에서 어그로 끌거나 답정너식으로 군다거나 이런게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왜 그러고 사는지 모르겠음
22/08/30 13:4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제발 그마아아아안 ㅠㅠ
저흰 이미 모두 다 답을 알고 있죠..ㅠㅠ
Grateful Days~
22/08/30 13:46
수정 아이콘
밴픽은.. 한마디로 생소한데 지면 난리..
22/08/30 13:48
수정 아이콘
빙고. 제 생각이지만 구마유시 선수 드레이븐조차도 선수 한정 검증픽이니까 저렇게 밴도 먹여주고 쓴다고 뭐라 안하지 보통 드레이븐이면...
어우. 끔찍하네요.
자아이드베르
22/08/30 13:55
수정 아이콘
최근 몇 년간 많은 팀들이 메타를 거슬러 변칙을 줘서 이기려는 시도를 해왔습니다. 당장 떠오르는 팀이 20 월즈에서 TES, 쑤닝, 21 MSI 담원, 21 월즈 젠지인데요. 결과는 아시다시피 결국 주된 메타를 거스르지 못하고 쓰러졌죠. 저는 결국 주된 메타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만들지 못하는 팀은 그 해 패권을 쥘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 메타에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자꾸 변칙에 의존하게 되는 것이고요. 강팀은 사파픽이나 변칙픽에 의존할 이유가 없습니다.(젠지의 신지드 픽은 여유있는 변칙이라고까지 느꼈네요. 굳이 신지드 아니었어도 얼마든지 제리-유미를 상대할 수 있었을 겁니다.) 최근 2번의 MSI와 1번의 월즈 결승에서 느낀 건, LCK 최정상의 팀들이 주된 메타 대결에서 매번 밀린다는 겁니다. 스코어는 3번 다 3:2였지만, 전략과 변칙을 억지로 짜내서 겨우 스코어만 맞췄지 실력은 더 밀리는 느낌이었죠. 올해 월즈에 출전하는 LCK팀들은 메타를 스스로의 것으로 만들어서 정석으로 국제전을 제패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주의탄생
22/08/30 13: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많은 분들이 어떻게 생각하실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시즌 티원은 소위 말하는 국밥 밴픽에 정석 운영으로 이기는 팀이 아니었습니다. 애초에 선수들 성향이 기교 있는 챔피언들로 정석 운영이 아닌 허를 찌르는 운영 그리고 정말 말도 안되는 교전 집중력으로 상대보다 한발짝 앞서가서 게임을 터트리곤 했죠. 전승 우승을 한 스프링도 마찬가지고 서머 또한 그 큰 기조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스프링에서는 전라인을 라인전에서 찍어 누르다시피 했으니 적수가 없었죠. 그리고 이 방식이 현재 티원 선수들 몸에 가장 잘 맞는 옷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 바탕에는 선수 개개인의 정말 뛰어난 기본기와 기량이 뒷받침이 되었죠. 하지만 서머에는 아시다시피 삐걱거림이 있었는데 원인이야 집으라면 몇가지 나오겠죠 뭐 밴픽이다 바텀 폼이다 등등 제가 생각하기엔 가장 큰 문제는 교전에서 견적 잡는 부분의 어긋남이 가장 큰 게 아닌가 싶습니다. 특히 내구도 패치와 용 패치를 거치면서 중소규모 교전 스타일과 등장하는 챔피언 스타일이 바뀌면서 여기에 티원이 맛이 가버린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물론 프로라면 거기에 빨리 빨리 적응해야하고 특히 티원 같은 강팀이라면 그래야 하겠지만 그게 썩 안되는 선수들도 있고 다른 돌파구를 찾는것도 충분히 있을수는 있는 일이니까요. 거기에 여러가지 외부 요인은 덤으로 있고요. 롤드컵 패치가 어떻게 어떤식으로 나올지는 모르겠지만 티원이 마치 오승환 선수처럼 메이저 가서도 돌직구를 던졌듯이 본인의 스타일을 더 예리하게 갈고 닦아서 더 날카롭게 할지 아니면 이런 큰 스타일의 변화를 줄지는 모르겠지만 아직은 그래도 시간적인 여유가 있으니 외부의 여론이나 반응에 흔들리지 말고 전자든 후자든 팀적으로 최선이라고 생각하는 방법에 꿋꿋이 밀고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파다완
22/08/30 13:57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 우승하는게 이번이 처음이라 너무 기쁜데 아래 올려주신 인터뷰와 직캠이나 클템 찍어 같은거 보니까 더 기분이 좋네요.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22/08/30 14:06
수정 아이콘
저는 글에도 썼지만 찍어 전반부는 맴이 아파서 못봤습니다? 크크크크크
즐거운 하루 되세요
22/08/30 14:03
수정 아이콘
소위 밴픽무새들에 대한 비판은 지난주 찍어부터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조금 더 강도를 높인거고요. 그냥 실력차 나서 패한 결승이라 밴픽 얘기 거의 안 나오는 결승에서도 2세트에서 신지드 왜 밴 안했냐 라고 밴픽무새하시는 분들이 있었고, 그동안 찍어할 때마다 티원은 밴픽을 못 한다라는 답을 듣고 싶어서 클템방에 계속 답정너를 요구하신 분들도 적지 않았죠.
22/08/30 14:05
수정 아이콘
걍 밴이 답입니다. 대답해 줄 가치가 없어요.. 피곤해요.
22/08/30 14:27
수정 아이콘
당장 이 댓글에도 한분 계시네요..
천혜향
22/08/30 14:30
수정 아이콘
티원 밴픽 문제는 결승전 전부터 나오던 이야기 입니다.
밴카드가 5장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피는 사람한테 핀잔을 들을 이유는 없어요.
22/08/30 14:38
수정 아이콘
하... 결국 시작되고 말았어요 돌고돌아 한무돌림이고 답은 잘해야 한다밖에 안 남는데.. 그렇게 만류했는데.
검은잠
22/08/30 14:13
수정 아이콘
올해 msi 이후의 찍어에선 항상 qna 타임으로 들어가면 밴픽 얘기 -> 그래서 왜 진유미 뽑음? 돌아가는 회귀본능이 꼭 발동했던 크크...
티원이 올해 월즈 우승하지 않는 이상 설사 우승했더라도 올해 혹시 내년에도 진유미 얘기는 계속 나오지 않을까는 피곤함이 앞서네요...
어쨋든 섬머 기간 동안 모든 팀들 수고했고 이번 주 피와 눈물이 걸린 매치이자 이전까지 예측이 항상 빗나가기 마련이었던 선발전을 즐겨야 겠네요.
(당사자들은 죽을 맛이 겠지만요...)
22/08/30 14:20
수정 아이콘
좀 많이 심하긴 했죠. 티원은 밴픽이 나쁘다라는 말을 클템 입에서 듣기 위해서 난리도 아니었죠..
22/08/30 14:24
수정 아이콘
경기 끝나고 경기장에서 제일 많이 들려온 말은 모르가나, 모데카이저 왜했냐 였긴합니다 크크
22/08/30 14:2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그게 문제가 아니었는데 말이죠. 뭘 어떻게 해도 이길 수가 없는 상황이었는데 실력 격차를 인정 못하니 밴픽탓이라도 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들이죠.
소환사의협곡
22/08/30 14:45
수정 아이콘
그정도는 스포츠 보면서 아재들이 수비가 어떠네 훈수두듯이 넘어가면 괜찮은데

이걸 넘어서 책임 여론 형성하고 팀적 차원으로 반영시키려는 게 문제 아닌가 싶어요
타르튀프
22/08/30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정도는 그냥 흔한 스포츠 훈수인 것 같아서 괜찮은데,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 감코 밴픽 때문에 게임 졌다라고 하면서 책임론 제기하는거죠. 물론, 그런 책임론 불거질만한 망한 밴픽도 있겠지만, 결승전 티원 밴픽은 그렇게까지 나쁘지 않았다 혹은 괜찮게 했다가 중론인 것 같습니다.
썬업주세요
22/08/30 16:35
수정 아이콘
레넥사일 라인전 구도가 어떤지, 모데레넥 라인전 구도가 어떤지, 전령 타이밍 파워가 어떤지 이런걸 생각이나 했겠습니까

당장 불판에서도 모데 고르니까 유미 낙마용 얘기만 잔뜩 하는데요.
뽀삐 있어서 유미 즉시 점사하는것도 아니고 뚜벅이로 제리까지 가기도 힘든데 낙마시켜서 뭐하길래 크크
22/08/30 22:17
수정 아이콘
경기장에서 그 정도는 뭐... 축구로 치면 저거 왜 뛰냐! 아오! 라고 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흐흐
뭐 열띤 토론을 하고 분석을 하고 그런 건 아니고 당장 아쉽긴 하니까요.
22/08/30 15:07
수정 아이콘
결과는 3대0으로 비록 아쉬운 스코어였지만 내용을 놓고 보면 두 팀 모두 각자의 경기에서 최선을 다했음이 느껴졌습니다.
롤드컵 결승에서도 두 팀이 만나는 재밌는 스토리가 완성되었으면 하네요!
pzfusiler
22/08/30 15:21
수정 아이콘
밴픽때문에 졌다는 모르겠지만(솔직히 T1이 먼저 5밴하고 자기들 하고싶은거 고르고 그다음 젠지가 픽해도 젠지가 이겼을거라 봐서..)

밴픽이 아쉽다 이게 문제다 정돈 팀팬입장선 할수도 있는말이라 봅니다. 그걸 또 관계자들한테 달려가서 왜 우리 밴픽안까주냐 패악질하는건 또 다른겁니다만 그정도 아쉬움정도는 게임사이트에 토로할수도 있죠 뭐.
22/08/30 15:38
수정 아이콘
문제는 아쉽다를 넘어서 그러한 시각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강요한다는데 있죠.
22/08/30 15:4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티원은 꼬감 있던 슼 시절부터 이상해보이는 밴픽 많이 했었습니다. 그냥 실력으로 증명했을 뿐.
많은 분들이 말한대로 이번 결승전 밴픽은 꽤 잘된 편이죠
봄날엔
22/08/30 15:51
수정 아이콘
쵸비가 우승을 못하는 스타일이니 이런 헛소리 안 들어도 되어서 좋네요
롤판에는 쪽수 믿고 헛소리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수퍼카
22/08/30 17:48
수정 아이콘
그것도 역대 롤판에서 가장 많이 억까를 당한 선수의 팬이라는 사람들이 그런 소리를 당당하게 하는게 어이가 없더군요. 역지사지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우리 선수가 당하면 억까, 내가 하면 정당한 비판이라는 식)
raindraw
22/08/30 16:15
수정 아이콘
T1 1등 못했다고 문제가 많다는 분들 보면 좀 부럽기도 합니다.
제가 응원하는 팀 중에는 Sacramento Kings라고 NBA에서 16시즌 연속 플옵 진출 못하는 팀도 있고, KBO 전통의 약팀 롯데 자이언츠도 있는데
이 팀들은 각 리그에서 절반 이상의 팀이 올라가는 플옵이라도 한 번 올라가면 정말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물론 목표수준이 다르지 않냐고 하시면 할 말이 없긴 합니다만, 저 팀들이라고 목표수준을 낮게 잡고 싶어서 낮게 잡는게 아니죠.
그래서 좀 부럽습니다.
22/08/30 20:26
수정 아이콘
학교 다닐 때 지역 팀이라 Cleveland Browns라는 팀을 잠깐 응원해 봤었는데요....
여기까지만 하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
22/08/30 17:2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클템이 방송 안했으면 좋겠어요, 동준좌도 떠났는데 클템마저 잃고 싶지가 않아서... 형 방송하지마 그냥... 해설만 해
22/08/30 18: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분유값은 벌어야 하니까;
제주삼다수
22/08/30 18:49
수정 아이콘
해설가 클템을 좋아하시는거라면, 해설'만' 해주길 바라실게 아니라, 해설'도' 해주는거에 감사해하셔야되지 않을까요 크크크
22/08/30 19:08
수정 아이콘
위에 댓글 타래에도 충분히 좋게좋게 썼는데 말이죠.. 이거 가지고 싸우고 싶으시면 어디다 글 파서 거기서 싸우세요
이브이
22/08/30 20:39
수정 아이콘
보통 찍어는 댓글 적었는데 오늘 화력 미쳤네여
22/08/30 20:51
수정 아이콘
네...
빠이아 인더 홀입니다
선발전 썰 길게 풀줄 알았는데 몰?루? 를 시전해버리다니 크크크크
전반은 차마 못봤는데 그래도 후반(젠지/T1 양팀 평가부터)만 들어도 뭔 느낌인지 알겠어서 좋았습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30 23:48
수정 아이콘
밴픽은 큰 문제가 아니긴 햇었죠
클템 영상 보면서 두 팀의 밴픽이 뒤바뀌었다면...이라고 가정을 해도 젠지가 이길것 같아 보였으니까요

어제 결승 엠뷔피를 받은 피넛....그 예전 스코어나 앰비션처럼 피지컬보단 로지컬이 확 눈에 띈 매치였거든요
너무나 노련한 능구렁이 같은 그런데 힘도 딸리지 않는 그런 모습이었어요
맞상대한 오너에겐 꽤나 힘들었을거라고 봤습니다
비단 오너뿐 아니라 제우스, 구마유시, 케리아까지 아직은 어린 선수들이기에 시간(경험)이 답인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래도 스프링 전승우승에 월즈2시드도 확보했고 준비기간도 충분하니까 티원팬들은 기대해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당근케익
22/08/31 16:29
수정 아이콘
나진쉴드도 뚫고 올라갔던게 선발전 아닙니까~

일단 바뀐 방식부터 마음에 들고 (4개팀 뽑는거라)
3연 5꽉 부탁해!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215 [LOL] 구마유시 결승 후기 인스타 [163] Leeka18682 22/08/30 18682 10
75214 [LOL] 4대리그 롤드컵 진출팀이 이번주 10경기로 모두 결정됩니다. [24] Leeka13490 22/08/30 13490 2
75212 [LOL] [클템] 결승전 찍어 + 선발전 찍어 [208] 삭제됨19984 22/08/30 19984 4
75211 [오버워치] [OWL] 서머 쇼다운 3주차 리뷰 [10] Riina9010 22/08/30 9010 1
75210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9월 업데이트 안내 + 8.30일 업데이트 내용 [5] 캬옹쉬바나8964 22/08/30 8964 0
75209 [LOL] PGR21 x LCK VIEWING PARTY 간략 후기 [13] 더스번 칼파랑9988 22/08/29 9988 22
75208 [LOL] PGR21 LCK 뷰잉파티 후기 [20] Anabolic_Syn11552 22/08/29 11552 29
75207 [LOL] 새로운 소환사의 컵 공개 [18] ELESIS13512 22/08/29 13512 0
75206 [LOL] 지금 해외에서 이야기 많이 나오는 라이엇 MMO [57] 카트만두에서만두19600 22/08/29 19600 1
75205 [LOL] LCK 팀들의 우승 + 준우승 커리어 정리 [28] Leeka12624 22/08/29 12624 0
75204 [LOL] 살짜쿵 모인 젠지 우승 직캠(??)과 인터뷰 모음 [29] 삭제됨13307 22/08/29 13307 0
75203 [기타] [대항해시대 오리진] 안트베르펜 유행떴네요. 알이스칸다리야에서 출발합니다! [45] 설탕가루인형형13985 22/08/29 13985 3
75202 [LOL] (루머? 썰?) 내년 LPL이 19팀으로 확대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59] Leeka17577 22/08/29 17577 0
75201 [LOL] 4대 메이저 지역 롤드컵 진출팀 & 올팀 현황 [28] Leeka11798 22/08/29 11798 0
75200 [LOL] 챔프폭으로 나온 밴픽 가불기 [187] Leeka17274 22/08/29 17274 4
75199 [LOL] 대도무문(大道無門) : 올바르게, 또한 올곧게 [104] Hestia17797 22/08/29 17797 34
75198 [LOL] 2022 LCS 스플릿 코치 수상 - CLG [2] 이거쓰려고가입9019 22/08/29 9019 0
75197 [LOL] 젠슨, 세계최초 8연속 롤드컵 진출 달성 [27] Leeka11230 22/08/29 11230 6
75195 [PC] [로스트아크] 군단장 일리아칸-19시간 11분간의 퍼클을 향한 레이스 [56] 루비치즈14834 22/08/29 14834 8
75194 [LOL] 2022 LCK 서머 전승카드 TOP11 [5] qwerasdfzxcv9949 22/08/29 9949 1
75193 [LOL] LCK 서머를 3:0으로 이겼던 팀들 [5] 소믈리에9354 22/08/29 9354 0
75192 [LOL] 쵸비 선수 결승전 1,3세트 아지르에 대한 정보 [17] Quantourl12840 22/08/29 12840 19
75191 [LOL] LPL 선발전 미드 라인업을 알아보자 [4] Leeka9920 22/08/29 9920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