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4/01/12 15:25:24
Name 영웅과몽상가
Subject [기타] [스타1] 스타리그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안녕하십니까 스타1으로 매번 인사드리는 영웅과몽상가입니다.

요즘 FIX스타리그로 인해서 스타1을 볼 맛이 납니다.

김태형 해설과 이승원, 그리고 소닉의 만담을 통해 활기찬 해설진.

또한 몽군과 박준오의 6전제를 통해서 매 경기마다 치열한 수싸움과 특히 마지막 최종전에서 투혼경기는 정말 몽군의 혼신의 역전이

돋보인 그런 멋진 경기였습니다. 그걸 버텨내면서 역전을 도모한 박준오의 치열한 공방전 그 전에 있었던 다시 돌아온 스타 최후의 에이스 저그

김명운의 광속 16강 진출까지 A조만 하더라도 충분히 화잿거리를 제공했고 몽군과 박준오의 경기는 진짜 4강 혹은 결승에서 볼 수 있었던 그런 멋진

경기였네요.

솔직히 B조는 테란들이 많아서 그리고 하늘 선수가 플토로써 진출하기를 바라는 마음이 컸습니다.

하지만 하늘 선수는 아쉬운 경기력을 선보이며 탈락하고 말았습니다.

하루속히 프로토스가 좀 올라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이 있네요.

아무튼 이번 스타리그 정말 대박입니다.

P.S 승원좌, 김캐리형 화이팅.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스틸알에스
14/01/12 15:29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흥했으면 합니다. 요즘 스2하다가 다시 스1하는 재미에 정신을 못차리겠네요.

물론 오늘 프로리그는 닥본사입니다. 크크크
영웅과몽상가
14/01/12 15:36
수정 아이콘
아 오늘 프로리그가 하는군요 크크
14/01/12 15:40
수정 아이콘
승원좌 때문에 챙겨보게 되더군요
임진묵 대 구성훈이 현재까지는 젤 인상깊었습니다
이승원해설 말대로 이윤열을 보는듯한 임진묵 선수의 플레이는 경악...
옆집백수총각
14/01/13 18:06
수정 아이콘
임진묵선수 정말 입을 못다물겠더군요 진짜잘했어요 감탄이었습니다 계속 보고싶게 만드는 경기중 하나였어요!
온화하게부드럽게
14/01/12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승원좌때문에 봅니다.
승원좌의 멘트를 많이 듣고 싶어요.
왕은아발론섬에..
14/01/12 16:43
수정 아이콘
예전 스타리그 막판에는 의무감으로 보다시피 했는데 요즘 아프리카로 bj들과 소통하면서 보니깐 훨씬 재밌는 느낌입니다.
소닉스타리그도 아프리카로 중계되니 친근감도 더 들고 좋더군요.
.
광개토태왕
14/01/12 17:07
수정 아이콘
스타리그 흥해라!!
up 테란
14/01/12 17:40
수정 아이콘
박준오 몽 경기, 며칠전 스폰게임에서 오랜만에 스타하는 박준오가 저글링 뮤탈만으로 몽을 쉽게 제압해 버리는 경기가 있어서
이선수는 정말 천재형이구나 생각했죠. 이선수는 게임센스와 피지컬이 아주 뛰어나서 조금만 열심히 하면 아주 잘할텐데,
그치만 결국 매일 열심히하는 몽이가 이번엔 이기게 됐네요.

하늘이 성품은 좀 어린감이 있는데, 플레이스타일은 상품성이 대단해서 많이 올라갔으면 했는데 떨어졌네요.
평소에 말하는것을 들어보면 하늘은 구성훈에게 자신감이 대단해 보였고, 구성훈은 하늘을 껄끄러워하는것이 느껴졌는데, 어제 결과는 반대였네요.
하늘이를 완전히 파악했는지, 모아니면 도였는지, 팩더블에 터렛 꼼꼼히 짓고 벌쳐하나 안나가고 트리플 플레이하는, 전혀 구성훈 답지않은 플레이가 인상적이었습니다.
14/01/12 20:28
수정 아이콘
오 드뎌하나보군요... 재방송보러 소닉홈피좀 가야겠네요
14/01/12 20:43
수정 아이콘
재방송하는데 간신히 찾았네요. 아프리카 뒤지는게 아니였네요^^
http://ssl9.afreeca.com/
침착한침전
14/01/12 21:34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가 의외로 매크로 운영이 건재해서 놀랐습니다.
근데 임진묵 선수의 스피드를 못따라가서...ㅜㅜ
디자인
14/01/12 23:11
수정 아이콘
와 이제 티비에서 게임방송을 안 해주니 마지막 스타리그를 끝으로 이젠 스타1은 모든게 끝이구나 생각했던 제가 한심스러울 정도네요~!!
스타1의 대단함이 전율을 느끼게 하네요
기차를 타고
14/01/14 00:10
수정 아이콘
전상욱선수 제대한지 얼마되지도않았는데 잘하더라구요. 클래스는 진짜 영원한가 봅니다..
원래대로 h조 가서 연습시간 좀만 더 있었으면 16강 갔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하고 보니까 택신 염보성 있는조라 안 되겠네요.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3227 [기타] [스타1] 스타크래프트는 엄청나게 인기있는 게임이었습니다. [40] 凡人10226 14/01/14 10226 7
53226 [기타] 제가 피파온라인3 을 좋아하는 이유. [32] 박보영9011 14/01/14 9011 3
53225 [하스스톤] 밸런스 패치가 예고되었습니다. [82] 그라가슴10038 14/01/14 10038 0
53224 [기타] 그냥 잡담입니다. 스타1은 과연 엄청나게 인기 있는 게임이었나? [106] Realise10749 14/01/14 10749 2
53223 [기타] GG 선언에 대하여. [28] V.serum8218 14/01/13 8218 4
53222 [LOL] 프로 롤 매니저 골드를 달성했습니다 + 간단한 팁 [22] larrabee8780 14/01/13 8780 3
53221 [LOL] LCS EU 2014 Spring Season이 다가옵니다 [26] 희수9314 14/01/13 9314 3
53220 [LOL] 롤판의 카오서들 [76] 칼잡이질럿21705 14/01/13 21705 1
53219 [도타2] 한국에서의 흥행 실패는 누구의 책임인가? [187] 세이젤20433 14/01/13 20433 0
53218 [기타] 온게임넷은 팀의 정식명칭을 일관성 있게 표기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30] RookieKid9392 14/01/13 9392 2
53217 [스타2] 2014년 1월 둘째주 WP 랭킹 (2014.1.12 기준) - 조성주, 김유진 제치고 6위! [3] Davi4ever7151 14/01/13 7151 2
53216 [기타] 몬스터 헌터 4. 즐기고 계십니까? [22] Cand8831 14/01/13 8831 0
53215 [기타] 텍사스 홀덤 입문 하기 Ep-01 국내에서 홀덤을 가장 쉽게 배울 수 있는곳은? [15] YounHa11900 14/01/13 11900 0
53214 [기타] [라그] 예전의 활기를 되찾다. 그러나 유효기간은? [58] 디자인9838 14/01/12 9838 0
53213 [기타] [스타1] 몽군 대 박준오 [10] 영웅과몽상가8183 14/01/12 8183 4
53212 [기타] [스타1] 스타리그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 [13] 영웅과몽상가8144 14/01/12 8144 7
53211 [LOL] 나오는것만 나오면서도. 안나오는게 나오는 롤챔스. [67] Leeka12161 14/01/12 12161 2
53210 [LOL] 빠른별은 어떻게 꿀빨러가 되었나 [118] Quelzaram15294 14/01/12 15294 10
53209 [기타] 게임 소개 : SMITE - 신성 모독이다! [1] 이호철8565 14/01/12 8565 1
53207 [LOL] LOL이 E-sports로 적당하다고 생각하세요? [88] 멍하니하늘만10285 14/01/11 10285 1
53206 [LOL] 개발되다가 전면중단된 챔프 모음 1탄 [25] 버스커버스커36446 14/01/11 36446 7
53205 [기타] 행복한 피아니스트 [21] 절름발이이리8465 14/01/11 8465 1
53203 [LOL] 롤챔스 역대 펜타킬 기록들. [28] Leeka11582 14/01/11 115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