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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23 19:48
아무래도. 노영훈 선수가 최근 이윤열 선수와 연습을 많이 했으니 이윤열 선수의 최근 버릇이나 실력 등을 잘 알고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하고 엔트리를 낸 게 아닐까 생각됩니다. 콜로세움 II가 프로토스에게 유리한 전장이기도 하고요.
(박재영 선수와의 MSL 16강전 연습 상대 중 한 명으로 화승의 노영훈 선수가 이윤열 선수 인터뷰에서 언급되었지요)
09/02/23 19:51
이스트로가 대장전을 가려면 신 추풍령도 넘어야 하는데 저그인 신대근 선수라... 하기야 어쩔 수 없는 선택이긴 하지만 위험해 보이는군요.
09/02/23 19:55
김윤환 선수 오늘 경기력은 본좌급이네요. 이 시대에 본좌가 안나오는 이유는 잘 하는 선수가 너무 많아서네요.. 김윤환 선수 오늘 명경기 2개 벌써 쌓았네요.
09/02/23 19:58
노영훈 선수 콜로세움 II 전적은 공식-비공식전 3승 1패인데 테란전은 올해 들어 2전 2승입니다. 기세가 좋군요.
(CJ의 주현준 선수, 이스트로의 남승현 선수를 이겼습니다) 반면 이윤열 선수는 콜로세움 II에서 첫 경기입니다.
09/02/23 19:59
온게임넷 제발 시작 멘트 좀 바꿨으면 좋겠습니다...
매일 볼 때마다, 지치지 않는 열정, 승리를 부르는 이름, 원투펀치로 연승을 이어간다/연패를 끊는다! ~~을 제물로 1승을 가져간다... 등을 매일 반복하던데, 너무 오글거려요. 제발 바꿔주세요;;
09/02/23 19:59
택용스칸님// 본좌가 안 나오는 이유가 잘하는 선수들 때문이 아니라, 잘하는 선수들을 전부 제압해야 본좌라고 봅니다. ^^
09/02/23 20:02
박지수 선수 3라운드 성적이 매우 안 좋습니다.
나와서 이긴 적인 한 번도 없지요. 그런 면 때문에 아마도 내보내기가 껄끄럽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2/23 20:02
노영훈선수가 여기서 이윤열선수를 잡아줘야 할듯~ 이윤열선수가 이번경기 이기면 신추풍령에서 이제동선수 상대로 메카쓸것 같거든요~ 이제동선수 메카닉 대처는 미지수라서 화승입장에서는 노영훈선수가 이겨야 겠고~
이윤열선수는 이제동선수까지 잡으면 금상첨화이고 노영훈선수를 잡으면 짭짤한거죠~
09/02/23 20:22
아 송병구 이전에 허영무가 있군요;; 근데 벽이 더 높아보이네요;; 지금의 허영무라면.......
마재윤대 이윤열 결승매치업을 밀고있는데 좀 암울하네요;;
09/02/23 20:25
이스트로에서 전종족 상대로 가장 밸런스가 좋은 선수는 신대근 선수 같네요.
토스전도 박성준, 마재윤을 제외한 다른 저그들처럼 경직된것 같지도 않고요.
09/02/23 20:36
이제동 박성균 보겠네요.
맵도 안드로 ! 전기였던가.. 후기였던가 박성균선수가 이제동선수 상대로 2번다 안드로에서 이기지 않았었나요? 기대됩니다. 두선수 연습도 자주하고 친하고 잘해서 기대되는 경기입니다.
09/02/23 20:37
양 팀 서로 연습 잘하고 친하죠. 참..! 위클리 MVP 받는 선수는 그 경기 최후의 승자가 되지 않는 징크스 아닌 징크스 있는데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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