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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4 00:02
인터뷰전문 보세요
거의 오늘 3경기 사미라급 공격성이네요 “팬들이 내게 거는 기대는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기대에 부응할 자신도 있어서 오히려 더 많은 관심과 기대를 해주셨으면 좋겠다” 정말 전형적인 Love or Hate LCK에서 그것도 T1에서 G2식 마인드를 보다니 너무 즐겁네요
21/01/14 00:27
“내 실력에 근거한 자신감으로 들어갔다. 그 각이 남들이 보기엔 위험할지는 몰라도 내겐 안전한 각이었다"
“잘 모르겠고, 박살 내보겠다” 자신감 지려버렸......
21/01/14 00:38
이렇게 아가리 잘 터는 선수가 있어야 리그가 재밌어지죠. 임프랑 피글렛처럼 서로 디스전도 하고 그래야 더 불타오르니깐요. 스타리그 볼 때도 조지명식때 입터는거랑 입장 퍼포먼스, 세레모니 보는 맛도 있었는데 롤에서도 예전에 막눈처럼 재밌는 세레머니 해주는 선수들이 나와줬으면 해요.
21/01/14 00:57
솔랭 인성논란은 별개로 하고 이런 자신감, 트래쉬토크 되는 캐릭터가 LCK에 정말 필요합니다.
이렇게 앞서 털어주는 사람이 하나 있으면 다른 선수들도 더 편하게 재미있게 인터뷰할 수 있구요.
21/01/14 02:49
무덤덤하면서도 당돌한건 즈그형이랑 닮았네요 흐흐
이신형은 조용조용하는듯 하면서 할 말 다하는 타입이면 얘는 대놓고 빅마우스 느낌인건 약간 다르지만요.
21/01/14 05:49
프로스포츠에 가장 필요한 거 중 하나가 스타성을 갖춘 선수의 존재인데 구마유시는 그게 혈통부터 시작해서 갖추어져 있어요
아무리 잘해도 태생적으로든 후천적으로든 스타성이랑 백만광년 떨어져 있는 케이스가 있긴 있으니 (ex : 트라웃)
21/01/14 10:48
티원을 응원하는 골수팬이라면 유스시절부터 구마유시 애지중지 안할수가 없죠. 애사심(?)도 투철하고 기량평가도 유스에서 포지션 불문 독보적이었고. 일부 평가마냥 뭣도 아니라고 놓쳤으면 정말 프런트 무능한거죠.
21/01/14 13:53
우승경력 좀 추가하고, 퍼포먼스를 증명하면 페이커의 뒤를 잇는 또다른 T1의 스타가 될 수 있는 선수라 봅니다. 스타성은 이미 충분하니까요. 기대되는 선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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