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1/08/18 21:20:08
Name ioi(아이오아이)
Subject [LOL] 정상에서 나락으로...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리치 이야기


이세계 출신 답게 현 메타와 가장 멀리 떨어진,

이세계의 몰락한 왕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빛났지만 그 빛은 블리자드에 의해 사라져버린 상처를 가지고 있는 리치

팀원은

의지와는 관계 없이 팀을 밥먹듯이 바꾸어야 했던 피넛
페이커와 스카웃의 대체재로 살다가 온 고리
불판도게자, 바덕대전으로 바닥까지 추락했던 덕담
그리고 그냥 켈린

1등을 달릴 때는 LCK 역사상 가장 약한 1등이라는 소리를 들었고,
최종전에서 3등으로 밀려나니 니들이 1등이 아닌게 정말 다행이다라는 소리도 들었지만

리치는, 농심 레드포스는 살아남았습니다.

앞으로 언제까지 살아남을 지는 모르지만

리치, 이재원 선수! 한번 끝까지 살아남아봅시다. 이세계에서 그랬는데 여기서도 할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늘하루맑음
21/08/18 21:23
수정 아이콘
추가로 켈린은 1학년 35반의 유일한 생존자죠
로피탈
21/08/18 21:24
수정 아이콘
여기 계신 분들이 하도 농심 저평가하니까 오히려 반발심 들어서 진짜 잘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저도 뭐 현실적으로 우승은 힘들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살아남아서 높이높이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올해는다르다
21/08/18 21:27
수정 아이콘
누구보다 농심한테 혹평을 하지만 농심한테도 똑같이 롤드컵 우승팀의 잣대를 들이대는 피지알.. 이곳은 편견이 심한 곳인가 편견이 없는 곳인가
공항아저씨
21/08/18 21:28
수정 아이콘
2017년에 리치 히오스 방송할때 겐지하는거 보고 그랬었는데 벌써 시간이 이렇게 흘렀네요
스토리북
21/08/18 21:29
수정 아이콘
오늘 케넨으로 정말 고생하다가 한타에서 어글 다 먹고 "잘 죽는" 거 보고 좀 찡하더라구요. 리스펙트 합니다.
첫걸음
21/08/18 21:30
수정 아이콘
저평가라고 생각하면 결과로 보여줘야죠
쇼쿠라
21/08/18 21:37
수정 아이콘
이게 라인전 고친케이스가 거의 없다보니
한타 잘하긴한데 결국 팀원들이 주는 코인 개념이기도 해서
대부분 평가가 박하지 않나 싶네요

이게 농심팀 전체로 봐도 약간 그런데
이 전략이 롤드컵 기준으로도 먹힐지 의문이라
저포함 올해 lck 성적 걱정하는 분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비밀....
21/08/18 21:56
수정 아이콘
2015-2017 최전성기 빼고 LCK에서 매 시즌 롤드컵 컨텐더급 팀은 한두팀이었죠.
작년만 해도 DRX나 젠지한테 우승 기대하진 않았는데 농심이 잘한다고 LCK 수준 들먹이며 저주를 퍼붓는지 잘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들 응원하시는 팀들이나 좀 돌아보시라고 이야기하고 싶더군요 정말.
쇼쿠라
21/08/18 22:01
수정 아이콘
정말 안타깝게도 특별히 응원하는 팀이 하나도 없어서 돌아볼게 없네요
그냥 리그 전체적으로 봐서 걱정하면 안되는건가요? 잘모르겠습니다
비밀....
21/08/18 22:06
수정 아이콘
농심이 무슨 LCK의 압도적 1황에 딴팀이 다 노답이라 '롤드컵 우승을 기대할 팀이 그나마 농심밖에 없는데 얘네 참 기대가 안 되네 쯔쯔'
이런 상황이면 저도 100% 이해합니다.
그런데 지금은 LCK에 4팀이 4강 찍을 정도의 팀이 있었던 시절도 아니고 지금 농심이 1황도 아니잖아요.
쇼쿠라님을 안심시키는 우승 컨텐더급이 확실한 LCK팀은 어디일까요?
담원 빼고는 없어보이고 고점의 담원이면 해외 리그 다 보는 입장에서도 우승 충분히 할만한데요.
쇼쿠라
21/08/18 22:11
수정 아이콘
당연히 올해기준으로 없죠 그나마 담원이 젤쎄보이긴한데
올해 상위권 기준 4 5팀 다 고만고만해 보이고
각팀마다 치명적인 약점이 보여서 걱정이라 이거고요
비밀....
21/08/18 22:24
수정 아이콘
LCK 올 시즌 하향평준화 같다, 롤드컵 성적 걱정된다 뭐 이런 의견이야 저도 충분히 이해하고 납득합니다. 그런데 롤드컵에 농심이 나가면 LCK 성적이 걱정된다는 이야기들이 마치 농심이 롤드컵 가는 것이 LCK 전체에 좋지 않은 결과인 것이라는 뉘앙스니 불편하다는 거죠.
쇼쿠라
21/08/18 22:51
수정 아이콘
저는 비밀님이랑 같은 이야기 하고 있는거 같은데
아마 다른데서 그런 농심 무시하는듯한 발언 들으셔서
그런 늬앙스로 들으신거 같네요
실제상황입니다
21/08/18 21:44
수정 아이콘
한타가 리치는 잘해
이호철
21/08/18 21:47
수정 아이콘
뭐 레인전이 약하다느니 뭐니 해도
농심한테 두들겨 맞고(섬머시즌이든 플옵이든 롤드컵 선발전이든) 성적 더 못 낸 팀들보다는
롤드컵에서도 더 잘 나갈거라 봅니다.
농심이 안 통할 것 같으면 농심한테 털린 팀들은 당연히 더더욱 안 통하겠죠
LaStrada
21/08/18 21:57
수정 아이콘
히오스 한창 파면서 리치 유튜브 모든 영상 다 본 팬으로서 참... 여기까지 온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이왕 여기까지 온 거 더 높은 곳까지 올라갔으면 좋겠습니다.
마오카이
21/08/18 22:00
수정 아이콘
1경기 내줄때만해도 아 힘든건가 했는데 2경기 망한대비 최고효율로 버티더니 기여코 극복해내네요.

대단합니다. 리치, 농심
아이폰텐
21/08/18 2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밑에도 썼는데 저평가 기준도 그냥 사람마다 다 달라서 허수아비때려요

저는 농심 롤드컵 16강급팀, 대박나면 8강가능, 리그 우승 힘듦
이렇게 보는데 이게 저평가인가요? 밑에 농심팬들은 이정도면 대박이라던데 그럼 팬들도 농심저평가하는건가 싶고

팬들 / 중립 롤붕이 / 국노팬 등등이 다 기준이 달라요 그냥
LaStrada
21/08/18 22:35
수정 아이콘
그 정도면 납득할만한 평가죠. 저는 딱 농심이 롤드컵 8강~16강사이 중간에 있는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요새 농심 관련해서 무슨 상체 라인전 꼴등팀이 LCK 상위권에 있고 롤드컵에 가냐 이런 뉘앙스의 평가들도 많은데 이건 확실히 저평가죠.
와신상담
21/08/18 22:2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엄청난 관심은 없어서 단편적인 감상은 저성장 부족한 아이템 상황의 전문가입니다. 전성기 너구리정도로 미친듯이 스플릿하면서 성장을 메꾼다는건 당연히 아니구요. 미드바텀이 주로 보여주는 사이드 cs빨아먹으면서 큰다도 아닌듯 해요. 제 개인 감상은 불리한 자신의 상태를 빠르게 인정하고 나는 미물이다라는 마인드로 팀에 도움될걸 합니다. 아무리 자기가 못해서 망한거여도 사람이니 그런 재미없는 역할 싫어할 사람들 있잖아요? 전 리치가 그런 고집은 거의 없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기시감 어디서 느꼈나했더니 각종 인방대회에서 맞라인 상대가 티어 한참 높은데 버스 잘타고 가끔1등 조수하는 사람들 있거든요? 딱 이렇게 합니다. 고티어 유저 오더대로 하려고 최대한 연습하고 대회에서 코딩해서 그대로 보여주죠.
유사장
21/08/18 22:46
수정 아이콘
도전하는 모습이 정말 멋집니다. 응원합니다.
당근케익
21/08/18 22:47
수정 아이콘
내 라인이 망해도, 타 캐리라인을 위해 텔을 타준다는 마인드가 있죠
알아서 팀의 4옵션 자청하는건데..
그래도 한타를 잘하고, 승리를 위해서 뭘 해야하는지 아는 선수라서 가능하지 싶습니다

이게 어디까지 먹힐지는 플옵, 선발전, (가게되면) 롤드컵 경기에서 증명되겠죠
양파폭탄
21/08/18 22:52
수정 아이콘
체급도르 해봐야 그 체급도 안되는 팀한테 털리던 팀들보다야 롤드컵에서 잘하겠죠
쥐세페 조씨
21/08/18 22:53
수정 아이콘
MVP 시절부터 팬이었던터라, 이전 전상욱처럼(스타에서는 프로리그 우승이었지만)
다른 두 개의 게임에서 우승컵 드는 선수가 됐으면 합니다.
키모이맨
21/08/18 23:04
수정 아이콘
농심이 막 정규리그1등먹고 1~2시드로 나가고 이러면 농심이 저정도인데 LCK가 다 약한거아니냐 뭐 이럴수있는데
3시드정도로 나가면 뭐 그냥저냥 적당한 위치인듯
농심 입장에서 보면 롤드컵 진출만해도 성공한시즌인거고
고스트
21/08/18 23:52
수정 아이콘
그냥 불판 보고 있다 보면 농심은 절대 안 돼 를 깔고 이야기하시는 분들이 있어서 이건 반발이 나올 수 밖에 없죠. 오늘 드레드 신짜오가 기습 2렙갱으로 고리를 땄는데 여기서 아- 고리의 약한 라인전 튀어나오는 거 보고 프레임이 무섭다는 생각은 들었네요
노래하는몽상가
21/08/19 00:06
수정 아이콘
아프리카가 이겼다면
이걸 다 아프리카 선수들로 바꿔도 들어맞는듯한 이야기같네요.. 끝나지 않은 기인 이야기 이렇게 시작하면서
아보카도피자
21/08/19 00:13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늘만치 라인전이 터져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이기는 팀이라 이해를 놨습니다. 해외리그의 강력한 라인전 상대로는 안될 것이다 하지만 그 팀이랑 싸워도 오늘 2경기만큼 터질거 같지는 않네요
암드맨
21/08/19 00:21
수정 아이콘
응원팀이 없거나 비중을 두지않는 사람과 응원팀이 있는 사람은 서로 이해를 못합니다.

앞쪽 사람들은 강팀 충이 아니라 진짜로 그냥 롤이 좋고 경기력 보는게 좋고 해외팀이 이기든 별상관없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래서 팀적으로 첫진출인데 이정도면 성공이다 라는 시선에서 보는게 아니라 LCK의 1-2 시드급부터는 8강컷이면 실패다 라는 리그 전체 혹은 리그도 상관없는 글로벌 롤붕이의 눈으로 보거든요.
Polkadot
21/08/19 00:51
수정 아이콘
농심을 저평가하진 않지만 리치(혹은 고리)가 저평가되는 대표적인, 아니 톡까놓고 유일한 이유는 라인전이 약해서죠.
LCK 역사상 라인전이 폐급이다가 라인전이 강력하다란 평가를 들은 선수는 포지션 불문 없습니다.
한마디로 라인전에서의 실링이 이미 드러나있는 상태라 성장 기대치가 아주 낮다고 보는거죠.
이와 반대인 예는 그리핀 - DRX - KT의 도란이 있겠구요.
도뿔이
21/08/19 01:01
수정 아이콘
라인전이 강해지는 경우가 드물다고 하는데
반대로 한타력이 좋아지는 케이스도 드물죠.
애초에 라인전과 한타능력이 극단적으로
차이나는 케이스자체가 드물기도 하고..
다시마두장
21/08/19 02:38
수정 아이콘
라인전에 약하지만 끈끈한 운영으로 후반 가서 역전해내는 팀컬러... 딱 리치선수의 그것과 궤를 같이 하고 있지 않나 합니다.
농심의 코어중의 코어가 피넛인건 맞는데 현재 팀 위닝 멘탈리티의 다른 한 축을 맡고 있는게 리치선수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이세계에서 왔어도 엄연히 우승경력 있는 베테랑이니까요.
21/08/19 04:48
수정 아이콘
롤의장점대비 투자로 수납하기 쉬운라인 탑이긴하죠 다른라인에 비해 티가 덜나고 한타만잘해해도 그깟라인전 손해 기억도안나죠 단지 롤드컵 4강부터 탑라이너의 실력이 하늘과 땅차이 급으로 나던 소드 더 샤이전이 생각나서 그때쯤 가면 이정도면 농심은 최선을 다했지 할듯 크크
21/08/19 06:41
수정 아이콘
(수정됨) 농심의 지금까지 경기 보면 끌어주는 건 피넛이지만 결국 바텀 캐리를 해야 하는 팀으로 봅니다.
팀 컬러상 담원보다 젠지가 더 까다롭다고 생각하고 이를 넘어선다면 우승도 가능해 보입니다.
Un Triste
21/08/19 08:50
수정 아이콘
저는 농심이 담원이랑 다전제 하는거 보고싶네요
젠지랑은 상성이 잡혀도 너무 쎄게 잡혀서 어려울 것 같고 오히려 담원이랑 하면 농심스럽게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네~ 다음
21/08/19 09:03
수정 아이콘
롤 역사상 라인전을 쳐박는대신에 한타를 잘한다라는건 애초에 모순덩어리였습니다.
팀게임이라서 더더욱 그렇고요.

팀이 그만큼 맞춰주고 ~ 어쩌구 하는데 결국 리치가 한타에서 그만큼 보여주니까 팀 내에서도 이해하는게 아닐까 싶어요.
농심은 강한가? 라는 질문에 그렇다, 아니다를 확실하게 말할 수 없는 팀인게 참 매력적이네요.
아델라이데
21/08/19 10:21
수정 아이콘
국제전 라인전 잘하다가 한타때 도망다니다가 망하는 것보다는 농심이 올라가서 한타 시원하게 압살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서린언니
21/08/19 10:45
수정 아이콘
다이나믹스 시절 승강전의 아트록스 무쌍이 아직도 기억나네요.
리치선수 응원합니다.
21/08/19 11:02
수정 아이콘
와 이걸 한타로 이기네 싶은게 프로스트 느낌도 나는거 같네요. 응원합니다.
시니스터
21/08/19 11:31
수정 아이콘
이세계 용사가 이스포츠 우승하는 웹소설
트윈스
21/08/19 13:58
수정 아이콘
삼블, 다데, 데뷔 초반 데프트.. 라인전이 약한데 한타를 잘하고 라인전이 약점이다가 강점이 됐고.. 오래 지나긴했어도 삼블이 우승 준우승 롤컵4강인데 농심도 시기 잘타면 롤드컵 먹을수있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2096 [LOL] [LPL] FPX vs LNG 프리뷰 및 좌우엔지전 감상 [24] 김연아15277 21/08/21 15277 0
72095 [LOL] 모든 일정을 취소해야 할, 롤붕이를 위한 일요일! [36] Leeka19812 21/08/21 19812 2
72094 [LOL] 왜 LS가 T1 코칭스태프가 되면 안되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현실 [106] 키토22263 21/08/21 22263 12
72093 [하스스톤] 1년 4개월 만의 전설런 성공! 퀘스트 주술사 소개 [33] BitSae13015 21/08/20 13015 3
72092 [LOL] LCK 플레이오프 및 선발전 경우의 수 [20] ELESIS15101 21/08/20 15101 7
72091 [LOL] 테디와 구마유시에 대한 T1의 생각을 추측해보면..... [69] 예니치카18608 21/08/20 18608 13
72090 [LOL] [LPL] RA vs WE 프리뷰 [15] 김연아9660 21/08/20 9660 2
72088 [LOL] 플옵 2R 숨겨진 관전 포인트 [71] roqur14514 21/08/20 14514 1
72087 [LOL] 늦은 시간에 적어보는 lck 플옵 1라운드 후기 [60] 프테라양날박치기15156 21/08/20 15156 0
72086 [LOL] 타잔이 속해있는 LNG, RNG 격파! [74] TranceDJ20866 21/08/20 20866 1
72085 [LOL] 롤드컵 직행. 경우의 수 현재 버전 정리 [21] Leeka12956 21/08/19 12956 0
72084 [LOL] 명품 사이온과 보통 사이온을 나누는 노하우,미세팁들 [5] 25cm14090 21/08/19 14090 6
72083 [LOL] 담원이 농심을 고르는게 합리적인 이유 [32] 어바웃타임18507 21/08/19 18507 5
72082 [LOL] 담원기아가 농심을 선택했습니다. [138] TranceDJ20212 21/08/19 20212 2
72081 [LOL] 제가 말씀드렸죠...? T1. [46] 삭제됨16957 21/08/19 16957 6
72080 [LOL] 승점 1점으로 얻은 1코인.. 리브샌박 선발전 1R 확정 [46] Leeka17943 21/08/19 17943 2
72079 [LOL] 오늘 T1 vs LSB 로스터가 나왔습니다! + LCK Crew 승부의 신 추가 [90] 삭제됨13850 21/08/19 13850 1
72078 [LOL] [오피셜] 티원 플레이오프 1라운드 로스터 칸오페테케 [31] 어바웃타임10746 21/08/19 10746 0
72077 [LOL] [LPL] (R vs L)NG 프리뷰 및 LNG/TES전 감상 [58] 김연아14023 21/08/19 14023 2
72076 [콘솔] 용사 로토의 전설. 드래곤 퀘스트의 노래들 [12] 라쇼14440 21/08/19 14440 2
72075 [LOL] 아프리카의 미래는? [186] 암드맨21020 21/08/19 21020 24
72074 [스타1] 저그의 빌드를 발전시키고 있는 짭제(박상현) 선수 [31] 꺄르르뭥미21660 21/08/18 21660 8
72073 [LOL] 정상에서 나락으로... 하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리치 이야기 [41] ioi(아이오아이)18015 21/08/18 18015 1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