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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19 00:21
로아 금강선 디렉터도 요시다가 롤모델이고 많은 부분에서 영감 얻었다고 말해왔죠. 온라인게임 운영을 새로 정립한 사람이라고 해도 부족하지 않아요.
21/09/19 00:53
파판14 초기에는 정말 절망적으로 평이 안 좋았죠.
나중에 리부트해서 좋은 게임이 됐다고 이야기가 돌 때도 그 때의 이미지때문에 한동안 믿지 않았습니다 크크.
21/09/19 14:58
다나카 히로미치는 퇴사 후 겅호로 이적했고, 코모토 노부아키는 디렉터에서 리드 플래너로 직위를 바꾼 채료 그대로 스퀘어에 재직중입니다.
그리고 당시 스퀘어에닉스 대표이사였던 와다 요이치는 1.0 똥망의 책임을 지고 사임했죠. 지금은 무슨 마케팅회사 사장으로 있던걸로...
21/09/19 15:32
유명 피디들이 계속 게임을 만드는 이유가 다 있어요.
영화만 해도 명감독들이 만드는 영화는 배우, 스탭, 제작사가 다 바뀌어도 기대를 하는것처럼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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