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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7/29 13:32:58
Name ocean
Subject 이스포츠 인구 신규유입에 관한 잡설
안녕하세요!
김정민선수에 관한 PGR공룡님의 글을 보러온후 몇년간 눈팅만하던 유령회원입니다.
작년부터 이어져온 안좋은 상황들이 올해 현 시점에서 더욱 확산되어져 가는 상황이네요.

글들을 읽던 중, “신규유입”이라는 화두에 대해서 잠시 이야기를 나누고싶습니다.

이스포츠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신규유저의 경우, 스1이건 스2건 상관없이 모든 게임들에게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화두라고 생각합니다.

대체적인 발언들이 스1의 신규유입은 끝났고, 스1은 장기적인 하락세를 겪으며, 수명이 정해져있는 게임이라는 멘트가 붙어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인정하고 있는 분야이기도 합니다.

이에 대해 팩트를 던져드리고 싶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숫자의 표본이 정해져 있지 않았다는 사실에서 많은 허점이 있음을 알고 읽어주시길바랍니다.

저는 교회를 다니고 있고, 초등학교 5학년(남자) 교사입니다. 12명 정도를 가르치고 있으며, 6학년과도 친하여서 대략 35~40명의 징그러운 남자애들과 친교를 가지고 있습니다.
교회가 경기도 김포에서 살기때문에, 서울,인천, 경기(김포)학생들이 섞여있으며, 초등학교는

인천 : 소양초등학교, 불로초등학교, 검단초등학교
경기 : 신곡초등학교, 고창초등학교, 고촌초등학교
서울 : 개화초등학교

정도입니다.

초등학생들한테 가장인기 있는 게임은 다들 하시다시피 메이플스토리이며, 그 다음이 서든어택입니다. 카트라이더의 경우는 과거 포트리스의 경우와 같이 점차 잊혀지는 추세이며, 적어도 제가 가르치며, 친분을 가지고 있는 초등학생중에서 플레이하는 아이는 없었습니다.

Fact 1(메이플과 서든어택의 유저수)
제가 금년도 3월부터 교사를 시작한 이유로 아이들과 친해지려고, “너희들 메이플 하니?”, “너희들은 주로 무슨 게임하니?” 라고 하여 나온 대답들입니다.
메이플스토리의 경우 제가 가르치는 학생 12명중 총 9명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서든어택의 경우 제가 가르치는 학생 12명중 총 6명이 플레이하고 있습니다.
(6학년의 경우, 제가 직접적으로 물어본 적이 없습니다.)

Fact 2(이스포츠의 인지도)
아까의 질문과 연동되어서, 너희들의 장래 희망은 무엇이니?라고 물어보았습니다.
박지성선수의 위엄인지 12명 중에 8명이 축구선수 였습니다. 그리고 2명이 프로게이머가 장래희망이었습니다.
하나 재미있는 사실은, 인천에서 초등학교를 다니는 아이가 “저는 프로게이머될거예요”라고 말하자 마자, 동시에 8명정도가 되는 아이들이 동시에 “이영호”라고 외쳤습니다.
이 상황이 정확하게 이스포츠의 인지도를 정하는 기준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어떤 아이의 “프로게이머”라는 말한마디에 12명중 8명정도의 아이들이 즉각적으로 “이영호”라고 대답한 상황은 의미있는 fact라고 생각합니다.

Fact3(스타대회)
현재 PGRer분들은 대부분 20~30초로 알고 있으며, 다들 중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스타대회를 겪어보신 분들입니다. 대회가 열려진다는 것은
    1)  유저들이 어느정도 존재하며
    2) 학교에서 인정을 받고있으며
   3) 대회를 하고, 승부를 겨룰만큼 아이들의 수준차가 존재한다는 의미합니다.

프로게이머를 장래희망으로 생각하는 2명에게 물어 보았을때, 초등학교에서 스타대회가 열리고 있다고 합니다.
한명은 7월 중순 쯤 학교대회에 테란으로나가서 황등을 했다고.....

Fact4(게임별 인지도 및 유저변경)
신규유입에 관련되어 많은 댓글들을 보았으며, “내 조카는 유닛이름도 모른다”, “내 주위의 하는 아이들이 없다”라는 댓글들을 보았습니다. 틀린내용은 아닙니다. 제 6학년 고종사촌 동생도 안하니까요. 하지만 여러분 주위의 아이들이 안한다고 해서 모든 아이들이 안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의미에서 각 게임별로 인지도 및 게임변경시기에 대해서 잠시 전달하고 싶습니다.
메이플스토리가 가장 인기있는 게임은 맞습니다. 저의 5학년 아이들도 학기초에는 거의 메이플스토리에 빠져살았지만, 현재 그 게임을 플레이하는 아이들은 없습니다.
이 게임의 장점은 쉬운 인터페이스, 그리고 많은 동년배의 유저들이 존재한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초등학교 동생들을 알고계신다면 알겠지만, 5학년쯤되면 요것(?)들이 조금 컸다고 어른행세를 합니다. 이런 이유인지 메이플스토리는 유치하다고 5학년 1학기 중순쯤에는 거의 손을 놓습니다. 이때 시작하는 것이 서든어택과 스타1입니다.

서든의 인지도는 “함께 즐기는 게임”이니다.
현재 말씀드렸다시피 제 아이들중 6명정도가 서든을 하고 있으며, 6학년아이들은 거의 대부분하고 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합니다.

스1의 인지도는 “프로페셔널한 게임”입니다.
스타1의 경우, 초등학교 고학년들이 주로 플레이를 합니다. 프로게이머 지망생 둘도 스1유저이며, 6학년의 경우 학기초 스타를 시작한 인원들이 꽤 된다고 합니다.(정확한 수치는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프로게이머 하려면 어떤 게임 할것데”라고 물어봤을 때, 장래희망이 프로게이머인 아이 2이 “스타크래프트”라고 대답했습니다. “야! 스타는 오래된 게임이고, 얼마 못갈 수도 있는데 왜 스타프로게이머가 되려고 하냐? 차라리 서든이나 스2를 하는게 낮잖아”라고 물어보니, “프로게임은 스타잖아요”라고 대답했습니다.

Fact4개로 나누어서 적어보니......  참 많이 횡설수설하는 군요
하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스1의 신규유입은 지속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대상은 5~6학년 들이다
이스포츠=스1이라는 인식이 있으며, 적지않은 수가 스1프로게이며 이영호를 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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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프톤스
11/07/29 13:36
수정 아이콘
이영호 팬인데 괜히 뿌듯하네요 흐흐
이영호선수가 그들에게 우리 시대의 임요환선수 같은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이 판이 계속 되었으면 합니다
위원장
11/07/29 13:39
수정 아이콘
의외로 어린 친구들이 스타1을 하고 있군요.
스1이 즐기는 스포츠로는 미래가 없다해도 보는 스포츠로의 미래는 있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빠이
11/07/29 13:40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지금 중3 중1이된 사촌동생들도 스타를 알고 플레이하더군요
물론 본진은 서든하고 mmorpg 이지만요 ^^;;

그리고 채널틀다가 스타나오는걸 보더니 어 이영호 다 알던데요?
그래서 니들이 이영호를 알어? 하니깐 하는말이

"응 경기가 넘잼없어 김택용이 최고야".... 그는 골수 프토유저였습니다... 쿨럭..
11/07/29 13:42
수정 아이콘
그러고 보니, 엠겜 온겜에서 관중석 틀어줄 때, 어린 친구들 많습니다.
저희 주변에 어린 친구들이 안보여서 그렇지, 스타판 아직 죽지 않았을 것도 같군요...
마바라
11/07/29 13:43
수정 아이콘
프로게임은 스타잖아요.

생각을 못했던 부분이네요.
아이들이 즐기는 게임으로서는 떨어지고 있는게 사실이지만.. 프로게임으로서 인식이 되고 있군요.
11/07/29 13:45
수정 아이콘
본문 논지와는 상관없지만,
18금 게임인 서든을 '6학년생 대부분이 플레이하고 있는' 현실이 정말로 씁쓸하네요.
gogogo dude
11/07/29 13:45
수정 아이콘
결국에는 자기 개인 경험으로 판단하고 그걸 전체로 일반화하는 경향이 많이 있는거 같더군요.
이글이 그렇다는게 아니고.. 이글은 그냥 님 주위엔 어떤 상황이다라는 걸 하나의 예로 쓰신것
알고 있고요^^
Lovepool
11/07/29 13:48
수정 아이콘
임요환에서 이영호로 옮겨갔군요..
왠지 씁쓸하고 기쁘기도 합니다. 역사도 시간도 흐르네요.
이럴땐 정말 '임'이라도 있었으면
그분이라도 계셨음 어떻게 되지 않았을까

공군을 창단한것처럼...
대기업 스폰의 기폭제였던것처럼...
최초 억대 연봉을 받은것처럼...
엠겜도 어떻게 해주지 않을까...?

정말 말도 안되는 상상을 해봅니다.
iDea2ideA
11/07/29 13:57
수정 아이콘
왜..왠지 모르게 감동적이네요..;; 스타는 정말 바둑처럼 영원했으면 좋겠네요
ConQuesT
11/07/29 13:57
수정 아이콘
스타1의 pc방 점유율이 몇 년 째 꾸준하게 TOP5를 넘나드는 점을 보면 플레이어로서의 신규유입인구가 꾸준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스포츠를 표방하는 컨텐츠의 인기는 플레이어로서 신규유입인구도 중요하지만 이와 상관없이 관전자의 신규유입도 중요합니다.
이를테면 빅4라 불리는 농구나 배구, 야구, 축구 등의 종목은 관전자의 꾸준한 신규유입이 지탱하는 부분이 큽니다.
더구나 관전자가 만들어가는 관전문화 - 팬덤 등 - 는 인기요소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합니다.
스타1은 여러모로 볼 때, 그 수가 비록 줄기는 했으나, 여전히 꾸준한 신규유입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너구리매니아
11/07/29 13:58
수정 아이콘
왠지 기쁜데요~
11/07/29 14:02
수정 아이콘
서든어택은 15금과 19금 두버전이 있습니다. 뭐 그래도 초등학생용은 아니지만..
작년에 저도 제 친척 꼬마도 스1을 하는걸 보고 신기했는데 생각보다 더 열내서 하더군요
반에서 1:1로 이기는 애가 몇없다나.. 흐흐
iDea2ideA
11/07/29 14: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어찌보면 신규유입에 있어서도 게임채널의 존재가 필수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애들이 물론 손스타를 먼저 접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tv돌려보다가 스타를 보게되고, 그래서 하게되는 경우도 꽤 되지 않을까요?
지속적으로 tv에서 중계가 되지 않는다면 나온지 10년도 넘은 게임을 애들이 굳이 선택하진 않겠죠..
그런면에서 엠겜 죽지마
11/07/29 14:04
수정 아이콘
엥;; 던파하는 아이들이 없단 말인가요, 제가 과외하는 아이들은 다 던파하고 친구들도 던파or메이플을 한다던데요 크크
근데 제가 과외하는 아이들은 전부 스타를 해본 적도 없더군요, 스타 유닛 비유들어서 설명좀 했더니 마린이 뭐냐고 하던......
새강이
11/07/29 14:06
수정 아이콘
스타가 나온지 13년 정도 되는거 같은데 출시되고 나서 2000년대 초반에 한창 PC방 열풍이 불었을때 20대대학생 나이셨던 분들 대다수와 30대 분들 중 일부 그리고 그 때 중고등학생이셨던 모든 분들한테는 거의 말 그대로 국기, 국민게임이었던 같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때 초등학생들이었던 애들이 커서 또 같이하게 되죠. 94년생까지는 확실히 스1을 할 줄 모르거나 아예 모르면 쟤 머야..이러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 밑에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아는 동생들한테 확실히 들은건 94년생까지라서..
11/07/29 14:09
수정 아이콘
스타크래프트는.. 영원할것 같습니다. 이판이 망하더라도 스타크래프트는 계속될것 같아요.

정말 미스테리한 게임입니다 이 게임은 ㅠㅠ
데보라
11/07/29 14:10
수정 아이콘
이영호의 위엄이군요!
이영호팬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이영호의 존재에 고마움을 느끼는 요즘입니다.

택뱅리쌍의 위엄이 계속되기를 바래봅니다. 라이벌구도가 판을 지탱해주는 큰 힘이 되는 것이 사실이니까요!
Rush본좌
11/07/29 14:12
수정 아이콘
괜시리 가슴이 메어지네요....
11/07/29 14:21
수정 아이콘
스타1을 프로페셔널한 게임으로 봐주니... 왠지 뿌듯하네요.
근데 왜 눈물이 나지 아 ㅠㅠ
Kurenai25
11/07/29 14:49
수정 아이콘
좀 다른 점이 있다면 저희 대학에서 이스포츠 대회가 매년 열리는데 스1대회는 스2대회로 대체 됐습니다. 그리고 게임이 이스포츠화 하려면 불특정 다수의 대중들이 즐기는 기반이 있어야 한다고 보는데 스1은 없다고 봐도 무방하고 스2도 아직 많이 부족합니다... 피시방 알바를 해봐서 아는데 스1은 거의 안하고 스2는 가끔가다 하는 수준이죠.
건방진사탕
11/07/29 16:30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게임방을 가보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그리고 성인분들도 스타1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초등학생들이 저글링을 보고 초글링이라 부를때 조금 웃기더군요 [m]
피트리
11/07/29 16:50
수정 아이콘
근데 스1 안해도 이영호선수는 경기 끝나고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경우가 많아서 알지않을까요? 네이트 스포츠기사에도 종종 경기동영상이나 기사 올라오는데..
11/07/29 16:57
수정 아이콘
제가 가는 게임방 보면 초중생들은 스1 참 많이 하더군요.
전 최근에 스2를 오히려 많이 할 줄 알았는데 의외였습니다
가끔 이영호 이영호 소리치면서 자기가 이겼다고 하는거 보면 참 귀엽습니다
lionheart
11/07/29 17:30
수정 아이콘
근데 서든은 초등생들이 못하게 해야하지않습니까?
송숭주
11/07/29 19:43
수정 아이콘
저 같은 경우는
전 초등학교에서 방과후 학교 바이올린을 가르키고 있는데
거기 6학년 남자 애들 4명이 스타를 좋아 합니다.
그러나 프로게이머를 잘 모르더군요 방송도 잘 안보고
대부분 학생들이 그렇다고 했습니다
그냥 가끔 게임방 가서 빠른무한을 한다더군요
그래서 제가 몇일전 4대1로 붙었는데 제가 정말 쉽게 이겼습니다.;;
보통 초등학생들 이렇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낭만토스
11/07/29 20:30
수정 아이콘
글쎄요. 글쓰신 분의 표본도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불특정의 학생이라면 어느정도 의미가 있다고 볼 수 있겠지만
'교회'라는 공통점이 있지요

아이들의 특성상 끼리끼리 같은 게임, 같은 관심사를 가지게 됩니다.
특히 한 두명이 스타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 그것이 퍼지게 되고
'우와 게임하면서 돈도 많이 벌어? 이영호 짱이네!!나도 프로게이머 할래!!' 라는 분위기가 되죠.

같은 20대 친구들이라도 집단에 따라 mmorpg를 주력으로 하는 집단도 있고
카오스나 프리스타일풋볼 처럼 한판한판 나뉘는 게임을 주력으로 하는 집단도 있으며
골수 스타만 하는 친구, 혹은 fps만 하는 집단
혹은 게임 자체를 싫어하는 집단도 있기 마련이죠. 물론 그들의 공통점에 따라 놀이집단을 이룬다는게 중요하고요.
ミルク
11/07/29 23:28
수정 아이콘
PC방 알바 5개월째 하고 있는데 스타크래프트1 유저를 거의 못 봤네요.
특히 중학생 이하 연령층에서 스타크래프트 밀리나 팀플레이 하는 애들은 정말 거의 없습니다.
가끔 유즈맵을 하는 초등학생 애들이 있기는 하지만 서든과 피파가 제일 많고 던파와 메이플 정도가 뒤를 잇는 것 같습니다.
네오크로우
11/07/30 00:00
수정 아이콘
9년째 pc방 하고 있습니다. 댓글로 많이 나왔듯이 게임 선호도라는 것이 지역별 편차가 꽤나 심해서 기준을 잡기가 참 애매합니다.

저는 중고등학교 바로 200미터 앞에서 장사하고 있고 같은 곳에서 쭈욱 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 기준으로는 일단 학기중에는 한판 한판
싸이클이 짧은 캐쥬얼 게임들을 선호합니다. 중간에 접속 종료하고 학원 후다닥 뛰어가기 좋으니까요. 방학 시즌 들어가면 당연하게
메이플이 최고 입니다. 넥슨이 욕은 먹지만 참 잘하는 것이 딱 방학 시즌 맞춰서 업뎃을 하는데 그 업뎃 내용이 신규 컨텐츠도 들어가
있지만 방학동안 바짝 달리면 학기중에 뒤떨어진 레벨이나 아이템 획득을 충분히 보상해주는 내용이라 진짜 엄청나게 이용자수가 늘어
납니다. 스타2는 초,중 생은 신경도 안쓰고 간간히 매니아급(?) 고등학생들 한 두명 할정도입니다. 스타1 또한 스타1을 하러 pc방에
오는것이 아니고 그냥 틈틈히 잠깐 하는 정도네요.

중고생은 워크 파오캐 (아우 시끄러..)가 압도적이고 그 밑으로 피파정도? 그리고 역시나 어릴때 부터 해왔던 메이플..^^;;;
저흰 성인 손님이 거의 없다시피 해서.. wow,리니지,테라,아이온 등의 mmorpg 유저는 굉장히 적은 편입니다.
서지훈'카리스
11/07/30 15:55
수정 아이콘
스1이나 스2나 다 죽었죠.
RTS 장르 자체가 망했다고 봅니다. 스1이랑 스2가 싸우는 것 자체가 웃긴 형국이죠.
스1,스2를 시작하는 유저는 거의 없습니다. 유출되는 유저가 훨씬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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