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11/21 13:28:17
Name Leeka
Subject [LOL] 씨맥 국민청원이 하루도 안되서 8만명을 넘겼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83677?navigation=best


게임계에서. 청와대 국민청원이 이정도 속도로 동의가 늘어난걸 본적이 있었나.. 싶을 정도인데요.



어제 징계가 터진 후,  오후에 올라온 국민 청원이.  하루가 되기 전에 8만명을 넘겼습니다.


청원 내용은 '법적인 이슈'로  관리자쪽에서 *** 처리를 해서 잘 모르는 사람들이 알아보긴 쉽지 않긴 합니다만.


이런 행동 하나하나가 어느정도는 압박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 공유해봅니다.


요즘엔 20만 넘기는 일이 많아서.. 묘하긴 한데 공식적으로 20만을 넘으면 청와대에서도 답변을 하게 되어 있고.
국회의원도 현재 참전한 상태인 만큼.  힘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及時雨
19/11/21 13:29
수정 아이콘
복자처리가 너무 심하네요 어우...
루덴스
19/11/21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내용이..... 무슨말인지 하나도 모르게 수정되었네요. 내용이 저래서 더 탄력받기 어려울 것 같아요.
19/11/21 13:30
수정 아이콘
저는 8만명이면 느린건줄 알고 20만 넘길까 걱정했는데, 저 정도면 빠른건가보네요?
제라스궁5발
19/11/21 13:33
수정 아이콘
빠른겁니다. 오후에 올린거 감안하면 하루도 안지나서 8만 찍은거죠
야크비쉬
19/11/21 13:53
수정 아이콘
화력 원탑급의 그쪽 언냐들 제외하면 이정도면 최상급 화력이죠.
저격수
19/11/21 13:32
수정 아이콘
저렇게 복자 처리를 해도 청와대에는 실명으로 올라갈 겁니다.
FRONTIER SETTER
19/11/21 13:32
수정 아이콘
이거 하루 한 번씩 가능한 거죠? 어제 했으니 오늘도 퇴근하고 또 하겠습니다. 단톡방도 불이나게 돌리고 있네요
스위치 메이커
19/11/21 13:35
수정 아이콘
아니요 아이디당 한번이에요
FRONTIER SETTER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아쉽네요 ㅠㅠ
19/11/21 13:34
수정 아이콘
이젠 오래전일이지만 저도 괜히 얘기를 꺼냈다가 고소를먹진 않을지... 그리고 당연히 대호형이 징계받는건에 관해선 이해가안가네요 강한피드백 욕설 폭언 정도는... 선을넘는 욕만 아니라면 필요한거라고봐서
차은우
19/11/21 13:35
수정 아이콘
엥 찐승빈몬이에요??우선 그동안고생하셨습니다ㅠㅠ
저격수
19/11/21 13:35
수정 아이콘
19/11/21 13:35
수정 아이콘
찐 맞습니답.. (회원정보 보시면 3레벨)
머나먼조상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자칫하면 힘들어질 수 있는 상황인데도 의견 내주시는거 감사합니다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가장 얘기꺼내야할 일은 꺼내기가힘드네용...
바부야마
19/11/21 13:42
수정 아이콘
다른 중요한 이슈가 있으신가보네요. 힘내세요.
머나먼조상
19/11/21 13:45
수정 아이콘
개인의 희생을 다른 사람들이 강요할 수 없는 일이죠
이정도 얘기하신것도 충분히 용기있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근싫어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이정도도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Nasty breaking B
19/11/21 13:56
수정 아이콘
원래 그게 정상이죠. 그래서 내부고발자들이 대단한 거고...
지금 정도 말씀도 씬에 속한 입장에선 절대 쉽지 않은 발언이라고 생각합니다.
Out of office
19/11/21 20:37
수정 아이콘
뭔가 당하신일이 있으신가보군요.
FRONTIER SETTER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임프 선수 반갑습니다. 의견 피력도 감사합니다. 상윤 선수도 같은 취지의 말씀을 하셨어요. 프로라면 대부분 공감하실 듯한 내용인데 어찌 그 일을 가지고 한 명의 감독을 영구히 판에서 퇴출시킨다는 결정이 내려졌는지 정말 의아합니다...
파란무테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진짜가 나타났다!크크 반가워요~!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팬입니다. 진짜 그동안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의견 내줘서 고마워요 임프봇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이판 관계자께서 미약하게나마 의견표명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StayAway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눈치보다가 다른 분들 총대메시면 고고하시면 될듯.. 원래 서너번째 이후부터는 그 외 몇인 으로 퉁쳐지는게 현실이라..
타임러스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고생많으셨어요!
슈가빔
19/11/21 13:39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대학생이잘못하면
19/11/21 13:42
수정 아이콘
와! 룰러 매운맛!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vanillabean
19/11/21 13:42
수정 아이콘
은퇴라니 아쉽네요. 그간 고생 많으셨어요. 종종 뵈어요.
Star-Lord
19/11/21 13:44
수정 아이콘
임프선수의 소중한 의견 감사합니다
마빠이
19/11/21 13:54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너무 감사드립니다.
임프선수 앞으로도 이판에서 계속 볼수 있으면 좋게네요 ㅠ
저그우승!!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이해당사자 제외하면 전현역 관계자 중 상윤 선수 외 두번째로 의견 내주신 것 같은데 정말 감사드립니다.
김대호 감독님에게도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이것봐라
19/11/21 14:02
수정 아이콘
그동안 고생하셨어요.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별빛서가
19/11/21 14:06
수정 아이콘
작성글수 0 댓글 15 웃고갑니다는 3렙 덜덜
cienbuss
19/11/21 14:07
수정 아이콘
소신발언 감사합니다. 그동안 감사했습니다.
Rorschach
19/11/21 14:08
수정 아이콘
사실 선수로 조금 더 보고싶긴 한데...
그래도 그동안 정말 수고하셨고 좋은 경기 많이 보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이렇게라도 현재 사태에 대해서 언급해주시는 것도 감사하고요.
앞으로도 어떤 길을 가시든 행복한 길 걸으시길.
19/11/21 14:12
수정 아이콘
이런말씀 드리면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전 한화 프로였던 상윤선수처럼 업계에 계셨던분들이 정확히 알고있는 용기있는 한마디 또는 자신의 의견이 작게는 스틸에잇 대 카나비 사태 크게는 현재 라코가 쥐락펴락하는 부조리한 LCK씬을 고칠수 있는 큰 힘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임프님의 신중하며 큰 결단을 응원하겠습니다
19/11/21 14:49
수정 아이콘
갑자기 임프팬미팅이 열린 글이였다... 크크크
임프선수 저도 사....좋아합니다...
인생은이지선다
19/11/21 15:05
수정 아이콘
님 트위치만 씁니다
아기상어
19/11/21 17:4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셨어요 승빈몬!!
탄광노동자십장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20만 응원합니다.
타임러스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다시는 롤붕이들을 무사하지마라!
스토리북
19/11/21 13:36
수정 아이콘
태어나서 처음으로 청원을 눌러봤네요. 부디 모두에게 억울한 일이 없도록 되기를 바랄 뿐입니다.
최씨아저씨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저도 열받아 청원했습니다. 주변에도 얘기좀 하고 다닐려구요
19/11/21 13:37
수정 아이콘
씨맥감독의 행동이 지나친 면이 있다고 해서 영구 퇴출은 말이 안되죠;;;

기껏해야 몇개월 정지면 충분하고도 남을 거 같은데요.

저도 동의하고 왔습니다.
FRONTIER SETTER
19/11/21 13:40
수정 아이콘
저 개인적으로는 킹중갓고면 적당하고 3경기 출장 정지쯤 돼도 아 그래서 다른 감독들도(상윤 선수 말에 의하면) 다 3경기씩 정지 시키겠다고? 아니다, 그나마 이나마로 끝난 걸 다행이라고 여겨야 할까, 그렇게 생각했을 건데 영구토록 판에 발 붙이지 말라는 건... 정말 말이 안 되네요 ㅠ
19/11/21 13:44
수정 아이콘
이 건은 징계 수위가 문제가 아니라, 애초에 징계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씨맥 측의 의견을 전혀 듣지 않아서 절차상에 중대한 하자가 발생한 게 문제입니다. 씨맥이 법원에 징계무효 소송을 걸 수도 있는 건수에요.
바부야마
19/11/21 13:38
수정 아이콘
청원 동의하였습니다.
19/11/21 13:40
수정 아이콘
여담으로 한 '사람' 당 동의 한 번이 아니라 한 '계정' 마다 동의 한번입니다. 그래서 네이버 카톡 트위터 페북 모두 계정이 있으시다면 4번 동의 가능합니다! 물론 저도 그렇게 했구요 크크
19/11/21 13:45
수정 아이콘
진짜 억울하니 이렇게라도 합시다! 화이팅! 팬을 무시하는게 싫으면 우리 스스로가 나서서 바로 잡아야 합니다.
興盡悲來
19/11/21 13:43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 이슈네요 하고 넘어가지 않기를....
19/11/21 13:45
수정 아이콘
이정도 속도면 20만 충분한 건가요?
치키타
19/11/21 13:4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여론이 이렇게 가는데 과연 라이엇 코리아는 끝까지 코리아 할까요?
오히려 빨리 덮으려면 잘못 최소한으로 인정하고 수습하는게 나을 것 같은데...끝까지가면 어떻게 될지 판단 안되는 걸까요?
비오는풍경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라이엇 코리아는 케스파 스틸에잇이랑 한 몸이라서 끝까지 갈거같고
라이엇 본사에서 어떻게 해야될거 같습니다
아저게안죽네
19/11/21 13:55
수정 아이콘
저도 애초에 이런 식으로 발표하고 그냥 끝날거라고 생각했다는게 믿어지지 않습니다.
정말 실무 능력 아무 상관없이 인맥으로만 인선을 한건지 중요 결정권자 중 단 한명만 정상적인 판단이 가능하다면
이렇게 넘어갈 생각을 할리가 없는데 도무지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저격수
19/11/21 14:09
수정 아이콘
제가 라코 담당자고 조규남이 이 건 좀 처리해 달라 했으면 진짜 곤란했을 듯합니다. 업계 선배를 위해 싸바싸바하기에는 역풍이 뻔해서
19/11/21 14:13
수정 아이콘
이미 돌아가는 상황봐서 한국 E스포츠연합이라는 개뼊다구 같은 곳과 라이엇코리아 그리고 스틸에잇은 거의 한몸인거 같더라구요.
본사 라이엇에서 관여하거나 검찰에서 관여해서 제대로 조사해야지 저 카르텔을 깰수 있을거 같습니다.
CarnitasMazesoba
19/11/21 14:16
수정 아이콘
본인들이 접대라든지 받은 게 있다면 손절못하죠
이쥴레이
19/11/21 15:01
수정 아이콘
라코는 이대로 유지할거라고 봅니다. 최종이라고 발표한만큼 더이상 입장 발표라던지 그런거 전혀 안할거라고 보고요.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 하겠지.. 지금은 침묵으로 묵언수행하자고 할거에요.

다만 계약서 관련해서 검수를 라코에서 한만큼 불공정 노예 계약서에 대해서 검토를 제대로 했는지에 대한 법적이나 수사
받으면서 여론이 탄력을 받아 라코가 정신좀 차렸으면 좋겠지만.. 희망사항이겠죠
블리츠크랭크
19/11/21 13:59
수정 아이콘
별개로 라이엇 본사가 어떤 액션을 취할거라 생각이 안드네요.
19/11/21 14:08
수정 아이콘
중간발표가 코미디인줄 알았는데 최종발표는 대환장파티고
카르텔에 보복성에 양아치짓들만 골라합니다
하의원님이 라코랑 lck위원회 조져줘야합니다
정신을 못차리고있음
바람의바람
19/11/21 14:08
수정 아이콘
그리핀-케스파-라코 다 한통속인건 이제 다 아실거고 이거 뒤집으려면
진짜 프로듀스 처럼 관심이 집중되서 본격적인 사법수사 진행되거나 본사에서 처리해야되는데

왠지 본사와도 연관이 있을거 같단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로비하고 샤바샤바하던 사람들이
본사에 연줄 안만들었겠어요? 이미 한국식 접대 문화 실컷 맛보여주고 빠트렸을거라 봅니다.

그래서 희망은 청원 20만 넘겨서 프로듀스 사건처럼 확대되는거고 또다른 희망은 씨맥 집안입니다.
이미 아버지가 나서려고 했는데 일단 씨맥이 혼자서 한다고 말렸다고 하죠;;;
씨맥 아버지도 막강하지만 친척이 더욱 막강하다 알고 있습니다. 그들 도움 받으면 적어도
억울하게 지는 일은 없겠죠 일단 징계무효가처분 신청부터 했음 좋겠습니다.
19/11/21 14:11
수정 아이콘
상대른 한참 잘못골랐죠
하필 금수저 씨맥을??
근데 바꿔말하면 저런 인맥없는 사람이었으면 매장당했겠다 싶습니다
그러니 다들 개스파에 줄대고 잘보이려고 하는거고 그래서 갑질하는거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댓글잠금 통합 규정(2019.11.8. 개정) jjohny=쿠마 19/11/08 392064 0
공지 게임게시판 운영위원회 신설 및 게임게시판 임시규정 공지(16.6.16) [3] 노틸러스 15/08/31 461103 4
공지 공지사항 - 게시판 글쓰기를 위한 안내 [29] 항즐이 03/10/05 629162 13
80712 [LOL] 2025년도 롤 대격변 정리 퍼그59 24/11/26 59 0
80711 [오버워치] [OWCS] 팀 팔콘스, OWCS 초대 챔피언 등극 [1] Riina524 24/11/26 524 0
80710 [LOL] 젠지 쇼케이스..이긴한데...Live [12] Janzisuka2583 24/11/25 2583 0
80709 [기타] 활협전 마침내 업데이트? [12] 길갈2368 24/11/25 2368 3
80708 [LOL] 협곡의 새로운 변화: 오브젝트 아타칸 출시 [43] 한입6385 24/11/25 6385 0
80707 [LOL] LPL 최고의 슈퍼팀 거피셜을 보고 [46] Leeka5937 24/11/25 5937 3
80706 [LOL] 앰비션 공식 사과문 [263] Leeka15332 24/11/25 15332 7
80705 [LOL] 순위합 방식을 통한 2025 lck 순위 예측 [75] gardhi8763 24/11/24 8763 2
80704 [랑그릿사 모바일] 통곡의 벽! 황혼의 영역에 필요한 캐릭터들을 알아보자! [16] 통피3746 24/11/24 3746 3
80703 [LOL] 2025 LCK 주전 50인 기준, 라인별 IN & OUT 정리 [15] gardhi7117 24/11/24 7117 3
80702 [LOL] 롤 유니버스의 럭셔리하고 화려한 관짝. 아케인2 [22] slo starer9447 24/11/24 9447 7
80701 [콘솔] 모던 고우키 다이아 공략 - 파동 승룡과 기본기 편 [11] Kaestro5046 24/11/23 5046 4
80700 [LOL] 2024 LCK 어워드 예상은?! [올해의 밈?!] [69] Janzisuka6999 24/11/23 6999 0
80699 [LOL] 롤에서 각 포지션별 중요도는 어떻다고 생각하시나요? [84] 무한의검제7166 24/11/23 7166 0
80698 [LOL] LCK CL 올프로 현황 [32] 길갈8900 24/11/22 8900 1
80697 [LOL] 조마쉬의 글이 올라왔습니다feat.여기까지 [477] 카루오스23002 24/11/22 23002 0
80696 [LOL] LCK 감독+코치+주전 로스터 정리 > 한화 감독자리만 남음. [64] Leeka7046 24/11/22 7046 0
80695 [LOL] 제우스 선수 에이전트인 더플레이 입장문이 발표돠었습니다. [797] 카루오스30234 24/11/22 30234 1
80694 [LOL] DRX 주한, 쏭 ~2025 / 리치, 유칼 ~2026 오피셜 [53] TempestKim5667 24/11/22 5667 0
80693 [LOL] 기인과 제우스의 에이전시가 같은곳? [50] 찌단7062 24/11/22 7062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