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13/03/15 18:33:04
Name 모리아스
Subject [LOL] 나겜 프로게이머 아카데미!
" border="0" name="zb_target_resize" "line-height: 15pt;">

나겜에서 프로게이머 지망생을 뽑으려고 한다네요, 일단 보여진 걸로 봐서는 gsg,psw식의 아마추어팀이 목표인 것 같네요
나겜 인맥으로 여러 팀하고 스크림 잡아주면 훨씬 메리트가 있을 것 같은데(스크림 잡는게 아마의 가장 큰 고통이니) 어떻게 될런지는
이따가 롤러와에서 들어봐야 될 거 같습니다. 
pgr 천상계분들도 한번쯤 참가하면 재미있을듯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3/03/15 18:38
수정 아이콘
오오.. 좋은 계획이네요.. 홀사장님..
BlueTaiL
13/03/15 18:40
수정 아이콘
이런건 참 좋은 아이디어 같네요.
이게 컨텐츠가 되고 나름 나중에 좋은 팀들이 만들어지면
한국에서 롤이란 게임에서 나겜의 역할을 어마어마 해지겠네요.
칼스버그
13/03/15 18:43
수정 아이콘
이게 롤러와에서 말하던 "그 계획"이군요.

이것만 달성되면 뉴메타 연구소는 순풍에 돗단듯 쭉쭉 나갈거라던 "그 계획"
레르네르
13/03/15 18:43
수정 아이콘
예전에 생각해둔 아이디어가 생각나네요.

게임 좀 한다고 폐에 허풍만 가득한 친구들을 나겜에서 프로 만들어준다고 꼬드긴 다음에 다섯을 모읍니다. 동수형과 빛돌, 카피디 등이 스파르타식으로 굴려서 얼마 만에 버티는지 예능 프로 형태로 보여줍니다. 인성 더러운 애들은 얼마 못 가 짐쌀 테고, 싹수가 보이는 선수들만 결국엔 최종 형태의 팀으로 탄생하는 그런 걸 생각했는데....

하지만 그것이 (절반 정도이지만)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대청마루
13/03/15 18:50
수정 아이콘
선수들 남는 시간에 솔랭 돌릴때는 나겜tv를 달고 방송하면 그동안 나겜에 부족했던 고랭커개인방송도 자연스레... 일석이조네요.
근데 저렇게 방송 나온다는거 자체가 엄청난 까임을 감당해야하는지라.... 멘탈 약한 사람은 바로 나가떨어지겠네요.
루키즈
13/03/15 18:51
수정 아이콘
동수바바와 40인의 해설이
동수바바와 40인의 선수로 바뀌었군요...
유료체험쿠폰
13/03/15 18:54
수정 아이콘
대학생활이 바빠서 별 관심이 없네요. 애초에 프로데뷔할 생각도 없는지라..
13/03/15 18:57
수정 아이콘
어제 은교서 좀 흥분하셨더군요;;;
유료체험쿠폰
13/03/15 19:09
수정 아이콘
탈장 차단해놔서 픽밴창에서 말이 안보여서 그랬습니다. 뭐 앞으로도 차단 풀일은 없겠지만요.
사실 방송 나가고 있다는 것도 중간쯤에야 알았어요.
갈반핫반
13/03/15 22:10
수정 아이콘
저도 은교봤었는데 2경기는 그들은 친목질에 눈쌀이 찌푸려지더군요
커피소년
13/03/15 23:34
수정 아이콘
그럴 수도 있는거지요
애초에 잘못은 탈장이니
뭘해야지
13/03/15 18:55
수정 아이콘
합숙을 원하는 아마들이 오겠군요
13/03/15 18:56
수정 아이콘
좋네요 나겜도 부족한 방송시간 고랭커들 개인방송으로 채울수 있고 지망생들에게도 팀이나 팬들에게 어필 할수 있는 좋은 기회고
게이머출신 흐콰형님에 이바닥 어런저런일 다보고 다격은 홀사장님이 기본 멘탈 이나 마인드 잡아주고
그 멘탈과 마인드를 항시 테스트 해줄수 있는 나겜 자게온라인 유저와 +++첼린져 의 프로시청자들이 존재하고 말이죠
13/03/15 18:56
수정 아이콘
오 오디션 형식의 프로그램인가요 크크크
자기 사랑 둘
13/03/15 19:08
수정 아이콘
보통 맨탈로는 못하겠네요.
매주 떨어질때마다 어떤 비난을 받으면서 떨어질지......
레몬커피
13/03/15 19:09
수정 아이콘
재밌겠네요. 저걸로 만들수있는 컨텐츠가 꽤 많을거같네요 일반 롤 유저들에게 고랭크 방송등에서 많이 알려진 네임드 유저들도 많이 있을테고..
하르피온
13/03/15 19:15
수정 아이콘
다이어 1티어 이상이 총 960명이네요.. 그중에 현 프로도 많을꺼고
40명이나 모집이 될까요..
레이몬드
13/03/15 20:39
수정 아이콘
이미 24명이 신청했네요. 40명은 무난히 넘길거 같습니다
노틸러스
13/03/15 19:16
수정 아이콘
한다한다 했던게 시작되는군요. 크크
나겜은 준비를 오래하고 시작하는데도 끝이 흐지부지 되는 경우가 종종 있어서.. 이번에는 끝까지 잘되었으면 좋겠네요
13/03/15 21:03
수정 아이콘
이런게 흐지부지되면 곤란하죠; 뭐 보아하니 그럴걱정은 없을 것 같습니다만. 오늘 롤러와 진짜 기대되네요.
노틸러스
13/03/15 22:39
수정 아이콘
음. 그 바람대로 되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샨티엔아메이
13/03/15 19:19
수정 아이콘
예전 나겜 CCB시절에 컨셉은 좀 다르지만 구도가 비슷한 '나는고수다'라는 프로가 있었는데 꽤 흥했습니다.
잘하는 선수 10명을 일단 모아놓고 경기해서 끝난후 팬들의 평가투표로 mvp와 탈락자를 뽑는식이었는데 재밌었어요 명경기도 잘나오고
Venti 님말씀대로 진지하게 한다면 재미가 좀 떨어질가능성이 있어보이고 예능적으로하면 실력평가는 뒷전이되겠죠.
영원한초보
13/03/15 19:20
수정 아이콘
김로렌이 있었으면 참 좋아했을텐데
끊임없이 나갔다 들어왔다
카엘디오드레드
13/03/15 20:09
수정 아이콘
김로렌 나겜에 있을 때 들었던 이야기지만 본인은 프로에 관심이 없어서 안한다고 합니다. 오늘 아프리카 방송에서 한 이야기~
그런데 김로렌 슬금슬금 올라오더니 현재 챌린저8위네요.
영원한초보
13/03/15 20:14
수정 아이콘
대단하다군요 크크
Bayer Aspirin
13/03/15 19:25
수정 아이콘
우와 대국민 오디션 프로그램의 새 장이군요.
13/03/15 19:47
수정 아이콘
정말 좋은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나겜 짱짱맨.(현실은 녹녹치 않지만, 항상 이런 아이디어로 승부하는 것이 아주 좋아요.)
먼지가 되어
13/03/15 19:59
수정 아이콘
팀 오디오 생중계라니..
형 올라프 잘해요 시즌2 가나요
13/03/15 20:02
수정 아이콘
아이디어가 정말좋네요.
으촌스러
13/03/15 20:09
수정 아이콘
오..이런건 전혀 생각 못했었는데
흥했으면 좋겠네요.
사티레브
13/03/15 20:21
수정 아이콘
은교 나오는 사람들이나 그 정도대 사람들이 막연히 프로지망 이라고 스카웃기다리는것보다 여기서 뭐라도 보여주는게 훨씬 좋을듯은 하네요 흐흐
13/03/15 20:50
수정 아이콘
서바이벌..이라.. -_-;; 그나저나 환경 제공 해준다는게 대단하긴하네요..

나겜 건물뒤에 공간있어요(?)
13/03/15 20:51
수정 아이콘
이게 성공적으로 되기만한다면 뭐라고하죠 그.. -_- 나겜입장에서는 고랭커들의 경기 영상같은걸 올려서 수익을 낼수있으니 좋고
same same이긴하네요..선수들은 연습하고?
사티레브
13/03/15 20:52
수정 아이콘
win win? 흐흐
13/03/15 21:18
수정 아이콘
재미있겠네요. 크크.
13/03/15 21:45
수정 아이콘
크크크 도전에 박수를 보냅니다. 멀리서나마 응원할께요
13/03/15 22:34
수정 아이콘
지금 롤러와 보는중인데 야, 진짜 계획 괜찮네요.
키마이라
13/03/15 23:54
수정 아이콘
그런데 40명의 숙식을 제공하려면 비용이 상당할텐데 나겜이 정액제로 돈을 벌었나요?
정액제 하기전엔 힘들다고 하소연 하는 게 매주 롤러와의 끝을 장식했었는데
레이몬드
13/03/16 00:25
수정 아이콘
숙식제공은 5명입니다. 40명중에 5명을 뽑는다는 거죠
단빵~♡
13/03/16 00:31
수정 아이콘
그와는 별개로 정액제의 효과가 좀 있다고 하긴 하더라구요
13/03/16 01:14
수정 아이콘
예전 서바이벌 방식으로 나는 고수다 했을 때 보면 실력보다 실력 외적인 것이 투표에 더 큰 영향을 끼쳤었는데 어떻게 해결할지 궁금하네요
13/03/16 02:14
수정 아이콘
방송서도 시청자투표가 100%는 아니다라고 언급하신만큼 정말 실력괜찮고 멘탈좋은 친구인데 투표에서 밀린다 싶은 친구는
아마 홀사장님이 탱킹하면서 절대반지를 쓰시지않을까 싶네요
13/03/16 11:22
수정 아이콘
직장인을 위한 강좌도 개설되면 좋겠네요.
프로게이머가 될 생각은 없지만, 하루정도 가르침을 받으면 실력이 엄청 늘테니 배우고 싶거든요.

프로게임 지망생보다 가르치기는 쉽고, 수강료는 더 많이 낼 수 있을 것 같은데
13/03/16 14:39
수정 아이콘
이게 좀 좋은 점이 라인별 챔프별 개인영상 많이 뽑아내지 않을까요? 크크크크 우리는 봉사만 하는게 아냐 뽑아 먹을껀 뽑아 먹어야지? 라고 외치는 홀스님이 상상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0813 [LOL] 롤챔스 스프링 시즌 프로팀들 전력 정리 [26] Leeka13324 13/03/16 13324 0
50812 [LOL] 롤챔스 스프링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12] Leeka10840 13/03/16 10840 0
50810 [LOL] 나겜 프로게이머 아카데미! [45] 모리아스12595 13/03/15 12595 0
50809 [스타2] 해변킴 스타리그 (HSL) - 4강 ~ 결승전 방송 시청 안내 [2] kimbilly9791 13/03/15 9791 0
50806 [기타] 3월 15일 아이템베이 8차 소닉 스타리그!! 32강 E조 미친조!! [8] 소닉7568 13/03/15 7568 0
50805 [도타2] 기초 가이드 (4) [4] 저퀴11946 13/03/15 11946 0
50804 [LOL] 온게임넷, 2013 MLG Winter Championship LOL 종목 중계 [9] kimbilly10688 13/03/15 10688 0
50803 [스타2] 안준영 해설과 김정민 해설 인터뷰 [25] 빅토리고13765 13/03/15 13765 2
50801 [스타2] [해변킴 스타리그] HSL Day1 Highlight [12] 워크초짜18714 13/03/15 18714 2
50800 [LOL] 시즌3 서킷 스프링 온라인예선 결과 [26] abstracteller13279 13/03/14 13279 0
50799 [스타2] 스타행쇼에 바라는 점 (3대3 대결은 이제 그만!) [19] 허느11477 13/03/14 11477 1
50798 [기타] [심시티5] 연속된 재앙으로 인한 도시 파멸 시나리오 [24] 메피스토10620 13/03/14 10620 3
50797 [스타2] 해변킴 스타리그 (HSL) - 8강전 방송 시청 안내 [10] kimbilly10705 13/03/14 10705 0
50795 [LOL] 배틀로얄 시즌2 6회차, MVP BLUE vs CJ로 결정났네요. [64] 말룡10921 13/03/14 10921 0
50794 [스타2] 군단의 심장 캠페인 업적 100%달성 및 스토리 소감(스포주의) [13] EnTR21127 13/03/14 21127 0
50793 [스타2] 애매한 맛, 오묘한 맛, 군단의 심장 캠페인...(스포주의) [27] 워크초짜16792 13/03/14 16792 0
50792 [스타2] EG-TL 새 감독 前 SKT T1 박용운감독 내정!! [31] BeelZeBub11288 13/03/14 11288 1
50791 [LOL] 해골피즈.avi + 엘오엘 이야기 [12] elyts11151 13/03/13 11151 2
50788 [스타2] 군단의 심장 캠페인 감상 (스포 자아안뜩) [29] 눈시BBbr12769 13/03/13 12769 1
50786 [도타2] 기초 가이드 (3-3) [16] 저퀴14645 13/03/13 14645 0
50785 [스타2] 군심 출시를 보면서.. 부제 : 굿바이 공성전차 [22] 진리는나의빛12427 13/03/13 12427 0
50784 [스타2] '3.11 군심 이영호 VS 이승현 하이라이트 영상' [33] 워크초짜25989 13/03/12 25989 5
50783 [스타2] 국내에 스타2 글로벌 레더 랭킹 서비스가 오픈되었습니다. [5] kimbilly10652 13/03/12 1065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