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2/07/04 15:40:20
Name Leeka
Subject [LOL] 3주차까지의 팀 지표로 보는 특이점들 (수정됨)

1. 퍼스트 블러드

1위 -> 젠지 76.9%
꼴지 - 브리온 15.4%

그럼 2위는?  => KT의 69.2%


2. 첫 포탑 파괴

1위 -> 티원 78.6% 
2위 -> 젠지 76.9%
꼴지 -> 브리온 15.4%

그럼 3위는 => KT의 61.5%



3. 전령 획득률

DRX가 1.21 로 압도적 1위
나머지 8개팀은 0.93~1.06 으로 2~9위

그리고 젠지는 0.77로 혼자 꼴등



4. 15분 용 획득률

케이티가 1.38로 1위!
담원기아가 0.46으로 꼴지. 



5.   15분 골드 차이

1위 -> 젠지 1,778
2위 -> T1 1,053

그럼 꼴지는?

리브샌박 -1,262
티원이 15분에 벌리는 골드차이보다 '더 크게 -를 찍고 있는게 리브샌박 입니다'.....
(브리온보다도 더 심함)




6.  번외

용을 가장 많이 먹은 팀 - KT (3.62)
2위와도 거의 1개 차이 납니다.....


KT의 초반 지표는
15분 용 - 리그 1위
퍼블 - 리그 2위
포블 - 리그 3위
전령 - 리그 3위

라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마갈량
22/07/04 15:44
수정 아이콘
전령획득 꼴찌면서 15분골드는 압도적으로 개패고잇는젠지..
이선화
22/07/04 16:20
수정 아이콘
쵸비를 필두로 전령이 왜 필요해? 그냥 라인전으로 세개 뜯으면 되는 거 아님? 이라는 입롤을 현실로 보여주네요 크크
로즈엘
22/07/04 15:44
수정 아이콘
젠지 전령은 8분대 전령 대치에서 손해를 보니까 의도적으로 피하는 방향으로 간거 같은데. 초반에 약한 조합인데, 체급으로 누르다 보니 실제로 약한줄 몰랐던 거 같은.
전령을 포기함으로써 생기는 미드 1차 포탑 손해를 어떻게 극복할지 궁금합니다. 이번주 티원 drx전은 다를꺼 같아요.
미숙한 S씨
22/07/04 18:27
수정 아이콘
미드 1차 포탑 손해요? 그건 쵸비로 극복하는거죠!
커먼넌
22/07/04 21:57
수정 아이콘
후반챔으로 라인전 최소 비등하게 가는게 전략인데 그런 챔으로 8분대 한타는 힘들긴 하죠
22/07/04 15:44
수정 아이콘
낭만의 샌드박스

KT는 도대체 어떤 시즌을 보내고 있는건지
안철수
22/07/04 15:46
수정 아이콘
커즈 숙제하려고 경기나오는거니…
22/07/04 15:48
수정 아이콘
KT는 대체 어떤 싸움을...
Betelgeuse
22/07/04 15:53
수정 아이콘
체급의 젠지
운영의 티원
낭만의 샌박
물음표의 케이티
토끼공듀
22/07/04 16:01
수정 아이콘
KT가 지금까지 동부리그와 한번 경기했다고 들었는데, 그걸 감안해야겠네요.

앞으로 동부리그 상대로 승수 쌓으면 아모른직다?
League of Legend
22/07/04 16:05
수정 아이콘
(수정됨) KT는 운영, 전투만 가다듬는다면 더 높은 순위로 뛰어오를 수 있는 팀인거고
젠지는 1황의 입지를 다지는 중
리브샌드박스는 가장 골드우세와 무관한 팀 크크..

KT 플옵까지 진출 성공해서 조금 더 가다듬는다면..?
박민하
22/07/04 16:08
수정 아이콘
전투도 생각보다 멀쩡히 한다고 봅니다.
애초에 괴멸적인 운영능력 때문에 최악의 상황에서 전투의 타이밍이 잡힐뿐 ...
전투를 못했으면 초반지표도 처참했을거에요

귀신에 홀린듯한 운영은 도무지 어떻게 해결해야할지 ...
쿼터파운더치즈
22/07/04 16:09
수정 아이콘
젠지는 미드 바텀이 역상성 잡는 경우도 많고
피넛도 작년부터 전령보다 용과 아래시야 위주로 게임하는거 워낙 유명해서
캐년 첫용 거르는것도 그렇고 정글러들의 운영 성향인거 같아요
커즈 오브젝트 획득률 항상 높은것도 그렇고..
새벽하늘
22/07/04 16:13
수정 아이콘
kt는 유리할때 교환을 너무 쉽게해줘요. 타팀은 한라인 먹으려고 텔까지 쓰면써 빡빡하게 하는데 kt는 몇라인 태우고 타워까지 공짜로 줌 엄청 유리한 상황에서도요. 어제도 봇에서 3킬먹고 말도 안되게 유리하게 시작했는데 타워골드 교환하면서 스무스하게 따라잡혔죠. 좀 빡빡하게 해야되요. 그 싸움 좋아하는 lpl팀도 저정도로 라인관리 느슨하게 안해요.
제가LA에있을때
22/07/04 16:58
수정 아이콘
케이티 드래곤즈
22/07/04 17:11
수정 아이콘
kt는 지금 체급 꽤나 높아요. 2라 갈수록 순위 점점 올라갈겁니다. 샌박이랑 크로스 충분히 나올 수 있을듯.
김연아
22/07/04 17:11
수정 아이콘
KT와 LSB가 진짜 신기하네요 크크크크
KT야 잘해보자 ㅠㅠㅠㅠ
22/07/04 17:20
수정 아이콘
언제나 비슷한 내용으로 기대하게 만들지만
항상 기대를 져버리는 그 팀....하아....
22/07/04 17:28
수정 아이콘
지표만 보면 서부인 kt와 동부인 샌박
애플리본
22/07/04 17:36
수정 아이콘
드래곤 슬레이어 커즈.......
유자농원
22/07/04 17:41
수정 아이콘
결론 : 퀘이튀!
취급주의
22/07/04 17:42
수정 아이콘
아몰랑 서머의 kt 4년만의 우승 kt
22/07/04 17:42
수정 아이콘
커즈가 오브젝트 획득능력 대비 운영이 별로인가 싶기도 하고
비오는풍경
22/07/04 18:43
수정 아이콘
바론이나 용 앞에서 한타하면 누구보다 먼저 오브젝트 치는 선수죠
Cazorla 19
22/07/04 18:22
수정 아이콘
대 황 킅
우공이산(愚公移山)
22/07/04 18:28
수정 아이콘
인생 다 걸고 용만 먹는 팀이 kt라 당연하죠 용 먹는다고 한타 개발리고 진 판 스프링 서머 본것만 몇개인지...
클레멘티아
22/07/04 18:33
수정 아이콘
체급이 높다고 올라간다고 하기엔... 작년 아프리카 선례가 이미 있죠.
아직도 클템이 25분!! 이라고 외치던 그 순간이 떠오릅닙니다.
비선광
22/07/04 18:41
수정 아이콘
용과 전령은 상황따라 나눠먹기도 하고 둘다 안먹기도 해서
15분 용 득실차, 전령 득실차, 오브젝트(용+전령) 득실차
이런지표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22/07/04 18:49
수정 아이콘
젠지 지표가 압도적이군요.
22/07/04 18:53
수정 아이콘
케이티가 서부팀들 이미 다 만나서 1라에는 올라갈 일만 남았죠
R.Oswalt
22/07/05 19:03
수정 아이콘
하지만 이번 주에 동부의 삼두정 중 KT 제외 나머지 둘을 만나서 장담하기 어려운...
당근케익
22/07/04 19:42
수정 아이콘
샌킅전= 두팀의 모든것
사하라
22/07/04 21:30
수정 아이콘
코르키 들고 있는 조합이 마공용 영혼까지 먹고 게임 지는게 말이 되나요. 정말 물음표의 케이티입니다.
어제내린비
22/07/04 22:03
수정 아이콘
KT의 초반은 좋습니다.
유리하다고 신내다가 한방에 망하고 지는 경우가 좀 나와서 그렇지 초반부터 못하는 팀은 아니에요.
22/07/04 23:34
수정 아이콘
Kt는 경기력은 좋았고 대진은 안좋았어서... 플옵 턱걸이는 가능해보입니다.
22/07/05 08:01
수정 아이콘
kt 운영 얘기 많이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가장 큰 문제는 그냥 꼬라박이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요즘 메타는 운영이 그렇게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요.
그런데 kt는 분명 이기고 있던 게임도 이상하게 꼬라박하고 역전당하는 경기가 종종 보이더라고요.
22/07/05 08:17
수정 아이콘
그동안 연승행진 T1에 가려져서 오히려 젠지가 견제를 덜 받은 것도 있는데 이제 1위 팀이 되었으니 다른 팀들도 분석하고 대응 준비를 할텐데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당장 T1도 엄청 준비해서 이번주에 맞붙을텐데... 젠지가 이제 팀에 맞는 큰 흐름의 위닝 플랜을 찾았다고 생각하는데 이게 지표상으로든 플레이로든 좋은 의미의 고착화가 보이긴 합니다. 스프링때 전략은 단순히 중후반챔을 한다 하지만 초반 라인전을 대등하거나 오히려 이긴다? 그럼 후반은 쉽게감이었는데 이게 초반 라인전을 압살 수준으로 하다가 초반의 약한 조합인걸 잊고 전령한타 하다가 망한적이 몇번 있었거든요.
이러다 보니까 전령줘도 우리가 포탑 더 뜯고 CS 더 잘먹고 유리하게 갈 수 있는데? -> 전령은 포기하되 바텀 시야 잡고 미드 바텀 라인전에 힘주고 도란은 버티고... 이게 큰 그림은 단순한데 세부 그림에서 정글이 중간만해도 엄청센 미드 바텀 라인전 체급과 스마트한 정글 동선이 알면서도 당하게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프링때 저게 안된건 괜히 초반 전령한타, 용한타에서 번거 뱉는 모습 때문도 있었지만 저렇게 미드 바텀 위주로 플레이하면 도란이 터졌거든요. 특히 스프링후반 플레이오프때 심했죠. 그때 도란은 플레이 스타일상 뇌절하는게 아니라 제생각엔 폼자체가 너무 떨어져있었어요. 그러면 사려야 하지 않냐? 라고 하지만 탑은 오히려 쫄고 사리면 더 터집니다. 제우스가 사려서 턴 잘넘기고 갱회피 잘하고 그런게 아니에요. 그냥 라인전 자체를 잘하고 딜교를 잘해놓기 때문에 잘 버티는 거에요. 그런데 지금은 도란이 팀내 에이스는 아니지만 솔킬 안당하고 어처구니 없는 갱에 안당할 정도는 올라왔어요. (사실 그 이상 칭찬해주고 싶지만 도란이라... 스프링때도 엄청 잘하다가 코로나 이슈가 있긴 했지만 후반의 폼이 말도 안되게 떨어졌어서...)
저는 T1과 다른 팀들이 이제 완전히 오픈된 젠지의 위닝 플랜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가 관심이 갑니다. 그래도 도란을 후벼 판다? 후반 벨류를 더 좋게 가져간다? 아예 초반에 터트릴 전략을 짠다?
저는 핵심은 정글 동선이라고 생각합니다. 라인전은 워낙 상수고 정글 동선을 카운터 쳐야하는데 그래서 탑급 정글러를 보유한 담원과 T1이 그나마 가능성 있을거 같아요. 결국은 돌고돌아 젠담티네요...
Un Triste
22/07/05 1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서머 때 멤버 교체가 있으면 무조건 안 좋은 신호라고 봐서 이번 시즌 KT 크게 기대하지 않았는데 빅라 투입 후 경기들을 보면 꽤 좋아보이네요.

다만 KT의 몇 시즌 지속되는 패턴이 "좋은 경기력 하지만 결국 패배 -> 반복 -> 패배 과정에서 폼 결국 하락"인지라 남은 1R 대진 전승한다고 생각해야 플옵길이 편할 듯 합니다.
서린언니
22/07/05 14:30
수정 아이콘
kt서부팀 경기가 시작되는데 이때 승수 쌓아야죠 플옵갈 전력은 충분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4692 [콘솔] 갓 오브 워 라그나로크 발매일 공개 [20] 달은다시차오른다8386 22/07/06 8386 3
74691 [LOL] 롤 이스포츠 매니저 라인별 overall top3 [29] Leeka11078 22/07/06 11078 0
74690 [LOL] LCK 4주차 중계진 승부예상 [67] ELESIS12330 22/07/06 12330 0
74689 [기타] 발로란트 다이아 찍어본 후기.. [7] Lelouch9910 22/07/06 9910 1
74688 [LOL] LCK 서머 결승전 강릉에서 진행 [45] 스위치 메이커9729 22/07/06 9729 0
74687 [LOL] LPL 12.11 눈에 띄는 챔프들 [17] iwyh8169 22/07/06 8169 1
74686 [LOL] 농심 현재 로스터의 국제대회 커리어 & 관련 잡담 [61] Leeka10650 22/07/06 10650 4
74685 [LOL] DRX, 정글러 주한 영입 [40] Leeka12179 22/07/05 12179 0
74684 [TFT] 다이아까지 먹히는 니달리덱 소개 [24] 바둑아위험해10777 22/07/05 10777 5
74675 [LOL] 농심, 경험이 풍부한 서포터 영입 추진 중? [161] 비오는풍경15475 22/07/05 15475 1
74674 [LOL] 광동프릭스 기인 엘림 호잇 코로나 확진 판정 [8] 박수영9991 22/07/05 9991 0
74673 [오버워치] [OWL] 미드시즌 매드니스 3주차 리뷰 [8] Riina8132 22/07/05 8132 1
7467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7/5(화) 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캬옹쉬바나7543 22/07/04 7543 1
74671 [기타] [VR] 공포게임 못하는 사람의 VR 게임추천 [24] 레드로키8407 22/07/04 8407 1
74670 [LOL] 3주차까지의 팀 지표로 보는 특이점들 [39] Leeka12513 22/07/04 12513 2
74669 [LOL] [LCK] 4주차 로스터 변화 [27] BitSae9660 22/07/04 9660 0
74668 [LOL] 시즌 1/3 정도 치른 LPL 초반 양상 둘러보기 [42] Ensis12644 22/07/04 12644 17
74667 [LOL] [클템] LCK 3주차 찍어X3 리뷰 [10] 삭제됨7938 22/07/04 7938 4
74666 [모바일][카운터 사이드] 7월 업데이트 사전 공개 [1] 캬옹쉬바나5436 22/07/03 5436 2
74665 [하스스톤] 몇년만에 하스스톤 복귀하고 느낀점 (많음... 마지막 확장팩이 손님전사) [18] 랜슬롯12076 22/07/03 12076 5
74664 [LOL] T1 감코진은 최선은 아니더라도 시즌을 지켜볼 가치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279] 김은동19157 22/07/03 19157 30
74663 [기타] [철권]2022 ATL S2 FINAL 결과 [16] kogang20018659 22/07/02 8659 3
74662 [기타] [히오스] FHL 시즌 3 국가대표 선발전 소식 (7/3 대진표 추가) [12] 디쿠아스점안액7127 22/07/02 7127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