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9/14 12:46:26
Name 문문문무
Subject [PC] 넥슨,스마게, 크래프톤은 어떻게될까요? (수정됨)


중국이 제2 문화대혁명소리가 나올정도로 정권존립을 위해 무리수를 남발하면서
중국게임시장이 갑자기 핵폭격맞은것같은 상태가 되어버렸는데요
중국게임시장이 거의 본진이라고 봐도 무방한
던파의 넥슨, 모바일배그의 크래프톤, 크파의 스마게 등 중국의존도가 높은 대형게임사들의 전망이 어찌될지 궁금합니다.

안그래도 넥슨은 이렇다할 신규 수입원없이 온갖이슈와 악재들로 큰돈을 들인 신규프로젝트들이 나오는 족족 쓰러져서
개인적으로 NC이슈가 터지기전까지는 3N중에서 제일 미래가 어둡다고 여겼었는데요

G식백과의 우려처럼 텐센트나 이와 맞먹는 중국게임자본들의 해외진출에 흡수당할수도 있을까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ioi(아이오아이)
21/09/14 12:52
수정 아이콘
쿠키런 하나밖에 없던, 데브시스터즈도 어떻게 안 죽고 살았는 데

넥슨, 스마게라고 죽기야 하겠습니까
문문문무
21/09/14 12:53
수정 아이콘
쿠키런도 지금사태와 비슷한 수준의 폭격을 맞은적이있나요?
스위치 메이커
21/09/14 12:53
수정 아이콘
넥슨이나 스마게가 당장은 별 일 없을 겁니다

타격이 없진 않겠지만 일단 게임 제한은 미성년자 위주로 돌아가고, 넥슨이나 스마게가 신작 출시로 돈을 버는 것도 아니니까요

타격이 가장 큰 건 아무래도 크래프톤 아닐 지...
문문문무
21/09/14 12:56
수정 아이콘
신작출시로 돈을 버는게 아니기때문에 기존 중국시장지분이 엄청난 회사들이 넘어지기전에 돌파구를 찾을수 있을지가 궁금하네요
21/09/14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중국시장이 정말 큰건 맞는데.. 엔씨와는 달리 외부 환경 문제고 개발력 있는 회사니 부침은 겪겠지만 돌파구는 찾을거 같네요.
펄업이나 스마게 보면 우리나라 게임 개발력이 어디가서 꿀리는 수준은 아닌거 같아요.
문문문무
21/09/14 12:59
수정 아이콘
뭐 다른 회사들은 몰라도 넥슨,크래프톤 은 진짜 잘 모르겠네요
이쥴레이
21/09/14 13:03
수정 아이콘
이미 오래전부터 중국쪽으로 한국게임들 판호가 거의 중단수준이라 매출적인 타격은 크지 않다고 봅니다.
만약 판호가 계속 나오고 중국쪽 진출과 매출 예상까지 패시브로 잡고 있었다면 막대한 타격이라고 보지만.. 이미 몇년전부터
거의 닫힌 시장이었죠.

그래서 이번 중국 자국내 게임 산업 제재가 한국에서는 파급력이 크지 않다고다들 보고, 이미 판호 받고 서비스하고 미성년이 아닌 주
18세이상으로 매출원을 삼아 서비스 하고 있는 본문 3개 게임과 게임사가 흔들리지 않는거죠.

G식 백과에서 이야기하는건 국내 시장 제약이 많아서 해외로 눈돌리는 중국 회사들로 인해서 벌어지는 문제를 이야기 하고 있으니..
그게 가장 걱정이기는 합니다.
문문문무
21/09/14 13:18
수정 아이콘
저 대형게임사들이 중국게임자본의 필사적인 해외진출에 무너지지 않고, 흡수되지않고 버틴다고 하더라도
그 기반이될 게임산업유망주들이 흡수되는건 진짜 미지수이고 확률적으로 큰위협이 존재한다는거군요
iPhoneXX
21/09/14 13:12
수정 아이콘
넥슨/스마일게이트가 중국 비중이 큰건 맞지만 또 중국이 전부인 회사들은 아니라서..크래프톤도 벌어둔 돈 꽤 있어서 무너지진 않을껍니다. 다만 터지면 대박 났던 중국 시장에 대한 접근이 완전 성인층을 대상으로 가야 하는 부분이나, 이제는 서양권을 염두해서 전략을 짜야하는 어려움 등이 있겠죠.
문문문무
21/09/14 13:15
수정 아이콘
폭탄목걸이인건 맞지만 그래도 쌓아둔 타이머의 카운트는 충분하단거군요
iPhoneXX
21/09/14 13:21
수정 아이콘
그렇게 문제가 심각했으면 주식들 하한가 가고 난리났겠죠 크크
-안군-
21/09/14 13:29
수정 아이콘
사실 그정도 규모가 되면, 약간의 구조조정만으로도 충분히 버텨낼 여력이 생깁니다.
문제는 잘려나갈 개발자들과, 갈려나갈 남은 개발자들이겠죠... ㅠㅠ
문문문무
21/09/14 13:31
수정 아이콘
그냥 국내무쌍찍던 그시절 규모로 돌아가는건가요 크크
21/09/14 13:58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얘기했으면 비웃음 당하면서 콘솔게임 그거 돈도 안되는데 뭐하러함의 시대가 오는게 맞지 싶습니다. 내수는 너무 작고 일본은 스위치랑 모바일게임만 하고 동남아는 돈이 안되고 결국 남은건 북미의 콘솔마켓말고 없어서...
21/09/14 14:02
수정 아이콘
넥슨은 던파 나가리, 스마게는 크파 나가리 각이긴 한데 두 게임 다 미성년 대상 게임은 아니었다고 생각해서...
뭐 매출은 줄것 같기는 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355 [뉴스] 스팀에서 문명6 세일중 [38] 라라 안티포바14900 21/09/14 14900 3
72354 [기타] 5%, 421번에 대한 NC의 답변 [101] 스위치 메이커19859 21/09/14 19859 2
72353 [기타] 홍진호-박정석-강형우 출연, 이스포츠 산업발전 포럼 온라인 생중계 (9월 17일 14시~16시) [13] NearH12856 21/09/14 12856 10
72352 [LOL] 안타까운 리바이와 베트남 이야기 [19] Leeka18295 21/09/14 18295 6
72351 [LOL] 2021 롤드컵 한화생명 로스터.jpg [48] insane13758 21/09/14 13758 0
72350 [LOL] 역대 롤드컵~MSI 대회 기간 [4] Leeka12109 21/09/14 12109 0
72349 [LOL] 롤 더 넥스트 2021이 열리나봅니다. [17] 공항아저씨13127 21/09/14 13127 0
72348 [LOL] [인터뷰] 쵸비, 페이커 다전제에서 항상 잘해 [23] 아이폰텐16785 21/09/14 16785 5
72347 [모바일] 5% 확률을 421번 시도해도 실패하는군요. [86] 비공개16343 21/09/14 16343 6
72346 [PC] 넥슨,스마게, 크래프톤은 어떻게될까요? [15] 문문문무11444 21/09/14 11444 1
72345 [LOL] 롤드컵 패치 프리뷰가 공개되었습니다. [44] Leeka14822 21/09/14 14822 0
72344 [모바일] [디버스오더] 클로즈 베타 테스트 안내 [6] 캬옹쉬바나12121 21/09/14 12121 0
72343 [스타1] 스덕들의 추억여행, 스타리그 BGM 메들리를 만들었습니다 [27] 김솔라16800 21/09/13 16800 7
72342 [모바일] [카운터 사이드] 9/14(화)업데이트 점검 및 패치노트 안내 [7] 캬옹쉬바나9914 21/09/13 9914 0
72341 [PC] 대항해시대4pk 리마스터 짧은 후기 [27] 따라큐16414 21/09/12 16414 0
72340 [콘솔] 젤다의 전설 스카이워드소드 HD 클리어후기[스포유] [13] 죽력고11415 21/09/12 11415 3
72339 [LOL] 2021 한중일 이스포츠 LOL 대회 시청후기 [26] 공항아저씨15378 21/09/12 15378 10
72338 [콘솔] 역대급 GOTY경쟁이 예상되는 2022년 출시작들 [48] 아케이드14541 21/09/12 14541 0
72337 [모바일] 플레이중인 폰게임 자랑대회나 할까요? [123] Cand19196 21/09/12 19196 0
72336 [LOL] 비역슨이 선수로 복귀한다는 소식 + 퍽즈 lck 팀 언급 [46] 아롱이다롱이19454 21/09/12 19454 0
72335 [LOL] 선발전 최종전에서 패하고도 데프트가 웃었던 이유 [62] 아롱이다롱이21524 21/09/12 21524 10
72334 [LOL] PGR21 선정 2021 롤드컵 플레이어 파워랭킹 TOP 20 [33] 김솔라24758 21/09/11 24758 33
72332 [기타] 2021 한중일 이스포츠 대회, 1~2일차 경기 결과 안내 [5] 한국e스포츠협회10347 21/09/11 103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