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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1 23:45:22
Name League of Leg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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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https://lolesports.com/article/mid-season-invitational-2022-update/bltd6b5a63691b4faf6
Subject [LOL] 2022 미드시즌 인비테이셔널 관련 업데이트


지난 2년여 동안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현장 이벤트 환경이 전례 없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그동안 저희는 모든 팬 여러분과 프로 선수 경험에 최대한 지장을 주지 않으면서도 안전하고 공정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것을 목표로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코로나19 관련 여행 제한 및 통제로 인한 어려움이 현실적으로 아직 상당 부분 계속되고 있어 그 여파가 라이엇 게임즈 생태계 전반에 미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지역 리그 LPL이 지속적인 코로나19 사태에 직면해 있으며, 이에 따라 LPL 대표팀은 올해 MSI 개최지인 부산 현장으로 이동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라이엇의 기술, 이벤트, 대회 운영 팀이 대규모 실사를 수행한 결과, LPL 대표팀이 중국에서 원격으로 참여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할 수 있었습니다. LPL 대표팀은 현지 보건 및 안전수칙에 따라 자체 팀 훈련시설이나 중국 상하이 LPL 아레나에서 플레이를 펼치게 됩니다.

이러한 결정을 시행하기까지 안전, 기반시설, 장소, 경쟁 건전성 등 많은 요인을 고려했습니다. LPL은 원격 플레이를 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기반시설을 갖추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과 중국 간 통신 응답속도는 관리 가능한 수준입니다. 경쟁의 공정성을 지키기 위해 저희는 전 경기에 걸쳐 모든 팀의 통신 응답속도를 최대한 35ms에 가깝게 유지하는 네트워크 지연시간 도구를 사용할 계획입니다. 이 도구는 2020 미드시즌 컵 기간 중 LCK 대 LPL전에서 한국과 중국 간의 통신 응답속도를 유지하는 데에도 사용된 바 있습니다. 경기의 경쟁 건전성을 기하기 위해 모든 MSI 출전팀은 이러한 통신 응답속도로 연습하고 연습 경기를 실시할 수 있을 예정이며, MSI 토너먼트를 전체적으로 지원하고 모니터링할 심판을 한국과 중국 모두에 배치할 계획입니다.

지난 2년 간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리그 오브 레전드에 대한 저희의 열정은 한결같습니다. 지금껏 유례가 없었던 상황을 헤쳐 나가는 과정에서 저희와 함께 발빠르게 대처하며 뜨거운 성원을 보내주신 리그 오브 레전드 팬 여러분, 여러 팀, 프로 선수 여러분과 파트너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는 5월 10일 개최될 MSI에 최고의 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팀들을 모시게 되어 정말로 기쁜 마음입니다. 2022 MSI 개최 전까지 LoLesports.com과 소셜 채널을 통해 대회, 티켓에 관한 내용 등 다양한 정보와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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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MSI에서 LPL 팀은 온라인 참가로 확정이 났습니다.. 그에 따라서 2020년 MSC의 경우처럼 핑을 약간 올려서 고정하는 방식을 적용한다고 하네요. LCK에 다행인 점은 MSC 당시 LCK 대표 페이커(T1), 케리아(DRX) 선수가 경험했기 때문에 핑이 조정되었을 때 미세한 차이를 어떻게 대비할 것인지 (혹은 대비하지 않아도 되는지) 알고 있을테니 약간이나마 다행이라고 봐야할지..

다사다난한 T1의 MSI 여정이 어떻게 될지 .. 기대도 되고 걱정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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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zymind
22/04/21 23:47
수정 아이콘
흥행이 가장 중요한 라이엇이 LPL없이 MSI를 진행할리가 없죠.
공정성이 어쩌고 저쩌고보다 LPL없으면 대회의 주목도가 폭락할수밖에 없어서..
League of Legend
22/04/21 23:49
수정 아이콘
LPL이 현장으로 오지 않아서 컨디션적으로 미세하게라도 우위에 있을 수 있다고는 생각 합니다. 그런데 그 차이가 어느 정도의 격차일지 대회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기회일 것 같기도 하네요..
제주산정어리
22/04/21 23:49
수정 아이콘
핑이 중간중간 널뛰는게 문제지, 35에서 고정시킬 수 있으면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마 진행해서 다행이라고 해야할지... 참...
League of Legend
22/04/21 23:53
수정 아이콘
저도.. 2020년에 한-중 MSC를 개최했기 때문에 이번 대회에 잡음이 좀 줄어들 것 같기도 합니다. 만약 이동하지 않는게 선수 컨디션에 아주 좋은 영향을 끼친다면, 방역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e스포츠의 장점을 주장해서 아시안게임 롤팀도 한국에서 참석하는 방법을 생각해봄직이..(협회가 열심히 도와주면 좋겠는데요 꿈 깨)
한량기질
22/04/21 23:50
수정 아이콘
온라인 참여라니 쩝...김새네요 좀
League of Legend
22/04/21 23:54
수정 아이콘
저도 RNG 우승하고 와서 T1이랑 MSI 3회우승 타이틀을 놓고 대립하는 영상도 좀 뽕차게 찍고 했으면 좋겠는데 아쉽긴 합니다..
22/04/21 23:52
수정 아이콘
35... 딜듀의 추억이...
썬업주세요
22/04/22 11:39
수정 아이콘
!dr 35
나선꽃
22/04/22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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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는 탭 디스펠은 ~키
22/04/21 23:54
수정 아이콘
별 수 없죠. 그래도 참가는 확정이긴 하네요.
피지알 안 합니다
22/04/21 23:55
수정 아이콘
lpl참가 확정으로 전쟁 이슈인 독립국가연합 리그만 빼고 모두 출전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더치커피
22/04/21 23:56
수정 아이콘
중국에서 MSI 참가팀 선수 5명에게만이라도 귀국 후 자가격리 면제해주는 특별조치해주길 기대했는데 역시나 그런 건 없었군요... 그래도 온라인으로라도 참가한다니 다행입니다
LPL 없는 MSI는 김새죠
22/04/21 23:56
수정 아이콘
다른 나라는 몰라도 한국 / 중국 / 유럽.. 셋은 있어야 재미지긴 하니 시청자 입장에선 이해 되긴 하는데
(중국이 불참하면 진짜 므시가 재미 없을거 같아서..)

참 씁쓸하긴 하네요.. 여러모로..
올해는다르다
22/04/2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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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리그가 국가정책을 이길 수는 없는거고, 그래도 개중 좋은 방향으로 해결되서 다행이네요.
데이나 헤르찬
22/04/2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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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이 문제라 핑을 건드리게 되어버렸네
이른취침
22/04/2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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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핑
랜슬롯
22/04/22 00:03
수정 아이콘
저정도 핑정도는 할만하긴한데 김새는건 어쩔수없긴하네요.
아롱이다롱이
22/04/22 00:03
수정 아이콘
이미 온라인 국제대회는 작년에 했었죠
한중일 대회라고, 국가대항전 성격의 참가팀 모두 프로 2군팀 선수들을 차출해서 맞붙은 대회였는데
중국은 실질 1.5군급이라 불렸었던.. 근데 결승에서 한국이 3-1 로 역전승했었음

당시 멤버가

탑 - 일리마
정글 - 보니
미드 - 톨란드, 빅라
원딜 - 엔비
서폿 - 정훈

빅라가 부진해서 톨란드로 교체했는데 그게 먹혔던
League of Legend
22/04/22 00:05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었죠..
AppleDog
22/04/22 13:36
수정 아이콘
최근 케스파컵에서는 오프라인-온라인 둘다 시행했었습니다. 해외팀 초청으로 온라인 참가했었죠
22/04/22 00:05
수정 아이콘
배그 PGI.S / PGC의 악몽이...
대법관
22/04/22 00:08
수정 아이콘
숙소나 자기네들 상하이 홈그라운드에서 하는 것 자체가 엄청난 특혜죠. 같은 온라인으로 참가할거면 LPL 우승팀도 중국 내 낯선 장소에서 게임시키거나 그에 준하는 페널티를 줘야하는데, 전에는 눈치라도 봐가면서 특혜를 줬는데 이제는 그냥 눈치도 안 보네요.
강나라
22/04/22 00:13
수정 아이콘
나름 이유는 붙였지만 결국 중국팀 특혜라는 생각은 지울수가 없네요.
Liberalist
22/04/22 00:16
수정 아이콘
대놓고 특혜죠. 이젠 좀 짜증납니다.
Liberalist
22/04/22 00:15
수정 아이콘
흥행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 있기는 합니다만, 좀 과도한 특혜를 받는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습니다. 다른 팀은 다 어웨이 입장에서 경기를 치르는데, LPL도 최소한 어느 정도는 어웨이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하려는 노력은 해야 하는게 당연한거 아닙니까? 다른 모든 팀들이 온라인 참여라면야 자기네 스튜디오에서 경기 하는게 맞습니다만, 이건 진짜 아니죠.

이런 부류의 이슈 엮일 때마다 LPL이라는 리그에 대한 혐오감이 강해집니다. 선수들은 호감인데 리그는 진짜...
22/04/22 00: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지역들은 온라인 참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 특혜라 보기 어렵습니다.
가령 모든 지역들이 온라인으로 참여가 가능한 상황에서, 중국만 온라인 참여를 시킨다면 특혜겠지요.
하지만 한국으로 개최지가 정해진 이상, 온라인으로 참여 가능한 나라는 중국,일본 뿐입니다.

국제대회는 가능하면 모든팀들을 한 장소에 초청해서 대회를 치르려 하고
1. 중국은 개최지에 못오는 상태에서 2. 개최지에서 치뤄지는 대회에 온라인 참여도 가능한 국가라 이런 차선책을 시행할 수 있는거죠
일본은 개최지에 올 수 있는 상태니까 직접 오는거구요.
한량기질
22/04/22 00:50
수정 아이콘
출국은 가능해요. 입국할 때 3주 격리 문제가 있긴 한데 이것도 솔직히 별로 납득이 안 갑니다.
22/04/22 00:57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출국 부분은 수정하겠습니다
팬케익
22/04/22 16:32
수정 아이콘
핑 맞추는거 자체가 민폐에 혜택이에요..
22/04/22 16: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핑은 한 게임 내에서 들쑥날쑥할때 문제가 되고, 저 정도 핑에서 고정시키면 플레이에 전혀 지장 없습니다.
같은 방법으로 이미 2020 msc 진행했었고요.

저 방법으로 진행했을때 티원에게 어떤 민폐적인 요소가 발생한다면 티원 ceo인 조마쉬가 가장 강하게 반발했겠지만, 이미 환영하는 의사를 보였습니다.
팬케익
22/04/24 11:44
수정 아이콘
크크 어쩔수없이 그런거죠 어차피 항의하면 뭐가 바뀝니까 오프라인하는 이유가 뭔데요. 선수들도 따로 적응 해야된다는데.. 지장이 없다는건 님 뇌피셜이죠.msc는 어쩔수없이 그렇게 진행한거고 한국 중국팀 다 같은 조건이었죠. 연습실에서 할수있는 환경 자체가 그냥 압도적으로 중국한테 우위에요.
22/04/24 16:27
수정 아이콘
1.불만이 있고 참고 있는데 어쩔 수 없이 환영의 메세지를 남기나요? 굳이 환영의 메세지를 보내지 않고 가만히 있겠죠.

2.케리아 선수가 핑을 인위적으로 높인 상태로 msc 대비 연습했던 기간에 했던 인터뷰에서, 전혀 문제 없다고 했습니다.

-상위 라운드에 올라가기 위해 넘어서야 할 팀은 어디라고 생각하는가? 또 핑을 30~40으로 맞춰서 하는데 플레이에 영향이 있나?

중국 팀이 위협적이다. 핑 적인 문제는 숙소에서 게임을 할 때는 전혀 문제없다. 심하게 신경 쓰이는 건 아니다. 경기장에서는 어떨지 잘 모르겠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236&aid=0000202399

3.연습실과 오프라인 어느곳에서 하는게 더 유리한가? 이건 팀마다 선수마다 받아들이는게 다를테고, 관객의 입장에서는 뇌피셜일테니 사례만 좀 들어보겠습니다.

2020 lck 서머 와일드카드전에서, 다른팀들은 연습실에서 온라인으로 대회를 치르는 가운데, 아프리카는 아프리카 소유의 e스포츠 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뤘습니다.
그때 왜 그랬는지 이유를 묻는 인터뷰에서 "숙소에서 경기를 치렀을 때 선수들의 집중력이 많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47&aid=0000146506

오랜만에 오프라인 대회로 전환하게된 2021 lck 서머를 앞두고 페이커 선수는 "저는 경기장에서 대회를 하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팬분들과 만나는게 좋고 그래서 오프라인으로 바뀐 점이 저에게 많은 동기부여가 된다."라고 했습니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311&aid=0001305889

연습실과 오프라인, 누가 압도적으로 유리하다고 말할 수 있는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팬케익
22/04/24 23:27
수정 아이콘
1.제 정신인 이상 중국LPL에 대해 불만 제기 할까요?
2.심하게 신경쓰이는건 아니다=평소랑 다르다.어쨌든 신경쓰인다.
3. 수많은 연습실 패왕들이 왜 대회에서 보이지도 못하고 사라졌는지 모르시나요..무대가 낫다고 하는건 아프리카 저 사례 외엔 없고요.. 연습실에서 평소 실력이 잘 나오는건 누구나 다 인정하는 사례입니다. 위에 기사들은 동기부여라는 말그대로 몇 안되는 사례들이네요.

솔랭핑도 30 이하가 나오는 나라에서 굳이 딜레이를 만들어서 경기할이유는 없는겁니다.
말 그대로 특혜에요.
22/04/22 00:19
수정 아이콘
핑까지 중국한테 맞춰준다는군요.
55만루홈런
22/04/22 00:25
수정 아이콘
선수들 핑 예민할텐데 35정도면 어느정도인지 알수가 없군요... 결론은 또 중국만 유리하네 진짜 세상에서 사라져야할 민폐국가
22/04/22 04: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중국이 세상에서 사라진다면 한국과 전 세계가 현재 누리고 있는 번영을 그대로 누릴 수 있을 것인지 생각해보고 이런 댓글을 적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아, 그리고 하나 더 지적하자면 어떤 국가가 세상에서 사라졌으면 좋겠다는 표현은 말 그대로 혐오표현 그 자체입니다.
배고픈유학생
22/04/22 09:11
수정 아이콘
게임에 너무 과몰입하셨네요. 중국회사가 최대주주인 게임하시면서요.
아이군
22/04/22 00:26
수정 아이콘
이게 뭐랄까... 하나하나는 이해가 가는 대 합치면 아주 편향이 잘 드러난다고나 할까....
22/04/22 00:31
수정 아이콘
T1이 제발 다 박살내줬으면 좋겠습니다..
아님 더 꼬시게 lpl 조별 탈락이나 럼블 스테이지 탈락이요...크크
물론 저렇게까지 맞춰주면 아무리 못해도 4강은 가겠지요 ㅡㅡ
엘제나로
22/04/22 00:38
수정 아이콘
당연한 결과
MSI같은 대회에 메이저 4개국중 한개라도 빠지는거 자체가 말이 안되는 상황이라고 봐서 무조건 참여할줄 알았음
반니스텔루이
22/04/22 00:41
수정 아이콘
역시 흥행 문제로 빠질수가 없죠.

베트남이랑은 달라서 온라인으로도 참가할것 같았어요 크크
22/04/22 00:47
수정 아이콘
저도 당연히 그럴거라 생각했습니다. 라이엇이 보여준 역사와 전통의 LPL 편애를 생각하면 더더욱.
엘제나로
22/04/22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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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상하이 사이 거리랑
호치민-상하이 사이 거리가 좀 많이나서 크크크
반니스텔루이
22/04/22 01:16
수정 아이콘
그것도 있겠네요 크크
22/04/22 08:50
수정 아이콘
베트남도 어떻게든 참가시키기 위해 베트남에 전세기부터 해서 정부랑 협상을 했으나 실패했고

중국 - 베트남
아이슬란드 - 베트남은 둘다 온라인으론 대회 못하는 거리입니다..

한중이 35핑인데.. 중국 베트남은 단순계산으로 2배 이상 거리라서 대회에 필요한 핑은 안나옵니다.
이브이
22/04/22 00:48
수정 아이콘
역하다 역해
ioi(아이오아이)
22/04/22 00:48
수정 아이콘
중국이 온라인으로 참여가 불가능했다면, 중국을 빼는 게 아니라, 개최지를 바꾸는 선택을 했을 거 같은 건

제가 반중 정서를 가지고 있기 때문일까요?
22/04/22 08:49
수정 아이콘
개최도시 발표가 났는데 바꾸는건 아무리 중국이라도 쉽지 않을 것 같네요
배고픈유학생
22/04/22 09:15
수정 아이콘
개최지는 못바꾸죠.
한국도 몇 달전부터 지자체랑 협의하고 장소대관하고 준비했을텐데요.
그리고 지금 중국상황보면 셧다운이 일상이라 LPL도 제대로 못하는 마당에 국제대회 개최는 말이 안되구요.
그리고 입국 후 3주이상 격리라서 각나라 일정때문이라도 중국개최는 불가능합니다.
한량기질
22/04/22 00:49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가는게
일정상 LPL이 서머를 1달만에 끝내고 [2달 가까이 쉬었다가] 아시안게임 하는거 같던데
이런 일정이 맞다면 LPL이 서머를 MSI 끝나고 3주 뒤부터 시작해도 되는 거 아닌가요?

애시당초 서머를 1달만에 끝내는게 비정상이긴 하지만, 어쨌든 1달만에 끝낼 수 있는 거면
입국 후 3주 격리 고려해도, 오프라인 참여 가능할 거 같은데 말이죠. (MSI 종료 후 3주 뒤에 서머 시작하는 방향으로)

중국이 2달 동안이나 아시안게임 준비하게 해주려고 이렇게까지 전 지역이 맞춰줘야 하나..
곱씹을 수록 좀 현타가 오네요.

2달 동안이나 아시안게임 준비시키면서도 한편으로는 3주 격리되어 있는 동안 온라인으로 게임 진행할 별도의 숙소 하나 제공 못해주는 중국 정부가 대단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사실 온라인으로 게임 진행할 숙소 정도만 제공해 줘도 오프라인 참석 못 할 이유가 없죠.
EpicSide
22/04/22 01:06
수정 아이콘
서머를 1달만에 끝낸다는건 아직 미정입니다.... msi오프라인 참가를 한다고 가정하면 격리기간 때문에 아마 그렇게 해야될거라고 도인비 썰을 포함한 추측들이 있었던걸로 아는데 msi 참가팀 일기정에 여유가 생긴 상황이라 바뀔 가능성이 높지 않나 싶은....
한량기질
22/04/22 01:16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사실 서머+플옵을 1달만에 끝낸다는 거 자체가 미친 발상이긴 해요.
22/04/22 00:54
수정 아이콘
이건 특혜죠
뭐 근데 하루이틀일도아니고 역겨울뿐입니다
엘제나로
22/04/22 00:54
수정 아이콘
대형 국제 E스포츠 대회였던 배틀그라운드 PGC 2021에서도 중국팀만 따로 출국제한때문에 온라인 참여를 했거든요
라이엇측에서도 아마 그 대회보고 중국 상황에따라 PGC처럼 온라인참여하면 되겠다 생각하고 있었을거라고 봅니다
라크훈
22/04/22 01:11
수정 아이콘
특혜라도 그냥 깨 부셔 버렸으면 좋겠읍니다.

대륙답지 않게 소인배 마인드 진짜 너무 역겨워요 크크
22/04/22 01:16
수정 아이콘
그 나라만 끼면 꼭 이상해집니다.
주어는 없어요
새벽하늘
22/04/22 02:05
수정 아이콘
핑건들면 중국팀이 유리할거 같아요. 한국선수들은 생소한 핑일텐데 중국선수들은 중국에서 한국서버 접속하면서 자주 경험해봤을 핑이라서
manymaster
22/04/22 02:29
수정 아이콘
아, 재작년 롤드컵 때에는 중국에서 열렸으면서 베트남이 출국 못한다고 그랬는데, 왜 베트남은 온라인 참가가 안 되었을까 모르겠습니다. 핑 더 튀는게 문제라면 개최 도시도 윈난성 쪽으로 바꾸면 될 것을 말이죠.
22/04/22 02: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코로나 시국 때문에, 원래 여러 도시에서 개최하려던 월즈를 상하이 한 곳에서 개최했는데
개최지를 마음대로 바꿀 수 없지 않았을까
2.대회를 치르려면 최소한의 준비 기간이 필요한데, 새로운 개최지에서의 준비 기간이 확보되기 어렵지 않았을까
3.윈난성과 베트남사이에서 네트워크 지연 도구를 활용하여 핑 문제 없이 게임 할 수 있는건 확실한건가

세가지 정도의 의문점이 듭니다.

라이엇 입장에서 작년 msi 때 참가하지 못할것 같은 베트남 지역에 전세기를 제공하려 했을 정도로
베트남 지역을 꽤나 알짜 지역으로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온라인 참여가 가능했으면 최대한 추진했을거라고 추측해봅니다.
22/04/22 08:49
수정 아이콘
1. 중국에서 개최 도시까지 바꾸는건 불가능합니다.. (당시에 격리 장소까지 만들어서 겨우겨우 개최한건데)

2. 중국하고 베트남은 한국과 중국 거리의 2배가 넘는데. 이 거리면 온라인으로 대회 못합니다....

라이엇이 베트남에 전세기까지 해주겠다 뭐도 해주겠다 하면서 정부랑 끝까지 협상하다 파토난거라서...
manymaster
22/04/22 09:06
수정 아이콘
상하이 쪽도 겨우 개최한거면 어쩔 수 없긴 했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래도 이번 논란을 생각하면 여전히 아쉬움은 남네요.
AppleDog
22/04/22 13:40
수정 아이콘
상하이 호치민 간 거리 2700km 입니다.

중국 개최도시를 좀 더 남쪽으로 바꾸더라도 베트남팀들이 하노이로 이동해야 하는 문제도 있고,
코로나 문제와 20년 당시엔 홍콩 사태가 있어서 상하이 이외로 개최지역을 옮기기도 힘들었어요.
당근케익
22/04/22 02:33
수정 아이콘
특혜고 뭐고 lpl이 아예 참가 안하는게 더 김새는것 같아서 저는 좋네요
쿼터파운더치즈
22/04/22 03:00
수정 아이콘
대회 위상이나 흥행때문에 나오는게 나은거 같긴 한데
특혜 맞죠 어떻게 보면 혼자 재택근무하는거라...
Octoblock
22/04/22 03:08
수정 아이콘
특혜 맞는데 특혜를 주지 않는다면 LPL은 아마 MSI 포기할겁니다. 중국 입국시 격리가 무리가 되서요. LPL없는 MSI를 원하십니까? 그게 아니라면 받아드리세요.
이선화
22/04/22 03:48
수정 아이콘
이렇게 특혜주고 겜할바엔 오지 말라 하고싶은데 롤붕이들 김샌다고 해주는 게 아니라 자기들 돈 벌자고 하는 건데 뭔 의미가 있겠습니까.
22/04/22 09:34
수정 아이콘
없어도 되는데요?
22/04/22 09:37
수정 아이콘
LPL이 뭐라고...판 커지니 있으면야 좋겠지만 저는 아무래도 상관 없는데요. 공정한 경기를 보고 싶은거지 무슨 슈퍼스타 초청 친선 경기도 아니고...
저는 LPL 그딴거 필요 없습니다.
Silver Scrapes
22/04/22 03:28
수정 아이콘
참 대륙답네요
22/04/22 05:00
수정 아이콘
진짜 롤계의 천룡인이 따로 없네요.
훈련장도 남의 나라 거 대놓고 써, 남의 나라 훈련장에 똥칠을 하고 분탕을 쳐도 봐줘, 오프라인 대회 일정은 그 리그 중심으로 짜주고, 오프라인 대회에 참여 못할 거 같으면 온라인으로 참가해도 OK. 참 대단한 리그입니다.
22/04/22 06:25
수정 아이콘
역시 황부리그대접은 변함없네요. 황부리그가 원하면 조2위해도 1위보다 일정편의도 봐줘~ 국제대회 일정도 편하게 짜줘~ 자국에서 편하게 겜할수 있게 네트워크도 봐줘~ 캬
Grateful Days~
22/04/22 06:51
수정 아이콘
역시 중국게임 답죠.
딱총새우
22/04/22 07:18
수정 아이콘
시진[ping]
22/04/22 07: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다른 리그는 몰라도 MSI에서 3대리그, 특히 LCK나 LPL 팀이 빠진다면 그건 그냥 대회 망했다고 인정하는 꼴이라.... 만약 반대의 상황으로 중국에서 대회인데 베트남 팀이 아니라 T1이 서울 상하이급 봉쇄로 인해 도저히 오프라인 참가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라면 저는 온라인 진행 마찬가지로 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V5를 비롯한 몇몇 팀 보면 여전히 장기간 숙소에 갇혀있다시피 하던데 상하이가 프리한 상황이면 모를까 지금은 개인적으로 그렇게 확실한 특혜나 어마어마한 어드밴티지같다는 생각도 안들긴 하고...
코우사카 호노카
22/04/22 07:56
수정 아이콘
하나하나 떼면 받을수있다 치는 특혠데 왜 한 나라만 그걸 몰아서 받을까
22/04/22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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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혐오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뭐 욕 나올 순 있다고 봅니다... 다만 롤판은 홈어웨이 구분이 사실상 의미 없는 종목이라곤 생각합니다.
22/04/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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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음식과 잠자리 때문에라도 의미없다고 말할순 없지 않을까요
22/04/22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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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들끼리 상하이에서 눈맵 귀맵만 안 하면 다행.
더치커피
22/04/22 08:5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작년 MSI의 RNG 4강일정 바꾸기 같은 게 특혜지
이건 상하이의 특수 상황 때문에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일인데 특혜라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Ensis님 말씀처럼 지금 상하이는 도시 전체가 감옥이나 다름없는 상황인데 거기서 온라인 참가하는 게 부산 와서 게임하는 것보다 더 선호될지도 모르겠고요... 상하이 부산은 시차도 거의 없겠다, 제가 LPL 우승팀 선수라면 부산가서 경기하고 싶다고 생각할 겁니다
게다가 MSI에 중국팀 빠지는 건 팬들도 원치 않잖아요
22/04/22 08:51
수정 아이콘
중국게임이니까요. 우린 그저 들러리일뿐.
보기 싫으면 롤 접으시면 됩니다.
달빛기사
22/04/22 08:54
수정 아이콘
아겜도 온라인으로 가능? 본인들 편의는 다 챙기고 다른 팀은 무조건 수용? 세상 쉽네.. 쉬워..
Bronx Bombers
22/04/22 08:55
수정 아이콘
근데 핑 35면 대충 어느정도인가요? 중국 서버에서 게임을 안 해봐서 감이 안 오네
League of Legend
22/04/22 09:01
수정 아이콘
대충 북미-유럽-중국 유저들은 익숙한 핑이라고 하네요. 중국 유저는 한국 서버 솔랭 돌릴 때 그정도 핑이라고 합니다. 북미는 거주지역에 따라 더 높은 핑이 기본인 경우도 있다고 하네요
Bronx Bombers
22/04/22 09:08
수정 아이콘
그럼 한국 팀들한테는 중국팀 상대로 불리한 규정이긴 하네요. 특혜아닌 특혜라는 느낌
22/04/22 11:06
수정 아이콘
특혜는 맞죠.. 그냥 MSI에 중국이 못나오는걸 원하지 않으니 특혜라고 걍 출전하지 말라고 하기도 그렇고 한 상태일뿐...
배고픈유학생
22/04/22 09:26
수정 아이콘
ms가 천분의 1초입니다
대충 5에서 35로 30정도 증가했을 때 0.03초 차이입니다.
22/04/22 09:04
수정 아이콘
LPL이 좀 더 유리해진건 맞지만 일부러 특혜주려고 그랬다고는 생각 안합니다
수입관련 일하는 입장에서 현재 중국이 얼마나 빡세게 봉쇄하고 이동을 막는지 너무 체감하고 있어서요
진짜 미쳐버릴것같습니다
무적LG오지환
22/04/22 09:06
수정 아이콘
뭐 빠지는 것보단 낫긴한데 개최 국가의 참가팀도 원정 느낌-익숙치 못한 경기장은 그렇다 쳐도 대회 기간 내내 호텔 생활-으로 경기를 치뤄야하는데...싶기도 하고 그러네요 크크
개좋은빛살구
22/04/22 09:09
수정 아이콘
만약 반대였다면... 거기에 T1이 출국 못하는 상황이였다면.... 흥행에 있어서는 도움이 분명히 안될텐데....
그런 상황에서 온라인으로 하는걸 허용 했을지... 그건 또 의문이네요 홀홀 이런 선입견 좋지 않은디...
22/04/22 09:15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온라인으로만 참가 가능한데 참가 안시켰을 확률은 없습니다.

오버가 심하신듯..
개좋은빛살구
22/04/22 09:17
수정 아이콘
네 맞습니다. 말은 이렇게 하지만, T1 이였다면, 분명 온라인으로라도 참가 시켰을거 같습니다. (아니 T1아닌 다른팀이여도 했을거 같습니다.)
그런데 이게 선입견이 있어서 그런지 불편한생각을 하게 되네요 흐
더치커피
22/04/22 09:16
수정 아이콘
T1이 출국 못하는 상황인데 온라인 가능하면 100% 온라인 참가시킵니다
배고픈유학생
22/04/22 09:28
수정 아이콘
라이엇도 돈 버는게 최고인 기업입니다. T1 아니 LCK를 빼지는 않죠.
반중감정에 너무 빠지신 듯...
22/04/22 09:48
수정 아이콘
중국이라는게 짜증나긴 하지만, 그래서 lpl 없는거 할래 이거 할래 하면 전 이거 할래요
스톤에이지
22/04/22 10:07
수정 아이콘
이건 중국 국가적문제라 LPL을 탓할순 없죠
조말론
22/04/22 10:09
수정 아이콘
스포츠가 아닌 이스포츠니까 가능한 일면인데 아예 불가능할 일이 가능해지니 좋으면서도 그래서 후진적이네요 그러니 부산에서 모이지말고 그냥 다같이 숙소에서 하지요 왜 굳이 먼길 오고 방역 스트레스를 각 팀들이 받아야할까요 쓰고나서 생각해보니 봉쇄때문이면 라이엇관계자가 숙소로 갈 수는 있나요?
22/04/22 10:13
수정 아이콘
한중 정도라서 가능하지.. 거리가 더 멀어지는 나라들끼린 온라인으로도 핑 문제 극복 못합니다..

빛의 속도를 가볍게 능가하는 기술이 탄생하지 않는한은


실제로 2020년에 MSC만 했던 이유도 한중 정도나 그나마 감수하고 가능한거라서...

북미/유럽 같은 나라들은 핑 답이 없죠.. 서로 온라인으로 하기엔..
(그래서 2020엔 온라인으로 가능한 나라인 대만~베트남끼리 붙고 한국~중국끼리 붙고 하는식으로 상반기를 가볍게 퉁 친거니..)
조말론
22/04/22 10:15
수정 아이콘
다같이 숙소에서 하는게 형평에 맞다 보는데 그 답없는 핑으로 하는게 좋아보이네요 30ms대 핑도 고정이 되면 세자리수 핑도 고정할 수 있지 않을까요
22/04/22 10:38
수정 아이콘
(수정됨) 30ms 핑은 선수들이 게임 하는데 납득할 수준인거고 세자리수 핑은 제대로된 게임이 진행되지 않을 수준인거죠. 중국 숙소에서 하는거 싫으니 세자리수 핑으로 다 자기 숙소에서 하자는건 그냥 판 엎자는 깽판에 불과합니다.
조말론
22/04/22 11:02
수정 아이콘
판 엎어야 하는 상황같은데 괜찮다고 생각하는 분들에 많나봐요
22/04/22 11:04
수정 아이콘
저는 판 없는 것 보다 온라인이라도 LPL도 참가하는걸 보는게 천 배는 더 좋긴 합니다.
조말론
22/04/22 11:07
수정 아이콘
전 다른 팀들 국가들은 다 가능한 상황에서 하나의 팀 국가만 안된다면 그냥 배제해왔던것처럼 배제하는게 맞다 생각해서요 숙소에서는 충분히 가능했었던 팀들이 국가들이 불참됐던 경우들이 있었던듯한데 팀과 국가의 무게감 차이인가 싶어요
22/04/22 11:09
수정 아이콘
뭐가 '맞냐?' 고 하면 저도 너네 못오면 오지마 가 '맞다'고 봅니다.

근데 뭐가 '좋냐?'고 하면 저는 이렇게라도 오는게 좋긴 합니다.
22/04/22 11:11
수정 아이콘
숙소에서는 충분히 가능했었던 팀들이 국가들이 불참됐던 경우들이 있었던듯한데

-> 누가 가능했는데 불참했나요?

베트남과 중국은 정상적으로 경기 가능한 핑 안나옵니다...
베트남하고 한국도 정상적으로 경기가 불가능한 핑 차이고요..

한국에서 경기 가능한 수준의 나라는 중국 / 일본 / 대만 정도입니다.

유럽은 유럽끼리만 가능하고

북미도 북미끼리만 가능하고요.
조말론
22/04/22 11:20
수정 아이콘
정상적인 경기가 가능한 핑은 늘 그랬듯 경기장 핑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질문하신 불참하신 팀이나 국가는 이것저것 역사나 통계좋아하는 분이신데 비자가 안나오거나 국가 상황 때문에 국제대회 못나온 팀이나 선수가 없나요?
22/04/22 10:57
수정 아이콘
세자리수 핑 고정으로 무슨 대회를 합니까.. 말도 안되는 소리신거 아시죠?
조말론
22/04/22 11:02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 이 상황도 딱히 말되는 소리라고는 안생각해서요 지금은 말되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알겠습니다
파비노
22/04/22 11:48
수정 아이콘
사정이야 어쨌든 팬들은 최선을 다하는 경기를 보고싶은거니깐요. 35핑은 그중에서 타협이 가능하지만 3자리수 핑은 선수 경기력에 문제있으니깐요
배고픈유학생
22/04/22 13:4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말해서 35ms면 0.03초 차이라 일반인은 거의 못느끼고 선수들도 예민한 선수들은 꺼림직할 수준입니다만 할만한 정도 입니다. 중국, 일본 프로들이 한섭에서 솔랭하니까요.

근데 100ms면 0.1초 차이라서 일반인들도 체감될정도로 반응속도 차이납니다.

핑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없으신 말씀을 하시니 그렇죠.
조말론
22/04/22 13:50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공정성부터 챙겼으면 좋겠네요
배고픈유학생
22/04/22 13:59
수정 아이콘
공정성 주장은 하시지만 어느정도 상식선 내에서 주장을 해야죠. 지금은 마라톤 하는데 누군 최첨단 러닝화 신고 누군 싸구려 운동화 신으니 그냥 실내화 신고 뛰자는 소리하시고 계세요. 합리적인 공정성 주장하려면 러닝화 소재제한이라던지 그런 규정을 말씀하셔야죠. 한국팀에 분명 손해될 수 있는 핑문제이지만 보이콧할정도로 심각하게 공정성 문제될만한 것도 아닙니다
조말론
22/04/22 14:05
수정 아이콘
핑은 중국팀에 맞춰 그 팀은 자기들 익숙한 환경에서 하는데 다른 팀들은 타지 타국으로 가서 안자던 숙소 새로운 환경에서 연습 경기장으로 이동 낯선 곳에서 경기 그런 요소는 생각 안하고 핑만 주구장창 물고 늘어지네요 핑을 왜 다같이 맞추자고 했는지는 안보고 별 맞지도 않은 비유 지엽적으로 들고오시네요 그냥 다같은 환경에서 하자고 하니 핑이 세자리수다 그러면 그거라도 감수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배고픈유학생
22/04/22 14:12
수정 아이콘
조말론 님// 중국 공산당이 저리 셧다운 하는데 일개 게임회사가 어쩔 수 있나요?
합리적이고 상식적인 수준에서 편의를 봐줬다고 생각하거든요.
정말 완벽한 공정성이야기하다가 보면 현실적인 결론은 lpl참가불가 됩니다. 근데 그건 라이엇에는 절대 불가한 일이죠.
피지알 안 합니다
22/04/22 18:40
수정 아이콘
그건 부산시에서 반대할 거라서. 부산이 이번에 시장부터 나서서 전담팀까지 만들어서 msi유치 했습니다. 부산에 있는 호텔들도 선수단 유치하기 위해 공들였고요. 사실 라이엇 입장에선 굳이 부산에서 안 했어도 됐죠. 그래서 마지막까지 개최지 함구했고요. 이번 msi 부산에서 하는 건 라이엇 의지보다 부산시의 의지가 더 작용했다고 보는 게 맞을 거 같네요.

부산이 이번 대회 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 도시 이미지를 갖기 위해서 관련 행사를 많이 열고 있죠.
22/04/22 10:10
수정 아이콘
근데 무대와 익숙한 연습실 or 경기장 에서 하는것이 과연 형평성이 있는 걸까요?
만약 LPL 이 우승하면.. 무대에 방문한 관객들은 어찌 되는거죠?
더치커피
22/04/22 10:38
수정 아이콘
LPL 우승하면 결승 현장이 진짜 붕뜨긴 하죠
라이엇도 어지간하면 부산으로 부르고 싶었을 텐데 중국에서 귀국 후 3주 격리를 면제시켜 줄 수 없다고 고집했나 봅니다
그래도 아예 불참시키는 것보다는 온라인으로라도 참가시키는 게 낫다고 라이엇이 판단한 거겠죠... LPL이 듣보잡도 아니고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팀이니...
22/04/22 10:11
수정 아이콘
누가 뭐래도 롤판에서 LCK와 LPL이 양대산맥인데, 둘중 어디 하나 안나오면 가치와 재미는 급감합니다.
이번 문제는 LPL 봐주기도 아니고 중국자체 문제라 특혜라고 하기도 좀 그렇습니다.
2017년 이후로 못했던 우승트로피나 가져왔으면 좋겠습니다.
초보저그
22/04/22 10:33
수정 아이콘
뭐 안 오는 것보다는 나으니까 다행입니다. 라이엇에서 MSI 흥행 때문에라도 LCK가 같은 상황에 처했으면 온라인으로 해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작년 MSI 일정 변경부터 온라인 참가까지 LPL이 혜택을 받으니 좀 짜증나기는 합니다.
묵리이장
22/04/22 11:44
수정 아이콘
뭐 문제 있나요? 중국이라 그냥 싫은 듯?
andeaho1
22/04/22 12:50
수정 아이콘
애플리본
22/04/22 11:54
수정 아이콘
참가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낫네요. T1 선수들 화이팅입니다.
아이코어
22/04/22 12:01
수정 아이콘
짜증나긴하는데
이번 T1은 충분히 우승할 수 있을것 같아서
LPL팀이 참가 안하는 것보단 훨씬 낫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대로 혼내줬으면...
22/04/22 12:07
수정 아이콘
상하이 대도시도 그냥 봉쇄하는 정부라 어쩔수없죠
mooncake
22/04/22 12:08
수정 아이콘
이렇게라도 모든팀 참석하면 시청자들 입장에선 좋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22/04/22 12:19
수정 아이콘
MSC때였나도 핑 30으로 했었다는데 별 문제는 없을것 같네요
MSC 온라인으로 한다고 김빠지진 않았잖아요
누가 우승하든 [LPL 없는 빈집우승] 소리 나오는 것보단 1000배 낫다고 생각합니다
다레니안
22/04/22 12:30
수정 아이콘
LPL이 우승하면 진짜 갑분싸겠네요. 크크크크
숙소에서 트로피 들고있는걸 현장관객들이 관람 크크크크
메가트롤
22/04/22 12:36
수정 아이콘
-핑-
카바라스
22/04/22 13:21
수정 아이콘
뭐 작년 msi에도 개판친거 lpl 편의 봐주려고 한거니까요.
소믈리에
22/04/22 13:34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 싫긴 한데 진짜 억까들 많네요
수리검
22/04/22 13:35
수정 아이콘
남들 다 오는데 혼자 못오는거면 오지 말라고 해야죠
왜 일개 국가 그쪽 사정을 일일히 신경써줍니까
그것도 페널티가 있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혜택이 주어지는 상황을 만들어가며

이래놓고 이 스포츠 운운하는게 우스운거죠
스포츠의 제1덕목은 공정한 대결입니다

단순히 그래도 나오는쪽이 더 재밌으니까 ~ 하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재미만 생각할거면 페이커나 기타 슈퍼스타 있는팀은 항상 와일드카드로 롤컵 보내주는게 맞겠죠
있고 없고에 따라 흥행이 달라질텐데
22/04/22 13:37
수정 아이콘
중국겜에 공정 운운하는것만큼 웃긴게 없는데요.
꼬우면 안 보는 수밖에 없어요.
그 누구보다 중국을 혐오하지만 그 중국 겜에 공정을 기대하는 것 자체가 모순 아닌가요.
1등급 저지방 우유
22/04/22 13:57
수정 아이콘
꼬우면 안하면 된다
말은 쉽죠
그런데 그렇게만 하면 다인가..???
이거에 의문이 좀 들긴 합니다
씁쓸하게 받아들여야 하지만 아쉽다 아니다 라고 말은 할 수 있다고 봐요
배고픈유학생
22/04/22 13:51
수정 아이콘
어... 이거 순수스포츠가 아니라 사기업 라이엇에서 주최하는 대회입니다.
밀크카밀
22/04/22 13:47
수정 아이콘
LCK, LPL은 꼭 있어야 된다고 생각해서 이렇게라도 참여하는 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핑이 좀 걱정인데.... T1 화이팅입니다.
The)UnderTaker
22/04/22 14:12
수정 아이콘
참가할수있으면 참가하는게 맞다고 생각하네요
크로스로드
22/04/22 15:40
수정 아이콘
T1팬분들은 어지간히 응원팀에 믿음이 안 서나 봅니다. 어떻게든 기를 쓰고 입을 줄이려 하는 걸 보니 크크
한량기질
22/04/22 16:35
수정 아이콘
중국이 아시안게임 2달 준비하는거 맞춰주겠다고
전례 없던 방식으로 대회 진행하는 거 좀 지적했는데
그게 뭐 팀팬덤의 믿음까지 나올 일인가요 크크크
[기를 쓰고] 라...크크크
그쪽은 중국인이신가요 뭐 그런 식이면?
22/04/22 15:51
수정 아이콘
저는 어찌됬는 LPL 참가하는거 찬성입니다.
이리떼
22/04/22 15:52
수정 아이콘
명백한 특혜인데 다른 팀들이 어웨이에 임하는 정도에 해당하는 최소한의 패널티라도 필요하지 않나요.
Un Triste
22/04/22 15:55
수정 아이콘
LPL 우승팀이 서머 일정을 짠 것도 아닌데 MSI에 참가하지 말라고 하는 건 가혹한 일이죠.
하지만 LPL 일정이 이렇게 꼬인 것도 그 근본적인 원인을 따져보면 중국 측에서 아시안게임 훈련에 과도하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려고 하기 때문입니다
(케스파가 똥볼만 차는 것과 별개로) LCK도 아시안게임 때문에 감수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LPL만 국제대회를 홈그라운드에서 편안하게 치르게 되는 건 참... 아시안게임 훈련 기간은 훈련 기간대로 보장받고 싶은데 MSI 참가는 해야겠으니 그에 대한 대책이 "전체 핑을 낮추고 온라인으로 참가시켜버리자!"
그야말로 중국다운 사고방식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듭니다.
22/04/22 17:47
수정 아이콘
LPL 참가하는 건 다행인데
LPL 결승 올라가면 현장 분위기 쎄하겠네요.
제발 LCK LEC 결승...기원.... ㅠㅠ
League of Legend
22/04/22 17:51
수정 아이콘
LCK 없는 LEC LPL 결승이면 분위기 곱창나긴 할 듯..
22/04/22 18:00
수정 아이콘
lck만 올라가면 문제 없죠..
22/04/22 22:06
수정 아이콘
전 선수들만 불편하지 않다고 하면 별 불만 없습니다. 상황은 모르지만 실제 중국 팀과 저 정도 핑으로 스크림도 많이 하지 않았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중국 팀 출전 못하는 것보단 백만 배 낫다고 생각하고요. 결승전 분위기를 고려하면 결승에선 lck vs lec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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