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타로:...대신에 누군가가 죽는거라고...
자네가 죽을겨?
레코:...자 잠깐 기다려!
긴:...왕...레코 누나...
1번-부추긴다
2번-상냥하게 타이른다-선택
사라:(긴의 기운을 복돋아줘야...!)
살:긴 진짜 있었던 일을 말해 레코 씨를 지키자
제멋대로 말하게 두는 건 분하잖아?
긴:...분해...분해냥... 그치만...그치만...
큐타로:기개 없는 꼬맹이구먼! 그러고도 남자냐고!
대화는 균형을 이룬 채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사라:(어느쪽으로 저울이 기울지 않으면...이 균형은 꺠지지 않아!)
발언자는 각자 동시에 발언을 합니다.
한쪽읭 의견에 긍정과 부정을 선택하는 걸로 의견이 변화합니다.
[큐타로:입다물고 있는 사람에겐 아무도 손 내밀지 않아!]-긍정
[긴:.........]
사라:큐타로씨의 말대로야...!
긴! 뭐라도 좋아! 얘기해줘!
긴:하지만...하지만 난...
[큐타로:어린애라고 해서 특별 취급은 하지 않아!]
[긴:...난 아무것도 보지 못했어냥.....]-부정
사라:정밀이야...!? 레코 씨가 한 말은 전부 거짓말인거야?
긴:아 아니야냥! 하 하지만...난...아무것도...
[큐타로:긴 거짓말하고 있는 거 아니여!?]
[....레코 누나의 착각이왕...]-부정
사라:착각같은 게 아니야! 긴 어째서 그렇게까지...!
긴:난...난...!!
긴:그런 거...믿고 싶지 않아왕!!
긴:나...그런 거 꺼내서...곤란하게 하고 싶지 않아냥...
1번-누군가를 감싸고 있는거야?-선택
2번-혼자서 고민하지마
사라:(곤란하게 해...?)
사라:긴 너는 누군가를 감싸고 있는거야?
긴:냥...!? 어...어떻게 안거야왕...
사라:(역시...)
사라:나는 긴을 믿어 어떤 이상한 걸 꺼내도 내가 어떻게든 할게
긴:알았어냥...!
긴:근육 고릴라가 레코 누나한테 큰소리쳐서 화나던 참이냥!
큐타로:말해두지만 고릴라는 칭찬이여!
긴:...나도 사라쨩을 믿어왕!
사라:그래!
긴:나... 2층에 있던 문서 절단기? 라는 녀석한테서
잘려진 종이를 맞춰보려고 했어냥
긴:그런데왕! 내용을 잘보니...
손을 쓴 종이가 들어있었어냥!
긴:거...거기에...써져있었어왕...
긴:사라쨩이...살인범이라고...
사라:.......에?
죠:하아아아아아아아!?
큐타로:무슨 말을 하는겨!?
사라:큐타로 씨! 큰소리치지 말아주세요!!
사라:(하지만...어떻게 된거야...? 자세하게 듣지 않으면...!)
긴:...하지만...난...사라쨩을 믿고 있어왕...
사라:(어어...뭐 부터 물어보도록 할까...)
사라:그 편지의 실물을 가지고 있으면 보여주지 않을래?
긴:아 그런가! 있어냥! 보여줄게왕!
사라:(이건...! 뭔가...본 기억이 있는 느낌이 들어...!)
[미시마 선생님을 포함해 몇명의 이름이 적혀있는 메모.
야부사메 아리스 라는 이름도 쓰여져있다.]
찢어진 종이
긴:왜 그래냥?
사라:이 종이를 봐줘 내가 손에 넣은 거야.
긴:냐냐냐!? 이 종이는...!!
사라:긴이 가지고 있던 종이랑 일치하네
긴:이쪽이 긴의 종이야
긴:딱 맞아왕! 똑같아왕!
사라:(잘 보니...큐타로 씨가 고등학교 교원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도 이상했어...)
사라:봐바 왼쪽의 종이를 떼서...
사라:내가 가지고 있는 종이를...붙인다...!
긴:냐냐...!?
긴:이어졌어왕!!
1번-종이 다발째 찢었다-선택
2번-원래부터 이런 형태의 메모장이었다
사라:(딱 잘라진 면이 이어졌다... 그건 어째서인가...)
사라:(그래 종이 다발을 통쨰로 찢었기 떄문이야)
사라:(방금 전 종이는...)
사라:(겹쳐놓은채...)
사라:(찢으면...!)
사라:(같은 상태가 돼...!)
사라:(즉...)
사라:적어도 2장 이상의 종이 다발이었단 거야
긴:그랬던 건가...왕!
사라:이렇게 깨끗하게 이어지면 오해하겠지
긴:와이~ 다행이냥!!
죠:근데 있지...애초에 이 종이...뭐야?
소우:...기분 나쁘네
나오:선생님이나 모르는 사람 이름까지 쓰여져있어요...
나오:거기다 옆에 있는 퍼센트 대체...
긴:어찌됐든! 내가 탐색에 도움이 된 건 증명했어냥!
긴:지금은 사라쨩이 살인범이 아닌 게 기쁘............
긴:에...? 그럼 누가 살인범인거냥...?
1번-야부사메 아리스-선택
2번-치도우인 사라
사라:(그건...이걸 본대로라면)
사라:야부사메 아리스...라는 인물이 되네
긴:야부사메...? 뭔가 들은 기억이 있어냥
사라:(야부사메라는 성을 가진 사람은 단 한 사람...)
사라:레코 씨는 분명히...야부사메 레코였었죠?
레코:우으...!!
레코:아...아아...난 야부사메 레코다...
레코:그래서 어쩄다고? 우...우연이잖아?
그런 이름을 가진 녀석은....몰라
케이지:헤에...
1번-[레코]는 가명
2번-레코랑 아리스는 다른 사람-선택
케이지:사라쨩 너는 어떻게 생각해?
사라:레코 씨가 말한대로... 아리스라는 인물은
따로 있다고 생각해요
케이지:...어째서?
죠:주점의 칠판인가...!
죠:그 주점에는...음주 허가인 사람과 안되는
사람의 이름이 써져있었어!
죠:레코랑 아리스 양쪽 다 이름이 있었어!
나오:...저기이...
나오:...그러고보니 탐색하면서...분필이 떨어져
있는 걸 발견했어요...저...
케이지:...글을 추가하는 건 불가능하지 않겠네...
레코:아 아니야 내가 아니야!!
레코:애초에 그런 손편지 누구라도 만들 수 있잖아...!
케이지:펜이 있으면...말이지
긴:레...레코 누나가 살인범일리 없어왕!!
케이지:그럼...친척 이름이라는 걸로 해둘까?
레코:떠...떠올랐어...! 오...오빠이야! 오빠 이름이야 그거!
카이:아리스가... 언니가 아니라...오빠입니까?
말 돌리시려다가 지리멸렬이 되어버리셨네요
레코:말 돌리는 게 아니야...!!
큐타로:레코 진실을 얘기해...!
레코:믿어줘!! 나는.... 아니야... 나는...!!
???:기다려어어어ㅡㅡㅡㅡㅡㅡ!!
곤베:내가 아리스야아ㅡㅡ!!!!
케이지:엣?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