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2/04/27 10:33
그레텍을 기사에 안쓴건 그렇다 치고(데일리 졸렬이 하루이틀도 아니니 뭐) 스타2 게임단쪽은 저기 초대도 못 받았나요? 분명 최근에 다시 뭔가 만든걸로 기억하는데 어떻게 협상테이블에 앉지도 못하는지...
12/04/27 10:36
스타2 프로리그 개막하면 눈썩는 경기들 어지간히 나올거 같은데 그들은 무려 스타2프로게이머고 GSL에서 투닥거리는 선수들은 아마추어겠군요.
기대됩니다. 리그에서 마스터리그 수준밖에 안되는 선수들의 경기를 볼거 생각하니 두근거리네요.
12/04/27 10:40
저는 이게 왜 "이상한 짓"인지 모르겠습니다.
글쓴이님의 주장이 "봐라, 데일리 기사에 그래텍만 언급이 안되었다. 데일리는 그레텍을 클로킹 취급하고 GSL을 비공식리그로 취급하는게 틀림없다" 라면은, 이건 그냥 음모론에 가까운, 혹은 그냥 데일리가 너무 싫어서 까기위해 억지로 트집잡는 것 밖에 안되는 것 같습니다. 저도 데일리를 끔찍하게 싫어하지만, 단순히 그레텍이 한번 언급안된거 가지고 무슨 GSL을 비공식리그 취급한다는 결론은 너무 앞서나간것 아닌가요?
12/04/27 10:55
실수로 뺐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고, 의도적으로 뺐다고 해도 이상한 일이 아니죠.
실수야 뭐 어느 언론에서나 늘 있을 수 있는 일이고, 의도적일 가능성은... 위메이드라는 이름도 의도적으로 뺐던 적도 있는 곳이니까요. 어쨌거나 오해살 만한 일은 안 하는게 좋은데 데일리가 쓸데없이 분란 조장할 만한 빌미를 일부러 만드는군요. 국내에서 더 이상 잘나가는 판도 아니고 국외 경쟁력이 있는 것도 아니면서 그 좁은 판에서 나와바리 싸움 하는 것도 아니고. 쯧.
12/04/27 10:57
그냥 데일리측이 그레텍을 싫어하는겁니다. (2)
포모스 기사에 따르면 블리자드 뭔가 중재를 하려는 의도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블리자드가 뭐 수호천사 같은건 아니지만 저렇게 테이블을 마련하는 것으로 보아 전향적으로 생각해보고 싶은 소망이... 무리인가요? ^^;
12/04/27 11:03
데일리에서 그래텍 뺐다고 케스파가 gsl 비공식할거라는 이야기랑 무슨상관인지..?
뭔가 항상 앞서가는거같네요. 마치 그렇게되길 원하고 계신거같기도하고..
12/04/27 11:05
상금사냥꾼, 이벤트리그 취급했던거 기억못하시나요?
스1때 곰클래식도 비공식리그로 취급했던걸로 아는데요. 하물며 GSL인데 ? 자기네 게이머가 아니면 프로게이머 취급도 안하는게 저들인데, 아마추어들끼리 상금따먹기놀이하는 대회를 공식으로 봐줄거라는게 더 웃기지요.
12/04/27 11:33
내용과 논외지만 스1출신 프로게이머들이 지금 스2실력이 마스터 이하일꺼라는 생각은 전혀 안들고요
짧은 시간안에 gsl선수들의 실력을 따라 잡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스1과 스2많이 다른 게임이지만 기본rts실력은 왠만한 게임끼리는 호환되는것 같고 연습 환경도 다르니까요 그리고 지금 스1감독들이 우리선수들 다이아다 이런애기를 믿는것 자체가 이상합니다 (연막일겁니다 아마) 분명 모두 마스터 최상위권에 그마도 꽤 있을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스1에서 어느정도 경험이 일반인도 마스터 가는데 2주에서 한달이면 가는 경우가 허다한데 프로게이머가 다이아라는 말은 절대 믿을수가 없네요
12/04/27 11:36
언론사인 데일리에서 그레텍 무시한다고 GSL이 비공식리그가 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포모스같은 사이트에는 그레텍이 나와있으니까요. 데일리가 이해안되는건 사실입니다만 마지막줄은 흥분하신것 같아요
12/04/27 11:46
이 글이 설득력을 가지려면, 위에 직접 언급하신
- 데일리 기사가 곧 협회 입장이다 - 라는 얘기부터 설명을 하셔야 할 것 같네요.
12/04/27 11:47
지금껏 협회입장을 대변하는 창구로 활용되었던게 데일리 아니었나요?
지재권사태때도 그랬고. 같은 이스포츠 언론임에도 디스이즈게임,게임조선,포모스,데일리 얘네는 서로 성향이 다 다르죠. 데일리가 가장 협회성향이라는건 다들 알고계시는 것 아니었나?
12/04/27 12:02
데일리가 협회를 빨긴 하지만 협회가 데일리를 빨지는 않거든요.
너무 나갔다는 얘기가 나오는 건 이 건이 데일리의 졸렬인증인 걸 증명하는 것 뿐, 그 이상은 그냥 근거없는 추측이기 때문입니다.
12/04/27 12:16
조뭐일보가 이명박 정부를 빤다고 해서 조뭐일보가 정부의 뜻을 대변하는건 절대 아니죠
님의 의견은 늘 너무 나가는 경향이 있는데 그건 데일리와 마찬가지로 반발심을 부를 뿐입니다
12/04/27 12:38
그런 아이디를 통칭 '바코드'라고 하는데요. 스2 게이머 선수들도 많이 씁니다. 그랜드마스터 1~200위 순위보시면 거의 50여개가 넘는 아이디가 바코드 아이디입니다.
자기 빌드,정체를 숨기기위해서 그렇게 한다고는 한거같은데 그거 보고 따라하는 사람이 생기니까 매너 뭐니 이런소리 나오는겁니다. (욕을할테니까요) 확실히말하면 바코드아이디같은경우에는 상위권 마스터나 그랜드마스터는 거의 다 스2 게이머라고 보시면됩니다.
12/04/27 13:04
그냥 내버려두는게 어려운건가 보네요..
밸런스도 안맞아서 말나오는 지금 스2. 케스파에서 하던지 말던지 하는게 어렵나요? 삽질을 하던 뭐를 하던 지금 곰tv리그에 큰 영향을 미치는것도 아니고... 수준이고 뭐고 다 떠나서 군단의심장 나오면 그때 판가름나겠죠. 케스파(기업들),블리자드가 먹고 살겠다는데 그러려니 하세요. 그리고 욕할거면 원래부터 나쁜놈 포지션인 케스파보다는 블리자드를 더 욕하는게 맞는게 아닌가하는 생각이드네요. 소비자(팬) 취향대로 즐기면 될뿐이라 생각합니다.
12/04/27 16:25
말하자면 의도적으로 특정 회사만 기사에서 언급 자체를 누락한다는거 아닙니까? 아주 졸렬하고 유치하고 치졸하고 경멸스럽긴 하네요.
욕먹을 만한 짓 맞구요. 애초에 '이게 왜 문제가 되나요'라는 덧글이 이 키배의 시작이 된것 같습니다. 문제가 당연히 되지 왜 안됩니까?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