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8/01 13:52:22
Name 야생의곰돌이
Subject [스타2] 스타행쇼에 대한 기대와 실망
오랜만에 시즌 4으로 돌아온 스타행쇼(를 가장한 히오스 홍보프로그램)

비록 히오스의 홍보를 위해 프로그램을 만들었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지만 정말 오랜만에 스타2에 대해 이야기하는 온게임넷이었기에 시간날 때 마다 본방사수 했었고 재방송도 간간히 시청했습니다.

피지알의 불판에는 애석하게도 거의 참여하지 않았습니다. 스타행쇼를 볼 땐 거의 티비로 봤기 때문이죠.

기대에 비해 실망감이 조금 더 큰 내용이었지만 그래도 온게임넷이 스타2 이야기를 한다는 점이 반가워서 묵묵히 시청했었습니다.

딱 저번주까지만요.

이번주는 한 1분도 시청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번주의 스타행쇼 재방송이 나오자 채널을 돌려버렸습니다.

왜냐하면 저번주의 방영분에서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대실망 했기 때문입니다.

저번주부터 논란이 되었던 주제, [스타2, 한국 시장에서 이대로 좋은가?]

이 주제조차 사실 몇번이나 수정된 주제였던걸 생각해보면(처음 소개될 땐 스타2, 한국시장에서 망했다?였죠) 대체 어떤 내용의 대화가 오갈지 두려울 정도였습니다만...

저번주에 그 우려가 현실로 드러났죠.

정말 솔직히 말해서 스타행쇼에서 했던 그 소리들은 불과 몇개월전까지 그리고 아마도 현재진행형일 듯 한 스1의 극성팬들의 전형적인 스투까는 소리와 전혀 다를 바가 없었습니다.

인터페이스는 이래서 안된다, 초보자에게 게임이 너무 어렵다, 계정 만들기가 어렵다등등...

스투를 4년 동안 시청하고 3년 동안 플레이 한 저로서는 도저히 공감하기 어렵고 이해할 수도 없는 내용들을 토론이랍시고 떠드는 모습을 보니 스타행쇼에 대한 실망감만 무럭무럭 피어났고 당시 토론을 하고 있던 캐스터 및 해설자들에게도 실망을 금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게 스투가 못 미더우면 지금이라도 자사 스폰으로 스1을 시작하거나 지금까지 하던 롤이나 열심히 하세요. 스투 좀 어떻게 띄워보겠다고 프로그램 기껏 만들어서 한다는 소리가  스1의 극성팬들이 인터넷에서 떠들었던 그 헛소리들을 고대로 따라서 하시는 겁니까??

저번주 그 방송 이 후 이번주 스타행쇼는 시청도 안해봤고 피지알에 올라와있던 불판만 쭉 훑어봤습니다. 보니까 저번주에 했던 헛소리들을 그대로 이어서 했던 것 같더군요.

대체 시청자들은 저번주와 이번주의 스타행쇼를 보면서 스투에 대해 뭐라고 생각 했을까요? '이래서 스2는 스1에게 안된다.' 이런 생각만 들지 않았을까요?

제가 원했던 스타행쇼는 이런게 아니었습니다. 비록 히오스를 끼고 방송할지언정 아직 온게임넷은 스타2에 대해 희망을 갖고 있다는 모습을 보고 싶었는데 희망은 커녕 아직도 스1을 잊지 못하는 모습만 보여줬습니다. 그래서 저는 온게임넷에게 상당히 실망했고 앞으로는 온게임넷에게 스타2에 대한 어떤 기대도 바라지 않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4/08/01 13:59
수정 아이콘
(본문 저자에게 언어 순화에 대한 요청을 했고, 이에 대한 피드백을 하셨으므로 원 댓글 내용 삭제)
전체적인 내용은 저도 야생의곰돌이님 의견에 크게 동감합니다.
야생의곰돌이
14/08/01 14:05
수정 아이콘
멍멍이소리도 상당히 순화했던 거지만 수정하겠습니다. 스꼴도 수정했습니다.
인생은금물
14/08/01 14:02
수정 아이콘
저도 가끔 스타행쇼 보는데
그냥 스타2 잘 아는 유저분들 데려다 놔도 훨씬 영양가 있는 얘기가 나올것같더군요
이번주?; (재방으로 봐서 잘모르겠네요)박태민 해설의 영웅제 운운은 정말;;
채정원 해설의 방송과 대비되어 절망적인 수준이었습니다
우주뭐함
14/08/01 14:05
수정 아이콘
지금까지 방송만으로도 충분히 어이가 없고 화가 날 지경인데 다음 주제는 그냥 할말을 잃게 만들더군요.
'스타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
전용준 캐스터가 이건 스타1만 아니라 스타2도 포함되는 주제라고 계속 강조했습니다만, 스타2로 리그를 몇번 열지도 않은 온겜에서 저런 주제로 얘기를 진행하면 보나마나 스타1 얘기밖에 더 나오겠나요. 이건 그냥 대놓고 추억팔이 하겠다는 거죠.
스타행쇼가 아무리 욕을 먹어도 최소한 '겉으로는' 스타2가 주요 테마인 방송이었습니다. 근데 다음 주제는 그마저도 집어치워 버린 겁니다.
Davi4ever
14/08/01 14:18
수정 아이콘
스타까톡은 원래 스타1과 스타2, 모두 소재로 사용하는 코너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주 스타2 자료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판은 좋지만 과도한 추측은 자제 부탁드릴게요.
14/08/01 14:29
수정 아이콘
'스타와 함께 행복했던 순간'
이라는 제목에서 10년 넘게 스타1을 했던 온겜을
달랑 대회2개 열어놓은 스타2도 있는데 추억팔이가 과도한 추측이 아니냐 라는건
억지 아닌가요?

누구나 저 제목 보면 스타1얘기하겠구나 싶죠.
그게 과도한 추측이라는 태도를 보이시니 온겜의 입장을 충분히 이해하겠네요.
Davi4ever
14/08/01 14:39
수정 아이콘
그런 추측을 하는 것까지는 상관없습니다만, 그 추측을 통해 아직 확실하지 않은 부분을 단정짓고 비판하셔서 그렇게 썼는데, 다시 보니 적절하지 않은 표현같네요.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스타행쇼에서는 온게임넷에서 진행하지 않은 스타2 리그들도 꾸준히 자료로 사용해왔고, 다음주도 필요할 경우 그렇게 할 예정입니다.
우주뭐함
14/08/01 15:02
수정 아이콘
온게임넷에서 진행하지 않은, 예를 들어 곰티비의 스타2 리그들도 다룰 생각이라면 제가 섯부른 추측을 했다는걸 인정하겠습니다.
14/08/01 14:06
수정 아이콘
엄옹이 이 프로그램을 통해 점점 싫어지고 있어요.
아직도 이스포츠는 초창기라 선수들은 처우를 감수해야 한다는 소리부터...
깝깝합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4/08/01 14:11
수정 아이콘
때마침 스타행쇼 끝난 이후에 소닉님이 엄옹을 해설로 초대한다고 뉴스 게시판에 글을 남겼었죠?
진짜 마음 한편으로는 엄옹께서는 스1 해설만 계속 하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더군요.
14/08/01 16:45
수정 아이콘
엄재경님이 선수들의 관리보다는 자율적인 쪽으로 풀어줘야 한다는 것 등의 진보적인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는걸 생각해본다면 의외의 발언이네요. 처우를 감수하라는 소리는....
정육점쿠폰
14/08/01 14:10
수정 아이콘
옛 영광에 취한 자는 뭐다?
마스터충달
14/08/01 14:28
수정 아이콘
으앙 주금
사신군
14/08/01 14:11
수정 아이콘
멱살잡이 하고싶더군요
불판이나 게임게시판 열불 토했지만 어차피 그런걸 알아도 달라지지않겠다 싶고 괜히 다비님만 상처주는거같아서 그만했죠
엄옹 박태민 수지킴 이 세사람은 정말 아니다 싶었습니다
14/08/01 14:14
수정 아이콘
행쇼보고 알긋냐 보니까 정말 한심 그 자체더군요.

김정민 해설을 빼곤 열정도 노력도 실력도 없는 사람들이 무슨 해설이라고...

이승원해설 홀대한거도 그렇고 계속 저렇게 제 시구만 챙기기급급한다면 히오스도 안될꺼 같아요
WoodyFam
14/08/01 22:43
수정 아이콘
패널 중 이승원 해설이라도 있었다면 그래도 좀 생산적인 논의가 됐을거라 봅니다. 엄재경, 박태민 같은 사람들은 수준이하이죠.
14/08/01 14:16
수정 아이콘
아 솔직히 스타행쇼 왜하는지 모르겠어요 아니 솔직히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애초에 무슨 이야기를 하고싶은건가요? 스타2에 대한 심도깊은 이야기를 하고 싶으면 최소한 패널들이 스타2에 대한 제대로된 지식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 쓰던가 후.. 엄옹은 할말이 없습니다
그리고 이야기 한다는것도 솔직히 팬들이 듣고 싶은건 왜 온겜이 리그 못하고 그당시에 내부 사정이 어땠고 이런이야기를 듣고싶은데 스타2 나올때부터 커뮤니티에서 계속 논란이되서 어느정도 일단락된 이야기를 또하고있고 솔직히 스타2팬들이 지금 패널들이 하는 이야기 모를것같나요?
그리고 편성시간도 스포티비에서 열심히 프로리그 중계하면서 잘 살려놨는데 한쪽은 망겜이니 뭐니 이런이야기 하고있으니깐 솔직히 짜증납니다
애초에 온겜의 편성의도가 뭔가요 그냥 남아있는 스타2팬 조금이라도 끌여들여보자 뭐 이런생각인건지 기분나빠요 솔직히
다반향초
14/08/01 14:19
수정 아이콘
알긋냐 로 단결합시다.
정말 알긋냐랑 대비됩니다. 스2 를 어떻게든 흥하게 만들자, 서로 어떤방식이든 각자의 방식으로 노력하면된다. 라는 알긋냐의 내용과
행쇼의 MC들의 노력은 정말 대비됩니다. 스2를 어떻게 흥하게 할것인가에 대한 진정성이 하나도 안보입니다. 관심도 없어보이고

매번 주제를 선정하고 PGR에 의견 물어봐주시고 불판 만드시는 작가님한텐 정말 미안하지만 구성에서 출연진 섭외까지 정말 마음에 안듭니다.
'스타행쇼' 이름부터 '블리자드 소식'으로 바꾸고 차라리 대놓고 '블리즈컨은 온게임넷이 진행할 것입니다'라는 이미지의 포멧으로 바꾸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괜히 스2 팬들 설레게하는 주제 만들어서 진행 했다가 실망시키는 악행은 더 이상 보고싶지 않네요.
14/08/01 14:21
수정 아이콘
애시당초 김정민 해설을 제외하고는 스타2는 안되는 게임이라는 마인드로 이야기하는데 (전용준 캐스터도 틈만 나면 트위치에서도 사람이 줄고 있네 어쩌네 하죠) 그런거 걱정할 바에는 롤 빼곤 성공한 방송이 없는 온게임넷, 무엇이 문제인가. 라는 주제로 방송했으면 하네요. 결국 내용은 똑같을테니까요
14/08/01 14:26
수정 아이콘
전 Davi4ever님이 무슨죄가 있습니까, 상처받지 마세요, 라고 댓글 다는것도 피지알분들이 천사라 생각합니다.

Davi4ever님이 온겜도 아닌데 라는말은 틀린말입니다.

온게임넷을 대변하여 계속 프로그램 홍보 글을 쓰고 계시고 불판을 올리시는데, 화살이 대변인에게 가야 되는게 맞는겁니다, 그리고 해당 프로그램 작가시고요.

프로그램 작가인데 방송국의 의견과 프로그램 방향에 대해 죄(쓰고나니 죄라기보단 책임이 맞겠네요)가 없다는건 말도 안되고요.

도대체 시간편성에 대한 피드백은 몇달째 없는건지 이제 기가 찹니다.

이글에 또 댓글다시길래 그냥 읽고 가려다가 쓰는 댓글입니다.
다반향초
14/08/01 14:34
수정 아이콘
이건 좀 섭섭하네요. 다비님은 온겜의 대변인이 아닙니다.
PGR의 다른 회원일 뿐이죠. PGR의 약자 기억나시나요? 프로게이머랭킹의 약자입니다.
10년이 지난 지금 정말 PGR다운 글을 쓰시는 분은 다비님 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로서가 아니라 PGR회원으로서 스타행쇼에 대한 홍보와 의견을 구하는 글도 쓸 수 있다고 생각하고 작가 역량에 가능한 피드백은 충분히 하신다고 생각합니다. 시간 편성같은 문제는 정말 온겜대변인 즉 프로그램 PD가 답변을 해야될 문제죠. 거기에 대고 작가가 '이러이러해서 시간편성은 화요일 저녁 프로리그 시간대랑 겹치게 됬다' 라고 말 할 수 있을까요 전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14/08/01 14:38
수정 아이콘
그정도 피드백도 못한다면 프로그램 홍보글을 쓰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PGR의 다른회원이지만 지금은 글의 서두부터 프로그램의 작가임을 밝히고 쓰는 홍보 글이 잖습니까?

시청자들에게 프로그램 홍보 하고 우리 이런거 할겁니다, 피드백좀 주세요~ 라고 글을 쓰시는데,
정작 저희가 물어보는것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합니다.
그럼 말을 못하는 이유라도 설명을 하던가. 뭔가 답답하지 않습니까?

피지알에 랭킹올려주시는것 저도 감사히 보고 있고요, 댓글도 가끔 달고요.
근데 피지알의 회원이기전에 스타행쇼 홍보글은 담당 작가로써 쓴 글이 먼저인것 같네요.
다반향초
14/08/01 14:58
수정 아이콘
저도 스타행쇼 한다고 올라왔을때 엄청기대했던 사람 중 하나고 뒤통수 맞은 기분에 화가난 사람중 하나입니다.
윤하님이 어떤 부분에서 화가나신줄 잘 알고있어요. 그리고 스타행쇼 시즌4 를 시작한다고 다비님이 처음글 쓰셨을때 댓글에 가장먼저 시간대가 마음에 안든다고 말한것도 저고 그 다음주 역시 시간대 왜그러냐고 댓글 달았었어요. 저 역시 윤하님 의견처럼 시간편성에 대해서 답변을 안해주는게 섭섭해서 다비님께 쪽지로라도 한번 물어볼까 생각해 본적도 있습니다.

윤하님 화나는것도 이해는 하는데 역시 다비님도 작가로서 답변 할 수 없는 부분도 있으리라 이해 되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행쇼에 나온 모 MC들과는 다르게 다비님은 스2를 살려보려고 어떻게든 노력하는 진정성이 보이거든요. 단순히 홍보를 위해 방송작가니까 그 일을 위해서 PGR에 글을 쓰신게 아니라는게 느껴지기 때문에라도 윤하님의 죄인취급과 같은 발언, 온겜 대변인이라는 발언은 섭섭하다고 생각합니다. 시간편성에 대해서 3주동안 이정도로 항의했는데 바뀌지 않고 답변도 없다면 그럴 사정이 있다고 밖에 생각할수밖에 없는거 아니겠어요? 그걸로 굳이 스2를 위해 진짜 일하시는 분을 두고 죄가 있다고 하기에는...
14/08/01 15:09
수정 아이콘
죄라는 표현이 좀 그래서 쓰고나서 저도 책임이 더 맞겠다 하여 첨언 하였습니다...

지금 그냥 다들 온겜의 팬들 기만에 화가 나있는 상태라....저도 굉장이 화난 사람중 한명이고요...

전 행쇼 본방 본적 한번도 없습니다, 보고 싶었는데 프로리그랑 겹쳐서요.
다음팟에서 다시보기 지원하고 부터 한회봤는데 기가차서 이후엔 안보고 피지알 댓글만 보고있네요..

작가로써 프로그램의 방향을 좀 이끄는 모습이라도 보여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지난 댓글에서 '온게임넷에서 1년넘게 놓고있는 스타2인데도 자신은 랭킹을 올리고있다, 관심을 아예 끊은것도 버린것도 아니다' 라는 식으로 글을 쓰시길래 전 그댓글 보고 이게 대체 뭔 헛소린가 싶었습니다.
근데 다반향초님 말 듣고보니 그 댓글이 이해가 가네요.
본인 위치가 그 정도 하기엔 약간 약한 위치이신거 같기도 하고...

답답합니다 그냥..
다반향초
14/08/01 15:20
수정 아이콘
죄라고 썼다가 아니다 싶으면 보통 백스페이스키를 누르죠... 화가 나셨으니 충분히 이해는 합니다...
제가 굳이 다비님 아는분도 아니고 편드는것도 아니라, 다른 PGR회원 분들도 천사가 아니라 욕먹어야 할 사람은 다비님이 아니라
모 MC들이라는 걸, 뻔히 속보이는 프로그램을 편성한 사람이라는 걸 알기때문에 그러는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도 한풀 꺾였으니 이제 시간편성 문제는.. 왜 그렇게 편성됬는지 듣고 싶긴한데 이젠 왈가왈부할 필요없을거 같고,
다음주 행쇼 지켜보고 비판 할거 있으면 더 비판하고 칭찬할거 있으면 칭찬해주면 될거 같습니다. 이렇게 욕을 바가지로 먹는데도
바뀌는게 없으면 답없는거죠..
14/08/01 15:57
수정 아이콘
저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
리듬파워근성
14/08/01 14:31
수정 아이콘
무성의한 리그진행과 2연속 스2디오 결정으로 인해 곰티비가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커뮤니티들에서도 갑론을박이 이어졌지요.
저 역시 곰티비에 정나미가 뚝 떨어지려는 찰나 온게임넷에서 스타행쇼를 하면서 스2에 관심을 보이네요? 우왕캬! 굿캬!
역시 이스포츠는 온게임넷이야! 하려는데 회를 거듭할수록 주제가 이상해집니다. 어? 어어? 잠깐! 히어로즈좀 꺼봐. 방금 뭐라고 한거야?

스투 괜찮아? 망한거 아니야?? 이러니 망했지! 하면서 뒤통수를 치더니
스원님과 스투따위와 함께했던 온게임넷의 행복한 시간을 추억하면서 앞통수를 칩니다.
토사팬팽도 유분수지...
투표하러 갔는데 새누리당이랑 기독당밖에 없음을 알고 좌절하던 찰나
협회와 스포티비가 세빛둥둥섬에서 결승전을 개최한다는 소식을 전하며 위아더월드!

그러나 태풍 2개가 영차영차 북상하고 있는데.......

스투팬에겐 정말 씐나고 다이나믹한 여름입니다.
콩먹는군락
14/08/01 17:37
수정 아이콘
기독당과 새누리뿐이면. 새누리찍어야죠 흐흐
치킨너겟
14/08/01 14:32
수정 아이콘
이게 스타2를 죽이로 나온건지...살릴려고 나왔는지..
샤르미에티미
14/08/01 14:56
수정 아이콘
스포 게임즈 프로리그 방영 시간에 하는 건 그럴 수도 있다고 보는데, 빅 매치 하는데 스타2의 단점만 줄줄이 말하고
있고 뜬구름 잡는 소리에 공감도 안 가니 문제가 있긴 하다고 봅니다. 시청자들이 스타1 팬에 스타2 안티들이 하는
방송이라고 느낀다는 것 자체가 실패한 주제란 거죠.
14/08/01 15:04
수정 아이콘
예전엔 기대했지만 이제는 기대도 안해요. 우리에겐 채안황이 있으니까요
14/08/01 15:16
수정 아이콘
알긋냐 끝부분 못봐서 다시 보고있는데 꿀광같은 내용들입니다 정말
문제 찾고 도와줄 필요없으니 방해나 안했으면 좋겠어요.
미카즈키요조라
14/08/01 16:48
수정 아이콘
방송이 몇 주 안남은걸로 아는데 이렇게 된 이상은 높으신 분들도 같이 불러서 담판을 짓는게 어떻겠습니까? 스타리그를 더 이상 개최하지 못한다면 딱 한번이라도 리그를 치뤄주던지, 아니면 명예의 전당 관리와 함께 지난 스타리그의 VOD를 모두 업로드라도 해주던지, 아니면 전반기/후반기 혹은 춘계/추계 나눠서 스타리그를 연 2회라도 열어주던지...

그리고 정말 모두들 모르시는게 있는것 같은데, 이제 지난 행쇼로 인해 온게임넷에 대해서는 스타1 팬들과 스타2 팬들의 생각은 같아졌습니다. 스타크래프트 시리즈의 팬들의 갈등이 있다고 해도 이제 온게임넷 문제로는 모두 하나로 뭉칠 정도니깐요.
14/08/01 16:52
수정 아이콘
고인물은 썩기 마련인 것 같네요. 최근 온게임넷에서 재밌다고 본 프로그램이라곤 젊은 사람들이 나와서 하는 켠김에 왕까지 정도. 롤챔 해설도 그닥 마음에 들지 않고...

잘 나가던 성캐나 몇몇 후발 캐스터 및 해설위원들이 왜 스포TV로 넘어갔는지 알 것 같습니다.
꼬리도마뱀
14/08/01 17:12
수정 아이콘
고인물은 썩기 마련이다에 한표요.
언제까지 엄전김엄전김할껀지.. 스토리메이킹능력 뭐 이런건 알겠는데 그것도 최소한의 게임에 대한 이해가 깔려야되는건데..
14/08/01 17:17
수정 아이콘
확실히 온게임넷의 경쟁력 자체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지금이야 어쨌든 인기게임인 롤 덕을 보고 있는데 롤이라는 파이가 떨어져 나갈 때쯤 현재 상태에서 변화가 없다면 굉장한 위기를 맞을 것 같습니다. 이미 차기에 흥행이 지속되거나 흥행할 예정인 인기작은 이미 스포티비가 다 쓸어갔고 현재의 롤게임넷이라고 불리는 몰빵 중계에 대해 여러 게임중계로 다각화를 꾀하지 않는다면 위기가 닥칠 게 뻔하니 시도해보는 게 스타행쇼(히오스), 하스트톤이라고 보고 블리자드 게임 쪽을 잠재적 파이로 생각하고 있는것 같은데 일단 현재는 어느 쪽도 좋은 평을 못 듣는군요. 고인물 문제라는 것에도 솔직히 동감을 안 할 수가 없는게 스타행쇼에서 우리는 철밥통 고인물이다 라고 온몸으로 다 보여주고 있으니 원... 개인적으로 김정민 해설도 넘어왔으면 싶은 생각도 듭니다.
14/08/01 17:25
수정 아이콘
흥행작을 쓸어간것이 아니라 경기장이 넥슨에서 지은 넥슨 아레나이다보니 넥슨 게임을 SPOTV GAMES 하는 것이지요. 프로리그 같은 경우는 온게임넷과 SPOTV GAMES이 프로리그 중계권 경쟁을 했었는데 단독으로 진행하는 것으로 결정하고 SPOTV GAMES로 최종 결정이 난 것이구요.
지나가던한량
14/08/01 17:53
수정 아이콘
글 쓴 분은 아닙니다만 지금 스포티비에서 진행되는 넥슨 게임들의 상당수는 과거 온게임넷의 서브 종목으로 자리잡고 있던 것들이었죠.
물론 누리님 말씀처럼 의도적인 것이라기 보다는 이득관계가 맞아들어간 것에 가깝습니다만...걀과론적으로 말하면 빼앗겻다고 해도 크게 틀린 말은 아닐 겁니다.
14/08/01 17:25
수정 아이콘
사실 경쟁력이 안 떨어지는 게 이상하죠. MBC게임과의 경쟁에서 승리한 우월감부터 이스포츠 최대 전성기를 이끌었다는 자부심까지 그러한 것들이 현 온게임넷의 밑바탕이니까요. 엄전김은 지금 온게임넷에서 사실상 개국공신 대우입니다. 아나운서도 짬이 차면 현장 근무보다는 관리부서로 들어가는데, 지금 온게임넷은 개국공신급 직원들을 관리부서로 돌리기엔 가지고 있는 파이가 너무 작습니다.(파이가 너무 작든지, 아니면 그들의 욕심이 너무 크든지)

아, 생각해보니 하스스톤 대회가 있었군요......... 그건 고블린컵이랑 비교해도 고블린컵이 나을 정도로 운영부터 해설까지 워낙 난잡하고 개판이었어서 할말이 없네요.
콩먹는군락
14/08/01 17:27
수정 아이콘
하스스톤이 망했다망했다 노래를부르는 스2보다 인기가 떨어집니다. 국내차기대회는 없을수도 있습니다.
14/08/01 17:29
수정 아이콘
내년에는 모르지만 한중마스터즈 시즌 2는 진행되기는 하지요.
콩먹는군락
14/08/01 17:30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D.G.E.
14/08/01 17:18
수정 아이콘
스1과 스2가 다른 게임인데 계속 옛날뽕 맞으면서 그때의 방식으로만 접근하려 하는게 보입니다.
스1이 한국에서나 많은 흥행을 했고 오래 가기도 했을 뿐인데, 그걸 후속작에 대입해서 '이정도 흥행 못하면 망했네'하는게 흔히 말하는 스1빠/스2까의 논리인데 이걸 기조로 방송을 하면서 '우리가 호흡기좀 달아 줄까?'이러면 누가 좋게 보나요?

접근방식을 차치하고라도 방송사 자체가 돈따라 움직인다는 느낌에 더해지니 시청자 입장에선 짜증날 수 밖에 없습니다.
돈안되서 팽했던 스2걱정을 하는 방송사가 방송하는 대회,리그는 오로지 LOL뿐, 그 외 콘텐츠는 30분 예능인 켠왕,IN&OUT, 게임정보방송인 게임플러스 정도.. (하스스톤 대회도 있었네요. 김캐리 영상밖엔 생각나지 않지만)
SPOTV GAMES가 몇 개의 대회,리그를 중계하는지를 생각하면 온게임넷의 게임이란 글자가 미묘하게 느껴지네요.
14/08/01 17:23
수정 아이콘
개떡같은 방송시간대나 바꼈으면...
14/08/01 17:28
수정 아이콘
프로리그 플레이오프도 끝났고 다음주가 시즌 4 마지막 방송이니 시간대 변경은 필요 없을 것 같습니다.
14/08/01 17:36
수정 아이콘
드디어 마지막인가요? 잘 됐군요.
가루맨
14/08/01 18:02
수정 아이콘
이제서야 시간대가 안 겹치는데 끝나는군요...
14/08/01 17:42
수정 아이콘
상갓집도 아니고 옷좀 밝게 입었으면 좋겠어요
지나가던한량
14/08/01 17: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저랑 같은 생각입니다.
검은 수트야 좋다 치는데 검은 넥타이는 진짜 대놓고 상갓집...
14/08/01 17:5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행쇼에 그다지 어울리는 의상이라는 느낌이 들지 않더군요.
사티레브
14/08/01 18:38
수정 아이콘
딱 한번 클립클릭해서 봤는데 전캐답지않게 앞에 놓인 랩탑에 쓰인거 읽는듯한 첫 진행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고 굳이 전캐를 써야하나 싶었습니다 과부하이신거같아서요
조윤희쨔응
14/08/01 18:53
수정 아이콘
저 역시 스2를 거의 하진 않지만.. 저런 내용이라면 스2팬분들은 화나실수 있겠네요
무관의제왕
14/08/01 19:17
수정 아이콘
저는 올 초에 FGI 인터뷰에 참여해서 스타리그에 대해서 어필을 했고 스타리그에 대해서 들은 내용도 있어서 스타리그 개최에 대해서 어느 정도 단념을 한 편입니다. (현실적으로 말이죠.) 이번 스타행쇼 시즌4에서 그나마 얻은 것은 스타리그에 대한 전용준 캐스터와 엄재경 해설위원의 진심 외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13년 동안 중계를 한 리그를 장기간 쉬고 있다는 점 그리고 자신들의 능력을 쓰지 못 한다는 점이 안타깝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집중이 떨어지고 전문성도 점점 떨어지고 가지고 있는 데이터는 오래되어서 이런 일이 발생했다고 생각합니다.

온게임넷이 과거 플레이플닷컴과 같은 인터넷 방송국을 만들면서라도 스타리그를 진행하지 않는 이상 그리고 공허의 유산 출시 후 스타리그를 재개하지 않는 이상 당분간 개최는 힘들다고 봅니다. 다만, 온게임넷이 스타2에 대한 애정이 식지 않는다면 LCS 한국어 중계처럼 WCS 군소 대회를 한국어 중계를 맡거나 다른 방법이 있었을텐데 그게 참 많이 아쉬웠습니다. 지금 글로벌 파이널 하나만 바라보고 있는데 대기업 계열사에 소속된 게임 방송국으로서의 위엄을 보여주기엔 좋은 무대지만 시선이 안 좋아진 이 시점에서 과연 효용성이 있는지 의문이네요.
EVERGREEN
14/08/01 19:27
수정 아이콘
한 방송사는 플레이오프 경기에 몰입하며 해설진/관객/시청자 모두 환호하면서 즐기고 있는데
다른 한 방송사는 초상집에 어울릴만한 검은 양복입고 나와서 개선/문제점을 논한다는게 아이러니할 뿐입니다.

그것도 두 방송사 모두 생방송으로! 대단합니다!
신용운
14/08/01 20:46
수정 아이콘
스타행쇼 관련 이야기중에 가장 충격적인 말을 봤습니다. 방송을 안 본지라 뭐라 할 수는 없지만 엄옹이 이런 말을 했다고 합니다
"공허의 유산 공짜로 안 풀면 스2 가능성 없을것이다."
전 이걸 보고 진심으로 루머나 헛소리이길 바랐습니다. 이건 스2를 깎아 내린다의 차원이 아니라 저작권등 남의 권리를 개무시하는 악랄한 말이라 생각합니다. 관심없으면 안 사거나 신경 끄면 됩니다. 그런데 남의 상품을 보고 공짜로 내놓으라 마라하는건 도를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케스파도 (전회장님 덕분에 많이)바뀌었는데 온게임넷은 왜 아직도 스타는 공공재다 시절에서 답보를하는지 의문입니다. 아무쪼록 제가 본 저 말이 거짓이길 바라고 진짜라면 그저 실언이였다 말했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이라면 실망을 넘어설 것 같으니깐요..
SwordMan.KT_T
14/08/01 22:09
수정 아이콘
사실이예요. 엄옹께서는 간혹 생산적인 토론이라던지, 한국에서 왜 플레이하는 사람이 적은지에 대한 말은 공감가는 게 많았습니다만...
대놓고 망겜 취급하는 박태민 해설이랑 엄옹한테 실망 많이 했네요.
신용운
14/08/01 22:35
수정 아이콘
사실이였군요.... 차라리 그냥 망겜 취급으로 끝내시지... 저작권을 가지고 먹고 사시는 분들이 남의 저작권을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주 잘 알았다고 볼렵니다..
미스포츈
14/08/02 00:10
수정 아이콘
아마 이런뜻으로 말했을겁니다. 아이디를 접속하면 최소한의 컨텐츠라도 즐길수 있게 일부의 컨텐츠를 풀어야한다는 늬앙스 입니다. 전체를 공짜로 풀라는 말은 안했습니다. 그런데 군단의 심장은 유즘맵이 무료인데 엄옹 께서는 군단의 심장을 즐기지 않으시는듯
비상의꿈
14/08/02 13:55
수정 아이콘
완전히 무료로 풀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완전히.
과금 체계는 그 후에 블리자드에서 생각해봐야 한다고 했구요.
WoodyFam
14/08/01 22:41
수정 아이콘
스타2 팬들이 왜 이렇게 엄청난 분노를 표출하는지 온게임넷이 감히 이해나 할 수 있을지 정말 의심됩니다.
스타행쇼가 팬들을 화나게 한 지점은, 스타2의 미래를 논한다면서도 엄재경, 박태민과 같이 사실상 스타2의 안티에 가까운 인간들을 패널이랍시고 모셔놓고 스타2를 극딜했기 때문입니다. 스타2를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사람들을 데려다 놓고 이야기해도 생산적인 논의가 될지 안될지 모르는 판에 이 무슨 황당한 기획인지 정말로 의심됩니다.

온게임넷이 이런 식의 태도로 나올 것이라면 스타2에 대한 관심을 영영 끊어줄 것을 간곡히 부탁합니다.
곰성병기
14/08/02 04:27
수정 아이콘
다음주 스타행쇼 끝날때까지는 왜 화요일 저녁7시에 편성했는지에대한 아무런 피드백도 없을것같네요.
형식상이나마 해명이라도좀 하길 바랍니다.
14/08/02 13:31
수정 아이콘
하.... 요즘엔 디아나 롤을 하느라 스타엔 전혀 관심이 없었는데 PGR에서 이런 소식을 들으니
스타1 팬이었다가 어거지로 스타2도 팬이된 저로서도 열불나네요...

그 당시 그렇게 많은 유져들이 스타1 대회는 계속 유지해야 된다고 스타2는 곰티비에서 하는것만으로도
충분하다고 그렇게 울분을 토했는데..... 강제전환 시켜놓고.... 이제와서 과거추억을 파나요?

이건 스타2팬을 우롱하는것은 당연하고 기존 스타1 팬들도 똑같이 우롱하는것과 같습니다.
사실 스타2 팬이 된 계기도 스타1 선수들 때문이었죠... 잘 모르는 스타2도 이영호, 이제동, 김택용 같은
선수들 플레이 보려고 하나하나 배워가고 스타2도 나름 재미있다는걸 알아가면서 즐겨봤었는데...
이제와서 과거의 영광을 그리워 한다라... 정말 못할짓입니다.
치킨너겟
14/08/02 16:47
수정 아이콘
웃긴건 스타1에 대해서도 홀대하고 있다는점이죠. 명예의 전당 관리 개판. 스타리그 vod삭제 등... 스타리그 우승자에 아직도 조성주가 없습니다
침착한침전
14/08/02 16:45
수정 아이콘
스타2를 버린? 온게임넷의 원죄에 대해 아무런 감정도 없는 제가 보기에도
이번 스타행쇼는 스2에 대한 건설적인 토론보단 산적한 문제를 재차 확인하는 것에 가까운 방송이었던거 같습니다.
결과적으로 이번 스타행쇼는 무의미했던 방송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이번 행보를 통해 블리자드의 후원과 함께 스타2 방송에 발을 들이려고 하는거 같은데
그 점은 긍정적이라고 봅니다.
단일 개인리그보단 2개 정도의 개인리그가 유지되는 것이 좋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로 인해 생길 개인리그 보이콧이나 프로리그와 개인리그 선택과집중 문제가 생길거 같아서 걱정이 되긴 합니다.
14/08/02 18:09
수정 아이콘
애초에 기대도 안해서 보지도 않았지만 역시나 이딴 헛소리나 하고 앉아 있었나 보군요.

이젠 그냥 스2에 신경 껐으면 좋겠습니다. 별 영양가도 없는 소리 하면서 스타 행쇼는 무슨, 그냥 히어로즈 오브 스톰 프로모션 방송이라고 제목 달고 그거나 하길.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810 [LOL] 리메이크된 소나로 올라간 실버 [5] 작은 아무무6228 14/08/01 6228 0
54809 [LOL] PGR21 채널 제 2 회 바나나 우유배 내전! (전체 경기 영상 업로드) [23] 카루오스6706 14/08/01 6706 0
54808 [LOL] 삼수 끝에 골드 달았습니다. [21] 케이틀린5722 14/08/01 5722 0
54807 [LOL] 삼성 왕조. 2차 격돌 프리뷰 [20] Leeka6354 14/08/01 6354 0
54806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시아 칼리프를 암살하라! [28] 도로시-Mk215254 14/08/01 15254 23
54805 [스타2] 스타행쇼에 대한 기대와 실망 [65] 야생의곰돌이10563 14/08/01 10563 9
54804 [LOL] 지코 vs 홀스 멸망전 Ep1. 뜻 밖의 전쟁 + Ep2. 새로운 희망 [9] JoyLuck8595 14/08/01 8595 1
54803 [스타2] 스타2 루머와 이적 정리 [51] 사신군10066 14/08/01 10066 2
54802 [기타] [스타1] 프로토스 연대기Ⅰ : 학자와 전사 [20] 한니발15912 14/07/31 15912 22
54801 [스타2] 2014년 7월 넷째주 WP 랭킹 (2014.7.27 기준) - Code S 리거들의 급상승 [8] Davi4ever6997 14/07/31 6997 3
54800 [스타2] 이번 주의 '알긋냐'는 꼭 봐야 할 방송입니다. [20] 저퀴8162 14/07/31 8162 4
54799 [LOL] [충달평점] (140730)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4강 1회 [28] 마스터충달5236 14/07/30 5236 3
54798 [LOL] 롤드컵 남은 경우의 수 [23] Leeka6456 14/07/30 6456 0
54796 [LOL] MVP를 줄거면 해설진이 꼽은 MVP였으면 합니다. [30] kray7130 14/07/30 7130 1
54795 [기타] 실력 있는 스승이 과연 좋은 스승인가? [55] Alchemist17818 14/07/30 7818 0
54794 [LOL] 롤드컵 선발전에 걸려있는 여러 잡다한 기록 [7] Leeka6607 14/07/30 6607 1
54793 [하스스톤] 낙스 역병지구 열렸습니다. [59] 한달살이8377 14/07/30 8377 0
54792 [스타2] 스타2 GSL 및 게임리그 관련 잡담-토론 방송 안내 [52] 채정원8245 14/07/30 8245 0
54791 [LOL] CLG가 한국에 옵니다... 바로 지금! [97] 엘에스디8845 14/07/30 8845 0
54790 [하스스톤] 온게임넷의 한중 마스터즈에 대해서 개인적인 감상 [25] 세이젤7335 14/07/30 7335 1
54789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폴란드 인베이전 [23] 도로시-Mk215296 14/07/30 15296 28
54786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4강 1경기 프리뷰 [19] 노틸러스6170 14/07/30 6170 1
54785 [스타2] 제가 스타2에 바라는 건 딱 한가지입니다. [29] Alchemist16667 14/07/29 6667 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