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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20:51
1.일단 라코 빠가
2.프로그램을 뭘 어떻게 짜야 저런 버그가 생기나? 라이엇 빠가 3.최소 2년반된 버그가 왜 아직도 있는것이며 존재를 인식도 못하고 잇었나? 라이엇 빠가 결론 : 라이엇아 하...
22/08/18 20:52
사전에 고지한 버그는 이미 사전 고지했으니까 그냥 속행
사전에 고지하지 않은 버그는 버그라고 볼수 없으니 그냥 속행 하는 일이 뭐임? 그냥 구경함?
22/08/18 20:54
꽤 오래된 버그인데 고지도 안 했나보군요. 있는 줄 몰랐다는 것도 놀라운데 고지 안 된 버그면 속행한다는 이치도 이상합니다.
만약 챔피언이 부활안되는 버그가 대회에서 최초로 발생하면 고지 안 된 버그라서 속행 할 건가요? 차라리 악용의 여지가 있기에 속행 이외의 다른 조치를 못한다는 식이 더 납득 갈 겁니다.
22/08/18 20:54
심판은 정해진 조건에 부합하거나 재량에 의해 치명적인 버그가 발생하고, 해당
버그가 입증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재경기 또는 크로노 브레이크를 선언할 수 있다. 치명적인 버그 여부는 심판의 재량으로 판단한다. 심판이 문제 상황의 경기화면, 리플레이 또는 선수의 개인화면 녹화 영상 등을 보고 치명적인 버그의 존재를 확실하게 인지할 수 있고, 선수의 과실이 없음을 확신할 수 있는 경우, 해당 버그가 입증 가능한 것으로 간주한다. 반면, 해당 버그가 기존에 알려진 적이 없고, 발생 경위 또는 원인이 불분명하거나 선수의 과실 없음을 확신할 수 없는 경우에는 입증 가능한 버그로 간주하지 않는다 여기서 선수의 과실이 없음을 확신할 수 없어서 재경기가 안된거 같네요. 아마 라이엇 코리아 쪽은 상점을 되돌리기 한게 선수측 과실이 0가 아니다라고 해석하고 이런 판결을 내린거같은데 글쎄요... 비슷한 사건이 TFT 인챈트컵에서도 있었죠 바드 구슬 안먹고 리롤돌리면 상점 초기화 안되는 버그가 있었는데(이것도 존재 여부가 오피셜하게 나온건 처음 그전에 이 사건처럼 DC에서 상점 리롤안되는데? 이런 글 한개만 있었음) 이거 역시 선수측 과실로 해석하고 재경기 안했거든요
22/08/18 20:59
그 때도 속행 사유가 사전에 고지안 된 버그, 즉 버그 발생 시 재경기하기로 고지한 적 없는 버그라 속행이었죠.
채팅창에서는 다들 이미 알고 있는 버그인데 본인들은 모르쇠. 그냥 말장난하지말고 조작에 문제가 없어 속행 가능한 모든 버그는 재경기 없음이라고 못 박는게 더 속편할 것 같네요.
22/08/18 21:00
저도 그때 어 사전고지 안된 버그라 재경기하려나? 이 생각했는데 사전고지 안된 버그라서 재경기 없다고 하길레 내가 잘못알았구나 하고 있었죠
22/08/18 21:01
아니 좋습니다 사전 고지고 뭐고 다 떠나서요...이걸 왜 피해 당사자인 KT의 sns 계정을 통해 알아햐 하는거죠??? 세상에 어떤 프로 스포츠가 중단사유를 안알랴줌 비밀임 하나요. 이게 진짜 입장료를 내는 관객과시청하는 관중이 있는 스포츠 경기가 맞아요?
22/08/18 21:20
책임지기도 싫어하고 판단도 안내리고 얼마나 심판보기 편합니까.
판정내리는것도 어쩔땐 팀간합의봐야하고 어쩔땐 독단적으로 하고.. 일관성도 없죠 심판 판정에 팀간합의가 왠말인지
22/08/18 21:31
뭔 개소리를
이치에 맞지 않는 일이 일어나면 버그인거지 사전고지 여부가 왜 중요합니까? 어디가서 lck 본다고 하기조차 쪽팔릴 일이네요
22/08/19 00:51
버그 발생원인과 왜 이런 처리가 되었는지 라코의 해명이 나왔는데 저는 수긍이 되는 결정이었습니다.
간단히 얘기하면 해당 버그 발생 후 한타가 일어나서 담원이 이득을 봤는데 이걸 버그 발생 시점 이전으로 되돌려버리면 그 한타가 없었던 일이 됩니다. 문제는 이 버그는 의도적으로 일으킬 수 있어서 악의적으로 이용하려고 하면 미리 버그를 발생시킨 후 불리해지면 크로노 요청을 할 수 있다는 거죠. 이번 경기에서의 버그도 고의성이 없었다는 점을 입증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려진 결정으로 보입니다.
22/08/19 00:56
https://m.fomos.kr/esports/news_view?entry_id=113663
고지되지 않은 버그라서 안돌려준게 아니라 선수의 과실이 없는지 확신할수 없고 악용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어서 안받아들여진거 같네요 고의로 버그 발생시키고 게임 이기면 속행하고 질거같으면 크로노 요구하는식으로 악용이 가능하다보니.. 크로노를 안받아준건 잘한 판단 같은데 KT측이 정확히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거 보니 퍼즈동안 팀과 심판진 사이에 의사소통이 제대로 되지 않는것 같네요
22/08/19 02:50
???? 사전에 선수가 감수해야 한다고 고지된 버그면 속행 하는 게 맞는데...
사전에 고지 되지 않은 버그가 발생한 거면 주최측의 적절한 대응이 있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파악되지 않은 버그가 인게임에서 발견 되더라도, 선수가 고의로 버그를 일으켰을 가능성이 있으면 속행이 안된다]라면, 사실상 버그가 발생해도 그냥 속행 한다는 뜻 아닌가요???? 고의성이 없었다는 걸 어떻게 입증하죠... 고의성이 있었다는 걸 입증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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