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6/17 09:42:17
Name 이십사연벙
Subject [PC] VR에 관심있는 분들을 위한 VR추천게임 7선 (수정됨)

제가 플레이한 게임들 중 가장 재밌었던게임 7선을 추천드립니다.

다만 저도 모든게임을 다해본건 아니고, 취향에 안맞아서 놔버린 게임들도 더러 있었기때문에 개인적인 취향순위다 생각하고 봐주세요

VR을 소지중이신 분들이라면 어쩌면 한번쯤 해보셨을만한게임들이 많습니다.

VR에 관심 가지시는 단계에 있으신분들이 한번쯤 보고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7. 파포인트 (PSVR 독점)

얼핏보기엔 흔한 SF FPS장르의 게임이지만 이 게임의 진가는 에임컨트롤러와 함께 할때 최고로 빛납니다.

그래서 공식 트레일러가 아니라 외국 유튜버의 실플레이영상을 가져왔습니다. 에임컨트롤러를 어떻게 쓰는지를 유심히 봐주세요


이 특수 컨트롤러와 번들로 나온 이 게임은 둘의 완벽한 조화로 기존 무브봉을 통한 슈팅게임과는 차원이 다른 뛰어난 손맛을 느끼게 해줍니다. 


다양한 무기들의 스왑으로 외계생명체들을 빵빵 쏴죽이며,

외계 행성 불시착한 주인공과 그곳에 먼저 와서 거주하고 있는 의문의 여성에 대한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즐겨보세요

다만 에임컨 특성상 손이 없기때문에 상호작용은 거의 기대할수없지만, 뭐 어때요. 총쏘는 재미는 타의 추종을 불허하거든요..




6. 아스가르드의 분노 (오큘러스 독점)




북유럽신화를 바탕으로 플레이어는 신이 되어 전사에 빙의되어 액션RPG를 즐기거나 , 신으로서 직접 나서 퍼즐을 해결하는 식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혼합형 rpg입니다.

125GB에 달하는 꽉찬 용량에서 나오는 수려한 그래픽과 장대한 북유럽 스토리 컨텐츠가 어우러진 VR RPG계의 명작으로 북유럽신화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을 신이 되어 풀어나가보세요

무려 풀한글화로 더빙과 자막까지 완벽하게 지원합니다!
근데 국내 정발은 안되서 우회구매 하셔야 합니다(??)


5. 비트세이버(모든 기기)


(그냥 플레이는 재미없죠, 고수님의 기인열전 감상하시겠습니다)


수식어가 필요없는 '그 게임' 비트세이버입니다. 두말하면 입아플정도로 유명하고 잘나가는 녀석이죠.
경쾌한 라이트템포의 리듬게임이 vr과 만나 엄청난 시너지를 내며 많은 유저들을 영업한 VR계의 영원한 킬러컨텐츠입니다.

다양한 커스텀송 지원을 통해 질리지않는 재미까지 선사해줍니다.
좋아하는 노래의 비트를 미친듯이 쪼개넘기고싶다면 추천합니다.
덤으로 약간의 유산소 운동효과까지?

사실 워낙 유명한게임이라 딱히 쓸것도 없네요..그냥 한마디만 하자면 "필수구매"입니다~^^


4. 본워크스 (STEAM)



뛰어난 상호작용으로 매니아계층에서 사랑받는게임입니다.

다른 게임들이 단순히 상호작용을 "그냥" 넣기만 했을뿐인것과 달리 본웍스는 실제로 상호작용을 활용한 퍼즐을 풀며 진행하는 방식을 채택해 상호작용에 있어서 만큼은 최고로 쳐주는 게임으로 VR계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다만 설명이 부족한 스토리와, 불친절한 진행방식 덕분에 약간 진행하기 힘든 부분이 있었습니다.

(제가 바보라서 그런게 아닙니다)


제작자 공인 " vr개고수 고인물들만" 오라는 게임이기 때문에 입문자들에게는 조금 힘들지도..^^; 어느정도 VR에 익숙해지셨고 도전정신을 불태우고 싶다면 추천합니다.


3. Until you fall (Steam/오큘러스)



"이 듣보게임은 뭔데 십덕아" 라고 하실수도 있겠지만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VR 액션계의 띵작입니다. 


스테이지를 진행하며, 매번 랜덤하게 등장하는 특성들을 수집하여 더더욱 강해져서 죽지않고 보스까지 죽이는 게 목표입니다.


개인적으로 VR액션을 가장 찰지게 구현한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Vr게임에는 필연적으로 "유저가 컨트롤러를 움직이는 속도"와 "그것이 게임에 구현되는 움직임"의 간극을 고려하지 않으면 소위 '붕쯔붕쯔'라고 불리는 비현실적인 움직임이 나타나게 되는데, 이부분을 몬스터의 가드판정으로 적절히 속도를 조절하고, 정확한 방향으로의 칼질을 유도함으로써 오히려 게임성으로 승화시켰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재미만 놓고 봤을때는 최고로 치는 작품으로.. 음.."프루트닌자와 다크소울을 섞어서 로그라이크로 만든 vr겜"이라고 말하고싶네요..완전 갓겜같죠? 한번만 드셔봐~ 츄라이 츄라이


2. 하프라이프 알릭스 (steam)



올해 혜성같이 등장한 VR계의 구세주..하프라이프 알릭스 되시겠습니다.
이 게임은 신선함이나 창의성이 장점인 게임이라기 보다는.. 완성도에서 정점을 찍은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존 위에서 언급했던 게임들이 그래픽, 컨텐츠, 상호작용, 스토리 기타 등등의 것들에서 어느 한군데씩 완벽하지 못한 모습을 보여준것과 달리 어느 한군데 모자란것 없이 완벽하게 오각형 꽉채운 완성도.. 그 자체가 최고의 강점이 되는것이죠.

또, 모든 물체에 개별 상호작용을 하게 한걸로 유명하며 대표적으로는 오브젝트인 쓰레기통을 들어 수류탄을 담는다던가..캔을 찌그러트린다던가?^^. 이를 통해 완벽한 몰입이 가능하게 만들어줍니다.

이러한 시스템에 발맞춰 게임에 필요한 자원을 각종 오브젝트 안에 숨겨놓음으로써 고물상마냥 온 쓰레기를 뒤지고 다니며 탄약을 찾아 적들을 상대하다보면 제가 정말로 그 세상안에 들어와있는것 같다는 느낌마저 들게 합니다.

그리고 각 챕터별 다양한 맵은 각각의 특색을 가지고 있어 15시간 남짓의 제법 긴 플탐에도 지루함을 느낄틈없이 진행되죠.

단점을 꼽자면 "너무 잘만들어서 다른 게임들이 허접해보인다?" 정도.

소문난 잔치에 한상가득 차린 산해진미같은 게임으로 vr 유저 뿐만 아니라 신규유저들까지 뿅가게 만든 그 게임..
전세계 VR 품귀만들어버린 미친 게임..
샌드박스모드 제공으로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게임..

하프라이프알릭스입니다.



1. 아스트로봇 레스큐미션 (PSVR 독점)



그런 하프라이프알릭스보다 제가 더 좋아하는 저의 최애게임, 아스트로봇 레스큐미션입니다.
다들 너무 즐거운 경험을 하면 어쩔수없이 웃음이 터지는 경험을 한적 있으시죠? 저에겐 이게임이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우선 게임을 간단히 설명을 드리고 가자면, 대략적 줄거리는 우주선을 타고 가다가 적의 습격을 당해 우주선이 파괴되고 온 행성으로 흩어진 친구들을 구조하고 우주선부품을 되찾아 적을 무찌르는 심플한 목적의 게임으로, 다양한 행성에 흩어진 친구들을 찾으며 다양한 환경들을 체험하는 플랫포머형의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VR의 가장 큰 특징인 ""자유로운 시야"와 "창의성"을 가장 잘 활용한 게임이 아닐까싶습니다.

1인칭과 3인칭의 혼합시점을 채택하여 1인칭 "우주선함장" 시점에서 3인칭 구조로봇을 조종하는 식으로 플레이 되는데요,  

 3인칭 로봇조종에서는 플랫포머적 재미를, 1인칭플레이어에게는 VR적 재미를 주며 두마리 토끼를 다 잡았습니다

작은 로봇이 갈수없는 옹이구멍에 플레이어가 머리를 집어넣으면 그안에 보너스가 들어있다거나..원래 볼수없는 위치를 고개를 숙이면 보인다던가..그런 사소한부분에 있어서도 아주 기가막힌 창의성을 보여줍니다.

20개의 스테이지를 하는동안 단 한순간도 우려먹기 없이 꽉꽉 들어찬 맵들은 잠깐도 지루할틈없이 진행됩니다. 끝으로 가는게 순간순간이 아쉬울정도로요. 하다못해 진행하라고 도구로 주는 로프 물총 표창같은것도 너무 잘만들어서 스테이지 진행 안하고 그것만 쏘고 있어도 "하하하~ 초갓겜"소리가 절로 나오게되네요.

게임 자체가 Vr적인 상상력으로 가득찬 테마파크같습니다. 모든 테마와 모든맵의 모든기믹이 신선하고 즐겁습니다. Vr게임의 과거,현재,미래 이 게임이 다 이 안에 들어있다고..말하고 싶었으나......







이게임의 후속작이 논vr로 나왔네요. 소니..너마저~!!!! 내가 얼마나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VR의 미래에 대한 걱정으로 근심을 금할길이 없어 1일 1깡소주로 슬픔을 달래다 결국 이 글을 쓰게 됐습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하겠습니다.

[술한잔마셨습니다..이글이 묻혀도 좋습니다..댓글이 안달려도 좋습니다..하지만 vr 하나만 기억해주세요..진심을 다해 전합니다..저의 진심이 느껴지길 바랍니다..고맙습니다]





--

여기 글에서 다루지 못한 게임들은 짧게 댓글로 올리겠습니다!
다음에는 기기추천글로 찾아뵙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이십사연벙
20/06/17 09:47
수정 아이콘
(수정됨) 레지던트이블7vr (PSVR 독점) : vr게임은 기기 특성상, 사람 놀라 죽으면 안되니까 , 갑툭튀를 자제하는 등 어느정도 수위조절을 하는데, 공포계의 마스터피스인 자식을 그냥 대충 포팅만해서 툭 던져줬습니다. 수위 조절이고 뭐고 없이 후둘겨패는통에 두시간하면서 "하와와~~하와와~~"만 외치다가 포기했습니다. 용자님들의 리뷰 기대하겠습니다

슈퍼핫vr (steam) : VR 초창기엔 참 잘나가던 게임이었습니다. 지금해도 재밌습니다만, 약간 컨텐츠가 아쉽습니다. 그놈의 표창은 아직도 제대로 못쓰겠네요

아리조나선샤인 (모든기기) : 당시에는 완전 센세이셔널했지만 지금 하기엔 이래저래 좀 아쉬운게임입니다. 하품나오는 난이도, 불편한 상호작용, 뭔가 불편한 조작감들이 조금 아쉽습니다.. 건카타 좀비무쌍이랑 웃음벨나오는 더빙을 즐기고 싶으시다면야 플레이할만한 가치가 있는게임임은 분명합니다.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l_gWDl_f6V8 )

스카이림vr (steam/PSVR) : 명작 스카이림의 vr포팅버전입니다. 포팅이 성의없는 유저패치수준....이라고 하면 모드 제작자분들에게 실례일정도로 상당히 불편합니다. 스카이림이 재밌으니 게임이야 재밌지만 "굳이 이걸 이렇게 힘들게..?" 하는 느낌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다만 몰입감 하나는 죽입니다.^^.
칼보다는 추종자 데리고 다니는 마법사 플레이 추천합니다. 칼질 속도 조절이 안돼서 공속이 무한에 가깝거든요.
모드는 SE기준으로 다 적용 됩니다. 야겜으로 쓰시는분들도 계시더군요 (!!)

폴아웃4vr (steam) : 폴아웃버젼도 있습니다...이쪽은 조작이 조금 더 불편합니다.

포커스온유 (steam/PSVR) : 무려 스마게에서 나온 국산겜으로 현생에선 불가능할거같았던 미소녀와의 유사연애체험이 가능한 게임입니다. 플스에서 핵창렬로 팔아대는 이분야 선두주자인 '썸머레슨'보다 나름 알찬 가격에 충실한 꽁냥꽁냥을 제공합니다. 외로움에 사무쳐 갈비뼈가 아플때, 가상현실로 도피하고싶다면 좋은 선택지가 될수있을듯합니다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v=Qv-ipY_uCsU)

블레이드앤소서리 (steam) : 얼리억세스게임입니다. 다양한무기와 마법으로 적을 죽이는 심플한 게임으로, 무기에 실제 컨트롤러의 움직임을 가속도로 치환시켜 넣은 물리법칙이 인상적인 게임입니다. 다시말해 컨트롤러를 쎄게 휘두르면 딜이 더들어간다는 뜻이죠.. 살살휘두르면 아예 안박히구요.
(영상 : https://www.youtube.com/watch?v=fOJkoHDfaNU)
다만 게임이 가진 높은 잠재성과는 별개로 현재는 단순 개발키트수준인 샌드박스모드만 제공중이기때문에 앞으로 더 지켜봐야할 게임인것 같습니다.

--
[성인게임 리뷰는 공간이 부족해서 적지않겠습니다]
이과감성
20/06/17 09:58
수정 아이콘
저기에 (psvr, 오큘러스) 이렇게 써있지 않은 게임은 플랫폼 구분없이 전부 플레이 되는건가요?
이십사연벙
20/06/17 10:01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제가 바보라서 안쓴겁니다. 적어놓을게요

(오큘러스 독점)이 라고 적힌거는 오큘러스 기기가 있어야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서드파티프로그램인 REvive를 이용해 플레이할수는 있습니다(상당히 불편함)

(steam) 이라고 적힌건 멀티플랫폼이기때문에 PCVR 다같이 쓸수있습니다. PSVR은 쓸수없음.

(PSVR) 독점이라고 적힌건 오직 PSVR을 가진 유저만 할 수 있습니다. (우회방법없음)
유니언스
20/06/17 10:30
수정 아이콘
VR게임 재밌는건 정말 재밌긴 한데... 멀미가...
특히 블러드앤트루쓰 30분 하고 4시간 울렁거려서 힘들었네요;;
네오 이드
20/06/17 10:46
수정 아이콘
기어 VR로도 상기된 게임들이 모두 다 구동 가능한가요?
다른 게임은 몰라도 `Until you fall` 은 꼭 해보고 싶네요!
이십사연벙
20/06/17 11:52
수정 아이콘
기어VR이 핸드폰에 연결해서 하는 그거 맞나요?

제가 그쪽 계열 기계에 대해서 잘 모르긴 하는데 모바일기기쪽은 아마도 PC VR계열쪽의 게임은 플레이가 불가능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연결해서 하는 방법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으나 별도의 컨트롤러가 없는걸로 알아서..
네오 이드
20/06/17 14:24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안타깝네요. 답변 감사합니다.
아케이드
20/06/17 23: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메타점수 찾아봤더니, 저 아스트로 봇이 무려 90점이네요!!!
곧 PSVR로 아이언맨 VR도 나오는거 같던데, 기대됩니다.
20/06/18 21:26
수정 아이콘
vr 즐길려면 얼마나 돈이들까요?
20/06/20 06:16
수정 아이콘
가장 많이들 입문하시는 오큘러스 퀘스트의 경우 아마존에서 400불에 팝니다... 들여오실 때 관세만 내시면 사용하실 수 있구요.
(이 제품이 입문용으로 많이들 사용하시는 제품, 다른 좀 더 제대로 된 제품들은 70~150정도 해서... 꽤나 비쌉니다)
게임은 만원~비싼건 3~5만원(알릭스가 6만원 좀 안햇습니다.) 정도입니다.
오큘러스퀘스트는 컴퓨터 없이 VR 자체로만 쓸 수 있는 기기지만, 다른 vr처럼 PCVR도 사용 가능한데, 그럴려면 그래픽카드를 좀 괜찮은걸 쓰셔야합니다, 전 5700xt 사용중인데 이정도만되도 별 문제는 없네요.. 카페등지에서는 2070s 이상을 추천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1852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0914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8929 13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19] gardhi2434 24/11/24 2434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8] 통피1392 24/11/24 1392 1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4] gardhi5106 24/11/24 5106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18] slo starer7310 24/11/24 7310 5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3911 24/11/23 3911 4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7] Janzisuka6673 24/11/23 6673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77] 무한의검제6718 24/11/23 6718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676 24/11/22 8676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2485 24/11/22 22485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6739 24/11/22 6739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29598 24/11/22 29598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526 24/11/22 5526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6912 24/11/22 6912 5
80692 [LOL] 김성회의 G식백과-한국 e스포츠판의 바퀴벌레들: 티응갤 여론조작단 [120] 검성8862 24/11/22 8862 9
80691 [LOL] 2024년 PC 부문 올해의 e스포츠인 [19] 흰긴수염돌고래3513 24/11/22 3513 10
80690 [LOL] kt 하이프 3년 재계약 [31] 카린5121 24/11/22 5121 0
80689 [뉴스] 2024 골든 조이스틱 어워드 결과 발표 [20] 김티모3275 24/11/22 3275 0
80688 [LOL] 조마쉬가 핵폭탄을 터뜨렸네요 ama 제우스 계약 사가를.. [543] 55만루홈런29565 24/11/22 29565 19
80687 [LOL] 티원, 마타와 2년 계약 [77] Leeka9465 24/11/22 9465 8
80686 [오버워치] [OWCS] OWCS 시즌 파이널이 시작합니다. [4] Riina1450 24/11/22 1450 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