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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04/20 20:40:38
Name 카루오스
File #1 0420203835364223.jpg (323.4 KB), Download : 2
Subject [LOL] 한화생명 1군 댄디, 아카데미 나그네 코치 영입


한화생명도 코치진 보강에 나섰네요. 1군 댄디, 키. 아카데미 나그네 조합으로 가나봅니다. 빠별도 곧 전역인데 바로 lck 코치진으로 합류할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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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22/04/20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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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친구들이구먼
캬옹쉬바나
22/04/2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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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그네
함바집
22/04/20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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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 대통령 나근혜
서린언니
22/04/20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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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전력 보강 오오
wersdfhr
22/04/20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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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한동안 소식 없었길래 뭐했나 했는데 군대갔다왔나보네요

딱 좋은 타이밍에 갔다온듯
Lord Be Goja
22/04/20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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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나그네님이 현역일때는 롤을 안봐서 잘 모르는분인데,인상이 상당히 강해보이시는게 인기가 좋으셨을거같네요
살려는드림
22/04/20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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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13페이커와 롤드컵 4강 5꽉을 만든 미드라이너입니다
22/04/20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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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후로 무럭무럭 자랄줄 알았는디
사실상 그때가 최전성기..
Cookinie
22/04/20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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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페이커를 낚아서 한타 이기는 장면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22/04/20 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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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별명이 미드대통령이었습니다
Lord Be Goja
22/04/20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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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려는드림님 설명보고 쵸비와 5꽉을 간 베이 같은건가..하고 검색하려고 했는데 실제로 굉장한 선수였군요
22/04/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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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갑자기 기량이 추락을 해서.. 유칼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살려는드림
22/04/20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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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전 개인적으로는 무력으로 역대 어느 시즌보다 압도적이였던 절대적인 페이커를 상대로 그만큼 했던것 자체가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앞으로 롤 FM같은게 나온다면 개인적으로 13페이커의 능력치가 거의 가장 높지 않을까 생각 하는데
그런 선수에게 두 세트를 따냈다는건 정말 대단한거죠
22/04/21 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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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월즈에서 페이커를 상대한 모든 미드라이너가 찢겼다고 할 수 있는데 유일하게 반반간 미드라이너입니다. 그것만으로도 엄청 주목받던 선수였죠.
22/04/20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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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신류진
22/04/21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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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을 말할수 없느.. 그...... 그분...
22/04/20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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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 찬밥이 될) MB션 미드 만나면 대통령매치라고 불리던 시절 크크
22/04/20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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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도 엄청 크고 미남이었죠. 지금도.
22/04/21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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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프로 데뷔전엔 정글 최고 유망주였는데... 프로들도 버스 탄다고...
22/04/21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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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때 갱맘 미드 나그네 정글 듀오로 유명했습니다. 근데 나진 들어가서 와치한테 밀려가지고 미드로 전향했습니다. 갠적으로 좋아했던 선수인데 더 만개 못한거 같아서 아쉽습니다.
태엽감는새
22/04/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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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나그네 키..좋네요
다시마두장
22/04/20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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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한테 말해주니 저 둘이 현역으로 뛰는 게 낫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를 크크
VinHaDaddy
22/04/20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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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득력이… 있어!
League of Legend
22/04/20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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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 코칭 커리어도 괜찮은거 같던데
사하라
22/04/20 2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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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오 나그네 오랜만이네요
파핀폐인
22/04/2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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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의 장막 다시 보고싶다
제가LA에있을때
22/04/2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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렝가 스킨의 소유자...
다람쥐룰루
22/04/20 22:39
수정 아이콘
댄디는 좋은거같은데 나그네라...
AppleDog
22/04/20 22:49
수정 아이콘
나그네는 아카데미 코치로 영입되었습니다
22/04/20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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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등감부터 떠오르네요.
군대 갔다온 시점에서, 본인도 어릴 적 실수를 후회하고 있을 듯 크크
22/04/21 0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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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가운 이름들이
22/04/21 00:24
수정 아이콘
댄디의 정글 코칭이 어떨지 궁금해지네요.
개인적으로 롤드컵 들어올린 정글러 중 가장 스마트하다고 생각하는 편이라
검은잠
22/04/21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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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는 코치로선 과거 이스타 게이밍을 맡아서 20 스프링 때 돌풍을 일으킨 적이 있습니다.(현 up)
현재 rng의 정글인 웨이를 성장시켰다고 평가받고 있기도 하고요.
인생은이지선다
22/04/21 08:28
수정 아이콘
나그네 선수의 기량을 평할 때 페이커가 빠지긴 힘들죠.
당시나 지금의 다른 미드라이너들도 페이커랑 비교될 수 밖에 없겠지만 특히 프라임타임의 페이커랑 겨뤘던 선수니깐 더 부각되는 느낌이구요.

시즌 2-3-4는 개인적으로 아예 다른 선수들과 페이커의 레벨이 다르다는 느낌이였는데 시즌4의 롤챔스나 롤드컵선발전에서 미끄러지더라도 페이커의 기량을 보여주는 부분이 당시 솔랭에서죠.

특히 시즌3에서 페이커가 말도 안되는 기행수준의 퍼포먼스를 솔랭에서 자주 보여줬는데 한국솔랭 뿐만 아니라 롤드컵 당시 북미에서 보여준 미친 피지컬이 상당히 주목 받았죠.

도파가 최근에 들어서 솔랭에서 만난 선수들 평가할 때 가장 리스펙하는 미드라이너가 쵸비랑 쇼메이커인데 그 둘을 평할때 느낌이 '아 이젠 얘네들한테 안되네' 느낌이면 저 때 페이커는 각종지표에서 아웃라이어인 미국을 빼야하는거처럼 솔랭순위에서 페이커를 빼야한다고 직접적으로 말할 정도로 그냥 어나더레벨로 치켜세우는 수준이였습니다.

그리고 당시의 솔랭의 변별력이 프로레벨까지 어느정도 가치가 있던 시절이고, 세기말의 영광(?),명예(?)등이 아직 남아 있던 시절이기도합니다.

그래서 개인적으로 시즌4 세기말에 나그네선수가 페이커랑 1위 다툼 끝에 차지한 이력이 꽤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무슨 커리어로 취급할 정도다? 그런게 아니라 당시의 시대상을 생각하면 프라임타임의 페이커랑 겨룰 정도로 솔랭에서 활약을 했다는거 자체가 시즌3월즈에서 잠시 불태운 그런 선수가 아니라 기본적인 기량 자체가 굉장히 좋았다는 반증정도로요.
22/04/21 08:33
수정 아이콘
엑스페션과 같은 팀을 이룬 나그네와
엑스페션에게 열등감 이라고 말한 댄디네요.
이재빠
22/04/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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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크크크크
22/04/2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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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롤드컵이 벌써 9년 전이라는 것과 페이커가 얼마나 대단한지가 새삼 느껴지네요.
22/04/21 11:11
수정 아이콘
흠 과연.. 한화는 어느정도까지 성장할 수 있을까요. 기대반 우려반이네요.
22/04/21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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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등감?
올해는다르다
22/04/21 12:26
수정 아이콘
나그네가 이정도 평을 받을 선수는 아닌데... 퍼포먼스에 비해 평이 제일 높은 선수 같습니다;
썬업주세요
22/04/21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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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커 상대로 졌잘싸만 해도 세계 2위 인정받을만한 시절이니..
비오는풍경
22/04/21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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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동 기간이 워낙 오래 전이기도 하고 LCK 커리어 이후로는 아예 소식이 끊기다시피 해서 그렇죠
당근케익
22/04/21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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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그네는 정글했어야 롱런했을듯한데..
그점에서 좀 아쉬웠던 선수
그래도 한화에서 움직임이 보여 좋네요
선출자원은 언제나 좋습니다
22/04/22 08:14
수정 아이콘
댄디는 lpl에서 증명한바가 있기도 한데, 손대영의 lpl 커넥션이 작동한 것 같기도 크크크.
제가LA에있을때
22/04/22 12:27
수정 아이콘
한화 굿즈 다시 꺼내봐도 되는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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