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21 21:35:11
Name Leeka
File #1 5912890E_500D_484F_963D_87FA8E4A90C3.png (480.6 KB), Download : 8
Subject [LOL] 담원기아의 근본력과 결국 성사된 티젠전


- 왜 담기 만나기 싫어하는지 보여준 담원기아

2라에 플옵5팀에게 싸그리 진 담기가
두 통신사 상대로 모두 5꽉을 갔습니다


- 슈퍼스타 양대인

진짜 빠와 까를 다 미치게하면 슈퍼스타라고 하던데
와..



- 최후에 강타싸움들

바람 스틸
바론 스틸

티원이 결정타를 날린 장면들이 아닐까

재밌던건 오너는 두번 다 선강타 후 오공 큐, 유미 스킬로 먹었습니다


- 티원은 블루망겜, 코인토스 이야기 하면 안될듯

이 밴픽하고 코인토스는 좀..



- 이제 롤드컵 선발전 일정이 나왔습니다

티젠 - 롤드컵 직행

선발전 승자조 - 담원 vs 리브샌박 (담원 진영선택권)
선발전 패자조 - KT vs DRX (KT 진영선택권)
선발전 최종전 - 승자조 패한팀 vs 패자조 승리팀 (승자조팀 진영선택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나른한날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담원이 진영선택? 샌박이지 않을까요.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담원이 선택권입니다. 순위가 더 높아요
나른한날
22/08/21 21:38
수정 아이콘
정규시즌에서.. 샌박 3위 담원 4위 였던것 같은데..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담원은 스프링 3등이고 샌박은 스프링점수가 없습니다
데이나 헤르찬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샌박은 스프링 포인트가 없어서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토탈 포인트...
나른한날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아 그렇네요 선발전은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이건 월즈 진출전이라 포인트 우선이거든요
이호철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재밌었네요.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블루가 밴픽에서 너무 이점이 큰거 같아서 티원이 블루 잡는다면 그래도 좀 치열할듯요. 젠지가 코인토스 이기면 일방적일거 같고..
새벽갬성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짜증은 많이 나지만 진짜 재밌게 봤네요.. 양대인 버돌은 참..
22/08/21 21:36
수정 아이콘
결승 개꿀잼일듯
22/08/21 21:37
수정 아이콘
롤드컵 확보해서 좋고 코치진 압박에 반대하는 입장이긴한데
4경기 밴픽에 의견냈던 사람은 꼭 밴픽에서 제외하길..
시너지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제발.. 대체 누군지라도 알 수 있으면 좋겠네요.
22/08/21 21:38
수정 아이콘
밴픽 꼬라지 보니 희망이 안 생기네요. 선수 폼은 좀 올라온 것 같은데 그것도 고점은 아닌 것 같고.
결승은 정말 힘들어보이고 롤드컵 때 메타 대격변 일어나서 제우스가 제이스 같은 챔프 잡고 머리끄댕이 하드캐리 하는거 아니면 롤드컵도 답없어 보입니다.
선수들과 팀 구성원들이 분발해서 제 어두운 전망을 박살내줬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양대인 밴픽은 확실히 잘하는 것 같은데 버버너버버는 무슨 생각인지도 모르겠고(까는 게 아니고 진짜 순수하게 뭐지? 싶습니다) 진짜 강심장이긴 강심장이다 싶네요.
반니스텔루이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제이스가 버프되는걸로 아는데 탑메타로 돌아와야 희망이 좀 있을것 같네요

너구리는 1경기 뛰고 아마 아프지 않은가. 그거 아니면 도무지 이해 안되는 교체..
qwerasdfzxcv
22/08/21 21:38
수정 아이콘
코인토스 젠지 승리 시 3대1 안에 젠지가 이길 거 같고 티원이 이기면 5꽉이 보일 거 같네요
모아찐
22/08/21 21:38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은 진짜 역대급 벽밴픽
선수, 코치 모두 어떤 밴픽 분석을 하는건지 알고 싶네요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오히려 4경기가 역대급 더샤이 밴픽이다 보니 5꽉을 갔더라도 전력노출 조금이라도 덜 한 거 아닐까 하는 희망회로 한번 돌려봅니다.
22/08/21 22:26
수정 아이콘
진유미 ptsd 왔습니다
이리떼
22/08/21 23:49
수정 아이콘
3세트도 개발리지 않았나요? 전 라인 주도권 다 주고 심지어 후반 밸류까지 쓰레기인 밴픽이었는데
모아찐
22/08/22 10:01
수정 아이콘
3세트도 답없었는데 레드에서 밴픽이 힘든 점을 감안하면 4세트 불루 밴픽은 쉴드가 불가능 합니다
1픽 아지르 2픽 바이 도저히 이해가안되네요
쇼쿠라
22/08/21 21:38
수정 아이콘
승부수를 둘려면 보통 불리한 라인에서 걸어야될거 같은데
굳이 유리해보이는 봇에서 정석이 아니라 변수를 둿어야되나 싶네요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버버너에서 또 바꿀땐 미친줄 알았는데, 준비해온 조커픽이 나왔고, 4/5셋은 성과가 다 있었던거 같아요.
오히려 블루를 너구리 몰아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있지만.
재밌는 경기 잘봤습니다.

제리 유미 일부러 주고, 포탑압박하는 전략자체는 좋았는데, 완성도가 아쉬운건 둘째치고,
한 시즌을 캐리해온 캐니언의 아쉬운 강타가 겹쳐버렸네요.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너구리 경기력 보면 건강 이슈 아니면 도저히 설명이 안되긴 하죠..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너구리 뛰다가 레드 승부수에서 버돌이 나왔으면 100% 이해가 갔을거 같은데...
리스트린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빠가 있나요?
아싸리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있어요. 티원 안티들이 양대인 응원 엄청해주잖아요.
메자이의 학점약탈자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밴픽 보통으로만 해도 충분히 잘 할 선수들한테 족쇄채우고 하는게 맞나싶긴한데.. 뭐 일단 이긴건 이긴거니까. 제발 제발 좀 이번엔 느낀거 있었으면.

다카갈카 제진유같은 요상한거에 꽂히지 말고 제발. 아 오늘도 뭐 있긴했지만 기억 안하렵니다
시너지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다카갈카 제진유가 뭔가요?
주인없는사냥개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후자는 제이스 진 유미같네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2:17
수정 아이콘
다이에나 카서스 칼리스타 카밀
22/08/22 09:23
수정 아이콘
카사딘입니다.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롤 역사에 매번 나오는 말이지만 OP는 그냥 좋으니까 OP입니다 밴하든 픽하든 해야지 내주고 뭐하자는 패배의 지름길이에요
아싸리
22/08/21 21:39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을 보고 기대가 확 사라졌습니다. 바텀 좀 정신 좀 진짜...
쿼터파운더치즈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버돌은 그냥 할만큼 했죠 서머때 한번도 안나오다가 플옵되어서 처음 나온거라 스프링과 다르게 고생했다고 박수보내고 싶네요
3세트 너구리 레넥톤으로 주도권 잡고 풀어준 게임 보고 왜 다시 버돌 교체한건지가 궁금합니다 진짜 건강이슈인지 자진강판인건지
4세트 캐년 위대한 정글러 모드로 이기긴 했는데 결국 5세트 필살기 숙련도 이슈 나온거 보면 결과적으론 실패고 명장병 된거죠
이겼으면 롤알못들 쉿 소리 들어도 되지만 결국 패했고 교체기용한 의미도 없었으니...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아파서 골골대면서 봤는데 그걸 싹 잊게 하더군요. 정말 재밌었습니다...
22/08/21 21:40
수정 아이콘
막말로 이게 코치 차이인가 싶을 정도로 양대인이 보여줘서 빡치기도 하면서 약간 리스펙 하게 되는데 이번 시리즈에서 악감정은 많이 털어냈고 더이상 게시판에서는 언급 안 하게 될 듯 합니다
니시노 나나세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풀셋까지 가는 경기였는데 가장 주목받은건 양대인이었네요.

빠와 까를 모두 미치게 하는건 씨맥보다 위네요.

진짜 울팀 감독만 아니면 경기외적으로 재미를 더 하는 최고의 조미료입니다.
은때까치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 한 사람은 그 누구던 제발 발언권 압수하길 바랍니다. 제이스진유미 / 카사딘 카밀급 벽밴픽을 이렇게 빠른 시일 내에 또 또 볼줄은 몰랐습니다.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밴픽 순서는 매번 문제가 있긴 한듯요. 아지르 1픽, 리산드라 선픽 이런 건 좀..
스덕선생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TCG좀 시켜야 됩니다 크크 서순 중요한지 뼈저리게 느껴봐야...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거의 읍찹마속급 판단 크크크크
태연­
22/08/21 23:32
수정 아이콘
어허 웃참마속입니다만
다레니안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4세트에서 바이 2픽 뽑은건, 담원이 아리 밴한걸 몰라서 아리바이 막으려했다 외에는 설명이 안됩니다. 크크크크
만일 이게 아니라 정말로 바이를 2픽에서 뽑아야한다고 생각했다면, 이걸 코치가 하자고 했든, 특정선수가 하자고 했든, 그 사람은 22시즌 종료까지 밴픽에 끼면 안됨 크크크
모아찐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첫 줄도 말이 안되는게 블루 1픽이 아지르얐어요
55만루홈런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하고 진짜 쌍욕이 나왔네요 크크 4세트 밴픽보고 이게 블루 밴픽이야? 소리밖에 안 나온...

그리고 암만 봐도 블루 1픽은 유미가 맞는 것 같네요 1세트 오공선픽은 글쎄다 싶습니다 유미를 밴하던가... 5경기도 양대인이 정신차려서 레드 제리유미 먹었음 겜 터졌죠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담원이 제리 유미는 먼저 못 가져올만 했던게 정규시즌 마지막에 제리 유미 했다가 티원 돌진 조합에 터져서..
그래서 뽀삐 유미 정도가 어땠을까 싶습니다..
이브이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버돌이 4세트는 잘했지만 결국 버돌 기용한 이유를 보여주지 못했다고 생각합니다. 픽만 다양하지 죄다 숙련도 이슈 터지는데 답답해 미치겠어요.
5셋도 밴픽만 보면 그럴듯 했지만 익숙한 제리,유미 주는게 훨씬 나았을거 같은데 답답해요 어휴……..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버돌도 그 이유로 출전하는게 맞다면 불쌍하긴 하죠..
비오는풍경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버돌 기용 이유 궁금하긴 합니다
이런 기량으로는 선발전 장담 못하죠
T1만큼 벽밴픽 하는 팀은 없어서
레드빠돌이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리유미를 안 한 이유가 궁금하긴하네요...
결국 뺏어온 아지르 짬처리 안되서 진거 같네요
22/08/21 21:41
수정 아이콘
딩거세나는 괜찮은 것 같은데… 과연 또 쓸수 있을지…
나른한날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또는 못쓰고.. 선발전은 새로운걸 가져오겠죠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진짜 양대인 슈퍼스타네요 크크크
안철수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lck 비상! 역대급 플옵!

5세트는 오너 용스틸 이전에 버돌이 바보같이 탑텔타서 두번째 용 티원에 헌납한게
담원이 구상한 인게임 스노우볼 다 멈췄죠.
버돌은 보면 볼수록 프로할 머리가 안되요...
대법관
22/08/21 21:42
수정 아이콘
2,3세트도 T1 밴픽이 훨씬 후졌죠
스덕선생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T1 블루 밴픽 양측 다 할만함
T1 레드 밴픽 승리공식이 안보임. 개인 기량에 의존

무슨 기울어진 운동장도 아니고 남들 하는만큼만이라도 해야죠
대법관
22/08/21 21:45
수정 아이콘
꽃갈비 줬더니 그걸로 햄버거 패티 만들고 있어요
대한통운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이겼으면 된거죠.
천혜향
22/08/21 21:45
수정 아이콘
이런 생각이 티원을 병들게 만드는겁니다.
lck우승한다고 만족하는 팀이 아니고 롤드컵 우승에 목마른 팀인데.. 이정도 밴픽/경기력으로 기라성같은 lpl팀들을 무슨수로 이길건가요?
대한통운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이겨야.다음도 있는건데요?제가 지금 티원 경기력 밴픽
찬양하는 글이라도 썼나요?천혜향님은
티원팬도 아니잖아요?근데 제가 일단 이겼음 된거다에
그렇게 사족을 붙히시는 이유가?
오늘만큼은 저기위에 위대하신 팬분들처럼
까기 싫은데 그것도 잘못입니까?
천혜향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티원이 아무리 싫어도 중국팀들 이기는 것보다는 훨씬 나으니까요.
공격적으로 댓글단거는 사과드리겠습니다.
대한통운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그걸 누가 좋아하겠습니까..
맨날 속터지는데요.그래도 더 위로 올라가야
팬입장에서 뭐라도 바래볼수 있지 않을까요.
그지같은 3.4경기 밴픽 안보면 좋겠단 정도?
지면 밴픽이 좋았던 경기력이 좋았던
다 필요없다는걸 우린 다년간의 경기결과로
다 인식하고 있어요.굳이 사과하실 필요 없습니다.
보는눈이 없는 제 입장에서도 3.4경기는 게임전에
뭐지?라는 느낌표가 엄청 박히던 판이거든요.
22/08/21 21:59
수정 아이콘
엥? T1팬 아니셨어요?
루비치즈
22/08/21 22:02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근데 티원한테 항상 관심이 아주 많으시긴 하더군요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헉…. 저는 당연히 T1 팬이시라 그렇게 날이 서 계신 줄…. 그런 거면 솔직히 이해가 가긴 하거든요.
아닌 거면 좀… 당황스럽지만….
mooncake
22/08/21 22:11
수정 아이콘
불판보니 담원팬 같던데
짱위뇨
22/08/21 22: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젠지가 다 이겨줄거니까 걱정 엑스임
22/08/21 22:37
수정 아이콘
겪어봐야 알죠.
4경기에 '이 미친 놈들 5경기 이겨도 앞으로 네놈들 실드는 없다.' 라고 현실로 오만가지 쌍욕을 했는데,
경기 내내 '제발 제발 제발'
이기는 순간 그 모든 화가 사라짐. 크크크
대한통운
22/08/21 22:59
수정 아이콘
뭐 한두번이 아니라..크크
그래도 이겼으면 일단 된거고 욕은 나중에하자
였는데 그게좀 안좋게 보였나 싶네요.
올해는다르다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둘다 못하니까 합이 맞는다고 밖에 못하겠는데요. 양대인식 기적의 돌림판에 질 수없는 티원식밴픽이 어우러지니까 잡으면 이기는 제리유미는 서로 가져가라고 난리고 참 대단한 시리즈였음.
22/08/21 21:44
수정 아이콘
담원이 한번 더 넘겼는데 그 때도 안 하면 정말 못한다고 인정이라 무조건 고르게 만들었죠. 그래서 오히려 다행인?
22/08/21 22:02
수정 아이콘
스프링 티원이였으면 3대0...
뤼카디뉴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자꾸 제리유미 넘겨주고 카운터 치고 싶어하는데 오늘은 담원도 똑같이 제리유미 넘기려고해서 퉁쳤다고 생각하고 결승에선 제발 제리유미 못 가져올 구도면 밴 좀...
Lord Be Goja
22/08/21 21:43
수정 아이콘
진세트와 이긴세트를 포함해 마지막판까지도 버돌 선수의 숙련도가 돋보여서 저게 뭔 비장의 카드인가.. 싶었던걸 감안해도, 기대보다는 괜찮은 5전이였긴하나,만족스럽진 않았으나,선발전도 가망없어 보이던 서머리그 종료시점보다는 훨씬 나은 결과 같고,선발전에서는 누가 나올지는 양감독 마음대로 가는게 맞겠지만 저 비싼 스쿼드로 이루어내는 결과도 잘 책임지실거라고 보고.등등 복합적인 감상.
경기는 재미있게 잘봤습니다
22/08/21 21: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5세트 그림은 잘 짜온 거 맞는데 아지르 숙련도로 하나 날리고 강타 싸움으로 날리고 바론도 털렸으면 겜 져야죠 크크
그냥 제리유미 가져왔으면 진짜 원딜의 근본력 보여주면서 이기지 않았을까 싶기도 한데 시리즈는 재미있게 봤으니 뭐 좋았습니다
결승은 개인적으로 압살당할 걸로 보는데 열심히 준비해서 롤알못 만들어줄거라는 기대 해봅니다.
블래스트 도저
22/08/21 21:44
수정 아이콘
DK도 KT전 끝나고 준비시간도 없는데 나름 잘 준비해서 5꽉까지 간건 고무적이네요
KT나 DRX가 잘 준비 하지 않으면 롤드컵은 왠만해서 샌박 DK가 갈듯 싶은데
결승보다도 진출전이 기대 되네요
22/08/21 21:44
수정 아이콘
3대0 예상했지만 5꽉 대 만족
5경기 넘 아쉽네요.

선발전은 너구리선수가 나올지..
무조건 너구리가나와야 맞다고보는데..
아이군
22/08/21 21:44
수정 아이콘
12345경기 모두 티원에게 제리유미할 기회가 왔고, 234경기 그걸 다 걷어찼습니다.

더 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ps. 너구리 선수는 건강 이슈인듯? 합니다. 다른 걸로는 설명이 어려워요.
아싸리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더 이상 설명할 것도 없으십니다. 이게 t1이니까
22/08/21 21:45
수정 아이콘
1,2세트 보고 삼대영이구나 싶었는데 거기 너구리 투입하고 버돌로 교체해서 2승을 따내는게 너무 놀라웠음

글고 1,5세트 원딜싸움 회피한 밴픽한 것도 좀 아쉽더라구여
이브이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티원도 밴픽 참 못해요. 5셋도 담원이 명장병 버리고 정석 밴픽 했으면 지금쯤 유미 왜 안먹냐고 까였을듯 밴픽 어케 짜는지 몰겠는데 팬들이 답답할만 합니다.
Lazymind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 거르는건 담원은 정규시즌 막경기 크게 의식한거 같네요.
1픽 오공이 나왔고 제리유미 고르니까 상대 극돌진조합에 대가리 깨졌죠.
노틸이 잘려있는 상황도 아니었고 드븐,사미라등이 살아있는 상황이라 정규시즌처럼 대가리 깨지는걸 의식한듯.
그리고 4세트 밴픽은 세주를 정글로 쓰고 서폿을 다른걸 골랐으면 훨씬 낫지 않았을까..
세주가 서폿이니까 카밀세주 시너지도 없고..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그리고 다시 생각해봐도 샌박 킅을 압도할 레벨은 아닌 거 같습니다 두 팀 다...
결승에서 스텝업한 모습 기대해봅니다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제우스 오너는 컨디션이 좋던 안좋던 어떻게든 변수 만들어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미드바텀은 솔직히 답이 안나와요

쇼메 페이커 둘다 이번시리즈 무색무취고

젠지 상대로 2시간 3대0컷 나올듯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1 21:48
수정 아이콘
봇이 문제였지 페이커는 4세트빼곤 다잘한거같은데용.. 3세트도 몇번 잘린거도 밴픽이 쓰레기라 혼자서 메이킹 다해야하다보니 포지션 읽혀서 말린거고 그전에 슈퍼플레이로 개망한게임 비볐고요. 5세트도 갈리오로 야스오 뽀삐 진입 마크 완벽하게 했는데
루비치즈
22/08/21 21:48
수정 아이콘
1, 2세트는 머리에서 지운건가요...
비스토르
22/08/21 21:48
수정 아이콘
다른세트는 몰라도 2세트 사일러스가 무색무취라고요?
저랑 다른거보심?
대법관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혹시 학창시절에 페이커한테 맞으셨나요?
백수아닙니다
22/08/22 08:36
수정 아이콘
열등감..? 크크크크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 보고싶은것만 보시는 편리한 능력이 있으신가보네요. 세상살기 편하실듯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 보고싶은것만 보시는 편리한 능력이 있으신가보네요. 세상살기 편하실듯
대한통운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어쩌라고요?티원 이겨서 기분 안좋으신듯..
불타는로마
22/08/21 22:02
수정 아이콘
댓글에서 티어 보임
아싸리
22/08/21 22:05
수정 아이콘
이렇게 댓글 달면 이게 사실이 되고 막 사실처럼 사람들이 생각하고 그럴 것 같아요?
이웃집개발자
22/08/21 22:08
수정 아이콘
지구가 평평하다는 사람과는 애초에 지구가 둥글다는 이야기를 시작해선 안되는거긴 한데.. 경기는 다시 한번 직접 보시길 권합니다 아무데나 솔직히같은말 붙이지는 마시구요
AaronJudge99
22/08/21 22:12
수정 아이콘
? 페이커가요?
디스커버리
22/08/21 23:12
수정 아이콘
추천수 5가 더 소름돋네 크크크 어처구니가
22/08/21 23:21
수정 아이콘
담원이 그럼 5명이 한 팀인 게임에서 답도 안 나오는 사람이 세명이나 있는 팀한테 5꽉해서 진 팀이라는 거에요? 모욕 아닙니까?
까고 싶으면 잘 까야 합니다...
릴리아
22/08/22 03:19
수정 아이콘
크으 맨 윗줄은 경기보는 눈이 좋던 안좋던 칭찬?하려고 노력하는게 보이는데

아래줄 부터는 솔직히 답이 안나와요.

웃고 가는게 나을듯
블랙팬서
22/08/22 09:18
수정 아이콘
이글 추천한 사람들 롤알못인듯 2경기만해도 하드캐리했는데 보고싶은것만 보나
CrazY_BoY
22/08/21 21:46
수정 아이콘
오랜만에 강릉 가는건데 결승전 보러 강릉가는 것도 설레고 재미있는 경기 나왔으면 좋겠네요
22/08/21 21:47
수정 아이콘
마지막세트에서 이론상 가능한 원코인조합 꺼내드는것도, 선수들은 기계가 아닌 사람이기에 예측할수없는 변수와 실수로 진것도 그렇고

뭐랄까 비선출의 장점과 단점을 동시에 본 느낌... 그냥 lck팬 입장에서는 재밌기만 했습니다. 이제 돌림판 돌린 이유만 보고나면 오늘 꿀잠 쌉가능임.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원코인 까진 아니었고 스틸 두번당한게 크다고 봐야겠죠
22/08/21 21:47
수정 아이콘
끝난건 끝난거고 선발전에서 담원이 진형선택권이 있어 다행입니다. 설마 레드 선택하진 않겠지...
아무리 봐도 메타가 아니라 너구리의 건강이슈가 있는 거 같은데 선발전에선 너구리를 더 많이 보면 좋겠습니다.
루비치즈
22/08/21 21:48
수정 아이콘
1~5경기 모두 제리유미 잡을 수 있었는데 안잡은것도 그렇고, 그걸 내준쪽도 무슨 생각인지가 궁금해지는 밴픽이었습니다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양대인 진짜 범인은 아니네요 그건 인정합니다 크크
결승전 생각하면 갈길이 멀지만 일단 오늘의 승리를 축하하렵니다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저는 3경기는 이해합니다. 레드니까 밴픽 원래 불리하니까요.
근데 4경기 밴픽은 진짜 아찔하다는 말밖에는...
같은 논리로 저는 4경기 티원이 블루에서 그밴픽한게 5경기 담원이 레드에서 필살기 꺼낸거보다 훨씬 끔찍했다고 봐요.
젓가락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요새 메타가 블루가 유리하니까 레드에서 깜짝 카운터픽을 꺼내야되는데 티원은 자꾸 블루에서 깜짝 벽픽을 꺼내면서 레드인 상대한테 좋은걸 다 퍼줘요

대체 누굴 데려다놓고 밴픽을 하는건지 의문
시너지
22/08/21 21:53
수정 아이콘
진짜 뭐하는 건지 속터져 미치겠습니다.

너무 말이 안돼서 이제는 자기들이 밴픽부터 말아먹고 레드 승률이 0에 가까우니까 블루에서 하고싶은거 다하나? 싶네요.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어제는 원딜들을 부르짖었는데
오늘은 탑 정글을 목놓아 부르게 되더군요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담원기아 그래도 이정도만 해주면 롤드컵은 가고
롤드컵의 성과는 또 아직 모르는 거니까
충분히 자기 몸값을 양대인이 증명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거랑 별개로 5세트 담원기아 밴픽이 잘 준비한 밴픽이라고는 생각 안합니다 그냥 제리 유미 먹는게 승률측면에서 100번 낫다고 생각해요
아무리 봐도 준비한게 아까워서 픽한 밴픽 느낌
천혜향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어느정도 공감이 가는게 3바람용 먹고 바론 먹어봤자 결국 제리유미랑 꽝 붙어서 잡아내야하는데 cc가 빈곤했죠.
결국 억제기 깨고 굴리다가 졌을거라고 봅니다.
아이군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너구리 건강이슈 전제로 깔면 좋은 밴픽이죠. 그냥이면 나쁜 밴픽이고

야스오 궁을 연계할 수 있는 스킬이 아지르 궁 하나 뿐이었습니다.(뽀삐 궁도 가능한가?)
야스오가 진짜 아무것도 못하는 조합이었어요. 야스오 왜 뽑았냐 싶을 정도...
22/08/21 21:54
수정 아이콘
뽀삐 e는 됩니다. 그래서 쇼메가 궁연계 너무 일찍해서 제리 못 잡았죠..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뽀삐 e 뽀삐 r도 연계 될거에요
아이군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여기서 갑자기 너구리 뺀 것은 내 판단이었다!!! 라는 양대인 인터뷰가 나온다면?
김민둥맨둥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그러면 트럭박히겠죠...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준비된 조합에 요네, 아지르가 빠질 수 없는거라면 너구리빼고 버돌이 맞다고 봅니다.
다만 너구리 챔프폭으로는 본인이 생각하는 현 메타 조합을 못한다고 생각했으면 3경기에도 너구리 쓰지 말았어야해서 책임져야죠. 크크
김민둥맨둥
22/08/21 21:49
수정 아이콘
솔직히 티원 지고 결승 취소표 바랬는데....결승전 취소표 못구하겠죠?....
스덕선생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최고 인기팀이 올라가서 암표가격이 오르면 올랐지 취소표는 안나오겠죠
김민둥맨둥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티케팅날 일있어서 못구하고 하루에 몇번씩 취소표 나왔는지 보는데.... 포도알이 안나와요...
짱위뇨
22/08/21 22:21
수정 아이콘
티원이 왜 최고인기팀인가요
22/08/21 22:25
수정 아이콘
최고인기팀인건 그냥 팩트라...
작은형
22/08/21 23:00
수정 아이콘
아픈 분이라 먹이주시면 안됩니다
파비노
22/08/21 22:48
수정 아이콘
페이커 있어서요.
러프윈드
22/08/21 23:32
수정 아이콘
왜 아닌가요?
22/08/21 23:35
수정 아이콘
전 세계가 찬트를 외치는 TSM이 있어서? (..)
러프윈드
22/08/21 23:41
수정 아이콘
세계로 갈거면 차라리 RNG를 꼽는게;
블랙팬서
22/08/22 09:19
수정 아이콘
먹이x 어그로꾼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담원은 어느팀과 붙어도
만만한팀은 절대 아니라는걸
보여줬네요.

젠지랑 붙었어도 혹시? 하는 생각
들만한것 같고

결승은 젠지가 확실히 우위라고 보이지만
티원이기에 원사이드할것 같지는 않은데
돈 걸라면 역시 젠지가 정배같네요.

오늘 경기한 선수들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뭉게구름187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결승 젠지가 3대영 1시간 컷 낼 각이네요 티원 경기력이랑 밴픽 보니까 심각하네요
루비치즈
22/08/22 03:51
수정 아이콘
한시간; 크크 웃고 갑니다
뭉게구름187
22/08/28 20:33
수정 아이콘
결국 제 댓글은 성지가 됬네요
젓가락
22/08/21 21:50
수정 아이콘
3,4세트 너무 열받아서 그냥 5세트 지고 롤드컵도 못가면 좋겠다고 했는데 결국 이기고 나니까 또 기분은 좋네요 크크

아 제발.. 밴픽은 정말 정신차려야 됩니다 팬들이 참아주는 것도 한두번이죠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뭐로 가든 결국 이겨야 해요. 그게 중요
시너지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티원이 작년 롤드컵 올해 msi까지도 밴픽으로 말아먹고도 정신을 못차리고 있어서 희망이 점점 사라지네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1 21:51
수정 아이콘
블루 젠지가 가져가면 3:0 젠지승 T1이 가져가면 젠지 3:2승리 봅니다. 젠지는 레드에서 T1을 이길수도 있는데 T1은 레드에서 젠지를 절대 못이길거같아요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저도 정확하게 똑같이 생각합니다.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이기기만 하면 되는 건 절대로 아니지만
일단 이기는 게 지는 것보다는 더 좋아요
담담펀치를땅땅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제 생각보다 훨씬 잘한 듯. 캐니언 폼 = 담원 경기력. 캐니언 폼만 유지되면 선발전 전망도 나쁘지 않네요.
근데 버버너버버는.. 빅실패인듯. 준비한 게 있어서 계속 쓴 거 같은데 탑 구도에서 꼬인 게 많음.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1~4세트 제리유미 그냥 풀어버리는 밴픽 빌드업 잘짰고, 거기에 티원이 넘어가서 5세트 선픽 오공 잡았는데..
거기서 담원이 제리유미가 아니라, 아지르 뽀삐는 진짜 역대급 병맛이었습니다
아이군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저는 담원은 이해가 갑니다. 버돌때문에 뭘 할 방법이 없었다고 봐요. 버돌로 제우스 상대로 버티는 픽 자체가 극히 드물었다고 봅니다.

담원은 전 경기 첫 픽 탑이었습니다. 답이 없었던 거죠.
이리떼
22/08/21 23:52
수정 아이콘
담원에서 제리유미를 안 하려고 한 이유는 대충 이해가 갑니다. 탑에서 밀릴 게 상수라서, 최소 미드바텀 주도권은 놓치면 안 된다는 마인드 같네요.
22/08/21 23:54
수정 아이콘
전판도 아지르 주고 사일러스 했는데요?
이리떼
22/08/22 00:02
수정 아이콘
티원처럼 전라인 주도권 주는 거보단 낫겠죠.
22/08/21 21:52
수정 아이콘
(수정됨) 3세트 상대 미드 안보고 리산드라 4픽, 블루 1픽 레넥톤인데 5픽 아트록스(...?). 5세트 딱봐도 변칙 조합 준비해왔는데 세나 밴 안하고 사서 고생한거.

이거 2개도 사실 욕먹어야 할 밴픽이고 특히 그놈의 서순 문제는 여전히 반복되고 있는게 보이는데, 4세트는 제진유, 다카칼카 연상시키는 블루 1픽 아지르-2픽 바이 연타에 정말... 대체 한시즌에 이정도 성적내는 팀이 레전드 밴픽을 몇개나 양산하는건지.

이게 선수들의 밴픽, 피드백 비중이 너무 높다보니까 객관화가 잘 안되는 문제가 계속 이어지는거 같습니다. 경기 뛰는 선수가 플레잉코치나 다름없다는거부터가 문제가 크죠. 마린이나 마타도 그러다가 폼 나가리 됐고 전체적으로 팀 방향성도 망가졌는데... 결국 소위 [레드팀] 역할을 해줄 사람이 지금 티원에는 없는거죠. 사실상 감독 페이커, 코치 케리아 수준이고 폴트는 응원단장에 모멘트도 최근에는 역량 이전에 비중부터가 바닥이 된거 같은데, 이렇다보니 므시부터 서머 내내 바텀 픽 조합부터 자꾸 이상한 짓을 해요. 닐라 중심 조합을 짜려고 해도 그딴식으로 벽밴픽하고 상대 고밸류 픽 다 퍼주고 나온다는게 세주 서폿이라니 크크크 티원 준비된 조합 특징이 꼭 서폿을 숨기고(?) 앞에 정해진 조합대로 그냥 줄줄줄줄 뽑습니다. 상대가 좋은픽 다 가져가는데도 그냥 멀뚱멀뚱 보고 있는데, 아니 아무리 그래도 어떻게 2픽에 바이를 박나 싶어서 아연실색...

그래도 선수들 폼은 전체적으로 상승세라 좋긴 한데, 결승은 제발 좀 특이픽 준비고 뭐고 하지말고 메타픽 위주로 상대픽 [보면서] 맞춤 대응하는식으로 정석 밴픽 좀 합시다. 그렇게나 지면 그냥 더 실력 올려야겠다고 받아들이면 되니 답답하지나 않지 4세트처럼 준비된 밴픽이라는게 벽밴픽이면 혈압 올라요.
대법관
22/08/21 21: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선수의 힘으로 이길 수 있는 수준으로 밴픽이 살짝 망가진 2세트는 이겼고, 도저히 사람의 힘으로 이기기 힘든 3,4세트는 무난히 진 것을 감안해보면 밴픽만 잘되면 젠지한테 충분히 이길 수 있어요.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밴픽만 잘되면'이 msi부터 서머 정규 플옵2R까지 안되고 있죠..
대법관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그게 문제죠
시너지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자기들이 밴픽부터 말아먹고 레드 승률이 0에 가까우니까 레드 밴픽은 던지고 블루 밴픽은 아무렇게 해도 이긴다는 마인드 아닌가 싶네요.
사탕바구니
22/08/21 22:37
수정 아이콘
작년 월즈 4강부터라고 생각합니다..
AaronJudge99
22/08/21 22: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더욱 열불납니다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누차 말하지만 차라리 이 픽 못해가 눈에 보이면 모르겠는데 OP라고 되어있는 거 하면 다 최소 무난 이상 하니까 더 열이 뻗칩니다.
소위 말해 국밥밴픽 한다고 팀컬러가 사라지는 것도 아닌데 답답해요...
22/08/21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원래 준비된 조합이라면 나온 순간 그게 아 이러저러해서 나왔구나 하는 느낌이라도 와야 되는데, 문제는 상대조합을 봐가면서 뽑는게 아니에요. 대부분 자기들 조합 맛이 잘 안살거나 혹은 역으로 카운터 당해서 답답한 게임이 되거나 이러다보니 선수들도 플레이로 극복하려고 무리수두고 자연스럽게 밸런스 감각 무너져서 쓰로잉이나 실수도 많이 나오고... 저는 바텀 폼이 이지경이 된데에는 자꾸 이런식으로 이상한 밴픽+외도 한것도 영향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기본기부터 똑바로 하고 준비된 픽을 쓰더라도 상황에 맞게 상대 픽을 보고 뽑아야지 그냥 준비한게 있으니까 상대 봇취급하면서 뽑은 조합이 무슨 무적의 조합도 아니고 크크크
22/08/21 22:21
수정 아이콘
진짜 단순하게 가능한 한에서 OP 뽑기... 이거만 해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선수들이 챔프폭에 문제가 있다 - X 인 거는 이미 너무 많이 봐서 굳이 뭐라 할 이유조차도 없어요.

저는 케리아 선수가 유틸폿 안된다 조차도 괴상한거만 하면서 나오는 프레임이지 현실은 아닌 거 같습니다.
저는 케리아 선수가 봇이 흔들리는 이유라 얘기한 적이 있는데, 서머 마지막 인터뷰 때 확실히 느꼈습니다
한 선수가 한 시즌에 챔피언을 21개나 뽑을 이유가 뭐가 있어요.
44게임 했는데 챔피언 21개 했답니다. 하...
재능낭비 시킬 이유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발...
진짜 진짜 많아야 7~8개 이내에 제한시켜도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현실은 그것보다 더 적어도 서폿으로 할 수 있는 건 다 보여줄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시너지
22/08/21 23:37
수정 아이콘
숫자로 보니 더 충격이네요. 44경기 21챔프는 솔랭 꼴픽 수준 아닌가요. 5인큐 칼바람 해도 조합이랑 숙련도 고려해서 리롤+교환 하면서 하면 21챔보다 적게 할거 같은데요.
22/08/21 23:45
수정 아이콘
저는 이게 왜 봇이 흔들리는지, 그리고 저는 그중에 구마유시 선수가 더 크게 욕먹을 게 아니라고 생각하는 이유입니다.
한판만 하고 치운 챔프가 9개나 되요...
시너지
22/08/21 23: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aram.academy/ 에서 칼바람 솔큐만 하는 제 올챔 계정 검색하니 206게임에서 87 챔프 했네요. 세상에... 혹시 칼바람 전적 더 적으신분들 자기계정 찾아봐줄수 있을까요
22/08/21 23:52
수정 아이콘
아 뭐 그렇게까지 디테일하게 까고 싶지는 않고....
저 챔피언 21개도 지난 주에 담원전 인터뷰 때 질문으로 나와서 듣고 ????????해서 찾아보게 된거에요.

그저 그렇게까지 안 해도 케리아 선수는 S급이고 잘하고 더 성장할 거니까 그러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제발요 라는 겁니다 ㅠㅠ
Your Star
22/08/21 21:53
수정 아이콘
재밌는 경기 보여줘서 고맙습니다 담원기아 선수들과 코치, 감독 모두

선발전 이겨서 3시드로 올라오시길 그냥 있으면 재미있으니까요
22/08/21 21:53
수정 아이콘
일단 경기 끝났으니 불판에서 막 쓰던거 끝내고 정리하면

버버너버버
- 너구리 정규시즌 막판 개못함, 플옵전 열세로 평가받고 해외평가까지 고려해도 반반이었던 KT전 버돌 투입해서 이긴걸로 최소한의 결과는 보여줌
그래서 4강전 버버..그리고 버가 하도 못하니까 3경기 너까지는 이해하는 쪽임. 이것만 해도 진짜 여기서 친양대인쪽인거임. 근데 4경기 5경기 버는 진짜 이해못함. 이겼어도 그렇고, 지니까 더 그렇습니다. 건강이슈등 얘기는 아직 관심법이고, 사실 그렇다고 해도 다 오픈도 안될거같고 그냥 이건 오랫동안 까일거리로 남을거 같습니다.

밴픽관련
- 아지르 숙련도 이슈 얘기하는데, 전 아무리봐도 버돌 5셋트에 아지르로 숙련도이슈 나온장면보다 레넥으로 뻘짓하기, 요네로 타워다이브당할때 스킬이상하게 쓰는게 더 챔프활용 못한다는 생각 많이 들던데 뒤에건 그냥 버돌이 못하는거고 아지르는 숙련도 이슈가 되는지 이상함. 그냥 졌으니까 못한거야라고 결과로 얘기하는걸로만 보이는데 결과로만 따지면 플옵전에 담원이 KT이기고 T1이랑 5꽉한다고 하면 다 잘했다고 할거같은데.

여튼 결과적으로는 담원에게 기대한거보다는 더할나위없이 잘했지만, 너구리 기용은 이겼어도 깠을거고 진이상 흔히 얘기나오는 건강이슈 이런게 오픈되는거 아닌이상 이거야 말로 양대인의 명장병이지 5경기 밴픽이 명장병은 아니라고 생각.
루비치즈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버버너버버는 건강 문제여야...아니면 진짜 쉽지 않습니다
비오는풍경
22/08/21 21:54
수정 아이콘
양대인 대단하긴 합니다
마지막 한 세트 남았는데 감독이 범인으로 몰리기 딱 좋은 조합 꺼내는 건 아무나 못 하죠
근데 굳이 그랬어야 할까요? 그런 조합으로 3, 4세트 이겼던 거 아니잖아요?
양대인도 T1이 5세트에는 정상적으로 밴픽하겠지 생각한 건가?

그리고 버돌은 여전히 답이 없어 보이고 T1이 3, 4세트 밴픽으로 자폭한 거 받아 먹은 쪽에 가까운데
선발전에도 버돌이 나올까요? 궁금합니다.
유자농원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젠지 왜 샌박고름? 이걸로 증명됨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저는 그냥 흔한 브실 롤알못이라 그냥 응원하면서 보는거지 뭘 잘했다 못했다 평가는 안 하는데, 그런 제가 보기에도 4세트 티원 픽은 레전드긴 하네요.
나르자스
22/08/21 22:09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4셋은 정말;;
아슬릿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전 진지하게 시리즈 POG 줘야한다면 그냥 3, 4세트 티원 밴픽에 관여한 사람들한테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감코진이던 선수던 간에요.

3, 4세트 토악질나는 수준의 밴픽 덕분에 아무리 못해도 4세트에서는 끝났어야 할 게임이 5꽉까지 온 거임.

솔직히 밴픽 자체의 개노답 정도만 따지면 3세트>4세트인데 3세트는 그래도 레드 진영이라 그러려니 하고 싶거든요? 그런데 4세트 밴픽 꼬라지는 진짜 너무 와...도대체 경기 전에 무슨 약을 빨았길래 1픽으로 아지르 뽑아가고 밴픽 2페까지 가는 동안 제리유미를 다 내줄 수가 있는거지?
이브이
22/08/21 21: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딩거세나는 만약 고베면 와! 허를 찌르는 밴픽이라 감탄했을겁니다.
근데 덕켈은 정석 주는게 훨씬 나아요. 폼도 좋았구요

밴픽만 봤을때 그럴듯하지 선수 이름 보면 이게 맞나 싶습니다.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KT전 T1전 보면서 담원이 플옵에 대비해서 준비 참 많이 했다는 걸 느꼈습니다

알 수 없는 교체를 하는 감독은 누군지 모르겠지만 좀 바꿨으면 좋겠네요
3경기 너구리 보니 와 잘한다 는 아니었지만 버돌보다는 훨씬 잘하던데 왜?
게다가 1,2경기 때 버돌 폼이 딱히 좋아 보이지도 않았는데?
4경기 버돌 해설진이 어떻게든 커버 쳐 주는 게 짠했습니다
탑 아지르도 상황에 따라 좋다는 거 도브선수가 이미 잘 보여줬는 데 왜 다른 팀은 안 할까요
다레니안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티원은 시즌 종료 후 누가 밴픽주도한건지 넌지시라도 흘려줬음 합니다.
양쪽 합의라는게 말이 안되요. 그럼 3초 남았는데 양쪽의견 갈리면 누구 의견으로 고를건가요 잠시 퍼즈요! 하고 가위바위보 할 것도 아니고...
분명 주도하는 쪽이 있을텐데 대체 누구 의견인지 너무 궁금하네요.
빠커의유머노트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경기보면서 벤픽땜에 진짜 속터졌네요
김치와라면
22/08/21 21:56
수정 아이콘
졌지만 만족!
wersdfhr
22/08/21 21:57
수정 아이콘
12345세트 다 봤는데 그래도 밴픽은 담원이 더 낫다는 생각은 지울 수가 없네요

그래도 재미있는 경기 잘 봤습니다

결승은 젠지 3:1승 정도 예상합니다

경기력 보면 대떡각인데 블루 최소 2번 먹을테니 한번은 이기지 않을까 싶네요
Extremism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발암 밴픽과 몇몇 플레이에서 고점이 높았던 선수들인데 기대치에 한참 못 미치는 아쉬운 플레이들이 많았던 시리즈였지만 재미는 있었네요. 그런데 뭔가 젠지가 압도적 경기력으로 3:0 우승할 것 같네요. 작년 월즈 때는 EDG가 기묘한 경기력 보여줘도 밴픽은 좋고 인게임 이슈(특히 플란드레)랑 상대방에서 특정 선수가 미쳐 날뛰는 조커카드에 당한 느낌인데 T1은 스스로 밴픽에서 허무하게 무너지고 시작하여 제우스,오너 온몸 비틀기로 이기는 느낌이라... 왠만한 프로팀들 밴픽에는 다 이유가 있을테니까 그냥 넘기는 편이지만 못하던 팀도 아니고 왜 상식적인 밴픽에서 벗어나는 순서부터가 엉망인 밴픽이 3경기 중에 1경기는 꼭 나오는지
정석 밴픽의 교과서에서 조금씩 변형을 줘야하는데 기본 약속된 법칙부터 무시하고 우린 반대로해보고 이기겠음 이러고 있는게 참.
소주의탄생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갈드컵 열렸네요 크크 담주 젠지상대로 이렇게 티원이 이기면 lpl한테 안된다고 lck미래 없다고 또 갈드컵 열리겠지요 지긋지긋 합니다 다들 롤잘알 밴픽의 신들 밖에 없는게 참 신기합니다
루비치즈
22/08/21 21:59
수정 아이콘
티원만 유독 그런 경향이 심합니다 크크; 정작 LCK의 전성기는 티원이 70%는 일궜는데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1 22:00
수정 아이콘
쵸비팬 입장에서 제발 이렇게 밴픽해주면 좋겠습니다 편안하게 3대0 관람할듯
루비치즈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밴픽이 이따위면 티원이 지는건 동의합니다만, 심한 분들이 좀 있어서요
유자농원
22/08/21 22: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결승에선 꼭 무난히 잘할듯한 크크
22/08/21 22:06
수정 아이콘
하 제발 국밥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55만루홈런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진짜 슼마갤 1승소리 나오기 싫어도 나오게 만드는 밴픽좀...제발 안했으면.. 5경기정도 밴픽하면 겜져도 밴픽 소리 덜 나오죠

아니 5경기도 사실상 상대가 1,2픽 제리 유미 가져갔음 5경기 중압감 상 후반가서 풀템 제리유미 나왔음 겜 졌죠

티원은 과거 전성기때처럼 밴픽 좀 이상해도 체급차로 찍어 누르는 팀 아닌 진짜 아슬아슬하게 상위권 걸쳐있는 팀인데 왜 밴픽을.... 크크 환장하겠네
루비치즈
22/08/21 22:00
수정 아이콘
과거 전성기 밴픽은 이거의 500배는 선녀였습니다. 미포 밴한것만 봐도...
AaronJudge99
22/08/21 22:20
수정 아이콘
저는 좀 이상해도 체급 차로 누르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즘 밴픽은 좀 이상한 정도가 아니에요 ㅠㅠ
22/08/21 22:43
수정 아이콘
김정균 시절 밴픽하고 비교되곤 하는데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그시절 티원은 최소한 중요경기에서 밴픽 이따구로 한적은 거의 없어요. 특히 벽밴픽 이거는 15-17 시절 중요 다전제에는 없었음.
문문문무
22/08/21 2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솔직히.... 지금 티원밴픽 선수들이 주도하는것같은데요...?
인터뷰들이나 플레이스타일이나 쭉 보면
철저?하게 선수들 중심으로 의사결정하는 팀이라는 인상을 강하게 받습니다.
티원은 선수 개개인이 롤도사가 되는것을 지향하는 팀인것같아요

지금 감코는 진입각, 교전각만 피드백해주고
나머지는 그냥 데이터 요약정리한거 제시하는 선에서 끝인거같습니다.
22/08/21 22:02
수정 아이콘
이게 그냥 어느쪽으로 봐도 문젭니다. 선수들이 다하고 있으면 팀 코칭스태프가 사실상 무임승차인거고, 선수들이 선넘을수 있는 걸 커트해줄수 있는 컨트롤이 전혀 안된다는거. 지금 티원은 제가 봐도 이거예요. 이게 정상이 아니죠 사실... 유의미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코치가 필요하다고 말이 나올수밖에 없음. 다른 상위 경쟁팀들은 코치와 선수간에 그런 밸런스를 통해서 밴픽이 이뤄지는데, 코치가 사실상 없는 팀은 그만큼 디메리트가 심각한거죠. 선수 위주라고 선수만 욕먹고 땡? 이게 말이 안됨
22/08/21 22:03
수정 아이콘
케리아가 카밀 픽하면서 활짝 웃는거 봐서는 픽은 선수들이 하는게 맞다고 생각이 들긴 하더군요.
시너지
22/08/21 22:03
수정 아이콘
제리 유미는 데이터 전달된거 맞나요? 무슨 딥러닝 모델이라도 쓰나요
문문문무
22/08/21 22:06
수정 아이콘
아마도 제리유미 이렇게 하면 될거같은데 저렇게 하면될거같은데 라는 감이 왔나보죠
개인적으로 구마유시... 보다는 케리아 의견이 많이 반영된거라고 생각합니다.
시너지
22/08/21 22:07
수정 아이콘
진짜 궁금해 죽겠네요. 속시원하게 누가 얘기해줬으면 ㅠㅠㅠㅠ
mooncake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밴픽페이즈에서 마스크 때문에 그런가 폴트 말하는걸 못 본거 같은데, 주도하는 것도 아니고 설마 선수 본인들이 다 하는건 아니겠죠...?
시너지
22/08/21 22:06
수정 아이콘
지금은 누가 상대전적 7대 1 데이터 갖다주면 그래서 1이 유리한거지? 하고있는게 아니면 말이 안되네요. 인게임 코칭보다 기초적인 산수와 통계 개념 가르치는게 나을거 같네요.
문문문무
22/08/21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울프가 16년도 티원썰 풀면서 간간히 하는 말과도 겹치는게
최상위권에 진입할때쯤 자기들이 데이터 통계 같은것들보다
자신의 직감,직관,개인화된이론 에 쏠리는 경향이 강해졌다고합니다.
꼬마는 코치시절이나 감독시절이나 밴픽을 선수주도로 하도록 장려하고
자신은 밴픽때 데이터,경우의수,멘탈케어에 치중했다고 하더군요
가장 벽밴픽 욕먹던 시절에 자기들은 이런것들도 챔프본연의 맛을 잘 살리면 할만해!식으로 생각하게된다고 하더군요
시너지
22/08/21 22:10
수정 아이콘
울프가 직접 찾아가서 한마디 해주면 안되나요? 제발...
문문문무
22/08/21 22:16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건 16SKT 시절에서도 그래왔던 전통인거겠죠,
당연히 페이커가 22시즌전 스토브리그때 팀운영의 핵심을 쥘수 있게된 시점에서
자신의 그런 경험과 지론을 강하게 피력한것이겠구요
이게 잘먹혀들어서 성과낸게 22스프링 전승우승한거죠.

그런데 이제 그 이후부터 그런경험들과 MSI에서의 쓰라린 패배가 겹치면서
이대로인채 있으면 안되지않나 싶어서 여러가지 실험적시도들을 선수들 중심으로 진행해온거같은데
일단 지금 시점에서는 그게 주화입마 같은게 되지않았나 싶습니다.
근데 일종의 성장과정이라고도 봐요 경험치가 계속 쌓인다고 생각합니다.
케리아, 제우스라면 충분히 경험치 먹이고도 남을 클라쓰가 되는 선수들이라고 믿습니다.
다레니안
22/08/21 22:31
수정 아이콘
울프도 말은 티원 밴픽이 답답하다곤 하지만 본인이 더 잘 알겁니다.
당대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은 본인보다 게임 모르는 사람이 옆에서 훈수두는거 어이털리죠. 크크...
설령 과거에 어떠어떠했다도 의미 없는게 다른 스포츠와 달리 롤은 해마다 아예 다른 게임이거든요....
울프도 15-17년의 본인에게 누군가가 밴픽으로 훈수뒀으면 한 귀로 흘렸을 겁니다. 크크
키모이맨
22/08/21 22:35
수정 아이콘
하지만 신기한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직접 하는 사람은 진짜 간단한것도 놓칠때가 있는데
밖에서 훈수두는 사람은 너무 잘보일때가 있음 크크
22/08/21 22:42
수정 아이콘
코치의 역할이 바로 이겁니다. 아무리 롤잘알이라도 모든 변수를 완벽하게 인지하고 통제한다는건 불가능해요.
문문문무
22/08/21 22:41
수정 아이콘
그렇죠 페이커가 생각이 없는 사람이 절대아닌데
그많은 10여년의 경험과 반성을 거친후에 나온 지론이 그거라면
결국 그게 어지간하면 맞는거죠
사실 저는 지금의 젠지도 그것과 크게 다르다고 생각은 안합니다.
다만 스프링전승우승하고 이리저리 일정낭비된채 MSI결승에서 그런식으로 찢긴 경험이 없었을 뿐이죠
22/08/21 22:12
수정 아이콘
이게 그래서 선수들끼리만 밴픽하고 피드백하는게 위험한거. 훈수두는 입장에서만 보이고, 반상 위에서 안보이는 수가 있는거죠. 반상 위에서 노는 선수들이 전체를 조망하기까지 하라는건 솔직히 너무 어렵습니다. 그게 될거 같으면 코치가 필요가 없죠. 그 훈수를 가끔 둬주면서 레드팀 역할을 해야 하는게 코치인데, 그 브레이크가 지금 티원에 없음
22/08/21 22:29
수정 아이콘
다 필요없고 그냥 가서 이거 아니라고 도그파이트 해줄 사람 한명만 있으면 좋겠습니다
니네 그냥 입 다물고 OP 들고 운영 똑같이 해도 이긴다고 해줄 사람.
22/08/21 22:46
수정 아이콘
이게 정말 크다고 생각합니다.
누가 정답인가를 떠나서 마린-페이커가 그렇게 많이 의견이 부딪혔었죠. 두 선수 다 당시에 정상급 시선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이제와서보면 대부분은 페이커가 맞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실제로 마린의 탑 중심 관점이 먹히는 상황이 존재했고 그런 점들이 고려되어서 마린의 슈퍼플레이가 당시의 skt를 만들었죠.

계속 의논하고 반대 피드백에 대한 반박도 해봐야 잘못 생각하고 있던 부분도 스스로 교정하지 자신의 생각에 동의해주는 사람들끼리만 뭉쳐서 '이게 맞아'라고 못 박아버리는 것만큼 위험한게 없다고 봅니다.
22/08/21 22:53
수정 아이콘
가서 좀 틀려도 되니까 누가 지금의 말도 안 되는 흐름에 어깃장을 놔야되요
이건 너무 말이 안되요

탑이 칼이나 방패만 되고 선을 못 지킨다? 아님
정글이 챔프폭이 말도 안되게 좁고 동선을 거지같이만 짠다? 아님
미드가 뭘 못하냐? 아님
원딜한테 픽만 쥐어주면 한다? 대박은 아니더라도 할만큼은 함. 다른 팀원 있어서 그 정도면 팀은 충분히 이김
서폿도 해야 될 거만 하자고 하면 안 되냐? 너무 잘됨
팀원들끼리 의사소통이 개판이고 콜이 갈라지냐? 전혀 아님
판단이 느리냐? 전혀 아님

그럼 남은 건 뭐 없어요. 지금 팀이 수정은 전혀 없이 한 방향으로만 굴러간다는 거
22/08/21 22:06
수정 아이콘
선수가 다 해먹는것도 문제 감코가 한거면 더 문제...ㅠㅠㅠㅠ
핫포비진
22/08/21 22:12
수정 아이콘
선수가 주도하면 그게 더 문제죠
그런걸 조율하고 컨트롤 해야할 사람들이..
뭐 모멘트 코치는 커피셔틀 하는게 일이 아니에요
22/08/21 22:33
수정 아이콘
그게 쉽지 않다는거는 이미 여러 팀에서 증명이 됬던겁니다. 결국 플레이 하는거는 선수라서 선수가 나 이거 못해 or 나 이거 할래 하고 누워버리면은 사실 답이 없서요 그거 해볼라고 2년동안 쎈감독 데려왔다가 개박살난게 t1이었고 지금은 선수의 턴인거죠
DeglazeYourPan
22/08/21 21:59
수정 아이콘
양대인이 스타이긴 한듯 이런 시리즈 직후에 선수들 얘기보다 감독 얘기가 훨많이나오네요 양팀선수들 모두 수고많으셨습니다 개쫄렸네요 정말
당근케익
22/08/21 22:00
수정 아이콘
티원은 결승 갔으니까 뭐 알아서 하라고 하고

담원은 롤드컵에 진심이면 너구리 써야합니다
버돌로 비틀기는 한계가 있어요
김민둥맨둥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건강이슈가 없으면 이제 버돌 버려야해요.
너구리가 아무리 못해도 버돌 스킬활용이랑 포지션은 말이 안되요.
Lazymind
22/08/21 22: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시비르가 짤린상황에서 제리 유미가 살아있으면 제리를 선픽해야 할거같은데요.
유미 먹고 상대가 제리 룰루 먹으면 유미 파트너가 없어요. 닐라밖에..
제리를 먹고 상대한테 유미를 강제하든 상대가 유미파트너 마땅치않아서 유미를 넘겨주든 하는걸 유도하는게 좋을거같은데.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트...위치가 있긴 합니다
22/08/21 22:11
수정 아이콘
젠지는 트위치 유미로 항상 이겼습니다..
Lazymind
22/08/21 22:25
수정 아이콘
트위치유미는 그냥 체급이 위어야해서..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롤드컵 젠지 빼고 기대가 안되네요.
아이군
22/08/21 22:01
수정 아이콘
저는 너구리 건강이슈라고 봅니다. 밴픽을 보면 담원은 무조건 1픽 혹은 막픽 탑이에요 그것도 1픽으로는 밴 안당하면 무조건 레넥톤..

사실상의 간접증거라고 봅니다.
새벽하늘
22/08/21 22:02
수정 아이콘
예상보다 담원이 잘했다고 양대인 재평가 할거는 없다고 생각해요. 담원은 중상위권 노리는 팀이 아니라 캐쇼 다년계약 해서 롤드컵 드는걸 목표로 달리는 팀이잖아요. 애초에 이매치에서 담원이 언더독으로 느껴지게끔 팀을 망가지게 한 과실이 훨씬 크다고 봄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사실 페이롤 생각하면 양대인은 칭찬받으면 안되긴하네요 크크크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걍 코치가 본인한테 맞죠
22/08/21 22:07
수정 아이콘
뭐 시즌 전체로 보면 그게 맞긴해요 크크 너캐쇼 폼이 떨어져? 응 그런거 지금까지 감독책임 물었어~
전 플옵전 평가로 언더독이 됐던 담원과 결과를 비교하는거고 시즌전체로 보면 부정할수없죠
55만루홈런
22/08/21 22:38
수정 아이콘
티원제외하면 돈 가장 많이 쓴 팀이긴 하죠 너구리까지 영입했으니.... 얼마나 돈을 썼을지 크크

페이커가 어나더 연봉이라 그런거지 페이커 연봉만 살짝 보정하면 거의 티원급으로 썼다 봅니다
루비치즈
22/08/21 22:54
수정 아이콘
연봉은 페이커 빠지면 담>>젠>>티일거라서요
Dončić
22/08/21 22:03
수정 아이콘
오늘 경기보고 느낀 거

1. 담원이 5경기에서 그런 밴픽을 뽑은건 5경기에서 도박수가 아니라 제리유미 주고 대처법으로 가져온 카드인데 T1이 제리유미를 줘도 안먹어서 생긴 일이 아닐까 = 그래서 이 도박 대처법 쓰려고 자꾸 버돌을 쓴게 아닐까

2. 이제 T1 팬들보고 T1밴픽 까지 말라거나 약코한다는 사람은 롤알못이나 T1 안티외엔 없지 않을까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제가 볼때 가장 심한건 팬들이 아니라 티원 밴픽 + 현 코치진의 역량임. 스포츠 보면서 이정도도 지적못한다는게 저는 납득이 안돼요.
김민둥맨둥
22/08/21 22:04
수정 아이콘
1픽 오공 뺏기면서 틀어진거 같긴해요
22/08/21 22:05
수정 아이콘
밴픽 꼬라지를 보고도 이겼으면 됬다는 소리가 나오네
하긴 그러니 고작 2패 소리도 나왔겠죠
대한통운
22/08/22 15:29
수정 아이콘
아니 밴픽 꼬라지를 보고도 이겼으면 됬다라고 하면
안되요?나 아니여도 그거 가지고 비판 하실분들
한트럭인데 굳이 나까지 그래야 되나요?
아니면 그 비판에 동참을 안해서 빈정 상하시나요?
팬이 다 당신같아야 한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그 생각에는 동조해 드릴테니 비아냥 거리지 마시죠.
22/08/21 22:05
수정 아이콘
결승은 밴픽 꼬라지 보니 도무지 하.. 그냥 양 팀 선수들 고생 많았습니다
양대인 감독은 작년 티원 시절부터 밴픽은 좋았습니다 감독으로서 능력, 돌림판, 인터뷰가 문제였지
티원 감독 코치 화면에 잡힐 때마다 화나네요 저 챔프폭 넓고 재능있는 선수들 가지고 밴픽을 그따구로 하는 게..
젠지 너무 부럽습니다
22/08/21 22:07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티원이나 담원이나 기대값이 월즈 컨텐더인거 생각하면 비판이 나와도 이상한 게 아니긴 하네요 크크 플옵 첫 진출팀들도 아니고 온몸비틀기했다고 칭찬받을 레벨은 아니니..
한없는바람
22/08/21 22:07
수정 아이콘
왜 제리유미를 그렇게도 싫어할까요
22/08/21 22:08
수정 아이콘
3,4세트는 슈퍼플레이를 몇 차례 해도 서서히 경기가 죽어가는 모습이 MSI가 절로 떠오르더군요.
이겨서 정말 다행이라고 생각하지만. 냉정히 결승이 기대되진 않네요.
밴픽이라도 앞서야 해볼만 하다고 생각했는데. 마음비우고 보렵니다. 흑.
루비치즈
22/08/21 22:08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러려고 했는데 방금 페이커 인터뷰 듣고 머리를 다시 깬...
22/08/21 22:11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 닉값 때문에 환장하겄네요 이 경기를 보고서도 결승전 뭔가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어요 하하;
콩순이
22/08/21 22:10
수정 아이콘
3,4 세트도 담원이 잘한 것도 있지만 티원이 못한게 크다고 봐서... 5세트는 정말 여기서 떨어지나 하는 마음으로 봤어요. 이기니 좋긴 한데 천지개벽 수준으로 실력이 향상되지 않는 이상 젠지가 이길 것 같네요. 그래도 티원 화이팅입니다!!
22/08/21 22:10
수정 아이콘
T1 팬으로써 아무튼 짝수해 월즈 진출을 6년만에 이루어내어 감사할 따름입니다.
그리고 최소 2시드라 다행이라는 점도요.
다만, 제발... 제발 이제는 OP 뭔지 롤알못에 롤 하지도 않는 시청자들까지 다 아는데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ㅠㅠㅠㅠ
손가락이나 플레이가 문제가 아니라 밴픽에서 다 지거나 아니면 퍼주고 들어가면 이길 수가 없어요...
이제 전 세계에 그렇게 하고 이길 수 있는 팀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ㅠㅠㅠㅠ
22/08/21 22:19
수정 아이콘
오늘 울프 왈) 니네 밴픽 뭐 준비해오지 말고 그냥 젠지거 보고 베껴라

울프가 원래 스프링까지만 해도 밴픽 극딜 잘 안하고 나름 온건파였는데 MSI 이후로 흑화하더니 서머부터는 그냥 허리띠 풀고 패더군요. 어제도 다전제 티원 밴픽 믿음안간다고 하더니, 오늘은 더 심한 말 크크크 이정도 말까지 나올 정도니 얼마나 막장인지 더 말할 것도 없음
22/08/21 22:24
수정 아이콘
위에도 썼지만 진짜 무한 반복 ㅠㅠㅠㅠ
각 라인별 OP 1,2,3- 최대 4 순위로 되어있는거 해서 5명이 다 잘하니까,
굳이 쓰레기같은 거 보지도 않고 정해진 순서대로 벽밴픽 할 필요가 없어요 ㅠㅠㅠㅠ
울프가 밴픽 보자마자 이모티콘 챗 걸어놓은 건 리얼 처음봤습니다 아오
55만루홈런
22/08/21 22:40
수정 아이콘
진 유미는 정말 선 넘었죠 저도 그 전까진 온건파였습니다 작년 롤드컵 4강 밴픽 구려도 이정도면 잘했잖아~ 스프링 전승우승 했잖아~ 했는데 msi 결승 5경기서 와르르 크크
그냥 납득되는 밴픽으로 지면 깔끔하게 패배를 인정할텐데 밴픽부터 요상하게 하니 더더욱 화가나고 더 감코진이 밉고 그렇게 되는거죠 크크
Meridian
22/08/21 22:46
수정 아이콘
울프가 그정도까지 발언을 했어요? 허미....
22/08/21 22:50
수정 아이콘
울프 이름만 가리면 우스갯소리 섞어서 슼마갤에 서식하는 극성팬들의 말이나 다를게 없는 수위가 많죠. 서머들어서는 그런 발언이 꽤 자주 나오는 편임... 진실의 파편부터 시작해서 크크
22/08/21 22:54
수정 아이콘
했습니다
마지막에 욕 한바가지 하는데 원래 울프 채팅방에서 장난 어그로라도 있는데 이번엔 다들 반대를 안함...
22/08/22 00:35
수정 아이콘
오늘 쌍욕을 몇 번을 했는지 크크
자존감
22/08/21 22:13
수정 아이콘
양대인 감독은 그 롤 매니저 프로게이머 하면 1등할거 같아요!
루비치즈
22/08/21 22:20
수정 아이콘
롤펨의 신인가요 크크
AaronJudge99
22/08/21 22:17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티원 밴픽 적당히좀 해요 진짜…
식은땀나서 경기 볼때 손 떨렸어요 4세트는….

차라리 손대영챌린지마냥 챔폭이 좁으면 이해라도 합니다
아니 근데 하면 잘하는데. 왜 안해요??
아니 우리도 좀 무난하다! 국밥밴픽이다! 소리 좀 들어 봅시다!
왜 맨날 날개에 스스로 족쇄를 달고 상대하고 싸워볼려고 그러나요
물론 족쇄 달아도 엄청 잘하는데
족쇄 안달아도 되잖아요!
루비치즈
22/08/21 22:20
수정 아이콘
손대영 챌린지는 모두가 직접 해보고 아 이게 최선이었구나를 깨달은...
Euphoria
22/08/21 22:18
수정 아이콘
4세트 케리아 블루스틸노려보려다 궁극기 날리고 전령가는거 좀 궁금하더군요
무적LG오지환
22/08/21 22:18
수정 아이콘
밴픽을 선수가 주도할 수 있는거지만 감코가 최소한의 컨트롤은 해줘야죠.
괜히 장기 둘 때 훈수 금지 두나요. 실력과 상관 없이 훈수를 둘 때만 보이는 것들이 있으니 그렇죠.

솔직히 밴픽 계속 이따위로 할거면 T1 감코진 뭐하러 롤드컵 따라갑니까? 매니저만 같이 보내서 선수들 케어해주는 거랑 결과가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은데 말이죠 크크크
22/08/21 22:25
수정 아이콘
코치무새 소리가 나올 수밖에 없어요 여기다가 가서 제발 이 짓거리 좀 하지 말라고 어깃장만 놓아도 지금 상황에선 명코치임 ㅡㅡ
밀크카밀
22/08/21 22:28
수정 아이콘
김정수-양대인 땜에 상처 받아서 선수들한테 권한 다 줬다~라고 쳐도 이런 밴픽할 거면 감코가 왜 있나요.
이런 밴픽할 거면 감코 있을 필요가 없죠 정말..에휴..
키모이맨
22/08/21 22: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중간에 쓰신말이 진짜 맞긴해요 크크 사람들은 자꾸 롤도모르는 비선출감코가 어쩌고 하는데
이게 아무리 고도화된 프로레벨이여도 직접 하는 사람은 쉬운것도 놓칠때가 있는데 밖에서 훈수두면 그런거 잘보이는게 있음
이전에 롤프로게이머가 해줬던말이 생각나는게 브실골 일반인은 누가 진짜 잘한건지는 모르는데
브실골 일반인이 봐도 못한건 그냥 진짜 못한게맞다고 크크
밀크카밀
22/08/21 22:19
수정 아이콘
1~2세트만 해도 결승에 대해 혹시나? 하는 기대가 있었는데 3~4세트 밴픽 보고 그냥 포기했습니다.
롤드컵 갔으니 일단 다행이고요. 왜 이렇게 힘들게 경기 했는가에 대해서는 선수, 코치들 모두 생각 좀 했으면 좋겠어요.
왜 쉬운 길을 두고 자꾸 이상한 밴픽을 고집하는지 모르겠고요. 그런 밴픽을 소화할 정도로 지금 폼이 좋은 것도 아니고요.
결승은 그렇다쳐도 제발!! 제발 롤드컵에선 이런 밴픽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기대는 안되지만 제발요..
제주산정어리
22/08/21 22:19
수정 아이콘
아무리 봐도 케리아가 로밍이나 초중반 메이킹 플레이에 중독 증상이 있는 것 같은데, 스프링 때는 그게 정답이었을지 모르나 지금 메타는 아니거든요? 울프가 보여준 (도구...ㅜ.ㅜ)서폿의 정석만 따라해줘도 되는 메타입니다. 자꾸 초중반 원딜버려 시전하니까 구마 방치되서 죽고. 죽고 패배하고 욕먹으니까 구마는 움츠러들고. 케리아 본인은 못 딸수록 초조해지고 과호흡 오고. 멘탈버리고. 뭐하는겁니까. 정말 조합상 질리언이 필요한 경우를 제외하곤 순수 유틸폿/레오나/노틸만 쥐어줘야 합니다. 그럼 어느정도 자연스럽게 정석 조합을 짤 수 밖에 없겠죠.

팀 차원에서는 우리 페이커-제우스 있다, 후반가면 이기니까 괜히 초반부터 도박하지 마라는 식으로 강력하게 세뇌라도 걸어놓으면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LPL, LEC에서 이상한 방향으로 PTSD가 남은 듯도 한데, 15티원, 17삼성이 어떤 조합들고 어떻게 월챔 되었었는지 복기해보면 좋겠습니다.
22/08/21 22:27
수정 아이콘
리라가 찍어에서 한 말이 정답인데, 타워 하나 밀고 해도 T1은 기회 주구장창 옵니다
심지어 젠지랑 해도 할 수 있는 일임... 젠지를 무시하는 게 아니라 롤이란 게임이 그렇게 만들어져 있으니까요.
자꾸 극초반부터 뭐라도 해야겠다 하니까 비싸게 잘려가지고 고생입니다.
제주산정어리
22/08/21 22: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리라 해설이 그런말을 했습니까? 말씀하신 부분과 더불어 강력하게 동의합니다. 심지어 원래 티원은 4:6정도로 밀리고 있어도 원딜 하이퍼 캐리를 위시한 정석 조합 짜뒀으면 곧잘 역전했던 팀입니다. 그게 세계 그 어떤 팀이던간에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자꾸... 후... 물론 스프링까지는 스쳐도 사망인 메타여서 그게 정답이었는데, 지금은 과거 회귀를 했으니까요. 얼른 멘탈을 바꿔야 할텐데 참... 오히려 울프를 데려다 놓으면 나을지도 모르겠어요, 정말로.

이렇게 쓰면 또 마치 케리아가 만악의 근원인냥, 범인인 것 처럼 느껴지는 것 같아서 부연하는데... 결국 라인전, 시야장악, 5:5한타 등 기본이 탄탄한 선수가 왜 스스로 꼴픽 도박을 하다가 다 잃고 멘붕하는지 도무지 모르겠다는 말입니다...ㅜ.ㅜ
22/08/21 22:48
수정 아이콘
다들 지적하는 게 그 부분일걸요.
지금 메타가 이런거에 동의한 경기들 보면 전부 다 S급입니다.

그런데 그거 부정하고 자꾸 혼자 뭐 하려고 하니까 구마유시 선수라도 침착해야 하는데 살려보려고 우다다다 나가버리게 되니까,
근데 그러다가 케리아 선수가 결정적으로 잘려버리거나 구마유시 선수가 스펠 다 빼고 죽어버리는데 게임을 어떻게 해요...
그리고 그거 안 살리려고 안 나가도 게임 망하는데 살려보려고 뭐라도 해야죠...

아 진짜 그냥 메타라고 나와있는 거만 주구장창 해도 안 지거나 져도 아쉽다 소리가 나오지 3,4세트는 정말... 하...
메타 바뀐거 인정하자마자 바꾸고 캐리하는 게 S급의 자질입니다... 게다가 지금 다섯명 전부 다 그게 되잖아요...

전력이 약해서 지면 수긍이라도 하겠는데, MSI 때부터는 확실하게 내가 지고 들어가겠다고 해서 지니까 답답합니다.
전력이 약한 팀이 시즌 15승 3패 2등...크크크크 기도 안 찹니다.
22/08/21 22:19
수정 아이콘
더샤이의 일침이 생각나는 밤입니다
nekorean
22/08/21 22:20
수정 아이콘
전 오늘 4세트 밴픽 보고 결승전은 마음 놓았습니다...
거기서 세주 카밀을 같이 뽑다니... 아직도 선수들이 정신을 못 차린 것 같아요ㅠㅠ
이러고 정상 밴픽만 한다면 다시 기대할 것 같기는 하지만 이젠 결승에서 져도 그냥 그렇구나...할 듯 해요ㅠㅠ
반니스텔루이
22/08/21 22:26
수정 아이콘
스프링떄 젠지전은 코인토스 져서 레드 시작하고도 3:1로 이겼는데
지금은 젠지가 블루 잡으면 3:0 각도 보이는것 같아요 크크

제발 코인토스의 가호여..
nekorean
22/08/21 22:34
수정 아이콘
제발 코인아 한 번만 부탁해!ㅠㅠ
흑흑ㅜㅜ 결승전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소주의탄생
22/08/21 22: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담주가 더 기대되네요 크크 지금 티원 밴픽 욕하시는 분들이 담주 이런식으로 티원이 이겼을때 티원을 칭찬할 것 같지는 않거든요 우승해도 젠지 욕만 무진장 나올꺼고 lpl만능론 나올꺼고 뻔한 느낌입니다 뭐 그건 우승후의 일이고 담주 잘해서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22/08/21 22:32
수정 아이콘
이러고도 T1이 이기면 그냥 너의 뜻대로 하거라 소리가 나올듯요 크크크크크 최소 올해는 체념임.
T1 팬이지만 만에 하나 젠지가 T1이 이렇게 해서 져도 정말 정말 말도 안 되는 이변이지,
월즈에서 결승에 가까운 팀 중에 하나라는 건 변치 않을 거 같습니다.
소주의탄생
22/08/21 22:33
수정 아이콘
뭐 많은 분들과 생각이 전 다르겠지만 어쨌든 담주 우승하고 볼일이죠 크크
22/08/21 22:35
수정 아이콘
네. 저도 지금 너무너무 아쉬워해도 좀 극악인데 아무튼 이겨놓으면 코인 생기니까 그게 우선입니다.
2등 했었으니까 흔들거려도 2R만 이기고 결승 가서 월즈 티켓 빨리 따니까 푸념하는 거지,
많은 분들이 말했던 대로 흔들릴 때마다 아예 매치를 져버리고 져서 배운다?
그거 때문에 순위 바뀌어서 예를 들고 1R에서 누구 만나고 광탈했으면 와 저 T1무새들 나올 정도로 게시판 몇 페이지씩 터졌겠죠
22/08/21 22: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밴픽도 무난히 잘돼서 이기면 기뻐하지 왜 고집을 피웁니까. 월즈 우승을 위해서는 선수 폼도 폼이지만 이런 밴픽이 반복되면 결국 MSI 재탕일 확률이 크기 때문에 다들 이야기하는거고, 티원 아니더라도 그냥 심플하게 구려서 구리다고 하는거예요. 한두명이 그러는거도 아니고... 최근 프런트에 대한 불만도 그렇고 밴픽에 대한 불만도 그렇고 넘겨짚어서 이야기하시는게 좀 어이가 없네요.
소주의탄생
22/08/21 23:26
수정 아이콘
edg상대로 만골차이 지고 있다가 라칸 오리아나 한타로 이기는 판에도 밴픽은 졌다 소리나오는게 입롤밴픽 입니다 울프가 나중에 그거 다 계산된거고 타워도 예상된 시간에 밀렸고 트위치 템뜨면 이긴다고 생각하고 플레이 했다고 까지 말했는데도 그놈의 롤잘알 팬들은 바득바득 우기면서 밴픽이 나빴다고 그거 계산하는게 말이 되냐고 그랬죠 예를 들어 오늘 만약 4세트 이기고 페이커가 전면에 나서서 4세트 밴픽 이러쿵 저러쿵 얘기하고 근거 얘기해도 어차피 다들 인정 안할사람들이 대다수죠 그래도 나쁜 밴픽이었다고 말이죠 어차피 밴픽은 결과가 말해주는거고 rng가 애니로 성공하니까 조커 픽이고 준비된 픽이지 졌으면 발밴픽이죠 세주 서폿도 마찬가지고요 어차피 매판 증명해야되고 자신만의 길 걸어서 우승하면 됩니다 밴픽으로 호들갑 떠는거 하루 이틀도 아니니까 그려려니 하지만 이긴날에도 밴픽으로 갈드컵 열리는거보고 어처구니 없어서 한마디 썼습니다 어차피 이런식으로 lck우승하고 설령 롤드컵 먹어도 밴픽은 나빴다 이러고 있을꺼니까요
22/08/21 2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울프가 그거 계산됐다고 하는데, 그건 트위치 가져갔을때 타워가 계속 빨리 밀린다는거에 대한 변이었지 만골 차이 벌어진걸 계산했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슈퍼플레이로 뒤집혔다고 밴픽도 맞다고 하긴 어려워요. 그냥 슈퍼플레이가 나온거고, 슈퍼플레이를 감안하고 조합을 짜는 밴픽은 그 자체로 별로 좋은 밴픽은 아닙니다. 그리고 if 론까지 섞어서 이야기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선수들의 생각과 별개로 조합 자체가 지나치게 난이도가 높은걸 선호하지 않는건 당연한거죠. 그만큼 부하가 걸리는거니까요. 티원만 해당되는게 아니라 모든 팀, 모든 선수들에게 다 공통 적용됩니다. 롤잘알 선수들이라고 해도 어떤 디테일에 천착하다가 큰 줄기를 놓치는 경우는 생각보다 흔해요. 그래서 코치가 존재하는거고, 보통 밴픽 잘됐다는 이야기나오는거 보면 이 밸런스가 잘 맞아 떨어지는 케이스가 대다수입니다. 전성기 SKT 시절에도 중요대회 밴픽을 보면 이게 정말 좋았죠.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고, 밴픽 단계에서 그 꿰는 실의 역할을 해주는게 코치일텐데 그부분에서 문제가 자꾸 나오는걸 군말 나오는게 싫다고 뭐라는거면 이해가 안돼요.

소주의탄생님은 뭔가 이기면 그만이라는 생각이 너무 강하신거 같습니다. 근데 그거랑 평가는 별개죠. 심지어 문제의 밴픽으로 그 밴픽상 문제가 불거지면서 패배하기까지 했는데 무슨 다른 말이 더 필요한지. 비판한다고 해서 애정이 없는게 아닙니다. 응원의 방식도 각자가 다른거예요.
소주의탄생
22/08/22 0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졌으면 나쁜 밴픽이고 이겼으면 좋은 밴픽인거죠 슈퍼플레이를 감안한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그 조합이면 슈퍼플레이가 아니라 응당 할 수 있는 플레이라고 생각한다는거죠 일반인이 봤을때는 전혀 모르겠지만요 1라 젠지전에서 2세트 2픽 드레이븐 뽑았을때 반응은 실로 가관이었습니다 불판만 봐도 알 수 있듯이요 아마 님도 무지하게 욕했을껄요?? 하지만 실제로 어땠습니까 결과로 증명했고 차후 경기들에서 드레이븐 저격픽까지 이끌어 냈습니다 밴픽은 그런겁니다 결과로 증명하는거고 졌으면 못한거죠 티원 4세트 밴픽 욕하면서 5세트 담원 밴픽 보고 밴픽은 잘했네 이딴 소리가 얼마나 우스운 일 입니까 밴픽 욕할때는 신나서 하다가 그걸로 이기면 그래도 밴픽은 나빴어 이런소리 하고 지면 기다렸다는듯이 밴픽부터 알아봤다 이러고 있습니다 기가 찬 일이지요 자기가 밴픽의 신이고 모든걸 알고 있는듯이 얘기합니다 당연히 책임은 없죠 잘못 생각했다고 적은걸 본 적이 없습니다 어차피 승리와 관계없이 밴픽은 나빴으니까요 어차피 팬들이야 즐기는일에 차원이고 이러쿵 저러쿵 하는거 자체가 그 판에 활력을 돋게 하는 일이니 긍정적으로 봅니다 근데 어느 순간 특히 밴픽 관련해서는 다들 전문가들 밖에 없습니다 롤알못은 한명도 없어요 그리고는 덮어놓고 까기 바쁩니다 전 이게 결코 건강한 현상이라고는 보지 않습니다 책 한권 읽은 사람이 가진 신념이 얼마나 위험한지 밴픽얘기 나올때마다 늘 느낍니다

이기면 그만이라는게 아니라 밴픽에 과몰입해서 선수들의 플레이마저 후려쳐지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제리 유미해서 지면 제리 유미로 진 쪽이 무조건 욕먹습니다 이긴쪽이 잘해서 이긴게 아니라는거죠 참.. 기가 찹니다 당장 밑에도 이런 밴픽으로 젠지 이기면 젠지가 문제가 있는거라네요 티원이 잘한게 아니라 말이죠 이런 상황이 전 싫다는겁니다 맞는건 정해져 있고 그대로 안하면 이겨도 틀린게 되는거 이게 정상적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타르튀프
22/08/21 22:47
수정 아이콘
객관적으로 지금 티원의 밴픽은 좋지 않고, 이걸로 젠지를 이긴다면 그건 티원이 잘했다기보다는 젠지에게 문제가 있는 거라고 봐야 하는 거고, 그런 밴픽으로 우승하였을 티원이나 졌을 젠지가 LPL 최상위에 있는 TES, 징동, EDG 같은 팀들에게 이기기 쉽지 않아 보인다고 얘기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티원도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기 때문에 끊임없이 사람들이 밴픽과 경기력에 대해 왈가왈부 하는건데, 그런것을 가지고 '니네 이러다가 티원이 이겨도 lpl만능론 펼칠거잖아' 하면서 일갈할 필요는 없는 것 같네요.
22/08/21 23:08
수정 아이콘
글쎄요. 객관적으로 좋지 않다는게 무슨 근거로 그렇게 얘기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제리유미를 풀어요? LPL 팀도 많이 풉니다. 4세트 바이 2픽이 문제다? 그거 정도야 납득할만한 지적이지만 온갖거를 다 엮어서 얘기하니 밴픽얘기만 하시는 분들이 원하는게 대체 뭔지 모르겠을 정도에요.
타르튀프
22/08/21 23:16
수정 아이콘
위에서 수많은 댓글들로 구체적으로 뭐가 문젠지 충분히 다 지적되었고 울프조차도 티원 밴픽 엄청 깠고 해설진들도 계속 물음표 던졌는데 본인이 보시기에 큰 문제 없다고 생각하시면 존중하겠습니다.
22/08/22 00:06
수정 아이콘
큰 문제가 없었다기 보다는 그정도 픽을 소화 못하면 월즈 우승이 없다는 얘기에 가깝습니다.
22/08/21 23:49
수정 아이콘
모두가 No를 외칠 때 혼자만 Yes십니다. 그것도 업계 관계자가 이구동성인데도요.
뭐라 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22/08/22 00:07
수정 아이콘
업계관계자라고 해봐야 울프 밖에 더 있나요?
22/08/22 00:11
수정 아이콘
그냥 LCK 해설들도 다 이건... 했다니까요?
제리 유미는 그 많이 풀어주신다는 LPL도 오늘 따끈따끈하게 5세트에서 증명해줬습니다.
22/08/22 00:16
수정 아이콘
글쎄요. 왜 제리유미가 이긴 경기만 집중해서 보시는지 모르겠습니다. 분명히 약점도 존재하며 파훼도 가능합니다. 정말로 A1 님 말처럼 제리유미가 승리보증수표 개사기 픽이라면 대체 왜 풀려도 안 가져가는 팀이 많을까요?월즈 우승을 위해서 극복해야하는 것은 LCK가 아니라 LPL입니다. 정말로 LCK에서만 제리유미가 사기고 파훼를 못한다면 오히려 그게 더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요? 그리고 티원이 밴픽만 극복하면 월즈 우승 전력이라고 보시나요?
22/08/22 00:21
수정 아이콘
님이 말씀하시는 게 나만의 밴픽을 하고 우승 이전에 꼬라박고 지라는 얘기를 되게 좋게 말씀하시는 중입니다.
그게 그렇게 좋은 소리인지가 더 의문인데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거 나만큼은 안 하고 이겨보겠다고 어거지를 써서 피하겠다는게 진짜 강한 팀의 밴픽이 맞아요?
님이 말하는 게 더 이해가 안되요
남들이 다 좋다고 하는 거 계속 풀어주고 이겨야 강팀이라는 게 뭔 이야기인지 이해가 안 됩니다.
T1이 진 방식이 내내 그걸 경기 전에 시작하고 졌는데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주도권이 문제가 아니라 말씀하신 대로 거를거면 아예 남도 못 쓰게 해야죠
너는 제일 좋은 거 하고 우리는 약한거 해도 주도권을 잡아서 이길게가 어떻게 강한 팀의 밴픽이라는 건지 이해가 안 됩니다.
22/08/22 00:23
수정 아이콘
주도권 밴픽도 극단적인게 있고 아닌게 있습니다. 세상은 모 아니면 도만 있지가 않아요. 4세트 밴픽은 진유미만큼 극단적인 픽이 아니며, 충분히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 픽입니다. 그래서 저는 인게임 문제가 더 크다고 봅니다. 티원에게 밴픽만 문제인가요? 오히려 밴픽탓만 하는게 선수들의 기량 문제를 가리고 있는게 아닌가요?
22/08/22 00:32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손가락이 문제가 있는 팀이 1,2세트가 그래요?... 심지어 5세트 때 25분을 버텨가면서 그렇게 해요?
그리고 굉장히 착각하시는 데 밴픽도 기량의 일부에요.
시작하기 전에 최대한 내가 유리한 거 가져가고 내가 불리한 건 밴하고. 상대는 최대한 불리한 거 뽑게 하고.
근데 지는 매치들 과반 이상이 시작부터 최대한 내가 불리한 거 가져가려고 하고 상대가 유리한 거 맘껏 하라고 하고 있고요.
그래서 지적하는 거구요.
챔프 보는 눈에 대한 기량이 문제가 있다고 하는 겁니다.
이 팀만 같은 리그의 9팀 다 제끼고 나만의 길을 가겠다고 할 때의 빈도가 너무 많으니까요.

그냥 보기만 해도 알 수준이잖아요.
매 패치마다 몇 주 돌리면 포지션 별 OP는 뭐뭐뭐 있고,
그래서 저 팀에서 누가 제일 요주의 인물이라 뭐뭐뭐부터 밴하고.
남은 거 중에 순서대로 픽하고.

T1으로만 쳐도 님이 말한대로 나만의 길을 가다가 망하고 결국 국제전만 가면 오만 욕 다 먹은 게 19년도입니다.
모 아니면 도가 아니라 그냥 혼자 외길인생 걷는 거에요.
그래프
22/08/22 00:5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벤픽 문제를 자세하게 설명하자면 주도권은 있는데 강력하지가 않아요 유미 제리 풀어주고 상대할때는 이기려면 두개 방법이있는데 첫번째 방법이 바텀을 폭파 시키는 방법으로 제리가 크기전에 끝내는 방법이 있고 두번째는 한타때 확정cc를 통해 제리 딜로스를 발생시키고 그사이 앞라인을 잡아먹어 제리가 딜각 잡기전에 한타를 끝내는 방법 두가지가있습니다 오늘 티원의 4경기 닐라 세주는 주도권만 가지고있을뿐 제리를 제어 할 수단을 가지고 있는 조합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바텀 폭파 조합은 더욱더 아니구요 라인전 주도권만 가지고있을뿐 한타 주도권은 담원이 가진 벤픽이고 블루사이드에서 그따위 벤픽을 내주는것 자체가 매우 큰 실패입니다
22/08/21 22:29
수정 아이콘
작년 경험으론 '그래도 밴픽은 좀 치는데?'
이 생각 드는 순간이 팀의 가장 큰 위기가 아니었나...
22/08/21 22:38
수정 아이콘
담원 응원했고 3:2로 진 거라 나름 무덤덤합니다. 그냥 대떡날 줄 알았거든요.
다만 티원의 체급이 제 생각보다는 그렇게까지 높지는 않다고 느껴져서 젠지와 결승전이 정말 쉽지 않겠구나 생각되었습니다. 1 2 세트 때는 확실히 체급차의 편린이 보이긴 했는데, 그렇다고 해서 젠지처럼 숨이 막힐 것 같다? 정도는 아니었고, 3 4 5세트 때는 거의 담원이 '티원 템포에 적응했다'고까지 생각될 정도였으니까요.
그나저나 티원이 힘겨울 정도로 젠지의 체급이 엄청나긴 한데, 그렇다 해도 젠지는 티원 같은 팀에게 스타일 상 잡아먹히는 편이라고 보기 때문에 정말 모르겠습니다. 젠지는 변칙 싫어하고 정석을 정말 선호하는데, 티원은 그런 팀들을 상대할 때는 굉장히 강한 편이거든요.
담원이 아닌 티원이 상대인 만큼, 쵸비의 무관 탈출에 가장 빨간불이 켜진 건 맞는 것 같습니다.
22/08/21 22:53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그렇게 많이 제리 유미를 픽할 기회를 줬음에도 담기나 T1이 자꾸 머뭇거리는거 보고

두 팀중 누가 결승에 가던 룰러 리헨즈한테 엄청 쳐 맞을 각 나오겠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둘에게 제리 유미 각을 만들어준다? 어휴...
22/08/21 22:56
수정 아이콘
결승 가면 다른 거로 처맞아도 T1이 그냥 에라 모르겠다 제리 루시안 (피넛) 그냥 밴 박아야 합니다.
답이 없음...
차라리 닐라로 맞으면 맞았지 이건...
22/08/21 23:00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는 생각보다 0티어 픽이 아닙니다.
22/08/21 23: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라인전이 약하다는 극명한 약점이 있고 누가 쥐느냐에 따라서 파훼도 가능하니까 0티어는 아니지만

룰러 리헨즈가 쥐었다면 최소 1티어급은 할 수 있습니다

당장 오늘 불판만 봐도 왜 제리 유미 안쥐냐는 성토가 엄청 쌓였죠

그리고 그걸 구마유시 케리아가 파훼한다? 글쎄요
22/08/21 23:10
수정 아이콘
LPL도 제리유미를 많이 풉니다. 단순 제리유미를 풀었다고 문제가 있다 할게 아니라, 구케듀오의 폼을 더 문제 삼는게 맞아요. 특히 4세트 같은 밴픽은 라인 주도권이라는 측면에서 진유미처럼 비판받을 밴픽이 아니었어요.
22/08/21 23:18
수정 아이콘
LPL과는 비교하기가 조금 곤란하죠 메타해석이 다르고 서술했듯 라인전이 약하다는 극명한 약점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전 구케듀오의 폼만 문제 삼는게 아닙니다 DK도 같이 문제 삼는거예요

구케의 폼이 저하되어서 라인전이 약하지만 충분히 버틸 수 있고 쓸만하단 생각을 했는데 4세트에서 충분히 해냈음에도 5세트에서 컨셉의 방향은 알겠으나 그걸 관철하지 못했으니 패배를 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이구요
22/08/21 23:06
수정 아이콘
이번 서머 시즌 룰러는 신이에요 크크크크
자꾸 심각한 극찬을 하게 됩니다...
22/08/21 22:40
수정 아이콘
팀에서 밴픽 잘하는 사람이 두명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아쉽긴해요
바닥치고바닥
22/08/21 22:42
수정 아이콘
양대인은 정말 욕나오는게

3세트 너구리 보고나니 왜 버돌쓰는지 전혀 모르겠고

5세트 백픽 실화입니까?

밴픽끝나고 카메라에 웃는 모습나오는데 저도 모르게 모니터에 대고 쌍욕을 했네요

플레이오프가 본인 감독역량 증명하는 자리입니까? 명장병도 정도가 있지

양대인 나가기 전까지는 LCK당분간 쉬어야 겠네요 휴....
22/08/21 22:44
수정 아이콘
4세트 밴픽에 대해서 굉장히 말이 많은데 글쎄요. 저는 진유미급의 발밴픽은 아니었다고 생각합니다. 3라인 전부 주도권 있고, 그걸 실행시키기 위한 조건도 어렵지 않았어요. 문제는 바텀듀오가 그걸 소화를 못했다는게 문제지 밴픽차제가 심각하게 문제가 있었다? 저는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밴픽보다 더 문제는 아직도 바텀듀오의 폼이 회복이 안되었다는게 더 큰 문제고, 4세트 밴픽에만 집중하는건 오히려 문제를 축소시키는 거라고 봅니다.
22/08/21 23:38
수정 아이콘
최소한 세주아니 첫 궁 블루 스틸에 던지는 수준의 조합 이해도면 그런 조합 시키면 안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크크크
22/08/21 22: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추가로 양대인 밴픽은 글쎄요. 저는 딱히 잘 모르겠습니다. 엄청 신박한 밴픽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2세트도 그냥 블루라면 당연히 취해야할 이득을 취했을 뿐이라고 봐서요. 애초에 밴픽이 100% 코치의 힘만으로 이루어지지도 않고 왜 양대인이 밴픽 좋다는 소리 듣는지도 잘 이해가 안 됩니다. LCK에서 레드 밴픽 자체가 매우 어려운건 팀을 가리지 않고 나오는 경향성입니다. 그 젠지마저도 어제 3세트 밴픽을 조졌다는 평가를 들었어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2:52
수정 아이콘
쉬운길 두고 어려운길로 자청해서 걸어들어가니 욕을 먹는거죠.
지금 T1의 밴픽은 서울에서 부산을 가는데 경부선으로 가다가 천안-논산 타면 아 길을 잘못들었구나 하고 돌아나와야하는데 어차피 지구는 둥그니깐 쭉 가면 부산이 나올거야 이러는거랑 다를거 하나 없습니다.
22/08/21 23:03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나치게 프레임이 씌워졌다 봅니다. 4세트는 그정도 밴픽이 아니었어요. 충분히 일리 있고 3라인 전부 주도권 잡으면 쉽게 게임 이길 수 있는 픽이었어요.
22/08/21 23:06
수정 아이콘
그런 프레임은 계속 되도 않는 주도권 위주 밴픽을 했다가 말아먹으니까 생기는 거죠
선수들이 그런 밴픽을 소화를 못하는 거라면 그런 밴픽을 안하면 됩니다 계속 쇼앤프루브 시도하는 게 아니라
22/08/21 23:11
수정 아이콘
주도권 위주의 밴픽은 분명히 장점이 있습니다. 선수들이 그걸 소화 못해서는 어차피 월즈 우승은 못합니다. 밴픽으로 선수들의 약점을 가린다? 그건 롤의신이 와도 못합니다. 월즈 우승을 위해서는 밴픽을 지적할게 아니라 심각하게 떨어져있는 바텀 듀오의 폼을 끌어올리는게 급선무입니다.
22/08/21 23: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저는 오히려 닐라 같은 걸로 바텀 폭파 조합을 쥐어주는 게 선수들의 약점을 가리기 위한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강점을 극대화시키는 게 더 좋다고 봐요.
티원 봇듀오가 제리-유미 같은 것 잡고 바텀 폭파당해서 멸망할 정도의 폼이었다면 그럴 수 밖에 없었다고 납득하겠지만, 그 정도 폼은 아니었거든요.
22/08/21 23:37
수정 아이콘
샌박전에서 봤다시피 닐라가 딱히 바텀 폭파픽은 아닙니다. 그냥 주도권 픽이죠. 극단적인 픽이 아닙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3: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픽 아지르 2픽 바이였는데 아지르는 쇼메가 비선호하는 픽이고 바이는 아리가 벤되어서 나올 가능성이 낮았죠.
1픽에서 유미를 박고 쉽게 풀어가는것과 위의 것을 보면 왜 비판받는지 딱 보이지 않나요?
결과값이 같게 나오더라도 서순에 따라서 납득이 갈수도 안갈수도 있는거죠.
22/08/21 23:17
수정 아이콘
왜 1픽 유미만이 정답이죠? 저는 그거 자체가 문제가 있다 봐요. 과정이 어쨌든 간에 결과만 놓고보면 3라인 주도권 전부 있었고, 난이도도 그렇게 높지 않았습니다. 물론 코인이 적은 조합이라는 점에서 비판의 여지는 있을순 있고 블루 망겜 특성상 더 좋은 밴픽이 있었을 수는 있어요. 하지만 진유미처럼 조졌다고 평가할 정도냐? 그정도는 아닙니다. 롤드컵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소화할 수 있어야 하는 밴픽이었어요. 저는 그래서 인게임 문제가 더 컸다 봅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3:20
수정 아이콘
정답인지 아닌지는 누구도 모르겠죠.
하지만 벤픽의 난이도적인 측면에서 뭐가 더 쉬운지는 눈에 딱 보이고 당연히 쉬운쪽으로 진행하는게 정답에 더 가까운거 아니겠습니까?
22/08/21 23:3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제리유미가 무조건 정답이고 쉬운픽이었다? 저는 거기에는 딱히 동의하지는 않습니다.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3:40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가 쉽고 정답에 가까운게 아니라면 뭐가 쉽고 정답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는지 고견을 들어보고 싶네요.
22/08/21 23:42
수정 아이콘
당장 LPL에서도 제리유미는 거르는 팀 많아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1 23:47
수정 아이콘
LPL에서 거르든 말든 지금까지 제리유미를 풀고 극복한 바텀이 LCK에 있기는합니까?
그리고 다시 한번 여쭙겠는데 제리유미보다 더 쉬운 벤픽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댓글을 쭉 보다보니 결국은 아지르바이 선픽이 제리유미보다 더 벤픽적으로 우위를 가지신다는 견해에 대한 근거는 무엇이신지 말씀해주시길 꼭 부탁드리겠습니다.
22/08/22 00:04
수정 아이콘
아이는사랑입니다 님// 밴픽 순서는 잘못 되었을지 언정, 상대에 비해 라인 주도권을 가지는 픽임에는 변함이 없으면 그렇게 극단적인 픽도 아닙니다. 그걸 소화 못한 인게임의 문제가 더 크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22/08/21 23:15
수정 아이콘
2021년 서머는 코치진도 선수도 구성 기간이 정말 짧았으니까, 그래 그건 준비가 부족했으니 어쩔 수 없어라는 식으로 칠 수 있거든요.
그런데, 올해 MSI 결승 5세트 이유가 있다고 있다고 해도 그렇게 져버리고, 세트 패도 넘어가주자면,
서머에 매치까지 진 세경기 생각하면 네 매치를 다 같은 방식으로 져버렸는데 프레임이 아니라 현실이죠.
다 이론은 좋은 건 알죠, 그런데 4번을 같은 방식으로 지면 2번째만 지나도 그 때부턴 안 되는 거 무조건 인정하고 그만둬야 하는데,
상대가 잘한 게 아니라 이 고집으로 진 세트가 과반 이상이고, 게다가 젠지한테 그렇게 대패했으면 거기선 멈췄어야 했는데 그러고도 또 했죠.
22/08/21 23:23
수정 아이콘
진유미는 좀 심하게 이론상이었고, 오늘 4세트는 그정도는 아니었습니다. 진유미와는 맥락이 달라요. 밴픽보다는 기량 점검이 더 필요한 시기고, 주도권 밴픽 소화 못해서는 월즈 우승 하기 어렵습니다.
22/08/21 2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시즌 내내 말씀하신 그놈의 주도권 밴픽 개념 소화 못한거만 증명했으니까 안 해야 하는 겁니다.
세트패까지 안 세줘서 그렇지 그놈의 개념만 좋은 거 하면서 지는 거만 반복하니까 그러죠
사고가 났다 실수가 생겼다가 아니라 밴픽 보자마자 끈 경기가 몇번 있고 예측이고 나발이고 필요없이 져있더군요.
사고가 나고 뭐 하다가 지는 건 당연히 그럴 수 있어요.
제가 응원하는 팀이라도 36-0 하면 그건 그냥 망한 리그에 혼자 독식한 거니까요
그런데 저 같은 롤알못도 승패를 밴픽 보자마자 알 정도 됐으면 말씀하시는 건 이 팀에서는 금지사항인 겁니다.
집어 치워야되요.
말씀하시는 거 빼고도 이기는 방법은 무궁무진하고 그렇게 이겨야 하는 겁니다.

님이 말하는 건 농구에서 170cm짜리 선수 뽑았는데 이 선수가 무조건 덩크를 해야 이기는 게임이라고 우기는 거랑 다른 게 없는 겁니다.
가질 수 없는 승리옵션으로 자꾸 아등바등 해봤자 패배만 늘릴 뿐이에요
패배에서 배울 게 단 한가지도 없습니다.
질거 알면서 또 지려고 픽하면 그건 바보짓이죠
22/08/21 23:42
수정 아이콘
승패를 밴픽보고 알수 있었다라는 말이 극단적이라는 얘깁니다. 4세트 밴픽은 그정도로 극단적인 픽은 아닙니다.
22/08/21 23:46
수정 아이콘
그 극단적인 걸 올해 내내 계속 보여줘서 증명한 팀한테 뭘 더 뭐라고 해야 하는지...
일부러 돌리시는 거 아닌가 싶을 정도입니다.
22/08/22 00:04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극단적인 픽은 아니라는 얘닙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22/08/22 00:17
수정 아이콘
안 되는 걸 자꾸 하는 게 극단적으로 꼬라박는거지 뭐라고 합니까?
개념은 좋았다가 아니라 경기 결과가 내내 그랬는데 뭘 어쩌라는 거에요?
양립이 안 되는 걸 자꾸 양립이 된다고 하시는 데 뭐라고 해야 합니까?
오늘 경기만 그런 게 아니라 MSI 때부터 내내 보여줬잖아요
심지어 MSI때도 그렇게 오만 욕 하기 시작할 때 갑자기 럼블스테이지 2R G2전 부터 4강까지 메타 순응으로 그냥 끝났어요.
그냥 메타 순응만 하니까 이겼다니까요?
그렇게 잘 해놓더니 결승 가더니 또 나만의 길을 가겠다고 하자마자 바로 그러고.
혼자 다른 게임 보시는 거 아닌가 싶은 정도입니다

돌려돌려 말하지만 매치까지 진 3번(광동-젠지-샌박) 때 다 이건 아니라고 확실히 말 했구요.
22/08/22 00:25
수정 아이콘
A1 님// 그러니까 A1 님의 요악은 주도권 밴픽은 어떤경우에라도 절대해서는 안되는 쓰레기픽이다. 이렇게 받아들이면 됩니까?
22/08/22 00:36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지는 세트들 보면 주도권 밴픽이 아니라 그냥 난 남들이 닦아놓은 고속도로 갖다 버리고 내 길을 간다를 내내 한다고요.
그걸 뭘 잘한다고 해야 하냐고요.
주도권 밴픽이라는 말 자체가 성립조차 안 되는게 말씀하시는 그 밴픽들이 단 한번이라도 주도권을 시종일관 잡기는 합니까?
T1이 이번 시즌에 말씀하시는 식으로 밴픽해서 스무스하게 뭐 만골드클럽이라도 가입했습니까?
22/08/22 00:46
수정 아이콘
A1 님// 결국 따지고 보면 인게임의 문제가 더 컸다는 겁니다.
22/08/22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아 밴픽은 개념이 좋으니까 맞는 건데 선수 플레이가 문제다?
문제 있는 선수들이 왜 이길 때마다 그렇게 잘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때 뽑은 밴픽들이 왜 그렇게 차이가 나는 건지도 모르겠구요.
지는 것마다 같은 패턴만 반복하면 학습이 되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그만해야 된다고.
그게 아니라 어떻게든 한 번이라도 넘어갈 때까지 시도하다가 어느 라운드에서 탈락할지도 모르는 데 계속 찍어봐야 되요?
어디 라운드 쯤에서 T1 충격의 광탈 소리가 나오게 해야 만족하실 겁니까?...

님이 말하는 주도권 밴픽이 뭔지는 아직도 이해가 안 되고 있는데...
T1 밴픽에 성토하는 건 좋다는 거를 레드(퍼플)에 다 퍼주고 어려운 거, 구린 거를 애써 고른다는 겁니다.
그걸 블루에서 해요.
블루 오브 더 레전드 소리 듣고 있는 시기에요...
블루에 앉아만 있으면 상대가 내 쪽 OP를 절대로 다 막을 수 없는 시기에요...
22/08/22 01: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A1 님// 그러니까 밴픽만 바꾸면 지금 폼으로 티원이 월즈 우승 가능하다고 생각하세요? 저는 전혀 아닌거 같은데요. 저도 4세트 밴픽이 좋은 밴픽이다 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충분히 소화가능한 픽이었고, 그걸 못해낸 인게임 이슈가 더 크다라고 생각하는 거에요.
22/08/22 01:13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저도 밴픽 나아진다고 무조건 우승한다? 그건 아닌 거 같은데, 지금보다 나아져야 하는 건 맞지 않아요?
지금이 맞다고 생각하시는 게 더 이상한데요?
왜 시작도 하기 전에 지고 들어가라고 자꾸 강요하시는 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님 말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는 이유가 T1이 지는 때마다 시도하는 건 주도권 밴픽이 아니라 무상복지 밴픽이에요.
심지어 블루에서요.

블루에서 상대 픽은 보지도 않고 내거만 상대가 밴한 거 보고 주르륵 픽하고 밴은 아무거나 한다 수준으로 하는데,
그걸 왜 자꾸 이쁘다고 하십니까?... 밴을 그 소위 가갈갱그그...를 해도 이겨야 하는 게 강팀이에요?
게다가 레드일 때 5픽에 미드는 0회. 서머에 세트 패배 누적되기 전까지는 어지간하면 5픽은 서폿 고정.
이런 것도 무시하고 그냥 다 박살내고 다닐 팀은 이제 전세계에 아무데도 없어요.

그냥 최소한은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남들 하는 만큼은 해야지 그 다음 경쟁력이 있지 남들 하는 만큼도 안 하는 데 우승을 어떻게 논해요.
우승은 커녕 상위라운드 가는 것도 걱정이죠.
우승할 거 같다는 남들 하는 건 다 할 줄 알아야 그 다음에 우승을 노릴 수 있나 없나 각을 재보던가 말던가 하죠.
근데 그걸 계속 못 하는 건지 안 하는건지 혼자만의 길을 가잖아요.

님이 말하는 밴픽만 나아지면 무조건 우승이야는 올해로 따져도 이미 MSI 럼블 스테이지 가자마자 깨졌어요.
근데 밴픽부터 지고 들어가는 수준으로 한 다음에 인게임을 더 잘해야 한다고 하면 할 말이 없어지는 거구요.
22/08/22 01:37
수정 아이콘
A1 님// 지금이 맞다라고 한적은 없습니다. 밴픽 이야기 하다 보면 인게임 문제는 묻히니까 하는 얘깁니다. 그리고 MSI 패배 또한 온전히 밴픽탓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애초에 MSI에서 이기는 경기는 굉장히 어렵게 이기고, 지는 경기는 굉장히 쉽게 지는 소위 체급차 나는 모습을 보였죠. 기적적으로 5꽉을 가서 나온게 진유미고요.
22/08/21 22:57
수정 아이콘
5세트는 명확했습니다.

후반을 봐야되지만 가기만 하면 확실하게 강한 제리 유미두고 도박에 가까운 푸쉬력이 강한 딩거를 뽑았다는건 무조건 밀어내고 오브젝트로 이기겠단 플렌이었거든요

그렇다면 스틸각이고 뭐고 엄두도 못내게끔 확실히 밀어붙였어야 하는게 맞는데

강타싸움각이 나온데다 드래곤까지 뺏겼다?

게임 그냥 뒤틀린거였죠. 거기서 그냥 졌다고 봐도 되요
22/08/21 22:57
수정 아이콘
일단 전반적으로 t1이 생각해봐야할게 5세트 흐름입니다.
지금 오늘 상대한 담원만 해도 그렇고 플옵권팀 전부 00인 상황에서 제리가 무럭무럭 크고있다 큰 상처 없이 그러면 무조껀 t1이 유리하다고 이야기가 나와야해요. 초반에 딩거 상대로 오브젝트도 뺏어온 상황이었었고 3:1 용이 될 상황에서 스틸까지 한 상황까지 간거라 그쯤가면 담원 비상 이런 소리가 나와야하는데
아무도 그정도까지 안가고 아직도 5:5 이러고 있다는거 자체가 밴픽 이런걸 떠나서 현메타에서 t1의 약점을 극명하게 드러내는겁니다.
그냥 솔직히 오늘 이긴것도 마지막에 원딜 싸움안해주고 비원딜픽해줘서 이겼다고 보고있는지라..
여전히 구마유시 케리아의 폼은 오리무중에 가깝고 (이건 진짜 잘봐줘서 이렇게 써준겁니다.)
지금 젠지랑 가장 크게 차이가 나보이는 라인이 봇이라는거 감안하고 메타까지 감안하면 대떡 안나면 다행인데
msi결승 이래로 돌아오지않고있는 봇듀오 둘의 폼은 사실 모르겠습니다.
밴픽 이상한거 전부 감안해도 (저는 현재 밴픽이 이상한건 봇듀오 문제에서 파생되는 문제라고 보는쪽인데)
월즈 4강급 무대에서 지금 봇듀오에게 캐리력을 기대할수있느냐의 물음에 저는 선뜻 예스라고 이야기 하기 어려워 보여서 말이지요
55만루홈런
22/08/21 23:17
수정 아이콘
구마는 솔랭에서 폼 바짝 올렸는데 아직 경기서는 제대로 안나오는 느낌이고 케리아는 걍 모르겠네요
4경기도 초반 유리한거 블루 먹자고 궁 날리고 그 스노우볼이 전령싸움때 강하게 굴러왔죠 크크

서머 결승... 그리고 롤드컵땐 구마 케리아 둘 다 스프링때 폼으로 살아났으면 좋겠네요
22/08/21 23:33
수정 아이콘
솔랭 폼이나 1세트 플레이 봐서는 구마 폼도 어느정도 올라왔다고 보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직 믿음이 안가는 건 본인이 이때까지 보여준 삽질 때문이긴 한데... 근본적으로 안될 선수는 아니라고 봅니다.
김소현
22/08/21 23:04
수정 아이콘
젠지말고는 나머지 팀들 1도 기대가 안되는 밴픽 및 경기력입니다
그리고 양대인은 결국 감독으로 뭐하나 이룬게 없죠
저런 선수들을 데리고 말이죠
그냥 자기 주장이 좀 쎈 코치였고, 그게 우연히 메타에 맞아떨어졌을뿐인 거에요
근데 성향보니 다시 감독 밑으로는 안들어갈꺼 같죠
안봤으면 하네요.
내일은없다
22/08/22 10:16
수정 아이콘
제파가 감독일 못 하겠어서 주도권 양대인한테 넘겨서 월즈 우승하고 그 이후로 직함만 바꾼겁니다. 일을 못 하면 못 하는거지 코치는 잘 하고 감독을 못 하는건 아니에요.
대한통운
22/08/21 23:15
수정 아이콘
기운이 다음주 5꽉 예상되네요.결과는 제가 예상하는 반대로..크크
22/08/21 23:16
수정 아이콘
음... 이번 다전제에서 티원이 밴픽으로 좀 고생한 면은 있지만 1,2세트 경기도 압도적이었고 선수들 개개인 클러치나 체급은 여전하다는 것을 보여줘서... 젠지도 주도권 다 내주는 방만한 밴픽을 좀 할때가 있는데 만약 티원이 코인토스에서 이긴다면 충분히 우승 가능성이 보입니다.
Janzisuka
22/08/21 23:27
수정 아이콘
....전 그냥 막 재미있는 픽 나오고 치고 박고 5세트 풀 접전 겁나 잼난데....
오늘 5경기는 킬도 안나오는데 25분까지...그런데도 진짜 쫄깃하고 잼나게 봤는데 흐흐....
22/08/21 23:35
수정 아이콘
4, 5세트 내내 떠오르는 생각은 "제리 유미를 풀어? 제리 유미를 풀어?" 크크크크크크크 ㅠㅠ
teragram
22/08/22 01:03
수정 아이콘
저도 재밌게 봤는데 댓글에 화가 나신 분들이 많네요 크크
자기 응원 팀에 화가 나신 분까지는 이해가 되는데,
두 팀 다에게 화가 나신 분들은 왜인지...
22/08/21 23:29
수정 아이콘
제리 유미는 풀리면 합시다...
그리고 우승은 그냥 젠지가 정배 같네요. 차이가 좀 있어 보이네요.
애플리본
22/08/21 23:38
수정 아이콘
결승때만 울프 좀 모셔오자..... 5경기 울프가 이제 져도 된다고 울부짖을때 짠했네요... 크크. 1픽 오공이 그렇게 좋더냐..
22/08/21 23:42
수정 아이콘
저는 4세트, 5세트 울프 리액션 보고도 밴픽 지적 안할지 궁금함
애플리본
22/08/21 23:44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본인들도 느끼지 않을까요? 1,2세트 그 경기력으로 3,4세트 말아먹는거 보고 참..
22/08/21 23:54
수정 아이콘
그게 벌써 MSI, 서머 동안 내내 반복됐다는게 포인트죠. 지들이 좀 느끼겠지 했는데, 좀 바뀌나? 싶다가 갑자기 또 이상한 짓 하고 이럼. 인게임을 다루는 선수들끼리 의논하다 보면 이런게 잘 해소가 안될수밖에 없어요. 생각도 번다해질 가능성도 크고, 그래서 자기라인 위주로 그냥 밴픽하는 느낌마저 듦. 결국 이런 밴픽 문제가 좀 바뀌려면 선출 코치 보강이 즉효약인데 노답 북미향우회가 건재해서 답답하네요 크크크
22/08/22 00: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울프가 무조건 정답은 아닙니다. 과연 밴픽만 문제인지 다른게 더 문제인지 진지하게 생각을 해봐야죠. 지금 구케듀오의 폼으로 밴픽만 잘한다고 월즈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유달리 LCK 팬들이 제리유미에 대한 과물입이 엄청 심해요. 울프 포함해서요.
22/08/22 00:19
수정 아이콘
지금 월즈 우승 못했다고 뭐라하고 있나요?
22/08/22 00:21
수정 아이콘
결국 밴픽에 과몰입하는 이유가 MSI 당시 트라우마 때문이 아닌가요? 월즈 우승이 목표고요.
22/08/22 00:23
수정 아이콘
그냥 밴픽을 못해서 말이 나오는건데 MSI나 월즈 우승 얘기가 왜 나와야 하는지 모르겠네요.
22/08/22 00:25
수정 아이콘
밴픽을 못해서 까는 이유가 결국 월즈 우승을 바라기 때문이 아닌가요?
22/08/22 00:27
수정 아이콘
도대체 뭔 소린지... 월즈 우승 가능권 팀 아닌 팬들은 자기 팀 밴픽 못해도 까지도 못하나요? 아니면 밴픽 박아도 티원이 lck 2등은 하니까 만족하란 소린가요?
22/08/22 00:30
수정 아이콘
저는 팬들이 지나치게 과민반응 하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극단적으로 얘기하자면 티원은 닐라같은 픽은 절대로 해서는 안된다는 얘긴데 맞나요?
22/08/22 00:31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왜 제가 하지도 않은 소리 붙잡고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운운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월즈 우승 msi 트라우마 운운도 마찬가지구요. 닐라의 니은자도 안꺼냈는데 닐라는 왜 나오죠?
22/08/22 00:32
수정 아이콘
rnsr 님// 그정도로 박은 밴픽이 아니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밴픽 문제가 2면 인게임 문제가 8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22/08/22 00:34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아니 그니까 제가 닐라 가지고 한마디도 안했는데 왜 혼자서 닐라는 박은 밴픽이 아니다 이러고 계세요?
22/08/22 00:44
수정 아이콘
rnsr 님// 전체적으로 밴픽을 성토하는 의견에 대해서 얘기한겁니다.
22/08/22 01:20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전체적으로 밴픽을 성토하는 의견에서도 닐라 뽑은 것 자체만으로 뭐라하거나 주도권 밴픽 가지고 뭐라하는 의견은 소순데 왜 거기 꽂히신건지도 모르겠지만 그거야 님맘이라 쳐도 저한테 대댓글 계속 다니면서 왜 전체적인 얘기를?
22/08/22 00:29
수정 아이콘
울프가 무조건 정답이라는 의미로 쓴 댓글은 아닌데... 날라님의 의견만 정답이 아니에요. 그냥 다른 견해라고 존중하고 넘어가는거지.
22/08/22 00:31
수정 아이콘
제 의견이 정답이라고 하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지금 밴픽 얘기만 하는게 인게임 문제, 특히 바텀 듀오의 문제를 가리고 있다고 생각해서 밴픽에 과몰입 하는거에 비판적인 입장입니다. 티원 팬들이 싫어하는 주도권 밴픽, 이를 극단적으로 바꾸면 닐라 같은 픽은 해서는 안된다는 결론이 나오거든요.
22/08/22 00:39
수정 아이콘
주도권 밴픽이 문제가 아닙니다. 4세트는 그냥 주도권 밴픽으로 정리할 수 있는 밴픽이 아니에요. 실제로 미드 아지르-사일러스 정도 말고는 탑 바텀 모두 3세트 담원의 픽처럼 확실한 주도권을 담보하는 조합도 아니었습니다. 거기다가 타임어택은 더 강하게 걸리구요. 티원에서 문제가 된 밴픽들은 메타에 역행하거나 혹은 부실한 고난이도 조합+코인이 없는 조합을 벽밴픽으로 쌓고 상대에게 대응할수 있는 픽과 고밸류 픽을 다 던져주는게 문제가 된거고 4세트가 딱 그런거죠. 주도권 있는 밴픽을 무조건 싫어한다고 딱 획일화 할수 있는 부분이 아닙니다.
22/08/22 00:43
수정 아이콘
글쎄요. 그거야 게임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르죠. 확실한 주도권이 없었다는거에 동의하기 어렵네요.
22/08/22 00:56
수정 아이콘
3라인 다 압박하면서 빡세게 굴릴정도의 주도권을 쥐는 구도는 아니었습니다. 닐라 픽 자체가 원래 그런픽이 되긴 어려워요. 초반 오브젝트 싸움에서 닐라의 변수를 활용해서 한타 시너지를 노리는 조합이었는데 상대 조합도 한타가 약하지 않았다는게 문제죠. 사일러스, 유미, 제리를 다 줄 정도로 조합 파괴력이 월등하지도 않아요. 여러모로 상대 픽을 보고 대응한 픽이라기에는 확고한 메리트가 없었습니다. 애매한 메리트들의 연합이었죠. 그리고 보통 이런 밴픽 나오면 좋은 소리 못듣습니다. 어중간하고 애매한 밴픽만큼 프로씬에서 구린게 없거든요. 근데 심지어 이게 블루였고, 레드에 고밸류 픽을 다 주면서 나온 조합이 이거니 어이가 없는거죠.
22/08/22 01:10
수정 아이콘
글쎄요. 주도권 자체는 확실히 있었고, 소위 말해 어려운 픽도 아니었습니다. 그걸 날린건 인게임 이슈가 더 커요. 항상 티원 패배 때마다 반복되는건데 밴픽 얘기하느라 인게임 이슈는 묻혀요. 밴픽보다 인게임 이슈, 특히 구마유시의 폼이 문제가 된지 오래됐는데요.

지금 티원이 갑자기 밴픽에서 큰 깨달음을 얻어서 앞으로 신의 밴픽을 한다고 하더라도 지금 폼으로 월즈 우승이 가능하다고 보세요? msi 도 밴픽에 묻혔지만 이긴 경기는 어렵게 이기고, 진 경기는 쉽게 져서 실력차이 난다라는 얘기도 있었고, 안타깝게도 어느정도는 사실이었어요.

밴픽부터 고치고 그 다음이 인게임이다? 아쉽게도 월즈까지 시간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리고 밴픽에서 선수의 지분이 적지 않다는건 모든 관계자들이 하는 말인데, 팬들은 밴픽 문제를 무조건 감코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큽니다. 물론 롤이라는 게임 특성상 밴픽이 작전에 미치는 영항이 크다보니 어쩔수 없는 면도 있지만, 과연 그러한 지적이 정당하고 정말로 경기력 발전에 도움이 될까요?
22/08/22 01: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지금 댓글로 쓰신 이야기들은 이미 누차 저나 다른 분들이 다 반박했던 내용이라 다시 재탕할 필요는 없을 듯 한데, 선수 몫이 큰 밴픽이라면 그 자체로 감코는 제기능을 못하고 있는겁니다. 그걸 뭐 선수들 문제로 귀결시킨다는게 말이 됩니까? 그럼 코치는 하는게 대체 뭔데요. 그리고 밴픽과 인게임 모두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데 인게임으로 밴픽을 다 뒤엎는게 당연하지 않아요. 밴픽에서 분명 차이는 존재하고 그게 소위 코인으로 직결됩니다. 코인이 있는 쪽이 더 용이하고, 더 심리적으로도 편안하고, 그래서 선수들의 인게임에도 영향을 줄수밖에 없어요. 그걸 만사 인게임만 잘하면 된다는 식으로 결과론적 해석하기에는 밴픽 결과론의 수명은 예전에 이미 끝났습니다.

그리고 신의 밴픽인지 뭔지 그런 가정은 안해도 되는게, 폼이 좋고 아니고를 떠나서 밴픽 자체에 대한 지적은 별개입니다. 인게임 지적은 지적대로 하면 되는거고 밴픽은 또 밴픽대로 지적하면 되는거예요. 그리고 날라님 생각과 다르게 다수의 사람들과 관계자들조차도 4세트와 같은 티원의 밴픽은 좋을게 없다고 하는거구요. 밴픽과 인게임은 서로 상호작용하긴 하지만 독자적인 영역도 있습니다. 그걸 하나가 개선되면 다른 하나는 자연스럽게 나아진다는 식으로 맘편하게만 해석하기도 이젠 어렵고, 결국 둘다 해결해야 하는건데 그 과정에서 밴픽에 대한 지적은 고질적으로 반복되고 이게 선수들의 인게임 폼에도 영향을 안준다고 보기도 어려워요. 폼 떨어진 선수들이 어렵고 메리트 없는 조합을 하면 그게 게임에 무슨 도움이 됩니까. 더 어려운 미션을 깨야 하는 부담감 속에서 더 수렁에 빠질 가능성만 커지는거죠.
22/08/22 01:22
수정 아이콘
Hestia 님// 아니요. 감독이 전적으로 밴픽을 하는거 자체가 잘못된겁니다. 모든 관계자가 그렇게 얘기하고 있는데 왜 자꾸 코치의 역할론만 강조하면서 밴픽은 코치와 감독이 전적으로 해야한다라고 주장하시는지 이해가 안되요. 저는 밴픽 결과론을 얘기하는게 아니라, 소위 이상한 밴픽이 나오는데 있어서 감코의 책임만 물을 수 없다는 얘기를 하는 겁니다. 그걸 바로 잡아주는게 감코의 역할이라고요? 아무리 감코가 유능해도 선수가 그걸 소화 못하면 답이 없는거에요. 이상한 밴픽이 자꾸 나오는데 있어서 어느 한쪽의 책임을 일방적으로 묻는건 부당하다는 겁니다.

그리고 밴픽 지적을 좋게 안 보는 이유가, 밴픽과 인게임에 대한 지적이 별개라고 하더라도 사람들은 지적하기 쉬운 밴픽쪽에만 집중하고 인게임 이슈는 상대적으로 가벼운것으로 묻힙니다. 당장 이 글에만 해도 그러한 경향이 보이고 이미 티원이 지는 경기에서 패턴화 된지가 오래 되었어요. 계속 나오는 4세트 밴픽의 경우 블루 망겜인 현 메타에서 분명히 못한 밴픽은 맞습니다. 다만, 정말로 뒤가 아예 없거나 이점이 아예 없는 극단적인 밴픽은 아니었다고 저는 보고 있고 월즈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극복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4세트를 온전히 밴픽탓으로 돌리는 의견이 마음에 안 드는거에요. 4세트는 밴픽도 밴픽이지만 인게임에서 극단적으로 말아먹은 게임이거든요. 담원이 잘한거도 있었지만요.
22/08/22 01: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밴픽은 선수와 감코가 서로 의견을 교환한 과정 끝에 나오는 겁니다. 선수의 비중이 높다고 해도 팀마다, 멤버 구성마다 각각 선수들과 감코진의 비중은 다를거예요. 그런데 티원은 누가봐도 선수들 비중이 어마어마하게 비대할 정도이고, 이게 오히려 선수들에게 과부하를 주고 있습니다. 말그대로 감코진이 지금 꿔다놓은 보릿자루 수준인가 싶을 정도예요. 모멘트가 인게임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데 그게 컨트롤적인 기능을 전혀 못하고 있다고 보니까 말이 나오는겁니다. 밴픽에 대한 지적이 한두번 나온게 아니고 그에 비례해서 감코진에 대한 평가도 성적대비해서 보면 특이할 정도로 좋지 않죠.

어느 한쪽의 일방책임을 논하시는데, 인게임은 선수가, 밴픽은 감코가 책임지는 자리라고 봐야 됩니다. 그게 아니면 코치는 하는일이 아무 것도 없어요. 선수 위주라고 해서 선수가 모든 짐을 다 짊어진다는게 더 웃기죠. 이미 인게임으로도 바텀의 고질적인 문제라든가 조급한 뇌절이라든가 다 지적받고 있는데, 그거때문에 밴픽 지적을 안해야 할 이유가 없는거죠.

그리고 블루 망겜에서 분명히 못한 밴픽이면 그 자체로 비판받는겁니다. 거기에다 이거저거 다 섞어서 매번 밴픽도 문제고 인게임은 어떻게 줄줄 이야기하는게 말만 길어지는거죠. 기본적으로 진영의 유리함을 활용못한 밴픽을 남발하는거 자체가 문제고 그 점에 대한 지적에 인게임 이야기를 들고 오는건 논점 일탈입니다. 밴픽탓만 하는게 아니라, 밴픽이 심각한게 문제인걸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는거예요. 보통 폼 안좋으면 이런 밴픽 하면 더 수렁으로 빠집니다. 그냥 티어에 맞게 좋은 픽 가져갈 환경이 되면 그거부터 제대로 하는게 우선이에요. 4세트 당장 그렇게 박고 나서 5세트때 다 제리 유미 외치는게 사람들이 날라님이 이야기하는 다양한 변수를 생각하지 못해서 그런게 아닙니다. 뭐든 순서가 있어요. 그냥 갑자기 폼을 확 올려서 다 잘하면 좋겠지만 폼이 올라오는 과정이 용이하기 위해서라도 밴픽부터 너무 어려운 과제를 내서는 안되는겁니다. 특히 중요무대에서 이런건 너무 어이가 없는거죠.
22/08/22 01:32
수정 아이콘
(수정됨) Hestia 님// 저는 밴픽의 책임이 온전히 감코에게 있지 않다고 봅니다. 반대로 인게임도 온전히 선수의 책임만은 아니라고 봅니다. 감코가 하는 역할이 우리가 보이는 역할만 있는건 아니니까요.

또한 못한 밴픽에 비판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인게임에서 심각한 모습을 보였는데 그게 온전히 밴픽 탓인가요? 제가 얘기하는건 밴픽 지적 할수 있어요, 못한 밴픽 맞아요. 근데, 밴픽 얘기하다보면 인게임 조진건 아무도 얘기 안해요. 당장 어떤분은 구케의 손가락에는 문제가 없었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는데요. 저는 4세트 같은 게임은 밴픽3 인게임7이라고 보는데 이 7에 대한 얘기는 없이 3에 대한 얘기만 있으니 그러한 의견에 비판적인 입장인 겁니다.구마유시가 5세트에 다소 문제 없이 게임을 하긴 했지만, 5세트만 보고 아직도 폼이 회복되었다고 보긴 무리가 있는 것 또한 사실고요.
22/08/22 01:37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원론적으로는 말씀하신게 맞아도, 책임의 소재를 따지면 결국 그렇게 귀결되는게 맞다고 봐요. 그건 외부에서 세세하게 들여다보기도 힘들고, 결국 결정권자가 총대 매는게 맞습니다. 그만큼 잘했을 때는 본인이 공을 가져가는거구요. 당장 어디서나 밴픽 잘되면 코치가 밴픽 잘한다 이야기가 나오고 심지어 선수들도 인터뷰에서 그런 말 하는 경우가 많아졌어요. 하지만 세세하게 보면 뭐든 그렇게 단순하고 뚜렷하게 공과의 소재가 나뉘어 있는건 아니겠지만 그걸 다 고려해서 말한다는 것도 어떤 면에서는 너무 막연한 이야깁니다.

인게임에 대한 이야기는 충분히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불판에서도 바텀을 비롯해서 각 포지션 선수들의 플레이의 아쉬움에 대해서 계속 말하는 분들 많았어요. 그런데 이거는 선수들이 폼을 올려야 한다는 답으로 귀결되는거라면 밴픽 문제는 인선 등으로 개선할 수 있는 방도가 보이니 더 말이 나오는걸지도 모르죠. 또 밴픽보다는 그래도 덜하다고 보는 경향이 있는 것도 사실이구요.
22/08/22 01: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estia 님// 불판에서도 보셨겠지만 저는 양대인이 밴픽 잘한다는 의견에도 동의하지 않습니다. 소위 씨맥식 밴픽에도 동의하지 않고요. 밴픽을 잘하면 코치 칭찬을 하는것도 어색하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미 이건 프레임이 굳어진 이상 어쩔수 없는 부분임도 인정합니다.

인게임에 대한 이야기가 충분하다고 생각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부족해요. 또한 밴픽을 단순히 코치 보강으로 해결 할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하지도 않습니다. 밴픽이라는건 결국 선수의 챔피언풀 및 플레이 스타일에 연계된 문제기도 하고, 선수의 챔피언풀은 그렇게 단기간에 개선되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제가 이 이야기를 계속 쓰는 이유는 헤스티아 님이 쓴 마지막 문장과도 연관이 있는데 저는 인게임의 문제가 밴픽보다 덜하다에 절대로 동의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인게임의 문제가 밴픽보다 더 심각해요. MSI 때 부터 계속 느낀거에요. 물론 다수가 헤스티아님 같은 시각을 가진 것은 사실이지만, 그러한 시각이 팀 문제 개선에 도움이 되는 시각인지는 의문이고, 그러한 시각이 40인 성명문과 트럭에 어느정도 힘을 보태준 것 또한 사실이라는 점에서 더더욱 의문이 있어요.
22/08/22 00:44
수정 아이콘
주도권 밴픽이라는 말씀이 저는 이해가 안 되는게 메타 따라가고 가장 OP거나 코인 있는 조합 하면 주도권 자연스럽게 땁니다.
그거 되는 선수들이 T1이구요.

근데 그거 맨날 거부하면서 내 재기발랄함으로 온몸 비틀기를 해서 어렵게 이기겠습니다 (가끔 했음, 그래서 제우스 선수 POG 포인트가..)
한 대도 안 맞고 이겨보겠습니다 (거짓)
저희 사전에 실수 따위는 없습니다 (거짓)
이거를 계속 반복하고 있는게 요즘의 T1입니다.
선수들 능력으로 4:5 계속 이기니까 농담처럼 4:5를 제일 잘 이기는 T1!!! 하는거지 그게 거의 매경기 나오던게 사실 정상입니까...
22/08/22 01:14
수정 아이콘
항상 얘기하지만 소위 OP픽에 과몰입하는게 너무 심합니다. 이게 18년도 월즈에서 아칼리 르블랑에 털리고 나서 일어나는 현상이긴 한데, 지금 그정도의 픽은 없어요. 전 세계적으로 볼때 제리유미도 풀려도 안가져가는 팀도 많고, 풀려도 상대에게 털리는 경우가 나오고 있어요. 무결한 픽이 아니다 이거죠.

그럼 LCK에서는 제리유미가 OP니 무조건 가져와야 한다라고 반문하실텐데, 과연 그렇게 제리유미에 집중해서 월즈를 들어올릴 수 있을까요..?오히려 LCK 내에서만 OP픽에 매몰되다가 다른 리그에 털릴 수도 있는거에요. 같은 패치내에서도 메타의 전환이 일어날 수 있는게 롤인데, 소위 OP픽에만 매물되어서 그 픽만 죽어라 파는게 과연 월즈라는 최종무대를 위해서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도 의문이에요.

4세트 픽이 온몸 비틀기라고요? 글쎄요. 저는 그정도 픽은 아니라고 봅니다.
22/08/22 01:19
수정 아이콘
솔직한 말로 월즈를 들어올리고 아니고를 떠나서 당장의 밴픽에서 기본부터 제대로 했으면 싶습니다. 블루에서 아지르 1픽 바이 2픽 하고 제리 유미 사일까지 고밸류 챔프 다 던져줬는데 초반 교전 메리트도 그렇게 강하지 않으면 이건 그냥 밴픽 별로예요. 공성이 좋아서 주도권 바텅으로 확실하게 굴릴 수 있는 조합도 아니었구요. 이건 날라님 아닌 다른 분들이 다 과몰입한게 아니라, 그냥 평가가 그렇게 나온겁니다. 메타에 대한 대응은 패치가 아직 되지도 않았는데 지금부터 대응한다는 것도 어불성설 같구요.
22/08/22 01:27
수정 아이콘
저는 4세트를 좋은 밴픽이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블루 망겜에서 그거보다 좋은 픽은 얼마나 나올 수 있었죠.
다만, 과연 MSI 진유미처럼 망한밴픽이냐? 저는 그정도로는 보지 않는 다는 겁니다. 분명히 할만했고, 주도권도 가져올 수 있었고, 또 월즈 우승을 바라보는 팀이라면 그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8주차 젠지 경기 보시더라도 상대에게 고밸류픽 다 내주고 찍어누르는 모습이 있었죠. 담원이 그정도 상대는 아니지만, 4세트 조합이 그정도로 극단적인 조합이 아니었다는 측면에서 인게임 쪽 문제가 더 크다고 보고요. 밴픽부터 게임 조졌다 이런건 아니라고 보는 겁니다.

물론 서순에 대한 문제는 지적할 수 있다고 더 좋은 밴픽을 할 수 있었다라는 얘기를 부정하는 건 아닙니다. 블루망겜에서 그딴 밴픽을 굳이 할 이유는 없었긴 하죠.
22/08/22 01: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주구장창 반복하고 여기서 님한테 반대하는 모든 사람들이 말하는 건데요.
이론은 좋았다는 그만 보고 싶은데 왜 자꾸 이론만 좋으면 된다를 얘기하시는 거에요?
입증된 자료 A,B,C 있으면 그걸로 두들겨패는 팀한테 왜 자꾸 이론은 좋았다를 해야 이길 수 있다고 하시는 겁니까?
하나도 아니고 여러개 있는 입증된 자료대로만 해도 어지간하면 두들겨패는 팀이 왜 자꾸 이론은 좋았다를 하라고 하시는 겁니까?
심지어 월즈 대권에 도전할만 하다고 하는 팀들이 자꾸 입증하는 자료를 왜 거부하라고 하시는 겁니까?
이쯤 하면 얼른 져서 떨어지라고 저주하시는 거 같은데요.

아 심지어 그놈의 MSI 5세트도 이론은 좋아요 좋다구요
4세트도 이론은 좋아요 뭔 얘긴지는 알겠어요.
근데 다 이론만 좋아요.
이론만 좋은거 말고 결과가 입증한 거 왜 자꾸 걷어차고 이론만 좋으면 해봐야 된다고 하시냐구요.
왜 자꾸 나만의 길을 개척해야 되요? 어느 순간부터는 나만의 길을 가겠다 해서 우승한 팀이 없는데.
메타에 가장 빠르게 최적화되서 가장 먼저 최적의 밴픽과 플레이 방향에 적응한 팀이 우승했던 거 아니었어요?
22/08/22 01:28
수정 아이콘
LCK와 LPL만 하더라도 메타해석의 차이가 조금씩은 존재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LCK내에서 OP픽에만 매물되는게 얼마나 도움이 될까요? 18년도를 잊으신건 아니겠죠?
22/08/22 01:36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지금 당장 LCK에서 이겨야 되는 거 아니에요? 지금 LPL이랑 경기해요?
LCK 안에서는 LCK 최적으로 해서 이기고 월즈 가서는 월즈에서 만난 팀들이랑 최적화 해서 이겨야지요.
월즈 2시드는 보장 받았고, 미국 가서 그룹 스테이지부터 바로 들어간 팀들이랑 하면서 그때 또 하는 거에요.
왜 오지도 않은 미래를 벌써 사서 걱정을 하시죠?
굉장히 말도 안 되는 얘기를 왜 자꾸...
돌려 돌려 말씀하시지만 T1 지라고 저주하시는 거 같아요

이론만 좋았다 좀 그만 보고 싶습니다.
차라리 OP론이면 그러려니 하지, T1만의 길을 걷겠다 하고서 셀프로 두들겨 맞잖아요.
님은 지금 T1한테 18년도 재림 하라고 하는 중이에요.
아니라고 말하면서요.
22/08/22 01:43
수정 아이콘
A1 님// 티원은 경기 당시에 사실상 월즈 진출이 확정된 팀입니다. 당장의 승리가 중요한 팀이 아니에요.

이론이 좋았다 얘기하는것도 아닙니다. 밴픽 문제 분명히 있었어요.

근데 문제가 뭔지 아세요? 밴픽 얘기하다가 보면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도 얘기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애초에 밴픽을 그정도로 심각하게 조졌냐 하는 것도 의문인 마당에요. 나쁜픽이지만 충분히 이길수 있는 픽이었고 그걸 가지고 졌어요.
22/08/22 01:43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밴픽을 망하는 방식이 한두번이어야 님이 말하는 인게임을 말하던가 말던가 하죠
근데 애초에 시작을 이렇게 한 게 계속 반복되고 있다고 계속 말하고 있는데 계속 부정하는 게 님이라구요
그것도 님만요.
시작부터 지고 들어가서 안에 가서 더 지겠다고 하면, 심지어 그 시작은 답안지가 다 돌아다니는데,
그걸 계속 오답을 고의적으로 내라고 하는 게 님이라구요. 님만요.
무슨 얘긴지 모르겠어요?
님만 패배하는 방식으로 계속 해보라고 저주 퍼붓고 있다구요.

나쁜 픽이지만 이길 수 있다가 아니라 나쁜 픽 안 하고 이길 수 있다를 할 수 있는데 계속 그거 하지 말라고 한다구요.
22/08/22 01:46
수정 아이콘
A1 님// 시작부터 지고 들어갔다 까지가 아니라는 얘깁니다. 이건 게임을 보는 시각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까 그만 얘기할께요. 저보고 문제가 있다고 하시면서 정답을 자꾸 강요하시는데, 롤은 정답이 존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22/08/22 01:57
수정 아이콘
날라 님//

백퍼센트 이긴다를 말하는 게 아니라 0.0001%라도 승률이 높은데로 가는 게 정상 아니에요?
셀프로 승률을 낮추고 이겨야만 한다는 얘기를 반복하시는 걸 반복적으로 지적한 겁니다.
플레이오프 나온 팀들 수준을 보면 승률이 6:4 도 아니고 5X.X:4Y.Y 하는 싸움을 (그것도 맥스 10% 이내) 하고 있는데,
님만 혼자서 계속 그걸 15% 20%로 벌린 다음에 인게임으로 알아서 뒤집으라고 하니까 뭐라 하는 거라구요.
22/08/22 02:01
수정 아이콘
A1 님// 승률을 낮추고 이기라는 얘기가 아닙니다. 강팀이라면, 월즈 우승을 노리는 팀이라면 충분히 그정도는 했어야 한다는 얘깁니다. 그게 많이 어렵거나 이론상의 얘기만도 아니라는 점을 얘기하는 겁니다. LCK 모든 경기는 결국 월즈를 가는 과정입니다. 티원의 가장 큰 목표는 월즈 우승이고요. 그 월즈우승을 위해서 지금 상태에 머물러서는 곤란하다는 점을 얘기하고 있는겁니다. 4경기 같은 경기를 지는건, 결국 실력의 문제가 큰거고 그걸 극복하지 못한다면 아무리 신묘한 밴픽을 해도 월즈 우승을 하기는 어려울테니까요.
22/08/21 23:47
수정 아이콘
제리 유미 뽑자마자 이제 그냥 져도 된다고 하니까 아오 정말...
손가락에는 문제가 전혀 없다는 거 1, 2세트에 5세트까지 말도 안 되는 방식으로 증명해버려서 이젠....
22/08/22 01:15
수정 아이콘
같은 경기를 보신건지 의문이 들 정도인데 정말 티원 선수들의 손가락에 문제가 없나요? 3세트에서 구마유시가 드레이븐 궁 맞고 플반응 못하고 죽은거나 케리아가 해메던건 밴픽 때문에 그런거라 지우신건가요..?심지어 구마유시가 저런식으로 터지는건 서머 내내 있던 일이죠.
22/08/22 01:40
수정 아이콘
님 생각에 문제가 많은 것만 계속 확인하게 되는데요?
지거나 실수할 때 못한 장면들은 못한 거 맞죠.
근데 응원하고, 이긴 팀한테 당연히 이기는 장면을 만들어내는 걸 보고 그걸 계속 만들어내길 바라지 실수하라고 저주합니까?
밴픽부터 지금 말씀하시는 것까지 정말 응원하는 팀을 언급하시는 게 맞는 지 궁금한게 왜 자꾸 지는 장면들을 반복하라고 하시는 거죠?
지는 장면들과 지게 만드는 요건들을 계속 충족하라고 하시는 이유가 뭔가요?
응원하는 팀더러 계속 지라고 말하는 팬이 있어요?...
22/08/22 01:44
수정 아이콘
지는 장면을 피드백 하지 않는다면 발전은 없습니다. 결국 티원은 월즈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고, 그 월즈 우승을 위해서는 지는 경기도 꼼꼼하게 체크하고 점검해봐야 하는 겁니다. 그런 의미에서 손가락에는 문제가 없었다라는 말은 지나친 선수 감싸기죠.
22/08/22 01:50
수정 아이콘
계속 지라고 해놓고선 뭘 지는 장면을 피드백해요
님은 계속 나빠도 이겨야 한다가 아니라 나쁜 픽을 하고 이기라고 하고 있습니다.
지라는 거죠.

심지어 지금 계속 누적되는 패배가 나쁜 픽을 하고 들어가서 그걸 극복하지 못한다를 반복했으면,
나쁜 픽을 안 해야 한다가 피드백 1번 아닙니까?
근데 나쁜 픽을 해도 인게임에서 어떻게든 아득바득 이겨야 한다가 피드백 1번이라구요?
일부러 계속 나쁜 픽을 해서 인게임에서 이기라구요?

지금 하시는 말씀이 말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22/08/22 01:57
수정 아이콘
그 나쁜픽은 누가 정하나요? 그리고 선수가 피해야하는 스킬 점멸 반응 못하고 죽는것과 안일한 포지션 잡다가 죽는것도 픽과 연관이 있나요?심지어 그게 꾸준히 반복되고 있는데요.
22/08/22 02:03
수정 아이콘
지는 장면에만 세세하게 꽂혀 있으시면서 어떻게 이겨야 한다고 하시는 건지 이해가 안됩니다.

님이 얘기하는 건 뭘 해도 손가락 만능으로 다 이겨버리고 경기 내내 어떤 실수 하나도 하지 말라는 거에요
그게 님이 생각하는 정답이라는 건데 그건 지금 제일 잘하는 선수도, 팀도 충족시킬 수가 없습니다.

나쁜 픽에 대해서도 아까 얘기하지 않았습니까?
이번 패치에 대한 족보는 이미 완성이 되지 않았습니까? 어제 인터뷰도 나왔구요?
근데 왜 자꾸 혼자 다른 거 합니까? 그걸 지적하는데 왜 자꾸 나쁜 픽을 했어도 극복해야 한다만 반복하십니까?
22/08/22 02: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실수하지 말라는 얘기 아닙니다. 그리고 이번 패치에 대한 족보가 완성되었다는 애기도 성급한 얘깁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롤은 정답이 존재하는 게임이 아닙니다. 결승전에서는 또 어떠한 픽이 나와서, 해외리그에서는 또 어떠한 픽이 나와서 뒤흔들지는 누구도 모르는 겁니다.

지는 장면에만 세세하게 꽂혀 있다고요? 아니요. 어쩌다 한번은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게 반복이 되면 그건 실수가 아니라 실력이 됩니다. 그러한 실력 문제가 존재하는데 어떤 신묘한 밴픽으로 그 실력 문제를 감출 수 있을까요? 실수가 지속적으로 반복이 되는데 그 장면에 대해서 얘기하지 않는다는건 지나친 선수 감싸기죠.

A1님의 가장 큰 문제는 반복되는 밴픽 실수에 대해서는 매우 칼같이 지적을 하시면서, 반복되는 선수의 실수는 손가락에 문제가 있는건 아니다라는 식으로 넘어가고 있어요. 같은 실수에 대해서 전혀 다른 입장을 취하고 계세요.
22/08/22 02:1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그냥 저주를 하시는 게 더 나은 발언의 연속이신데요.
님이 말하는 그런 실수가 계속 나오는 상황에서 왜 난이도까지 올려가면서 극복해야 한다는 말이 안 되는 얘기를 하십니까?
일단 그런 실수가 덜 나올 수 있는 상황이 되게 하는 걸 가능한 한 쥐어주고,
그걸 극복하면 그 다음에 또 다음 단계로 극복하고.... 그게 순서 아니에요?

님이 말하는 게 패배하라는 쪽에서 정답이니까 자꾸 뭐라 하죠.
져라 져라 저주하는 것도 아니고 질 때 나오는 장면만 계속 복기하자고 하고.
선수가 모를까요?
그리고 말씀하시는 장면들이 이번 경기에서 5세트 내내 나왔습니까?
아니잖아요? 그럼 점점 나아지고 있잖아요?
정규 시즌 때에는 어... 하... 할말하않.

그럼 남은 얘기가 뭐에요? 가능한 한 불리하게 시작은 안 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선수 입장에서 아 못해도 반반은 가겠지는 하게 해줘야 하는 거 아니에요?
그런 실수 나오면 한번은 코인이 남아있을 수 있는 거 쥐어주는 게 맞는 거 아니에요?
근데 상대적으로 불리하게 시작하건 말건 무조건 손가락으로 이기라고, 픽에 정답은 없다고 하시는데,
제가 뭔 생각이 들겠어요?

님이야말로 결국 그냥 뭐가 됐건 손가락으로 이기면 되는데 왜 손가락이 부실하냐잖아요?
픽은 다 의미가 있는건데, 뭘 해도 이길 조건이 있으니까 손가락으로 극복해서 이기면 되는데 그걸 못 이기는 선수가 문제지.
근데 그게 안 된다는 게 10년 넘게 쌓였는데 님만 부정하시잖아요
22/08/22 02:31
수정 아이콘
A1 님// 점점 나아지고 있는거 맞나요? 제가 보기에는 그대로고 반복되고 있어서 하는 소린데요.

그리고 제가 밴픽 잘했다고 했나요? 월즈 우승급 팀이라면 밴픽을 좀 못했다고 하더라도 그렇게 조져서는 안되었다 라는 얘기를 하는거에요. 당연히 더 좋은 조건에서 해야하는거 맞아요. 그런데 이건 지금 과정이잖아요? 선수들의 플레이 문제도 나아질 기미를 안 보이고, 밴픽 문제는 계속 반복되요. 근데 밴픽 얘기만 하고 있으면 가장 중요한 선수들 폼 문제는 누가 얘기하나요? 지금 밴픽만 문제인가요?

저는 이걸 얘기하는 겁니다.
22/08/22 03:05
수정 아이콘
날라 님//

좋아지고 있는 거 같은데요?
T1에서 보통 지목되던거 바텀이죠? 특히 구마유시 선수?

그런데 그놈의 구마유시 선수 미드에서 잘리고에만 매몰되기에는 노데스 경기도 보여줬는데.
그게 심지어 승리한 1,5세트 인데요.
다른 승리한 세트인 2세트도 7/2/7이고.
뭘 얼마나 해야 되는거죠? 원딜 슈퍼캐리 팀으로 변모? 그래서 멀티킬 세트마다 쓸어담고? 그래도 절대 죽지 않고?

최소 이기고 있을 때 갑분싸 만드는 건 줄어든 거잖아요?
안 좋아진 거에요?
좋아지고 있잖아요
좋아지고 있는데 자꾸 졌을 때 한거에 꽂혀서 쟤는 경기 내내 저런다 하시는 건 님이잖아요.
님이 저 인간은 폼이 나아지지를 않는다고 저주를 퍼붓고 있잖아요.

그리고, 팀게임인데 지면 한명만 못해요? 한명이 범인이라서 그 놈만 잘하면 이긴건데, 그래서 진거에요?
인게임 피드백은 우리가 초단위로 잴 거 없이 알아서들 하고 있고 초기에 비하면 나아지고 있는데.
세세하게 스킬 뭐 실수하고 뭐 실수하고 이런거로 다 지적해야 되는게 인게임 피드백 아니라는 거 많이 나오는데.
님은 세세하게 그걸 계속 다 지적해서 실수가 없는 게 인게임 폼이라고 하시고.

지는 건 지는 대로 피드백 하는데 이길 때 재능쇼 차력쇼 안 하고 팀 플랜대로 이겨가고 있는데,
이게 폼이 올라올 기미가 안 보이는 거에요?

어찌됐건 님이 그렇게 지적하시는 그 인게임 폼 저는 그래서 올라온다고 생각하고 있고, 그거 빼면 뭐가 남았을까요...?
근데 그걸 불리하게 만들고 무조건 폼만 올라와 있으면 다 된다고 계속 반복하시는 건 님 아닌가요?
말씀하시는 떨어진 인게임 폼을 올리고 있는 팀이 불리하게 만들어서 이겨야 할 이유가 뭐가 있는 거에요?
그건 이기고 있는 시즌의 최강 팀이 증명의 시간을 보여주는 거지 그런 팀들도 일부러 불리하게 가지는 않아요
근데 이번 시즌 현재 T1이 그런 팀이 아니라는 건 알면서 그걸 굳이 왜 그 상황을 스스로 만들어서 증명하라고 하시는 건지...?
22/08/22 03: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A1 님// 진경기에서는 계속 지적받던 구케 듀오 지분이 컸어요. 왜 이기는 경기만 봐요? 단순히 범인찾기 하자는게 아니에요. 아직도 선수들의 폼이 안 올라오고 있으니 하는 소리잖아요. A1님은 선수들은 죄가 전혀 없으니 폼이 올라오는걸로 보이시지만 오늘 5꽉 간 과정만 봐도 아직도 팀 전체젹인 경기력인 스프링에 미치고 있다는 소리 하는 사람은 없을 거에요.

그리고 폼 얘기를 자꾸 하는 이유가 뭔지 아세요? 폼을 올리지 않으면 결국 월즈 우승 못해요. 아무리 신묘하게 밴픽해도 아무리 기가막힌 작전을 짜도 그걸로는 한계가 있어요. 그 문제를 빼놓고 엉뚱한데서 부진의 원인을 찾으니까 문제라는거에요. 그 폼이 올라오지 않았다는 증거가 4세트에요. 밴픽 이상으로 인게임에서 말아먹었어요. A1님은 밴픽 100%에서 패배 원인을 찾으시겠지만 그 게임은 밴픽 때문만 진게 아니고 선수들이 그냥 던졌어요. 그러니 밴픽 이상으로 터진거고요.

일부러 불리하게 가라는거 아니에요. 근데, 폼이 올라왔다는 증거를 보이기에는 오늘 경기력은 좋다고만은 할 수 없었고, 그동안 반복되었던 문제점도 크게 개선되었다고 보기에는 어려워요. 당장 MSI때 밴픽만 잘했으면 우승했을까요? 그러기에는 RNG랑 경기력 차이가 꽤 나지 않았나요? 그리고 LPL에는 RNG 만 있는건 아닌거 아시죠??

롤판에 유명한 격언이 하나 있어요. 픽은 감출 수 있어도 실력은 감출 수 없다. 현재 티원의 폼은 월즈 우승과는 거리가 멀어요. 월즈 우승은 커녕 LCK 우승도 버거워 보여요. 밴픽과 상관 없이요. 이런 상황에서 밴픽만 지적한다고 뭐가 달라질까요? 월즈 우승 할 수 있을까요?아니 당장 젠지를 이길 수 있을까요? 그놈의 밴픽탓만 한다고 개선이 되나요..?밴픽 이전에 더 근본적인 문제가 있고, 그게 정규시즌보다 별로 나아지지 않았는데 이긴 경기만 복기하면서 선수들은 문제가 없었다 밴픽만 잘하면 된다가 A1님이 응원하시는 티원에 도움이 되는 피드백일까요?
22/08/22 03: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날라 님//

어처구니가 없네요.
범인찾기 하신 거 맞구요. 응원이 아니라 저주하시는 중이시구요.

하고 싶은 거 정확하게 말씀하세요.
팀의 폼이 아니라 구마유시 선수의 폼이 올라와야 한다고.
구마유시 선수 폼이 올라올 기미가 전혀 안 보여서 T1이 지고 있다고.
구마유시 선수는 조금 어려운 밴픽이 들어와도 무조건 이기고 가야하는 걸 이기지 못하니까 그래서 T1이 월즈를 못 든다.
그래서 T1은 답이 없다고요.

그래도 이길 때는 어떻게든 플랜대로 가는 거 보고 그나마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기대치를 박살을 내려고 안달이시네요.
한두명 슈퍼플레이로 억지로 이기는 거 궁극적으로 좋지 않은데 팀 플랜대로 이겨내길래 다행이다 하고 있었는데 하...

폼을 올리고 있는데 전혀 올라가지 않는다고 저주를 퍼붓고 계신다고요
님이 말하는 무슨 월드 클래스급 그딴 거 모르겠고 원래 흔들리던 거에 비하면 조금씩 올라오고 있다고요.
승리할 때에도 어쩔 줄 모르고 있던 거 자기 몫 찾아가면서 하고 잘리던 것도 덜 잘리고,
패배할 때에야 피드백 하겠지만 그건 이미 보던 거니까 계속 피드백이 가고 있을테고.
그래서 좋아지고 있다고 하는데, 좋아지는 건 하나도 없다고 저주를 날리고 계신다고요.
아시겠어요? 그냥 저주를 퍼붓고 계시면서 왜 자꾸 패배한 데에서 피드백을 해야 한다고 하시냐고요.
팬이 팬 더러 응원하라고 독려하는 게 아니라 내 팀은 답이 없다고 저주를 한다니 기가 막히네요.
어디에서도 들어보지 못한 응원법입니다
그게 님이 열심히 주장하는 팬의 응원법이구요.

오늘 진 팀이에요?
님이 말하는 T1은 오늘 0대3으로 압도적으로 진 팀 같아요.
저한테 정답을 강요한다고 하시면서 본인이야말로 T1은 답이 없는 팀이라고 저주하라는 말로 정답을 강요하시네요

경기 이긴 거로 최소 2시드 확보해서 월즈 나가는 팀이에요.
결승전도 당연히 이기면 좋겠지만,
이렇게 조금씩이라도 좋아지고 있으면 결승전을 지더라도 월즈 사이에 간격이 있으니 좋아지리라 기대하는 거고,
결승전도 1주일 시간이 있으니 이기는 세트들과 또 이겼을 때 보여줬던 장면들보다 더 좋아지는 장면 있으리라 기대하는 거고.
그러니까 이기는 장면들에 집중해서 이기는 장면들을 더 만들어야 한다고 기대하는 거고.

근데 님이 저에게 계속 말한 건, T1은 답이 없으니까 져야 하는 팀이라고 저주만 계속 퍼붓고 계시구요.
카트만두에서만두
22/08/22 01:56
수정 아이콘
저는 4세트에 제리 유미를 준게 문제라고 생각안합니다. 2픽 바이가 문제라고 생각해요. 닐라 + a를 할때 중요한건 그랩 챔피언 or 벨류 서폿으로 6렙을 빨리찍고 그 그랩챔의 시야 장악 or 벨류 서폿의 캐리력으로 게임을 굴리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2픽 바이 박으면서 2페이즈에 담원에게 노틸, 파이크 밴당하고 닐라픽의 힘이 쭉 빠져버렸죠. 그래서 나온게 세주인데 글쎄요... 얘가 닐라랑 조합되서 별 파워 없다고 보고 유일한 시너지가 패시브 스택 터뜨리는거 말고 제리 유미에게 라인전 주도권을 잡는다고 보기도 힘들죠. 푸쉬야 하겠지만 킬각 잡기도 힘들고 체력을 까기도 힘들어서(체력을 까려면 앞으로 나가야해서 갱킹에 노출 실제로 갱으로 피해를 강하게 봄) 반반 갈수밖에 없어요. 4세트는 제리 유미를 준게 아니라 2픽 바이를 하면서 닐라라는 챔피언의 벨류가 없어진게 문제라고 봅니다
러프윈드
22/08/21 23:49
수정 아이콘
버돌 까는글들 어이가 없네요
썸머 내내 스크림에서 제외되어있다가 이제서야 나와서 일주일 참여하고 이정도 해준건데 또 욕받이하네
버돌이나 너구리나 너무 가슴아프고 안됬습니다
인연과우연
22/08/21 23: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경기력이나 밴픽과는 별개로 5꽉 재밌었네요.
담원도 왜 젠지가 걸렀는지 보여줬고.

티원은 예전 인터뷰보니 바텀은 케리아가 밴픽 준비하더군요.
상체는 또 상체끼리 따로 준비하는 느낌.
이걸 밴픽 회의때 다같이 조율하는 것 같은데....

막상 대회때는 조율한대로 안 흘러가니 이상한 벽밴픽이 한번씩 나오는 느낌입니다.
서순도 가끔 이상하고 그런게 상하체가 선수들이 따로 티어 정리를 하고
밴픽을 하다보니 대회에서 변동 사항이 생기면 꼬여서 이상한 밴픽이 나오는 느낌.
감독도 인게임에 대한 기대치가 없고, 코치도 잘 모르겠고...
선수들끼리 거의 밴픽을 하는 팀이라 그런 것 같습니다.
22/08/22 00:02
수정 아이콘
그... 뭐랄까.
폴트 감독을 무시하는 게 아니라, 폴트 감독이 나와서 아무 말도 안 할거면 벵기 / 모멘트 코치 중 한 마디라도 할 사람이 나와야 합니다.
선수단 케어에는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냐면 CEO 그러는데도 나와서 보여준 경기력 생각하면 선수들이 잘한거지만 그래도 잘 다독인 것도 지분이 있을 테니까요.

그런데 폴트 감독이 과연 밴픽 때 저기서 말을 한다고 한 글자라도 말이 먹힐까...라는 근본적인 문제가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타르튀프
22/08/22 00:11
수정 아이콘
폴트는 롤 출신 프로도 아니고 롤 티어도 골드2 정도로 그냥 평범한 롤붕이 수준이죠. 원래부터 역할이 멘탈 케어랑 선수단 관리하는 건데, 밴픽할 때 들어가서 마이크 잡고 있는게 선수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말씀하신대로 차라리 벵기가 들어가 있는게 나을 것 같은데.
22/08/22 00:22
수정 아이콘
뭐 훌륭한 코멘트 하라는 게 아니라, 하 진짜 말같지도 않은 소린데...
"얘들이 이거 진짜 OP 맞음? 다시 한 번만 봐봐" 이 정도만 해도 됩니다.
선수들이 다 해야 해서 그런건지 몰라도 그냥 이 정도 선도 안 지켜지는 경기가 자꾸 나오는 거 같아요.
이치죠 호타루
22/08/21 23:58
수정 아이콘
울프가 외칠 정도면 정말 심각한 거죠 뭐. 어차피 지금 우승은 바랄 상황도 아닐 것 같으니 이왕 2시드 확보한 김에 코치 좀 보강해야 할 듯요.
22/08/22 00: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https://youtu.be/yx7i_VXNaZ8

케리아 인터뷰인데 오브젝트 싸움의 중요성이 올라간 상황에서 칼리무무가 제리유미보다 좋다고 판단하는 것 같고(이거에는 이견이 없고 플레이가 좀…), 경기 끝나고 고개 숙이고 있던 거 이야기 나오는데 7월쯤부터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경기 중엔 집중 잘하고 있었는데 끝난 후에 좀 상태가 안 좋아졌다고 하네요. 확실히 구마유시도 구마유시지만 요즘 계속 케리아 상태도 많이 안 좋긴 했죠….
22/08/22 00:45
수정 아이콘
케리아 선수도 꾸준히 상담받고 치료받을 게 있으면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22/08/22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러모로 과부하걸리는게 보이긴 해서 안타까움. 좀더 원딜 케어하는 쪽으로 역할을 축소하고 라인전, 시야에 더 집중해줬으면 좋겠어요. 거의 팀내에서 코치 역할까지 하는 상황이라 그만큼 힘들겁니다. 이런 상황에 자기 주도적으로 계속 게임을 해보려는 시도는 그만큼 더 부담일수밖에 없으니... 좀 내려놓고 서포터 역할에 집중한다는 자세로 임해줬으면 좋겠네요. 지금 밴픽이나 인게임에서의 방향성을 보면 너무 짊어진 부담이 큰 것 같습니다. 심리적으로도 부담이 커지다보니 건강에도 악영향을 주는게 아닌가 싶어서 우려스럽네요.
The)UnderTaker
22/08/22 01:10
수정 아이콘
경기 이기려고 밴픽하는건데 승률높은 제리유미 풀고 다른픽해서 결과 증명못하면 결국 밴픽 실패한건데 뭘 자꾸 제리유미랑 밴픽이랑 상관없다는건지 이해가 안가긴 하네요.

제리 유미 풀어서 카운터 쳐서 승리 -> 밴픽승리
제리 유미 풀어서 제리유미 캐리로 패배 -> 밴픽 패배

밴픽은 경기 이길확률 높이려고 하는거 아닌가요?
반반치킨
22/08/22 01:25
수정 아이콘
와 4세트 t1밴픽을 옹호하는 사람이 있네..
기가찹니다.
프라하
22/08/22 01:30
수정 아이콘
댓글들 보면 T1 이 경기 진 날 같네요....
유나결
22/08/22 01:44
수정 아이콘
그냥 문득 생각이 들었는데, 4세트 제리유미 주고 닐라세주.
스크림에서 성공한적 있으니까 꺼냈을거 잖아요?
그럼 립샌이 저거에 졌단말이죠? 흠
노래하는몽상가
22/08/22 01:45
수정 아이콘
제리유미 다 밴 됬으면 좋겠습니다 어휴
22/08/22 02:47
수정 아이콘
명장병은 약도 없네요 너구리 대신 버돌 쓰는 이유로 유일하게 납득가능한게 그정도로 원딜메타라는 건데 1세트나 5세트 처럼 야스오, 하이머딩거 쓰는 판에선 돌림판 시킬 이유가 없죠 특히 명장스런운 밴픽을 하고 싶으면 모든 가능성을 종합해서 치밀하게 따져보고 했어야지 신인급 선수에게 숙련도 검증도 안된 픽을 시킬 정도면 밴픽의 기본조차 성립될수가 없습니다
이웃집개발자
22/08/22 03:02
수정 아이콘
4경기가 핫한데 저는 티원 밴픽에 이유가 있었다고 보고 그렇게까지 나쁘지도 않았다고 봅니다. 아지르 바이는 아쉽습니다. 근데 그게 이어질 닐라파이크에 호환이 좋은 조합이라면 12픽에서 완성시키고 싶었나보다 하고 어거지로 이해는 할만하고, 닐라 써볼만 했다고 보고 그 타이밍에 꺼낼만도 했다고 봅니다. 파이크는 밴됐지만요. 닐라 안꺼내고 3대영으로 끝났다면 좋았겠죠. 제리유미 준 순간 불판에서도 저는 제발 탑카밀뽑자고 막 도배를 했었는데 뽑혀서 내심 좋았어요. 근데 이유있어서 뽑은 픽들이 인게임 플레이에 아쉬운게 너무많았고 (특히 바이와 세주 디테일이 아쉬웠습니다) 그걸 만회할수없었다 정도로 생각중입니다.

제리유미 가져왔어도 인게임플레이 그런식으로 했다면 아쉬운소리는 나왔을겁니다. 오늘 구케 안좋았지만 노틸이 만일 살았다면 아마 경기는 훨씬 쉽게 티원이 가지고올수있지 않았나 그런생각을 해봅니다. 근데 아마 강릉에서도 노틸은 못볼거같네요. 그럼 남은거에서 잘 해봐야하는데 유미 제외하면 그냥 아쉬운게 많았다고 봅니다.

어제는 불판광기에 물들어서 티원 34경기보고 흑화했었는데요. 페이커 인터뷰 보고 한번만 더 머리깨지기로 했습니다. 젠지 강적이고 3대0이 정배라고 생각은 합니다만 붙어봐야 아는거죠. 선수들을 믿으려구요. 마지막 보이스에서 케리아가 헛구역질하는거, 버돌선수 마지막경기 찍힌 사진에서 손가락을 물어뜯은걸로 보이는 핏자국같은걸 보면서 방에서 아이고 롤못한다 이러고 보고있는 저같은 롤붕이보다 그친구들이 진짜 엄청 압박에 눌려 겜중인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어서... 아무튼 그 난리 끝에 결국 승자로 이름이 남고 강릉까지 가게되서 다행이라는 생각에 다시한번 걍 가슴을 쓸어내리고 있네요. 이제부터 도전자의 입장에서 좋은 경기 했으면 좋겠네요.
22/08/22 03: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리유미가 무적의 사기픽이 아닌데 유독 LCK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신성시 되는 느낌이 많아요. 약점도 꽤 있고 파훼도 되고 있는데 제리유미 살아 있으면 왜 안 가져옴? 이라고 난리나는거 보면서 좀 위화감이 들더라고요. 그리고 말씀하셨다시피 구케 듀오는 여전히 아쉽고, 스프링 때 모습이 아니에요. 월즈까지는 아직 시간이 있지만 부진이 너무 길어지고 있어서 좀 안타깝긴 하네요.

말씀하신대로 4세트에서 제리유미 가져왔어도 인게임 그딴식으로 하면 라인전에서부터 찢겼을 겁니다. 그냥 4세트 자체가 밴픽을 떠나서 인게임에서 뭐에 홀린듯 마냥 이상한 판단과 실수만 반복했는데, 이는 아직 티원 선수들이 제 컨디션이 아니라는걸 역설적으로 보여주는거겠죠.
22/08/22 09:14
수정 아이콘
파이크는 밴됐지만요 에서 끝난 얘기 아닙니까...? 당연히 밴될거라 생각하는 게 맞는 것 같은데요...
이웃집개발자
22/08/22 09:58
수정 아이콘
밴이 안될줄 알았나보죠. --;
22/08/22 09:59
수정 아이콘
그정도로 안일하게 밴픽했다면 그거야말로 밴픽 박은거죠...
이웃집개발자
22/08/22 12:28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22 12:11
수정 아이콘
닐라 파이크를 하고 싶었으면 바이를 선픽 안박았어야죠.
이웃집개발자
22/08/22 12:28
수정 아이콘
아쉬운 부분이죠. rnsr님이랑 아이는사랑입니다님 말씀하시는거 보고 이런느낌은 듭니다. 뭐지 사실은 어제 내가 가서 밴픽했나?
Janzisuka
22/08/22 03:18
수정 아이콘
전 밴픽이 문제는 없지 않았을까 하는데...

https://youtu.be/MRFT_ZfnOjc

빛돌님 오늘 영상들 3-4밴픽 이야기도 나와요
랜슬롯
22/08/22 03:43
수정 아이콘
뭔가 반응보면 티원이 진 느낌이 들긴하는데...

아무튼간에, 워낙 많은 이야기있으니까 여기서 제가 탑승하긴 그렇고, 저는 그런생각은 듭니다. 제리유미가 한번은 깨질거라는 확신은 있습니다. 제리 유미가 사기픽인건 맞고, 그렇지만, 약점도 분명히 존재하는 픽이라, 중요무대에서 한번쯤 제대로 공략당할거같다는 확신은 있습니다. 물론 그러기전에 롤드컵 전 패치에서 너프맞고 관으로 가버릴 가능성도 없지는 않긴한데
22/08/22 03:48
수정 아이콘
분명히 닐라가 연습에서는 잘 통해서 계속 나오고 있는 건데, 경기에서는 뭔가 변수가 있어서 그런 거겠죠. (4경기도 결국 케리아 궁 한번 날린 걸로 겜이...)
랜슬롯
22/08/22 04:01
수정 아이콘
작년 롤드컵때도 그랬지만, 사실 유미라는 픽 자체가 원래 진짜 사기적인 픽인데, 정통적으로 극한으로 라인을 파는 식의 상대법에는 [알고도] 대처가 안되거든요. 제가 1경기를 다시보기로 봤는데, 담원이 제리 유미를 풀고나서 탈리야 같은 픽을 하길래 저는 그런식의 운영을 준비했나 싶었는데 결과론적으로는 그건 아니였고.. LCK팀들이든 LPL팀들이든 어떤 팀들은 제리 유미 주고 아예 라인전부터 박살내버리는 식으로 운영하는 팀 분명히 한번 나올거같고.

그리고 말씀하신 닐라라는 픽도 제리 유미를 노리고 나오는 픽인가 싶기도 한데, 이거도 좀 더 보긴해야겠다는 생각은 듭니다.
22/08/22 04:04
수정 아이콘
월즈의 흐름은 결국 그룹 스테이지 2R때 각 조 1위급 팀들(간발의 차 2위도 있으니)이 뭔지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2/08/22 05:09
수정 아이콘
젠지한태 쪽도 못쓰고 발린다음 밴픽좀 고쳤으면 좋겠네요 특히 3,4 밴픽 보는거 부터 스트레스 였어요
안되면 쫌 하지말라고 진짜 노답입니다.
이기고 페이커 선수 슈퍼플레이 봤는대도 기분 나빠 졌어요
우공이산(愚公移山)
22/08/22 06: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원쪽은 이겼고 별 관심없으며 이미 많아서 패스하고 어제 경기 왜 양대인 욕먹는거에요? 절대적 열세팀이 3대2로 분전한거 아닌가... 정규시즌 조졌다 팀 페이롤대비 엉망이다는 합당한 비판 맞는데 어제 시리즈로 왜 까여야하는지는 잘 모르겠어요. 선수기용만큼 함부로 말하기 힘든 주제가 없고 심지어 너구리는 쉬었던 선수잖아요? 아주 건강한 선수도 아니고요. 이거야말로 인터뷰등으로 내부사정 까지 않는 한 쉽게 말 할게 아니죠. 5세트도 픽 의미들은 충분히 보여준 경기같은데... 담기 코치선수들이 피드백하면서 픽때문에 진 경기라고 절대 생각 안할걸요? 오브젝트 스틸 실수등으로 진거에 가깝다고 봤어요. 초중반 주도권 진 조합이 주도권 잃고 지는 양상이라고 그 조합이 쓰레기되는건 아니니까요.
백수아닙니다
22/08/22 08:41
수정 아이콘
꼴보니 결승 볼 필요도 없겠더라구요.
블랙팬서
22/08/22 09:23
수정 아이콘
티원 밴픽 보면 혈압이 오릅니다 정상적인 픽하면 전혀 질거같지가 않지만 진짜 발밴픽보면 혈압이 .,진심 어제 4경기 밴빅보장사자 므시결승5세트 생각났네요 진심 울프가 밴픽코치보다 더잘할듯
나른한날
22/08/22 09:34
수정 아이콘
티원이 젠지에게 발릴것 같진 않다고 봅니다. 여전히 제우스는 폼이 살아있고 페이커 각이 남달라서 클러치 플레이 나올겁니다. 젠지우세긴하나 맥없진 않을거에요

양대인감독은 클러치.플레이 요소를 배제하고 밴픽을 짜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수행능력을 더 높이 평가하는것 같고요. 플옵에서 페이커의 각을 눈으로 보고 졌으니 그도 피드백 받기를.바랍니다.
강동원
22/08/22 10:01
수정 아이콘
이긴 팀 팬이나 진 팀 팬이나 서로 자기 팀 욕하기 바쁜 글이라니...
이거 귀하군요.
봄바람은살랑살랑
22/08/22 10:4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도 티원 4세트 픽이 아주 개망한 픽은 아니라고 보는데 저런 시도 해본다면 3세트에 해봤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굳이 블루에서 저런걸 보여줘야 할 이유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거든요.
22/08/22 10:49
수정 아이콘
저는 선수들보다 롤잘알은 절대 없다 생각해서, 제우스 인터뷰 보면 4세트 밴픽 잘 뽑혔다고 하던데..
그냥 결과론으로 보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이겼으면 뭘 했어도 좋은 밴픽, 졌으면 아무리 잘 뽑아도 똥밴픽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5091 [LOL] 담원기아의 근본력과 결국 성사된 티젠전 [425] Leeka23147 22/08/21 23147 2
75089 [TFT] 롤토체스 7.5시즌 추가 기물과 삭제되는 기물들 [23] 카트만두에서만두11919 22/08/21 11919 1
75088 [LOL] 리헨즈의 완벽한 부활을 축하하며 [30] 이직신11483 22/08/21 11483 19
75056 2022 LCK 서머 결승전(8/28) 공동 관람 행사 신청을 일요일부터 받겠습니다.(업데이트) [26] jjohny=쿠마10741 22/08/18 10741 9
75087 [뉴스] 젠지 경기 후 인터뷰.... 스코어 "군대에서 보던 롤드컵에 직접 가게되어 기쁘다" [14] EpicSide16361 22/08/20 16361 1
75086 [LOL] 페이커 vs 쇼메이커 [16] qwerasdfzxcv13368 22/08/20 13368 1
75085 [LOL] 젠리 후기와 더불어 티원걱정... 및 응원 [28] 잘생김용현12934 22/08/20 12934 5
75084 [콘솔] 제노블레이드3 클리어 후기 (왕스포) [5] 이브이7948 22/08/20 7948 0
75083 [LOL] 서머 2R 1위팀들의 최종 성적 [15] Leeka11799 22/08/20 11799 3
75082 [LOL] 쵸비. LCK 선수 최초 '4년 연속 다른 팀으로 롤드컵 본선 진출 성공' [54] Leeka13921 22/08/20 13921 5
75081 [LOL] 젠지의 세계 최초 롤드컵 본선 진출 확정 - 그래도 보여는 준 리브샌박 [48] Leeka12608 22/08/20 12608 6
75080 [LOL] 유출된 18 IG 월즈 카드 [41] Leeka12684 22/08/20 12684 0
75079 [LOL] 버돌과 너구리 , 그리고 바텀 메타. [98] LacusClyne16010 22/08/20 16010 14
75078 [LOL] 도인비식 [23] gardhi12613 22/08/20 12613 6
75077 [LOL] 중국의 롤드컵 대표 확정 관련 남은 일정 [13] Leeka10070 22/08/20 10070 0
75076 [모바일] [우마무스메] 여러분의 지갑은 안녕하신지요. [21] 일모도원8701 22/08/20 8701 1
75075 [LOL] 3대리그 롤드컵 선발전 진출팀이 모두 확정되었습니다. [8] Leeka11593 22/08/20 11593 2
75074 [LOL] 레드불 게이밍에서 올린 페이커 선수의 신인시절 이야기 [32] 삭제됨14045 22/08/19 14045 3
75073 [LOL] T1 전 도란의 아크샨 픽 1등공신.jpg [26] insane14792 22/08/19 14792 2
75072 [LOL] 올해 4시드는 과거 4시드와는 많이 다릅니다 [29] Leeka14324 22/08/19 14324 2
75071 [LOL] [클템] 찍어 - 플레이오프 1R 리뷰 & 2R 예측 [21] 삭제됨11943 22/08/19 11943 1
75070 [LOL] 젠지훈이 직접 밝힌 샌박을 택한 이유 [41] EpicSide14344 22/08/19 14344 0
75069 [LOL] 젠지가 샌박을 고른 것에 대한 잡생각 [54] 삼화야젠지야14017 22/08/19 1401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