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7/04 01:33:30
Name 다이아1인데미필
File #1 ggizi.jpg (370.7 KB), Download : 27
Subject [LOL] 무료한 점심에 쓰는 브라질 짤막한 정보글 + 근황


안녕하세요.

또 아침에 할게 없어 큐 돌리는 와중에 글 써봅니다.

브라질 인터넷은 정말 고통입니다. 전용선이 깔리면 150mb/s의 속도가 나올 정도로 빠르지만 일반 가정집은 그렇지 않죠.

머 이번주안에 게이밍 하우스에 들어가겠지만 대충 근 보름간 랭겜은 너무 고통이였습니다. 허구한날 우리팀 한명은 안들어 오는데 왜 적은

꼬박 꼬박 5명씩 있는지 이해도 안가고 화도 나고.. 아군이 잠잠하다 싶으면 내 인터넷이 말썽이여서 500핑의 20fps로 겜을 해서 배치를

말아 먹질 않나 ㅡ..ㅡ; 본래 목표는 0패였지만 결국 이런 저런 제반 사정들이 다 합쳐지면서 12패 찍고 챌린저 찍게 됬네요.

팀 하나를 또 소개 해보자면(애초에 top4라고 뽑을 정도로 소개할 팀이 없고 그 이외의 팀은 사실상 위협이 되는 팀이 없습니다.)
3.CNB

탑: CNB HyperX Leko
미드:CNB HyperX tksh
정글:CNB HyperX revt
원딜:CNB HyperX mnjj1
서폿CNB HyperX alcos

이 팀은 순수 브라질리언으로 구성 된 팀 중 가장 강한팀입니다.

탑,바텀 같은 경우는 그냥 저냥 무난 하지만 미드 정글은 뛰어난 경쟁력을 보여줄 정도로 잘합니다. 특히 정글 플레이가 다른템 사기전에 시야석 부터 사서 맵 컨트롤 하는거보고 마치 시즌2때 선 모빌 산다음에 오라클 마시고 맵 컨트롤 하는것 마냥 땡겨 쓰는 빌드 하는거 보고 참신함 마저 느꼈고 미드 타케시는 아이디에서만 봐도 알 수 있다 싶이 약간 덕이 많은 기질이 보이는 친구로 미드를 수준급으로 대충 우리나라로 치면  2티어급 미드는 되겠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싸우지마세요
14/07/04 01:36
수정 아이콘
윽 이분 최소 밀당좀 아는 분 흑흑
여긴 새벽 1시 반이에요~
14/07/04 01:38
수정 아이콘
브라질 팀으로도 롤드컵에 출전할 수 있는지가 궁금합니다. 예를 들면 우리나라 롤챔처럼 서킷포인트 제도가 활성화 되어있는지요?
다이아1인데미필
14/07/04 01:40
수정 아이콘
브라질 전용 티켓은 없고 요번에 레지오날해서 유럽쪽이랑 와카전해서 뽑는걸로 아는데 자세히는 모릅니다.
14/07/04 01:43
수정 아이콘
힘들게 나가신 만큼 꼭 좋은 성적 거두셨으면 좋겠네요. 가끔 올려주시는 글들 재미있게 잘 보고 있습니다.
여우비
14/07/04 02:40
수정 아이콘
와일드카드로 진출하시면 좋겠네요.
사티레브
14/07/04 01:39
수정 아이콘
챌린저축하드려요 흐흐
브라질리그는 언제 시작되나요? 참가하시는 대회라도..?

그나저나 디도스때문이었는지 챌린저에 보이던 랭커들이 대거 사라졌네요? 윙드나 수노도 다 날라간거같고 음..
다이아1인데미필
14/07/04 01:40
수정 아이콘
디도스가 아니라 k stars가 유럽 투어 중이라 접속을 못한거 같네요
프즈히
14/07/04 03:11
수정 아이콘
종종 잘 보고 있습니다.
브라질의 게임 환경에 대해서 흥미가 생기네요. 정말 생소한 나라였는데.. 어쩌다 보니 최근에 한국에서 개발중인 MMORPG의 브라질 팬사이트를 본 적이 있습니다. (물론 읽을 수는 없었지만) 인벤등의 기사가 활발하게 번역되서 올라가고 그러더군요. 하물며 롤같은 글로벌 게임은 더 붐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1. 보통 일반적인 게이머들은(프로가 아닌 그냥 유저) 집에서 하는게 보통인가요? 아니면 pc방같은 인터넷 카페같은게 존재하거나 하나요?
2. 유저 수가 얼마나 되려나요? 뭐 정확한 수치같은게 아니라 그냥 어떻게 체감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우리나라 남자는 보통 열에 일곱 여덟 정는 소위 게임을 한판이라도 해본 사람이잖아요? 브라질은 어떨련지.
3. 컴퓨터 게임에 대한 사람들의 일반적인 인식이 어떤가요? 즉 얼마나 대중적일까요? 그들만의 문화인지 인정받는 대세 인지 아니면 대부분 알지도 못하는 수준인지.

흥미본위의 질문이니 만큼 아시는 범위 안에서 아주 간단하게만 답해주셔도 감사하겠습니다.
다이아1인데미필
14/07/04 03:40
수정 아이콘
1 대게 집에서 플레이 합니다. 그래서 인터넷 환경이 매우 열악해서 늦게 들어 오거나 팅기는 경우를 매우 자주 볼 수 있습니다.

2 유저 수는 한국이랑 비슷하다고 합니다. 뭐 챌린저 게임 같은 경우 큐 시간 긴건 어느 나라 가도 매한가지라서 대게 우리나라랑 비슷 한거 같네요

3.프로 게이머에 대한 생각은 우호적이며 사무직과 별 다를 게 없다고 생각하고. 열성적인 응원은 한국보다 더 그 정도가 심한것 같고 대게 한국인에 대한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지만 아시아인들의 인구수가 브라질에서 0.1%인 만큼 우리나라에서 명동거리에 나타난 흑인 정도의 주목을 받습니다. 길 가는 사람 마다 다 쳐다 봐요
화잇밀크러버
14/07/04 09:49
수정 아이콘
질문과 답변 잘봤습니다.
프즈히
14/07/04 11:34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큰 무대에서 뵐 수 있기를 희망합니다.
리산드라
14/07/04 08: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진은요?
The Silent Force
14/07/04 08:47
수정 아이콘
여자..여자를 보자..
소나기가내려온다
14/07/04 09:30
수정 아이콘
실망입니다.
기대했던게 없어...!!
RedDragon
14/07/04 11:44
수정 아이콘
아이디 바꾸시죠. 첼린저인데미필로... =_=;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555 [LOL] 가렌, 최강의 탱커로 다이아1 가기. (장점, 단점, 그리고 공략) [68] 삭제됨11533 14/07/04 11533 4
54554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8일차 프리뷰 [10] 노틸러스5496 14/07/04 5496 1
54553 [LOL] 무료한 점심에 쓰는 브라질 짤막한 정보글 + 근황 [15] 다이아1인데미필6776 14/07/04 6776 0
54552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2차 그리스 십자군 전쟁 [32] 도로시-Mk220272 14/07/04 20272 24
54551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비잔틴 제국의 분열 [28] 도로시-Mk220202 14/07/03 20202 34
54550 댓글잠금 [LOL] e스포츠판을 봐도 역시 삼성은 뭔가 다르네요 [105] 삭제됨9006 14/07/03 9006 0
54549 [LOL] 다이아몬드를 받았습니다. (동영상 첨부 有) [51] JISOOBOY7189 14/07/03 7189 2
54548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전 아버지같이 되지 않을겁니다." [41] 도로시-Mk226052 14/07/03 26052 28
54547 [LOL] 삭신이고 속이고 뒤집어져버리잖아요! 롤챔스 2014년 7월 2일 후기 [33] 헤더8699 14/07/03 8699 3
54546 [LOL] 롤챔스 A, B조 팀별 짧은 경우의 수 [8] Leeka6526 14/07/03 6526 1
54545 [LOL] 롤챔스에 남을, 나진 쉴드의 대 기록 탄생 [46] Leeka9316 14/07/02 9316 0
54544 [LOL] [충달평점] (140702)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16강 A조, B조 [8] 마스터충달4627 14/07/02 4627 1
54543 [LOL] 롤챔스 서머 2014 B조 경우의 수 [7] Lenji5289 14/07/02 5289 1
54542 [LOL] pgr21 채널 바나나 우유배 내전 2,3경기 동영상 업로드 완료 [39] 카루오스6681 14/07/02 6681 0
54541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강제된 평화 [30] 도로시-Mk222698 14/07/02 22698 31
54540 [기타] [워크3] 뜬금없이 생각난...워3말기 공방 6:6 비인접의 추억 [44] 라라 안티포바11594 14/07/02 11594 1
54539 [스타2] 우리 테란팬들이여, 스타2 밸런스팀에 대해 항의할 것을 제안해봅니다. [14] 미카즈키요조라6420 14/07/02 6420 0
54537 [스타2] 밸런스 테스트가 예고되었습니다. [48] 저퀴7338 14/07/02 7338 0
54535 [LOL] HOT6ix LOL Champions Summer 2014 조별리그 7일차 프리뷰 [23] 노틸러스6366 14/07/02 6366 5
54534 [기타] <수호지 vs. 크래쉬 오브 클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7] 롤하는철이8315 14/07/01 8315 0
54533 [LOL] 올스킨이 되었습니다. [88] 이걸어쩌면좋아13560 14/07/01 13560 3
54532 [기타] [CK2] 크루세이더 킹즈2 연재 - 콘스탄티노플 침공! [26] 도로시-Mk222873 14/07/01 22873 22
54531 [스타2] 오늘 스타행쇼 시즌4 관련 팬 여러분의 의견을 구합니다 [19] Davi4ever7861 14/07/01 786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