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8/01 15:23:22
Name insane
Subject [LOL] 빠른별피셜 개인적으로 젠지에서 제일 잘하는건 피넛이다 클템 마치 프로스트의 클템인가 ?????? (수정됨)
빠별 : 네......그렇다고 칩시다.....

클템: "일단 너는 쵸비는 아니야"



빠별 크크크크크 "아니!!! 어디서 빠른별을 쵸비에 비벼!!! 이거 편집해줘 쵸비 들으면 쵸비 나한테 화내!"










에욱형님 오늘 찍어 오늘의 쓰레기 게스트는 전 세체미 후보 출신 빠른별씨와 함께 했습니다
라이브 잠깐만봐도 프로스트 시절 왜 둘이 그렇게 미친듯이 싸워댔는지 알수있더군요 크크크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곰성병기
22/08/01 15:25
수정 아이콘
빠른별(유관)
22/08/01 15:27
수정 아이콘
아.. 오늘은 제가 지워야겠군요 (머쓱)
조미운
22/08/01 15:27
수정 아이콘
젠지 선수들 다 진짜 잘하고, 이번 시즌 퍼스트는 대부분 젠지 선수들이 받을 거라고 보지만...

피넛이 화룡점정이라고 생각해서 빠른별 의견에 동의하고, 다음으론 룰러가 아닌가 싶습니다. 원딜러 중에 군계일학이에요, 에이밍, 프린스, 덕담 등 다른 선수들도 분전해주곤 있지만... 룰러가 원탑으로 다른 선수들이랑 최소한 한급 이상 더 차이 내고 있는 시즌이라고 봐요.
짱위뇨
22/08/01 18:02
수정 아이콘
룰러도 잘하고 있지만 그렇게 할수있는것도 쵸비가 미드에서 꽉 잡고 있어서 그렇죠
이상해꽃
22/08/01 19:58
수정 아이콘
산왕처럼 각자 다들 잘하는거 같아요
22/08/01 23:10
수정 아이콘
산왕은 감독이 문제여서...
블레싱
22/08/02 08:21
수정 아이콘
스프링 슼???
포프의대모험
22/08/01 21:47
수정 아이콘
룰러가 대권먹은게 5년전인데 폼이... 대단합니다.
에이밍도 폼미쳤던데 먼가 결이다르긴 합니다. 룰러는 팀약할떈 원장롤하는 느낌은 좀 못내긴 하죠
22/08/02 07:58
수정 아이콘
룰러는 원딜 최고존엄메타에서 1옵션 롤드컵 우승자라 크크크
잠이오냐지금
22/08/01 15:27
수정 아이콘
정글의 중요성!!
이래서 제가 정글을 안합니다!! 크크크
기무라탈리야
22/08/01 15:3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빠른별 롤챔스 1회 우승 2회 준우승 롤드컵 1회 준우승
쵸비 LCK 0회 우승 5회 준우승 롤드컵 8강 2번
...?
22/08/01 15:41
수정 아이콘
팀게임에서 커리어로 줄세우기하는게 얼마나 의미없는지를 보여주는거죠
모래알
22/08/01 15:55
수정 아이콘
빠른별 나름 우승할 땐 앰비션 상대로 압승하고 우승했어요 ㅠㅠ
커리어만 있는 미드는 아니었어요.
22/08/01 19:45
수정 아이콘
빠별 좋아합니다 흐흐 빠른별을 무시하는건 아니라는 말을 쓸까했는데 사족같아서 안쓴게 오해의 소지가 있었네요 의미는 빠별보다 쵸비가 대부분 인정하는 더 나은 선수임에도 커리어 줄세우기 룰에서는 낮게평가된다는 것이었어요
22/08/02 07:59
수정 아이콘
역빠체는 잘해서 칭찬해준 별명이 아니라 사실 비꼬고 놀리는 별명이였됴…
세크리
22/08/03 01:14
수정 아이콘
앰미션은 미드지박령이었고 빠별은 로밍형이었죠.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메타가 좀 빠별한테 맞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롤드컴 결승 TPA한테 미드차이가 특히 심하게 났던걸로 기억해서 (이게 10년전이라니...)
띵호와
22/08/01 15:57
수정 아이콘
쵸비가 참 잘하긴 하지만... 슬슬 커리어에 뭔가 추가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솔직히 앞으로 5년 지나면 빠별vs쵸비에서 전자를 들 사람도 많을 것 같거든요ㅠㅠ
기무라탈리야
22/08/01 16:11
수정 아이콘
저는 반대로 추가 커리어 없이 쵸비가 지금 은퇴하고 10년 지났을 때 많이 기억해줄까 싶긴 합니다. 높게 쳐야 홍진호일 것 같은데요. 물론 쵸비는 아직 많이 기회가 남았으니 충분히 기록을 남길 수 있을 거라 봅니다.
마라탕
22/08/01 16:14
수정 아이콘
홍진호정도면 엥간한 유관들보다 기억 잘 되지 않나요...
기무라탈리야
22/08/01 16:1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높게]친거죠. 써놓고 보니 너무 높긴 한데
아무리 높아도 홍진호급이고 그 이상으로 기억에 남을 수는 없다는 의미로 쓴건데. 다시 생각해도 홍진호는 허들이 높네요;;
마라탕
22/08/01 16:27
수정 아이콘
크크크
내맘대로만듦
22/08/02 16:29
수정 아이콘
어윤수..
Silver Scrapes
22/08/02 16:55
수정 아이콘
어허 어우있입니다
메께모
22/08/01 16:55
수정 아이콘
단순히 팀게임 커리어로 퉁치기엔 빠른별은 12서머를 명실상부한 1옵션으로 우승했습니다.
레드빠돌이
22/08/01 17:35
수정 아이콘
괜히 메시가 월드컵에 목메는게 아닌데 .....
이달의소녀
22/08/01 17:57
수정 아이콘
팀게임보다는 리그가 성숙한 정도에 따라 선수층이 상위 평준화 되는 정도 차이 아닐까요?
베이브 루스가 현재로 온다면 홈런왕은 힘들 것이고, 펠레는 원톱이긴 힘들었을 겁니다.

초창기 게이머들은 현재와 다른 능력이 필요했을 것이라 생각해서,
(환경이 너무 달라요 새로운 뭔가가 나왔을 때 연구하는 사람수도, 정보공유 정도도 다르고, 리그에서 공유되는 과거의 경험도 다르죠)
현재로 전성기의 그 선수가 와서 잘한다? 이건 아니라 생각하지만
반면 지금 잘하는 선수를 그 시절에 데려가도 잘하냐? 이것도 아니라 생각합니다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02 08:59
수정 아이콘
커리어 없으면 뭐다?
메타몽
22/08/03 08:04
수정 아이콘
지금이야 그런데 후대에선 비교할께 커리어밖에 없죠
스덕선생
22/08/01 15: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빠른별이 롤챔스에 있던 시기엔 빠른별보다 잘하는 미드 엠비션뿐이었으니까요 크크

엠비션이 더 낫다는 기준 역시 선수능력을 육각형으로 분석해 비교해봤을때 총합이 높다는거지,
빠른별의 독창적인 이니시와 한타능력은 엠비션보다도 우위에 있었다고 봅니다.
지금 기준으로 보면 가만히 있어도 CS를 흘리는, 날카로운 판단 말곤 장점 없는 미드라이너겠지만요.

여담)굳이 쵸비를 과거 선수와 비교하면 엠비션과 비슷했다고 봅니다.
빠른별과 닮았다고 할만한 선수를 꼽는다면 쇼메이커라고 생각하고요.
22/08/01 18:45
수정 아이콘
롤 시작할때 빠별보고 미드섰습니다 그러고 빠별를 본받아서 cs도 잘 흘리고(?) 라인버리고 뜬금 3-5렙 로밍도 잘 다닙니다 그리고 중반가면 정글털면서 정글에게 나도 cs좀 챙기자하고 다 텁니다...크크
북극곰이크앙해따
22/08/01 16:05
수정 아이콘
쵸비 롤챔스 준우승 5회입니다. ㅠㅠ
기무라탈리야
22/08/01 16: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무위키에서 3칸만 있길래 3회라고 썼는데 다시보니 그리핀 3회준우승을 한칸에 몰아넣었네요 이런;;;
lunaticc
22/08/01 16:21
수정 아이콘
이거 논쟁되려나 모르겠는데 빠른별 시절은 진지하게 물로켓시대 아닌가요?
그 시대 게이머들은 요근래까지 활약한 경우가 없다시피해서요.
그 이후 바로 데뷔한 페이커, 데프트 등(13년 데뷔)은 아직까지도 활약중인것과 비교하면...
띵호와
22/08/01 16:39
수정 아이콘
물로켓이라는 발언은 썩 좋은 표현 같지 않습니다.
22/08/01 16:40
수정 아이콘
그놈의 물로켓은 크크 프레이 덥맆 프로겐 이런선수들 다 물로켓인가요?
22/08/01 16:41
수정 아이콘
그때와 지금의 선수 환경이 다른데 선수 수명이 같을 수가 없죠.
그리고 페이트 데프트가 특이한 거고요.
lunaticc
22/08/01 16:49
수정 아이콘
음 단순 롱런을 빼고도 ,스타로 치면 드래프트세대라고 할까요?
페이커를 위시로한 13년 데뷔게이머들이 등장하자마자 프로스트 시대 게이머들(클템, 건웅, 빠른별, 막눈, 로코 등)은
휩쓸려서 정상의 자리에서 사라졌거든요. 엠비션 정도가 아웃라이어로 포변해서 살아남았고요.
정말로 그냥 시대를 잘 만난게 아닌가 싶어서요.
22/08/01 17:01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기업 스폰 본격화된 시기에 데뷔한 선수와 아닌 선수의 수명이 같을 수 없잖아요.
22/08/01 17:52
수정 아이콘
요지가 12년이 물로켓 시대라는 뜻인가요? 그때 당시에 데뷔한 선수는 임팩트, 프레이, 다데, 인섹 등이 있습니다만 그 선수들은요?
아저게안죽네
22/08/01 18:02
수정 아이콘
페이커 선수만 해도 훈 선수의 라이즈를 보면서 동경했다고 하는데 그 전 시대 선수들이 없었으면
지금의 롤도 없었어요. 무슨 시대를 잘 만나니 하는 건 웃기는 소리입니다.
멍멍이개
22/08/01 18:3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로켓이라는 비유 자체가 썩 똑똑한 비유는 아닙니다만... 대충 그걸로 비유를 들어드리자면 제로베이스에서 맨손으로 플라스틱 만들기 추진제만들기부터 시작해서 물로켓을 한번 만들어보시기 바랍니다.
지구 최후의 밤
22/08/01 18:49
수정 아이콘
그 시기에 시작하던 게이머와 데뷔한지 몇 년이 지난 게이머는 동일한 조건이라고 볼 수 없죠.
The)UnderTaker
22/08/01 16:58
수정 아이콘
1세대 게이머들 전부 페이커 데프트보다 나이가 3살~8살이상 많은 사람들인데 무슨 소릴 하시나요
22/08/01 17: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물로켓이라는 단어는 제발 좀 안 썼으면 좋겠습니다
니가 이룬 건 과거의 일이라 아무것도 아니야라는 단어를 쉽게 쓰시게 되는 거라,
그게 얼마나 사람을 무시하는 소리인 건지 아시잖아요
리그 역사의 초창기에 잘 한 선수고 그 때 잘했다 소리 하는게 어려운 건 아니잖아요.
그리고 어느 종목 떠나 오래 잘 하는 선수가 오래 살아남는 거죠.
그 와중에 이 판은 리그에서 몇년 연달아 상위권 팀에 꾸준히 자리잡은 선수들조차 귀합니다.
22/08/01 17:42
수정 아이콘
과거 기록 폄하는 다른 스포츠에서도 다 있습니다.
중요한건 저런 어그로에 끌릴 필요가 없는겁니다.
저런 분들은 하지 말라고 하면 신이나서 더 하거든요.
22/08/01 18:13
수정 아이콘
참아야 하는데 남의 인생 아무것도 아니었다고 쉽게 지껄이는 거 보면 참을 수가 없어요;
22/08/01 17:44
수정 아이콘
혓바닥터스 6화중에
15~17살에 패널 롤티어 묻는게 답변이 "그땐 롤이 없었어요"죠.

그게 물로켓이면 이후에 노하우를 그냥 받아먹은 13이후세대는 날먹세대인가요. 일단 주장을 하려면 말이 되어야죠.
서지훈'카리스
22/08/01 18:26
수정 아이콘
베이비루쓰 물빠따
펠레 물공인가요
멍멍이개
22/08/01 18:38
수정 아이콘
피타고라스 물정리행...
人在江湖身不由己
22/08/01 20:17
수정 아이콘
노자 : 상선여수(上善如水)
버스커버스커 : 여수밤바다
바다 : 매드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02 09:00
수정 아이콘
역사라는게 그냥 만들어지는게 아님에도 그걸 모르고 아니 간과하고 있다니...쩝
22/08/01 23:11
수정 아이콘
아직은 커리어 엔드가 아니니까요 쵸비라 유승은 한번 할겁니다. 다만 못하면 빠른별이 우위인거죠.
22/08/01 15:38
수정 아이콘
젠지에서 선수등급이라고 하면
쵸비가 제일 위로 평하겠지만
젠지의 마지막 조각은 피넛이라고 생각합니다.
더치커피
22/08/01 15:41
수정 아이콘
쵸비가 빠른별급이 되려면 떼마씨아 한번 외쳐줘야죠
22/08/01 18:46
수정 아이콘
쵸비는 절대 빠별급이 못됩니다 그러기엔 cs를 너무 잘 먹어요 크크
人在江湖身不由己
22/08/01 20:18
수정 아이콘
부른별 어떻습니까 크크
나른한날
22/08/01 15:52
수정 아이콘
빠별도 충분히 리스펙트 받을만 하다 봅니다. 너무 밈화된건 웃기긴한데
qwerasdfzxcv
22/08/01 15:56
수정 아이콘
로지컬적 측면으로는 현재 세계적으로도 정점을 찍었다고 생각하고

육식챔 잡았을 때 전투력은 그 정도까진 아니지만 오너나 LPL 정상급 정글들에게나 한 단계 정도 밀릴 뿐 별로 문제 없는 부분이라고 보고

제가 피넛에게 제일 아쉽다고 보는 건 멘탈이 강하단 이미지와 달리 의외로 큰무대(지역대회 결승, 선발전, 롤드컵 8강 이상급)에서 이름값에 맞는 활약을 못 해준다는 점인데 올해는 꼭 극복하고 월즈 먹었으면 좋겠습니다
유나결
22/08/01 16:00
수정 아이콘
유관미드 빠른별
22/08/01 16:01
수정 아이콘
얼마나 쌌냐대전하는 거 보니까 정말이지 에욱....
라멜로
22/08/01 16: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빠별도 12년 잠깐이라 그렇지 잘하던 선수였습니다
월클 근처 어딘가 비스무레까지는 갔었어요 크크
포프의대모험
22/08/01 21:50
수정 아이콘
유니버셜 클래스인걸로..
libertas
22/08/01 16:12
수정 아이콘
쵸비는 진짜 이번 젠지에서 트로피 하나라도 들어올려야죠.
페이커 루키 도인비 쇼메이커 스카웃만 해도 롤드컵 우승팀 에이스들 / 크라운.. / msi 우승 캡스 폰..
리그 우승 나이트 샤오후..
나중에 보면 솔직히 커리어에 우승 있냐 없냐는 너무 크기 때문에..
한걸음
22/08/01 22:22
수정 아이콘
폰은 롤드컵+msi 우승..
추대왕
22/08/01 16:12
수정 아이콘
이래서 시대보정이 필요합니다...
보라도리
22/08/01 16:25
수정 아이콘
빠별이 원조 로밍형 미드죠 크크
22/08/01 18:50
수정 아이콘
정확히 가출 미드 (?) Cs 편식 미드(?)
정글 먹방 미드(?)....크크
Navigator
22/08/01 16:28
수정 아이콘
락스 이후로는 뭔가 맞는옷을 입은것같지 않거나, 또 한동안은 전성기때보다 살짝 내려온 폼이 아쉬울때도 있었는데.
이번시즌 젠지에서는 진짜 몇년간 쌓아온 재료들을 다 우려내서 맛있는 국밥 한그릇씩 내놓는것 같은 경기력이더라구요.
소믈리에
22/08/01 16:33
수정 아이콘
요즘 쵸비 보면서 느끼는 감상은
관우,장비가 제갈량(피넛) 만난 느낌입니다

피넛 진짜 무서워요

입촉(lck) 삼국통일(롤드컵) 이 가능할지...
22/08/02 10:58
수정 아이콘
lck 섬머우승 정도면 입촉이후 제일 좋았던 관우 살아있을시절 최고포텐 쯤은 될듯 크크 왜냐하면 섬머 우승이고 이떄 폼 바짝 올려서 담원처럼 우승하는 시나리오가 보여서 크크
기무라탈리야
22/08/02 17:19
수정 아이콘
근데 제갈량이면 결국....
우스타
22/08/01 16:38
수정 아이콘
빠른별 정도면 그래도 자부심 가질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정상을 차지한 적도 있었고. 그 시대 사람들을 빼면 지금의 롤이 없다는 건 너무도 기본적인 사실이기도 하고.
아 물론 놀려먹지 말자는 건 아니고요. 더 놀려야죠.
올해는다르다
22/08/01 16:46
수정 아이콘
12-13프로스트랑 젠지를 빗댄다면 16-17 젠지(당시 삼성)에 룰러가 없는게 12-13프로스트 같네요. 탑이 1:2 방치당할 때 정글이 RPG후 운영. 미드는 폼좋을때는 2위권 안좋을때는 순간적인 재치, 꿀챔으로 풀어나감 서폿 메이킹. 근데 원딜이 룰러랑 건웅인게 결과를 가른거 같음.
22/08/01 16:59
수정 아이콘
11~12 프로스트 나진 어쩌고 하던 시절에 롤 잠깐 봤었는데 이제 그시절 기억이 안나요...인비테이셔널에서 프로겐이 참 잘했었나... 패패승승승..젠부샤쓰.. 밈만 기억남 ㅜㅜ
니시노 나나세
22/08/01 17:00
수정 아이콘
12섬머 프로스트 우승기여도로 따지면 빠른별이 제일 높은거같은데...
썬업주세요
22/08/01 17:00
수정 아이콘
역빠체
유자농원
22/08/01 17:13
수정 아이콘
룰러 땅땅땅빵 함 해줘라...
메펠마차박손
22/08/01 17:17
수정 아이콘
우승 커리어가 하나도 없는건 너무 치명적이라.. 하나는 들어야 나중에 평가를 받기라도 하겠죠
근데 아무리 그래도 은퇴까지 커리어가 하나도 없진 않겠죠 데뷔도 빨랐고
시린비
22/08/01 17:24
수정 아이콘
그놈의 물로켓... 지금 30대 40대는 물로켓시절이라 취직한거지~ 라고 20대가 말하면 슬프시지 않겠습니까
기무라탈리야
22/08/02 17:21
수정 아이콘
사족인데 지금 30대 40대가 50대 60대에게 말하는 건 본 기억이 있네요. (IMF이후 세대가 이전 세대에게) 그땐 이력서 넣기만 하면 취업이었다던가...
함바집
22/08/01 17:31
수정 아이콘
사실 근데 물로켓 단어가 그렇긴한데 NBA 반지 11개있는 빌러셀이 반지6개 조던에게 평가밀리는건 일반적인 주류의 의견이죠

NBA MLB 등 역사 오래된 스포츠들 시대보정해서 평가하는건 팩트긴합니다.
22/08/01 17:37
수정 아이콘
그런 단어를 안 쓰면 될 일입니다.
시린비
22/08/01 17:44
수정 아이콘
그럼 조던도 시간 지나면 옛날 물로켓 소리를 들어야 할까요... 라고 하기엔 조던은 너무 쎘다..
22/08/01 17:45
수정 아이콘
여전히 MLB GOAT는 2차세계대전 전 인물인 루스인데요. 조던>빌러셀도 시대보정이 있긴 하겠지만 그게 결정적 이유는 아니죠.
22/08/01 18:00
수정 아이콘
그건 르브론빠들의 논리 크크크크
시대보정을 하지만 최소한 레전드들 리스펙트는 잊지마랑야죠.
스토리북
22/08/01 18:11
수정 아이콘
빌 러셀은 같은 시기의 월트 체임벌린 때문에 더 높은 평가를 받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모래알
22/08/01 18:38
수정 아이콘
빌러셀이 조던에게 이기는 건 반지 숫자 뿐이라 그런게 아닐까요
22/08/01 18:46
수정 아이콘
조던이나 베이브 루스나 공통점이 각 종목의 위상을 전국민의 스포츠로 상승시킨 급의 선수들이라 생각해서...
시대보정이 아니라 이 또한 팩트입니다.
소믈리에
22/08/02 00:58
수정 아이콘
근데 벌써 쵸비 조던 된거에요?
22/08/01 17:34
수정 아이콘
빠별도 좋은 선수였지만 시대보정은 좀 하긴해야죠.

쵸비팬이지만, 저도 우승을 못하면 언제까지 쉴드를 쳐줄수가 있을지 모르겠네요..

마치 하든.. 크리스폴..
레드빠돌이
22/08/01 17:36
수정 아이콘
아 그래서 쵸비는 롤드컵 결승 가봤냐고? 크크크크크크
레드빠돌이
22/08/01 17: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번외로 과거 게이머들 낮게 보는 사람들이 있는데
아직도 롤은 eu메타와 마타의 망령에서 벗어나질 못 하고 있는데 과거 게이머 어쩌고 하는거 보면 우숩네요...
오연서
22/08/01 17:38
수정 아이콘
저시절 끄트머리부터 지금까지도 탑클래스 유지하는 마포고듀오같은 사람들이 말도 안되는거지 저시대를 폄하하기엔
막말로 저 시대엔 디테일한 운영 다 빠진 야생의 시대였고 지금시대가 최신식무기에 통신하면서 전쟁하는 시절이면 저시절은 돌도끼 들고 순수 무력으로 싸우던 시절인데 저 시절에 재기발랄하게 휘젓고 다닌 클래스면 인정해줘야죠 물론 빠별이 유관미드라고 쵸비보다 낫다 이런 얘기는 아닙니다만 시대보정 해서 물로콋 소리 들을 레벨도 아니여서 빠별이
22/08/02 11:0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떄당시가 정보가 부족해서 롤드컵 시즌때 굉장히 빡셋을겁니다 이제 태동기 지나서 뭐 해볼려고 롤드컵 연건대 그거 바로 가서 준우승 한거면 리스펙 당연히 받아야 된다고 봐야죠 저때당시에 오히려 미드라인 서는 사람들이 피지컬이 오지게 필요하던데 크크
소환사의협곡
22/08/01 17:49
수정 아이콘
스타로 치면 투니버스 신주영 이기석 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2012년에는 솔랭 1위면 주전으로 바로 데뷔할 만큼 리그 시스템이나 인프라가 정립되기 전이라고 생각해서요.

당연히 당대의 선수가 더 높은 경쟁력이 있습니다. 글로벌 씬 자체가 어마어마하게 커졌으니까요. 그렇다고 선구자들을 폄하하는 건 아니고요. 그런 점에서 지금까지 클래스를 유지하는 올드 선수들을 높게 평가하는 편입니다.
22/08/01 17:52
수정 아이콘
우리 본인의 인생이 가볍다고 다른 사람도 가볍게 평가하진 말아요. 그게 어느 시절이든 경쟁하며 치열하게 살아왔으니까요.
자존감
22/08/01 17:53
수정 아이콘
모르가나로 선존야 후궁극기 쓰는 미드라이너!!
레드빠돌이
22/08/01 17:59
수정 아이콘
카서스 선궁 후 한타도 빼면 안되죠
미나토자키 사나
22/08/01 17:56
수정 아이콘
잘했어요. 특히 아주부 프로스트 전성기엔 '역빠체' 라는 밈도 만들 정도로 임팩트 있는 경기들도 몇 있었고.. 마냥 폄하할 미드라이너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간과하시는 듯한데 롤드컵 결승 무대를 밟아본 정말 드문 미드라이너죠. 커리어 내내 롤드컵 결승은 커녕 4강도 못밟는 선수들이 90%인데요. 물론 초창기라 경쟁이 치열하지 않을 수는 있지만 그렇다고 무시할 순 없죠.
멍멍이개
22/08/01 21:04
수정 아이콘
사실 역빠체는 비꼬는 걸로 시작하긴 했지만.. 나중가면 찬사로도 쓰였고 좋든 싫든 임팩트는 임팩트있었죠 확실히
클레멘티아
22/08/01 18:16
수정 아이콘
빠별 전성기엔
I'm Rapidstar, best AP mid in the universe.

이런말해도 그러려니 하던 선수입니다...

지금 페이커 제외 이딴 소리하면 난리나죠.
올해는다르다
22/08/01 18:20
수정 아이콘
빠른별은 좋은 선수지만 우체미는 레지날드 어그로 덕에 밈으로 한 소리지요.
비밀....
22/08/01 19:57
수정 아이콘
지금도 전세계에서 챈트가 나오는 역체팀 TSM의 레지날드와의 우체미 결정전에서 승리했었죠...
사실 페이커 이전엔 한체미가 세체미였던 적도 없..
에바 그린
22/08/01 20:53
수정 아이콘
그러려니...?
그거 우스워서 밈이 된걸로 기억하는데요.


지금은 롤판이랑 시대가 그때보다 불편러가 많아졌을뿐.
아저게안죽네
22/08/01 23:40
수정 아이콘
역빠체와 함께 밈이 됐었는데 결국엔 찬양으로 바뀌었었죠.
우정머
22/08/01 18: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쵸비될래 빠른별 될래라면... 선수의 가치는 커리어보단 연봉이죠
22/08/01 18:32
수정 아이콘
참 물로켓이니 저딴 소리는 나진소드 우승을 진심으로 기뻐했던 저같은 사람들까지
무시하는 말같아서 기분 되게 나쁘네요
22/08/01 18:32
수정 아이콘
아니 롤판 완전 쌩 초창기 인물이랑 커질대로 커진판에서 나온 인물이랑 1vs1 비교를 왜 진지하게 하고 그놈의 물로켓은 말하면 좋아하는 사이트 있으니 거기 가서 하시는게 ?
밀크카밀
22/08/01 18:34
수정 아이콘
본인들의 인생을 요즘 세대와 비교해서 물로켓으로 폄하하면 싫어하실 거면서 남의 인생은 아주 쉽게 물로켓이라 평가하네요.
그 시대의 레전드는 그 시대의 기준으로 평가하면 되는 건데 그게 그렇게 어렵나요?
클템이나 빠별이나 12년도에 데뷔했던 선수들 모두 지금처럼 환경 좋고 연봉 높을 때 활동하고 싶었을 거에요. 일찍 태어났고 롤이 없어서 못한 거지.
22/08/01 18:37
수정 아이콘
선수평가에 있어 커리어는 중요하지만, 전 꾸준히 고점 계속 보여주는 무관 선수가 왠만한 반짝 유관 선수보다 훨씬 낫다고 봅니다.. 뽜이어 될 수 있는 주제고 의미없을 수도 있지만, 미드라이너 전성기 기준으로 신인 드래프트한다고 했을때 쵸비 보다 먼저 뽑힐 선수가 얼마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페이커, 루키말고는 확신 못한다고보는데... 쇼메나 도인비가 선호될 수 있지만, 팀 전력에 따라 충분히 갈릴 수도 있다고 보구요..
소환사의협곡
22/08/01 18:42
수정 아이콘
저도 메타가 몇달마다 급변하는 롤에서 꾸준함이 최고의 덕목이라고 생각해요.
결국 팀에게 필요한 건 이 선수의 반짝이는 커리어보다 앞으로 얼마나 메타에 적응하고 폼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이니까요.

한 시즌 반짝한 선수는 개인의 능력보다는 메타와 팀을 잘 만난 경우라고 생각해요.
미하라
22/08/01 18:59
수정 아이콘
근데 말씀하신 기준으로 해도 도인비가 반짝 유관 선수는 결코 아닙니다. 롤드컵 나가기 훨씬 이전인 원장롤하던 시절에도 매시즌 팀을 플레이오프권으로 올린 선수고 오히려 커리어 누적으로 놓고 따져도 쵸비보다 잘한 기간이 더 길걸요.

시즌2 우승한 TPA의 토이즈빼면 역대 우승자 출신 미드라이너중 반짝 유관에 해당하는 원히트 원더급 선수가 거의 없습니다.
22/08/01 19:03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도인비나,쇼메가 반짝 선수는 아니죠.. 강팀에 있어서 도인비 쇼메가 더 나을 수 있지만, 약팀 입장에서는 쵸비를 더 선호하는 사람이 있을거라는 이야기입니다.
포프의대모험
22/08/01 22:38
수정 아이콘
쵸비가 피넛만큼 팀을 옮긴건 아니지만 큰무대약점 얘기를 안할순 없죠.
올해모습을 보면 오히려 강팀 최후의 한조각이 쵸비고 약팀이면 도인비 고르는게 정배아닐까요
키모이맨
22/08/02 05:17
수정 아이콘
쇼메는 그런 상황에 놓여진 적이 딱히 없어서 모르겠는데 롤 역사상 모든 선수를 통틀어봐도 약팀에서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면서 팀 퀄리티 올리는 능력은 도인비가 최상위권에 들 거 같은데요;;;
22/08/02 08:50
수정 아이콘
네 그건 맞네요.. 그래도 두 선수가 스타일이 다르기 때문에 선호도가 나뉠 수는 있을 것 같습니다.
Bronx Bombers
22/08/02 08:17
수정 아이콘
글쎄요 원장롤로 보여준걸로 치면 도인비가 쵸비보다 더 보여준게 많은거 같은데.....21 한화보다 19 FPX가 시즌 전 평가는 더 암울했던 팀입니다 ;; 한화는 데프트라도 있었지 FPX는 그냥 도인비 빼면 다른 팀원들은 물음표 소리만 나왔구요. 근데 그런 팀 이끌고 롤드컵 우승 시켰습니다....
22/08/02 08:54
수정 아이콘
제가 LPL은 안봐서 모르겠는데 FPX 그래도 LPL 우승팀 아닌가요? 그래도 당시 선수 네임밸류로 봐도 저도 우승 전혀 예상 못했어서 19월즈 우승은 대단한 업적이라고 생각합니다.
Bronx Bombers
22/08/02 09:11
수정 아이콘
도인비 오기 전 FPX는 팀 역사도 오래되지 않았던 그닥 별 볼일 없는 팀이어서......도인비 오기 전 있던 선수가 김군이랑 Lwx, 크리스프인데 김군은 그냥 흔한 국밥형 탑솔러, Lwx랑 크리스프 역시 가끔 고점 보여주긴 했지만 전체적으로는 데뷔 후 뭐 보여준 것도 없는 선수였고 도인비와 같이 FPX에 온 티안은 전 시즌 쑤닝에서 몇 경기 못 뛰고 방출된 선수였습니다. 시즌 전 평가로는 21 한화보다 딱히 나을게 없는 팀이었어요. 그리고 도인비는 그런 팀 이끌고 스프링 시즌에 MVP 먹고 서머는 팀 우승까지 해냈습니다.
22/08/02 11:05
수정 아이콘
도인비는 그 팀 끌어올리는 능력이 중국 가서 맨날 하던게 팀 폼 끌어올려주는거였는데 팀 돌아댕기면서 자기가 맡은팀은 무조건 폼 끌어올린게 1년도 아니고 다년이었죠? 쵸비랑은 비교도 안됩니다.
기무라탈리야
22/08/02 17:32
수정 아이콘
사실 커맨더지코를 듀오로 플래까지 끌어올린 것 부터...
22/08/01 19:28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 이유로 지금은 감독이지만 선수 시절 스코어를 정말 고평가합니다.
꾸준히 잘해주는게 참 어려운거라 1년 잘하고 쭉 내리막길인 선수보단 꾸준히 잘해줬다면 무관인 선수가 낫다고 생각
페로몬아돌
22/08/01 21:13
수정 아이콘
1회 우승자 유칼 뽑을래? 5 준우승자 쵸비 뽑을래 해서 전자 뽑는 사람이 있을까 싶기도 크크크
해바라기
22/08/01 21:50
수정 아이콘
유칼이 쵸비 이기고 우승했죠.
그 시절 유칼은 어디로 갔을까요...
마라탕
22/08/02 18:10
수정 아이콘
요새 그래도 TT에서 꽤 친답니다...
This-Plus
22/08/01 23:46
수정 아이콘
그 물로켓 시절에 뭔가 이뤄보지도 못한 사람들이
물로켓 운운하는 건 참 재미있어요.
노래하는몽상가
22/08/01 23:49
수정 아이콘
클템하고 편하게 치고박고 할수 있는 사람이 하나라도 더 있는게 어딘가요 크흠
다레니안
22/08/01 23:58
수정 아이콘
정글이 미드를 강하게 만들어주려면 시간과 자원을 대거 투자해야하지만 미드는 그냥 라인전만 잘해도 정글이 강해집니다.
21스프링 시즌 아서는 바위게 획득 수가 2위였어요.... (1위는 캐니언)
피넛이 스프링 시즌엔 쵸비의 라인전을 본인의 안정적 성장에 사용했더라면, 서머시즌부터는 본인의 턴사용에 대한 보험으로 쓰기 시작하면서 젠지가 급속도로 강해졌습니다. 아래 글에서 다양한 피넛의 갱동선이 보여주듯 피넛이 정글몹 건너뛰고 동선 꼬아서 갱킹을 해도 쵸비가 미드에서 든든히 버텨주면서 "내가 먼저 가줌" 하니까 정글에서 추가적인 손해가 발생하지 않습니다. 이렇다보니 젠지와 상대하는 팀들은 "상상속의 피넛"과 싸우느라 라인전에 집중이 안됩니다. 극단적으로 피넛이 레드 하나 먹고 2렙에 탑 바로 뛸 수도 있는 거니까요. 크크크... 상대가 그거 보고 황당해서 카정들어오면 쵸비가 먼저 백업와줄테고...골치가 아프죠.
22/08/02 07:54
수정 아이콘
펨코에 다레니안님 덧글이 수출됐는데 반응이 대체로 [맞는말같은데 크크 뭐냐 열받네]라서 웃었습니다
22/08/02 11:07
수정 아이콘
진짜 쵸비가 한번은 삐끗하겠지?하는데 생각외로 갱받는것도 엄청난데 솔킬이 진짜 너무 안납니다. 아리를 골라서 덜나는것도 있는데 라인전 버티는 능력이 극강의 경지에 올랐음.
Bronx Bombers
22/08/02 08:05
수정 아이콘
근데 아무리 팀 게임이라도 커리어 없는 최정상급 선수가 결국 우승 경력 없이 끝나면 은퇴 후에는 평가가 낮아지는건 그냥 국룰입니다. 이게 커리어가 없는 선수들은 이런 최강 논쟁에서 나중에는 그 시절 게임을 본 사람들의 기억에만 의존할 수밖에 없는데 현역 시절 활약이 결국에는 '보이지 않는 무언가'로 귀결될 때가 많아서 ;; 잘 해봐야 무관의 제왕이라는 칭호 얻는 것에서 끝나는데 정작 그런 과의 선수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무관의 제왕이라는 말이예요.

당장 롤에도 이런 식으로 시간이 지날수록 평가가 낮아지는 선수가 있죠. 프레이라고.....심지어 프레이는 LCK 우승이라도 있고 국제대회 커리어도 쵸비보다 더 높은데도 원딜쪽에 새로운 얼굴이 나올때마다 역대 순위에서 점점 뒷 세대들에게 밀리고 있는데 쵸비도 이대로 커리어가 끝나면 롤 역사가 계속되고난 나중에는 잘 했지만 큰 경기에서 부진한 무관의 제왕 이상의 평가 받기 힘들겁니다.
22/08/02 09:57
수정 아이콘
현역 중에도 기인이 현재진행형으로 평가가 낮아지는 중...
여유를갖자
22/08/02 12:07
수정 아이콘
기인은 실제로 퍼포먼스도 낮아지고 있죠. 개인적으로 18시즌 국대기인이후로는 기인이 특출나다고 생각안해봤네요. 칸 너구리 등 기인보다 잘하는 선수들이 매시즌 있었죠
22/08/02 11:13
수정 아이콘
진짜 프레이랑 쿠로 고릴라 스맵 이 4명은 롤판 역사에서 안타깝다고 보면 안타깝다고 볼만한 엄청난 재능러들이죠
22/08/02 12:43
수정 아이콘
그래서 피넛이라도 월즈 우승 한번 해봤으면 좋겠습니다
이경규
22/08/02 08:06
수정 아이콘
프로스트때 롤 많이봤는데 빠별 지금 기억나는장면이
럭스궁으로 탑 지원해줘서 죽인거랑 다이애나 나오고 얼마안됐을때 미드다이애나 꺼내서 캐리했던거 두개네요. 기억력이...
22/08/02 08:46
수정 아이콘
빠별 얘기가 많은데, 실력의 절대치가 아닌, 팀내 비중만 놓고 보면 클템이 피넛보다 우위라 봅니다 흐흐
1등급 저지방 우유
22/08/02 09:03
수정 아이콘
그럼에도 저는 유관을 좀 더 높게 치고 싶은 맘이 듭니다
무관은 잊혀지기 마련이니까요 씁쓸하지만...
매번 논쟁중인 역체를 논할때 갠적으론 커리어를 1순위로 두긴 합니다
뭐 예외적인 상황이 있긴 하지만요
그렇다고 해서 쵸비는 무관이지만, 블랭크나 듀크는 유관이지만 예외로 두겠다..이러기도 좀 애매하고 그렇습니다
열혈둥이
22/08/02 09:06
수정 아이콘
소드 팬의 입장에서 빠별은 .. 참 이상한 미드인게
라인전은 항상 발리고 있어서 아 이기겠다. 싶은데
템도 얼마 없으면서 로밍가서 더블킬 내고 게임을 뒤집어요.
22/08/02 09:10
수정 아이콘
??? : 니가 지금 얹은게 뭔데 와가지고

크크크크크크 서로 급발진하고 둘이 싸우는게 더 재밌네요
22/08/02 10:06
수정 아이콘
페이커나 쵸비 둘 중 한 명이 올해에 꼭 롤드컵 드는 모습 보고 싶습니다.
22/08/02 11:11
수정 아이콘
빠른별이 유관에 롤드컵 준우승까지 한거면 인정 못받을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역스윕도 해보고 롤드컵가서 준우승도 경험해봤으니 크크
클템도 마지막 시즌에 마지막 경기에서 불태운거 보면 사실상 말이 안되죠 삼성 상대로 진짜 한시나마 댄디의 장막 다뚫고 캐리할뻔했으니
심지어 마지막판에 아무무들고 리신 기가막히게 받아치는거 보고 기세가 너무 강해서 이기는줄 알았어요
삼성이 그렇게 강한팀인데도 휘둘릴뻔한게 진짜 클템 아니었으면 못했을거 같음.
암드맨
22/08/02 16:04
수정 아이콘
롤은 러셀, 윌트 같은 극마이너 리그 시절을 거친적없습니다.
국내의 인재들은 거의 비슷한 비율로 그때나 지금이나 롤을 했고 그 비슷한 풀 안에서 군림했던 선수들은 폄하할 여지가 없습니다.
예컨데 루스는 러셀 윌트보다 더 옛날 사람이지만, mlb는 그떄나 지금이나 메이져한 리그였던 지라 천연스테로이드 이야기만 가끔 나오지
다른 도전을 받지않는 편이죠.
암드맨
22/08/02 16:09
수정 아이콘
그런데 물로켓론 떠나서 빠른별은 절대 쵸비와 비교해선 안된다 생각합니다.
전성기 프로스트의 알파이자 오메가 승리플랜은 클템이었고, 메라조차도 좋은 조연에 불과했다 생각합니다.
팀이 이기는 과정을 보면 개개인은 인정안할지 몰라도, 제 3자의 눈에는 의사결정과 결단 실행 전부 클템이 하는게 눈에 보입니다.

프로겐이 2시즌 메타를 정립하고, 모든 미드들이 이에 수렴해가는 과정에 있었는데 빠른별은 꽤 많은 부분에서 팀의 부담으로 작용했습니다.
지금 와서는 로밍으로 풀었다 라고 하지만, 막상 알렉스 이치가 프로겐 만나서 죽도록 똥만싸다가 딱 한번 그라가스로 로밍 해결한것만
팬이 많으니 기억하는것 처럼, 빠른별도 차후에 추억미화 된거라 주장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876 [기타] [철권]아프리카TV에서 EVO 2022 한국어 중계를 합니다. [9] kogang20017285 22/08/03 7285 0
74875 [LOL] 담원기아 비상.. 비상.. 초비상?!?! 과 리브샌박의 플옵 확정! [118] Leeka13234 22/08/03 13234 4
74874 [LOL] 담원기아 선발 서포터 바이블로 변경. 켈린은 벤치로 [34] EpicSide11056 22/08/03 11056 0
74873 [PC] [POE] 3.19 밸런스 매니페스토가 공개되었습니다. [14] biangle7013 22/08/03 7013 2
74872 [LOL] 롤 이스포츠 매니저 1일차 덱 현황과 후기 [15] Leeka8300 22/08/03 8300 0
74871 [모바일] [우마무스메] 뉴비 절단마!? '킹 헤일로' 진짜진짜 초보가이드! | 우마무스메 무지성 공략 [29] 캬옹쉬바나8315 22/08/03 8315 2
74870 [모바일] LOL 이스포츠 매니저 가이드 - 인게임 메인화면 편 [12] 요단강수중발레11006 22/08/02 11006 4
74869 [LOL] CGV대학로 LCK관 상영 안내 [18] SAS Tony Parker 9014 22/08/02 9014 0
74868 [LOL] 이른 시점에 살펴보는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43] Rorschach9595 22/08/02 9595 2
74867 [LOL] 역대 LCK 리그전 득실 기록과 젠지의 페이스 살펴보기 [88] Leeka12488 22/08/02 12488 0
74866 [LOL] 켈린, 쇼메이커, 프린스 코로나 확진 [10] SAS Tony Parker 7657 22/08/02 7657 2
74865 [LOL] 롤IP기반 격투게임 프로젝트L 새로운 소식 공개 [44] 달은다시차오른다9776 22/08/02 9776 0
74864 [기타] [DJMAX] 리스펙트V 신규 DLC : 테크니카 튠 & Q DLC가 발매되었습니다. [8] 은하관제8295 22/08/01 8295 1
74863 [LOL] 티원 프런트의 새로운 업무 [26] Taima10453 22/08/01 10453 17
74862 [LOL] 빠른별피셜 개인적으로 젠지에서 제일 잘하는건 피넛이다 클템 마치 프로스트의 클템인가 ?????? [144] insane15204 22/08/01 15204 3
74860 [LOL] 버돌이 센드다운 된 이유 [170] Leeka12474 22/08/01 12474 0
74859 [LOL] 이번 시즌 LCK에서 계속해서 이야기가 나오는 몇가지 주제들 [92] EpicSide9373 22/08/01 9373 2
74858 [LOL] LCK/LCK CL 8주차 로스터 변경 [33] BitSae7991 22/08/01 7991 0
74857 [LOL] [울프] 七顚八起 : 칠전팔기 - 2R T1 vs GEN [114] 삭제됨11231 22/08/01 11231 5
74856 [LOL] '슼마갤' 트럭+화환+애드벌룬+빔프로젝터 시위 예고 [189] EpicSide13112 22/08/01 13112 5
74855 [LOL] 감독이 바뀌고 제자리로 온 농심 [116] Leeka14214 22/08/01 14214 3
74854 [스타2] 2022 GSL 시즌2 코드S 결승전 우승 "김준호" [12] 김치찌개7853 22/07/31 7853 6
74853 [모바일] [우마무스메] 레이스와 스킬의 기초 개념 [19] 류지나8718 22/07/31 8718 1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