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20/04/09 10:52:18
Name Ensis
Subject [LOL] (LPL) 시즌 막판에 접어든 LPL 순위 경쟁 구도 정리 (수정됨)
LCK는 어제부터 다시 하루 2매치로 돌아갔지만, 여전히 일주일 중 하루도 빠짐없이 풀로 하루 3매치를 진행중인 LPL도 순식간에 시즌 막판에 다다랐습니다. (6경기가 남은 LGD 한 팀을 제외하면 팀당 3~5경기씩 남은 상황)

LPL 플레이오프의 특성상 12 / 34 / 5678 이렇게 구간별로 차등이 있기 때문에, 플레이오프 진출or탈락 외에도 여러 가지로 순위경쟁이 치열한 부분들이 있어 간단히 짚어봅니다.

(LPL 플레이오프 방식)
5위 vs 8위 -> 승자팀 vs 4위 -> 승자팀 vs 1위 -> 결승진출
6위 vs 7위 -> 승자팀 vs 3위 -> 승자팀 vs 2위 -> 결승진출



(현재 중간 순위)



요즘 유행하는 소위 '롤분토론식' 구별을 굳이 하자면, 현재 LPL은 2황 - 5강 - 5중 - 4약 - 1팀아님 정도로 구분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각 순위 경쟁 구도별로 상황 및 남은 대진을 살펴봅니다.


(4강 직행 경쟁권) - 2황?

1. IG : 10승 1패 +14  (JDG - BLG - WE - EDG - LNG) - 2강 1중 2약
2. FPX : 9승 2패 +13  (VG - EDG - LGD - RW - TES) - 2강 2중 1약
----------------------------
3. ES : 9승 4패 +7

LPL은 정규시즌 1위-2위와의 차이보다 2위-3위와의 차이가 훨씬 크기 때문에, TOP 2 자리에 누가 드느냐가 상당히 중요합니다. 약 1주일~열흘 전까지만 해도 이 TOP 2 자리를 놓고 IG vs FPX vs 이스타 이렇게 3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벌였는데, 5~6주차를 거치면서 이스타가 3연패를 당하고 IG-FPX 두 팀은 연전연승을 거듭하면서 TOP 2 자리가 어느정도 굳혀진 느낌입니다.

양 팀 모두 남은 대진도 딱히 어려움이 없는 상대들이고, IG가 루키의 기복이 최근 줄어든 걸 감안하여 1패로 시즌을 마친다면 정규 1위, 그렇지 않고 한번 뜬금패를 한다면 펀플이 1위 이렇게 요약될 것 같습니다. 최근 2경기 연속 하위권 팀을 상대로 칸이 선발로 나왔는데, 남은 시즌에 칸/김군을 어떻게 선발 기용할지도 나름 흥미 요소겠네요.


(6강 직행 경쟁권) - 5강?

3. ES : 9승 4패 +7  (WE - OMG - TES) - 1강 2중
4. JDG : 8승 4패 +8  (IG - RW - DMO - LGD) - 1황 1중 2약
5. TES : 8승 4패 +5  (BLG - V5 - ES - FPX) - 1황 1강 1약 1꽁승
6. RNG : 7승 4패 +6  (LGD - RW - LNG - DMO - SN) - 2중 3약
7. EDG : 7승 4패 +5  (LNG - FPX - OMG - IG - WE) - 2황 2중 1약

3위~4위 2팀은 플레이오프 방식에 따라 1라운드 면제, 즉 6강 직행권을 가집니다. TOP 2 자리가 거의 유력해진 상황에서 사실상 플옵 경쟁의 가장 치열한 구도 중 하나입니다. 특히 TOP 2 경쟁을 하는 듯 보이던 이스타가 3연패로 다소 주춤해지면서, 이론상 이스타보다 1경기를 덜 치른 JDG TES나, 2경기를 덜 치른 RNG EDG가 덜 치른 경기수만큼 승리한다면 5팀이 모두 9승 4패라고도 볼 수 있는 대 접전 형국입니다.

일정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가장 유력한 건 RNG입니다. 남은 일정 상 현재 상위 7개팀끼리 서로 붙는 매치업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약간 흔들리는 듯하던 Xiaohu-XLB 미드정글 듀오가 다시 폼을 찾았고, Langx이 2주차부터 쭉 샤오알 시절 단단한 활약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에 중하위팀 상대로 왠만하면 전승을 챙기고 12승 고지를 밟지 않을까 싶습니다. 

RNG를 제외한 다른 팀들은 3경기밖에 안 남은 이스타를 제외하면 모두 IG-FPX 와의 매치가 남아있고, 심지어 EDG는 IG-FPX 두 팀을 모두 만나야 합니다. 아무래도 EDG는 이 때문에 어려워 보이고, RNG + 나머지 3팀중 1팀이 6강 직행 티켓을 잡지 않을까 싶네요. 개인적으로는 Zoom이 돌아오면서 팀 체급이 최소 반티어는 더 올라간 듯한 JDG가 설령 IG전을 지더라도 이후 3경기를 무난히 잡고 TOP 4 안에 한 자리 올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승점도 관리가 가장 잘 된 편이구요.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권) - 5중?

8. OMG : 7승 5패 +3  (LGD - ES - EDG - WE) - 2강 1중 1약
9. WE : 6승 5패 +1  (ES - IG - LNG - EDG - OMG) - 1황 2강 1중 1약
10. RW : 5승 7패 -3  (RNG - JDG - FPX - LGD) - 1황 2강 1약
11. VG : 5승 8패 -3  (FPX - SN - V5) - 1황 1중 1꽁승
12. SN : 5승 8패 -4  (DMO - VG - RNG) - 1강 1중 1약

사실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은 VG가 이스타를 잡고 상승세를 엄청 올리던 5주차 종료 시점에 가장 치열했습니다. 그런데 6주차에 접어들면서 VG가 OMG-RW라는 경쟁권 팀들에게 뼈아픈 2연패를 당하면서 급락하고, 쑤닝도 경쟁팀이던 OMG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이 두 팀은 사실상 남은 경기 전승을 해야 희망이 생겼습니다. 그리고 각각 FPX와 RNG가 상대로 남아 있어 거의 힘들어 보입니다. 특히 VG의 경우 1~2승 차이로 플옵을 놓친다면, 지난 시즌 대비 승수가 많이 오른 것과 별개로 진작 Aix-Forge 정글미드 듀오를 쓰지 않은 것이 두고두고 아쉬울 듯 하네요.

RW는 진작 나가리된 듯 했다가 BLG와 VG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고 아직 희망고문 단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만, 남은 대진이 그야말로 헬파티 그 자체라 역시 7~8승을 찍기엔 힘들어 보입니다. 이번주 TES와의 경기에서 접전을 벌인 걸 보면 FPX는 몰라도 RNG-JDG는 Hoxy...? 하긴 하지만, 상식적으로는 거의 힘들어졌다 보는게 맞겠죠. 최근 이상하게 폼이 오른 정글러 Haro의 스팀팩 모드가 이어지고, 요즘 오락가락하고 있는 미드 루비가 잘해주길 바래야겠습니다.

결론적으로 플레이오프 막차가 가장 유력한 것은 OMG vs WE의 대결이고, 남은 대진 상 OMG가 결국 길고 긴 암흑기를 끝내고 플옵에 갈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OMG는 지금까지 본인들 순위보다 높은 팀엔 5패, 낮은 팀엔 7승을 거두는 진짜 True 판독기 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8승고지는 거의 무조건 밟는다고 봐야 하고, 플옵 경쟁권 팀을 상대로 고비마다 이겨왔기 때문에 EDG나 WE전도 승수를 챙길 만 합니다.
WE는 OMG에 비해 남은 대진이 다소 험난합니다. 다만 어제 경기에서 TES를 꺾을 정도로 한 방이 있는 젊은 팀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마지막 OMG전을 이기고 EDG가 도우미 역할을 해준다면 충분히 희망은 남아 있습니다.


(플레이오프 탈락 or 탈락 유력) - 4약?

13. LNG : 4승 8패 -7 
13. BLG : 4승 8패 -7
15. LGD : 3승 7패 -5
16. DMO : 3승 9패 -10

여기서부터는 남은 대진을 굳이 적지 않고, 왜 이 팀들이 이렇게 쳐졌냐에 대해 기술해봅니다. 이 팀들은 아직 '이론상으로는'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이 남아 있는 팀들이지만, 그 이론이 무조건 전승 급이라서 사실상 탈락이 유력시되는 팀들입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이번 시즌 잘할 것 같았는데 왤케 못하냐' 소리를 들은 팀들이기도 합니다.

LNG는 여러 가지로 아프리카를 생각나게 합니다. 4승 2패로 좋은 출발을 보였다가 무려 6연패 수렁에 빠지면서 급전낙하해버렸고, 6연패 동안 충분히 이길 만했던 중하위권 팀들 상대로 어이없이 패배한 경기도 많습니다. 에이스 Flandre도 연패기간 점점 폼이 떨어지는 모습이 나오고, 약점으로 지목받던 미드 Maple은 한두경기 잘하고 서너경기 못하는 모습 반복에, SofM의 공백을 잘 메워줄거라 봤던 TES에서 이적해온 Xx는 계속 저점만 뜨는 등등....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낸 팀 중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실망스러운 시즌의 또다른 후보로 BLG가 빠질 수 없습니다. 18년 섬머에서 최하위권을 기다가 19년 스프링에 플옵 한턱 모자란 9위, 19년 섬머에 4위까지 치고 올라온 팀이 20 스프링엔 거짓말같이 하위권으로 다시 쳐졌습니다. 위의 LNG가 20시즌 아프리카와 유사한 하락세라면, 올해 BLG는 19시즌 아프리카랑 유사한 하락세라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18시즌 좋은 성적의 핵이었던 미드가 나가면서 팀 운영과 뇌지컬이 바닥을 치고, 오히려 업그레이드 아니냐 소리도 나왔던 새로 온 미드가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특히 차세대 원탑 정글러 후보로까지 여겨지던 Meteor가 평범 수준까지 내려온 게 여러가지로 아쉽습니다.

LGD는 이론상 남은 경기 전승을 하면 9승 7패로 플옵 가능권이긴 하지만... 당장 오늘 RNG전을 비롯해 FPX JDG 전 등이 남아있어 사실상 힘든 상황입니다. 이 팀의 아쉬운 점은 원장님(...) 피넛이 맹활약 하는 날에 하필 크레이머가 작년만 못한 모습을 보여준 엇박자가 아닐까 싶습니다. 특히 1,2세트에 잘해서 1승을 따냈다가도 3세트만 되면 크레이머가 작년만 못한 부진으로 1:2 패배가 많은게 결국 발목을 잡지 않았나 싶네요. 피넛이 성공적으로 LPL 적응하고 있음을 확인한 이상, 내년에는 꼭 좋은 탑미드 자원 영입이 절실합니다. OMG와 VG가 중국인 라이너들을 업그레이드하면서(Smlz / Forge/iBoy) 성적을 상승시켰다는 걸 잊으면 안되겠죠.

DMO 또한 실망스러운 시즌을 보냈습니다. 작년 LPL 승격 후 치른 첫 스플릿에 플레이오프를 가고, 섬머시즌 직전 펼쳐진 NEST컵에서 우승을 따내면서 승승장구하다가, 섬머시즌 플레이오프 탈락에 이어 20 스프링엔 최하위권으로 쳐졌습니다. 특히 약점이던 미드에 베테랑 FA였던 xiye를 영입해서 기대가 컸는데도 이렇게 추락했다는게... xiye가 시즌 중반까지 전혀 자기 몫을 못해줬고, 작년 팀의 핵심이던 GALA-Mark 봇듀오의 경쟁력이 상실된데다, 탑솔러 Natural은 정말 닉값을 하는 '천연 뇌지컬'로 팀게임에서도 혼자 솔랭모드로 겜하는 버릇을 못 고쳐서 팀이 총체적 난국이 되었습니다. xiye가 그래도 뒤늦게 나아지기는 했는데... 이게 섬머 반등으로 이어질지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꼴찌) - 1 팀도아님

17. V5 - 0승 12패 -23

총 25번의 세트를 치뤄서 1승 24패를 기록중입니다. 위에 4약 부분이 너무 쓸데없이 길어져서 그냥 더 안쓰는걸로......



아무튼 올시즌도 LPL은 IG를 필두로, 그리고 IG 뿐 아니라 대부분 재밌고 화끈한 경기들이 많이 나오면서 LPL도 챙겨보는 팬들의 재미를 더해주고 있습니다. (한국어 중계도 시작되기도 했고)

IG의 부활과 FPX와의 1위 경쟁, 다소 주춤하지만 이스타라는 신생팀의 돌풍, 치열한 3~4위권 경쟁, OMG-VG라는 하위권팀들의 약진 및 치열한 플옵 막차 경쟁 등등 흥미로운 부분들도 많았고 마지막까지 흥미로울 예정입니다. 최종 순위에 따른 플레이오프 대진이 어떻게 짜일지부터 플레이오프 경기들도 기대가 많이 되네요. 시즌 막판까지 이런 꿀잼 요소들이 이어지면서 재밌는 시즌 마무리가 되었으면 합니다.

(+사실 4주차 즈음부터 한번 써봐야지 했던 0~1년차 LDL 출신 신인들의 활약 정리글은 계속 미뤄지는 바람에.. 그냥 정규시즌 끝나고 쓰는게 낫겠다 싶....)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0/04/09 11:10
수정 아이콘
잘봤습니다
Dena harten
20/04/09 11:13
수정 아이콘
VG는 시즌 초에 선수기용만 제대로 했어도...란 말과 그래도 근 2년간 최대 성과인데...라는 말을 동시에 듣겠네요. 이 다음에 전승해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이상. 일단 서머가 중요해보입니다.
크로니쿠
20/04/09 11:32
수정 아이콘
우승 경쟁은 2황 + 각각 줌 재키 우지라는 전력급상승 카드가 있는 3강 JDG TES RNG 간의 각축이겠다 싶네요. 재키러브 우지는 스프링에 출격가능한지는 모르겠지만요.
더치커피
20/04/09 14:27
수정 아이콘
재키러브는 작년 서머를 생각하면 뚜껑 열어봐야 알듯요
포틱과 별 차이없을 가능성도 있다 봅니다..
20/04/09 11:37
수정 아이콘
불판도 올려주시고 상황정리도 해주셔서 덕분에 더 재밌게 경기를 즐길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20/04/09 11:37
수정 아이콘
다전제에서 2황이 지는 그림은 안 보여서 2황 결승 예상하지만
온라인 or 무관중 때문에 혹시나 합니다
어린녹차잎
20/04/09 11:59
수정 아이콘
Zoom이 돌아오다니... 바야흐로 Zoom의 시대네요
이직신
20/04/09 12:16
수정 아이콘
ZOOM 이스타 경기서 보니까 진짜 라인전 패는 능력은 더샤이 다음이더군요. 한타때 딜러 물고 늘어지는것도 여전하고..
20/04/09 12:56
수정 아이콘
오늘 징동 IG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둘다 화끈한 스타일이라 경기 재밌을 것 같아요
더치커피
20/04/09 14:28
수정 아이콘
정작 줌은 더샤이 만나면 오른 마오카이 같은 거 골라서 버티기할듯요..
Way_Admiral
20/04/09 16:29
수정 아이콘
더샤이나오면 소녀가 되어버리는 줌좌..
더치커피
20/04/09 17:34
수정 아이콘
그래도 맞짱뜨다가 박살나는 369보다는 낫습니다 크크
Horde is nothing
20/04/09 13:06
수정 아이콘
와 2연패후 9연승이라니 크크크
더치커피
20/04/09 14:29
수정 아이콘
어제 TES 경기 보니까 눈물나더군요
나이트 혼자서 1대 9 하는 느낌.. 미드가 바론스틸까지 해줘도 지던데 ㅠㅠ
興盡悲來
20/04/09 15:53
수정 아이콘
하지만 LGD가 귀신같이 RNG를 잡아내는데...
더치커피
20/04/09 16:12
수정 아이콘
2황 빼고는 다들 들쭉날쭉하네요
이러다 작년 스프링처럼 징동게이밍 떡상?
20/04/09 16:15
수정 아이콘
남은 일정 상 가장 3위 확률이 높다고 쓴 게 무색할 정도로 오늘 RNG 신나게 얻어터지네요 크크크
더치커피
20/04/09 16:17
수정 아이콘
결국 rng는 돌고돌아 우지몰빵팀으로 회귀하겠네요 크
김연아
20/04/09 16:51
수정 아이콘
진짜로 잡아냄

2경기는 두 팀 다 대환장 느낌이었네요 크크크
장고끝에악수
20/04/09 17:08
수정 아이콘
줌 잘하더라구요
장고끝에악수
20/04/09 17:08
수정 아이콘
우지없이도 rng가 ig에 어느정도 비비는거보면 또 팀상성으로 우지돌아오는 서머부턴 rng가 ig를 잡아내지않을지
20/04/09 20:29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자마자 LGD가 RNG를 2:0으로 떡먹이고 JDG가 미친 경기력으로 IG를 2:0으로 떡먹였네요 크크크크
더치커피
20/04/09 21:54
수정 아이콘
줌 합류한 징동 무섭네요 덜덜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8226 [LOL] FPX 전을 승리한 VG의 모습과 칸에 대한 반응들 [19] 신불해15645 20/04/11 15645 2
68225 [기타] 라스트 오브 어스 : 메인 스토리 #10 "버스 차고(Bus Station)" [2] 은하관제10171 20/04/11 10171 4
68224 [LOL] 페없쿠왕은 없다. 정규시즌에 한해서 [47] Eulbsyar14171 20/04/10 14171 1
68223 [LOL] 넥서스 26으로 바뀐, 오늘 경기한 4팀의 운명 [24] Leeka12172 20/04/10 12172 1
68222 [LOL] 14승 3패와 7승 6패 [22] 신불해15207 20/04/10 15207 0
68221 [기타] 다 모았다 포켓몬! 전국도감 끝! [17] 及時雨11273 20/04/10 11273 4
68220 [기타] 카운터 사이드 역대 최악이라 평가받고 있는 어제자 패치 [50] 캬옹쉬바나12407 20/04/10 12407 0
68219 [기타] PS4 파이날판타지7 리메이크가 오늘 정식 발매되었습니다. [90] 이쥴레이15327 20/04/10 15327 1
68218 [기타] 라스트 오브 어스 : 메인 스토리 #9 "호숫가 휴양지(Lakeside Resort)" [6] 은하관제11614 20/04/10 11614 3
68217 [LOL] 피넛 "잘해주는 선수는 카사, 베티. 친해지고 싶은 선수는 더샤이, 도인비, 루키." [11] 신불해13869 20/04/10 13869 1
68216 [LOL] 윤곽이 서서히 보이는 승강전 레이스 현황 정리 [11] Leeka10403 20/04/10 10403 0
68215 [기타] 최근 아프리카 TV에서 철권을 꽤많이 밀어주고있습니다. [20] Rated11346 20/04/09 11346 3
68214 [LOL] 하이브리드의 All LCK Team 수상 가능성은? [34] Eulbsyar11916 20/04/09 11916 0
68213 [스타1] ASL9 8강 D조 김택용vs박상현(짭제동) [7] 빵pro점쟁이9684 20/04/09 9684 0
68212 [LOL] 2020 스프링의 레귤러 시즌 MVP, 스프링 최고의 선수는 누구일까요? [53] 신불해10683 20/04/09 10683 0
68211 [기타] [배틀 브라더스] 초반 허들 가이드 [13] 겨울삼각형16347 20/04/09 16347 0
68210 [LOL] LCK 승강전 레이스. 현황 정리 [45] Leeka12729 20/04/09 12729 1
68209 [LOL] 플레이오프 일정과 진행방식이 공개되었습니다. [43] Dena harten11017 20/04/09 11017 0
68208 [LOL] (LPL) 시즌 막판에 접어든 LPL 순위 경쟁 구도 정리 [23] Ensis10805 20/04/09 10805 7
68207 [기타] 히오스와 논타겟액션 워크래프트 유즈맵 소개: 워크래프트 오브 더 스톰 [4] 리포블리11000 20/04/09 11000 0
68206 [하스스톤] 다른 직업이 약속할때 악사는 증명합니다. 첫날 전설런 후기 [52] 그리스인 조르바13153 20/04/09 13153 2
68205 [기타] 요시다pd의 본받을만한 점 [8] 이츠키쇼난10830 20/04/08 10830 0
68204 [기타] 룬테라 - 데마시아 지역 신규 카드. 퀸 공개 [12] Leeka9819 20/04/08 98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