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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4 12:44
그럼 마지막 대장은 무조건 팀배틀 형식인데..
이렇게 되면 엔트리싸움이 재미없게되죠. 누가봐도 t1 은 김택용 화승은 이제동이 마지막 주자인데 감독이 바보도 아니고서야, 김택용, 이제동 같은선수를 앞에 단판에 내보낼일도 없구요.
09/08/04 13:00
개념은?님// 1~4경기까지 나가서 이기면 되는데... 왜 나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기존 프로리그 방식을 7전으로 늘리면서, 에결을 3경기로 늘린 것에 가깝습니다. 다른 것이라면 패한 선수는 5경기 이후에 나올 수 없다는 것이구요. 물론 4경기까지중에 져서 탈락할 수도 있습니다만, 이건 5경기 이후로도 마찬가지인 것이구요. 4경기 승자가 5경기 이후를 연승전으로 이어가는 것이아니고, 4경기까지는 독립경기, 5경기부터는 '새로 출전'시키는 겁니다. 에결처럼요. 단, 5경기 승자는 뒤에 경기가 있을 경우 계속 출전하는 것이지요.
09/08/04 13:02
信主SUNNY님// 패한선수가 못나오는거엿군요.
전 왜 패배해야만 나올수 있다고 읽었을까요?? 완전히 난독증 ㅠㅠ 죄송 죄송.. ㅠ 뭐..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그닥 찬성하는 방식은 아니네요 ㅠ 죄송 ㅠ
09/08/04 13:23
재미있는 방식이라고 생각은 하는데
에이스 선수들의 혹사가 걱정 되는 군요. 원맨팀의 에이스 선수의 경우 1~4세트중 한경기와 5~7 세트의 책임을 지고 가야 하겠는데요. 아.. 왜 소년가장 이영호 선수가 제일 먼저 떠오르는 것일까요.
09/08/04 13:45
... 솔직히 msl이 스타리그보다 인지도가 낮았던 것이 제도가 복잡해서는 아닐텐데요. 복잡해 봐야 인간이 이해 못할 수준으로 카오스한 것도 아닌데 그건 별 상관 없다고 봐요.
09/08/04 14:25
복잡한건 아닌것 같구요
근데 azurespace님// MSL 이 스타리그보다 인지도가 낮은건.. 제도가 복잡한 면도 있긴 있었습니다.. 물론 그게 주는 아니지만, 영향을 안미쳤다라고 볼 수는 없죠.
09/08/04 14:38
기존과 다른 점이라면 기존에는 최소 2승을 해야 에결로 가서 승패를 겨룰 수 있지만, 이 방식은 1승만 해도 한명이 뒤집을 수 있는 기회를 갖는 점이네요.
어느 한 선수가 떠오르는건 저뿐만이 아니겠죠?... ㅠ.ㅠ
09/08/04 14:59
기왕에 두번 결승을 한다면 위너스리그방식과 프로리그방식을 합쳐서 치렀으면 좋겠습니다.
첫날은 팀리그 다음날은 프로리그식으로... 위너스리그를 그냥 이벤트성격으로 두기에는 너무 아깝습니다.
09/08/04 15:03
아이디어 괜찮네요.
헌데 두 마리 토끼 잡으려다 어정쩡한 상태가 될 우려도 살짝 있는 것 같습니다.. 전 그냥 다음부터 위너스리그 체제로만 갔으면 좋겠어요. 상대선수와 맵, 그리고 종족을 다 준비하는 것이 불가능한 위너스리그 방식에서 선수들의 창의적인 경기를 보고 싶습니다. 맵과 상대에 맞춰 잘 짜여진 경기를 보는 것은 개인리그로 충분하다는 생각이고요. 단, 특정 에이스 한 선수의 혹사 문제는.. 예를들어 2승 이상을 한 선수가 있다면 다음 경기는 못나오게 하는 규정 등으로 조절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09/08/04 15:04
저도 예전에 똑같은 방식을 생각했었네요. 정말 이방법이 팀배틀방식과 현프로리그 방식을 절충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팀배틀방식의 장점인 올킬과 역올킬이 나올수있고, 동족전도 다소 줄이는 효과도.. 프로리그의 장점인 엔트리예고제가 가능하고 모든 엔트리의 선수가 출전하여 올킬이 나오든 역올킬이 나오든 일단 출전이 보장됩니다. 하지만 에이스의 혹사가 우려될수도 있으니 지금보다 경기수는 좀 줄여야합니다. https://ppt21.com/zboard4/zboard.php?id=free2&page=1&sn1=&divpage=6&sn=on&ss=off&sc=off&keyword=후딱&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5466
09/08/04 15:10
후딱님// 저와 비슷한 생각을 하셨네요. 차이점이라면, 제가 제시한 안은 승자만 5경기 이후에 나오는 것이아니라, 패자만 나오지 못하는 것으로 바뀐 정도구요.(그리고 이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3:1로 이기는 시점에선 엔트리에 없던 선수를 스나이핑할 수 있으니까요.)
승자만 나오게 할 경우에는 어쨌든 하루엔트리를 4명으로 소화해야한다는 것이 단점인것같습니다. 선수층이 두텁다면, 충분히 이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구요. 맵에 따른 이득도 볼 수 있겠구요. 개인적으로, 프로리그는 맵의 유불리가 있는 편이 더 재밌다고 보거든요. 단, 상성이든 역상성이든 흐름이 있는 상황에서 좀 더 유리한 정도로요.
09/08/04 16:08
狂소년님// 팀플은 안됩니다.
여지껏 팀플로 인한 기량 저하때문에 은퇴를 결심한 선수가 많기 때문에, 팀플은 넣으면 안된다고 보여지네요. 물론 팀플선수에 대한 무언가의 보상(팀플전용리그 창설) 같은 것이 있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긴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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