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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5 20:38
가장 핵심적인 문제는, LCK가 배짱장사해도 고객이 LCK를 거르지 못한다는 점이겠죠...
그들에게 유의미한 타격을 입히자면 보이콧뿐인데... 딱히 대체재가 없죠. 옵치 리그가 완벽하게 자멸하면서 더더욱... 기껏해야 아직까지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스1판 정도일까요? 그렇다 보니 라코 입장에서도 적극적으로 숙이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판단할 것 같습니다.
22/07/15 20:41
관련 피드 제목마저도 사과문이 아닌 안내문이죠. 그 오심으로 악명 높은 KBO리그도 명확한 오심이 발생할경우 개요 및 심판에 대한 징계 내역등을 담아 사과문 이라는 이름으로 발표합니다.
22/07/15 20:44
이것보다 비교도 안되게 심각했던 사태 때도 LCK 팬들은 말로만 보이콧 한다했지 대회 시작하니까 언제 그랬냐는듯 다들 그냥 봤죠
라코가 개선될 거란 기대도 없고 LCK 팬들이 대규모 조직적 행동을 성공할 거라는 생각도 안 듭니다 그저 흘러가겠죠
22/07/16 13:59
이게 사실... 떠난 사람도 있을텐데 떠나면 관심이 없어져서 글이나 댓글을 안남기니 모르겠죠.
전 올 스프링부터 안보기 시작했는데 안보다보니 각종 롤 글들도 다 스킵하게 되더라구요.
22/07/15 20:49
트럭 보낼 것도 보이콧할 것도 아닌데 넘어가겠죠. 각자 자기 응원팀 응원하는 거죠.
그리핀 사태에도 피지알 보이콧조차 해본 적 없는 데 라코에 이걸로 숙이고 들어갈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22/07/15 21:00
아쉬울게 없나보죠?
무관중 응원 하자니 애초에 수용인원 자체가 너무 적고, 뷰어쉽도 인구가 적어서 그닥 영향력 없고, 대체제를 찾자니 딱히 경쟁 게임도 없고, 가만히 놔둬도 편갈라서 지들끼리 싸워대는데.. 굳이 상대해서 긁어 부스럼 만드느니. 조용히 잊혀질때까지 피하는게 낫겠다는 생각이 들만 하지 않나요? 어차피 롤드컵 시작되면 다시 응원 할테니까요. 적고보니 참... 한심하네요.
22/07/15 23:25
클라이언트 개선, 퍼즈 상황 프로토콜 개선, 심판진 책임강화 방안모색 이 세 가지가 동시에 이루어져야 하는데
클라이언트 개선문제는 지금 몇 년째 방치중인 문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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