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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2 02:42
내부에서 EDG-트할 간에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모르지만 밖에서 봤을때는 T1-LS 건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미리 내정되었지만 팬들 여론이 감당못할 정도로 터지니까 급하게 더 윗선에서 개입해서 여론달래기 시전했고 중간에서 붕떠버린거죠 뭐..
20/12/22 03:28
지금까지 들은바로는 올해 섬머때부터 EDG에서 뛰기로 되어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가고 내년부터 뛰게되었다고 함.
중국으로 건너가서 자가격리를 위해 호텔에 짐을 풀었는데 그날 스카웃 재계약 루머가 뜸. 팀에 연락해보니 주전경쟁할 기회는 있을것이라는 얘기를 들음. 자가격리가 끝나고 팀으로 갔지만 스크림은 커녕 중국인 선수들과 말 한마디 못해보고 솔랭만 돌림. 또한 스프링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을것이며 스크림도 없을것이라는 통보를 받음. 애초에 수입때문이 아니라 프로 커리어를 위해 온 것인데 기회조차 주어지지않아서 계약해지를 요구함. 계약을 풀어준 것에 그나마 고마움을 느꼈는데 본문의 글을 보고 화가나서 방송을 켬. 이 정도인 것 같네요.
20/12/22 04:21
(수정됨) 스카웃 재계약 Done Deal 되자마자 EDG입장이 바뀐거 같네요
(스카웃의 재계약이 완료되었어도 바이퍼가 Done Deal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EDG에서 트할에게 모든 계약 진행 사항을 알려줄 의무는 없으니까요) 정해진 운명이죠 뭐...
20/12/22 09:37
스카웃 바이퍼있는데 주전경쟁은 무슨주전경쟁....누구랑 주전경쟁하라는건지...
스카웃이 후보가될리도 없고 그렇다고 큰돈들인 바이퍼가 후보될리가 없는데 크크
20/12/22 09:50
트할 썰 들어보니 얘들은 지들이 벌인 일 수습도 못하는 노답 구단이던데요. 나름 전통있는 명문이라고 생각했는데 애초에 짱박고 출전도 못할거면 뭣하러 중국에서 지내는지
20/12/22 10:10
항상 해외 이적하는 선수들 이야기 나올때마다 하는 이야기지만 본인 의지와 관계 없이 경기를 못뛰는 상황이 나올수 있기 떄문에 조심해야됩니다..
20/12/22 12:56
1. 자가격리가 끝난후 테스트를 보기위해 EDG 숙소에 온 트할 선수는
2. 계약을 해지하고 즉시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다고 요청했습니다. 1과 2 사이에 최소 5문장은 있어야하는데 그걸 생략해버림. 거짓말은 하지 않았다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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