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9/08/24 23:22:55
Name MiracleKid
Link #1 https://lol.gamepedia.com/LPL/2019_Season/Championship_Points
Subject [LOL] EDG 탈락, LPL 롤드컵 대표 선발전 남은 경우의 수 (수정됨)
서머시즌 종료 후에 LPL에서 롤드컵에 도전할 수 있는 팀은 5팀이 됩니다.
서머시즌 우승팀과 포인트 1위는 각각 1, 2번 시드로 직행하고 나머지 3팀이 선발전을 펼치게 되죠

현재 롤드컵 선발전 경쟁팀 점수를 살펴보면


FPX - 스프링 50점 + 서머 40점 확보
IG - 스프링 90점 + 서머 0점
TES - 스프링 30점 + 서머 40점 확보
----------최소 선발전 확보----------
JDG - 스프링 70점 + 서머 0점
BLG - 스프링 0점 + 서머 40점 확보
RNG - 스프링 10점 + 서머 20점 확보
LNG - 스프링 0점 + 서머 10점 확보
----------롤드컵 선발전 가능----------
EDG - 서머 10점 또는 20점(RNG 탈락시 10점, LNG 탈락시 20점), 오늘 탈락

일단 현재 결승 가있는 두 팀, 펀플러스와 탑 이스포츠 두 팀과 스프링 우승팀(이자 서머 0점) IG는 최소한 선발전을 확보한 가운데
내일 6강 2경기 RNG vs LNG 경기 결과에 따라 또 한 팀이 경쟁에서 떨어지게 됩니다.

물론 아직 2시드나 선발전 시작 위치 등 세부적인 것들은 더 지켜봐야겠습니다만
'선발전의 기회가 있느냐 마느냐'가 가장 중요하다고 볼 수 있고

선발전을 확보한 3팀을 제외하고는 단 2팀만이 추가로 합류하게 되는데
6강 플레이오프 승리팀 2팀(BLG와 한 팀은 내일 결정)과 스프링 준우승팀(이자 역시 서머 0점) JDG가 선발전 남은 2자리를 두고 경쟁하게 됩니다.
서머시즌 3위에게는 70점이 주어지므로 무조건 1, 2, 3위는 JDG를 넘어서게 되므로
BLG와 RNG/LNG가 모두 3위 안에 들어버리면 JDG는 선발전에 갈 수 없게 됩니다.
JDG는 자기 밑에 있는 두 팀중 한 팀이 4위를 하는 경우에만 롤드컵 선발전의 기회를 얻게 됩니다.


그러니까

1. 펀플러스 vs TES 결승 성사시 JDG 선발전 진출 + 3, 4위전은 선발전 진출전이 됨

2. 펀플러스나 TES 두 팀중 한 팀이 결승에 가지 못할 경우 3, 4위전 결과에 따라 JDG의 진출 여부가 갈림

3. 펀플러스 vs TES 3, 4위전 성사될 경우 JDG는 선발전에 갈 수 없음.


JDG는 4강부터 각잡고 기도하면서 봐야...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8/24 23:48
수정 아이콘
한국만 세대교체가 이뤄지고 있는게 아니라. 중국도 진행되고 있군요..
19/08/24 23:51
수정 아이콘
스카웃 불쌍하네요... 한국 오지 않을래?
19/08/24 23:54
수정 아이콘
일단 LPL은 3자리는 진짜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리그처럼 4자리로 늘려야........ BLG 입장에선 당연히 IG가 LNG 이기고, RNG도 이겨주는 시나리오를 바랬을텐데요 그럼 오늘 본인들이 이긴걸로 선발전을 확정한 상태니.... 지금이라면 3/4위전에 가서 3위를 해야 하니 난이도가 좀더 높습니다. 그리고 JDG는 기도메타도 좋지만 본인들 폼부터 그 기간에 다시 올려놓아야 ㅠㅠ
이호철
19/08/24 23:55
수정 아이콘
롤드컵에서 우지챠를 보고 싶기 때문에 RNG가 이겼으면 좋겠군요.
힘 내라.
19/08/24 23:57
수정 아이콘
확실히 LPL은 선발전 자리가 정말 좁아서..

왜 좁은지는 알거 같긴 합니다.


금요일에 결승전 - 토요일에 선발전 1R - 일요일에 선발전 최종전.. 을 해서 마무리를 하는 일정이다보니...
(결승전 장소 대관후.. 그 장소에서 선발전까지 3일 내내 진행해서 끝내버리는..)


덕분에 선발전 일정이 가장 타이트한데.. 선발전 규모는 가장 큰..
DownTeamDown
19/08/25 00:12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 최악의 케이스가 있는데 금요일 결승전에서 진팀이 바로 토요일날 선발전 1R 이기면 최종전까지 3경기를 다뛰는 시나리오가 가능합니다.

BLG가 준우승을하고 FPX가 3위를 하면 BLG는 금토일 5전3선승 3연속으로 뛸수 있습니다.
19/08/25 00:15
수정 아이콘
어우야..

5판 3선승제를 졌는데 다음날 5판 3선을 또 하라니.... 정말 지옥같은 일정인데 지면 시즌 마감...
DownTeamDown
19/08/25 00: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계산을 잘못했네요... 어떻게든 3일 연속은 안나오네요 대신 결승간팀이 하루쉬고 바로 일요일 경기하는 케이스는 나오고
반대로 선발전 1R은 그다음날 2R 연속경기 뭐 확정이고요
추가적으로 말하면 3,4위전 하는팀들은 수요일에 경기를 하는데 문제는 수요일 경기장소는 베이징이고 금토일 경기장소는 상하이입니다.
그러니까 수요일에 베이징에서 5판3승하고 1,100km날아와서 이틀 쉬고 상하이에서 경기해야합니다.
불굴의토스
19/08/25 10:55
수정 아이콘
너무 좁고 타이트하네요

대신 플레이오프가 넓긴한데.
19/08/25 01:08
수정 아이콘
우지가 19시즌 대LCK무패를 이어나갈수도 있겠군요... 2년동안 한국팀에게 지지않는 남자가 될수도 있겠네요 크크크
19/08/25 09:31
수정 아이콘
하트가 edg였던가요
이쯤되면 이관형코치 손대영감독의 작년 성과에 대한평가가 떨어질 법 한데...
둘이손잡고 kt와서 다시 증명해봐야..흠흠
카르타고
19/08/25 10:07
수정 아이콘
Jdg는 재미를위해 떨어지는게 낫겠네요서머순위가 처참한지라 선발전가바야 광탈할듯
19/08/25 11:56
수정 아이콘
LPL도 선발전 4팀이서 하지... 팀도 많은데 기회도 적으니 겁나 빡시네요.
KT야우승하자
19/08/25 12:16
수정 아이콘
아이보이는 이제 edg가 안잡을 거 같아요
하로도 내친거 보면 으리의 팀에서 체질개선 하려는 거 같은데

17년 서머가 전성기였음을 누가 알았을까요
그당시는 피지컬로 던지는걸 극복했더라면
이젠 피지컬도 나빠진거 같아서...

라인전이야 메이코 지분이 상당하고요
독수리의습격
19/08/25 13:50
수정 아이콘
아이보이 아직까지도 EDG에 있었네요 ;; 솔직히 작년에 얼핏 보기에도 EDG의 적폐수준으로 속 터지게 하던데
19/08/25 20:09
수정 아이콘
어제 중계글 보면 스카웃 아이보이가 내년까지 계약되어 있다고 봤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6568 [LOL] 정당한 스킨의 보유자들 - 롤드컵의 역사 [39] Arcturus15120 19/09/15 15120 2
66567 [LOL] 2019 서머 주요리그 시청자 수 통계 [15] 비역슨9853 19/09/15 9853 2
66566 [LOL] 차기 롤드컵에 바라는 점 [31] 파란무테8608 19/09/15 8608 1
66565 [기타] [스위치] 잘 만든 게임의 매력. 풍화설월과 애스트럴 체인 [24] Cand9876 19/09/15 9876 2
66563 [LOL] 2년만에 롤드컵 무대로 돌아온 기가바이트 마린즈 [15] 비역슨8191 19/09/14 8191 1
66562 [LOL] 이번 롤드컵은 동양과 서양의 대결이 됩니다. [30] 삭제됨9821 19/09/14 9821 1
66561 [스타2] 스타2 파워 랭킹 - Serral 최초 1,500pt 돌파 [5] 쏭예9705 19/09/14 9705 1
66560 [스타2] 이병렬 선수의 도전 그리고 문규리 아나의 눈물 [11] 삭신11021 19/09/14 11021 10
66559 [LOL] 응? 골딱이 말은 안들리는데에에? [29] 라디오스타10048 19/09/14 10048 4
66558 [오버워치] 현재 오버워치 상황에 따른 푸념 [52] Tyler Durden17417 19/09/12 17417 4
66557 [LOL] 반발 이상 빠른 G2의 메타? [52] Leeka17134 19/09/12 17134 3
66556 [LOL] 올해 가장 재밌었던 LCK 경기 [18] Leeka11444 19/09/12 11444 12
66555 [기타] [WOW]그때를 기억하겠습니다. 하지만 돌아가고 싶진 않습니다. [18] 후추통13145 19/09/11 13145 4
66554 [LOL] 울어도 됩니다 [51] roqur13406 19/09/11 13406 22
66553 [LOL] 진에어의 강등이 다른 팀과 다르게 느껴집니다. [22] 인생은이지선다11050 19/09/11 11050 10
66552 [LOL] 잔류에 성공한 한화생명! [52] Luv.SH9982 19/09/11 9982 2
66551 [LOL] LCK는 프랜차이즈를 안한다기 보다는 못한다고 보고 있습니다. [124] 마빠이17729 19/09/11 17729 0
66550 [LOL] lck의 스타트업 구단들 투자 유치 현황 [23] 바람과 구름12519 19/09/11 12519 0
66549 [LOL] 역시 국룰은 1승격! 1잔류죠!! - 승강전 2일차 후기 [88] Leeka12558 19/09/10 12558 0
66548 [LOL] 다음 시즌 정말 알짜배기 매물일 것 같은, 기대되는 선수.JPG [95] 신불해15091 19/09/10 15091 3
66547 [LOL] 승강전이 필요한 이유와 필요하지 않은 이유가 모두 나왔던 어제 경기 [350] Luv.SH17140 19/09/10 17140 0
66546 [기타] 간만에 재밌게 하는 게임 추천, 용사식당 [30] 안초비13798 19/09/10 13798 3
66545 [LOL] 1부리그들의 MVP 선정과 LCK [51] Leeka10818 19/09/09 10818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