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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17:21
CEO가 직접 친목질한 소수의 특정한 인원들을 위해서 사적으로 저런 컨텐츠들을 푸는거 자체가 직업윤리 경영윤리 박살난거라고 생각합니다. 들키지나 말든가.
22/08/15 17:30
진짜 들키지를 말던가 들켜놓고 변명하는것도 웃긴데, 변명조차 제대로 못하고있죠.
도게자 제대로 박아야 할텐데, 아직도 상황파악이 제대로 안되나봐요
22/08/15 17:33
컴캐스트가 미국에서 평가가 최악이라는데 정말 제대로 체감하고 있습니다. 3년동안 내부 잡음이 안터진 해가 없어요. 수뇌부터 저 지경이니 인사시스템부터 정상적으로 돌아갈리가 없고 그래서 그런지 대놓고 X목 정치질 심한 분위기라고 이미 소문났다는 이야기가 있던데 얼마나 심하면 진짜...
22/08/15 17:34
SKT 도 팀이 이렇게 운영하는걸 방치하면 이제 공범이죠.
멤버쉽 사진 유출이 그냥 팬을 무시하는 문제 수준이라면 선수를 성희롱하는건 그거에 비교도 안되는 문제니깐요. 빠른시간내에 CEO 경질 기사나 보길 바랍니다.
22/08/15 17:36
유출은 그렇다 치는데 성희롱... 이거 북미향우회가 아니라 북미X번방 소리 듣겟는데요. 말리는 사람도 없나 보네요. 조 마쉬 뿐만 아니라 프런트 직원들까지 서로 쿵짝이 잘 맞는 것 같은 게.. 어휴;
22/08/15 17:48
SKT는 돌아오지않을겁니다
좋다고 합자를 한것과 와이번즈를 후딱팔아치운걸 생각하면... 쓸때없는돈을 쓰지않겠다는게아닌가 싶네요.
22/08/15 17:58
SK 와이번스 팔았고 T1 지분 매각했고... 이런 거 보면 돈 많이 들어가는 스포츠 구단 싫다는 의지가 보이죠. 유지하고 있는 것들도 그닥 돈 많이 안 들어가는 팀들이 대부분...
22/08/15 17:53
엄청 문제 있어보이는데 저 사람이 컴캐스트 그 자체인가요?
아니면 윗선에 또 다른 누가 있어서 저 사람 및 사단만 날리면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중요한시기에 참 답답합니다..
22/08/15 18:03
이번 건은 t1 팬들이 나서서 트럭 박아도 이해합니다.
ceo라는 인간이 어처구니 없는 흉물이었네요. t1 팬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22/08/15 18:10
티원 프런트 이딴 식으로 해서 올해 스토브 때 페이커 재계약 장담할 수 있을까요?
작년 계약 진행 과정 때도 페이커쪽에 더 힘이 실려있던 걸로 보이고 올해도 마찬가지로 더했으면 더했지 최소 작년과 마찬가지로 페이커쪽에 더 힘이 실릴 걸로 예상되는데 자꾸 이딴 식으로 잡음 튀어나온다면....
22/08/15 18:17
문제는 다른 lck팀이 페이커 연봉 감당 못할걸요. 그게 되는 팀은 북미나 lpl인데 지금까지 모습보면 해외 진출을 생각하고 있지 않는거 같구요..
22/08/15 18:13
아니 솔직히 B컷 해명도 웃긴게 B컷은 돈으로도 못 주고 사는거라 더 레어한 겁니다. 팬들 중에 돈 좀 더내면 B컷 사진들도 주겠다 하면 사는 사람도 있을걸요?
22/08/15 18:16
그렇죠. 부실하기 짝이 없는 구성의 고액의 멤버십에 가입한다거나 퀄 허접하다고 욕먹는 굿즈를 꾸역꾸역 사기까지 하는 코어팬들에게는 B컷이라 괜찮다는 소리가 더욱 더 망언처럼 들렸을겁니다. 좀더 레어한 자료들을 접하고 싶은게 코어팬들인데 그 코어팬들에게는 자료의 보편적 퀄리티만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근데 거기다 대고 해명이랍시고 그딴 소리를 했으니 이 사람이 정말 엔터테인먼트 운영에 대한 이해가 있는 사람인가? 의문이 들 지경이었습니다. 기본적인 니즈 파악도 전혀 못하고 있다는거잖아요. 아무리 봐도 그냥 자기 딴에 급해서 아무렇게나 둘러대다보니 헛소리가 나온게 아닐까 싶더군요.
22/08/15 18:18
이... 이게 뭔가요...
아니 이건 트럭이 아니라 탱크를 박아야 되겠는데요??? 일도 드럽게 못하는 주제에 저딴 짓거리를 하네요...
22/08/15 18:43
팬들뿐만 아니라 선수들도 지금 기분 추첨할 걸요. 특히 자기 트레이너가 저짓한 걸 알게 된 오너가 진짜 어떤 기분일지...플옵 경기까지 일주일도 채 안 남았는데 와 이따위 사고를 치네.
22/08/15 18:49
아니 이게 진짜 생각할수록 어이 없네요 진짜
지금 롤드컵 앞두고 있는 중요한 기간인데 일 제대로 못했던 게 한둘이 아닌것도 화나는데 CEO라는 양반이 앞장서서 저런 모습을 보여주고 그러네요 진짜 크크크크 그래~ 롤드컵이니 성적이니 그런거 관심 없는거 맞았잖아~ 니들은 결국 빨대 꽂으려고 하는 모기들에 불과했고 정작 제대로 빨아먹지도 못한 모기만도 못한 것들이였지 암암 크크크크
22/08/15 18:51
CD = CEO DIFF
B컷 사진 해명도 웃겼죠 - A컷을 공식트위터에 올리고, 멤버쉽은 특별히 B컷공개 이런게 맞는 수순 아닌가 그러면서 관련으로 다는 댓글들이 가관이었습니다 소통 안할수도 있는데 하는걸 감사히 여겨라 식의.. 성희롱까지 대단하네요
22/08/15 19:04
근데솔직히 잘... 모르겠네요
이악물고 호들갑이란 인상이 안지워지는데... 흠... 저게 성희롱인가요? 제가 이쪽으론 좀둔감해서그런가? 뭐 이쪽은 워낙 페미들이 창조경제를 탄탄하게 다져놔서 걸리려면 충분히 걸릴만한 사안이라고 봅니다만... 제 가슴에는 그렇게 와닿지가 않네요 자기가 직접 바디프로필찍고 육체미 뽐내는 컨텐츠 생각도한다는데 그거 미리미리 일찍 VVIP들끼리 공유하는게 그렇게... 나쁜... 일인가? 저 디코방도 엄밀히말하면 통상의 방법으로는 들어가지못하는 압도적 프리미엄의멤버쉽이지않음? 잘못된건가? 저렇게 하면 안된다는 법적인 뭔가가 있어요?
22/08/15 19:13
저 디코방이 님이 주장하는 VVIP 전용 압도적 프리미엄 멤버십이라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유출시킨 일반 유저들도 들어간거 같은데 VVIP 보다는 그냥 친목질 방이라 보는게 맞죠.
22/08/15 19:15
그러니까 저런형태의 친목질이 법적으로 금지되어 있는건가요??
그게 궁금한거에요 저한테는 친목다지려고 자기업장의 최고급의 뭔가를 돌리는게 사실 프리미엄 멤버쉽의 원형,원조라고 생각해서요 금지되어있으면 저도 할말 없습니다 단 도의적인, 감정적인 문제일 뿐이라면 전 별생각이없는거구요
22/08/15 19:19
전혀요. 요즘 프리미엄 멤버십은 돈 더 쓴 사람들에게 혜택 더 주는거죠. (대표적인게 항공사 맴버십이나 신용카드 상위 맴버십이 있겠네요) 그리고 님의 주장과는 다르게 저게 VVIP 전용이라는 근거가 [전혀] 없습니다. 요즘 본인 친목을 위해서 비공개 자료를 유출 시키는걸 프리미엄 맴버쉽으로 보는 사람은 없습니다.
22/08/15 19:26
법적으로 금지되었다기보다는 일반적인 인식상의 문제인거죠?
멤버쉽에 대한 지배적인식이 그렇다면야 대다수의 고객이 쥰내게 빡친다는데 사장이 100% 잘못한거죠 법에는 안걸리더라도 CEO로서는 엄청난 잘못이 맞네요 납득했습니다.
22/08/15 19:16
구단 운영하는 CEO가 부하 직원이 바디프로필 찍는다는 내용에 "그래서 오일 누가 뿌려주는데..."
이런 내용 적으면 빼박 성희롱 개념 아닌가요? 일반적인 회사에서도 상사가 저런 발언 하는 건 꽤 위험한 것 같은데... 아무리 그래도 이건 좀 아닌 듯...
22/08/15 19:18
그래요 이건 뭐 생각안해본 제가 그냥 일반적인 감각이없는거겠죠
대다수 댓글들이 경악하는정도라면 대충 분위기가 그쪽이 맞는것같습니다.
22/08/15 19:23
아마 남녀의 차이일수도
저게 여자 선수였다 생각하면? 성희롱은 남녀 차이가 없는지라, 여자선수일때 성희롱이 맞다면 남자선수도 맞는거죠
22/08/15 19:31
음... 그런가요? 제감각은 여자로 바꿔서 그걸 여자CEO가 뿌리고 떠드는 얘기라고해도 별 느낌이 없긴한데
성추행이슈는 뭐 진짜 창조경제수준이라 걸리게하려면 얼마든지 가능하겠죠
22/08/15 20:52
남자CEO-여자직원
남자CEO-남자직원 여자CEO-여자직원 여자CEO-남자직원 1번의 경우였어도 성희롱이 아니라고 생각하시나요? 남자CEO가 여자직원 바디프로필 얘기하면서 누가 오일 발라주냐 이런 얘기들.. 전 1번의 경우가 성립하면, 2~4도 성립한다고 생각해서요
22/08/15 19:32
뇌피셜이 아니라, 애초에 저 디코방이 비공식 VVIP일 수가 없습니다.
영어권에만 풀더라도, 저런 방이 돈 많이 내고서 들어갈 수 있는 거 알면 팬분들이 돈 내고라도 무조건 들어가죠 요즘 시대가 영어가 부족해서 접근이 불가능하고 어쩌고...인 시대는 아니잖아요. 추가로, VVIP 방이면 관리 직원이 따로 있어야지 CEO가 비밀로 하라면서 입털고 있을 게 아니죠. 그런데 팀 직원들까지 들어가서 하하호호하고 앉아있었다고 하고 그 중 오너 선수 트레이너도 있다고...? VVIP방의 성립이 불가죠. 그리고, 돈을 주고서라도 컨텐츠 보는 사람들도 못 보는 사진을 자기들끼리 비밀로 해야 할 방에 푼다 -> 문제 VVIP방이라고 쳐줘도 VVIP방에서 선수 성희롱하고 앉아있다 ->문제 알려진 대로면 선수 사생활에 대해서도 가감없이 풀고 있다 -> 이것도 당연히 문제 문문문무님 사장님이 문문문무님이 바디프로필 찍는다니까 "내가 가서 오일 발라줄까?"라고 상상해 주신다면... 그리고 친해져서 사생활에 대해서 얘기 좀 나눴는데 남들한테 회원님 얘기 막 하고 다닌다면...
22/08/15 19:44
VVIP들끼리 공유가 아닙니다. 저 디스코드에 들어가는 것도 무슨 관계자들만 선별해서 들어가고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지들끼리 맘대로 해외팬들 선별해서 일련의 통과수속을 밟은 해외팬 친목 커뮤니티에 CEO와 관계자들이 들어가서 헛짓거리 하고 있는거죠. 쟤들이 무슨 VVIP입니까 크크크
22/08/15 19:55
뭐 정확히는 몇몇 친구들만 있는 단톡방에서 다들 아는 이성친구 관련해서 그러다가
그 내용이 퍼진 경우겠죠. 물론 대부분 인간쓰레기로 낙인찍히죠 크크
22/08/15 20:00
조마쉬 보면 슼 악성팬덤,페미,사상 이런거 떠나서 돈주는 사람들한테 기본을 지켜달라는게 그리 힘든일가 시퍼요.하다못해 뭐 텔레그램에서 익명으로 하던가 대체 디코에서 자기 신상을 까고 하는걸까요;
22/08/15 19:23
잘... 아니 제발 좀 가라 이젠;
오너 선수에 대한 발언은 제발 성희롱으로 고소당했으면 좋겠구요. 그리고 감이 떨어지는 게 B컷은 leak가 아니라 B컷으로 또 팔아야죠; 이 모자란 인간이 지 돈 아니니까 돈 벌 생각을 제대로 안했네요. 하... 선수들은 재계약 하는데 대부분 T1 T1하고 페이커 선수 얘기하고 했는데 CEO라는 인간은 한다는 짓거리가... 이럴 거면 친근한 척 하는 사람보다 냉정하단 소리 들어도 일만 하고 선 딱딱하게 긋는 사람이 훨씬 낫습니다.
22/08/15 19:32
울프가 엄청 불쌍하네요.
T1 팬들 불타니깐 자기 관련된 일도 아닌데 T1에 문의해주고 사정 알아봐 준 다음에 상황파악하느라 퇴근도 못한다는 T1 쪽 감성팔이도 전달해 주고, 내일이면 사과문 나올꺼라고 알려줘서 최대한 진화시켜 놨더니 나온 해명문은 '니들이 못 보는 거 공유해서 미안~' 수준의 사람들이 분노하는 포인트를 멋대로 축소해놓은 글이고 그 알량한 글도 바로 자료로 반박당하는데 자팀 레전드 뒤에서 CEO란 작자가 숨어 있는게 맞아요?
22/08/15 20:03
조마쉬가 아니고 JOE 주빈이네 이거... 저게 진짜 돌은건가 기어이. 뭐든 다 말아먹는 마이너스의 손인건 둘째치고 선은 넘질 말아야지 뭐하나...
22/08/15 20:05
20년도 폴트 ls 데려올 때부터 그리고 작년에 은근슬쩍 폴트 단장으로 앉히고, 선수들 불편 사항 많았는데 잘 들어주지도 않고
전혀 쓸모도 없는데 롤드컵 따라가질 않나 선수는 계약 지키려 인터뷰나 예능에서 입단속 하는데 ceo라는 사람이 페이커 몇 억이니 뭐니 동네방네 떠드는 각종 추태에 꼬라지.. 이사람이 ceo로 있으면 안 된다는 생각 뿐이었습니다 근데 뭐 빛마쉬니 뭐니 볼 때마다 개같아서 아주 그냥 기분이 잡치더군요 심지어 이번 건은 비싼 돈 낸 팬들 기만행위에 어린 선수 성희롱.. 그냥 제발 꺼졌으면
22/08/15 20:33
조마쉬 1년차에 칸나가 데뷔부터 바로 터지는 기적이랑 클페클로 김정수가 섬머 어그로 다 끈거 아니었으면 스토브 영입방출 대실패에 직접 시즌중 재계약한 테디가 끝도없는 부진으로 사실상 롤드컵 좌절시킨거 조마쉬 책임이었고
2년차에 에포트 유출로 ls 시작도 못하고 좌절되고 양대인이 어그로 싹 가져간뒤 롤드컵 4강 선전까지 더 해져서 묻혔을뿐 사실 문제의 10인 엔트리는 양대인 이전에 조마쉬가 기획한거고 심지어 원래 10인 엔트리 선장은 ls였죠. 올해도 무슨 페이커 재계약에 자기가 대활약 한거처럼 자화자찬하는데 애초에 지가 직접 계약한다면서 페이커 계약 종료되고도 몇일 지나서야 입국해서 뒤늦게 협상 시작했고 페이커가 건물을 샀네 마네 개인정보 유출까지 했구요. 저런 잡음 만드는 이상한 운영 별개로 실적도 진작 나갔어야 하는 사람인데 그동안 운이 너무 좋았습니다.
22/08/15 21:23
19년도부터, 그땐 합성 사진까지 만들어 가면서 기가 막힌 트위터 어그로 시전했던 걸 잊었네요
20년은 칸나 아니었으면 멸망이었던 시즌이었죠 ls는 생각도 못했는데 포트나이트 아니었으면 큰일날 뻔했죠. 케리아 선수도 안 왔을 거고 작년에 순전히 페이커 재계약 지지부진해지자 허겁지겁 미국에서 달려와서 가족들한테 호감작하는 조마시 보고 헛웃음이 나왔었습니다 그 따위로 운영하면서 바로 재계약 할 줄 알았던 건가... 그렇게 팀에 요구하지 않던 페이커 선수가 재계약 조건으로 월드클래스 코치를 걸었는데 벵기 딱 하나로 퉁치는 모습까지.. 그냥 이 사람은 우승이고 롤드컵이고 관심 없구나, 진짜 호구 장사나 하면서 돈이나 먹고 튀려는 구나 생각했고, 솔직히 착잡했습니다. 운이 좋았다는 말에 120프로 동감합니다.
22/08/15 20:56
칸 뱅 등 이전 동료들도 페이커 대해서 말 아낀다 하는데 ceo가 나서서 개인 신상 개인사 뿌리면서 추앙받고 있지요. 전혀 사장답지 않고..
월급받는 직원들은 우리 사장님이 팀장이 원하는 방향 기가 막히게 알아요. 조마시는 선수편의 챙기고 월즈 우승을 위해 달리기보다는 개인적 입터는데 더 관심이 많지요. 그러니까 프론트는 티원샵 배송문제도 해결못하고, 스트리밍룸 책상높이 불편하다고 백번말해도 해결못하고,스트리밍룸 세팅이 맨날 바껴서 선수들 불편해해도 롤팀5인외 다른 사람이 세팅 건드리는거 금지하지도 않고 무능한 프론트는 그냥 그대로 앉아있지요
22/08/15 20:06
지금 트럭시위를 보냈다면 엄청난 호응을 받고 있을수도 있습니다.
이래서 인생은 타이밍이라는거죠 억까하는 타이밍에는 오히려 역풍 불어서 이도저도 않는 상황이 되는거죠
22/08/15 20:13
그냥 컴캐스트에서 티원 합작 하면서,
야? 우리 쪽 스포츠쪽에서 이스포츠 누가 운영하냐? 이스포츠 잘아는 사람 있어? 하니까 평소 롤 레딧하던 찐따를 자리에 앉혀놓은거죠. 한국으로 치면, 팀 창단하는데 롤갤러 한명 앉혀놓은거라 생각하면, 뭐 그렇구나 싶어요
22/08/15 20:44
한가지 더 '그렇게 말하기엔' 이라는걸 덧붙이자면,
알아보니 조마시가 이스포츠쪽 들어오기 전에는 컴캐스트쪽 파이낸셜 부문 상급임원 -> 부사장이었고, 티원 맡기전에 오버워치 필라델피아 퓨전팀쪽에 발령났었었나보네요. 그 이후 티원 CEO로 온듯. 뭐 평소 롤 레딧하던 찐따였던건 평행적으로 사실이었을 수 있었겠지만요.
22/08/15 20:55
아니 얘네들은 왜 자꾸 외국인 친목방 못 만들어서 안달인지 모르겠네요.
7만 5천원이나 주고 멤버쉽 가입했더니만 비공개 디코에서 지네들끼리 B컷 돌려보고 CEO랑 직접 소통하질 않나. 오너가 왜 운동 시작했는지 모르는 것도 아니면서 저딴 식으로 발언하질 않나.. 나는 왜 호구처럼 멤버쉽 가입했는지 모르겠네요.
22/08/15 21:12
지딴에는 저런것들이 쇼맨쉽이라고 착각할겁니다.
근데 지가 선수도 아닌데 주목받아야할 이유도 굳이 없고 애초에 선수보다 주목을 받으면 안되는 위치에 있는 프로팀 CEO인 사람인데 그런 사람이 저런다는것 자체가 사람 자체가 되게 가볍고 품위가 없는 인간이란거겠죠.
22/08/15 21:41
이건 참 머라고 해야할지... 투자한만큼 저런식으로 빨아먹으려고 온건지....
좀 정상적으로 운영했으면 좋겠습니다. CEO가 저러고 있다니 게다가 월즈도 코앞인데 진짜 이건
22/08/15 21:45
진짜 미친거 아닌가.. 참 말이 안나오네요
구단 소속 선수 보호는 못할망정 앞서서 성희롱을 하고 있네? 조금이라도 양심이 남아있다면 당장 물러나야겠지만 절대 안그러겠죠 참나
22/08/15 23:40
https://m.fmkorea.com/index.php?mid=lol&sort_index=pop&order_type=desc&document_srl=4924706947&listStyle=webzine
그 손가락까지 나왔네요. 가지가지한다 이 쓰레기놈들
22/08/16 02:31
이거는 의지의 문제가 아닐꺼라 봐요.
CEO급에서 선수를 성희롱 한 건은 직장 내 성희롱으로 봐야 하고, 운동선수는 근로자 아니니 직장 내 성희롱도 아니라고 하기에는 김정수 감독님이 아주 선례를 강하게 만드시는 중이라 고민할 거리가 별로 없습니다. 이거 대처 안하면 형사 사건으로까지 번질 수 있어요.
22/08/15 23:45
아아…어질어질합니다. 충격입니다.
플옵과 롤드컵을 앞둔 이 중요한 시기에 도대체 이게 무슨 일입니까. 팬으로서 통탄할 노릇입니다. 이게 대체 뭔 개판인가요. 이 인간은 정말로 롤드컵에 대한 목표의식이 있기는 한 건가요? 선수들은 그저 팬들 돈 빨아들이는 엔터테이너에 불과한가요? 아니, 설령 엔터테이너라고 생각했더라도 저 추집한 짓거리는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어떻게 CEO라는 작자가 뒤에서 자기 멋대로 사람 모으고 선수들 사생활 가지고 X목질인가요.
22/08/16 00:01
와.... 플옵이 몇일 안 남았는데 선수들이 걱정 되네요. 허허.... 어이가 없어서 뭐라고 좀 적어 보려다가도 입이 안 떨어지는 수준입니다.
22/08/16 03:27
에휴... 플옵도 얼마 안남고 롤드컵은 더더욱 얼마 안남았고,
이번 섬머는 모를까 스프링에 역대급 우승찍어놓고, 작년 아쉽게 4강에서 탈락한 선수들 열심히 할려고 진짜 불태우는 시기에 참... 선수들은 멘탈 잘잡고 마무리 잘했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뭐.. 점점 전 마음이 떠나가네요 팀에 대한.
22/08/16 07:39
일단 사건 경과 지켜보고 행동하려 했는데, 이번 건은 CEO가 걸린거고, 남녀고용평등법 찾아보니 39조 1항에 사업주가 직장 내 성희롱 하면 사내 징계고 뭐고 직빵으로 과태료 대상이 된다고 나와있어 바로 고용노동부에 제보 넣었습니다. 김정수 감독이 길을 닦아놓는 만큼 이번에는 고용노동부가 선수는 근로자 아니라고 무시하는 일 없었으면 합니다.
22/08/16 08:31
레딧 반응을 봤는데 문제의식이 부족한건지 쿨한 척하는 건지 그냥 Korean fan이 toxic하다고 생각하는 건지... 하긴 LS 때도 인종차별 호모포비아 프레임 밀었었죠
22/08/16 08:35
조 마쉬가 사과문을 올렸다고 합니다. 그런데 곧 지운 듯 보입니다.
https://www.fmkorea.com/492565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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