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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3/11/24 10:03:45
Name 음양
Subject [스타2] 스타크래프트2 완전 어렵습니다 ..;;;
옛날부터 보는 것만 좋아하다가

이번에 홈스토리 컵 보고 이참에 군심 사서 플레이하는데

아 .. 완전 어렵습니다.


정말 마음은 김유진인데 손가락은 인공지능 어려움보다 못하니 ;; (인공지능 보통이랑 어려움 사이에 격차가 많이나나요 ?)

친선경기는 말할 것도 없고요

몇 년 전에 스타1 할 때도 상태가 이랬는데

스타2라고 달라지는 건 없더라고요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긴 하지만

스타리그 많이 보던 사람 중

시작하는 단계에서 저보다 못하는 사람은 아마 없지 않을까요.


처음엔 상대방이랑 비슷한 수준으로 가다가

이제 추적자 나올 즈음에 실력차이가 생기네요

그놈의 시간증폭은 틈만 나면 써야 되니 엄청 불편 ;;

추적자 파수기 질럿 조합으로 12마리가량 모아서 상대방 진영으로 접근하면

상대방은 저보다 2~3배 많은 병력으로 반갑게 맞이해 줍니다 .


리플레이 보면서 '다음엔 이렇게 해야지 !' 하고

다음 판 가면 또다시 헛손질 ..

게임은 역시 저랑 맞지 않은 건가요..

아. 정말 제가 원망스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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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1/24 10:15
수정 아이콘
일단 시간증폭같은 스킬은 초반에 넥서스에 3번쓰시는거 제외하곤 시작하시는 단계라면 굳이 안써도 되는 스킬입니다. 더 정확히 말하면 시간증폭 마나에 신경쓰실걸 스타1하듯이 유닛컨트롤과 매크로에 집줄하시는게 더 낫습니다.

이게 게임자체가 인터페이스가 편해서 초급자도 편하개 게임할 수 있게 만들어 놓았지만 그 점이 오히려 한 수위상대에겐 한시간에 한가지 더하게 만들어서 차이는 크게 없다고 보거든요.

결론은 그냥 스타1시작하셨듯이 처음엔 좀 힘들 수밖에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Holy shit !
13/11/24 10:26
수정 아이콘
스타2 잘하는 방법은, 무조건 한가지 빌드만 파세요.
각 종족별 빌드하나씩 총3가지.
그럼 사용하다 보면 상대가 어떻게 나오면 이렇게 대처하고, 저렇게 나오면 이렇게 대처해야지..
이런식으로 하다보면 실력이 금방늡니다.
제10번교향곡
13/11/24 10:28
수정 아이콘
기본적인 초반 인구수 50~60까지의 정석 빌드를 무난하게 반복 숙련해서 외우다시피 하면 인공지능 정도야 무난하게 깰 수 있습니다.

인공지능이야 뻔한 타이밍에 오니깐 앞마당 먹고 무난하게 내 본진 앞에서 막을 병력 생산 목표+ 역러쉬로 gg 받을 정도면 충분합니다.

기본적인 정석 빌드 리플레이 보면 인구수 몇에 뭐 짓고 칼같이 플레이하는데 apm 100만 넘겨도 인구수 60까지는 무난하게 따라합니다.
그거 보고 똑같이 따라하세요
13/11/24 10:33
수정 아이콘
어떤 게임이든 처음하면 어려움을 겪는 것은 당연하다고 봐요. 또, 그런 일은 게임만이 그런 것이 아니라 어떠한 스포츠의 경우도 다 같고요.

동네 배드민턴장에 배드민턴 한번 쳐보고 싶어서 놀러갔을 경우, 거기서 아무 사람이랑 붙잡고 쳐봤을 때 완전히 박살나겠지요.
그 사람이 거기서 제일 못하는 사람일지라도 처음 하는 사람보다야 압도적으로 잘 할테니까요.
그래서 배드민턴을 치려면 알려줄 수 있는 사람과 함께 가서 배우면서 치던가, 아니면 비슷한 수준의 친구를 데려가서 함께 실력을 늘려야해요.

게임은 이런 경우에 비하면 훨씬 입문하기 쉬운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게임이 나왔을 경우, 비슷한 게임을 많이 해본 사람들이 초반에 적응도 잘 하긴 하겠지만, 어느 정도 비슷한 실력을 가지고 시작할 수도 있고...
스타2처럼 나온 지 조금 되서 잘하는 사람이 엄청 많은 상태에서 새로 시작한다 해도,
게임을 가르쳐 줄 사람도 없고, 비슷한 수준의 친구와 함께 시작하지 않아도
방송경기도 보고, 리플레이도 분석하면서 게임을 많이 해보면 자연스럽고 아주 빠르게 적응할 수 있어요.

돈 들지 않고, 혼자서도 쉽게 배울 수 있는 것이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요약은 E-스포츠 짱짱
루카쿠
13/11/24 10:38
수정 아이콘
스1보단 쉽지 않나요?

전 병영이나 관문 여러개를 하나하나 부대지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만으로도 컨이 훨씬 쉬워졌다고 보는데요.

뭐든 하다보면 실력이 늡니다. 스2는 그래도 1에 비해선 쉽다고 생각되네요.
Darth Vader
13/11/24 11:03
수정 아이콘
게임 속도가 스1보다 빠르니 생각하고 판단할 시간이 적은것 같아요.
그래서 빌드하나만파고 자동적으로 상황대처나오게하는게 효율이 더 좋아지는게 있어요.
알파카
13/11/24 11:11
수정 아이콘
접근하기는 조금 어려워서 처음엔 많이 헤매는데, 어느 순간부터는 오히려 실력이 금방 늡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김치남
13/11/24 11:21
수정 아이콘
진짜 오랜만에 해보니까 어렵더군요 리플레이 빌드가 화면에좀 나왔으면 좋겠네요
라라 안티포바
13/11/24 11:38
수정 아이콘
제가느끼기엔 주변에 하는사람이 없으면 쉬운게임도 어려워지고, 하는사람이 많으면 어려운 게임도 쉬워지더라구요.
길잡이의 중요성...ㅠㅠ
접니다
13/11/24 12:41
수정 아이콘
아 이건 정답... 길잡이 같은것도있겠지만
여러사람이 다같이 당연한듯이 하게되면 어려운것도 쉽게 느껴지면서 결국 익힐때까지 쉽게 견디더라구요
카페르나
13/11/24 11:42
수정 아이콘
마음은 이신형인데 손은 컴퓨터라 맹독 올인이 제일 무서워요....
13/11/24 12:09
수정 아이콘
손이 컴퓨터면 apm 3000? 후덜덜
카페르나
13/11/24 13:20
수정 아이콘
컴퓨터 (아주 쉬움) 모드....
진실은밝혀진다
13/11/24 11:49
수정 아이콘
스1에 비해 인터페이스는 쉬워졌지만 머리 쓰고 신경 써야 할 건 더 늘어난 게임이죠. 어렵긴 어렵습니다.
캐리어가모함한다
13/11/24 11:58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에는 자날 시절부터 무작위를 쭉 고집하다가 현재 군심 와서는 테란 하나만 파고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각 종족별 정석 빌드 하나 정도는 알고 있는 게 좋습니다. 특히 이런 것을 알려면 GSL 한 시즌이나 WCS 시즌 파이널 처럼
한 시즌을 처음부터 각 잡고 시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판짜기 요소가 적은 32강이나 16강전을 집중적으로 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각 종족별 빌드를 활실히 꿰고 나면 날빌에 대한 대처도 동반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가령, 테란 초보자들이 제일 막기 까다로운 초패스트 예언자를 예로 들겠습니다.
사실 초보자 분들은 상대 진영에 내 일꾼이 정찰만 한다고 몰래 우관에서 나오는 예언자를 알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정석을 알았다면, "어? 왜 이 타이밍에 광물 채취하는 일꾼이 생각보다 적지? 어? 왜 이 타이밍에 2개스를 풀로 돌리지?"
이런 정보를 알았다면 정확한 우관 위치는 못 찾더라도, "아 개스 자원을 어디 다른데다 쓰고 있구나."는 파악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예언자는 개스를 150이나 잡아 먹기 때문에 빠른 2개스 확보가 필수입니다. 스1과 달리 스2는 개스통 찍으면 남아 있는 개스량이 보이기
때문에 정석 빌드를 확실히 꿰고 있다면, 얼마나 정석보다 엇나가서 개스를 파 먹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결론 : 정석 하나는 확실히 내 것으로 만들자, 나머지 부분은 래더에서 이기고 지고 하면서 대처법을 조금씩 조금씩 익혀 나가면 된다.
azurespace
13/11/24 12:01
수정 아이콘
저는 스2가 인터페이스 자체는 스1보다 쉬운데, 오히려 숙련자와 중수, 초보의 차이는 스1보다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시간증폭과 애벌레 생성, 점막 종양, 지게로봇이라는 요소가 엄청 중요하면서도 크거든요.
저그인
13/11/24 12:02
수정 아이콘
스2가 생산은 쉬워졌지만, 순간 판단력은 더 중요해졌죠. 흐흐...

스2 다이아던 토스유저 친구가 저한테 추천한 방법은, 화면내에서 경기시간이 표시되니까 모니터 시간표시되는 곳 옆에 중요한 걸 적은 포스트잇을 붙여놓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걸로 바닥을 기던 실력이 그나마 향상되더군요!
13/11/24 12:20
수정 아이콘
저도 결국 브론즈를 못 빠져나갔죠.

마음과 달리 인구수는 막히고, 자원은 남아돌고...
신예terran
13/11/24 12:49
수정 아이콘
사실 처음 하는 사람이 잡기엔 토스가 썩 쉽지 않죠. 시간증폭이라는 핵심기술도 그렇고 스1과는 달리 관문유닛의 능력치가 많이 다르니까요. 차원관문이라는 사기적인 스킬때문에 반대로 관문유닛은 엄청난 너프를 먹었기 떄문에 파수기 활용을 못하면 관문 테크만 있을때에 굉장히 취약한 종족입니다. 또 생산 매커니즘도 예약생산이 아니라 쿨타임 소환이라서 스1때처럼 내가 보고있는 화면을 옮겨서 생산을 해야합니다. 이것도 저그, 테란에 비해 약간 더 힘들게 하는 요소이기도 하고요. 물론 이걸 다 잘하게 되면 또 강력한 종족이기도 합니다.

1. 토스는 가능하면 고테크를 조합하는게 승리의 지름길입니다. 물론 점멸추적자나 빠른 차원관문 러쉬가 있지만 모두 빠듯하게 증폭을 활용하고, 극악의 점멸컨트롤과 역장컨트롤이 관건인 러쉬라서 초보이신 단계에서는 쉽지 않습니다. 특히, 초보는 거신입니다.
2. 시간증폭은 극초반에 일꾼 생산용으로 쓰세요. 중후반에는 둘, 셋의 업그레이드(혹은 고급유닛 생산)에만 집중 투자하세요. 어디다 시간 증폭을 써야할지 몰라서 마나가 쌓이기 전에 막 써야한다는 부담때문에 오히려 제대로 집중투자를 못하고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쓰셔서 더 그런거 일수 있습니다. 프로게이머들은 연결체 하나하나를 8,9,0번에 두고 증폭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면서 쓰지만, 어차피 마스터 이하는 그냥 하나로 묶어서 써도 큰 무리가 없습니다. 상대가 몰아칠려고 할때만 모아뒀던 증폭을 모두 관문에 걸어서 막 생산하시면 되구요.
동네형
13/11/24 12:50
수정 아이콘
스타1이 어렵더니 스타2도 어려운게 아니라
스타1이 어려워서 스타2도 어려운거 아닌가 싶습니다.

어차피 같은 rts거든요. 글쓴분이 연습량이 부족하거나 rts 가 체질상 안맞거나 한거죠
13/11/24 13:03
수정 아이콘
그것도 뭐 사람마다 다 다르죠. 저같은 경우는 스1 공방 열댓판 해서 한판도 못이겼습니다... 근데 뭐 스2는 매칭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할만하더라구요
반반쓰
13/11/24 12:50
수정 아이콘
윗분들 말처럼 각 종족 별 정석 빌드를 한 개씩 익히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봅니다
재밌게 즐기셨으면 좋겠네요 흐흐
개념은?
13/11/24 12:50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대로 인터페이스는 쉬워졌지만 게임은 훨씬 더 어려워진것 같습니다.
스1은 그냥 게이트에서 질럿뽑을줄만 알아도 팀플하는데 큰 문제없이 겜할정도는 됐었죠.
그런데 스2는 기본유닛들이 많이 약해서 고급 유닛과 각종 스킬을 어느정도는 쓸줄 알아야 게임이 됩니다. 지게로봇과 점막,라바생성, 계속되는 증폭과 같은것이 가장 기본적인 스킬인데 이런것도 지속적으로 해줘야한다는것도 아무래도 압박이고요.
13/11/24 13:00
수정 아이콘
pgr21 채널로 놀러오세요-!!
13/11/24 13:11
수정 아이콘
그래도 프로토스가 세 종족중에 가장 쉽습니다. 그 종족전이 부족하다 싶으면 빌드 하나 정해서 (PlayXP나 인벤 스2 공략게시판 혹은 Imbabuilds 들어가면 빌드 좋은게 꽤 있죠) 상대가 뭘 하건간에 그 빌드로 우직하게 밀어붙이시다보면 늘 수 있을겁니다
그냥 하위리그에서는 4차관 러쉬만 꾸준히 연습하시는것도 최적화에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하카세
13/11/24 13:30
수정 아이콘
원래 그 종족마다 가장 쉬운 정석빌드를 하나 익히고 나서 날빌 하나하나 다시 연습.. 반복하다보면 그 다음부터는 순수하게 자기 피지컬+판단만 올리면 되는거라 천천히 해보세요~
민트홀릭
13/11/24 14:08
수정 아이콘
pgr21 채널로 놀러오세요-!! (2)
13/11/24 15:34
수정 아이콘
초반날빌부터 시작하시는걸 추천해요. 날빌 막기 어려우니 내가 먼저 공격한다!는 느낌으로...
AI전도 해보시길 꽤 재미있어요.
13/11/24 15:58
수정 아이콘
최적화가 중요합니다. 탐사정 10기 가지고 추적자 12기를 생산하고 싶다? 시간이 매우 많이 걸리겠죠. 초반에는 일꾼 생산에 주력하고 일꾼 활성화가 이루어지면 돈이 쑥쑥 쌓일 겁니다. 상대방과 병력 차이가 2~3배 차이나는건 다 그 때문이에요. 실버 이하의 플레이어와 대결하면 나보다 병력이 매우 적고 일꾼이 엄청 적은걸 알 수 있습니다. 대회를 보면 선수들이 리스크를 안으면서 더블을 하고 일꾼 생산을 꾸준히 한다는걸 아실 겁니다. 후반 테크 유닛을 마음껏 뽑고 싶다면 일단 자원을 먼저 활성화시켜야 합니다.프로게이머나 고수 리플레이를 보시고기본 빌드만 파악하셔도 최소 골드까지는 올라가실 수 있을 겁니다.
애미야물좀다오
13/11/24 18:40
수정 아이콘
처음시작하시면 빌드하나만 파세요 그리고 타이머 있으니깐 중반이후에는 몰라도 초중반에는 이시간에 이렇게 되야한다 까지는 외우고 있어야 해요
비참한하늘이빛나
13/11/25 14:21
수정 아이콘
하위리그에서는 2멀까지만 먹은채 짱박혀서 거신 공허 위주로 200 채우고 한방병력 나가기만 해도 이런 토스에 제대로 대처해내는 타종족 유저들 별로 없을겁니다.
13/11/25 22:06
수정 아이콘
그건 진짜 브론즈 하위권 이야기입니다. 요즘 래더 계속하시는분들은 전부 기본은 알고 하시더라구요... 사람이 워낙 줄어서 그렇기도 하고
비참한하늘이빛나
13/11/26 00:24
수정 아이콘
아뇨 골드저그인 제가 종종 저런 히키코모리 실버 토스들한테 집니다. 으아아아
13/11/26 01:23
수정 아이콘
그래도 종종이죠 제가 브론즈로 내려가서 많이 놀아봤는데 그정도로 심하지는 않을 듯...
디자인
13/11/25 23:06
수정 아이콘
원래 처음엔 누구나 다 그래요? 보는 눈과 직접플레이하는 손,머리는 다릅니다 물론 재능이 어느정도 작용은 하지만 처음 하시는데 넘 욕심내면 안되죠 흐흐 많은 게임을 하시다보면 보는눈과 직접하게되는 손,머리의 격차가 조금씩 줄어들게되실겁니다. 전 재능러가 아니다보니 자유의날개 베타버쳔 전체무료기간때 입성해서 처음 브론즈를 배치받고 실버골드플래티넘다이아마스터 한계단씩 밟고왔네요 강등도 두세번 겪었구요ㅠㅠ
세월을 잡을수가
13/11/29 01:36
수정 아이콘
저도 군심나오고 2달은 진짜 나름 열심히했는데, 혼자하니까 결국 안하게되더라구요.. 자날은 한번도 안했구요. (미션만) 골드였던거같아요. 플래티넘은 못해봤어요. 지게로봇 이런거 하나도 모르고 했었죠 ~ 누군가 같이 했으면 더 많이 했을듯합니다. 라이트유저가 없어서 방도 잘 안잡히고 그러다 자연스럽게 멀어지게된거같아요. 저도 초보지만 초보끼리 대결에선 스플레쉬 유닛을 잘 사용하심 좋아요. 참고로 맹독충 거의 못막아요 ~~ 컨트롤이 쉽지않거든요. ^^ 테란은 조합이 항상 비슷하니까 물량이 중요한거같고. 토스는 패스트공허폭격기 빌드가 초보들에게 또 잘 먹혀요 ~ 대 테란전은 거의 거신이고요.. 윗 분들 말씀처럼 종족별 한두가지 빌드를 계속 쓰면 스스로 변형을 주게되고 그러다보면 게임에 대한 이해가 높아지는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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