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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6 11:16
개인적으로 더블엘리 방식을 훨씬 좋아하지만 롤드컵은 이미 쌓인 전통이 있다보니 8강 이후 토너먼트 방식 변화는 힘들것 같네요.
참가팀 수 확대 정도는 장기적으로 가능할수도 있겠지만..
22/08/26 11:36
1년에 한번 하면서 다전제 꼴랑 7번은 좀 심하긴 하고..유럽 북미가 엄청 선전하는거 아니면 같은조는 결승까지 못 만나게 하는거땜에 내전확률도 높아서 더 그렇죠. 해외강팀과의 숨막히는 다전제 꼴랑 몇번 보냐..
22/08/26 11:54
롤붕이야 게임 많이 보는 게 무조건 좋은데
라이엇은 경기수가 많아지고 일정이 길어지는 만큼 뷰어십으로 땡길 수 있을지, 오히려 손해일 지 알수가 없고 언더독은 당일 토너먼트의 변수를 노리고자 할 것이고 탑독은 코인이 조금이라도 더 있는 더블엘리를 좋아할까 싶다가도 8강쯤 갔으면 아무튼 남은 경기 수가 적은게 좋은가 싶기도 하고 뭐 알아 하겠죠.
22/08/26 12:04
제가 개인적으로 바라는건 8강부터 결승까지 텀을 좀 줄여줬으면..
특히 4강-결승때는 연습팀도 마땅찮은데 왜 굳이 길게 텀을 주는지..
22/08/26 13:19
작년 T1같은 경우 8강 4강에서 한화 담원 만나서 롤드컵인데도 강한팀과의 국제전은 EDG 두 판 밖에 없었죠
22/08/26 13:22
8강부터는 다전제 하나 하나의 주목도를 높이기 위해서 이 방식을 고수할것 같아요.
이 방식으로 결국 최고 시청자 갱신했으니.. 그리고 조별리그까지 같은 지역끼리 안만나게 해주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할듯..
22/08/26 13:24
저는 시드팀 8팀 + 플레이인 통과 8팀으로 16강을 꾸렸으면 좋겠습니다. (한중 2팀 / 유럽 북미 태평양 베트남 1팀)
그리고 플레이인을 Bo3 더블엘리미로 돌려서 조1위는 그룹 직행, 2위-3위끼리 Bo5 데스매치 벌이는거죠.
22/08/26 16:36
현실적으론 일정 및 라이트 유저와의 균형을 감안하면 8강 이후는 토너먼트가 가장 좋다고 봅니다
하드 게이머 기준으론 경기수 많아지는게 훨씬 좋긴 하지만...지금도 라이트 유저는 8강 토너조차 다 안챙겨 보는데 경기수가 너무 늘어나면 집중도만 더 떨어질 수도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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