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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6 00:01
젠지는 위태위태 했지만 결국 정규 1위 했네요.
비디디는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지만 나머지 big 2가 폼이 떨어져서 여전히 고통받는...
20/04/16 01:06
전 한화대 그리핀도 궁금합니다. 진짜 이제 승패부담이 없으니 참신하고 새로운 전략전술이 나올건지...
공격적으로 서로 피터지면서 싸울건지... 그리고 마지막 경기로 인해 순위가 결정된다는게 참... 마지막 경기까지 긴장을 하면서 보겠군요
20/04/16 01:26
고스트 그래도 친정팀이면 왠만하면 자기 손으로 강등전으로 떨굴 때 조금이나마 미안할 줄 알았는데,
무덤덤하게 '잘 가라" 하는거 보면 냉정한건지, 아니면 그리 좋지 못하게 나온건지.
20/04/16 05:01
http://naver.me/xeHpgk3r
19스프링 이후 5월에 샌박 주전5인 20년까지 전원 재계약. 이후 유의준 감독 건강문제로 섬머도중 사퇴. 20년까지 재계약한 5인방 중 고스트만 상호계약해지. 승격 첫해에 포시진출에 선발전 2라운드까지 가는 팀에서 구멍이야기도 딱히 안나오던 원딜러가 팀을 못구하서 쉼. 유의준 감독 사퇴때도 그렇고 고스트가 샌박에 호의적일 순 없겟죠.
20/04/16 08:32
제가 알기론 고스트선수는 중국에서 오퍼가 먼저 오고 계약해지 이후 중국팀과의 계약이 불발로 끝나면서 급하게 팀을 찾다가 담원 온걸로 아는데 이게 틀린건가요?
20/04/16 09:09
저도 스토브리그 당시 고스트 본인이 타팀 이적의지가 커서 상호해지 했다고 알고있습니다. 팀에 커다란 내부사정이 있거나 프런트가 미치지 않고서야 멀쩡한 선수를 그것도 1명만 내칠리가요.
20/04/16 11:47
자팀의 승리만 생각해야하는 프로가 이유가 어떻든 타팀상황에 미안한 감정을 갖게되면 경기중에 영향을 줄수도 있을꺼 같아서 그런 생각 아예 안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냉정하게 보이지만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닐까요..
20/04/16 10:34
DRX와 APK는...
DRX가 그냥 승리할 가능성이라면 9:1 정도겠지만 DRX가 [2:0]으로 승리할 가능성이라면 5:5 정도라는게 문제겠지요. APK도 세트 하나 잡아낼 정도의 저력은 있는 팀이고, DRX도 은근히 승점 잘 흘리는 편이라...
20/04/16 13:19
프차 시점 기준으로 '당시 1부팀은 가입비 할인이 들어갑니다. (원래 1부에 있던 팀들에 대한 혜택)
그게 LCK는 20억 할인입니다. (지역마다 할인 금액은 다 다름)
20/04/16 12:45
(수정됨) DRX는 실험대네요. 한수 아래의 팀을 진지하게 마음먹고 2:0으로 변수없이 압살할 수 있느냐. 저는 이것도 강팀의 조건 중 하나라고 봐서 개인적으로는 꽤나 흥미롭습니다. 그게 안된다면 내려가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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