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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1/27 20:38
gg 입니다..어려운 미션을 주시는군요 ㅡ.ㅡ;;; 그런데 원하시는 것이 보시는 것이라고 하면. 당신 아들이 하는 것을 공감하고 싶으신 거니깐, 같이 보시면서 친절히 설명을 '자주' 드리면 되지 않을까요? 궁금한거 여쭤보시라고 하시면서;;; (짜증내지 마시어욤)
06/11/27 20:40
저는 남동생한테 배울 때 그냥 맨땅에 헤딩하듯 배웠어요. 처음에 직접 시연하면서 하나하나 가르쳐주더니(이렇게 일꾼을 뽑고 건물을 이렇게 짓고 등등등) 그 다음부터 컴퓨터랑 1:1 시키더니 옆에서 훈수를 두던데요. 우선 일꾼 찍어서 미네랄에 붙이고 일꾼 뽑는 거 가르쳐 주고 때 되면 파일런 지으라고 하고... 뭐 이러다 보면 초반에 컴퓨터한테 밀리게 되지만, 자꾸 하다보면 속도가 빨라져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되고 그러던데, 그런 식으로 해보면 어떨까요?
06/11/27 20:41
자원을 효율적으로 써서 싸우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는 것을(사실 이건 아실테고) 강조하시고, 대지, 대공 유닛을 가르쳐 드리고, 유닛 간의 기본적인 상성(물량에 의한 차이 제외)을 설명해 드리고 저그는 라바, 토스와 테란은 건물을 지어서 .아.. 이다음은 다음분이 ;;; 죄송합니다. ;; 너무 어렵네요 ㅠ.ㅠ
일단 이런 기본적인 것을 가르쳐 드리고 그다음부터는 직접 부딪쳐서 하시는 수 밖에 없겠네요.
06/11/27 20:42
야구를 여자 친구에게 알려 준다고 생각하고 해보세요.
야구 하는 법을 알려 줄 필요는 없습니다. 보는 법을 알려 주세요. ^^ 계속 친절하게 정성껏 알려 드리세요. 좋은 아버지 시네요.
06/11/27 20:44
Artenis님의 방법이 제일 좋습니다.
일단 건물 짓는법, 자원 캐는 법 , 공격하는 법 등 기본적인것을 마스터시키시고요, 담에는 무작정 뒤에서 지켜보면서 어떻게 하라 뭐뭐하라.. 일일이 다 시키는 겁니다. 그럼 첨에는 생각없이 하다가도 나중에는 감이 오는거죠. 캐리어 나오는거 마린으로 잡으려고 혼자서 백날 낑낑대는거보다 옳은 방법 주입식으로 가르치는것이 빠릅니다. 수고하세요 후다닥~~
06/11/27 20:45
팀플을 하면서 기본기를 잡아주시고(질넛 드라군만 있어도 되죠.)
방송을 같이 보면서 스타 보는 눈을 키워드리면 됩니다. 저희 아빠께서도 스타에 관심이 많으셔서 제 옆에서 조금조금씩 보시 더니 몇년되니까 게임판 읽는 눈이 상당하십니다 -_-; 저놈 질넛이 모잘라! 테란 저그 완전 사기야! 지금 캐리어가면 안되! 등을 항상 외치시며 토스만을 열렬히 응원하시죠...
06/11/27 20:47
저는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스타 가르쳐 줄때는 한스타 깔고 오리지날 플레이 시켰었습니다.
한스타 깔면 미션이 한글로 나왔는데 오리지날 테란 미션1부터 시작하면 미션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비교적 친절하게 잘 설명해줘서 드래그 해서 이동하는 법이라던가 배럭짓고 마린 뽑는법부터 게임에 대해 어느정도 체계적으로 적응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서 스토리 익히고 게임 세계관도 배우면서 재미를 느껴가는거죠.. ㅋ
06/11/27 20:49
예전에 독서실 알바할 때 생각이 나는군요. 독서실 사장님이 40대셨는데, 독서실 사무실 안에 컴퓨터 두 대 놓고 스타를 하시더군요. 3,4년전이었는데 스타 마니아셨지요. 그리고 무한맵 고수셨습니다. 저도 공부 겸 해서 알바하러 갔는데, 그날부터 (전 유한만 했기 때문에 흐흐 ) 저도 스타만 했지요. 근데 무한맵에서는 그 사장님 이기기 정말 힘들더군요. 초반 타이밍 러쉬 아니면 후반 가면 덜덜덜 ;;
06/11/27 20:50
미션부터 알려 드리면 어떨까요?
오리지날 미션부터 하시면 건물, 생산과 마법조합, 그리고 스토리까지... 동영상도 재밌습니다...개인적으로 아비터 아래서 드라군이 춤추는 동영상을 좋아합니다.
06/11/27 21:05
본인이 처음 스타를 시작했던 때를 기억해보세요~
전 처음에 미션부터 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아버님이 스타배우시면 좋을거에요~적어도 전 그랬거든요 제가 가르쳐드렸는데;;어느 순간 저보다 잘하시는 아버님을 보고..;;;; 스타를 노신지 2년여 정도 됐으니,,이젠 제가 더 잘하겠지만요;;
06/11/27 21:05
부럽네요.. 행복한 고민이세요 ^^;
아버님 종족 정하시구 유닛들의 특성에 대해 설명해드리시구요 기본적인 자원캐기, 생산, 방어, 공격 파트별로 설명하면 될듯한데요... 어렵네요 -_-;;
06/11/27 21:10
저도 예전에 여자친구한테 가르치다 포기한 경험이 있네요 답답해서....
경우는 다르지만 뭐든지 지인에게 가르치는건 쉽지않은거 같아요 ㅎ
06/11/27 21:12
미션깨는게 좋을거 같아요. 처음부터 한게임 한다는건 너무 무리고. 미션 하나하나 깨면서 유닛 하나하나를 익혀나가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이왕이면 한스타 같은거 달아두면 좋겠죠. 유닛이름 한글로 익히기 좋잖아요.
06/11/27 21:31
유닛, 건물들을 전부 프린트(가능하면 엽서사이즈정도로 크게, 칼라로요) 하셔서, 카드로 만들어 보여주시면 어떠실런지...^^;;;
같이 경기보시면서 상황 설명 자세히 해주시면서 카드를 활용하면 더 좋을 것 같은데요. 유닛간의 상성같은 것도 말로만 듣는 것 보단 눈으로 보면서 하면 학습 효과가 높아요~
06/11/27 21:36
윗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처음엔 오리지널 테란 미션 몇 개 하다가 조금 어려워지면 저그 미션 앞에 몇 개 하시고, 그 담에 프로토스 미션 몇 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는 독학 (^^;)했기 때문에 종족별 미션 뒷부분은 좀 어려웠던 기억이 납니다. 연세가 있으시니 반응속도 문제도 있을 것이고요. 그렇게 각 종족별 미션을 재밌는 곳까지 하실 때 옆에서 살짝씩 조언만 해주시고요. 괜히 복잡하게 상성 같은 것 알려주시면 머리만 아픕니다. 그런 건 유닛 이름을 대충 알 정도 되면 해설자 분들이 그때 그때 알려주십니다. 미션을 하시면서 유닛 이름이랑 얘는 어떤식으로 공격하더라 업그레이드는 어떻게 하더라 정도 대충만 알게 되시면 (템플러 스톰쓰려면 어떤 업그레이드 등등) 컴퓨터랑 팀플을 합니다. 이 때 우리팀 컴퓨터 4마리 적 컴퓨터 1마리 이런식으로 해서 점점 우리팀 컴퓨터 줄여가고 적 컴퓨터 늘려 나가면 됩니다. 이겨야 재밌습니다! 예를 들어서 집에 컴퓨터 2대 있으시거나 피씨방 가시면 아버님 + 글쓰신분 + 컴퓨터 몇마리 한팀 해서 적 컴퓨터 2마리 정도 잡기해도 재밌습니다. 팀웍도 다질수 있고요. 당장 테란 마린 메딕이나 프로토스 질럿(최고임!!) 만 알려드리고 같이 팀플하셔도 재밌습니다. 그렇게 익숙해지다 보면 드라군도 뽑고 탱크도 뽑게 됩니다. 그러다 컴퓨터 클로킹 유닛에 괴롭힘을 당하게 될 때 다크템플러나 러커가 왜 무서운지 어떻게 볼 수 있는지 알려드리면 잘 기억하실 겁니다.
06/11/27 21:38
"이놈 너 갈쳐주기 싫지?" 하고 쥐어 박히지 않으시려면 머리속에 구상을 하고 가르쳐 주세요. 원래 가르치는 사람이 아무리 잘 알아도 계획이나 방향없이 가르치면 소용없습니다.
06/11/27 21:47
저희 아버지께서는 혼자 터득 하셨습니다 -_-..
제가 리플레이 보는 법이랑 게임 시작하는 법, VOD 보는 곳 등등을 가르쳐 드렸더니.. 혼자서 터득 하셨습니다 -_-..
06/11/27 22:22
아버지라면 군대 갔다 오셨을테니 군대랑 연결 시켜보세요.
일단 테란이 설명하기 제일 쉬울건데요. 메딕=위생병,마린=사병,파이어벳=화염병,시즈탱크=탱크,드랍쉽=낙하산부대,벙커,레이스,배틀=공중폭격기 등등을 군대와 연결시키면 아버지께서 자신이 경험했던 것과 연결시켜서 생각하실 수 있을테구요, 언덕지형 활용법, 학익진 등도 추가 설명해주면 실감나실 겁니다. 덧붙여 핵무기도 가르쳐주면서 현재 북핵문제에 대한 한국의 국제사회와의 관계에 대해 함께 토론해보세요. 저그나 프로토스는 그 다음 가르치면 더욱 쉬울 것 같네요.
06/11/27 22:31
저도 아버지한테 부상광알리님처럼 가르쳐드리니까 게임보면서 어느쪽이 유리한지 정도는 금방 아시더군요. 저그나 프로토스는 어려워도 테란은 어느정도 금방 아시게 되더라구요.
06/11/27 22:34
일단 행복한 고민이시네요..
아버님이 상당히 열린 생각을 가지고 계신것인데 이럴때 열심히 가르쳐 드려서 같이 대화꺼리를 늘려가는 것은 상당히 좋은 것 입니다. 저같은 경우 아내가 스타 배운다고 할때 미션을 우선 시켰고 흥미를 유발하기 위해 한스타를 설치해서 진행 시켰습니다. 그럼 미션설명이 한글로 나와서 하기 조금은 쉽죠. 기본적으로는 복잡하게 가르쳐 드리는 것보다 테란 위주로 서플라이가 인구수 증가한다는 것. 그리고 배럭에서는 병사 나오고 팩토리에서는 탱크. 그리고 스타포트에서는 레이스(비행기) 이렇게 나오는 것만 설명해서 쉽게 즐길수 있게 하는것이 좋을듯 쉽네요.. 복잡한 것은 그냥 제외하고 그냥 기본 유닛 위주로 진행하게끔 하십시요.. 그러다가 미션을 하면 분명히 막혀서 못 진행하게 되면 물어 볼것 입니다. 그럼 그럴때 마다 뭐가 필요한지 알려드리면서 진행하면 될것 같네요..제일 중요한것은 재미있게 즐기게 하는 법인것 같습니다.
06/11/27 22:35
미션 깨보는게 일단은 최선일듯 합니다. 그리고 나면, 전략게시판에 있는 기초 강좌를 보여드리세요(최고입니다 - -b) 그리고 나서는 같이 스타 방송을 보면서 토의를 하는겁니다...
06/11/27 22:43
한스타 필수구요, 미션이 제일 쉽고 재밌게 배울 수 있는 방법이겠지만... 시간이 너무 걸려서 지루해 하실 가능성도 있으니, 그냥 아주 기본만 보여주시고 컴퓨터랑 1:1 하게 하는 방법도 있겠죠.
06/11/27 22:49
하긴 미션이 대략 5, 60개 정도는 되니 시간이 많이 걸리죠.
저 같은 경우는 사촌에게 훈수 받으면서 배웠구요, 그리고 한동안 컴퓨터와 대련하다가 제 친구에게 다시 처음부터 제대로 배운... (빌드나 상성 등등 말이죠) 아버님께서 영어실력이 뛰어나시다면 한스타는 필요없을지도 모릅니다. ^^ (저는 솔직히 필요가 없었... [<-퍽]) 자전거 페달을 밟는 법만 알려드리면 자전거 타는 것은 스스로 하실 듯... 컴퓨터와 프리포올로 1:1:1:1:1:1:1:1 뭐 이런 식으로 경기하시거나 5:3 톱바텀으로 시작하는 게 좋을 듯합니다. 저는 그렇게 시작했구요.
06/11/27 23:58
후아...
제친구 정말 부러운 놈 한놈있는데요,,, 저도 수능끝났고 그놈도 수능이끝났으니 다동갑이겠군요,,, 근데요!!! 그놈 아버지께서 스타를 하시는 겁니다!!!ㅠㅜ 진짜 새벽에 아버지께서 피씨방가자고 한다는데 완전 부러운겁니다!!!ㅎ 물론 저희 집안은 완전반대지만 말입니다,,, 어떨때는 여동생과 어머니께서 스타 가르쳐달라고 덤비시는;;; 아버지는 게임하시는거 절대 못보심 ㅠㅜ
06/11/28 00:00
미션깨기 강추 & 치트키 필히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기본적인 자원, 건물빨리 짓기 정도면 될 듯 합니다. 스타를 한다는 개념보다는 보기 위한 개념이니까 일단은 빨리 빨리 진행이 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06/11/28 00:19
예전 남자친구가..무작정 가르쳐줬었습니다; 이걸 누르면 마린이 나오고 이걸누르면 일꾼이 나오고 우선 마린뽑고 달려들어! 그럼 대충 이겨..이런식으로..-_-;; 덕분에 지금 전 동기 남자애들에게 닥치고 마린이란 별명을 얻었습니다..( ..)a 탱크도.. 레이스도 다 할줄 아는데..ㅠ_- 저랑 안놀아줘요..ㅠ_ㅠ
06/11/28 00:54
무조건 테란부터..아버지께서 예비역이시니까
보병출신이면..바이오닉을..기갑이나 포병,운전병 출신이면 메카닉 쉽게 이해하실겁니다. 행정병이면..대략 난감..
06/11/28 04:38
회사 꼬붕들에게 스타를 강요할때...제가 주로 쓰는 말이
'이승엽이 홈런 친다고 니가 홈런 쳐야 하는것도 아니고 박찬호가 강속구 뿌린다고 니가 강속구 뿌려야 하는건 아녀''그냥 야구 보듯이 스타 볼줄만 알믄 되'라고 하는데....아버님께...하는법보다는 스타를 보는 법을 갈쳐드림이 어떨까요...당연히 재밋게 보는법요....선수를 알려드리고 팀을 알려드리고 예를 들어 마재윤 선수의 짐승?같은 모습같은거나...sk의 연속우승에 이은 최근의 하락세 같은거요....관심을 같다보믄 스타하는법은 조금씩 알게 될거 같네요...암기 공부처럼 외우고 머 하고 그러면 재미는 떨어질거 같네요....재밋자고 하는 스타의 '재미'를 아버님께 가르쳐 드리는게 가장 좋을듯 해요...^_^
06/11/28 09:36
아무래도 스타크래프트고수가 되시려는 것이 아니라 팀플정도에, 게임방송을 볼수 있을 정도면 될것 같은데, 미션을 먼저 해서 기본개념을 잡는게 좋다고 봅니다.
06/11/28 12:26
show me the money,operation cwal,black sheep wall 콤보를 이용해서 혼자 계속 해보시는걸 강추합니다...
06/11/28 12:35
여자친구와 게임방을 가면 항시 혼자 스타를 미친듯이 하는 저에게 한마디 던졌었죠 "그렇게 스타가 좋으냐?스타가 좋아? 내가 좋아?" -_-; 할말이 없더군요. 당연히 여친이 좋다고 무슨말을 하는거냐며 했지만.. "그럼 스타 앞으로 끊어, 하지마" 이러는 겁니다. 도저히 스타를 못끊는 심정에서야.. 여친이 스타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게임상 키보드치는(단축키) 저를보고 "까지껏 나도 피아노좀 쳤다고 키보드좀 못치겠냐며" 시작하게되었지요. 싱글에서 무한맵 팀밀리로 컴퓨터와 시작했습니다. 쇼미더머니를 한 다섯번 치고.. "너 짓고 싶은거 지어" 라고 했죠. 저는 죽어라 캐논을 깔며 방어만 해주고요.
스타를 보는관점이 아닌 하고싶은 분들에게는 마우스 우클릭,좌클릭 설명이 제일 중요한거 같더라고요. 결론은 일주일만에 gg쳤습니다. 스타랑 살아라 라는 마지막 말과함께.. 그후로 저도 애인앞에서는 게임수를 줄일수밖에 없더군요.ㅠ 애인과 팡야라는 골프게임을 했던게 기억나네요 ^^; 글쓴이분의 아버님.. 참 멋있으시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부럽습니다. 그런 아버님이 계신게..^^
06/11/28 13:06
시작부터 팀밀리(게다가 cheat키까지)라면 재미가 많이 없었을듯 하네요.
예를들어 테란오리지널미션 30분버티기에서 5~10초남겨두고 전멸당해보는 과정같은 것없이는 벙커에 대해 아무리 설명해도 이해가 잘 안될수 있습니다. (나중에 그 미션 다시 했을때는 30분전에 저그본진을 밀고 있더군요. --;)
06/11/28 15:06
요즘은 거의 빈사직전의 동호회인데...스타크래프트직장인동호회(스직동)이라고...여기 평균 연령이 높았었지요..3년전만 해도 30대중반에서 40대중반까지 나름대로 고수들이 많았고 심지어 50대까지도 있어지요.....요즘은 구로스타 클랜이라고 있는데 여기도 30대중반-40대 중후반의 올드보이들께서 주말마다 열심히 팀플 하시고 계시답니다.
06/11/28 15:37
와..진짜 부럽네요......
저희 아버지께...수줍게 여쭈어봤습니다 "아버지 임요환 아세요....?" "....누집 아들이고?(경상도 사투리)" "............" 후....
06/11/28 19:17
애들이 하도 가르쳐달라고 해서 한번 피씨방 간적이 있었드랬지요ㅡㅡ;
정말 스타 가르치는게 이렇게 어려운건줄 몰랐습니다 미치겠더라고요ㅠㅠ 그래도 이제 한명은 건져냈음... 그리구 저는 그냥 오빠 스타하는 거 옆에서 보다가 집에서 혼자있을때 막따라하구 TV로 보면서 혼자 했어요 길드에서 배운 것도 많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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