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5/23 23:28:02
Name 노틸러스
Subject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프리뷰
HOT6ix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140524. PM 5:00. 일산 KINTEX 9홀.


[유지경성(有志竟成) : '뜻이 있어 마침내 이루다'라는 뜻.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것을 비유]

Samsung Galaxy Blue
[조별리그 : 2승 1무, C조 1위]
vs Jin Air Falcons 2:0 승 (3/19)
vs KT Rolster Bullets 1:1 무 (3/22)
vs Najin Black Sword 2:0 승 (4/5)

[8강. 4/18]
vs CJ Entus Frost 3:1 승 (패승승승)

[4강. 4/30]
vs Samsung Galaxy Ozone 3:1승 (패승승승)

[세트득실 : 14전 11승 3패(78.5%)]
Blue : 7전 5승 2패 (71.4%)
Purple : 7전 6승 1패 (85.7%)

Najin White Shield
[조별리그 : 2승 1무, 순위결정전 승리 D조 1위]
vs Xenics Storm 2:0 승 (3/19)
vs CJ Entus Blaze 1:1 무 (3/28)
vs IM #2 2:0 승 (4/5)
vs CJ Entus Blaze 1:0 승 (4/9)

[8강. 4/25]
vs KT Rolster Bullets 3:2 승 (패패승승승)

[4강. 5/2]
vs CJ Entus Blaze 3:2 승 (승승패패승)

[세트득실 : 17전 12승 5패 (70.5%)]
Blue : 9전 6승 3패 (66.6%)
Purple : 8전 6승 2패 (75%)
Blind Pick : 2전 2승(100%, 두 세트 모두 Blue진영)

TOP

[악어와 용의 마지막 맞대결]

Acorn, 푸른피를 가진 사막의 도살자 럼블을 시작으로 수많은 챔프가 그의 손을 거쳐갔지만, 지금 그에게 가장 든든한 챔피언은 바로 사막의 도살자, 레넥톤입니다. 악어를 선택하면 언제나 그는 적을 무너뜨렸고, 승리했지요. 이제 남은 것은 마지막 한 경기.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최후에 살아남는 것은 그의 레넥톤일 것입니다.
레넥톤 6승, 쉬바나 2승 1패, 카직스 1승 1패, 라이즈, 쉔, 이렐리아 1승

SAVE, 방어의 선봉장에선 하프 드래곤 그의 방패 앞에서 상대팀들의 창은 무참히 부러질 뿐이었습니다. 또한 이따금씩 쏟아내는 저장갓의 분노는 팀을 캐리하기에 충분했지요. 쉬바나를 뽑기만 하면 승리하였던 세이브.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최후에 살아남는 것은 그의 쉬바나일 것입니다.
쉬바나 7승, 잭스 2승 1패, 레넥톤, 문도박사 1승 2패, 리신 1승

JUNGLE

[단 한순간도 멈출 수 없는 그들의 이야기]

Spirit, 두려움없는 생기를 팀에 불어넣다 통통튀는 그의 정글링은 팀에 활기를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소극적인 정글링이 아닌 적극적인 정글링이 돋보였고, 그 결과는 커버 이상의 킬을 따내는 성과까지 거두었지요. 기대하고 기다리던 결승전. 스피릿의 움직임은 결코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리신 4승, 카직스 3승, 엘리스 2승 1패, 오공 1승, 이블린, 녹턴 1패

Watch, 역사를 써내려가는 사나이 위태롭던 소드호에서 실드호로 갈아탄 이후, 와치는 그의 실력을 다시금 맘껏 드러냈습니다. 서로다른 두 팀에서 결승에 나간 선수. NLB와 롤드컵, 롤챔스까지 수많은 대회와 경기에 출전했던 선수. 써왔던 이야기가 너무나도 많지만 아직도 써내려 가야 할 이야기가 많기에, 와치는 결코 여기서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
리신 6승 2패, 엘리스 3승 1패, 이블린 2승 1패, 카직스 1승, 오공 1패

MID

[어깨 위에 짊어진 팀의 의지]

dade, Rise Above Hate 지난 봄, 그는 대장군이 되어 모든 이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습니다. 하지만 그 이후 1년간, 그에게 보내진 팬들의 시선은 응원도 있었지만 조롱과 의혹이 대부분이었고, 어떨 때는 정말 선수 자체를 싫어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팬들의 비난은 거셌습니다. 하지만 다데는 결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모든 비난과 조롱을 이겨냈고, 1년 전 봄과 동일하게 결승이라는 같은 자리에 서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그는 우승컵을 높게 들고 포효할 것입니다.
야스오, 직스 3승, 오리아나 2승 1패, 카사딘, 트페, 소라카 1승, 니달리, 카르마 1패

Ggoong, 니달리와 르블랑이 만들어내는 꿍만의 멜로디 뭐니뭐니해도 경기의 시작은 바로 픽밴입니다. 그런 점에서, 실드는 꿍이라는 든든한 미드라이너를 보유함으로써 픽밴에서 앞서나갈 수 있는 가장 유리한 환경을 만들며 이득을 취하고 있지요. 니달리와 르블랑이라는 필승 카드, 그리고 그 뒤에 숨겨진 트페라는 비밀병기까지. 꿍에게 집중을 하면 다른 라이너들을 막을 수 없고, 꿍에 대한 마크를 소홀히 하면 꿍에게 패배하는. 그가 있기에, 나진의 승리는 결코 꿈이 아닐 것입니다.
니달리 4승 2패, 르블랑 4승 1패, 트위스티드 페이드 2승 1패, 그라가스, 룰루 1승, 오리아나 1패

AD

[Age doesn't matter]

Deft, 피어나는 96년생 원딜 터질듯 터질듯 터지지 않았던 그의 포텐이 드디어 터졌습니다. 이제 데프트는 당당하게 롤챔스 결승 원딜러가 되었고, 단 한번의 라인전만 승리하게 된다면 그는 2014년 봄 대한민국에서 최고의 실력을 가진 원딜이 됩니다. 데프트에게 필요한 것은 결코 긴장하지 않는 것. 큰 무대가 자신의 집인마냥 두려움 없는 플레이를 한다면, 반드시 승리할 것입니다.
이즈리얼 5승 1패, 코그모 3승 1패, 시비르 2승, 바루스 1승, 케이틀린 1패

Zefa, 활짝 만개한 88년생 원딜러 시즌 초반, 그 누구도 봇라인에서 그를 주목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저조한 관심은 별 일 아니라는 듯, 그는 묵묵히 자신의 일을 했고, 어느덧 결승이라는 수많은 이들이 올라가지도 못한 땅에서 우뚝 서 있습니다. 제파가 가진 장점은 역시나 강한 멘탈. 승리에 대한 간절함과 연륜에서 묻어나는 여유가 합쳐진다면, 그 누구도 제파의 총구에서 자유로울 수 없을 것입니다.
루시안 5승 3패, 트위치 4승 1패, 케이틀린 2승 1패, 시비르 1승

SUPPORT

[상대를 향해 사형을 선고하라]

Heart, 팀 전체를 케어하는 88년생 라인의 또 다른 주자 하트가 드디어 결승전 출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시즌초 쓰레쉬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더니, 시즌 말미에는 알리스타, 소라카, 소나, 나미 등 팀 전체를 케어하는 모습까지 보여주며 서포터가 보여줄 수 있는 모든 걸 보여주고 있죠. 만일 삼성 블루가 우승한다면, 그 모든 것의 뒤에는 하트의 헌신이 있었다고 우리는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쓰레쉬 4승 1패, 소나, 소라카 2승 1패, 알리스타 2승, 나미 1승

GorillA, 사형선고의 명사수 그의 스킬샷은 이제 결코 불안하지 않습니다. 쓰는 족족 상대에게 들어가고, 들어가는 족족 상대를 잡아내는 클래스를 보여주고 있지요. 다만 불안한 것은 팀의 분위기가 안좋은 방향으로 흘러갈 때의 멘탈. 하지만, 고릴라의 요즘 폼은 이 모든 것을 덮고도 남기에, 팬들은 우승컵을 향한 고릴라의 사형선고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쓰레쉬 5승, 나미 2승 2패, 애니 2승 1패, 소나 1승 1패, 카르마, 모르가나 1승


[유지경성(有志竟成) : 이루고자 하는 뜻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성공한다]

Samsung Galaxy Blue, 비로소 나타난 승리를 향한 푸른 빛 삼성의 색은 파란색이었고, 그 파랑을 이어받은 블루에게 사람들은 많은 기대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 기대는 언제나 비시즌에만 성취되었을 뿐, 막상 시즌이 들어가면 삼성 블루의 시즌은 생각보다 이르게 끝나고 말았지요. 마침내 오늘, 지난날의 모든 악순환을 끊어버릴 날이 왔습니다. 이 날만을 위해 빛을 감추어왔던 삼성의 푸른색. 몇 세트의 경기가 끝난 후엔, 킨텍스에서는 푸른빛만이 비춰지고 있을 것입니다.

Najin White Shield, 오랜 시간 준비되어온 백색 방패 오래전 옛날 랜턴이 깨진 이후, 그들의 불빛은 더 이상 비춰지지 않았습니다. 수없이 많은 시간동안 그들은 팬들의 기대를 빼앗긴 채 형제팀의 뒤에 있을 뿐이었습니다. 이제, 빛을 발할 시간이 다가왔습니다. 서러움에 목맨 세월을 견뎌내어 단단해지고 더 강해진 나진의 방패. 몇 세트의 경기가 끝난 후, 킨텍스에는 나진의 방패가 발하는 흰색 빛만이 비춰지고 있을 것입니다.

===========================
1. 후! 이번시즌도 결석 없이 잘 치뤄냈습니다.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 드립니다.
2. 결승 이벤트는 https://ppt21.com/?b=6&n=54272 요 글로 가시면 됩니다. 여기서는 안받아요!
3. 봄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롤챔스 결승전! 함께 즐겨 보아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사티레브
14/05/23 23:31
수정 아이콘
데프트 캐리해라!!!!!!!!!!
노틸러스
14/05/23 23:35
수정 아이콘
전 그럼 저장갓을 밀어보겠..
14/05/23 23:33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도 수고하셨습니담..
노틸러스
14/05/23 23:34
수정 아이콘
늘 리뷰 기대하고 있습니다 크크
14/05/23 23:41
수정 아이콘
결승전은 늘 직관이라서.. 리뷰는 패스를..
노틸러스
14/05/23 23:42
수정 아이콘
현장 리뷰 기대합니다?
14/05/23 23:53
수정 아이콘
회사에 블루투스 키보드를 놓고 와서... 터치로 쓰기에는 넘 빡셈미다!
14/05/23 23:33
수정 아이콘
봄! 데!
노틸러스
14/05/23 23:35
수정 아이콘
헛!
14/05/23 23:36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직관갑니다! 블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노틸러스
14/05/23 23:38
수정 아이콘
재밌게 보고 오시기 바랍니다
Alsynia.J
14/05/23 23:41
수정 아이콘
꿍 선수, 아니 유병준 선수 항상 열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시간은 얼마 안 나지만요.. :)
나진 화이트 쉴드를 응원합니다
노틸러스
14/05/23 23:43
수정 아이콘
저도 꿍이 좋.. 아닙니다ㅠ
一切唯心造
14/05/23 23:42
수정 아이콘
우승은 할 수 있을 때, 해야된다고 봅니다 날이면 날마다 오는 기회가 아니에요 실드 화이팅!
노틸러스
14/05/23 23:43
수정 아이콘
그렇죠. 기회는 올 때 잡아야 하니까요
카루오스
14/05/23 23:46
수정 아이콘
가라 쉴드!!!!!! 이번 시즌도 제게 바나나를 주지 않은 노틸님... 내 반드시 다음 시즌엔 바나나를 약탈해 보이겠소!
노틸러스
14/05/23 23:58
수정 아이콘
일단 기부를 먼저 하는 게 예의 아닙니까
카루오스
14/05/24 00:00
수정 아이콘
일단 주시져. 분해서라도 일반 받아야겠음!!!
노틸러스
14/05/24 00:03
수정 아이콘
에이 일단 맞추셔야 드리져
카루오스
14/05/24 00:13
수정 아이콘
맞아도 안 주면서 너무하시네!
바스테트
14/05/23 23:48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길진 모르겠는데 항상 썸머시즌을 뺴곤 매번 3:0이 나왔는데 이번엔 3:0이 안나왔으면 좋겠습니다.
노틸러스
14/05/23 23:58
수정 아이콘
동감합니다
대정훈신
14/05/23 23:48
수정 아이콘
Rise above Hate...존 다데?
노틸러스
14/05/23 23:59
수정 아이콘
존다데 괜찮네요 크크
BlackRaven
14/05/23 23:51
수정 아이콘
왠지 명경기가 나올 것 같은 기분이 드네요. 응원하던 팀들이 다 떨어져서 슬프지만 내일 결승전은 별일 없는 한 챙겨봐야겠어요.
노틸러스
14/05/23 23:59
수정 아이콘
저도 얼밤 떨어진 이후엔.. 흑흑
PolarBear
14/05/23 23:53
수정 아이콘
다른것보다.. 쉴드의 드라마틱한 우승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만약 우승을 못했을경우에.. 신한 시즌2처럼.. 뭔가 그 엄청난 고난의 행군에서 힘이 빠져버리는 드라마가 나오게 되는데 그건 싫거든요.
노틸러스
14/05/23 23:59
수정 아이콘
기회가 왔을때 잡아야 하는게 정말 맞는 말 같아요. 여기서 힘빠지면 치고 올라가기 힘들어 보입니다.
가을독백
14/05/23 23:53
수정 아이콘
블라인드 픽까지 가서 천주의 럼블vs세이브의 쉬바나를 맞대결로 보고 싶은 마음은 드네요.
블라인드가 아니면 이 두 챔프+야스오와 제드를 보긴 하늘의 별따기만큼이나 어려울거같아서..
노틸러스
14/05/24 00:00
수정 아이콘
쌍쉬바나에 야스오 제드 날라다니면 눈이 호강하겠네요 크크
단지날드
14/05/24 00:01
수정 아이콘
응원은 드라마틱한 경기를 펼치면서 올라온 쉴드를 조금더 응원하는데 블루가 이길거 같네요 데프트와 다데 쌍캐리를 버티기가 힘들거 같습니다.
노틸러스
14/05/24 00:03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다데가 제일 무서워 보입니다
실버벨
14/05/24 00:19
수정 아이콘
어느 팀이 이기던 폭풍 눈물 기대합니다! 결승전 보는 묘미 중 하나 아니겠습니까!
14/05/24 00:28
수정 아이콘
두팀 다 정말 오랜기간 인내하고 고생하면서 올라간 결승이니 만큼 한쪽의 일방적인 승부는 없으리라 봅니다. 두팀의 10명의 선수들이 롤챔스 결승에 처음 서서 우승이 간절한 만큼 많은 준비를 했을것이고, 역대 결승중 가장 치열한 결승이 나오지 않을까..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이번 시즌도 한번의 결석도 없이 프리뷰 개근을 하셨네요. 감사드립니다.
14/05/24 00:32
수정 아이콘
팀은 누가 이기든 상관없는데 다데선수는 잘했으면 좋겠네요. 기대됩니다.
쎌라비
14/05/24 00:32
수정 아이콘
전력은 비슷한것 같고 둘다 좋아하지만 쉴드가 이겼으면 좋겠네요..
허시멜로
14/05/24 00:59
수정 아이콘
다데 데프트 때문에 블루 응원합니다
원추리
14/05/24 01:03
수정 아이콘
박정석 감독이 스타리그 최저승률 우승 기록으로 유명했었는데 이번에 실드가 우승한다면 3:2 승리가 많아서 그 기록을 이어받을 수도 있지 않나 궁금하네요
요정빡구
14/05/24 01:34
수정 아이콘
유리하긴 블루가 꽤 유리해 보이네요..
다데와 데프트가 너무 물이 올라서....
오히려 싱거운 경기 결과가 나올수도 있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탄약정비대
14/05/24 01:59
수정 아이콘
유병준 스타에서 못 이룬 개인리그 커리어 달성했네요.
14/05/24 02:12
수정 아이콘
재미있겠다 ㅠㅠ
알킬칼켈콜
14/05/24 02:13
수정 아이콘
영상팀이 바뀐건지 요새 선수 소개 영상은 오그라드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는데 한 번 살 떨리게 멋있는 결승 오프닝 보여주기를..
이호철
14/05/24 03:20
수정 아이콘
실드가 가볍게 이기기를 기원합니다.
제파선수가 잘 했으면 좋겠군요.
비익조
14/05/24 05:37
수정 아이콘
5시군요. 망할 야구 안봐도 할일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크크.. 치느님이랑 맥주로 이 경기를 영접하겠습니다. 두팀다 굿럭..
wing tree
14/05/24 07:11
수정 아이콘
누가 이기든 5경기까지 갔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해요이주
14/05/24 07:36
수정 아이콘
블루와 쉴드 두 팀다 한때는 형제팀의 그늘에 가려있던 팀들이라 느껴져서 그런지 누가 이겨도 3대2 승부가 나서
승자도 2위도 팬들에게 오랫동안 회자되었으면 합니다
팬심 조금담아서 나진쉴드 화이팅
삼성블루가 우승해도 아쉬움보단 삼성에 진심어린
축하해줄 자신있습니다.
경기 빨리 보고싶네요 흐흐
작은 아무무
14/05/24 07:49
수정 아이콘
편하게 볼 수 있게 나진이 3:0으로 이기면 좋겠네요
더 이상의 5전제는 naver....
하심군
14/05/24 08:3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아마추어 평을 하자면

탑은 아무래도 세이브 유력... 에이콘도 포텐은 있다고 해도 멘탈 문제에 있어서는 아무래도 세이브가 더 낫지 않을까...정글이 케어해줘야 되는 탑과 케어 하지 않아도 어느정도는 버티는 탑은 차이가 있죠.
미드는 다데 유력. 멘탈은 다데가 약하지만 역으로 말하자면 그동안 멘탈 단련만 잘 해왔다면 인터뷰 말마따나 나진은 다데 못막으면 지는 거라고 봐야하겠고요.
정글은 비등... 요즘들어 정글 추세가 무미멀티롤이란 것도 그렇고... 멘탈 레벨과 실력, 갱킹력, 커버력등 정글러로서의 스텟은 둘 다 비슷 한 것 같습니다. 좀 더 공격적이고 불안정한 와치와 팀을 받쳐주는 와중에 자기 욕심이 살짝 드러나는 스피릿의 차이 정도? 개인적으로 진짜 이 승부의 키 포인트는 정글러라고 봅니다.
바텀 조합은 아무래도 블루 우위. 제파와 고릴라가 요즘 너무 잘해주지만 시즌 내내 불안요소였던 고릴라 라는 것이 아무래도 걸리긴 합니다. 둘다 옥인데 완벽이 옆에 있으면 그 티가 확 드러나 보인다는 정도로 이해해 주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전체 승부로 봤을때는 전 모르겠습니다(..what?) 위에서 평을 하긴 했지만 둘 다 노력이나 팀웤에 따라 보완 할 수 있는 부분이라서 그 날 선수들이 얼마나 인생 경기를 펼치냐에 따라서 승부는 모를 것 같아요. 지금까지 롤 챔스 중 가장 전력이 비슷한 팀끼리의 경기 같습니다.
InTheGame
14/05/24 08:47
수정 아이콘
이번시즌도 고생 많으셨어요! CJ......는 없지만 이번결승은 드라마틱한 쉴드를 응원해볼랍니다.
츄지핱
14/05/24 10:54
수정 아이콘
봄 데 프 트 화이팅!! 블루의 승리를 기원합니다. 상대가 블루나 오존만 아니면 쉴드를 응원했을텐데... 두 팀이 붙으니 한쪽을 응원할 수 밖에 없군요;;
14/05/24 14:13
수정 아이콘
두 팀 다 좋아하는 팀이라 어느팀 하나 정해서 응원하기 어렵네요!!
하지만 분명 지고있는 팀을 응원하겠죠...ㅠㅠ 응원은 정해서 하는게 아니라는.... 마음이 가고픈대로 하는거죠ㅠㅠ
힘들게 결승까지 올라간 두 팀이니만큼 결승에서 후회없을 좋은 경기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바다님
14/05/24 14:41
수정 아이콘
직관 가는 길 입니다. 블루 응원 하러! 데프트 하트 봇듀오가 캐리 해라!
이번 시즌도 수고 많으셨어요. 어찌나 몰입감 있게 잘 쓰셨는지 다 읽고 손이 절로 추천에 가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4299 [기타] e스포츠 여성부 리그에 대하여 [55] 한국e스포츠협회9127 14/05/27 9127 4
54298 [LOL] 롤챔스 스프링, 토너먼트 밴/픽 구도. [37] Leeka7848 14/05/27 7848 1
54297 [LOL] [충달평점결과] HOT6ix LOL Champions Spring 2014 결승전 - SAMSUNG Blue vs NaJin W Shield (수정) [61] 마스터충달8310 14/05/26 8310 8
54296 [도타2] KDL 티어2. MVP 핫식스의 부정승리 사건. [31] Leeka10134 14/05/26 10134 0
54295 [기타] 더 길드2:르네상스 - 중세 독일에 김씨 가문의 깃발을 세워라 [15] 이호철22566 14/05/26 22566 1
54294 [LOL] 판타지리그 결과 - NA LCS 1주차 [13] 엘에스디7389 14/05/26 7389 0
54292 [기타] [리니지2] 클래식 서버 오픈 [7] 삭제됨6779 14/05/26 6779 0
54291 [LOL] 중국 최강은 OMG가 아니였습니다~ [29] Leeka10087 14/05/26 10087 0
54290 [LOL] 롤챔스 2회 우승 구단들의 격돌!!. 마스터즈 프리뷰 [9] Leeka6405 14/05/26 6405 0
54289 [LOL] NLB 결승 CJ Frost vs 나진 소드 하이라이트, CLG Seraph 데뷔 대박 경기 [8] JoyLuck9488 14/05/26 9488 1
54288 [LOL] LOL Masters 플레이오프 프리뷰를 가장한 치킨 이벤트 [59] SYN index8246 14/05/25 8246 1
54287 [히어로즈]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간략 프리뷰 #시작 및 상점 편 [20] 노틸러스11753 14/05/25 11753 3
54286 [LOL] 해외에서 프로게이머 생활을 하는게 좋을까요?+질문 종료 감사합니다 [97] 다이아1인데미필17244 14/05/25 17244 9
54285 [LOL] 카드를 더 만들어온 블루. 안주한 쉴드. 결승전 후기 [76] Leeka11805 14/05/25 11805 4
54284 [LOL] [충달평점] HOT6ix LOL Champions Spring 2014 결승전 - SAMSUNG Blue vs NaJin W Shield [81] 마스터충달8899 14/05/24 8899 1
54282 [스타2] 군단의 심장 밸런스 업데이트가 적용되었습니다. [16] 검은별8379 14/05/24 8379 0
54281 [기타] [스타1] 추억, 스타 한판, 그리고 추억 [10] 눈부신날8047 14/05/24 8047 9
54280 [기타] DLC 공포 [59] 걸스데이 덕후8061 14/05/24 8061 0
54278 [LOL] 카오스원의 아버지 변자 - 다1 30대 피지컬을 보여주겠다. [17] JoyLuck13276 14/05/24 13276 6
54277 [LOL] HOT6ix LOL Champions Spring 결승전 프리뷰 [52] 노틸러스7802 14/05/23 7802 6
54276 [LOL] 세계최고 꿀잼리그 LCS NA가 곧 개막합니다. [19] 호지니롱판다8987 14/05/23 8987 0
54275 [LOL] 프레이를 추억하며. [94] Lenji13341 14/05/23 13341 4
54274 [LOL] 픽밴으로 미리보는 롤챔스 결승전 [21] 혼돈8487 14/05/23 848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